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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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세계에 알리는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한국 미술의 메카 서울 인사동을 주요 무대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작품전시 및 소개, 미술인과의 만남, 공연 등을 국내, 외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운영위원장 김용모)이 오는 2019년 6월 5일(수) ~ 6월 18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라메르, 한국미술관, 공평아트, 마루갤러리, 갤러리M 등 총 14개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테마별로 작품이 교체 전시 진행 된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전우천), 인사동사람들(회장 김용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류의 전통문화 관광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인사동에서 예술로 한국 특유의 문화를 홍보하여 전통과 예술이 결합하는 생동감 넘치는 인사동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작가들과 해외작가 교류로 한국 미술의 오늘과 미래를 선보여 인사동 문화 예술의 확장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전시, 공연, 행사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국내, 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인사동의 장점을 살려 갤러리와 상가들이 협력하여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은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 된다. 1부 행사는 6월 5일(수) ~ 6월 11일(화)까지로 (사)한국미술협회 전국 지회지부 및 서울 우수작가 초대전이 갤러리 라메르에서 진행되며, 중견작가 그룹의 인사동 사람들 임원전은 인사아트프라자 전관에서 열려 한국 미술의 흐름을 소개 한다. 2부 행사는 6월 12일(수) ~ 6월 18일(화)까지 열리며 (사)한국미술협회 전국 지회지부장 및 서울지부장 초대전, 해외작가 초대전(중국, 일본, 몽골, 미국)이 인사아트프라자와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또한 평화미술제(인사아트프라자), 김충식 작가 개인전(마루갤러리), 한불작가교류전(갤러리M)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가 실시된다. 2019년 SIIAF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 페스티발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미술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인사동에서 전국의 우수작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는 미술축제로 미술인을 물론 국내 및 국외 관광객, 미술애호가들에게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한국미술이 세계에 소개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 미술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인과 관람객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술품으로 전시하여 호응을 얻어 인사동 대표 6월 축제로 정착될 수 있기를 미술계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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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울의 공공건물로 본 근현대 역사와 시민 삶- 서울역사편찬원, 〈경성부 건축도면 자료집〉 발간 - 건물의 도면과 함께 일반 시민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도와 사진을 함께 수록 -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 가능하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 무상 배포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에서는 서울근현대사자료집 제3권 〈경성부 건축도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서울의 공공건물들에 건축도면과 각종 사진․지도․신문 등을 정리해 수록하였다. 또한 건물들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건축사적 연혁을 해제로 정리해 내용들을 쉽고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 일제강점기 서울에는 많은 공공건물들이 들어섰다. 조선총독부청과 경성부청 등의 행정시설, 용산경찰서나 본정경찰서 등의 치안시설, 경성재판소와 서대문형무소 등의 재판 및 행형시설, 경성제국대학과 사범학교 등의 학교시설, 부민관과 같은 문화시설 등이 그러한 경우이다. 어쩌면 한국인들도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시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식민통치의 구조적 모순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건물들은 한국인들을 일상에서 억압하는 도구로 작용하였다. 이번 책은 바로 이러한 공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건물들이 어떻게 지어졌고, 어떻게 이용되었는지, 어떠한 공간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서울에 있었던 건물들을 성격별로 분류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경성부, 조선총독부, 경찰, 재판 및 형무소, 병원, 학교, 공장으로 세분하였다. □ 현재 시중에는 건축과 관련된 많은 도록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도면 자체에 대한 건축학적 분석과 해설에 집중하고 있어 일반시민들이 접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반면 이 책은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에 있었던 건물들의 건축도면과 함께 관련 사진․지도․신문 등을 함께 수록하여 해당 건물들에 대해 편안하면서도 종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였다. □ 이를 통해 해당 건물들의 건축사적 전문 정보 이외에도 ‘남아있는 건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만약 없어졌다면 현재 그 곳은 어떤 곳인가’, ‘건물이 있었던 곳을 지도에서 찾을 수 있는가’, ‘그 곳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은 무엇인가’ 등 일반 시민들이 일상에서 품을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 예를 들어 일제강점기 서울지역 식민행정의 중심을 담당했던 경성부청 건물은 광복 후 서울시청 건물로 사용하였고, 지금은 서울도서관 건물이 되었다. 아울러 그 시기 복합 문화 공간이었던 경성부민관은 광복 후 국회의사당 건물로 사용하였고, 오늘날에는 서울시의회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건물들의 변천, 당시 그 곳에서 벌어졌던 각종 사건들, 오늘날 남아있는 그 흔적들을 건축도면과 낡은 흑백사진, 그리고 선명한 디지털 사진에 2018년 지금의 모습까지 오롯이 담아내었다. □ 서울역사편찬원 이상배 원장은 “이 책의 발간을 통해 일제강점기 서울에 있던 건물들의 역사적 변천과 성격을 보다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책은 서울시 신청사 지하 1층 서울책방(02-739-7033)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을 비롯하여 시내 공공도서관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ttp//history.seoul.go.kr)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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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난지한강공원’ 이야기‧공연‧체험 가득- 10.27~28, 난지도 역사 지닌 난지에서 한강스토리텔링 일환, <함께 놀자, 한강> 개최 - 시민기획자가 발굴한 한강의 이야기가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재탄생 - 서울시, 한강의 이야기를 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체험 지속 발굴 □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10.27(토)~28(일), 과거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서울조종면허시험장 인근)에서 <함께 놀자, 한강>을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 <함께 놀자, 한강>은 2018 한강스토리텔링사업의 일환이며 한강의 역사·문화·생태를 소재로 ‘천만 시민과 소통하는 한강,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강’ 이다. □ <함께 놀자, 한강>는 난지도 및 11개 한강공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찾아보고 발굴하여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는 자리이다. □ 10.27(토)~28(일),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을 배경으로 한 400여개의 이야기를 ‘자연·생태’, ‘사랑’ 의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 구성된다. □ <체험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색적인 환경보호 방법, 서울시가 사랑한 우리의 색채 등 한강공원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자연·생태 주제는 ‘난지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팝업북(pop-up book) 만들기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밤섬 청소’를 소재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쓰레기 먹는 도깨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사랑 주제로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색채테라피를 통해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나만의 색채를 가지고 △매듭팔찌 만들기,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은행잎부케 만들기, △코사지 만들기, △동물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 <공연프로그램>은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며, 한강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OST공연, 갈대밭을 배경으로 들어보는 오카리나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그 외 재즈, 어쿠스틱 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 070-7791-2757)로 하면 된다. □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난지한강공원을 방문하여 한강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아보고 가족·연인·친구 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며 “한강의 옛이야기를 현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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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다리 밑에서 열대야 날린다… 서울시 '시네마 청계 영화제'- 서울시설공단, 17일(금)~18일(토) 20시 광교 아래 대형스크린서 무료 영화 - 올여름 개봉 최신작 <쥬라기월드>, <건축학개론> 상영… 전원 접이식 방석 제공 - 18일 청계광장에선 버스킹, 마술, 뮤지컬 등 거리아티스트 9팀의 썸머콘서트 □ 뜨겁던 해가 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이 되면 서울 도심 청계천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약 3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올여름 개봉 최신작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과 역대 국내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 같은 인기영화가 상영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보다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접이식 방석도 제공된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다가오는 금‧토요일(8.17.~18.) ‘시네마 청계 영화제’를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영화는 20시부터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17일(금)에는 <건축학개론>(2012), 18일(토)에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2018)이 각각 상영된다. ○ 두 작품 모두 ‘12세 관람가’로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가족 단위 관람객의 경우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하다. □ 18일(토) 19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뮤지컬, 마술 등 거리 아티스트 9팀이 선보이는 ‘거리아티스트 썸머콘서트’가 열려 여름밤 열기를 더한다. ‘우나마스’(인디밴드), ‘클라운 진’(마술), ‘퍼포먼스 오’(미니 뮤지컬) 등 9개 팀이 약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 공연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은 서울시설공단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계천 거리 아티스트들이다. □ ‘시네마 청계 영화제’와 ‘거리아티스트 썸머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청계천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 생태학교, 수상패션쇼 같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운 여름밤 도심 속 이색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청계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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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먹고 냉수샤워하고… 서울대공원 동물들의 폭염나기- 서울동물원, 27일(금) 10시부터 동물사 4곳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공개행사 - 아시아코끼리는 냉수샤워, 비를 좋아하는 점박이물범은 대형 자연석과 분수 첫 선물 - 시베리아호랑이는 얼린 닭고기와 소뼈, 반달가슴곰은 얼린동태 특식으로 몸보신 - 7.28.~8.19. 토‧일‧공휴일 21시까지, 밤에 만나는 동물들 ‘야행동물관’ 28일 개장 □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들도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얼린 닭고기와 소뼈를 여름철 특식으로 먹고, 시원하게 날리는 무독성 인공눈 속에서 재미있는 여름을 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은 동태와 과일얼음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 시원한 물놀이 바캉스를 즐기는 동물도 있다.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물줄기로 시원한 냉수 마사지를 하고, 대형 얼음과 과일이 담긴 물웅덩이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비를 좋아하는 점박이물범들이 사는 해양관에는 올해 처음으로 분수가 설치됐다. 올해 3월 태어난 아기 점박이물범들도 태어나 처음 보는 분수를 아주 좋아한다는 후문이다. □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이 여름밤을 좀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월28일(토)~8월19일(일) 토, 일, 공휴일은 21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 야행성 동물들의 새로운 집인 ‘야행동물관’ 오픈, 세계 호랑이날 기념 ‘호랑이 특별 설명회’까지 다채로운 여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아울러, 27일(금) 10시부터 4개 동물사(해양관, 대동물관, 호랑이사, 곰사)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언론 공개행사를 연다. <첫 번째 바캉스: 동물들의 여름나기! 27일(금) 10시부터 해양관‧대동물관‧호랑이사‧곰사> □ 서울대공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고 입맛도 떨어지는 동물원 동물들의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공급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고 있다. ○ 동물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비법은 물과 얼음. 또한 더위에 약한 동물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소의 생간이나 제철 과일 같은 특별식을 제공하여 고온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 해양관 점박이물범에게 대형 자연석과 분수 설치로 시원한 환경을! :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은 더위에 약해 평소 물 속 그늘에서 가만히 쉬며 여름을 보낸다. 해양 동물의 여름을 위해서는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주기에 올해 처음으로 점박이물범에게 대형 자연석과 분수를 설치하였다. 비를 좋아하는 물범에게 분수는 행동풍부화이자 물을 순환시키고 온도를 조절하는 1석3조의 효과를 준다. 자연석과 바위 설치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점박이물범의 여름나기는 보기만 해도 더위가 사라지는 느낌! 3월에 태어난 아기 점박이물범들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분수를 어떻게 즐기는지도 관람 포인트! □ 아시아코끼리에게는 물샤워와 얼린 과일을! :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도 더위는 싫다. 그래서 사육사들은 시원한 물줄기로 냉수마사지를 해주고 커다란 물웅덩이에 대형 얼음과 과일을 넣어주어 코끼리가 물속에서 당분이 많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시베리아 호랑이에게는 얼린 닭고기와 소뼈로 특식 제공! 인공눈 속에서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호랑이’에게는 체력을 끌어올려주고 재미있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닭고기를 얼려 소뼈와 함께 특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동 풍부화를 위해 무독성 인공눈을 뿌려줘 흥미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반달가슴곰과 유럽불곰에겐 얼린 과일과 동태 제공 : 추운지방에 서식하는 종으로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는 유럽불곰과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에게는 무더위 극복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얼린 동태와 비타민 보충을 위한 싱싱한 과일을 공급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어느덧 어린이가 된 반달가슴곰의 특식 먹는 모습도 귀여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두 번째 바캉스 : 여름밤 동물원 산책 7.28(토)~8.19(일) 토‧일‧공휴일 21시까지 연장운영> □ 낮 동안의 더위가 잠시 주춤해지는 여름밤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7.28(토)~8.19(일) 중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21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한결 시원한 동물원의 여름밤은 방학을 맞아 가족끼리, 천천히 여름밤 산책을 하고 싶은 연인끼리 방문하기 좋다. □ 특히, 주말 연장 운영 기간에는 생태설명회도 야간에 진행이 되어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 방문해보자. □ 야행성 동물들의 새 집인 야행동물관은 7.28일 18시부터 개장식이 진행되기도 하니,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해보자. 땅굴파기, 나무 위 공간들처럼 야행성 동물의 생태를 고려해 국제적 동물복지 규격에 맞춘 야행동물관은 주말연장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개장식에서는 특별 설명회가 더불어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 번째 바캉스 : 호랑이 행동풍부화 특별설명회 7.28.(토)~29.(일) 14:30, 16:00시 호랑이 관람장> □ 7월 29일은 세계 호랑이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맞춰 서울대공원에서도 호랑이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특별 행동풍부화를 선보이는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틀간 네 번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호랑이의 다양한 행동을 끌어낼 수 있도록 호랑이에게 눈스프레이 뿌려주기, 수박, 얼린소뼈 등 평소 먹지 않던 특식이 제공된다. 동그란 수박과 차가운 소뼈 등에 호랑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새로운 행동을 할지 지켜보자. □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속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먹이와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환경 또한 서식지와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하며 동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말 연장운영을 통해 서울대공원의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과 함께 특별한 동물원 바캉스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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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동고동락”박원순 시장, 삼양동 주민으로 한 달 살며 강북 변화 모색 - 7.22.~8.18. 2층 조립식 건축물서 생활하며 삶의 문제, 강남북 균형발전방안 모색 - 박 시장, “책상 위 보고서는 2차원이지만 시민 삶은 3차원..삶의 현장 절박해 특단의 대책” - 수렴한 주민 의견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담고, 작지만 피부에 와 닿는 변화 견인 □ 박원순 시장이 오는 22일(일) 18시부터 강북구 삼양동 주민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8월18일(토)까지 한 달 간 살면서 실제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삶의 문제를 찾고 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강북 주민 생활로부터 비롯되는 강남‧북 균형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 박원순 시장은 지난 민선7기 서울시장 선거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강북지역 방문 당시 강북구 한 달 살이를 약속한 바 있다. 또, 민선7기 취임사에서 이를 재확인했다. □ 박원순 시장은 첫 날인 22일(일) 오후에 앞으로 한 달 간 동고동락할 이웃주민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23일 월요일에는 첫 일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북한산둘레길도 살펴보고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동네 현안을 파악한다. □ 한 달 간 9평짜리 2층 조립식 건축물에 거주하며 시청으로 출퇴근하고, 출퇴근 전후와 주말엔 주민들과 일상적으로 만나는 생활을 할 계획이다. 시 직원들의 보고를 받거나 시정 관련 회의 등 업무는 기존과 동일하게 서울시청에서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은 당초 이 기간 중 계획됐던 여름휴가도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따릉이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주말에는 동네를 꼼꼼하게 살피며 주민들과 이야기를 듣는다. 수시로 주민모임이나 공동체를 방문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관련된 현장도 직접 찾는다. □ 시민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문제들을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보고 해법을 구상,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강남‧북 균형발전에 관해서도 실제 시민 삶 속에서 느끼는 격차가 무엇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경청하고 해법을 강구한다. □ 삼양동 2층 조립식 건축물은 총 30.24㎡(9.2평) 규모의 공간으로, 방 2개로 구성돼있다. 숙소는 주택 밀집지역에 있고 도보로 4분 거리에 솔샘역(우이신설경전철)이 위치해 있어 시청까지 지하철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 서울시는 강북구 삼양동을 거주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민의 삶의 변화가 가장 필요한 곳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 이 일대는 일반주택과 아파트단지가 혼재된 지역이며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고, 타 지역에 비해 복지 수요가 비교적 높은 지역이다. □ 민선 5‧6기 ‘현장시장실’이 숙원사업‧시책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행정이었다면, 이번 강북구 한 달 거주는 긴 호흡으로 주민과 생활을 공유하면서 진짜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문제를 찾고 해결한다는 데 있어 작지만 피부에 와 닿는 변화를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 시는 이번 한 달 거주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주민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적, 제도적 규제사항은 중앙부처,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 박원순 시장은 “책상 위 보고서는 2차원의 현실밖에 보여주지 못하지만 시민 삶은 3차원이다. 복잡하고 다각적이다. 살아봐야 안다는 말이 있듯 직접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서 한 달 동안 강북구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스스로 발굴해내겠다”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접근이기에 일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지금 시민의 삶의 현장은 특단의 대책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절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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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에 초대합니다!''- 7월 14일(토) 오후2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 서울시 거주(또는 근무)하는 예비부모 500명이 참여하는 육아골든벨 진행 - 시, 아빠들의 육아참여 및 일·가정양립 인식개선 기회 되길 기대 “서울시가 서울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 서울시(주관: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토) 14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 세계 인구의 날(7.11일)은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UN산하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기념일로, 국내에선 2011년「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인구의 날’로 정하고 ’12년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2016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부터 진행한 행사로, 매회 500여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해왔다. □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기존의 잘못된 육아정보 또는 상식 등을 바로잡고, 예비 엄마·아빠가 정확한 육아정보를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중점 시행하고 있는 육아관련 정책 및 사업 등을 소개해 많은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육아정책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 참석자 500여명은 서울시에 거주(또는 근무)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네이버카페 ‘맘맘맘서울’)를 받았다. □ 이날 행사는 미처 골든벨 참여를 신청하지 못한 예비부모 및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육아골든벨 행사 외에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참여 및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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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호흡공동체 3개 시‧도, 빅팀 동맹으로 미세먼지 해결”- 6일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간담회 개최, 3개 시・도 ‘실효적 미세먼지 정책’ 시행 공감 - 박 시장, “대기질 공동대응은 지난6월 맺은 수도권 상생발전 공동협약의 첫 이행” - 환경부에 ‘친환경 등급제 운영기반 마련’ 등 제도적 뒷받침과 재정적 지원 요청 - 인천·경기에 ‘경유버스 친환경버스 전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동참 요청’ - 환경부와 3개 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상시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6일 개최된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해유발 노후경유차 공해차량 운행제한’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에 인천시와 경기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박 시장은 이 날 서울 중구 한 컨퍼런스하우스에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공동체, 호흡공동체인 수도권 3개 시‧도가 협력해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을 강력하게 동시 시행하자”며 이 같이 협조를 구했다. □ 박 시장은 “지난 몇 년 간 서울시 홀로 고군분투 해 온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세 지자체가 어느 때보다 강력한 빅 팀을 만들고 동맹을 맺으면 미세먼지도 상당한 정도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 시장은 “대기질 공동대응은 2,500백만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라 생각”하며, “지난 6월 인천시장, 경기도지사와 함께 맺었던 수도권 상생발전 공동협약의 첫 이행”이라고 강조했다. ○ 그리고, “환경부와 함께 경유차 퇴출을 검토하고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빅 팀 동맹이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상시적으로 함께 모여서 맑은 하늘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 날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환경부, 2개 시도와 함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시장은 ① 비상저감조치시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동참, ② 친환경등급제 공동시행, ③ 경기‧인천 경유버스의 친환경버스 전환 등을 강조했다. □ 첫 번째, 경유차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미세먼지(PM-2.5) 고농도시 서울시가 지난 6월1일부터 시행한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은 수도권 3개 시・도가 함께 추진한다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커질 것이므로, 인천, 경기의 동참과 민간부문 참여까지 함께 독려해 갈 것을 요청했다. ○ 공해 유발차량 운행이 감소되면 미세먼지(PM-2.5)가 1일 약 20% 저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의무2부제와 달리 공해 유발차량으로 대상이 한정돼 시민불편도 최소화될 수 있다. ○ 환경부와 인천시, 경기도는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공동시행에 공감했으며, 운행제한에 뒤따르는 과제(국회 ‘미세먼지특별법’ 통과 등) 및 지역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전에 실무적으로 구체적인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공해유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 2005.12월 이전에 등록한 모든 경유차를 대상으로 서울 전 지역의 운행을 제한하는 정책 □ 두 번째, 「자동차 친환경등급제」는 보다 과단성 있고 실효적인 노후경유차 퇴출정책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친환경등급제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시행에 노력하기로 했다. ○ 환경부에서 라벨부착 의무화 및 인센티브 지원근거 마련, ‘배출가스 등급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기로 했다. ○ 서울・인천・경기 등이 전국적으로 공동시행해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에 환경부장관, 인천광역시장, 경기도지사가 공감했다. □ 세 번째,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수도권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으며, 특히 CNG버스보다 대기질 개선효과가 큰 전기버스로의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이미 100% CNG버스로의 교체를 완료한데 이어 2025년까지 전기 시내버스 3,00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기버스는 CNG버스 대비 연료비 등 운송비용은 낮고 대기질 개선효과가 탁월하다. CNG버스 대비 연료비 약 52% 수준 / 연간 1대당 NOx 344Kg 저감 가능 ○ 수도권 3개 시・도는 2022년부터 수도권에 경유버스 신규도입을 제한하고, 2027년까지 CNG버스, 전기버스 등 친환경버스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 아울러, 환경부의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요청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울, 인천, 경기가 협력해서 재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서울시와 환경부, 2개 시‧도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환경부-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를 반기별로 정례화하고, 매월 국장급 회의를 개최해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 앞으로 개최될 자치단체장 회의에서 주요 환경현안을 점검하고, 국장급 회의를 통해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수정안 확정 및 비상저감조치 개선방안 논의 등 세부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 그리고,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충청남도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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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기 경력경쟁시험으로 7∼9급 공무원 375명 채용- 15일(금) 서울시 홈페이지 및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7~9급 정기경력경쟁시험 모집 공고 - 분야별 행정직군 1명·기술직군 374명, 직급별 7급 4명·8급 96명·9급 275명 채용 - ▸원서접수 8/2~6 ▸필기시험 10/13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11/14▸최종합격자 12/28일 발표 □ 서울시는 6월 15일 공고를 통해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37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75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374명, 직급별로는 ▴7급 4명 ▴8급 96명 ▴9급 275명이다. 직렬(직류)별 인원은 ○ 행정직군의 속기 1명, ○ 기술직군의 수의 1명, 해양수산(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 20명(임상병리 11, 방사선 5, 물리치료 4), 약무 3명, 간호 96명, 시설(지적) 28명, 운전 168명, 공업 22명(일반기계[고졸]7, 일반전기[고졸]13, 일반화공[고졸] 2), 녹지(조경[고졸]) 2명, 보건[고졸]2명, 시설 27명(일반토목[고졸]15, 건축[고졸]12), 방송통신[고졸] 4명이다. □ 이번에 공고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8월 2일(목) ~ 6일(월)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3일(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수)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금) 발표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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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23년 만에 탄생 아기코끼리 ‘코리’ 보러 오세요!- 서울어린이대공원, 23년만에 태어난 아기코끼리 어린이위원회가 최종 선정한 이름 ‘코리’로 선정 - 어린이날 백일잔치와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름짓기 시민1,380건 공모 결과 - 국내 동물원 최초 동물복지윤리위원회 설치 등 동물원 복지 증진 노력 계속 □ 23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가 시민과 어린이가 직접 선정한 이름 ‘코리’를 갖게 됐다. □ 지난 2018년 1월 27일, 캄보디아 출신 코끼리 ‘캄돌이’와 ‘캄순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손꼽아 기다린 귀한 가족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탄생 백일 기념 잔치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대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동물원 현장접수 및 페이스북을 통해 총 1,380건의 응모자가 참여했다. 아기코끼리 이름으로는 아코, 조이, 캄보, 캄찍이가 경합을 벌였으며, 1차 동물원 사육사 투표, 2차 어린이위원회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선호도 투표, 3차 어린이위원회의 최종 토론 끝에 코끼리를 정겹고 귀엽게 줄여 부르는 말인 ‘코리’가 최종 선정됐다. □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귀한 동물가족이 탄생한 만큼 코끼리 뿐만 아니라 동물원 환경개선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2018년 4월 20일, 국내 동물원 최초로 학계, 동물복지전문가, 동물보호단체, 언론 등 국내 동물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물복지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 5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앞으로 대공원 동물원의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동물 질병 및 치료에 대한 자문, 어린이 정서와 동물보호 등에 대한 유기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23년 만에 태어난 아기코끼리 ‘코리’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름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 아기코끼리 코리는 엄마인 캄순이와 함께 동물원 코끼리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엄마 코끼리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모유를 먹는 모습 등 귀여운 행동으로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가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한 관람문화 정착 및 동물생태 이해를 위한 동물학교 프로그램, 동물원 에티켓 시민참여 캠페인 등도 계속해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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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개똥벌레 보러가자~ 서울시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 축제'- 청정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서울 도심에서 만난다… 6.16.~30.(보름간) - 코앞에서 날아다니는 반딧불이 무리 생생관찰 ‘야간탐방’ 백미, 사전예약 필수 - 개막일(16일)에는 반딧불이 주제로 아동극, 북콘서트, 음악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 6월4일(월)부터 서울시 인터넷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접수 시작 □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으로, 도시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손님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풀숲에 숨어있던 반딧불이 무리가 불빛을 반짝이며 선사하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서울에도 있다. 바로 길동역 인근 ‘길동생태공원’이다. □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서울의 청정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 오는 16일(토)~30일(토) 보름간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의 백미는 반딧불이 무리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야간탐방’이다. 사전 예약은 필수. 축제기간 내내 총 30회 운영하며, 1회당 20명 또는 40명이 탐방할 수 있다. 평일에는 선착순 신청,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 개막행사가 열리는 16일(토)에는 ‘반딧불이 아동극’, 곤충 전문가의 ‘생태 특강’, ‘해설이 있는 공원 산책’, 동화작가 권오준의 ‘마술과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 소소한 야외 음악무대 ‘반딧불이 음악 소풍’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반딧불이 아동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딧불이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반딧불이 ‘반디와 아로’가 길동생태공원에서 펼치는 모험담을 들려주는 이야기 연극으로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1시, 오후 2시10분, 오후 3시20분에 각각 40분씩 진행된다. ○ 곤충전문가 정부희 박사가 알려주는 ‘반딧불이의 일생’은 오후 2시, 탐방객 안내센터에서 들어볼 수 있다. ○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4시 동화작가 권오준의 ‘마술과 음악이 있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고, 오후 5시에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출연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공원에 소풍 온 듯 편안하게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반딧불이 음악소풍’이 진행된다. ○ 곤충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공원탐방로를 따라 걸어보는 ‘해설이 있는 공원 산책’은 오후 1시, 2시, 3시 총 3회 진행되며, 공원 입구 주변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열려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축제 기간 중에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한국곤충생태연구소 한영식 소장이 진행하는 ‘반딧불이 생태특강-별을 꿈꾸는 반딧불이’는 6월 18일(월) 오후 2시에 성인을 대상으로, 6월 23일(토)과 30일(토)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6월 17(일)부터 6월 30일(토)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30분에는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가 반딧불이 관련 동화책을 읽어주고 반딧불이 모양 거울도 만들어보는 ‘반딧불이 자연생태동화’가 진행된다. ○ 이 외에도 ‘형설지공 속담 속 반딧불이 이야기’, 반딧불이 액자를 만들어 보는 ‘나무공방’, 곤충 모양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반딧불이 축제 기간 중에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은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2)로 문의하면 된다. □ 이용태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아 갈 수 있는 반딧불이가 길동생태공원에서 계속 자연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적으로 공원을 관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반딧불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기며 환경과 공원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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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54,075㎡에 수백만송이 장미꽃밭 펼쳐진다- 서울대공원, 5.26(토)~6.10(일) 장미 축제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 개최 세계 각국의 장미 품종과 최고급형 정원수장미인 영국식 스탠다드 장미가 만발 - 로즈&러브콘서트, 장미원 매직쇼, 장미 액세서리 공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5.26(토)~6.10(일)까지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란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 □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76종, 45,000주의 장미를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를 만나볼 수 있다. ○ 다르시부셀, 메어리로즈, 위즐리 2008 등 17종 40주의 스탠다드 장미는 부케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수형과 더불어 아름다운 향기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탠다드 장미 하부에는 보라색의 프렌치라벤더가 다층으로 식재되어 장미와 허브의 색다른 조화를 볼 수 있다. ○ 봄 따뜻한 날씨와 촉촉한 단비가 번갈아 있은 덕분에 올해 장미원의 장미는 축제일정 전부터 70%정도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축제가 시작되는 26일(토)부터는 뒤늦게 피는 영국장미도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5월 27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대공원에서는 작년 가을부터 월동전 작업을 거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직접 다양한 장미를 재배해왔다. 화려한 장미가 가득한 향기로운 축제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니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참여하여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 아름다운 장미원의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축제 기간 내내 장미원과 화단 곳곳에는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된다. 장미원 입구에는 대형 액자 모양의 포 토존이 있어, 장미 화단을 배경으로 작품속에 있는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글자 포토존이 설치된 다. ‘I LOVE U’라고 쓰여있는 대형 글자판과 , 화단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랑관련 문구들과 함께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어보 자. ○ 장미 액세서리 공작소 (매일 13시~18시,장미원 공연장) 장미조화를 활용하여 머리핀 및 브로치 등의 예쁜 액세서리를 만 들 수 있는 공장소가 열린다. 직접 만든 소품을 활용하여 장미원 에서 재미있고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일 1,000명 선착순 운영 (무료) ○ 장밋빛 뷰티클래스 (축제기간중 토·일 13시~18시,장미원 공연장) 장미와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간단한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더 아름 다운 모습으로 축제를 즐겨보자. 축제 기간 중 주말마다 전문 스타 일러가 앞머리 헤어 스타일링과 네일아트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장 밋빛으로 포인트 메이크업도 체험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 장미원 매직쇼 (축제기간중 토‧일요일 17~18시/장미원 내 휴정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공연을 주말동안 만 나보자.서울대공원 사육사 이상림 주무관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마술도 관람하고, 직접 마술에 참여할 수도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로즈&러브 콘서트(축제기간중 토‧일요일 13~17시/장미원 내 휴정원) 장미와 사랑을 주제로 펼쳐지는 노래와 감미로운 악기연주 등 인기 있었던 시민공연자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와 뮤지컬 전문 공연자들 의 공연 등 음악이 흐르는 장미원 축제를 즐겨보자. 휴정원에서 펼 쳐지는 콘서트는 장미와 함께 휴식을 느끼게 할 것이다. ○ 제5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상설전시,장미원 내 휴정원) 출사 명소인 장미원에서 멋진 사진을 찍었다면 사진공모전이 진 행되고 있으니 응모해보자. 5회째 맞이하는 ‘장미원 출사나들이’ 공모전에선 매해 아름다운 작품이 선정되고 있다. 축제기간동안 찍은 사진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20명에게 상품이 수여된다. 전년도 수상작들도 전시되고 있 으니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접 수: ‘내 손안에 서울’ (http://mediahub.seoul.go.kr/)온라인 공모 한편 서울대공원의 대표축제인 장미원 축제를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9시까지, 금‧토‧일 주말과 현충일에는 20시까지 활짝 피어난 아름다운 장미를 만날 수 있다. ○ 장미원 축제 개장시간 - 월~목: 09:00~19:00 - 금~일, 6.6.(현충일): 09:00~20:00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행복을 나누는 향긋한 축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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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개 지역 무대로 62회 무료 '거리예술공연'- 서울문화재단, 11개 단체 순회 거리예술공연 <시즌제(봄)> 5.19~6.24 - 거리극부터 서커스·비보이 공연, 시민 참여 퍼포먼스, 사회성 담긴 작품까지 - 서울로7017, DDP, 서울숲, 디지털미디어시티, 반포한강공원 5개 스팟이 공연 무대 - 직장인 위한 금요일 오후 공연, 가족 관람객 위한 공휴일 공연도 확대 운영 □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시가 오는 19일(토)부터 다음달 24일(일)까지 서울로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5개 스팟에서 62회 무료 거리예술공연을 펼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서커스, 비보이 공연부터 거리극, 시민 참여 퍼포먼스, 사회성이 담긴 작품까지 테마도 다양하다. ○ <시즌제>는 짧은 기간 동안 제한된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와 달리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거리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 14년부터 시작했다. 봄 시즌(4~6월)과 가을 시즌(9~10월)으로 나눠 개최된다. ○ 공원, 도심 등 시민들이 모이는 나들이 장소로 직접 찾아가 새로운 공연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생활 속 공간에 예술을 덧입히고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거리예술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이런 내용의 <시즌제(봄)>을 연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공연장에 일부러 오지 않아도 11개 거리예술 단체가 시민의 삶의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침으로써 일상을 축제로 만든다. □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장소 ▴시간 ▴장르를 확대했다. □ 기존 공연 무대가 서울로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숲이었다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포한강공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집적지인 ‘디지털디미어시티(DMC)’을 새롭게 추가했다. ○ 올해는 거리예술 작품의 발표 무대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을 원하는 공간의 신청을 받는 ‘시즌제 투게더(Together)’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반포한강공원이 올해 처음 공연 장소로 선정됐다. ○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집적지인 DMC는 2018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높은 빌딩으로 빼곡한 도심 공간에서 거리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한편,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포한강공원은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거리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또 주말에만 진행된 공연 시간을 확대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각 공간별로 시민 동선과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금요일 오후 공연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휴일 공연을 운영한다. ○ 5월중 서울로7017에서는 주말 공연을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금요일 오후 공연, 가족 관객을 위한 공휴일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 6월에는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DDP에서 금요일 오후에 맞춤형 공연을 2회 추가로 진행한다. 서울숲공원에서는 주말 공연 외에 공휴일인 6일(현충일)에도 총 5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 연극 위주로 진행됐던 공연 장르도 서커스, 비보이 공연 등을 새롭게 선정했다. 특히, 대규모 축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형 오브제를 사용한 작품과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작품들까지 포함해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 국내 거리예술축제 초청작 선정 작품 : ▴사다리와 반구로 구성된 오브제를 활용해 끊임없이 흔들려야만 지속되는 현대인의 하루를 보여주는 ‘충동’(극단 몸꼴)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각색·구성한 음악극 ‘그루셰’(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실뜨기부터 인형극까지 줄로 다하는 1인극 ‘줄로 하는 공연<점>’ (일장일딴컴퍼니)가 있다. ○ 시민 참여형 작품 : ▴마사지사로 육성된 시민 공연자들이 관객을 참여시켜 인간의 연약함을 마주하고 안아주는 예술치유 공연 ‘마사지사’(비주얼씨어터 꽃) ▴한국 전통 놀이 ‘사방치기’ 를 통해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사방치기’ (지오메트릭 스터디크리에이티브 그룹)가 있다. ○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발굴·지원 작품 : ‘컨템포러리 서커스(Contemporary Circus)’ 작품으로 ▴의자를 통해 서커스 밴드가 들려주는 현대인의 회로애락을 표현한 작품 ‘체어,테이블,체어’(팀퍼니스트) ▴나비를 닮은 디아블로를 활용하여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날갯짓’(퍼포머준)이 있다. ○ 국내 거리예술 시초인 연희작품 :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인간이 되고 싶은 동물들을 위해 쑥과 마늘을 기본 안주로 하는 포장마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거리광대극 당골포차’(연희집단 The 광대) ▴현대 사회에서 전통 연희가 어떻게 발전하고 살아남았는지를 이야기하는 ‘조근조근’(여성연희단 노리꽃)가 선정되어 현대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 현대 사회 문제점을 관객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작품 : ▴공정하지 못한 현대사회에서 먹고 살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아담스 미스(Adam’s Miss)(우주마인드프로젝트) ▴ 스펙과 능력이 중요시 되는 시대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비보이 동작들로 그려내는 ‘잉여인간’(갬블러크루)이 공연된다. □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홈페이지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StreetArtsCreationCenter/) 을 참고하면 된다. (☎ 02-3437-0054) □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시즌제>는 제한된 기간, 획일적인 공연 장소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 가까이 찾아가 다양한 거리공연을 펼치고 작품 발표 기회가 제한된 거리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 <시즌제>와 함께 삭막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신만의 축제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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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저잣거리로 시간여행… 개장- 남산골한옥마을, 테마형 장터 <1890 남산골 야시장 시즌2> 운영 시작 - 5월 5일(토), 어린이날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7월 혹서기 휴장) - 1890년대 조선말 개화기 장터 재현, 전통가옥과 광장에서 만나는 복합문화장터 - 야시장 참여부스 확장, 운영시간 확대 등 ‘17년 시즌1보다 즐길거리 풍성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의 테마형 장터 콘텐츠 <1890 남산골 야시장>이 오는 5월 5일(토)부터 시즌2로 돌아온다. ‘17년부터 선보인 <남산골야시장>은 ‘1890년대 조선말 개화기 장터의 재현’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었으며, 올해는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마켓 참여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매주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20개였던 참여부스는 서울 글로벌센터 외국인 벼룩시장 40팀, 서울시 농부의 시장 40팀, 프랜드마켓 70팀, 아름다운 가게 등 협력 단체와 중구 주민단체들이 연계함으로써 매주 총 150여개 규모로 확장 운영된다. 운영시간도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는데, 14:00부터 21:00까지 운영이 되어 시간과 규모면에서 중구 최대의 장터로 진행이 된다. 먹거리도 푸드트럭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1890 남산골 야시장>은 개화기를 재현한 복장 및 말투, 공간 구성 등 여러 요소의 복합적 연출을 통해 구한말 장터와 현재 서울의 장터가 혼합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남산골야시장으로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람 사는 맛이 나는’ 한국 전통 장터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 조선말 한양의 장터는 개개의 촌락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전체사회를 이어주는 공간으로 인식되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꼭 사거나 팔 물건이 없더라도 장터에 들르는 것이 일상생활의 일부로, ‘시장(市場)’이란 물건을 사고파는 곳 이상의 의미를 가진 공동체 공간이자, 그 시대 생활상을 반영하는 공간이었다. ○ <남산골 야시장>은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로써의 기능성에서 벗어나 조선시대의 여러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 여러분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이번 <1890 남산골야시장 시즌2>은 5월 5일(토) 어린이날에 개장할 예정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남산골한옥마을이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다양한 ‘어린이 체험마을’로 꾸며지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적인 음식들과 다양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40팀이 진행하는 현대적 어린이체험 프로그램들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기존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전통체험 등이 야시장의 콘텐츠들과 어우러지게 되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지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한다. □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02-2261-0517)으로 연락하면 된다. □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1890 남산골 야시장 시즌2>와 ‘어린이날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한국 문화의 재미와 멋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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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1만 명 돌파… '18년 프로그램 공개- '15년 10만㎡ 치유의 숲 개방 후 시민 1만 1천여 명 참여, 만족도 95% - 올해 중·고등학생, 갱년기여성, 임산부, 감정노동자 등 다양한 유형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수시접수, 참가비 무료 □ 서울대공원이 지난 '15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약 10만㎡ ‘치유의 숲’ 이용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년 간 약 1만 1천 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도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 서울대공원은 치유의 숲은 서울대공원 외곽을 둘러싼 청계산 일대로 서울 근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이 잘 보존된 자연 숲이다. 지하철로 쉽게 올 수 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숲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 작년엔 치유 숲 프로그램 이용자의 쾌적하고 편안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공원 후문 주차장부터 치유숲 입구까지 기존 도로를 따라 새로운 숲속 산책길을 조성, 더 즐거운 산림치유 나들이가 되도록 했다. □ 올해도 갱년기 여성을 위한 ‘행복숲길’, 임산부를 위한 ‘태교숲’, 직장단체 등 감정 노동자를 위한 ‘힐링숲’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일반성인,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동절기 중단했던 ‘치유의 숲’을 4월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히고, 이와 같이 ‘2018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 참여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수시로 받는다. 자세한 월별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번호는 02-500-7575(치료치료), 7576(치료치유)이다. ○ 1회 단기 프로그램 : 일반성인(월, 수, 금) ○ 장기프로그램 : 갱년기여성(12회), 태교숲(5회) □ 한편, 산림치유는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우울증상 완화, 혈압 감소, 아토피 피부염·천식 호전,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청계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2020년까지 치유숲을 약 54만㎡ 규모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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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22일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로맨틱한 이벤트도 풍성- 서울대공원,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개최 - 호수 둘레길에서 진행, 수도권에서 마지막에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 ‘사랑이 벚꽃피다’ 주제로 벚꽃길을 따라 아트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 과천시․렛츠런파크․서울랜드․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 벚꽂 축제 진행 □ 따스한 봄바람 사이로 벚꽃 피어나는 4월,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4월 7일(토)부터 4월 22일(일)까지 16일간 호수 둘레길에서 진행되며 동물원 겹벚꽃길에서는 축제 마지막 주말인 4.21~22일 동안 행사를 만날 수 있다. ○ 올 해 서울의 벚꽃은 작년보다 4일정도 개화가 빨라짐에 따라 서울대공원은 축제가 시작되는 4월 7일부터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대공원은 통상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벚꽃이 하얗게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에게도, 가족과 같이 또는 연인과 함께 넓고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싶은 시민에게도 수도권 어디서나 가까운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벚꽃 축제는 ‘사랑이 벚꽃피다’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겹벚꽃 길에서 진행되며 벚꽃피아노, 로맨틱 포토존,아트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으며 4월 14,15일에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벚꽃 피아노 벚나무 길 곳곳에 아티스트가 그림을 그린 아트피아노 18대가 놓여져 있어 누구나 연주 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음악이 봄날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할 것이다. -호수둘레길 4.7~15 09:00~22:00 - 겹벚꽃길 4.20,21 ○ 로맨틱 포토존 (4. 7(토)-4.22 (일) 상설전시) ‘사랑이 벚꽃피다‘는 주제에 맞춰 ’사랑‘ ’결혼‘등의 테마의 조형물들을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만나보자. 사랑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조형물과 활짝 핀 벚꽃이 어우러져 최고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봄바람 DJ박스 봄,벚꽃,사랑을 주제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공연자가 무대를 꾸미며, 공연자가 없는 시간에는 현장에서 신청곡 접수 및 선곡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분수대 좌측 화단(4월 7,8,14,15일/ 12:00~17:00) - 동물원 겹벚꽃길(4.21,22일/ 12:00 ~17:00) ○ 사랑의 메신저 벚꽃축제에 와서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다면? 사랑관련 말풍선을 든 동물 인형탈을 쓴 코스튬 플레이어를 찾아보자. 동물인형탈을 쓴 연기자가 ‘사랑해’ ‘엄마 고마워’ ‘넌 나의 좋은친구’ 등의 풍선을 대신 전달해준다. - 분수대 좌측 화단(4월 7,8,14,15일/ 12:00~17:00) - 동물원 겹벚꽃길(4.21,22일/ 12:00 ~17:00) ○ 벚꽃 아트체험(4.7/8/14/15, 12~17시) 보기만 해도 예쁜 벚꽃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벚꽃 아트 체험에 참여해보자. 벚꽃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벚꽃 머그컵와 스노우볼은 5,000원의 재료비로 참여해볼 수 있다. 4월 14,15일에는 숲생태지도자협회에서 운영하는 벚꽃목걸이와 은행열매무당벌레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장소(4월 7,8,14,15일/ 12:00~17:00) - 동물원 겹벚꽃길(4.21,22일/ 12:00 ~17:00) ○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 (4.14/15,12~17시 분수대광장) 지하철역에서 바로 이어진 분수대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광장에 세워진 대형 한반도 지도에, 시민들이 벚꽃을 꽂아 화사한 남북정상회담을 원하고, 벚꽃종이에 성공 기원글을 써 나무에 매다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이번 벚꽃 축제는 작년에 이어 과천시청, 렛츠런파크,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같은 기간 과천 전역에서 벚꽃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 과천 전역에서 펼쳐지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는 ‘꽃비 내리는 과천 한 바퀴’라는 주제로 4.7(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 ○ 서울대공원 뿐 아니라 기간 중 다양한 과천 벚꽃길을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구간별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져 걷는 즐거움과 벚꽃의 아름다움을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벚꽃1길: 렛츠런파크~서울대공원 벚꽃동산(생활공원) ‧ 벚꽃2길: 서울대공원 벚꽃동산~서울랜드~호수둘레길 ‧ 벚꽃3길: 대공원 나들길 ~ 과천 중앙공원 □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찬란하게 벚꽃이 핀 호수 둘레길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문화생태공원인 서울대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화사한 봄날의 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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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 가족 함께 딸기수확+캠핑…‘팜핑형 주말농부’ 신청하세요- 4월 3일(화)부터 농촌체험 프로그램 '도시가족 주말농부' 선착순 신청, 연간 34회 운영 - 1회 80명, 버스‧기차로 이동, 4~11월 2,4주 토·일요일, 7~8월 1박2일 캠프운영 - 올해 첫 행사 4월 14일(토) 양평 여물리마을에서 마을주민과 딸기 수확 체험 - 팜핑(농산물 수확+캠핑) 등 주말농부 활동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 되길 □ 서울시가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고, 별도의 장비 없이 캠핑까지 즐길 수 있는 ‘도시가족 주말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도시가족 주말농부’ 는 4월부터 11월까지 만 4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지역을 방문하여 우수 농산물을 수확하고, 요리실습도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5년째 진행중이며 작년에는 32회 운영, 2,254명의 도시가족이 참여했다. □ 올해는 4월 14일(토) 경기도 양평 여물리마을에서 딸기수확, 가래떡 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일요일에 1일 체험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1박 2일 캠프형식으로 운영된다. ○ 올해 처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2일 토요일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참여인원은 1회당 80명(20여가족)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4월 3일 (화)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NH여행(www.nhtour.c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 작년부터 농장(Farm)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팜핑’ 체험을 1박 2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캠핑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가벼운 몸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농촌 체험프로그램 우호협약을 체결한 지자체 중 강원도 양구, 춘천, 평창, 양양, 충남 공주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 참가비는 ①버스의 경우 1인당 1만 6천원, ②기차는 2만 1천원, ③1박 2일 농촌체험캠프는 4만원으로 만4세 이상의 자녀를 포함한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한석규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캠핑을 즐기며 인성을 키워주는 밥상머리 교육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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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적 권위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쾌거- ‘시민참여 통한 서울도심재생’ 높은 평가받아 최종선정… 16일 싱가포르 현지 공식 발표 - 박원순 시장, 천만시민 대표해 수상소감 밝히고 PT로 2030서울플랜 등 대표정책 소개 -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에 2년에 한 번씩 선정… 뉴욕 등 이어 다섯 번째 수상 영예 - 7월 ‘세계도시정상회의’서 시상식, 상금(약 2억5천만 원)은 우수정책 해외진출에 사용 □ 서울시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올해 수상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로 꼽힌다. ○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 공동주관으로 2010년 신설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시상한다. ○ 서울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이어 5번째 수상도시가 됐다. □ 서울시는 보행재생(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역사문화재생(청계천 복원), 산업재생(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민 참여로 추진한 도심재생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은 “도심 공동화와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전면철거 대신 시민참여를 통한 재생방식을 도입해 서울을 보행재생, 산업재생, 역사문화 재생도시로 변혁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계획의 틀을 마련했다”라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 수상도시 선정은 각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구체적인 정책을 중심으로 사무국에 제출하면, 심사위원회에서 리더십, 전략‧실행방법의 창의성과 혁신성, 타 도시 적용 가능 여부, 계획의 통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 천만시민 대표해 수상소감 밝히고 PT로 도심재생 대표정책 소개> □ 서울시는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이 16일(금) 14시<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서울시를 2018년 수상도시로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수상소감을 밝히고 관련 정책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 시상식은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 (WCS, World Cities Summit 7.8.~12.)에서 개최된다. □ 박원순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뤄낸 도시 혁신의 결과와 그 핵심 원동력인 시민참여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그 대표사례로 시민 ,전문가, 행정가, 학자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함께 만든 서울의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인 ‘2030 서울플랜’을 소개하며, 그 이전까지 도시계획은 행정가와 전문가들의 몫이었지만 우리는 도전했고 훌륭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박원순 시장 싱가포르 방문개요 ○ 방문기간 : 3.15(목)~3.16(금), 1박 2일 ○ 방문내용 : 리콴유 세계도시상 발표 미디어컨퍼런스 참석(3.16,금) ○ 미디어 컨퍼런스 주요내용 - 서울시 수상 공식발표, 서울시 정책영상 발표 - 박원순시장 발표 및 현지언론 대상 질의응답(서울시 정책관련) <7월 ‘세계도시정상회의’서 시상식, 상금(약 2억5천만 원)은 우수정책 해외진출에 사용> □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에는 상장, 메달과 함께 우리 돈으로 약 2억5천만 원(SGD 300,000)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 상금을 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및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사용해 서울이 축적한 노하우를 더 많은 개발도상국 도시들에게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 역대 수상도시로는 ▴스페인 빌바오(2010년, 쇠퇴한 공업도시를 문화‧지식기반경제 창조도시로 전환) ▴미국 뉴욕(2012년, 911사건 이후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행전용구역, 하이라인 등 혁신적 도시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 ▴중국 수저우(2014년, 농업‧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서비스 중심 고부가가치 창출 도시로 탈바꿈) ▴콜롬비아 메데인(2016년, 범죄와 가난으로 점철됐던 도시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변혁)이 있다. □ 한편, 박원순 시장의 싱가포르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14년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방한 당시 만남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인연을 맺었으며, '16년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서울의 혁신정책을 직접 세일즈했다. 또, 두 번에 걸쳐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총장을 서울시에 초청해 서울로7017,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마포 문화비축기지 같은 주요 정책현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 2014. 12월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서울방문 개요 ○ 방문일시 : 2014. 12. 11 ○ 주요내용 :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 박원순 시장 면담(서울-싱가포르 협력 논의) ※ 2016. 7월 박원순 시장 싱가포르 방문 개요 ○ 방문기간 : 2016. 7. 9 ~ 7. 12 ○ 주요내용 : 세계도시시장회의 참석 및 서울시 정책 홍보 ※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총장 서울방문 개요 ○ 방문기간(총 2번) : 2016.10.24, 2017.9.3 ~9.6 ○ 주요내용 : 서울로 7017, 마포문화비축기지 방문 및 서울시장 면담 등 □ 박원순 시장은 “밖에서 볼 때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그 집에 사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서울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다. 작은 정책 하나에서부터 마스터플랜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며 “이 상의 주인공은 천만 서울시민이며, 시민과 함께 만든 새로운 서울의 노하우가 세계도시가 가지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열쇠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으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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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30주년, 올림픽은 서울을 어떻게 변화‧발전시켰는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기획연구2-88서울올림픽 서울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발간 - 도시정비 통한 도시경관 변화… 도심재개발 지구 4.5배, 아파트 건립 1.8배 증가 - 올림픽 열풍으로 프로야구 등 프로스포츠 창설, 생활체육 등 체육여가문화 정착 - 유래 없는 경제성장으로 소비 확산… ‘마이카’ 시대 열고, 가구당 TV보급률↑ □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 해이자 88서울올림픽 30주년이 되는 해다. 서울은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사회 전 영역에서 국제적 도시로 성장하는 거대한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았다. □ 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81년 867만 명이었던 서울인구는 올림픽을 치른 직후 '89년 1,000만 명을 돌파했고 서울시 예산규모는 2조 원 넘게(1조32억 원→3조5585억 원) 확대됐다. 도시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도심재개발 지구는 4.5배(21개→93개), 아파트 건립도 1.8배(17,060가구→30,802가구) 증가했고, 1개 노선(9.5km)에 불과했던 지하철은 4개(115.3km), 공원은 1,578개(188.44㎢)에서 2,190개(240.89㎢)로 각각 늘어 도시경관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 올림픽 열풍은 프로야구('82년) 등 프로스포츠 창설로 이어졌고 시민 삶 속에 체육여가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됐다. 유래없는 경제성장은 소비 확산으로 이어져 ‘마이카(My Car)’ 시대를 열었고 올림픽 중계를 계기로 여의도에는 각종 특수 방송시설이 마련됐고 가구당 TV보급률도 크게 증가했다.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올림픽을 기점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변화상을 조명한 <서울기획연구2 – 88서울올림픽 서울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를 발간했다. ○ 이 책에는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김정빈 교수가 주축이 돼 찾은 당시 올림픽 준비상황과 관련된 문서와 기록물과 ▴‘한강의 기적’과 올림픽의 무대가 됐던 잠실 일대 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변화 ▴도시경관 만들기 ▴국민소득 증대에 따른 여가문화 및 생활양식 변화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담았다. 서울의 중심이 된 한강, 88서울올림픽 개막행사의 무대 □ 1970년대 강남의 확장으로 서울의 중심은 한강으로 재편되었고, 1980년대 더 이상 한강은 서울을 강남‧북으로 가르는 경계가 아닌,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도시 네트워크도 한강으로부터 뻗어나갔다. ○ 1982년~86년까지 진행된 한강종합개발사업은 한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로 폭을 확보하여 유람선의 운항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고수 부지 일대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었다. 그 결과 88서울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강상제(江上祭)가 한강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 ○ 한강 주변의 도로를 확보하여 올림픽도로와 강변도로를 확충하고 서울 동서간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김포공항에서부터 잠실 올림픽경기장까지의 교통이 한 번에 이루어지도록 했다. 전후 후진국에서 선진도시로, 세계인에 미친 서울의 얼굴 □ 1981년 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가운데 서울 도심 곳곳의 판자촌과 노후화된 건물들은 도시 미관을 위해 해결돼야 할 숙제였다. 선진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주요 가시권 위주의 도시 정비를 추진했다. ○ 1970년대 일부 진행된 도심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띠게 되어 93개 지구의 도심재개발이 시행되었으며, 특히 김포공항에서 여의도를 거쳐 도심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귀빈로(마포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과 도심 중요 지역에서 재개발이 이루어졌다. 또한 불량주택재개발사업이 1983년부터 합동재개발 방식으로 활성화됨에 따라 박차를 가해 1985년에는 9개에서 32개 재개발 구역으로 확대됐다. ○ 이렇게 말끔해진 서울의 주요 장소는 마라톤 구간과 성화봉송로로 채택되어 방송을 통해 세계인의 눈에 전달됐고, 그 결과 세계 언론에서는 “서울대회는 닦아낸 듯이 깨끗한 수도와 활기찬 시민들의 TV 영상으로 완전히 다른 모습의 한국을 세계에 보여줄 터였다.(미국 Newsweek, 1988.10.10.)”, “한 세대 전쟁으로 황폐화되었던 이 나라는 경제적 강국이 되었고.(영국 Reuter, 1988.10.02)” 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삶의 방식의 변화, 여가문화와 대중매체의 성장 □ 88서울올림픽의 특수는 유래없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냈으며, 이러한 변화는 여가문화의 활성화, 대중문화의 성장 등 서울시민 삶 전반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 올림픽 체육 열풍은 야구('82년 프로야구 출범), 씨름('83년 천하장사 씨름대회) 등 프로스포츠의 창설로 이어졌고, 직장체육인대회, 학생체육, 생활체육 등 시민생활 전반에 체육여가문화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또, 경제적 풍요는 소비 확산으로 이어져 부의 상징이었던 자동차가 생활에 주요역할을 담당하는 생필품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마이카(My Car)’ 시대를 열었다. ○ 88서울올림픽대회의 방송을 주관하는 기구인 국제방송센터(IBC)가 여의도에 세워져 각종 특수 방송시설들이 마련되었고, 88서울올림픽의 경기를 전 세계에 방송하였다. 이러한 바탕으로 국내 TV, VTR 시장이 성장하여 1981년 가구당 TV 보급률은 1981년 0.18에서 1989년 1.04로 크게 증가했다. 주제별로 서울을 심층·탐구하는 ‘서울기획연구’ 에 연구내용을 담아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 역사에 대한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심도 있게 살펴보는 ‘서울기획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책 발간이 그 첫 결과물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와 함께 <서울기획연구 1 - 경강 광나루에서 양화진까지>를 동시 발간했다. ○ <서울기획연구 1 - 경강 광나루에서 양화진까지>는 조선후기 경강(한양에 속한 한강으로 양화진에서 광나루까지를 지칭)을 중심으로 역사지리, 경제, 사회, 민속, 문학, 회화 등을 심도있게 다룬 연구서로, 고동환(KAIST 교수), 이현군(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연구원), 유승희(서울시립대 강사), 김태우(경희대 강사), 이종묵(서울대 교수), 윤진영(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공동 집필했다. □ <서울기획연구 1 - 경강 광나루에서 양화진까지>와 <서울기획연구 2 - 88서울올림픽 서울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는 서울시청 내 서울책방(☎739-7033)에서 각각 14,000원,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한편,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한 기획전 <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오는 7월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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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체험,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3월부터 청계천에서 열리는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23일부터 모집 - ‘자연물꼼지락교실’, ‘생활환경교육’, ‘나는야 봄의 전령사’ 등 총 8개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다음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 3월에는 빈병으로 양초만들기를 해보는 ‘생활환경교육’, 4월부터 6월까지는 청계천에서 단풍잎돼지풀 등과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위해식물제거 대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생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3월중 매주 토요일 14시에 운영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활동인 업사이클을 주제로 하여 빈병을 활용한 양초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해식물제거대작전’ 프로그램은 생태계교란 동식물을 배우고 청계천에 뿌리를 내린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4월부터 6월 수요일, 14시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한 학생들은 위해식물 제거활동을 통한 자원봉사시간(2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 이밖에, 청계천의 봄꽃관찰활동을 통해 봄을 체험하는 ‘나는야!봄의전령사’, 계절별 동식물을 관찰하는 ‘청계천아!나랑놀자!’, 청계천의 서식하는 물고기를 관찰 하는 ‘도전!물고기박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 ‘나는야! 봄의 전령사’는 4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가자들과 청계천 생태해설사가 한 팀이 되어 청계천 곳곳을 탐험하며 봄이 되면 볼 수 있는 꽃과 겨울눈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들에게 봄을 전하는 엽서쓰기 체험을 통해 봄의 전령사가 되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청계천아! 나랑놀자!’는 5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야외탐방을 통해 계절에 따른 청계천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압화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9월에도 계절에 맞는 새로운 만들기를 주제로 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도전!물고기박사’는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청계천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를 어포기를 이용하여 포획하여 자세히 관찰 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청계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의 품종을 구분 할 수 있는 물고기박사가 되어 볼 수 있다. □ 또한, 공단은 연중 프로그램으로 ‘자연물 꼼지락 교실’(매주 목·금 오전 10시반),‘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매주 화·수 오전 10시반), ‘청계천 생태탐방’(매주 수 오후 2시)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30~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2,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859) 및 이메일(ejkfromkor@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서울 도심 속에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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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묻고 박원순 시장이 답한다-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2017 모범 어린이기자 19명 선정 - ’17년 한 해 동안 탐방취재, 인터뷰 등을 통해 어린이신문에 기사 제공 - 서울로 7017, 문화비축기지, 서울함 공원, 세운상가 등 서울 곳곳 취재 - 10일(토) 서울시청에서 시 홍보대사 장윤주 사회로 표창 수여식 및 시장과의 대화 - ’18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3월 2일(금)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접수 □ 서울시는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한 모범 어린이기자 1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모범 어린이기자 표창 대상은 탐방취재,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2017년 한 해 동안 30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한 어린이로, 표창 수여식은 2월 10일(토),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서울시청으로 출동! 내친구서울 모범 어린이기자’ 행사는 서울시 홍보대사 장윤주가 사회를 맡는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만난 적이 있는 장윤주는 “서울을 알리는 일, 특히 어린이와 좋은 시간을 자주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장윤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기자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에 대한 퀴즈를 함께 풀어보고, 서울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2017 모범 어린이기자로 선정된 김은유 어린이기자(당산초 6)는 “어린이기자를 하면서 서울의 즐겁고 다양한 매력을 알게 되었다”고 했고, 백연우 어린이기자(여의도초 5)는 “내가 사는 곳인 서울에 처음 가본 곳이 많아서 신기했고, 친구들에게 서울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 2017년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서울로 7017, 서울특별시의회, 불암산더불어숲, 서울새활용플라자, 문화비축기지, 서울하수도과학관, 세운상가, 서울함 공원 탐방취재를 비롯해 농구선수 김승현, 서울시 홍보대사 장윤주 인터뷰 등을 통해 어린이신문 발간에 참여했다. □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 곳곳의 새로운 모습, 학교 소식 등을 취재해 열심히 기사를 쓴 모범 어린이기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어린이기자들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8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3월 2일부터 모집> □ 한편, 서울시는 2018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를 3월 2일(금)부터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모집한다.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기자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 및 다양한 취재활동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내친구서울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은 2001년 3월부터 발간되었으며,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및 교사에게 배부된다. 서울의 역사·문화·정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학습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로 선정되면 탐방취재,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취재 기사를 어린이신문에 게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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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2월 14일(수)까지 2주간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및 단속 - 자치구‧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합동 점검팀 구성해 단속 -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유통업체 선물세트 종류 대상 집중 점검 - 점검 대상 품목은 제과류, 농산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 선물을 집중 단속한다. 선물 과대포장으로 유발되는 생산자·소비자 비용부담 증가,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하여 서울시는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 단속은 2월 1일(목) ~ 2월 14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번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 □ 이번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붙임1 참조) ○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뒤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이후 시정되지 않아 추가 적발될 경우 2차 위반 시 200만원, 3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포장 방법에 대한 기준은 제품 종류별로 다르므로 포장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붙임2 참조) ○ 제과류는 공기(질소) 주입한 음식료품류의 포장공간비율은 35%이 넘어서는 안된다. (캔 포장 제품에 공기를 주입한 경우 20% 이하) ○ 주류와 화장품류의 경우 주 제품을 위한 전용 계량도구, 구성품, 소량 비매품(증정품), 참조용 물품은 종합제품을 구성하는 제품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또한 화장품류는 2차 포장까지 가능하며, 2차 포장 외부에 덧붙인 필름, 종이 등이나 재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에코백 등은 포장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 완구‧인형류는 부품들 사이에 고정재를 넣어 간격을 넓히면 위반사례가 될 수 있다. ○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표준규격품 표시를 한 농수산물은 포장공간비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을 하면 불필요한 소비가 생기고, 자원도 낭비된다”며 “시민들이 적정 포장된 제품을 구매해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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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전시 보고 책 읽고… 서울 공공한옥의 변신- 서울시, 북촌 일대 '공공한옥' 5개소 신규 운영자 선정 후 운영 개시 - 헌책판매‧인문학강좌: ‘북촌책방’, 전시 등 대관: ‘북촌한옥청’, 한옥 교육‧연구: ‘한옥문화원’ - 기존 게스트 하우스‧공방에 치중된 공공한옥 용도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가깝게 - 멸실 위기 한옥 시가 매입 후 민간 등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방식 □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다. □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이다. □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12~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등으로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매입한 후 전통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등으로 운영 중인 한옥을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 서울시는 북촌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민편의시설 감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주성 침해 등 지역사회 문제를 개선하고 한옥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공공한옥의 용도를 더 확장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5곳은 ①북촌책방 ②북촌 한옥청 ③한옥문화원 ④전통홍염공방 ⑤직물놀이공방이다. 주민, 학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해 지역 공공재로서 보다 가깝게 생활 속 한옥을 만나볼 수 있다. □ 먼저, ‘북촌책방’은 기존 공방으로 쓰이던 공공한옥을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해 작년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헌책 판매, 독서동아리 활동, 인문학 강좌, 낭독체험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이 열린다. 종로구민과 재학생에게는 도서, 유료 프로그램 참가비의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위치 : 북촌로5길 19-12, 문의 : 02-995-6630) □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북촌 한옥청(聽)’은 한옥 및 한옥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련된 전시‧교육‧포럼‧지역행사 등을 위한 대관 시설이다. 시가 직영으로 운영한다. 올해 3월에서 7월 사이, 대관이용을 원하는 프로그램은 2월20일까지 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 2월 20일까지 접수받은 프로그램은 협의 과정을 거쳐 공간 사용 일정이 확정된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 (위치 : 북촌로12길 29-1, 문의 : 02-2133-5580) □ ‘한옥문화원’은 기존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됐던 한옥을 도서관, 전시실 등 한옥교육 및 연구시설로 전환해 운영된다. 한옥 관련 서적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한옥자료 도서관’, 실존하는 한옥의 목구조를 1/5로 축조 재현한 ‘한옥모형 전시실’ 등이 있다. 1999년 설립돼 한옥 관련 교육‧출판‧연구 사업을 진행해 온 (사)한옥문화원이 입주해 공공성을 더했다. ○ 한옥문화원은 한옥 전문인력 양성, 한옥 전문서적 발행, 한옥연구 등의 기존사업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체험 및 세미나 등 한옥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사업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다. 휴관일은 일요일, 월요일이다. (위치 : 계동길 103-7, 문의 : 02-741-7441) □ ‘전통홍염공방’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9호 홍염장 김경열 선생의 공방이다. 공방에서 전통홍염 방식으로 재현한 다양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천연염색도 체험해볼 수 있다. ○ 전통홍염은 잇꽃(紅花)을 이용한 염색이다. 조선시대에는 제도적으로 홍색을 장려해 상의원과 제용감에 각각 10인의 홍염장이 있었다. 임금의 대홍색을 띠는 붉은 홍룡포를 비롯해 궁중의 복식 및 생활용품까지 널리 사용됐다. ○ 공방에 방문하면 홍염의 각 작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각종 천연염재를 이용해 다양한 색채의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위치 : 창덕궁5길 10, 문의 : 010-3993-3325) □ ‘직물놀이공방’은 섬유공예가 이명애 선생의 공방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직조방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섬유공예를 선보인다. 직물짜기 시연, 섬유공예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손뜨개 강좌도 열린다. 지역주민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비용은 20~30% 할인된다. ○ 직물놀이공방은 전통 수직기(手織機) 전시 및 직물짜기 시연을 통해 전통직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고 전통적 방법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섬유공예 작품을 소개한다. 직물을 활용한 간단한 섬유공예 체험 프로그램, 전문 교육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다. 휴관일은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위치 : 북촌로11가길 14, 문의 : 010-3326-5383) □ 서울 공공한옥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한옥 26개소 중 주거지역 내 위치한 2개소를 ‘주거용 한옥’으로 용도를 전환하고 한옥살이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살아보는 공공한옥’이란 이름으로 임대한 바 있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우리 고유 주거문화인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장소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한옥은 전통공방에서부터 역사가옥, 주민문화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주민의 수요, 지역 정체성에 부합한 공공한옥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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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한강이 얼었다고? 한강 결빙 기준! 한강대교 얼음띠 소개 → 한강 결빙의 기준점 소개 및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 방문 정보 - 강바람 맞으며 한겨울 100% 만끽하는 겨울왕국 코스 3 소개 → 강서 한강공원 : 가족 피크닉장, 투금탄 조형물, 눈밭 위로 걷는 수변 산책길 →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 마리나 국회의사당부터 한강 물빛 광장까지 → 뚝섬 산책길 : 서울 숲, 수도박물관을 지나 보행육교로 가는 한강 산책길 □ 시원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고 소복이 내린 눈길을 걸어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한강에 나와 한겨울을 마음껏 누리며 나만의 겨울방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한강공원 방문 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소개하고 한강의 겨울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 한강 결빙의 기준은?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방문정보 > □ 최근 영하의 날씨가 보도될 때마다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의 소식을 함께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볼 수 있어 과연 한강이 얼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 한강의 결빙은 노량진 앞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을 기준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이 지점에 얼음띠가 생기는 것을 한강 결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특히 이번 겨울의 경우, 1946년 이후 가장 빠르게 한강 결빙이 관측될 정도로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한강 산책을 위하여 알아두면 편리한 방문 정보를 소개한다. ○ 겨울철 한강방문 시 강바람에 의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노출부위를 따듯하게 하고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방지하자! 또한 인근 매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전망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것도 겨울 한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면 인근 안내센터에 들어가자! 안내센터에는 간단한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으니 상처 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블랙아이스는 수분이 얼어붙어 도로에 얼음이 얇게 형성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회색의 아스팔트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면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 눈에 띄지 않은 얼음이 있는지를 주의하며 타는 것을 추천한다. < 한겨울,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겨울왕국 한강 3 > □ 좁은 오솔길 따라 소복이 쌓인 눈밭이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국회의사당, 고층빌딩이 빼곡한 여의도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여의도 한강공원,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산책길까지 도심 속 3색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한강공원으로 떠나볼까? ① 강서한강공원 : 가족피크닉장, 방화대교 바라보고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 올림픽 대교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입구에 환영한다는 듯 서있는 방화대교, 그 조형미가 아름다워 쉽게 눈을 떼기 어렵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방화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서한강공원으로 떠나 한겨울 한강과 산책길을 마음껏 즐기러 떠나볼까? □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크닉장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운동하기에 제격이다. □ 가족 피크닉장에서 한강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방화대교와 투금탄 설화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지척에 펼쳐진다. 붉은색 방화대교는 한강다리 중 최장교량으로, 중앙부에 봉긋하게 솟은 아치트러스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하여 뛰어난 미관을 자랑한다. 투금탄 설화 속 ‘형제와 배 조형물’을 통해 설화도 배우고 강 건너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보며 인생샷도 남겨보자! ○ ‘투금탄 설화’ 조형물은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를 형상화 한 것이다. □ 투금탄 조형물을 보고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소복이 눈이 쌓인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에서는 강둑이 없어 강물이 파도처럼 바람에 밀려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푸른빛이 짙어 바다 같은 착각이 든다. ②여의도한강공원 : 여의도 전경을 바라보며 걷는 수변 길 □ 서울마리나 근처에 있는 여의도 서쪽 수변 산책길에서 걸을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새롭게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눈에 담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여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 뒤편에 있는 강변 산책길로 걸어 나가면 당산철교 위로 바쁘게 오고가는 2호선 지하철과 강 건너 합정역의 높은 건물이 한눈에 들어와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일면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든다. □ 산책 길 따라 동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배경으로 펼쳐지고 서울마리나에 정박 중인 요트가 함께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남겨보면 외국에 있는 것 같이 이색적이다. □ 추운겨울에 장시간 밖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여의도한강공원 도처에 매점과 카페를 이용해서 몸을 녹이면 더 즐겁게 겨울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③ 뚝섬한강공원 : 서울에서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 숲과 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면?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숲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수도박물관 방향으로 걷다보면 ‘한강가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 이정표를 따라 수도박물관 입구로 들어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오면 유리로 된 승강기를 찾을 수 있다. 승강기를 통해 보행육교로 올라가면 강변북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수많은 차들을 넘어 호젓하게 펼쳐진 한강이 눈에 들어온다. ○ 수도박물관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보행육교를 건너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계단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니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와 몸을 녹이면서 한강을 바라보면 겨울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겨울철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추위를 철저히 대비하고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의 숨은 풍경을 소개하니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사진도 찍고 겨울정취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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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 동물 발자국 따라 떠나볼까? 서울시, 35개 한강생태 프로그램- 1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35가지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등 유아, 초등, 가족대상 프로그램 - 직접 가오리연 만들어 날려보고 단원김홍도의 그림 통해 배우는 서당 이야기 - 봄에 올 개구리와 두꺼비의 산란장을 정비하고, 위해식물 제거하며 봄을 준비하자! -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 소복이 쌓인 눈 위로 간밤에 다녀간 누군가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면? 발자국으로 알아보는 야생동물의 발자취 탐험, 탁 트인 한강에서 연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띄어보기! 겨울방학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와 다채로운 겨울 생태를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띠해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개와 너구리를 알아보고 생태특성을 비교해 보는 <한강의 너구리>, 단원 김홍도의 대표작 ‘서당’의 이야기를 듣고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직접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가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며,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이 겨울을 보내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여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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