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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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찾아가는 국회의원실' 고속버스 출퇴근 시작-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 19대 국회처럼 변함없이 대중교통 출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제22대 국회에서도 8년 전 19대 국회의원 재직 때와 변함없이 대중교통 출퇴근을 시작했다. 박수현 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임기 4년 동안 공주와 서울을 고속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남다른 근면성실함을 보였다. 고속버스 6시 첫차를 타더라도 국회도착 시간에 맞추지 못할 때는 더 일찍 오송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야 했고, 공주역 개통 이후에는 고속버스와 열차를 번갈아 이용했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고속버스 217회, 열차 495회, 택시 494회를 타고 출퇴근('15.12.10 기준)을 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박수현 의원은 4년동안 고속버스에서 들었던 약 200여건의 민원 중 81개를 해결한 이야기를 모아 '고속버스 의원실'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박수현 의원은 "당시 '고속버스 의원실'이라는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도 했고, 후원금도 많이 얻었다"며 "특히 전국 고속버스, 택시 기사님들이 소액 후원으로 후원금 한도를 채워주셨던 따뜻한 마음은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하고 "국민께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박 의원은 "박수현에게 고속버스는 단순히 지역과 서울을 오가는 교통수단만이 아니다. 저에게는 다른 국회의원들보다 국회의원 사무실이 하나 더 있다. 국회 의원회관이 제1사무실이고, 지역사무소가 제2사무실이며, 고속버스가 제3사무실이다. 터미널에서 만나는 마을 이장님과 어르신들, 이른 아침 영업준비로 분주한 터미널 내 상인들, 버스를 타고 서울로 함께 향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국회의원실'이다"라며 고속버스 출퇴근의 남다른 의미를 설명했다. 박수현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도 고속버스를 통해 출퇴근을 하며 만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모아 '고속버스 의원실 2편'을 내겠다. 이 책에 서민의 땀과 애환과 희망, 그리고 한 국회의원의 진심이 담기기를 소망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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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 尹정부 R&D 삭감 직격 1호 법안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대표발의‘국가 예산 5% 이상 R&D 투입’ 법제화 ‧‧‧ 과학중심지 대전 국회의원 전원 공동발의 과학기술부총리제도 신설 과학기술계 위상 복원, 과학기술에 범국가적 역량 집중 황정아 의원,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강국 시대 견인” ”대통령 말 한 마디에 국가 미래 근간 R&D 흔들려선 안돼 ‧‧‧ 국회에서 입법으로 바꾸겠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계 영입인재인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에 R&D 시스템 복원과 R&D 추경 수용을 촉구했다. 황정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말 한 마디에 국가 R&D 예산이 수 조원 삭감 되고 연구 현장은 쑥대밭이 됐다”며, “대통령과 정부가 막무가내 떼쓰기식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국회에서 입법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1호 법안인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의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21년부터 ‘23년까지 국가 총 예산 대비 R&D 예산 비중은 4.9% 수준이었다. 또한 보수 정부인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R&D 예산 비중이 5.0%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계에 대해 ‘카르텔’이라 발언한 이후, 33년 만에 R&D 예산 삭감이 이뤄지면서 R&D 예산 비중은 올해 정부안 기준 3.9%까지 급전직하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는 근거 없는 R&D 예산 일괄 삭감으로 인해 과학기술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황정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은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R&D 예산 관련 국회의 견제권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됐다. ‘R&D 국가예산목표제’는 국가 총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하도록 규정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재부가 과학기술자문회의의 R&D 예산 심의 결과를 조정할 경우 국회에 즉각 보고하고, 공청회와 국회 동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국회의 R&D 예산에 대한 견제권을 강화했다. 과학기술부총리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 및 관련 산업・인력・지역혁신 정책에 관해 장기적 관점에서 범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 중심 과학기술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황정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보내주신 민의는 그 어느 때보다 준엄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게는 과학기술계를 복원하라는 책무를 맡기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완전히 새롭게 전환하라는 심판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바뀌는 것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R&D 예산 삭감에 대한 사과는커녕,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R&D 추경’마저 단칼에 거부했다”면서 “대통령과 정부가 막무가내 떼쓰기식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국회에서 입법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여당 역시 국가 미래 먹거리의 근간인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어 “무너져가는 과학기술계를 살릴 ‘R&D 추경’도 수용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과학기술 전문가이자 과학기술계를 대변하는 연구자로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과학기술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며 “과학기술이 곧 선진국 대한민국을 열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 공동발의에는 김기표, 김남근, 김용만, 박균택, 박범계, 박용갑, 박정현, 박지혜, 백승아, 윤종군, 장종태, 장철민, 조승래, 차지호 의원(가나다순)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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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중, 세대공감! 마을 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설화 강연우성중학교(교장 최언호)는 지난 5월 22일 우성면 마을 어르신(노경수 작가)에게 듣는 우리 마을 설화 강연을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춰 마을 연계 교육과정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마을 연계 교육과정은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학력을 성장시키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이번 강연은 실제 우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마을 교사로 초대하여 우성면 명칭의 유래, 마을에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와 역사를 이해는 시간이었다. 학생들도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공주와 우성면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노경수 작가는 “아이들을 만나기 어려운 요즈음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여 서로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마을의 미래가 밝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언호 교장은 “우성중학교는 다양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마을과 협력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을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성장하여 마을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우성중학교는 유구 도서관과 함께 “우리 마을 옛이야기가 AI와 만나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성면의 설화와 AI를 결합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성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세대공감을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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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산교육지원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서산시선수단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에서 48명이 참가하여 금1, 은2, 동5 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서산 학교체육의 위상과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는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시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출전 학교들의 꾸준한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대회 첫날 육상 멀리뛰기 종목에서 이승아(서산여중)의 메달을 시작으로 서산여중 사격부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둘째날 씨름종목에서 인지초등학교 성진현, 유지용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위현준(서산중)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메달획득에 성공하였다. 셋째날에도 서령중학교 카누부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카누 명문임을 입증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그동안 학교 및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선수들을 비롯해 늘 묵묵히 선수지도에 최선을 다해온 지도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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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례 알아보고 유사 사례 예방해요- 중간 관리자 대상 감사사례 중심 맞춤형 연수 - - 교무․학사, 예산․회계 분야 등 지적 주요 사례 공유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예방 중심의 자율적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감사 사례연수 강의는 실제 감사를 주관했던 감사반장이 담당하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예산·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였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사례 연수를 통해 지적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소통, 공정, 적극 행정을 실천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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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과 함께 주말을 더 특별하게- 초5 ~ 중3 학생 대상,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총 11개 강좌로 구성・・・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는 꿈과 미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 이하 진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이하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시대와 평생학습 사회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5월 주말 프로그램 참여 현황(초등 8개 심화과정, 중등 1개 융합과정, 104명)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3회,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등 총 11개 진로체험실에서 운영되며,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이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심화 과정과 융합 과정을 기획하여 혼합 운영한다. 신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하거나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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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 실시중부지방산림청은 28일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규제혁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국민들에게 전달해 2024년 산림분야 규제혁신 대표 사례를 알리고 국민들의 규제혁신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 사항으로는 임업현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임산물 작업로 위험구간 일부(종단기울기 15% 초과시, 설계 필수)에 대한 포장지원(구간거리 40m 이내, km당 20백만원 이내)을 해 준다. 또한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경우 시험 응시자격 판단일을 원서접수일에서 필기시험일로 확대하고, 시험시행지역을 기존 2개 지역(서울대전)에서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으로 확대하였으며,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전격 허용하며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의 편의를 개선하였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사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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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중부지방산림청은 사업장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기 위해 5월 29일에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고자 매 분기마다 개최하는 회의로서 중부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9명, 근로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변경지정 ▲ 산림사업 현장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근로자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안전사고 없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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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림여중, 2024. 중국문화 1일 체험학습 실시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지난 28일(화) ‘2024. 중국문화 1일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의림여중은 올해부터 다문화 정책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타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문화 1일 체험 학습』 은 그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에서 타국의 문화를 접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궁극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되었다. 의림여자 중학교 1학년 14명, 2학년 12명 총 26명의 학생이 5월 28일 하루 동안 인천 인천차이나 타운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우리나라 개항기 역사 및 인천 개항장 주변에 차이나타운이 생성된 배경과 개항장 중앙에 위치한 시계탑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인천 개항장 거리와 우리나라 최초 은행인 조선은행 건물 및 짜장면 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문화관에서 중국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였고, 중국 청나라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직접 입어보며 치파오의 유래와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중국 전통 의상 체험이 끝나고 중국 전통 과자인 월병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며 월병이 유래된 옛 이야기를 들었다. 교내 다문화자율동아리 회장으로 활동 중인 정서윤(의림여중 2학년) 학생은 교실 속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친구들과 차이나타운에 직접 나와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특히 우리나라 송편같은 월병을 직접 만들며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학습을 기획한 교사 금순종은 이러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교실 속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 문화가 외딴섬처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상호보완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체득하고 나와 다른 대상도 온전히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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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거둬금메달 4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1개, 총 125개로 최다 메달 획득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85개교에서 학생선수 786명, 임원 721명, 총 1,207명이 참가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1개를 획득해 총 125개의 메달로 대회 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학생 선수들은 여러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역도 종목에서는 성환중학교 정혜담(2학년), 홍주중학교 박산해(3학년), 성환중학교 위세영(3학년)이 모두 3관왕에 올랐고, 부별 신기록을 포함해 대회신기록 7개를 세우며 출전한 체급의 모든 학생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요트 종목도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전교생이 46명인 오가초등학교는 5·6학년 남학생 6명으로 배구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과 충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훈련 분위기를 조성하여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체육인재선발대회 개최, 학생선수 운동적성검사 지원, 현대화 훈련장비 지원, 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고의 성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지원해 준 학부모, 학교 관계자, 종목단체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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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학교 안·밖 전문적 학습 공동체 담당교사 배움자리 가져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8일(화) 학교 안·밖 전문적 학습 공동체 담당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강당에서 가졌다. 공주 관내에는 160개의 학교 안 전문적 학습 공동체와 19개의 학교 밖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수업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전문적 학습 공동체 담당교사 배움 자리는 이러한 교사들의 노력에 부응하고자 공주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우수사례, 수업 성찰, 수업 나눔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교육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남 교육장은 “우리 사회는 교사 역할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으므로 선생님들은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동, 수업 장학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동료 교사들과의 수업 나눔과 성찰, 소통과 협력 기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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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 1차 홍보역량 강화 연수 성료- 각급 학교까지 확대 실시…세종교육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 - 이희택 기자 초청, 언론환경 이해와 보도자료 작성 실무 교육 등 실시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28일 오후 3시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목적이나 성과 등에 맞는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자발적인 홍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언론 홍보 분야의 전문가이자 교육,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중도일보 이희택 기자를 초빙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언론환경 이해 ▲보도자료 쉽게 쓰기 ▲언론 대응 요령 등이며, 참석자들이 세종시의 언론환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문제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이희택 기자는 참석자들이 유용한 지식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홍보 효과가 높으면서도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과 기사의 기본 원칙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연수가 본청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언론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은 중요한 일 중 하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교직원들의 언론 홍보역량을 지속해서 높이고 시민들에게 교육정책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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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현장 지원 세종교육원이 학교를 직접 찾아갑니다- 33개교 대상, 6월 5일까지 운영・・・외부 전문가와 함께 방문 - - 정보보호 대장 작성 방법 등 안내・・・업무 부담 해소 및 전문성 강화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33개 학교(유 19, 초 8, 중 5, 고 1)를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보호 업무 현장 지원」(이하 정보보호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정보보호 현장 지원’ 사업은 학교마다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실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보보호 현장 지원’ 사업은 세종교육원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총 2개 팀이 각각 11개 거점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각급 학교의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보호 현장 지원’사업의 주요 주제 3건을 선정했다. 주요 주제는 ▲정보보호 관련 대장 작성, 관리, 처리 방법 ▲‘내PC지키미’ 및 개인정보 탐지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 처리 방법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작성 및 관리 방법 등이다. 특히, 이러한 주요 주제는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정보보호 업무와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학교에서 발생한 정보 보호 업무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성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각종 대장을 점검하여 조언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가온유치원 이정림 교사는 “맞춤형 정보보호 현장 지원이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고,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과 인터넷 사용 증가로 정보보호 및 보안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정보보호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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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당선인, 내년도 국‧도비 확보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맞손- 박 당선인, 주요 공약 설명 및 각 시군별 도비 확보 사업 협조 요청 - 박수현 당선인-김태흠 도지사,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규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상호간 협력 약속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지난 5월 28일(화) 오후 3시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박수현 당선인은 선거 당시 주요 공약과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도비 확보 사업을 설명하며 각 시‧군의 제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협력 방안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수현 당선인과 김태흠 도지사는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규제'를 통한 "지방분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장암~석성 간 신금강대교 건설 ▲규암면 지방도 625호 도로 확포장공사 ▲충남도립파크골프장 파크골프텔 조성과 부대시설 등 각 시군별 사업을 설명하고, 각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 당선인은 본격 지방 농촌 소멸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수도권 규제를 통한 지방 분산을 시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충남의 발전은 없다"며 수도권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충남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힘쎈 충남'을 기치로 도정을 이끌어가는 김태흠 도지사에게 수도권 규제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요청하며 "제22대 국회에서 충남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재차 수도권 규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박 당선인과 김 도지사의 만남은 그간 대립하던 여야 관계를 떠나, 충청남도가 지역균형발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와 충청남도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수도권 중심 일극체제에서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향한 교두보 마련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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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사진)을 운영, 취업문을 넓히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27일 대학 캠퍼스에서 ID헤어 백철규 김포운양점 원장, 백승규 웨스턴 2호점 부원장을 초청,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철규 원장과 백승규 부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졸업생으로, 이날 ‘헤어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관리’를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에서는 DI헤어 기업의 비전과 교육과정, 인재상 등 채용설명회와 함께 현장 면접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신의 전공 분야의 성공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경험을 나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좋은 기업을 만나고 성공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호응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좋은 기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취업관련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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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앞장... 김기서 의원 “학교급식 등 지역플랜과 연계한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마련” 강조충남도의회가 충남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한 공급망 개선 마련에 앞장선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도 농림축산국‧충남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 급식 관련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안 모색 계획을 밝혔다. 또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망 개선 방안 마련 ▲도내 생산 물품에 효율적인 납품과 체계적인 역할 정립 ▲농축수산분야 지원 대책 발굴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갈 예정이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넓은 의미로 국민 먹거리 보장 실현이라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학교급식 등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활성화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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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송두범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가결'충남 부여군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장소미)(사진)에서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였고, 찬성 6표로 가결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상임이사 후보자인 송두범 후보자에 대하여 그 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 충분하다는 경과보고서에 대해 이견이 발생하여 투표를 진행하였다. 한편,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집행부로 이송되어 후보자에 대한 남은 검증절차에 참고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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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작은학교 공동교육‘모여라, 자연에서 공부하자!’운영공동교육과정으로 소규모학교간 협력과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5월 28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모여라, 자연에서 공부하자!’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청주 이음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초등 7개교 5, 6학년 75명이 모두 참여하여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모여라, 자연에서 공부하자!’는 생태 환경 교육으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협력해 새 이야기 알기, 새의 흔적 찾기와 새둥지 지키기, 새 사랑하기 등으로 운영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생태 환경교육 효과 뿐만 아니라 인근 공동 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도 되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시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간 협력적 교육 활동을 위한 ‘이음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음 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학교의 우수 시설, 자원 등 강점을 살리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교육으로 인근학교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오병미 교육국장은 “청주의 이음 공동교육과정은 저출생, 인구절벽 시대를 맞은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미래교육과정이다. 소규모 학교간 협력 교육은 학생들의 협동성·사회성 강화와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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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개수업 진행제천 백운초등학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단일 체제로 변화하는 과정 중에 있으고 2학기에는 전체 학교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며, 백운초등학교는 2024년 1학기 100대 늘봄학교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백운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의 7개 강좌와 24학년도에 정부의 중점 교육정책으로 신설된 1학년 대상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 5개 강좌를 제천시와 교육청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모두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7~28일 양일간 1학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인 키성장체육과 페이퍼크래프트 공개 수업을 모두 참관한 한 학부모는 “1학년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걱정이었는데, 백운초의 늘봄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하니 놀이중심으로 대근육과 소근육을 모두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으로 자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운초등학교는 학교의 자원을 살리고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키울 수 있는 골프, 승마, 칼림바 등 기존의 특색있는 방과후 강좌와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의 적응 및 성장 발달을 향상할 수 있는 키성장체육, 페이퍼 크래프트, 아동요리, 보드게임, 생명과학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부모의 호응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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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학교를 위한‘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해요.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28일 등교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교사, 학부모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과 책임을 확인하고,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을 약속하는 활동이다. 학교 구성원이 책임규약을 직접 만들고 실천하여 단순히 폭력 예방에 그치지 않고 학생은 학칙준수, 친구에 대한 배려와 존중, 보호자인 학부모는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및 학칙존중, 교직원은 안전하고 비폭력적인 학교문화 조성 등 학교폭력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인식하고, 나아가 모두의 학교를 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책임의식을 실천하는 것이다. 원동욱 교장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두가 유쾌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예방 교육주간, 친구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체험활동,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학교폭력 예방과 바람직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구안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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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영화관람’홍광유치원(원장 조재현)은 지난 27일(월)부터 3일간 마음 통(通)통(通) 세대공감 인성키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通)통(通) 사제동행 인성키움 영화관 가기’를 진행하였다. 사전활동으로는 영화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알아보고, 연령별로 유아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선정하였다. 새싹반(만3세)는 ‘뽀로로 극장판-공룡섬 대모험’, 꽃잎반(만4세)는 ‘이웃집 토토로’, 열매반(만5세)는 ‘토이스토리2’를 관람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들은 선생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를 경험할 수 있었다. 홍광유치원 만5세 유아는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영화관 가니까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놀러 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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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2024년 공주·태안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운영-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특색 교육과정 운영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7일(월) 우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 태안 창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 수업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 운영하고 있는 공주·태안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에는 관내 작은 학교의 시범으로 우성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업은 비대면 화상 수업으로 운영되었다. 사전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지역교류 활동을 위한 비대면 교육 안내와 학교 간 수업 짝꿍을 만들고 이번 차시에서는 ‘우리 지역의 미래 모습을 인공지능으로 그려 친구와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구기남 교육장은“소규모 학교의 장점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작은 학교 간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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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 개최28일(화)~29일(수)까지 운영...직업계고 진로 체험·우수 교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직업 체험의 장 열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각 마이스터고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과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굴착기 모형 및 시뮬레이터 체험, AI 세상 체험 등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홍보마당’, 우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POP 공연, 실내드론쇼, 특성화고 제작 게임 랭킹전이 함께 진행되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의 꿈 카페도 운영된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통해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우수 프로그램을 두루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체험학습 운영,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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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초.병설유치원,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이야기”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염규일)은 지난 27일(월) 한송초등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경주를 그리는 마음」의 저자 김종민 작가를 초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 작가는 「경주를 그리는 마음」 그림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림책 속 경주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그림책 속 내용과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에 대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그림책의 장면을 따라 그리며 자신만의 「경주를 그리는 마음」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읽은 책에 작가의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경주 여행을 갔던 일이 기억났어요.”, “작가님과 함께 그림을 그려보아서 좋았어요.”, “작가님의 다른 그림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작가님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눈 이번 시간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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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초병설유치원, “수박 수영장이 열렸어요”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염규일)은 지난 23일(목) 중원교육문화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내 북부지역 유ˑ초등학생(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수박 수영장’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치원 특색활동 ‘생각이 자라는 책 놀이터’와 연계하여 그림책을 음악과 춤, 무용이 어우러진 종합 무대 예술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유아들은 어린이 뮤지컬 ‘수박 수영장’의 원작인 안녕달 작가의 ‘수박 수영장’ 그림책을 읽고 기대감에 부푼 채 공연장에 도착하였다. 유아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로 호응하고, 등장인물의 대사에 대답하고, 커다란 수박을 머리 위로 굴려보는 등 뮤지컬 속에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관람하였다. 유아들은 “노래와 춤이 재미있었어요.”, “뮤지컬 관람할 때 지켜야 할 약속을 잘 지켰어요.”, “우리 유치원에도 수박 수영장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그림책하고 비슷한 점도 있었고, 다른 점도 있었어요.”라며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담임 교사는 “이번 수박 수영장 뮤지컬 관람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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