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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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전북본부,‘청풍호반 가을 단풍여행’ 11월 2일 제천행 관광 전용열차(E-train) 운행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일 코레일의 관광 전용열차인 E-train(이하 ‘이트레인’)을 유치하여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전북지역 350여명의 관광객을 모시고 ‘제천 청풍호 유람선 & 케이블카’ 기차 여행상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트레인은 11월 2일 남원역을 7시에 출발하여 임실․전주․익산역을 거쳐 11시경 제천역에 도착할 예정이며, 제천시에서는 전북지역의 관광객들을 위해서 다양한 여행지원과 함께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이 제천역에 직접 나와서 환영 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이트레인의 주요 관광 일정에는 열차운행 중 차내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제천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남한강의 비경을 품은 ‘청풍호 유람선’ 여행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제천관광열차를 기획한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제천역장을 역임하였으며, 충북 제천의 비경을 전북도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두 차례나 관광열차를 준비하였다. 윤동희 본부장은 “제천시장님과 시의장님을 비롯한 제천지역민들의 환대와 함께 전북의 관광객들이 올해 두 차례나 청풍호반의 절경을 여행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상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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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시의원 시정질문 통해‘대전시장 공약사업 진행사항’점검-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 등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시장 공약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첫 번째로 대전시장의 5대 핵심분야 87개의 공약사업 중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짚었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민간투자를 받더라도 시에서는 공업용수, 도로, 전력, 통신, 폐기물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아직 실시설계 단계까지 진행되지 않아 추후 사업비 중 지방비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으며, 기반시설을 설치 시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입주기업의 RE100 이행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문화·예술 도시를 위한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설립을 위하여 당위성과 필요성 등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언급하며 도시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과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2외곽순환도로의 건설, 도시성장 및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호남고속도로 지선의 확대 및 일부 지하화 사업 등 공약사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행기간 단축의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들이 현재 재정 삭감의 기조 속에서 일괄적으로 예산 삭감될 것을 우려하며, 공약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작거나 혹은 지키지 못할 공약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공약을 재정비할 것을 촉구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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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베트남 빈증성 방문 우호협력 기반 다진다”- 대전시의회 방문단, 양해각서(MOU) 체결, 해외 투자 활성화 가능성 타진 - - 3박 5일간(2.14.~2.18) 일정, 빈증성 기관 방문, 현지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등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 우호 교류를 강화하고 현지 한인 기업인과 통상협력의 공통분모를 찾는다. 방문단은 첫날 빈증성 행정센터를 방문 ‘보반민’ 성장을 예방하고 자매도시 우호협력 및 경제교류 방안에 대하여 환담한데 이어 빈증성 인민의회 ‘응웬 쭝 녓 프엉’ 부의장과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기관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측은 양해각서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정부․민간분야․시민단체 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노력, 문화․교육․관광 분야 교류협력 적극 추진, 경제․통상․과학기술 분야 기회 창출 협력, 기관의 활동에 대한 정보 등의 공유를 담는다. 이어 빈증성 신도시 프로젝트 수행사인 ‘베카멕스’ 공기업의 한국 기업 투자 현장을 시찰하고 베트남형 스마트시티,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을 선도 사업으로 이끈 원동력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빈증 한인상공인협의회와 대전통상사무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통상활동 및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빈증성 지역의 한국 진출기업 240개,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 연고 45개 기업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당부하고 격려한다. 방문 이튿날 호치민 대전해외통상사무소를 방문하여 대전기업 경제교류 현황에 대해 브리핑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거시적 투자환경을 살펴본다. 다음 일정은 1988년 대전에서 니트 원단 제조업체를 창업, 2006년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현지 수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동나이성 연짝공단에 위치한 ‘삼일비나’를 방문하여 성공 비결의 스토리를 듣고 공장을 견학한다. 마지막 날에는 국가 간 합작형 신경제개발의 모델인 베트남싱가포르산업단지(VSIP) 한국기업 투자현장을 시찰하고 주 호치민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현지 교민 활동 및 투자현황 등 정보공유 차원에서의 간담회를 갖는다. 귀국에 앞서 프랑스 식민 통치시대에 지어진 호치민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일궁, 중앙우체국 등을 탐방하고 베트남 재래 상설시장인 ‘벤탄시장’의 서민 경제 현장을 둘러본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상래 의장은 “코로나19로 문호가 닫혔던 해외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교류의 물꼬를 넓히고 해외통상사무소 기업지원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지 진출 상공인과 논의한 사항이 대 베트남 판로개척으로 이어질 만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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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임대료’로 ‘빌라왕’ 막는다매년 공시된 가격 이하 ‘표준임대료’ 도입 … 주택임대차법 개정안 발의 김두관 의원 “깡통전세 막기 위해서는 임대차정책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표준임대료’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수백채의 빌라를 보유한 ‘빌라왕’이 전세사기의 핵심으로 지목되자, 이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의 하나로 ‘표준임대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빌라왕 전세사기’란 통상 건축주가 건물을 신축한 후 부동산중개업소와 짜고 ‘바지 주인’을 구해 매매가 보다 비싼 가격으로 전세를 준 후, 건축주는 전세금으로 건축비를 회수하고 나머지를 중개업소와 바지주인이 나누어 갖는 방식이다. 속히 말해 ‘깡통전세’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문제는 신축건물의 경우 시세가 없기 때문에, 감정평가에 따라 주택가격이 책정되고, 그것을 근거로 전세보증금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주택가격 하락기에는 부풀려진 주택 시세의 거품이 꺼지면서 전세가격이 주택의 매매가를 상회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애초에 이같은 과도한 임대료 설정이 불가능하도록 유도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두관 의원이 제안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매년 주택의 공시가격과 연동된 표준임대료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채택하는 임대인에게는 양도세와 재산세 혜택을 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분양주택의 경우 최초 분양가의 60% 이하의 금액을 표준임대료로 하며, 주택 공시가격이 없는 신축 주택의 경우 토지 공시지가와 건물 시가 표준액을 합산하여 전체 연면적 대비 해당 세대 연면적을 비율로 산출한 금액의 60%를 표준임대료로 설정했다. 김두관 의원은 그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 보증료율 제한에 대해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목소리를 높여왔다. 보증금 수준이 주택 매매가에 비해 과도한데도 당국이 손을 놓은 사이, 결국 빌라왕 전세사기 사태로까지 상황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김두관 의원은 “부동산 상승기 전월세가 큰 폭으로 상승한 틈에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전세 사기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전세보증 제도가 이 수법에 활용되었다”며 “임대인의 자발적인 임대료 규제를 유도할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표준임대료의 도입이 지금은 하나의 제도로 제안되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과도한 혜택이 주어진 등록임대사업자 제도가 일몰되고, 표준임대료 제도를 중심으로 임대차 정책이 자리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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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 “1 인 가구 40% 시대 , ‘ 나홀로 가구 ’ 지원 정책 논의 ”- ‘1 인 가구의 안전과 건강 , 그 현황과 대책 ’ 토론회 개최 - 조은희 “ 노후 대비 절실한 노년층과 취업난에 처한 청년들이 1 인 가구의 절반 이상 차지 … ‘ 나홀로 가구 ’ 지원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해야 ” 우리나라 1 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0% 로 증가하면서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결부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6 일 국회에서는 1 인 가구의 안전 , 건강을 주제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 서울 서초갑 ) 과 재단법인 숲과나눔 ( 이사장 장재연 ) 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에서 “1 인가구의 안전과 건강 , 그 현황과 대책 ”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 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 고령화 사회 노후 대비가 절실한 노년층과 취업난에 처한 청년들이 1 인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며 “ 다인 가구에 대한 지원 못지 않게 ‘ 나홀로 가구 ’ 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그는 서초구청장 재임 시절 전국 최초로 ‘1 인 가구 지원센터 ’ 를 설치하고 국회 등원 이후 「 고독사 예방법 」 을 1 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하는 등 1 인 가구 지원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장재연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사장은 “ 높아진 1 인가구 비중과 달리 우리사회 대부분 분야의 시스템은 전통적 가구 형태에 맞춰져 있다 .” 며 1 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토론회 현장을 찾은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1 인 가구의 고립감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 ” 이라며 “1 인 가구 증가로 각종 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회 역시 1 인 가구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공공 서비스 개발로 국민께 보답해야 한다 ” 고 당부했다 . 토론회 패널들은 1 인 가구의 빈곤과 외로움으로 인한 건강과 안전 문제 대응을 개인의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가 정책적 차원에서 적극 예방 ,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 변미리 서울연구원 도시모니터링센터장은 “2050 년 서울은 1-2 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72.1% 로 표준가구 형태로 부상하게 된다 ” 며 “ 영국과 일본이 외로움 , 고독 대책 장관을 임명했듯이 1 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적극 예방하고 대책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 추세 ” 임을 강조했다 . 박성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 서울시 1 인가구 대상 조사 결과 위급상황 대처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35.9% 에 달한다 ” 고 밝혔다 . 반면 “ 각 지자체가 시행 중인 안심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조사에선 절반 이상 응답자가 모른다고 답하는 실정 ” 이라고 지적했다 . 김명숙 KBS PD 는 2014 년 국내 최초로 고독사 현장을 취재해 알렸던 경험을 토대로 “ 고독사는 고독생의 결과물 ” 이라고 강조했다 . 1 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것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책임을 역설한 것이다 . 조은희 의원은 토론회 말미 “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사회 , 혼자여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 며 “ 이번 토론회를 그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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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2023년도 지역예산 국비 617억원 확보- 2022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도 7억 확보 -지역 현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돼 최인호 국회의원 (부산 사하갑)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비 617억 8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25억원, △도시철도 하단-사상선 건설 443억원, △승학2,3지구 붕괴위험지 정비 40억원, △AI기반 중소엔지니어링 기술개발 플랫폼 구축 30억원, △초고압가스 핵심 기자재 산업 기반 구축 38억원,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16억원, △글로벌 드론센터 7억 2,500만원 등으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호 의원은 서부산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시켰다. 당초 정부안에 한푼도 반영되지 않은 하단-녹산선 사업을 위해 국토위 간사로서 국토부와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반영시킬 수 있었다. 최인호 의원은 국토위 간사로서 부울경 핵심 사업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130억원(국회 10억원 증액), 만덕-센텀 대심도 건설에 152억원(국회 28억원 증액), 엄궁대교 건설에 105억원 등 국토부 소관 부산시 현안 사업 예산도 꼼꼼하게 챙겼다. 최인호 의원은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과 예산들을 확보했다”면서 “지역 주요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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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형 재인천 공주시민회장, 인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에 취임충남 공주출신 재인천 공주시민회 조덕형(사진) 회장이 지난 9일 인천 부평우림라이온 밸리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과 박술목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조덕형 중소기업협의회 신임회장, 회원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이임하는 박술목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전임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회원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상임운영위원회와 집행부에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8대 회장에 취임한 조덕형 재인천 공주시민회 회장은 “‘가까이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비전으로, 인천 향토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부평경제, 나아가 인천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협의회 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박술목 전임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뜻을 합쳐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형 재인천공주시민회 회장이 취임한 사)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경제 현황 파악 및 정책건의, 기업체간 경영정보 공유 및 정보교류,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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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S&RT 수색구조단 충북 제천에서 수해복구작업 및 방역활동에 이어 강원도 삼척시, 양양에서 제 8호 제9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 현장을 찿아 복구활동과 방역 활동911 수색구조단(회장 이강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재난, 재해로 피해를 입어 어려운곳이라면 언제라도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북 제천시를 찿아 수해복구작업과 방역소독을 해주는가 하면 구호물품까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따듯한 손길을 전했다. 이어 제8호 태풍 마이삭과 제9호 태풍 하이선으로 2중고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과 양양을 찿아 노령인들로 피해복구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피해 현장을 찿아 가옥수리 및 비닐 하우스 철거 등과 방역소독의 도움에 손길을 주었다. 911 구색구조단은 태풍으로 인해 구조단이 머물 캠프를 설치하지 못하고 민박을 하며 많은 비용이 발생함에도 이동경로 총 900키로 - 양양. 삼척시, 도계읍, 신기리, - 양양군 장지리까지의 거리를 매일 이동하며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피해복구작업 활동을 전개했다. 태풍피해로 어려운 현장에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구호물품 후원에는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에서 제공한 라면 1,000박스를 삼척시에 기부를 했으며 사랑의 밥차를 운영 500인분 취사용 및 쌀과 라면을 후원하는 등 하고 장비로 사랑의 밥차 1대, 구급차 1대, 무선중계차 1대 기타차량 2대로 장비도 동원해 복구작업에 훈훈한 손길이 있었으며 소중한 사랑의 후원으로 실의에 빠진 피해민들에게 희망 과 사랑이 전해졌다. 911 수색구조단은 서울시 양제로(명일동)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에 구조단을 창설 후 국내외 재난사태가 발생시 신속하게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며 시민 학생들의 국가 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공익법인 단체로 911 수색구조단은 1981년 발족 이후 국내의 수많은 재해구호 봉사로 해외에 16개국(아시아 및 남미) 등의 나라에 지진, 태풍, IS전쟁 지역 난민구호와 재난현장 등에서 출동하여 인명구조 및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법인 단체다. 아울러 수색구조단은 윈드오케스트라 35인조 악단을 구성하여 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 전 지역(단체, 기업, 학생, 체육대회)을 순회하며 35인조 악대도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강우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접하면서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느곳이라도 달려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될것이라며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피해 회복이 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911 수색구조단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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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경기광주시 갑 후보, 제21대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 당선득표율 55.2%, 13.3%p 격차로 재선에 성공 “광주시민이 선택해주신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의 가치를 두 배 더 높이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는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2,669표를 얻으며 55.2%의 득표율로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소병훈 당선인은 “위대한 광주시민의 선택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에게 주신 과분한 지지와 응원 그 이상으로 광주시민이 행복하고 더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기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95,381표로 60.8%의 투표율을 보이며,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51.6%보다 9.5%p 상승했다. 당선이 확정되자 소병훈 후보 캠프에서는 기쁨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캠프에서 부인 곽혜영씨와 당원들, 캠프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당선 확정소식을 접한 소병훈 당선인은 “처음 겪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수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셨다. 그 마음을 가슴에 담아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선거를 위해 고생해준 당원들과 캠프원들, 그리고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시민들, 그리고 항상 내 편이 되어 준 가족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병훈 당선인 “함께 선거에 출마한 조억동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선거에서 조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 중에서 광주시민들에게 도움 되는 공약들은 적극 받아들이겠다”면서 “광주시민이 선택해주신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의 가치를 두 배 더 높이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소병훈 후보의 이번 재선 성공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 수십 년간 보수정당이 독점해오며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간주됐던 광주의 정치 지형에 확실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또한, 광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늘어났고,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소병훈 후보를 중심으로 뭉친 조직력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상황에서 같은 당 소속 후보가 재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광주 발전을 위한 원팀으로서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으로 분석된다. * 현재 개표참관인에 의해 확인된 개표 수치로 최종 숫자와 다소 상이할 수 있음 < 소병훈 당선자 감사 인사말 전문>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경기 광주시(갑)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소병훈입니다. 저 소병훈을 믿고 다시 4년을 맡겨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소병훈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난개발과 교통난으로 얼룩진 광주를 더 많이 좋아진 광주로 만들어 달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저를 선택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4년 전의 약속을 지켰듯이 앞으로의 4년도 광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광주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온라인 개학이 차질은 없는지, 소상공인 지원에 부족함은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광주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광주시민을 대변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시민 분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길거리에서, 또 온라인으로 보내주신 수많은 격려와 지지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지부진한 지역현안을 반드시 해결해달라는 따끔한 목소리도 잊지 않고 챙기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 광주를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조억동 후보님과 엄태영 후보님께도 감사와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소병훈을 지지해주신 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님들과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제게는 소중한 광주시민입니다. 광주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응답할 수 있도록 광주를 위해 더 많이 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주! 반드시 더 많이 좋아지도록 만들겠습니다. 2020년 4월 15일 경기 광주시 (갑)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소 병 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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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예인잔치, ‘아이돌 취향도 저격한다’용인국악협회가 펼치는 세대공감 전통연희의 향연이 12(수)일 저녁 7시30분 용인시(시장 백군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 21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인 예인들의 ‘잔치’가 열린다. 이 잔치는 엿타령 & 재담, 율창(효좌)-남창가곡(소용이), 학춤, 민요, 판굿, 국악가요, 버꾸춤, 판소리, 한국무용 등 차별화된 예인들의 무대기획으로 남녀노소 및 아이돌 취향까지 저격하는 종합예인세트의 무대가 선사된다. 출연진으로는 경기민요 스타 이희문과 놈놈, 용인문화재 최근순 명창, 버꾸춤의 서한우 명인, 서울국악예술단의 재담, 한영숙 학무보존회(김영미, 정지윤, 이승희, 손누리, 임송연, 노주연), 연희그룹 유흥, 경기시조합창단, 경기소리보존회 등 무려 60여명의 예인이 출연한다. 또한 용인국악협회 차진복 회장이 총연출을 예술감독 윤종욱, 기획구성 김병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조연출 정지윤, 영상 박선식 등 용인에서 거주하는 국내 실력파 전문예인들이 기획한 핫한 협업의 무대가 꾸며진다. 전통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 조성빈 교수는 “옛 부터 용인은 조선통신사 상·하행로[한양-서초(양재)-경기,성남-용인-안성-이천-충북,음성-충주-괴산-경북,문경-예천-안동-의성-구미(선산,인동)-상주-김천-성주-군위-대구-경산-청도-경주-울산-경남,밀양-부산]중 유숙하던 장소로 한양과 영남대로를 잇는 기호지방의 중심도시로 크고 작은 예인들의 잔치가 열린 풍성한 도시였다.”며 “명품행복도시 용인으로 가는 길에 이번 전통 국악 예인들의 잔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용인예총 주최와 한국국악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해 용인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공연문의는 용인예술총연합회 댓글 예약 및 용인국악협회(031-337-13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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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세계에 알리는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한국 미술의 메카 서울 인사동을 주요 무대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작품전시 및 소개, 미술인과의 만남, 공연 등을 국내, 외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운영위원장 김용모)이 오는 2019년 6월 5일(수) ~ 6월 18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라메르, 한국미술관, 공평아트, 마루갤러리, 갤러리M 등 총 14개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테마별로 작품이 교체 전시 진행 된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전우천), 인사동사람들(회장 김용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류의 전통문화 관광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인사동에서 예술로 한국 특유의 문화를 홍보하여 전통과 예술이 결합하는 생동감 넘치는 인사동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작가들과 해외작가 교류로 한국 미술의 오늘과 미래를 선보여 인사동 문화 예술의 확장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전시, 공연, 행사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국내, 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인사동의 장점을 살려 갤러리와 상가들이 협력하여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은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 된다. 1부 행사는 6월 5일(수) ~ 6월 11일(화)까지로 (사)한국미술협회 전국 지회지부 및 서울 우수작가 초대전이 갤러리 라메르에서 진행되며, 중견작가 그룹의 인사동 사람들 임원전은 인사아트프라자 전관에서 열려 한국 미술의 흐름을 소개 한다. 2부 행사는 6월 12일(수) ~ 6월 18일(화)까지 열리며 (사)한국미술협회 전국 지회지부장 및 서울지부장 초대전, 해외작가 초대전(중국, 일본, 몽골, 미국)이 인사아트프라자와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또한 평화미술제(인사아트프라자), 김충식 작가 개인전(마루갤러리), 한불작가교류전(갤러리M)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가 실시된다.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미술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인사동에서 전국의 우수작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는 미술축제로 미술인을 물론 국내 및 국외 관광객, 미술애호가들에게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한국미술이 세계에 소개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 미술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인과 관람객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술품으로 전시하여 호응을 얻어 인사동 대표 6월 축제로 정착될 수 있기를 미술계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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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오목천서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임대주택 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연희컴퍼니유희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수원 오목천 상송마을 임대아파트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판을 펼친다.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는 판소리, 민요, 무용, 연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흥겨운 노래와 아름다운 무용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만든 창작연희인 고인돌, 비온다, 원푸리 등으로 우리의 몸을 들썩이며, 유희만의 스타일로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신명나는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은 연희컴퍼니유희가 주최하며, 주택관리공단이 협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연희컴퍼니유희는 2011년 창단하여 세계사물놀이 대회 대통령상 등을 우수한 실력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예술에 현대적인 생각과 모습으로 새롭게 연희의 모습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제주 4.3은 대한민국역사이다’ 문화릴레이를 시작으로 동백발화평화챌린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3만명 이상이 희생, 수십만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 트라우마센터 조성, 추가진상 조사 등 이와 관련 있는 4.3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바라는 대국민 캠페인도 펼치며 공헌사업에도 앞장서는 젊은 청년예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희는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70-779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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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서 제주4.3 ‘화란춘성(花蘭春城’) 임정희의 ‘평화의 춤전’ 열려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지난 27일 국내유명 춤꾼 임정희의 2019 화란춘성(花蘭春城) 평화의 춤전이 개최됐다. 꽃이 만발(滿發)한 한창 때의 봄, 4월을 맞아 춤꾼 임정희는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제주 4.3 특별법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춤꿈들과 몸짓으로 피어냈다. 이날 춤꾼 노기현(전정동극장훈련감독)과 홍정윤(전국립무용단단원)은 해원의 춤사위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표현했다. 또 중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했다. 양문가의 비파연주와 몽골의 춤, 공서설의 중국고전무용 등이 선보였다. 이어 신진예인 탄다미의 해원의 무가 무대에 올려졌다. 또한 춤꾼 노명륜은 그윽한 몸짓이 따사로운 이음이 되길 기원하며 선운 임이조류 화선무를 선보였다. 이 공연을 연출한 임정희는 “제주4.3이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화란춘성이란 주제로 춤전을 준비했다.”며 “수십만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 트라우마 센터 조성, 추가진상 조사 등이 이루어 지기위해서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해설과 진행을 맡은 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는 “대한민국 국민 3만여 명을 희생시킨 이 비극이 이념을 떠나 화해와 상생으로 인권의 가치의 존엄함을 다시 일깨우고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의미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길범 4.3지원과장은 “4.3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아픈 침묵의 소리가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로 울려 퍼질 수 있게 참여하신 예인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공연에 앞서 지난달 24일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석보차박물관에서 열린 홍정윤의 춤 “동백발화” 에서 제안한 제주4.3 동백발화 평화챌린지는 친필로 쓴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라는 문구와 인증사진을 소감과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세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임정희의 발화를 기점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에게 지목을 받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지명해 여야 3당 대표가 동참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치권부터 교육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릴레이가 각종 SNS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문화릴레이는 지난해 제주도청에서 시작해 4.3평화공원, 부산, 경북 구미, 충북 충주, 충남 공주, 대전, 경기 파주, 서울 대학로·여의도 등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은 일반적 예인들이 참여해 문화릴레이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전국에 43명의 20~30대의 젊은 춤꾼들을 공모해 헤이리예술인마을 석보차박물관 야외무대 또는 통일전망대를 기점으로 제주4.3특별법 조속한 개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4.3 평화의 춤전 릴레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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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채꽃 축제, ‘박애리’ 홍보대사 위촉 “꽃길만 가시리”‘샛노란 봄꽃의 향연,’ 바람 타고 살짜기 즈려밟고 가시리 만물이 약동하는 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가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원에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유채꽃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4월경에 열리는 제주도 유채꽃 축제는 제주의 푸른 바다, 검은 빛 돌담과 어우러진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제주유채꽃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는 14일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국악의 퀸 박애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박애리씨는 ”노란물결 봄을 알리는 제주도 표선면 가시리에서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의 첫 향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덕준 조직위원장은 “햇살 끝에 묻어나는 가시리일원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 파도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하게 다가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유채꽃조직위원회는 한폭의 수채화 같은 경관관광에 고급스런 우리의 문화예술과 다문화를 입힌 새로운 패로다임의 축제를 기획하는 한편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끝, 아래 사진첨부) ◆사진설명/ 제주유채꽃축제 현덕준 조직위원장(좌)이 국악인 박애리(우)씨에게 꽃길만 가시리 홍보대사를 위촉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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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효도학교, 치매어른신을 위한 ‘복 봉투 후원’ 행사 화제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 다수 참여 치매어르신 기억회상 프로그램, 지원 마련 이벤트 남양주지역 요양기관 원장들의 모임인 남양주장기요양기관협회(이하 남장협) ‘남양주효도학교’는 설을 맞아 치매어르신 기억회상 프로그램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복 봉투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후원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남양주 구리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여 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사회성 회복 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복봉투는 10개 1만원으로 남양주효도학교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학교 운영 및 요양기관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어르신들은 설 명절을 전후로 윷놀이를 하여 돈이 든 봉투를 받게 되며, 이 분들은 자원봉사를 하러 온 학생들에게 세뱃돈으로 주게 된다. 이 행사는 남양주효도학교 운영위원장인 백종덕 원장(성림케어덕소센터요양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봉투 그림은 매년 다른 작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한다. 금년은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 중인 백경 여행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백종덕 원장은 “요양기관에 있는 어르신들은 평소 학생들로부터 무료봉사 등 생활 도움을 받으며 미안했던 마음을 세뱃돈을 주면서 옛날 생각을 하신다”며 “건강하고 경제적 능력이 있을 때 손자 손녀들에게 용돈을 나눠주던 기억을 회상하며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 봉투 후원행사 참여 문의는 성림케어덕소센터(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백종덕 센터장(남양주효도학교 운영위원장/010-2767-899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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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울의 공공건물로 본 근현대 역사와 시민 삶- 서울역사편찬원, 〈경성부 건축도면 자료집〉 발간 - 건물의 도면과 함께 일반 시민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도와 사진을 함께 수록 -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 가능하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 무상 배포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에서는 서울근현대사자료집 제3권 〈경성부 건축도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서울의 공공건물들에 건축도면과 각종 사진․지도․신문 등을 정리해 수록하였다. 또한 건물들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건축사적 연혁을 해제로 정리해 내용들을 쉽고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 일제강점기 서울에는 많은 공공건물들이 들어섰다. 조선총독부청과 경성부청 등의 행정시설, 용산경찰서나 본정경찰서 등의 치안시설, 경성재판소와 서대문형무소 등의 재판 및 행형시설, 경성제국대학과 사범학교 등의 학교시설, 부민관과 같은 문화시설 등이 그러한 경우이다. 어쩌면 한국인들도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시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식민통치의 구조적 모순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건물들은 한국인들을 일상에서 억압하는 도구로 작용하였다. 이번 책은 바로 이러한 공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건물들이 어떻게 지어졌고, 어떻게 이용되었는지, 어떠한 공간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서울에 있었던 건물들을 성격별로 분류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경성부, 조선총독부, 경찰, 재판 및 형무소, 병원, 학교, 공장으로 세분하였다. □ 현재 시중에는 건축과 관련된 많은 도록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도면 자체에 대한 건축학적 분석과 해설에 집중하고 있어 일반시민들이 접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반면 이 책은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에 있었던 건물들의 건축도면과 함께 관련 사진․지도․신문 등을 함께 수록하여 해당 건물들에 대해 편안하면서도 종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였다. □ 이를 통해 해당 건물들의 건축사적 전문 정보 이외에도 ‘남아있는 건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만약 없어졌다면 현재 그 곳은 어떤 곳인가’, ‘건물이 있었던 곳을 지도에서 찾을 수 있는가’, ‘그 곳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은 무엇인가’ 등 일반 시민들이 일상에서 품을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 예를 들어 일제강점기 서울지역 식민행정의 중심을 담당했던 경성부청 건물은 광복 후 서울시청 건물로 사용하였고, 지금은 서울도서관 건물이 되었다. 아울러 그 시기 복합 문화 공간이었던 경성부민관은 광복 후 국회의사당 건물로 사용하였고, 오늘날에는 서울시의회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건물들의 변천, 당시 그 곳에서 벌어졌던 각종 사건들, 오늘날 남아있는 그 흔적들을 건축도면과 낡은 흑백사진, 그리고 선명한 디지털 사진에 2018년 지금의 모습까지 오롯이 담아내었다. □ 서울역사편찬원 이상배 원장은 “이 책의 발간을 통해 일제강점기 서울에 있던 건물들의 역사적 변천과 성격을 보다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책은 서울시 신청사 지하 1층 서울책방(02-739-7033)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을 비롯하여 시내 공공도서관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ttp//history.seoul.go.kr)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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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난지한강공원’ 이야기‧공연‧체험 가득- 10.27~28, 난지도 역사 지닌 난지에서 한강스토리텔링 일환, <함께 놀자, 한강> 개최 - 시민기획자가 발굴한 한강의 이야기가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재탄생 - 서울시, 한강의 이야기를 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체험 지속 발굴 □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10.27(토)~28(일), 과거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서울조종면허시험장 인근)에서 <함께 놀자, 한강>을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 <함께 놀자, 한강>은 2018 한강스토리텔링사업의 일환이며 한강의 역사·문화·생태를 소재로 ‘천만 시민과 소통하는 한강,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강’ 이다. □ <함께 놀자, 한강>는 난지도 및 11개 한강공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찾아보고 발굴하여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는 자리이다. □ 10.27(토)~28(일),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을 배경으로 한 400여개의 이야기를 ‘자연·생태’, ‘사랑’ 의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 구성된다. □ <체험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색적인 환경보호 방법, 서울시가 사랑한 우리의 색채 등 한강공원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자연·생태 주제는 ‘난지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팝업북(pop-up book) 만들기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밤섬 청소’를 소재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쓰레기 먹는 도깨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사랑 주제로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색채테라피를 통해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나만의 색채를 가지고 △매듭팔찌 만들기,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은행잎부케 만들기, △코사지 만들기, △동물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 <공연프로그램>은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며, 한강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OST공연, 갈대밭을 배경으로 들어보는 오카리나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그 외 재즈, 어쿠스틱 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 070-7791-2757)로 하면 된다. □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난지한강공원을 방문하여 한강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아보고 가족·연인·친구 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며 “한강의 옛이야기를 현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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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다리 밑에서 열대야 날린다… 서울시 '시네마 청계 영화제'- 서울시설공단, 17일(금)~18일(토) 20시 광교 아래 대형스크린서 무료 영화 - 올여름 개봉 최신작 <쥬라기월드>, <건축학개론> 상영… 전원 접이식 방석 제공 - 18일 청계광장에선 버스킹, 마술, 뮤지컬 등 거리아티스트 9팀의 썸머콘서트 □ 뜨겁던 해가 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이 되면 서울 도심 청계천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약 3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올여름 개봉 최신작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과 역대 국내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 같은 인기영화가 상영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보다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접이식 방석도 제공된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다가오는 금‧토요일(8.17.~18.) ‘시네마 청계 영화제’를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영화는 20시부터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17일(금)에는 <건축학개론>(2012), 18일(토)에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2018)이 각각 상영된다. ○ 두 작품 모두 ‘12세 관람가’로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가족 단위 관람객의 경우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하다. □ 18일(토) 19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뮤지컬, 마술 등 거리 아티스트 9팀이 선보이는 ‘거리아티스트 썸머콘서트’가 열려 여름밤 열기를 더한다. ‘우나마스’(인디밴드), ‘클라운 진’(마술), ‘퍼포먼스 오’(미니 뮤지컬) 등 9개 팀이 약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 공연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은 서울시설공단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계천 거리 아티스트들이다. □ ‘시네마 청계 영화제’와 ‘거리아티스트 썸머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청계천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 생태학교, 수상패션쇼 같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운 여름밤 도심 속 이색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청계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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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먹고 냉수샤워하고… 서울대공원 동물들의 폭염나기- 서울동물원, 27일(금) 10시부터 동물사 4곳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공개행사 - 아시아코끼리는 냉수샤워, 비를 좋아하는 점박이물범은 대형 자연석과 분수 첫 선물 - 시베리아호랑이는 얼린 닭고기와 소뼈, 반달가슴곰은 얼린동태 특식으로 몸보신 - 7.28.~8.19. 토‧일‧공휴일 21시까지, 밤에 만나는 동물들 ‘야행동물관’ 28일 개장 □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들도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얼린 닭고기와 소뼈를 여름철 특식으로 먹고, 시원하게 날리는 무독성 인공눈 속에서 재미있는 여름을 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은 동태와 과일얼음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 시원한 물놀이 바캉스를 즐기는 동물도 있다.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물줄기로 시원한 냉수 마사지를 하고, 대형 얼음과 과일이 담긴 물웅덩이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비를 좋아하는 점박이물범들이 사는 해양관에는 올해 처음으로 분수가 설치됐다. 올해 3월 태어난 아기 점박이물범들도 태어나 처음 보는 분수를 아주 좋아한다는 후문이다. □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이 여름밤을 좀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월28일(토)~8월19일(일) 토, 일, 공휴일은 21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 야행성 동물들의 새로운 집인 ‘야행동물관’ 오픈, 세계 호랑이날 기념 ‘호랑이 특별 설명회’까지 다채로운 여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아울러, 27일(금) 10시부터 4개 동물사(해양관, 대동물관, 호랑이사, 곰사)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언론 공개행사를 연다. <첫 번째 바캉스: 동물들의 여름나기! 27일(금) 10시부터 해양관‧대동물관‧호랑이사‧곰사> □ 서울대공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고 입맛도 떨어지는 동물원 동물들의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공급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고 있다. ○ 동물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비법은 물과 얼음. 또한 더위에 약한 동물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소의 생간이나 제철 과일 같은 특별식을 제공하여 고온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 해양관 점박이물범에게 대형 자연석과 분수 설치로 시원한 환경을! :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은 더위에 약해 평소 물 속 그늘에서 가만히 쉬며 여름을 보낸다. 해양 동물의 여름을 위해서는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주기에 올해 처음으로 점박이물범에게 대형 자연석과 분수를 설치하였다. 비를 좋아하는 물범에게 분수는 행동풍부화이자 물을 순환시키고 온도를 조절하는 1석3조의 효과를 준다. 자연석과 바위 설치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점박이물범의 여름나기는 보기만 해도 더위가 사라지는 느낌! 3월에 태어난 아기 점박이물범들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분수를 어떻게 즐기는지도 관람 포인트! □ 아시아코끼리에게는 물샤워와 얼린 과일을! :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도 더위는 싫다. 그래서 사육사들은 시원한 물줄기로 냉수마사지를 해주고 커다란 물웅덩이에 대형 얼음과 과일을 넣어주어 코끼리가 물속에서 당분이 많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시베리아 호랑이에게는 얼린 닭고기와 소뼈로 특식 제공! 인공눈 속에서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호랑이’에게는 체력을 끌어올려주고 재미있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닭고기를 얼려 소뼈와 함께 특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동 풍부화를 위해 무독성 인공눈을 뿌려줘 흥미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반달가슴곰과 유럽불곰에겐 얼린 과일과 동태 제공 : 추운지방에 서식하는 종으로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는 유럽불곰과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에게는 무더위 극복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얼린 동태와 비타민 보충을 위한 싱싱한 과일을 공급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어느덧 어린이가 된 반달가슴곰의 특식 먹는 모습도 귀여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두 번째 바캉스 : 여름밤 동물원 산책 7.28(토)~8.19(일) 토‧일‧공휴일 21시까지 연장운영> □ 낮 동안의 더위가 잠시 주춤해지는 여름밤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7.28(토)~8.19(일) 중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21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한결 시원한 동물원의 여름밤은 방학을 맞아 가족끼리, 천천히 여름밤 산책을 하고 싶은 연인끼리 방문하기 좋다. □ 특히, 주말 연장 운영 기간에는 생태설명회도 야간에 진행이 되어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 방문해보자. □ 야행성 동물들의 새 집인 야행동물관은 7.28일 18시부터 개장식이 진행되기도 하니,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해보자. 땅굴파기, 나무 위 공간들처럼 야행성 동물의 생태를 고려해 국제적 동물복지 규격에 맞춘 야행동물관은 주말연장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개장식에서는 특별 설명회가 더불어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 번째 바캉스 : 호랑이 행동풍부화 특별설명회 7.28.(토)~29.(일) 14:30, 16:00시 호랑이 관람장> □ 7월 29일은 세계 호랑이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맞춰 서울대공원에서도 호랑이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특별 행동풍부화를 선보이는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틀간 네 번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호랑이의 다양한 행동을 끌어낼 수 있도록 호랑이에게 눈스프레이 뿌려주기, 수박, 얼린소뼈 등 평소 먹지 않던 특식이 제공된다. 동그란 수박과 차가운 소뼈 등에 호랑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새로운 행동을 할지 지켜보자. □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속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먹이와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환경 또한 서식지와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하며 동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말 연장운영을 통해 서울대공원의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과 함께 특별한 동물원 바캉스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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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동고동락”박원순 시장, 삼양동 주민으로 한 달 살며 강북 변화 모색 - 7.22.~8.18. 2층 조립식 건축물서 생활하며 삶의 문제, 강남북 균형발전방안 모색 - 박 시장, “책상 위 보고서는 2차원이지만 시민 삶은 3차원..삶의 현장 절박해 특단의 대책” - 수렴한 주민 의견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담고, 작지만 피부에 와 닿는 변화 견인 □ 박원순 시장이 오는 22일(일) 18시부터 강북구 삼양동 주민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8월18일(토)까지 한 달 간 살면서 실제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삶의 문제를 찾고 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강북 주민 생활로부터 비롯되는 강남‧북 균형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 박원순 시장은 지난 민선7기 서울시장 선거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강북지역 방문 당시 강북구 한 달 살이를 약속한 바 있다. 또, 민선7기 취임사에서 이를 재확인했다. □ 박원순 시장은 첫 날인 22일(일) 오후에 앞으로 한 달 간 동고동락할 이웃주민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23일 월요일에는 첫 일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북한산둘레길도 살펴보고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동네 현안을 파악한다. □ 한 달 간 9평짜리 2층 조립식 건축물에 거주하며 시청으로 출퇴근하고, 출퇴근 전후와 주말엔 주민들과 일상적으로 만나는 생활을 할 계획이다. 시 직원들의 보고를 받거나 시정 관련 회의 등 업무는 기존과 동일하게 서울시청에서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은 당초 이 기간 중 계획됐던 여름휴가도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따릉이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주말에는 동네를 꼼꼼하게 살피며 주민들과 이야기를 듣는다. 수시로 주민모임이나 공동체를 방문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관련된 현장도 직접 찾는다. □ 시민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문제들을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보고 해법을 구상,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강남‧북 균형발전에 관해서도 실제 시민 삶 속에서 느끼는 격차가 무엇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경청하고 해법을 강구한다. □ 삼양동 2층 조립식 건축물은 총 30.24㎡(9.2평) 규모의 공간으로, 방 2개로 구성돼있다. 숙소는 주택 밀집지역에 있고 도보로 4분 거리에 솔샘역(우이신설경전철)이 위치해 있어 시청까지 지하철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 서울시는 강북구 삼양동을 거주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민의 삶의 변화가 가장 필요한 곳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 이 일대는 일반주택과 아파트단지가 혼재된 지역이며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고, 타 지역에 비해 복지 수요가 비교적 높은 지역이다. □ 민선 5‧6기 ‘현장시장실’이 숙원사업‧시책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행정이었다면, 이번 강북구 한 달 거주는 긴 호흡으로 주민과 생활을 공유하면서 진짜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문제를 찾고 해결한다는 데 있어 작지만 피부에 와 닿는 변화를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 시는 이번 한 달 거주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주민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적, 제도적 규제사항은 중앙부처,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 박원순 시장은 “책상 위 보고서는 2차원의 현실밖에 보여주지 못하지만 시민 삶은 3차원이다. 복잡하고 다각적이다. 살아봐야 안다는 말이 있듯 직접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서 한 달 동안 강북구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스스로 발굴해내겠다”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접근이기에 일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지금 시민의 삶의 현장은 특단의 대책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절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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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에 초대합니다!''- 7월 14일(토) 오후2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 서울시 거주(또는 근무)하는 예비부모 500명이 참여하는 육아골든벨 진행 - 시, 아빠들의 육아참여 및 일·가정양립 인식개선 기회 되길 기대 “서울시가 서울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 서울시(주관: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토) 14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 세계 인구의 날(7.11일)은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UN산하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기념일로, 국내에선 2011년「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인구의 날’로 정하고 ’12년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2016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부터 진행한 행사로, 매회 500여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해왔다. □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기존의 잘못된 육아정보 또는 상식 등을 바로잡고, 예비 엄마·아빠가 정확한 육아정보를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중점 시행하고 있는 육아관련 정책 및 사업 등을 소개해 많은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육아정책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 참석자 500여명은 서울시에 거주(또는 근무)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네이버카페 ‘맘맘맘서울’)를 받았다. □ 이날 행사는 미처 골든벨 참여를 신청하지 못한 예비부모 및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육아골든벨 행사 외에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참여 및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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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호흡공동체 3개 시‧도, 빅팀 동맹으로 미세먼지 해결”- 6일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간담회 개최, 3개 시・도 ‘실효적 미세먼지 정책’ 시행 공감 - 박 시장, “대기질 공동대응은 지난6월 맺은 수도권 상생발전 공동협약의 첫 이행” - 환경부에 ‘친환경 등급제 운영기반 마련’ 등 제도적 뒷받침과 재정적 지원 요청 - 인천·경기에 ‘경유버스 친환경버스 전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동참 요청’ - 환경부와 3개 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상시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6일 개최된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해유발 노후경유차 공해차량 운행제한’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에 인천시와 경기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박 시장은 이 날 서울 중구 한 컨퍼런스하우스에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공동체, 호흡공동체인 수도권 3개 시‧도가 협력해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을 강력하게 동시 시행하자”며 이 같이 협조를 구했다. □ 박 시장은 “지난 몇 년 간 서울시 홀로 고군분투 해 온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세 지자체가 어느 때보다 강력한 빅 팀을 만들고 동맹을 맺으면 미세먼지도 상당한 정도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 시장은 “대기질 공동대응은 2,500백만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라 생각”하며, “지난 6월 인천시장, 경기도지사와 함께 맺었던 수도권 상생발전 공동협약의 첫 이행”이라고 강조했다. ○ 그리고, “환경부와 함께 경유차 퇴출을 검토하고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빅 팀 동맹이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상시적으로 함께 모여서 맑은 하늘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 날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환경부, 2개 시도와 함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시장은 ① 비상저감조치시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동참, ② 친환경등급제 공동시행, ③ 경기‧인천 경유버스의 친환경버스 전환 등을 강조했다. □ 첫 번째, 경유차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미세먼지(PM-2.5) 고농도시 서울시가 지난 6월1일부터 시행한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은 수도권 3개 시・도가 함께 추진한다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커질 것이므로, 인천, 경기의 동참과 민간부문 참여까지 함께 독려해 갈 것을 요청했다. ○ 공해 유발차량 운행이 감소되면 미세먼지(PM-2.5)가 1일 약 20% 저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의무2부제와 달리 공해 유발차량으로 대상이 한정돼 시민불편도 최소화될 수 있다. ○ 환경부와 인천시, 경기도는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공동시행에 공감했으며, 운행제한에 뒤따르는 과제(국회 ‘미세먼지특별법’ 통과 등) 및 지역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전에 실무적으로 구체적인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 2005.12월 이전에 등록한 모든 경유차를 대상으로 서울 전 지역의 운행을 제한하는 정책 □ 두 번째, 「자동차 친환경등급제」는 보다 과단성 있고 실효적인 노후경유차 퇴출정책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친환경등급제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시행에 노력하기로 했다. ○ 환경부에서 라벨부착 의무화 및 인센티브 지원근거 마련, ‘배출가스 등급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기로 했다. ○ 서울・인천・경기 등이 전국적으로 공동시행해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에 환경부장관, 인천광역시장, 경기도지사가 공감했다. □ 세 번째,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수도권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으며, 특히 CNG버스보다 대기질 개선효과가 큰 전기버스로의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이미 100% CNG버스로의 교체를 완료한데 이어 2025년까지 전기 시내버스 3,00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기버스는 CNG버스 대비 연료비 등 운송비용은 낮고 대기질 개선효과가 탁월하다. CNG버스 대비 연료비 약 52% 수준 / 연간 1대당 NOx 344Kg 저감 가능 ○ 수도권 3개 시・도는 2022년부터 수도권에 경유버스 신규도입을 제한하고, 2027년까지 CNG버스, 전기버스 등 친환경버스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 아울러, 환경부의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요청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울, 인천, 경기가 협력해서 재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서울시와 환경부, 2개 시‧도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환경부-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를 반기별로 정례화하고, 매월 국장급 회의를 개최해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 앞으로 개최될 자치단체장 회의에서 주요 환경현안을 점검하고, 국장급 회의를 통해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수정안 확정 및 비상저감조치 개선방안 논의 등 세부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 그리고,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충청남도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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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품질검수단 점검실시-영종 A39BL스카이시티자이 공동주택 아파트 전문가 사전검수- ○ 인천시는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을 통해 세대 내부 뿐만 아니라 평소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해 입주자 안전 및 생활편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18. 6. 22.일 영종하늘도시 A39BL(중구 중산동 1881-2) 스카이시티자이 공동주택 아파트 1,034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 아파트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 올해에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4개 단지(14,593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6월초까지 가정지구 제일풍경채등 3개 단지 2,878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한 바 있다. ○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후 입주민·시공자 및 해당 지자체 간에 하자문제로 집단민원 등의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고, 시공품질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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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기 경력경쟁시험으로 7∼9급 공무원 375명 채용- 15일(금) 서울시 홈페이지 및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7~9급 정기경력경쟁시험 모집 공고 - 분야별 행정직군 1명·기술직군 374명, 직급별 7급 4명·8급 96명·9급 275명 채용 - ▸원서접수 8/2~6 ▸필기시험 10/13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11/14▸최종합격자 12/28일 발표 □ 서울시는 6월 15일 공고를 통해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37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75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374명, 직급별로는 ▴7급 4명 ▴8급 96명 ▴9급 275명이다. 직렬(직류)별 인원은 ○ 행정직군의 속기 1명, ○ 기술직군의 수의 1명, 해양수산(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 20명(임상병리 11, 방사선 5, 물리치료 4), 약무 3명, 간호 96명, 시설(지적) 28명, 운전 168명, 공업 22명(일반기계[고졸]7, 일반전기[고졸]13, 일반화공[고졸] 2), 녹지(조경[고졸]) 2명, 보건[고졸]2명, 시설 27명(일반토목[고졸]15, 건축[고졸]12), 방송통신[고졸] 4명이다. □ 이번에 공고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8월 2일(목) ~ 6일(월)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3일(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수)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금) 발표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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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23년 만에 탄생 아기코끼리 ‘코리’ 보러 오세요!- 서울어린이대공원, 23년만에 태어난 아기코끼리 어린이위원회가 최종 선정한 이름 ‘코리’로 선정 - 어린이날 백일잔치와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름짓기 시민1,380건 공모 결과 - 국내 동물원 최초 동물복지윤리위원회 설치 등 동물원 복지 증진 노력 계속 □ 23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가 시민과 어린이가 직접 선정한 이름 ‘코리’를 갖게 됐다. □ 지난 2018년 1월 27일, 캄보디아 출신 코끼리 ‘캄돌이’와 ‘캄순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손꼽아 기다린 귀한 가족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탄생 백일 기념 잔치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대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동물원 현장접수 및 페이스북을 통해 총 1,380건의 응모자가 참여했다. 아기코끼리 이름으로는 아코, 조이, 캄보, 캄찍이가 경합을 벌였으며, 1차 동물원 사육사 투표, 2차 어린이위원회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선호도 투표, 3차 어린이위원회의 최종 토론 끝에 코끼리를 정겹고 귀엽게 줄여 부르는 말인 ‘코리’가 최종 선정됐다. □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귀한 동물가족이 탄생한 만큼 코끼리 뿐만 아니라 동물원 환경개선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2018년 4월 20일, 국내 동물원 최초로 학계, 동물복지전문가, 동물보호단체, 언론 등 국내 동물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물복지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 5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앞으로 대공원 동물원의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동물 질병 및 치료에 대한 자문, 어린이 정서와 동물보호 등에 대한 유기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23년 만에 태어난 아기코끼리 ‘코리’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름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 아기코끼리 코리는 엄마인 캄순이와 함께 동물원 코끼리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엄마 코끼리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모유를 먹는 모습 등 귀여운 행동으로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가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한 관람문화 정착 및 동물생태 이해를 위한 동물학교 프로그램, 동물원 에티켓 시민참여 캠페인 등도 계속해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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