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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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한강이 얼었다고? 한강 결빙 기준! 한강대교 얼음띠 소개 → 한강 결빙의 기준점 소개 및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 방문 정보 - 강바람 맞으며 한겨울 100% 만끽하는 겨울왕국 코스 3 소개 → 강서 한강공원 : 가족 피크닉장, 투금탄 조형물, 눈밭 위로 걷는 수변 산책길 →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 마리나 국회의사당부터 한강 물빛 광장까지 → 뚝섬 산책길 : 서울 숲, 수도박물관을 지나 보행육교로 가는 한강 산책길 □ 시원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고 소복이 내린 눈길을 걸어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한강에 나와 한겨울을 마음껏 누리며 나만의 겨울방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한강공원 방문 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소개하고 한강의 겨울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 한강 결빙의 기준은?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방문정보 > □ 최근 영하의 날씨가 보도될 때마다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의 소식을 함께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볼 수 있어 과연 한강이 얼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 한강의 결빙은 노량진 앞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을 기준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이 지점에 얼음띠가 생기는 것을 한강 결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특히 이번 겨울의 경우, 1946년 이후 가장 빠르게 한강 결빙이 관측될 정도로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한강 산책을 위하여 알아두면 편리한 방문 정보를 소개한다. ○ 겨울철 한강방문 시 강바람에 의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노출부위를 따듯하게 하고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방지하자! 또한 인근 매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전망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것도 겨울 한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면 인근 안내센터에 들어가자! 안내센터에는 간단한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으니 상처 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블랙아이스는 수분이 얼어붙어 도로에 얼음이 얇게 형성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회색의 아스팔트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면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 눈에 띄지 않은 얼음이 있는지를 주의하며 타는 것을 추천한다. < 한겨울,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겨울왕국 한강 3 > □ 좁은 오솔길 따라 소복이 쌓인 눈밭이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국회의사당, 고층빌딩이 빼곡한 여의도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여의도 한강공원,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산책길까지 도심 속 3색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한강공원으로 떠나볼까? ① 강서한강공원 : 가족피크닉장, 방화대교 바라보고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 올림픽 대교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입구에 환영한다는 듯 서있는 방화대교, 그 조형미가 아름다워 쉽게 눈을 떼기 어렵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방화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서한강공원으로 떠나 한겨울 한강과 산책길을 마음껏 즐기러 떠나볼까? □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크닉장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운동하기에 제격이다. □ 가족 피크닉장에서 한강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방화대교와 투금탄 설화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지척에 펼쳐진다. 붉은색 방화대교는 한강다리 중 최장교량으로, 중앙부에 봉긋하게 솟은 아치트러스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하여 뛰어난 미관을 자랑한다. 투금탄 설화 속 ‘형제와 배 조형물’을 통해 설화도 배우고 강 건너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보며 인생샷도 남겨보자! ○ ‘투금탄 설화’ 조형물은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를 형상화 한 것이다. □ 투금탄 조형물을 보고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소복이 눈이 쌓인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에서는 강둑이 없어 강물이 파도처럼 바람에 밀려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푸른빛이 짙어 바다 같은 착각이 든다. ②여의도한강공원 : 여의도 전경을 바라보며 걷는 수변 길 □ 서울마리나 근처에 있는 여의도 서쪽 수변 산책길에서 걸을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새롭게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눈에 담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여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 뒤편에 있는 강변 산책길로 걸어 나가면 당산철교 위로 바쁘게 오고가는 2호선 지하철과 강 건너 합정역의 높은 건물이 한눈에 들어와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일면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든다. □ 산책 길 따라 동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배경으로 펼쳐지고 서울마리나에 정박 중인 요트가 함께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남겨보면 외국에 있는 것 같이 이색적이다. □ 추운겨울에 장시간 밖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여의도한강공원 도처에 매점과 카페를 이용해서 몸을 녹이면 더 즐겁게 겨울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③ 뚝섬한강공원 : 서울에서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 숲과 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면?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숲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수도박물관 방향으로 걷다보면 ‘한강가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 이정표를 따라 수도박물관 입구로 들어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오면 유리로 된 승강기를 찾을 수 있다. 승강기를 통해 보행육교로 올라가면 강변북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수많은 차들을 넘어 호젓하게 펼쳐진 한강이 눈에 들어온다. ○ 수도박물관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보행육교를 건너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계단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니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와 몸을 녹이면서 한강을 바라보면 겨울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겨울철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추위를 철저히 대비하고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의 숨은 풍경을 소개하니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사진도 찍고 겨울정취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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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 동물 발자국 따라 떠나볼까? 서울시, 35개 한강생태 프로그램- 1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35가지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등 유아, 초등, 가족대상 프로그램 - 직접 가오리연 만들어 날려보고 단원김홍도의 그림 통해 배우는 서당 이야기 - 봄에 올 개구리와 두꺼비의 산란장을 정비하고, 위해식물 제거하며 봄을 준비하자! -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 소복이 쌓인 눈 위로 간밤에 다녀간 누군가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면? 발자국으로 알아보는 야생동물의 발자취 탐험, 탁 트인 한강에서 연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띄어보기! 겨울방학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와 다채로운 겨울 생태를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띠해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개와 너구리를 알아보고 생태특성을 비교해 보는 <한강의 너구리>, 단원 김홍도의 대표작 ‘서당’의 이야기를 듣고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직접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가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며,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이 겨울을 보내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여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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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대응 위해 중국건설은행과 먼지 먹는 숲 조성- 서울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 ‘먼지 먹는 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 매년 1개소씩 먼지 먹는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공동노력 - 12월 9일(토) 10시 강동구 동자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 열어 - 시, “숲 조성을 통해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 서울 만들길 기대” □ 매년 봄철, 유독 강하게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서울시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국의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올 겨울부터「먼지 먹는 숲」을 조성한다. □ 서울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건설은행’과 「먼지 먹는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중국건설은행은 2016년 세계1000대 은행 중 2위에 선정이 된 글로벌 은행으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04년 개점 이래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적십자를 통한 기부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임 □ ‘먼지 먹는 숲 조성’ 은 매년 봄철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우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공감대에서 시작하였다.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고 싶다는 중국건설은행의 의견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 최근 네이처 지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의 수만 3만 900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또한 산림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 속에 있는 숲 속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도심에 비해 4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1ha(100m*100m)의 숲은 연간 총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를 소멸시키고,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고 한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 함께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개소씩 먼지 먹는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중국건설은행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서울시는 부지 확보 등 행정지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된다. ○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연계하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도시녹화사업 추진하면서 ’13년부터 현재까지 143개 기업에서 약 115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등 민간기업과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으로 민관협치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특히, 탄소흡수원법이 제정된 이후 ’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4개의 탄소 상쇄의 숲(132천㎡) 조성을 통해 4,39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연간 146.6tCO2)함 ○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매년 서울 전역에서 마을, 골목, 아파트, 학교 등 500여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건강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면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시민녹화운동이다. *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 지난 3년 동안 92만 명이 참여하여 1,088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시민·단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를 녹화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79개 기업으로부터 89억여 원을 유치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녹화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환경커뮤니케이션) 우수사례, 민관협치의 모범사례로서 평가받고 있는 캠페인이다. □ 올해 첫 번째 진행되는 ‘먼지 먹는 숲 조성행사’ 는 9일 강동구 고덕동 동자근린공원에서 강동구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수목 기증행사와 함께 식수활동 및 공원 가꾸기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이번에 식재하는 중국단풍은 도심 내 공원에서 여름의 신록과 가을의 정취를 더하기 위해 식재할 수 있는 수종으로 붉은색 또는 노란색의 단풍이 들며, ○ 중국이 원산지이면서 내건성도 강하고, 내척박성 및 내공해성, 내병충해성도 강하고 각종 환경 조건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수형이 단정하여 요즈음 가로수와 공원, 아파트 단지의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기 때문에 식재수종으로 선정하였다. □ 강동구 동자근린공원은 다른 공원에 비해 노출된 나대지 면적이 많아 수목식재가 필요한 지역으로 강동구에서 나무 식재를 위해 벌근 및 고사목 제거, 낙엽 수거, 터파기 작업 등 사전 정비를 하였다. 행사당일인 9일에는 동자근린공원 1,500㎡의 면적에 서울시 및 강동구 직원 20여명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중국단풍나무 40주를 식재한다. □ 행사에 참여하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의 중국인 파견 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보호 운동에 직접 참여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 서울시와 중국건설은행은 2020년까지 먼지 먹는 숲 조성을 통해 연간 약 700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2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먼지 먹는 숲 조성 사업이 심각한 미세먼지 피해를 줄여 대기 질을 개선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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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먹고 솔방울 트리 만들고…‘겨울방학’ 46가지 한강 생태체험- 12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46가지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뚝섬 자벌레 자연학습장,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등 유아, 초등, 가족대상 프로그램 - 솔방울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동짓날엔 팥죽도 먹고 새끼도 꼬고! - 2018 달력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를 준비해 보자! -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 한겨울의 한강 생태는 어떤 모습일까? 매서운 추위에 집에서 움츠러들어 있기보다는 한강에 나와 솔방울을 이용해 트리도 만들어 보고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간 한강의 겨울 생태를 통해 배우고 즐기며 추위를 날릴 수 있는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잠실·잠원·이촌·뚝섬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등 10개소에서 진행한다. □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뚝섬 자벌레에서 진행하는 솔방울 등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트리 꾸미기>, 자투리 나무조각을 이용해 동물을 만들어 보는 <나무조각으로 만든 동물원>, 쓸모없는 물건들을 분해해서 만들어보는 <장남감학교>, 직접 주머니를 바느질해서 만드는 <허브주머니 만들기> 등이 있다. □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맛있는 동지팥죽도 먹고 볏집으로 새끼를 꼬며 전통풍속을 알아가는 <팥죽먹고 새끼꼬기>, 직접 공원을 다니며 모은 자연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는 특집프로그램 <자연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옛 서당에서 사용하던 지동목을 알아보고 무지개 도토리 팽이를 만들어 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 이야기>등의 먹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새해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열매와 나무절편으로 꾸미는 <자연물 2018년 달력만들기>와 암사 생태 공원에서 진행하는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의 소망을 생각해 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가 있다. □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의 겨울 생태를 배우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탁 트인 한강에서 연을 날려보고 새해 소망도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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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 행정기관(강원도-하노이), 유통업체(강원한우-VNK-HAPRO-하나로통상) 간 MOU - 강원한우 가공품(떡갈비 등 4종) 우선 수출, 검역협정 완료 시 소고기 수출 □ 강원도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조공법인”)은 11.16(목) 베트남 하노이에서 강원도, 조공법인, 하노이 농업개발청, VNK홈쇼핑, HAPRO DISTRIBUTION, ㈜하나로통상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강원한우 베트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VNK(베트남 홈쇼핑), HAPRO(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하나로통상(베트남에 국산제품 납품) □ 강원한우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은 금년도 7월 베트남 하노이 관계자 등 9명의 강원한우 생산·도축·가공 현장방문과 강원도, 강원한우 측의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 및 MOU 체결 사전조율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MOU체결에 따라 강원한우 가공품(떡갈비 등 4종)을 우선 수출하고, 향후 양국간 소고기 수출 검역협정 완료 시 강원한우가 수출될 계획이다. □ 베트남에 강원한우 가공품 수출이 성사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홍콩 수출과 더불어 강원한우 해외 인지도 확대에 탄력을 받아‘18년부터 추진하게 될 마카오, 캄보디아, 태국 등 신규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도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강원한우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강원한우의 고품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외시장 홍보·판촉 행사 등 신규 수출국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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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김장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8.6% 저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통시장 50곳‧대형마트10곳‧가락몰 김장비용 조사결과 발표 - 전통시장(224,160원) 전년대비 9.2%, 대형마트(245,340원) 전년대비 9.9% 하락 - 배추‧무 공급량 늘고 대파‧쪽파‧갓 생산량 증가해 김장비용 감소, 마늘 안정세 전망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누리집(www.garak.co.kr) 김장 성수품 가격 정보 상시 제공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 2017년 11월 8일에서 9일까지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김장철 수요가 많은 13개 주요 김장 재료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 조사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총 22만 4,16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 6,960원보다 약 9.2%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 김장 비용이 감소한 원인은 배추와 무, 파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진 데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배추와 무는 생육기 기상 호조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했고,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출하지역이 확대되며 출하 지연물량 역시 공급될 것으로 보여 가격 약세가 예상된다. 대파, 쪽파 및 갓 역시 지난해 출하시기 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늘었고 생육 회복에 따라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세 형성이 전망된다. ○ 반면 건고추와 마늘, 생강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며 지난해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정부 비축물량과 민간 재고량 방출이 예고돼 추후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굴과 새우젓은 생산량이 줄었으나 소비 감소로 지난해와 비슷한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9% 하락한 24만 5,34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8.6% 정도 저렴했다. ○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대부분의 품목이 저렴했고 특히, 미나리와 소금(천일염)은 약 40% 이상, 쪽파와 새우젓(추젓)은 30% 정도 낮은 시세를 보였다. □ 가락시장에 위치한 종합식자재시장인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20만 2,830원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17.3% 낮았고, 고춧가루, 깐마늘, 생강 등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와 종로구, 강남구가 평균 26만 원대로 전통시장 평균 김장 비용보다 높게 형성된 반면, 구로구와 금천구, 성동구는 평균 18만 원대로 낮은 편이었다, □ 한편, 전통시장에서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글 경우 평균 소요 비용은 24만 9,130원으로 신선배추를 이용할 때보다 약 11.1%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 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주요 김장 재료의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www.garak.co.kr)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상시 제공하고 24일(금)에 김장 비용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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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3년간 18,994명 완주… 개통 3주년 기념축제- 서울시, 11일(토) '서울둘레길 개통 3주년 기념행사' 걷기대회, 문화행사 등 - '14.11.15. 개통 이래 약 1만9천 명 완주… 최다 완주 62회, 최고령 완주자 91세 - 서울 외곽 한 바퀴 도는 8개 코스 157㎞ 길이… 총 도보 소요시간 61시간 □ 서울 외곽을 크게 휘감은 8개 코스 총 157㎞ 길이의 ‘서울둘레길’이 11일(토) 개통 3주년을 맞았다.('14.11.15. 개통) □ ‘서울둘레길’은 수락, 불암, 고덕산, 대모산, 우면산, 앵봉산, 북한산을 걸어서 한 바퀴 도는 환상형 코스로, 걸어서 완주하면 총 61시간가량이 소요된다. 각 코스마다 자연지형의 장점과 경관을 살려 조성돼 서울의 대표적인 트래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 서울은 세계적 산악도시로, 두 개의 푸른 띠를 두르고 있다. 바로 경복궁을 중심으로 도심을 에워싼 ‘한양도성길’과 서울의 외곽을 둘러싼 ‘서울둘레길’이다. 특히 서울둘레길은 자연 보존이 잘 되고 있어 일상 속 또는 탈 일상적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길이라는 평이다. □ 개통 후 3년 간 총 18,994명('17.10.말 기준)이 서울둘레길을 완주했다. 이 추세면 연내 완주자 2만 명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한 이색 완주자들도 눈에 띈다. 이태현 씨(남)는 무려 62회를 완주해 최다 완주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령 완주자(남‧녀)인 곽영운 씨(90세, 남)와 임영옥 씨(84세, 여)는 고령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걷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 또,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60대 어르신 안모 씨는 서울둘레길을 수차례 완주 후 한때 130까지 치솟았던 당뇨 수치를 1년 가까이 정상 수준으로 유지 중이며, 지금은 서울둘레길을 총 36회 완주하고 관악산코스(5코스)에서 자원봉사 대원으로 활동하며 자칭 ‘서울둘레길’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 안 씨는 '15년 건강검진에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하다는 소견을 받고 '16년 7월부터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둘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두 달 간 3회 완주하고 검진을 받은 결과 의사들이 놀랄 정도로 당뇨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 같은 해 10월부터는 투약을 중지했고, 현재까지도 투약 없이도 정상 수치를 유지 중이다. □ 서울시는 이렇듯 서울둘레길이 도시민의 안식처로서 고독한 사람에겐 ‘동행길’, 허약한 사람에겐 ‘건강길’, 청소년에게는 ‘자립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꿈의 길’이라고 설명했다. <11일(토) '서울둘레길 개통 3주년 기념행사' 3개 코스 걷기대회, 문화행사 등>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11일(토)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도봉산역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창포원(제1코스 시작지점)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둘레길 개통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블랙야크, 동성제약㈜ 등 기업에서 사회공헌 차원으로 후원한다. ○ 개통 3주년 기념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후원사인 ㈜블랙야크는 등산용 스카프, 상품권 등을, 동성제약(주)은 화장품셋트를 후원물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키산업은 등산용 방석과 타올 등을 제공한다. □ 행사는 ①3가지 코스로 진행되는 ‘걷기행사’와 ②문화공연,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시상식 등 ‘기념행사’로 열린다. □ 걷기행사는 본격적인 개막식(13시)에 앞서 오전에 진행되며, 3개 코스 모든 참여자가 트래킹 도착지점인 서울창포원에서 만나 개막식에 함께 참석한다. ○ ‘정기걷기축제’와 ‘완주자 초청 걷기대회’는 오전 9시 당고개 공원에서 약 900명이 출발해 13시에 창포원에 도착하며, ‘도란도란 정기걷기 프로그램’에는 오전 11시에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약 500명이 출발해 13시에 창포원에 도착할 계획이다. □ 13시부터는 문화공연, 제7기 100인 원정대 해단식, 자원봉사 아카데미 수료식, 서울둘레길 기네스 선물증정, 사진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 15시부터는 개그맨 오정태가 사회를 보며 ‘서울둘레길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악, 색소폰, 댄스공연 등을 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위탁해 매년 40~50회의 걷기 프로그램과 100인 원정대 등의 행사진행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둘레길 1코스 시작 지점인 서울창포원에서 개최해 서울둘레길의 인지도 향상과 가고싶은 숲길로 기억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에 역점을 두었다면 향후에는 이용자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휴먼웨어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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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겨울을 준비하는 50가지 방법! 직접 탐험해 볼까?- 11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 무료 운영 →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등 10개소에서 50개 프로그램 운영 - 곤충 아파트 만들기, 동물 발자국 찍기, 나무 겨울옷 만들기 등 생태탐험부터 - 유수팔경도 등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자전거 여행까지! -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 겨울을 준비하는 한강은 어떤 모습일까? 한강에 사는 동식물 및 곤충들이 겨울을 맞이하는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한강 생태계의 이모저모를 직접 탐험해 보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달간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소개했다. ○ 프로그램은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잠원·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개소에서 진행한다. □ 먼저 강서한강공원에서는 겨울을 준비하는 습지를 둘러보고 물새와 산새를 비교하며 손수건에 새 발자국을 찍어보는 <누구의 발자국 일까?>, 오리 고라니 담비 등 동물의 발자국의 찍어보고 야생동물의 둥지를 찾아 떠나는 <동물 발자국 찍기>, 벼 이삭을 관찰하고 볏짚으로 계란 꾸러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는 <짚풀이야기> 등이 있다. □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곤충의 겨울나기 준비 방법을 배우고, 곤충 아파트를 만드는 <곤충 아파트를 지어라!>, 늦가을의 아이콘 억새와 갈대, 달뿌리풀 구별하고 물억새로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억새군 갈대양>등을 진행하고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색이 변한 나뭇잎을 배우고 나뭇잎으로 책갈피 만들기, 낙엽으로 폭죽을 만드는 <암사생태탐방> 등 늦가을 계절감 가득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한편, 난지한강공원의 야생 탐사센터에서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겸재의 풍경속으로 달리는 자전거>를 진행한다. 이는 자전거를 타며 겸재의 유수팔경도, 양천팔경첩 속으로 떠나보는 현장탐방과 궁산 소악루, 공암 나루터 등 자전거로 겸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문화여행이다. □ 겨울 준비에 여념이 없는 늦가을의 한강 풍경을 관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겨울을 앞둔 한강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를 모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가까운 한강에서 철새와 야생동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뜻 깊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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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부활하는 대한제국의 길을 미리 가본다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의 역사적 의미 더하는 ‘10월은 정동의 달’ 행사 개최 월 28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동 일대 ‘대한제국의 길’ 걷기 체험 진행 사전탐방을 통해 대한제국과 정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서울시는 대한제국 선포(1897.10.12) 제12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려져있던 대한제국 시기를 되새기고, 시민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미리 가보는 대한제국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국의 길’은 정동 역사재생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대한제국 시대 외교타운을 이뤘던 (구)러시아공사관, 영국대사관을 비롯해 정동교회, 성공회 성당 등 정동 일대 역사문화명소 20여 개소를 아우르는 역사보행탐방로(약 2.6km)이다. 서울시와 중구청, 정동 지역 내 기관들은 대한제국과 정동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많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정동지역통합축제 ‘10월은 정동의 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미리 가보는 대한제국의 길’은 정동야행(10월 2주, 중구청 주관), 정동문화축제(10월 3주, 경향신문 주관)에 이어 서울시가 주관하는 정동 역사탐방 행사이다. 미리 가보는 대한제국의 길’ 행사는 10월 2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정동 내 근·현대 문화유산 및 재개방된 덕수궁 돌담길(영국대사관 주변 약 100m 구간)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고종의 길’ 주변을 탐방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의 역사해설사들과 함께하며, 명소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역사탐방체험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은 추후 ‘대한제국의 길’ 조성방향 및 개선점 등으로 참고하여 ‘대한제국의 길’ 조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 ‘대한제국의 길’은 2018년 12월 조성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정동 지역 내 30여개의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조성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양병현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은 “「대한제국의 길」조성사업은 대한제국 역사를 주제로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탐방로로서 근·현대역사의 장소성 및 역사성 회복을 통하여 정동지역을 재생활성화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민 및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여 외국의 유명 역사명소와 같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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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빛 제주가 부른다, 해녀들의‘한양 버스킹’- 제주해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및 제주 내국인 관광객 100만 감사 런치버스킹 - ▢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오는 30일(월)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및 제주 내국인 관광객 1100만 감사 ‘런치 버스킹’을 연다. ‘감귤빛 제주가 부른다, 해녀들의 한양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버스킹은 30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 종로구 청진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제주 해녀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제주도의 노력은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30일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등재가 확정되면서 7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좀녀’라는 이름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제주해녀는 제주 공동체 문화의 상징이며,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사회적 약자, 남녀평등, 자연과의 조화, 사회 공헌 등의 의미를 모두 함축하고 있다. ▢ 이날 공연은 제주의 정착예술인 쟁이 강준석 씨가 장구와 기타, 베이스를 협업하여 ‘비나리’를 연주하며, 제주민요의 대표주자인 김채현 씨(제20호 무형문화재 제주민요 이수자)가 해녀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 다온무용단 김하월 단장과 양희숙, 이향희 단원 및 윤은지, 문소원, 고유은등 주니어 단원들이 제주여성의 삶을 춤사위로 그려내며, 제주출신 춤꾼인 강윤정씨가 바람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날 행사 사회로는 남도국립국악원 오혜원 단원이 우정출연하며, 특별출연으로 박희원 씨가 ‘제주 열두달이 다 좋아’와 ‘제주도 푸른밤’ 등을 뮤지컬 형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 이날 공연 관람객들에게는 청정제주의 대표주자인 삼다수를 비롯하여 제주 귤과 제주관광안내 책자를 포함한 사은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제주도청 서울본부 관계자는 “제주해녀는 살아있는 제주의 역사로 우리 모두의 어머니들의 표상이며 이 시대 땀 흘리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근원”이라면서 “제주도는 현재 제주해녀문화의 보존 및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해녀의 나눔과 배려 문화를 계승하는 정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해녀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 한편, 제주도청 서울본부는 지난 4월 여의도 깜짝 버스킹, 9월 서울역 버스킹 등을 통해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위기에 놓인 제주 관광산업을 돕기 위해 많은 내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찾아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사진 1≫ 제주민요 김채현씨가 해녀들이 부르는 서우제 소리를 서귀포 다온무용단과 함께 해녀의 노래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2≫ 서귀포 다온무용단이 해녀의 삶을 춤으로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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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작년 성매매 적발건수 3배 증가, 포주 단속은‘제자리’성매매 1,486건 단속적발, ‘포주’ 등 알선행위 검거는 68건에 그쳐 변화한 성매매 환경에 맞춘 실질적 근절에 힘써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 / 행정안전위원회)이 전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은 작년 대대적 단속을 벌여 성매매 검거건수가 2015년 485건에서 2016년 1,486건으로 크게 늘었지만 이중 성매매 알선, 강요, 광고(이하 ‘알선 등 행위’) 등 이른바 ‘포주’의 검거건수는 2015년 53건에서 2016년 68건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전북의 성매매 검거건수는 2012년 124건, 2015년 485건에서 작년 1,486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검거인원도 2012년 445명에서 2016년 2,132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었다. 하지만 이중 직접적인 성매수·매매 행위가 아닌 ‘알선 등 행위’의 검거건수·인원은 2012년 24건, 133명에서 2016년 68명, 208명으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낮았다. 특히 포주 검거는 2014년 209명 수준에 머물렀다. [표 1] 특히 전북은 작년 2월부터 5월까지,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채팅앱 등 신·변종 성매매 영업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서 각각 56건과 18건을 검거하고 765명과 45명을 입건했다. 이 기간 ‘알선 등 행위’의 검거건수와 인원은 따로 관리하지 않아 파악할 수 없었다. [표 2] 진선미 의원은 “주로 성매매 집결지에 직접 방문해 이뤄지던 성매매는 최근 채팅앱 등이 발달하면서 매수자의 접근이 쉬워지고 장소도 오피스텔 등으로 분산되었다. 이에 따라 더욱 쉽게 성매매가 이뤄지고 경찰도 단속강도를 높이면서 성 매수·매매 행위의 검거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진 의원은 “하지만 이러한 성매매 환경의 변화로 성매매 포주는 더욱 조직적이며 은밀하게 성매매를 알선·강요할 수 있게 되어 실제로 성매매가 근절되는데 큰 방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 “경찰은 기계적인 현장단속에 머물지 말고 알선과 강요, 인신매매 등 성매매가 지속적이고 교묘해지는 근원을 파헤쳐, 성매매 피해자를 방지하고 성매매의 진정한 근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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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진산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 !!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지역브랜드 가치상승, 관광자원 육성, 지역 문화유산의 보전, 국립공원 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부산시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김영주 전)국회의원과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의 격려사에 이어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여운상(부산발전연구원 전문위원)박사의 “금정산과 국립공원”이란 주제 발표와 정창식 부산NGO시민연합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에는 김동필 부산대학교 교수,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 박승환 전)국회의원, 이진수·정명희 부산시의회 의원, 김합수 생태연구가, 최수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백무현 산림녹지과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필요성과 추진방향, 시민공감대 형성 등을 짚어본다. 부산시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언론, 학계, 전문가, 시민,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과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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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가을, 북촌에서 만나는‘10월의 북촌문화요일’- 10월 매주 토요일, ‘북촌 가을추억’을 주제로「북촌문화요일」운영 - 전통문화체험, 한글체험, 한옥 해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 ‘북촌다움이’ 공정여행 캠페인, 주민해설사 ‘성숙한 마을여행’ 등 진행 - ‘2017 북촌의 날(10.27~10.28)’ 참여프로그램 사전모집 17일부터 진행 □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가을추억’라는 주제로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 ‘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다. □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에서는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옥에서 마시는 가을 향기 ‘다도 체험’ : 다도체험은 인성다례의 김용춘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를 내어오는 과정에서부터 마시는 법, 그리고 정리하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고즈넉한 한옥 처마 아래, 따듯한 차를 앞에 두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넉넉한 가을을 만나보자. ‣14(토)/21일(토), 오후 1시30분~3시, 재료비 3천원(사전접수) ○ 한옥과 한글이 만나는 시간 ‘멋진 한글 체험’ : 세계인에게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급하고 있는 ‘한글플래닛’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글에 대한 문화적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과 한옥이 만나는 시간,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북촌문화센터에서 마음껏 느껴보자. ‣14(토)/21일(토), 오후 2시30분~4시30분, 재료비 3천원 ○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1921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제229호인 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 댁’으로 불리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매주 토, 오후 1시/오후 2시, 회당 15명(사전접수), 무료 □ 북촌문화요일은 지역학생봉사단 ‘북촌다움이’와 함께「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북촌 공정여행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 방문 시 에티켓 등을 홍보해 나간다. ○ 북촌을 단순히 거쳐 가는 여행지가 아닌 살아있는 한옥 주거지, 북촌의 역사·문화 가치와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설명과 여행 에티켓을 일러준다. ○ 또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사진 찍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하는 여행객들에게 뜻 깊은 기념품도 나눌 예정이다. □ 또한 북촌지역 내 공정관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선도 프로그램으로, 북촌에 살고 있는 주민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숙한 마을여행’을 운영한다. ○ 북촌 마을 해설사 박경숙의 ‘북촌감성’ : 박경숙 선생이 이끄는 북촌감성 여행은 골목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북촌의 감성들을 깨우며 함께 걷는 여행이다. 서울 도심 안에서 일상에 지친 감수성을 회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4일(토), 오후 4시~5시30분,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지리교사 나평순의 ‘북촌문화유산답사’ : 경복고등학교 지리교사인 나평순 선생은 북촌을 네 개의 물길로 나뉘어 걸으며 여행을 안내한다. 이번 달에는 삼청동 물길을 따라 근대역사 권력의 현장을 밟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1일(토), 오후 4시~5시30분,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여행작가 박상준의 ‘계동길 호기심 산책’ :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의 저자 박상준 선생은 계동길 따라 갈라지는 골목길 구석구석을 안내한다. 이 여행은 다른 여행과 다르게 정해진 코스가 없다. 여행객의 호기심에 따라 걷는 특별한 체험여행이다. ‣28일(토), 오후 4시~5시30분,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한옥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한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한옥 하이라이트’와 ‘한옥아 놀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한옥지원센터는 한옥의 구조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객이나 주민들을 상시 맞이하고 있다. ‘한옥 하이라이트(Hanok highlights)’는 한옥지원센터 공간을 안내하는 전문 해설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옥의 구조와 아름다움을 설명한다. ‣매주(목), 오전 10시 15분~11시, 영어권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한옥아 놀자’ 는 한옥이 낯선 어린이들에게 좀 더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옥의 처마와 기둥, 온돌 등의 원리와 모양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첫째‧셋째 토요일, 오전 11시~12시, 회당 15명(사전접수), 무료 □ 또한,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매주 화요일에는 책 낭독과 규방공예 수업이 진행되는 ‘아마서재, 책과 보자기’,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서재, 영화&토크’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촌 주민 대상으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 한편, 10월 27일(금)~28일(토), 2일간 개최되는 「2017 북촌의 날」 참여 프로그램의 참가자 사전접수가 17일(화)부터 시작된다. □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북촌의 날’의 주제는 ‘북촌여정(北村旅程), 오래된 일상과 마주하기’로 정하고,「북촌, 사람」,「북촌, 문화」,「북촌, 길」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촌 주민이 참여하는 ‘북촌 주민마당’,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소통을 나누는 ‘오래된 미래, 북촌展’, ‘북촌 재발견 토크콘서트’, 북촌의 일상 존중을 위한 ‘공정여행 캠페인’ 등이다. ○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 공공한옥과 재동초등학교(종로구 재동) 등 북촌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 북촌 일대에서 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참여가능한 프로그램과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10월 17(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서당체험>, 역사문화강연 <북촌 재발견>, 주민해설사가 안내하는 <북촌여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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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도내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만들 것”- 추석맞이 제주신용보증재단 방문… 자영업자 운영자금 지원 상황 점검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가 21일 오후 2시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도내 자영업자 긴급 운영자금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원 지사는 도내 기업들의 보증 편의 지원을 위해 비상지원체계에 돌입한 제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자금 지원 상담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과 만나 경영 운영 상황과 필요 자금 규모 등을 청취했다. ❍ 원 지사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 편의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앞으로 내실이 튼튼한 도내 중소기업들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보증이나 자금만 지원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제한된 시장에서 1차 산업이나 관광 분야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거나 나눠먹기가 되지 않도록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한국 경제 동향에 대한 선제적인 지표 관리 및 실질적인 동향 파악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출이나 보증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경제 주체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의 여건을 넓혀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현재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비상지원체계를 가동해 일시적인 자금부족,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긴급운영자금을 지원 중이다. ❍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소액심사 기준액을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처리기간을 기존 7일에서 상담 후 익일 지원으로 신속하게 보증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영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또한 동문재래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서 1인 영세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서비스와 야간예약 상담제도 진행 중이다. ❑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연말까지 2,3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도내 사업장 소재 중소기업 43개 지원 대상 업종에 경영 안정 자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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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 숲속 피크닉…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 밤도깨비야시장 개장- 23일(토)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 개장, 10월 28일(토)까지 운영 -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 및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체험부스 운영 - 환경‧재생 테마로 ‘설거지캠페인’, 지역 문화단체와 연계해 음악이 흐르는 야시장 운영 - 시,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창업자에게는 새로운 기회 제공하는 건강한 야시장 만들 것 □ 각양각색의 푸드트럭 음식,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에 더해 음악 축제, 버스킹 등 즐길거리까지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가 9월 23일(토) 개장한다. @여의도, @DDP, @반포, @청계천, @청계광장에 이은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기도 하다. □ 9월 23일(토)부터 10월 28일(토)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10시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미축기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매봉산 자락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로운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장일인 23일(토)에는 우쿨렐레 음악 축제인 ‘우크페페’ 공연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한다. □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과 함께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4개)도 참여하며, 문화비축기지가 폐산업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음악이 흐르는 시장을 지향한다. □ 첫째, 환경과 재생을 테마로 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의 특성을 살려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설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이 사용한 그릇을 직접 설거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기념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둘째, 지역 문화단체와 함께하는 축제 및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음악 축제인 ‘우크페페(9.23)’,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음악가들의 축제 ‘잔다리 페스타(9.30)’가 야시장 운영기간동안 문화비축기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 셋째, 마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디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의 공연과 시민들의 신청곡을 그 자리에서 틀어주는 ‘DJ바이크’를 비롯하여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를 음악이 흐르는 시장으로 운영한다. ○ 그뿐 아니라 서커스, 풍물마당,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이색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천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amdokkaebi)의 공지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산업유산의 재생으로 구축된 공간이라는 문화비축기지의 특색에 맞게 환경과 재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건강한 야시장을 만들려 한다”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어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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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 홍보물, 택배로 가정에 배송된다○ 경기도-CJ대한통운,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 맺어 ○ 10월 2일까지 경기도 15개시, 서울 22개구 대상, CJ택배 물품 배송 시 경기도 농식품 홍보책자 5만부 함께 배송 ○ 경기도 농식품 매출 증대, 판로 개척 기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와 CJ대한통운이 경기도 농식품 판로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박영일 CJ대한통운 상무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통운빌딩에서 ‘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일까지 CJ대한통운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경기도 농식품에 대한 홍보책자를 가정에 배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산품 홍보용 책자인 ‘잇 G(eat G)’를 5만부 제작해 CJ측에 제공하게 된다. 또, 이 책자를 보고 경기도가 운영 중인 농식품유통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를 통해 주문한 농산품은 CJ대한통운이 집하와 배송을 맡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 책자를 도내 15개시와 서울 22개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 택배기사를 통해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송대상은 가정용 택배에만 해당하며, 해당 지역 택배기사 가운데 800여명 정도의 희망자가 참여해 홍보용 책자 배송을 맡게 된다. 배송은 택배물품 배송 시 홍보책자를 함께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홍보 책자를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가정에 배달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추석연휴 준비기간 동안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매출확대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추석 상품을 중심으로 일단 시범 실시하는 것이지만 향후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계절별 농산품을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CJ대한통운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농식품 유통 확대를 위해 직거래 판매 활성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직거래장터 지원, 경기사이버장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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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형제를 광화문에서 만나다…알타이문화예술축제- 9월 19일(화)~21일(목), 광화문광장에서 <알타이문화예술축제> 개최 - 알타이 8개국의 전통문화전시, 해외예술단공연, 문화포럼 등 진행 - 유목민의 삶의 터전 유루트 전시, 기마문화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 고구려의 형제들이 광화문에 모두 모인다?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알타이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진다! □ 서울시는 알타이계 민족으로 유사한 문화와 풍습을 가진 알타이문화계통 국가들의 전통문화공예품 전시와 국외초청 예술단들의 전통공연 및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알타이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9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몽골, 터키, 카자흐스탄 등 알타이계열 국가들의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알타이문화의 공통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잘 이루어지지 않던 알타이국가들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식전공연, 공식행사, 개막공연), ▲참가 국가 전통예술공연(터키, 카자흐스탄), ▲알타이문화마을 전시 및 체험, ▲문화 포럼, ▲폐막공연(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 19일(화)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악대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및 민간교류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터키와 카자흐스탄 예술단의 춤과 전통악기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막식 공식행사에서는 기마문화를 주제로 하는 다큐영상 상연이 있다. ○ 19(화)~21일(목)에 광화문광장에 마련되는 <알타이 문화마을>에서는 중앙아시아 유목민족의 전통 거주형태인 유루트 전시, 알타이민족의 기마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마문화 체험존, 알타이 8개국 문화부스, 알타이 놀이마당 및 전통복식체험 등 전통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알타이국가 공연단들의 공연이 계속되며, 알타이 공통문화교류를 주제로 하는 <문화포럼>이 20일(수)에 개최된다. 21일(목) <폐막행사>는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며 한국전통공연팀과 알타이 초청공연팀이 하나가 되는 교류와 협력의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특히 터키와 카자흐스탄의 초청 공연단들이 민간 방문단 자격으로 참가하며 그 동안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알타이 현지의 전통악기와 민속무용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서울시 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2133-2543)로 연락하면 된다. □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역사 속 중심 국가였던 알타이국가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지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알타이 유목민이 되어 행사를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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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14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서 특별자금 신청·접수 경남도는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14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고용촉진과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별자금은 국․도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에 100억 원, 추석명절을 대비한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100억 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광업·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 등 그 밖의 업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신규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 또는 ▲대표자가 만34세 이하이면서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금 지원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번 특별자금 역시 ‘대출금리상한제’ 적용을 통해 자금을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대출금리상한제 :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상한을 제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준금리에 가산되는 금리의 상한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도 기업지원과(211-3384)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유기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소상공인 등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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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강도감찰 통해 공직기강 다 잡는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공직자 기본자세 위반 ‘무관용 원칙’ 강조 - 추석 앞두고 고강도 감찰 계획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3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공직자들의 도덕성과 기본자세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다. 공직자 주요 3대 비위(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는 물론, 민원이나 업무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거나 불공정하게 처리하는 행위, 민간 사업자들과 골프모임이나 향응을 갖는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추석을 앞두고 고강도 감찰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공직기강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감사관실 인력은 물론 행정과 등 유관부서 공무원까지 포함해 대규모 감찰단을 운영하고, 명예도민감사관과 민간암행어사, 첨렴 옴부즈만 등 감찰을 지원하는 민간인력 68명도 함께 감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불법행위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신고도 적극 받는다. 도는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하게 처리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도민의 불편해소나 민원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면책규정을 적용하여 최대한 관용을 베풀되,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저버려 도민의 지탄를 받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아울러 도는 추석절 공직기강 확립 계획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까지 지속적인 감찰을 통해 공직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을 방지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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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시장․군수와 첫 회동 가져- 한 권한대행, 시장군수정책협의회 초청으로 13일 오찬 간담회 참석 - 도정현안에 대해 시군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법 모색, 시장·군수의 조언과 협력 부탁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시군과의 소통을 위해 13일 창녕 동훈힐마루에서 개최된 시장군수정책협의회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한 권한대행의 간담회 참석은 시장군수정책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소통과 협치를 통한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펼치고 있는 한 권한대행은 시군과의 소통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 흔쾌히 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통영, 사천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권한대행은 “시군의 협조 없이 도정의 원활한 운영은 어렵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도와 시군이 당면한 문제들을 묻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회원으로 시군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지방자치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996년부터 시부, 군부를 교차해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총회는 김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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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문화비축기지로 문화를 즐기러 오세요- 9.9.(토) 마을시장, 자전거음악축제,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 -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 -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개별 모집 □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1급 보안시설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지난 9월 1일, 축제와 공연, 전시, 마을시장이 펼쳐지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이에 서울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생산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문화비축기지에서 운영 중에 있다. □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은 9월. 문화비축기지에서 마을시장, 농부시장, 밤도깨비야시장 등의 ‘시장프로그램’과 자전거음악축제, 우크페페, 잔다리 페스타 등 ‘축제’를 포함해 다양한 ‘워크숍과 전시’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문화마당> ○ 우리가족 라이프스타일, 달시장 - 달이 뜰 즈음 열리는 <달시장>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마을장터다. 매월 둘째 토요일, 문화마당에서 열리며 주민, 사회적경제기업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장터로 첫 번째 달시장은 9.9.(토) 17시~21시 운영한다. 달시장에 올 땐, 개인컵과 장바구니를 챙겨 나오자! ○ 도시유목민을 위한 자전거 음악축제, 움직이는 자전거도시@문화비축기지 - 자전거에 연결된 식당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식탁, 거대한 타이어와 자전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공연이 준비된 자전거 음악축제는 9.9.(토) 달시장과 함께 진행한다. - 공연팀 : △음악 ‘사람또사람’ ‘정밀아’ ‘나까’ △퍼포먼스 ‘라이이<파이어 댄스> ’살롱시소<씽더무비:더 키드> ‘쿨레칸 <아프리카의 몸짓과 소리> 이다. ○ 프로젝트 날다@서커스공연 올 바운스 - 문화비축기지로 떨어진 트램폴린 비행선, 다시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려면 풍선 에너지가 필요하다! <올 바운스>는 관객들의 도움을 받아 트램폴린 위를 뛰어다니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관객 참여형 서커스 공연이다. 9.9.(토) 16시부터 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문화비축기지 <천과 나무>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며 큰 호응을 받은 농부시장으로, 친환경 도시농부와 지역 청년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이다. 이번 마르쉐는 <천과 나무>의 콘셉트로 9.16.(토) 11시에 열린다. ○ 밤도깨비 야시장@문화비축기지 - 다양한 먹을거리와 핸드메이드 상품의 야시장이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밤에 열린다. ○ 우쿠렐레 음악축제 우크페페 -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우크렐레 음악축제로, 아티스트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우쿠렐레로 하나가 되어 연주하고 노래하며 세계 최다 합주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고 한다. 수준별 우쿠렐레 워크숍과 하와이 춤 훌라, 민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9.23.(토) 11시부터 문화마당과 T2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우크페페 스테이지는 프로뮤지션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함께 서는 메인스테이지로 국내 및 해외(하와이, 일본 등) 뮤지션들이 우쿠렐레와 다양한 장르의 협연을 볼 수 있다. ○ 2017 잔다리 페스타 스페셜 스테이지 - 잔다리페스타는 홍대지역을 무대로 음악의 작은다리들이 모여 시작한 페스티벌로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새로운 음악은 새로운 저장고에!>를 주제로, 잔다리페스타의 떠오르는 뮤지선들의 개성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9.30.(토) 17시에 열린다. ※ 공연팀은 팝・포크 듀오 △호와호,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연주 듀오 △엘카미니토, 헝가리 출신의 6인조 밴드 △Bohemian Betyars, 스페인 출신의 3인조 록밴드 △Sexy Zebras 이다. <전시> ○ 전시 「그럼에도 우리들이 만드는 파동」 (작가 이재순) - 문화비축기지 진입로에는 형형색색 색실로 감긴 나뭇가지가 시민 들을 반긴다. 이재순 작가의 「그럼에도 우리들이 만드는 파동」 작품이다. 매봉산 일대의 버려진 나뭇가지를 수집하여 제작한 작업 전시로 9월 한 달 동안 관람 가능하다. ○ 2017 서울건축문화제 (주제: 경계를 지우다) - 9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T1에서는 올해의 건축가, 한강건축상 상전을 T6에서 제25회 서울시 건축상, 건축 스토리텔링전 등 다양한 작품전을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1995년 운영팀 안씨가 탱크를 계측한다」 (장소기억프로젝트) - 문화비축기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T5 이야기관. 누구도 알지 못했던 석유비축기지 시절 근로자의 이야기를 전시한다. 석유비축기지시절 근로자 인터뷰를 기반으로 관계성, 장소성으로 보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역사와 근로자의 생애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로, T5 이야기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T5 이야기관 운영시간은 10시~18시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워크숍> ○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 - 문화비축기지를 감싸고 있는 매봉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매봉산 생태환경조사와 자연놀이를 만드는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 이 열린다. 9.6.~10.19. 매주 수, 목요일 10시~13시 총 12회를 진행한다. ○ 마술을 통한 환경배우기 <마법의 비축기지> - 어린이 환경 마술 워크숍으로 불, 물, 나무 등 자연물과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이용해 마술을 보여주고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비축기지 T6 커뮤니티센터 창의랩에서 9.16.(토)~9.17.(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 '문화비축기지'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비축기지를 감싸고 있는 매봉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매봉산 정상 전망대(93.9m)에서는 문화비축기지는 물론 월드컵경기장과 마포구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 10월 14일~15일 양일 동안에는 문화비축기지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협치시민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력시민들이 만드는 ‘개원기념 시민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전시, 공연, 워크숍, 축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진행되어 도심 속 특별한 나들이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도시재생을 통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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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보행약자를 위해 눈높이를 맞추다!- 사람중심 무장애 탐방시설 조성완료 -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소외되고 낙오된 약자를 보듬고 한라생태숲을 찾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무장애탐방시설 2.8㎞ 전구간의 노후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공사는 2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5월 초순에 착공, 이번 달에 완료하였는데, 생태숲을 찾는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휠체어 또는 유모차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4년에 시설된 콘크리트 탐방로 462m를 제거하고 1.2m 폭으로 전 구간에 탄성포장재로 포장하였다. ❍ 이와 더불어 경사가 급한 무장애탐방로 4개소에 데크 쉼터를 조성하여 탐방객들의 교행에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였으며, 숫모르숲길에 포설된 노후 야자매트 1,600m를 교체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 한편 지난해 한라생태숲을 찾은 탐방객은 24만4천명으로 ‘15년(21만4천명) 대비 14%가 증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관람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자연환경과 어울어진 탐방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하여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생태숲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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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리모델링 최대 1천만 원 지원-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1호 모집 ’17.9.4(월)~12.29(금) 방문·우편 접수 - 별도 지정된 14개 리모델링지원구역 내 공급 희망자(주택소유자) 모집 - 15년 이상 된 60㎡이하, 전세보증금 2억 2천만원이하 전세주택·보증부월세주택 대상 - 주택 소유자에겐 주택 가치 높여주고, 세입자에겐 6년간 전세금 동결 - 창호, 단열, 지붕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및 도배․장판교체 등 생활편의 공사 지원 - 주택공급 희망자의 편의를 위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수시접수 □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1호를 9월4일(월)부터 12월29일(금)까지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가 노후주택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택소유주에게는 주택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지원을 받은 주택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 인상 없이 임대하여, 최장 6년간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다만,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전년도 서울시 평균 전세가격 상승률이 5%를 초과하는 경우 주택소유자는 세입자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매 2년 마다 초과분에 대한 전세보증금의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 ○ 세입자의 입주자격 요건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같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리모델링지원구역 지정 고시’를 통해 지정된 총 14개 지역 내에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에 대해 지원한다. ○ 서울시에서 지정한 리모델링지원구역(14개 구역)으로 6개 구역(뉴타운·재개발 해제구역 등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은 ▴봉천동 892-28일대(16,000㎡) ▴봉천동 14일대(32,605㎡) ▴장충동2가 112일대(40,468.1㎡) ▴용두동 102-1일대(53,000㎡) ▴광희동2가 160일대(16,745㎡) ▴황학동 267일대(199,300㎡)다. ○ 그 밖에 8개 구역(도시재생사업지역)은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332,929㎡) ▴용산2가동 일원(332,000㎡) ▴창신1동 일부, 창신2·3동, 숭인1동 일원(830,130㎡) ▴성수동 일원(886,560㎡) ▴장위동 232-17번지 일대(318,415㎡) ▴신촌동 일원(407,600㎡) ▴상도4동 일원(726,000㎡) ▴암사1동 일원(635,000㎡)이다. ○ 현재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지난해 지정한 8개 구역은 도시재생사업에 의한 주택개량 비용에 일부를 저금리로 융자(연 0.7%, 융자한도 : 단독주택 45백만 원, 다가구주택 20백만 원(최대 4가구), 다세대 20백만 원)하고, 또한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공급으로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도 지원 가능한 사업구조라서 주택소유자에게 많은 비용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 14개 구역 내 주택 중 ▴건설한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한함) ▴규모는 60㎡ 이하 ▴현재 거주 중인 세입자가 입주자격 요건(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 소유 부동산 19,400만 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 기준 2,522만 원 이하)을 갖추고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 합계(보증부월세의 경우)가 2억2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면 신청 가능하다. ○ 다만, 부모부양이나 다자녀양육 등의 사유로 가구원수가 4인 이상인 세입자가 입주한 주택의 경우 85㎡이하 규모로 대상주택의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3억3천만 원이하이다.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는 4인 가구의 경우 월 평균 총 수입이 394만원 수준이다. ※ 7인 이상 가구의 소득기준은 6인 가구 소득기준에 추가 1인당 249,251원 합산하여 산정 ○ 전세전환보증금 = 월세금액 × 12 / 전월세전환율(4.75%) □ 리모델링 공사비용은 각 동(건물전체)이 아닌 각 호(건축물관리대장 상 구분세대)당 기준으로 하며, 지원금은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 지원금 산정은 배점표에 의해 주택 경과연수 및 전세보증금액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해 산출한다. - 리모델링 공사비 지원 기준금액 산정 배점표 ※ 주택 경과연수 및 전세보증금을 반영한 공사비 지원 금액 산출방법 - 총 공사비 지원 금액 =〔주택 경과연수(0.3~0.6) + 전세보증금(0.2~0.4)〕× 1천만 원 ※ 전세보증금 - 전세계약의 경우 : 전세금 - 보증부월세의 경우 :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주택임대차보호법」제7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전월세전환율을 주택공급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을 합한 총액 <창호, 단열, 지붕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및 도배․장판교체 등 생활편의 공사 지원> □ 지원받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리모델링 공사는 지붕, 벽, 지하 등 누수부분 방수공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건물의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 교체공사 및 보일러 교체공사, 노후한 상하수도 배관 교체공사 등 노후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택성능을 향상시키는 공사뿐 만 아니라 단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나 신발장 등 가구공사, 세면대·변기 교체 등 주거 공간 내에 생활편의 개선공사까지 총 14종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 리모델링 공사의 범위와 비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선정한 시공업체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주택소유자와 협의하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계약 체결 후 공사를 시행한다. ○ 리모델링 공사의 범위는 거주 중인 세입자의 주거공간 공사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건물의 주택성능 향상과 생활편익의 증진을 위하여 세입자 주거공간이 아닌 부분에 대하여도 포함한다. ○ 주택소유자는 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하여 공사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정한 연간단가계약업체에서 공사 가능하다. ○ 주택소유자가 지원 금액을 초과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원할 경우 본인의 부담으로 추가 공사를 해야 한다. <9월4일(월)~12월29일(금) 주택공급 희망자 신청 수시접수>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을 원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기간 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한 수시 방문접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이 어려운 주택공급자(소유자)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이번에도 우편을 통한 접수도 병행한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공급신청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해 9월4일(월)~12월29일(금) 기간 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맞춤임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9월18일(월)~12월29일(금) 사이에 현장실사 및 심사를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해 `17.10월~`18.2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은 도시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택소유자의 전월세 가격인상을 제한하여 기존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을 6년 동안 덜어 주어 주거안정화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정책”이라며, “신청 현황, 시 재정 예산 등을 감안하여 공급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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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탐방, 부산관광대축제-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부산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7)이 오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3시 30분 부산지역 주요기관장을 비롯, 세계 각국의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5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할인 판매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관광벤쳐기업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및 상담회』(대만, 일본, 태국) 개최를 통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펀펀(FUN&FUN)한 부산(BUSAN!!)』 신나게 즐겨라를 주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부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제9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8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터키, 네팔, 미국, 호주,등 10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전시 판매되는 ‘세계음식페스티벌’ △칵테일 주조,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를 종목으로 펼쳐지는 전국 관광관련 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연 ‘관광서비스경진대회’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가나 등 ‘세계전통민속공연’ 등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관광 취업설명회』는 여행사, 항공사 등 업계 인사담당자를 초빙 업체가 필요로하는 인재상,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또한 별도로 취업상담 부스도 운영 하여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벤처기업관』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벤처기업 5곳을 선정 홍보부스를 지원해줌으로써 메이저급 여행사 및 관광업체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되어 구조에서 벗어나 부산에도 메이저급 여행사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부산관광그랜드세일과 연계한 쇼핑, 숙박, 음식 등 다양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사전등록과 무료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숙박권, 유원시설업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관련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 (051)740-3902, 팩스 (051)74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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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목돈 1천만 원 받는다○ ‘일하는 청년통장’ 29일 공고, 9월 11일~22일까지 4,000명 모집 계획 - 매월 10만원 저축, 3년간 일자리 유지할 경우 3년 후 목돈 마련 - 경기도 거주 만 18세 ~ 34세, 중위소득 100%이하 근로청년 대상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약 1,000만 원을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관련 서식은 경기도(www.gg.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11월 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ggwf.gg.go.kr)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 ‘일하는 청년통장 게시판’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청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으로 시작된 일하는 청년통장이 이제 청년 복지사업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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