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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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부활하는 대한제국의 길을 미리 가본다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의 역사적 의미 더하는 ‘10월은 정동의 달’ 행사 개최 월 28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동 일대 ‘대한제국의 길’ 걷기 체험 진행 사전탐방을 통해 대한제국과 정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서울시는 대한제국 선포(1897.10.12) 제12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려져있던 대한제국 시기를 되새기고, 시민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미리 가보는 대한제국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국의 길’은 정동 역사재생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대한제국 시대 외교타운을 이뤘던 (구)러시아공사관, 영국대사관을 비롯해 정동교회, 성공회 성당 등 정동 일대 역사문화명소 20여 개소를 아우르는 역사보행탐방로(약 2.6km)이다. 서울시와 중구청, 정동 지역 내 기관들은 대한제국과 정동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많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정동지역통합축제 ‘10월은 정동의 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미리 가보는 대한제국의 길’은 정동야행(10월 2주, 중구청 주관), 정동문화축제(10월 3주, 경향신문 주관)에 이어 서울시가 주관하는 정동 역사탐방 행사이다. 미리 가보는 대한제국의 길’ 행사는 10월 2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정동 내 근·현대 문화유산 및 재개방된 덕수궁 돌담길(영국대사관 주변 약 100m 구간)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고종의 길’ 주변을 탐방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의 역사해설사들과 함께하며, 명소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역사탐방체험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은 추후 ‘대한제국의 길’ 조성방향 및 개선점 등으로 참고하여 ‘대한제국의 길’ 조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 ‘대한제국의 길’은 2018년 12월 조성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정동 지역 내 30여개의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조성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양병현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은 “「대한제국의 길」조성사업은 대한제국 역사를 주제로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탐방로로서 근·현대역사의 장소성 및 역사성 회복을 통하여 정동지역을 재생활성화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민 및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여 외국의 유명 역사명소와 같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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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가을, 북촌에서 만나는‘10월의 북촌문화요일’- 10월 매주 토요일, ‘북촌 가을추억’을 주제로「북촌문화요일」운영 - 전통문화체험, 한글체험, 한옥 해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 ‘북촌다움이’ 공정여행 캠페인, 주민해설사 ‘성숙한 마을여행’ 등 진행 - ‘2017 북촌의 날(10.27~10.28)’ 참여프로그램 사전모집 17일부터 진행 □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가을추억’라는 주제로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 ‘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다. □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에서는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옥에서 마시는 가을 향기 ‘다도 체험’ : 다도체험은 인성다례의 김용춘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를 내어오는 과정에서부터 마시는 법, 그리고 정리하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고즈넉한 한옥 처마 아래, 따듯한 차를 앞에 두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넉넉한 가을을 만나보자. ‣14(토)/21일(토), 오후 1시30분~3시, 재료비 3천원(사전접수) ○ 한옥과 한글이 만나는 시간 ‘멋진 한글 체험’ : 세계인에게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급하고 있는 ‘한글플래닛’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글에 대한 문화적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과 한옥이 만나는 시간,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북촌문화센터에서 마음껏 느껴보자. ‣14(토)/21일(토), 오후 2시30분~4시30분, 재료비 3천원 ○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1921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제229호인 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 댁’으로 불리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매주 토, 오후 1시/오후 2시, 회당 15명(사전접수), 무료 □ 북촌문화요일은 지역학생봉사단 ‘북촌다움이’와 함께「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북촌 공정여행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 방문 시 에티켓 등을 홍보해 나간다. ○ 북촌을 단순히 거쳐 가는 여행지가 아닌 살아있는 한옥 주거지, 북촌의 역사·문화 가치와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설명과 여행 에티켓을 일러준다. ○ 또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사진 찍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하는 여행객들에게 뜻 깊은 기념품도 나눌 예정이다. □ 또한 북촌지역 내 공정관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선도 프로그램으로, 북촌에 살고 있는 주민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숙한 마을여행’을 운영한다. ○ 북촌 마을 해설사 박경숙의 ‘북촌감성’ : 박경숙 선생이 이끄는 북촌감성 여행은 골목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북촌의 감성들을 깨우며 함께 걷는 여행이다. 서울 도심 안에서 일상에 지친 감수성을 회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4일(토), 오후 4시~5시30분,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지리교사 나평순의 ‘북촌문화유산답사’ : 경복고등학교 지리교사인 나평순 선생은 북촌을 네 개의 물길로 나뉘어 걸으며 여행을 안내한다. 이번 달에는 삼청동 물길을 따라 근대역사 권력의 현장을 밟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1일(토), 오후 4시~5시30분,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여행작가 박상준의 ‘계동길 호기심 산책’ :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의 저자 박상준 선생은 계동길 따라 갈라지는 골목길 구석구석을 안내한다. 이 여행은 다른 여행과 다르게 정해진 코스가 없다. 여행객의 호기심에 따라 걷는 특별한 체험여행이다. ‣28일(토), 오후 4시~5시30분,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한옥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한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한옥 하이라이트’와 ‘한옥아 놀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한옥지원센터는 한옥의 구조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객이나 주민들을 상시 맞이하고 있다. ‘한옥 하이라이트(Hanok highlights)’는 한옥지원센터 공간을 안내하는 전문 해설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옥의 구조와 아름다움을 설명한다. ‣매주(목), 오전 10시 15분~11시, 영어권 10명 선착순(사전접수), 무료 ○ ‘한옥아 놀자’ 는 한옥이 낯선 어린이들에게 좀 더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옥의 처마와 기둥, 온돌 등의 원리와 모양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첫째‧셋째 토요일, 오전 11시~12시, 회당 15명(사전접수), 무료 □ 또한,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매주 화요일에는 책 낭독과 규방공예 수업이 진행되는 ‘아마서재, 책과 보자기’,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서재, 영화&토크’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촌 주민 대상으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 한편, 10월 27일(금)~28일(토), 2일간 개최되는 「2017 북촌의 날」 참여 프로그램의 참가자 사전접수가 17일(화)부터 시작된다. □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북촌의 날’의 주제는 ‘북촌여정(北村旅程), 오래된 일상과 마주하기’로 정하고,「북촌, 사람」,「북촌, 문화」,「북촌, 길」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촌 주민이 참여하는 ‘북촌 주민마당’,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소통을 나누는 ‘오래된 미래, 북촌展’, ‘북촌 재발견 토크콘서트’, 북촌의 일상 존중을 위한 ‘공정여행 캠페인’ 등이다. ○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 공공한옥과 재동초등학교(종로구 재동) 등 북촌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 북촌 일대에서 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참여가능한 프로그램과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10월 17(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서당체험>, 역사문화강연 <북촌 재발견>, 주민해설사가 안내하는 <북촌여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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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 숲속 피크닉…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 밤도깨비야시장 개장- 23일(토)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 개장, 10월 28일(토)까지 운영 -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 및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체험부스 운영 - 환경‧재생 테마로 ‘설거지캠페인’, 지역 문화단체와 연계해 음악이 흐르는 야시장 운영 - 시,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창업자에게는 새로운 기회 제공하는 건강한 야시장 만들 것 □ 각양각색의 푸드트럭 음식,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에 더해 음악 축제, 버스킹 등 즐길거리까지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가 9월 23일(토) 개장한다. @여의도, @DDP, @반포, @청계천, @청계광장에 이은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기도 하다. □ 9월 23일(토)부터 10월 28일(토)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10시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미축기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매봉산 자락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로운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장일인 23일(토)에는 우쿨렐레 음악 축제인 ‘우크페페’ 공연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한다. □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과 함께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4개)도 참여하며, 문화비축기지가 폐산업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음악이 흐르는 시장을 지향한다. □ 첫째, 환경과 재생을 테마로 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의 특성을 살려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설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이 사용한 그릇을 직접 설거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기념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둘째, 지역 문화단체와 함께하는 축제 및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음악 축제인 ‘우크페페(9.23)’,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음악가들의 축제 ‘잔다리 페스타(9.30)’가 야시장 운영기간동안 문화비축기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 셋째, 마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디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의 공연과 시민들의 신청곡을 그 자리에서 틀어주는 ‘DJ바이크’를 비롯하여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를 음악이 흐르는 시장으로 운영한다. ○ 그뿐 아니라 서커스, 풍물마당,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이색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천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amdokkaebi)의 공지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산업유산의 재생으로 구축된 공간이라는 문화비축기지의 특색에 맞게 환경과 재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건강한 야시장을 만들려 한다”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어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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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형제를 광화문에서 만나다…알타이문화예술축제- 9월 19일(화)~21일(목), 광화문광장에서 <알타이문화예술축제> 개최 - 알타이 8개국의 전통문화전시, 해외예술단공연, 문화포럼 등 진행 - 유목민의 삶의 터전 유루트 전시, 기마문화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 고구려의 형제들이 광화문에 모두 모인다?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알타이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진다! □ 서울시는 알타이계 민족으로 유사한 문화와 풍습을 가진 알타이문화계통 국가들의 전통문화공예품 전시와 국외초청 예술단들의 전통공연 및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알타이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9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몽골, 터키, 카자흐스탄 등 알타이계열 국가들의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알타이문화의 공통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잘 이루어지지 않던 알타이국가들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식전공연, 공식행사, 개막공연), ▲참가 국가 전통예술공연(터키, 카자흐스탄), ▲알타이문화마을 전시 및 체험, ▲문화 포럼, ▲폐막공연(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 19일(화)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악대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및 민간교류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터키와 카자흐스탄 예술단의 춤과 전통악기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막식 공식행사에서는 기마문화를 주제로 하는 다큐영상 상연이 있다. ○ 19(화)~21일(목)에 광화문광장에 마련되는 <알타이 문화마을>에서는 중앙아시아 유목민족의 전통 거주형태인 유루트 전시, 알타이민족의 기마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마문화 체험존, 알타이 8개국 문화부스, 알타이 놀이마당 및 전통복식체험 등 전통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알타이국가 공연단들의 공연이 계속되며, 알타이 공통문화교류를 주제로 하는 <문화포럼>이 20일(수)에 개최된다. 21일(목) <폐막행사>는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며 한국전통공연팀과 알타이 초청공연팀이 하나가 되는 교류와 협력의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특히 터키와 카자흐스탄의 초청 공연단들이 민간 방문단 자격으로 참가하며 그 동안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알타이 현지의 전통악기와 민속무용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서울시 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2133-2543)로 연락하면 된다. □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역사 속 중심 국가였던 알타이국가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지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알타이 유목민이 되어 행사를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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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문화비축기지로 문화를 즐기러 오세요- 9.9.(토) 마을시장, 자전거음악축제,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 -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 -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개별 모집 □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1급 보안시설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지난 9월 1일, 축제와 공연, 전시, 마을시장이 펼쳐지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이에 서울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생산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문화비축기지에서 운영 중에 있다. □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은 9월. 문화비축기지에서 마을시장, 농부시장, 밤도깨비야시장 등의 ‘시장프로그램’과 자전거음악축제, 우크페페, 잔다리 페스타 등 ‘축제’를 포함해 다양한 ‘워크숍과 전시’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문화마당> ○ 우리가족 라이프스타일, 달시장 - 달이 뜰 즈음 열리는 <달시장>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마을장터다. 매월 둘째 토요일, 문화마당에서 열리며 주민, 사회적경제기업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장터로 첫 번째 달시장은 9.9.(토) 17시~21시 운영한다. 달시장에 올 땐, 개인컵과 장바구니를 챙겨 나오자! ○ 도시유목민을 위한 자전거 음악축제, 움직이는 자전거도시@문화비축기지 - 자전거에 연결된 식당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식탁, 거대한 타이어와 자전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공연이 준비된 자전거 음악축제는 9.9.(토) 달시장과 함께 진행한다. - 공연팀 : △음악 ‘사람또사람’ ‘정밀아’ ‘나까’ △퍼포먼스 ‘라이이<파이어 댄스> ’살롱시소<씽더무비:더 키드> ‘쿨레칸 <아프리카의 몸짓과 소리> 이다. ○ 프로젝트 날다@서커스공연 올 바운스 - 문화비축기지로 떨어진 트램폴린 비행선, 다시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려면 풍선 에너지가 필요하다! <올 바운스>는 관객들의 도움을 받아 트램폴린 위를 뛰어다니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관객 참여형 서커스 공연이다. 9.9.(토) 16시부터 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문화비축기지 <천과 나무>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며 큰 호응을 받은 농부시장으로, 친환경 도시농부와 지역 청년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이다. 이번 마르쉐는 <천과 나무>의 콘셉트로 9.16.(토) 11시에 열린다. ○ 밤도깨비 야시장@문화비축기지 - 다양한 먹을거리와 핸드메이드 상품의 야시장이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밤에 열린다. ○ 우쿠렐레 음악축제 우크페페 -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우크렐레 음악축제로, 아티스트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우쿠렐레로 하나가 되어 연주하고 노래하며 세계 최다 합주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고 한다. 수준별 우쿠렐레 워크숍과 하와이 춤 훌라, 민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9.23.(토) 11시부터 문화마당과 T2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우크페페 스테이지는 프로뮤지션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함께 서는 메인스테이지로 국내 및 해외(하와이, 일본 등) 뮤지션들이 우쿠렐레와 다양한 장르의 협연을 볼 수 있다. ○ 2017 잔다리 페스타 스페셜 스테이지 - 잔다리페스타는 홍대지역을 무대로 음악의 작은다리들이 모여 시작한 페스티벌로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새로운 음악은 새로운 저장고에!>를 주제로, 잔다리페스타의 떠오르는 뮤지선들의 개성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9.30.(토) 17시에 열린다. ※ 공연팀은 팝・포크 듀오 △호와호,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연주 듀오 △엘카미니토, 헝가리 출신의 6인조 밴드 △Bohemian Betyars, 스페인 출신의 3인조 록밴드 △Sexy Zebras 이다. <전시> ○ 전시 「그럼에도 우리들이 만드는 파동」 (작가 이재순) - 문화비축기지 진입로에는 형형색색 색실로 감긴 나뭇가지가 시민 들을 반긴다. 이재순 작가의 「그럼에도 우리들이 만드는 파동」 작품이다. 매봉산 일대의 버려진 나뭇가지를 수집하여 제작한 작업 전시로 9월 한 달 동안 관람 가능하다. ○ 2017 서울건축문화제 (주제: 경계를 지우다) - 9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T1에서는 올해의 건축가, 한강건축상 상전을 T6에서 제25회 서울시 건축상, 건축 스토리텔링전 등 다양한 작품전을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1995년 운영팀 안씨가 탱크를 계측한다」 (장소기억프로젝트) - 문화비축기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T5 이야기관. 누구도 알지 못했던 석유비축기지 시절 근로자의 이야기를 전시한다. 석유비축기지시절 근로자 인터뷰를 기반으로 관계성, 장소성으로 보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역사와 근로자의 생애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로, T5 이야기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T5 이야기관 운영시간은 10시~18시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워크숍> ○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 - 문화비축기지를 감싸고 있는 매봉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매봉산 생태환경조사와 자연놀이를 만드는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 이 열린다. 9.6.~10.19. 매주 수, 목요일 10시~13시 총 12회를 진행한다. ○ 마술을 통한 환경배우기 <마법의 비축기지> - 어린이 환경 마술 워크숍으로 불, 물, 나무 등 자연물과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이용해 마술을 보여주고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비축기지 T6 커뮤니티센터 창의랩에서 9.16.(토)~9.17.(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 '문화비축기지'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비축기지를 감싸고 있는 매봉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매봉산 정상 전망대(93.9m)에서는 문화비축기지는 물론 월드컵경기장과 마포구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 10월 14일~15일 양일 동안에는 문화비축기지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협치시민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력시민들이 만드는 ‘개원기념 시민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전시, 공연, 워크숍, 축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진행되어 도심 속 특별한 나들이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도시재생을 통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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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리모델링 최대 1천만 원 지원-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1호 모집 ’17.9.4(월)~12.29(금) 방문·우편 접수 - 별도 지정된 14개 리모델링지원구역 내 공급 희망자(주택소유자) 모집 - 15년 이상 된 60㎡이하, 전세보증금 2억 2천만원이하 전세주택·보증부월세주택 대상 - 주택 소유자에겐 주택 가치 높여주고, 세입자에겐 6년간 전세금 동결 - 창호, 단열, 지붕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및 도배․장판교체 등 생활편의 공사 지원 - 주택공급 희망자의 편의를 위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수시접수 □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1호를 9월4일(월)부터 12월29일(금)까지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가 노후주택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택소유주에게는 주택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지원을 받은 주택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 인상 없이 임대하여, 최장 6년간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다만,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전년도 서울시 평균 전세가격 상승률이 5%를 초과하는 경우 주택소유자는 세입자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매 2년 마다 초과분에 대한 전세보증금의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 ○ 세입자의 입주자격 요건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같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리모델링지원구역 지정 고시’를 통해 지정된 총 14개 지역 내에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에 대해 지원한다. ○ 서울시에서 지정한 리모델링지원구역(14개 구역)으로 6개 구역(뉴타운·재개발 해제구역 등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은 ▴봉천동 892-28일대(16,000㎡) ▴봉천동 14일대(32,605㎡) ▴장충동2가 112일대(40,468.1㎡) ▴용두동 102-1일대(53,000㎡) ▴광희동2가 160일대(16,745㎡) ▴황학동 267일대(199,300㎡)다. ○ 그 밖에 8개 구역(도시재생사업지역)은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332,929㎡) ▴용산2가동 일원(332,000㎡) ▴창신1동 일부, 창신2·3동, 숭인1동 일원(830,130㎡) ▴성수동 일원(886,560㎡) ▴장위동 232-17번지 일대(318,415㎡) ▴신촌동 일원(407,600㎡) ▴상도4동 일원(726,000㎡) ▴암사1동 일원(635,000㎡)이다. ○ 현재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지난해 지정한 8개 구역은 도시재생사업에 의한 주택개량 비용에 일부를 저금리로 융자(연 0.7%, 융자한도 : 단독주택 45백만 원, 다가구주택 20백만 원(최대 4가구), 다세대 20백만 원)하고, 또한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공급으로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도 지원 가능한 사업구조라서 주택소유자에게 많은 비용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 14개 구역 내 주택 중 ▴건설한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한함) ▴규모는 60㎡ 이하 ▴현재 거주 중인 세입자가 입주자격 요건(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 소유 부동산 19,400만 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 기준 2,522만 원 이하)을 갖추고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 합계(보증부월세의 경우)가 2억2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면 신청 가능하다. ○ 다만, 부모부양이나 다자녀양육 등의 사유로 가구원수가 4인 이상인 세입자가 입주한 주택의 경우 85㎡이하 규모로 대상주택의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3억3천만 원이하이다.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는 4인 가구의 경우 월 평균 총 수입이 394만원 수준이다. ※ 7인 이상 가구의 소득기준은 6인 가구 소득기준에 추가 1인당 249,251원 합산하여 산정 ○ 전세전환보증금 = 월세금액 × 12 / 전월세전환율(4.75%) □ 리모델링 공사비용은 각 동(건물전체)이 아닌 각 호(건축물관리대장 상 구분세대)당 기준으로 하며, 지원금은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 지원금 산정은 배점표에 의해 주택 경과연수 및 전세보증금액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해 산출한다. - 리모델링 공사비 지원 기준금액 산정 배점표 ※ 주택 경과연수 및 전세보증금을 반영한 공사비 지원 금액 산출방법 - 총 공사비 지원 금액 =〔주택 경과연수(0.3~0.6) + 전세보증금(0.2~0.4)〕× 1천만 원 ※ 전세보증금 - 전세계약의 경우 : 전세금 - 보증부월세의 경우 :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주택임대차보호법」제7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전월세전환율을 주택공급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을 합한 총액 <창호, 단열, 지붕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및 도배․장판교체 등 생활편의 공사 지원> □ 지원받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리모델링 공사는 지붕, 벽, 지하 등 누수부분 방수공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건물의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 교체공사 및 보일러 교체공사, 노후한 상하수도 배관 교체공사 등 노후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택성능을 향상시키는 공사뿐 만 아니라 단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나 신발장 등 가구공사, 세면대·변기 교체 등 주거 공간 내에 생활편의 개선공사까지 총 14종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 리모델링 공사의 범위와 비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선정한 시공업체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주택소유자와 협의하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계약 체결 후 공사를 시행한다. ○ 리모델링 공사의 범위는 거주 중인 세입자의 주거공간 공사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건물의 주택성능 향상과 생활편익의 증진을 위하여 세입자 주거공간이 아닌 부분에 대하여도 포함한다. ○ 주택소유자는 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하여 공사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정한 연간단가계약업체에서 공사 가능하다. ○ 주택소유자가 지원 금액을 초과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원할 경우 본인의 부담으로 추가 공사를 해야 한다. <9월4일(월)~12월29일(금) 주택공급 희망자 신청 수시접수>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을 원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기간 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한 수시 방문접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이 어려운 주택공급자(소유자)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이번에도 우편을 통한 접수도 병행한다. □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공급신청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해 9월4일(월)~12월29일(금) 기간 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맞춤임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9월18일(월)~12월29일(금) 사이에 현장실사 및 심사를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해 `17.10월~`18.2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은 도시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택소유자의 전월세 가격인상을 제한하여 기존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을 6년 동안 덜어 주어 주거안정화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정책”이라며, “신청 현황, 시 재정 예산 등을 감안하여 공급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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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불을끄자!…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22일(화) 14:00~21:30, 전국 최대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광장에서 개최 - 서울시 , 자치구 청사 등 에너지날 행사 시 5분간 소등,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 온도 2°C 올리기 동참 - 서울광장 주변 200여개 주요 건물, 상가 등 서울시 전역 5분간 소등에 자율적 참여 - 시, 에너지절약 및 원전하나줄이기 주제로 체험· 전시 부스 운영 대 시민홍보 확산 - 매달 22일 실시되는 행복한 불끄기, 8월은「에너지의 날」소등행사로 대체 운영 □ 8.22.(화)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본 행사에 서울시는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매년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절약 실천 시민확대를 위해, 매년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캠페인 전개 및 전국 5분간 소등행사, 에어컨 설정온도 2°C올리기 등 실천행사로 진행된다. □ 제14회 에너지의날은 슬로건은 “불을끄고 별을켜다, 평화로 반짝이는 밤하늘” 이며,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를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환경부, 환경관련 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의 메인 행사인 ‘5분간 소등 실천’은 밤9시 정각부터 밤9시05분까지 5분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청사를 비롯하여, 산하기관청사와 자치구, 서울N타워와 63빌딩, MBC, KBS 등 서울의 주요건물이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시는 평소에도 ‘원전하나줄이기’ 의 에너지정책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월22일 1시간 소등하는 ‘행복한불끄기 캠페인’을 전개 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에어컨 온도 2°C 올리기’ 도 함께 진행된다. - 여름철 전기수요가 급증하는 피크시간(오후2시부터 5시)에 에어콘 온도를 올림으로써 평소 에너지소비를 돌아보고, 에너지 수요 폭등에 따른 정전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청사를 포함한 자치구 청사등도 이날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온도 2°C에 참여할 방침이며, 다소 불편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 시는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5개의 에너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에너지절약이 불편하고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한다는 인식을 탈피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방안들을 소개하여, 태양열 등을 이용한 체험 행사도 개최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동글이와 함께하는 원전하나 더 줄이기’ 부스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생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진행되고 - ‘서울시그린캠퍼스 홍보대사’ 홍보부스에서는 ‘에너지 아낄사람 나야 나!’ 란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 실천방안들을 소개한다. - ‘지구사랑 에너지수호천사단’ 부스에서는 지구사랑에코백 만들기, ‘온비추미 대학생’ 홍보부스에서는 콘센트 빨리 뽑기 게임, 에너지절약 관련 퀴즈대회 등을 운영한다. -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된 ‘ 찾아가는 에저지 놀이터 해요와 해로’를 이용하여 차량에서 자전거자가발전기, 재생에너지 교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 에너지를 소비만 했던 서울시는 원전하줄이기를 추진하여 거의 원전 2기가 생산하는 에너지를 줄였다.” 며 “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다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원전하나줄이기를 전국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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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힙합 융복합 퓨전 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광복절기념 워싱턴 특별 초청공연- 미국을 중심으로 한 13년째 이어져온 공연활동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류전파 기대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단장 권준성)는 미국 광복절 특별 초청공연으로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 교민 및 입양인 들을 위한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인 무브먼트 코리아 IN USA를 통해 미국사회에 한국문화의 신명을 알리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14일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이들은 13년 전부터 미국의 한인과 입양인 들을 위한 전통문화공연 및 캠프를 워싱턴, 달라스, 미네소타, 애틀랜타, 휴스턴을 순회하며 현지 2,3세대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육과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상주 단체 활동과 더불어 매년 300여회 이상의 국내 및 해외에서 다양한 공연 및 교육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2016년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김경호와 함께 사물놀이와 락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우승한 바 있는 대중성과 정통성의 맥을 이어가는 단체로 미국 한인 관련 행사는 13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광개토 사물놀이 권준성단장은 “이번 워싱턴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워싱턴 코러스 축제, 샌프란시스코 한인축제, 10월 달라스 한인축제, 11월 휴스턴 한인축제등에 초청되어 한국 교민과 입양인, 미국인 그리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펼쳐지는 무브먼트 코리아에서는 광개토 사물놀이와 오랜 인연을 함께 하고 있는 마룻바닥 비보이 크루, 워싱턴 디딤세 예술단장 정수경등이 사물놀이 혼의 소리, 한 스타일, 판비트 소리(비트박스), 메가드럼, 사자탈춤, 프리놀음판으로 전통과 현대의 문화 아이콘이 협업된 공연으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최를 맡은 미국한인연합회의 김영천 회장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젊은 감각으로 제작된 광개토 사물놀의의 무부먼트 코리아 공연이 워싱턴 한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실력 있는 전문예술단체가 미국 현지 공연을 통해 한류 문화가 미국에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워싱턴 한인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전통기획사 용문 등이 후원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703-354-3900(워싱턴 한인연합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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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물 전문가 서울에 모여 물부족 문제 논의한다- 16~17일간,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립대 국제물콘퍼런스 공동 개최 - 9개국 세계적 석학․물 전문가 참가, 각 국가의 물 관리 첨단 기술 및 우수 정책 공유 - 상수도 분야 신기술 향상 등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과 상수도사업본부와의 간담회도 열려 □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과 홍수로 인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세계의 물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 서울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녹조발생, 미량오염물질 등 안전한 물 공급의 위험 인자 파악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물-에너지 융합기술을 탐색하는 ‘제13차 지속가능한 물 환경을 위한 국제물콘퍼런스’를 오는 8월 16일(수)부터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1층 콘퍼런스룸과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물 환경(International Conference on Sustainable Water Environment)’이란 주제로 미국과 호주, 대만,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수질 전문가 19명과 국내 전문가 13명, 물 관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제적인 수질 전문가이자 호주 수자원재활용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원 존 래드클리프(John Radcliffe) 명예임원과, 대만환경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펜 치 치앙(Pen-Chi Chiang) 국립대만대학교 석좌교수 교수가 참석한다. ○ 또 시카고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며, 화학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국립아르곤연구소 세쓰 윌러드 스나이더(Seth Willard Snyder) 수자원계획국장과, 미국 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음용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아리조나대학 신종오염물질연구소 쉐인 스나이더(Shane A. Snyder) 소장, 중국과학교육원 교수이자 중국과학교육원 과학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오훼이 취(Jiuhui Qu) 교수 등이 참가한다. □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물환경 정책’에 대한 기조 강연 4편, ‘미래 물환경 관리’에 대한 기조 강연 4편 등 총 8편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상수원 오염 제어, 에너지를 고려한 수자원 관리, 상수원 오염 관리,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등 4개의 세션에서 총 24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 ‘지속가능한 물환경 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는, 바닷물과 폐수의 재활용 기술과 이러한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적용 방법 등이 소개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물 환경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호주 정부의 물 관리 노력과, 세계적인 수준의 유수율 관리,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실시간으로 수질을 공개하는 서울워터나우시스템 등 서울시의 우수한 상수도 정책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 강연은 이화여대 정연만 교수의 “환경 정책 변화와 중장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물은 지속가능한 환경의 핵심”(미국 국립아르곤연구소 세쓰 윌러드 스나이더 수자원계획국장), “20년 이상 된 호주의 지속가능한 물 정책 개발-끝나지 않은 사업”(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원 존 래드클리프 명예임원), “서울시 물 정책과 기술”(서울물연구원 정득모 원장) 등이 이어진다. □ ‘미래 물환경 관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은, 폐수처리과정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비료 등 유용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물과 에너지 부족 문제해결 방안 모색, 대만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생태적 유역관리 방안 등이 소개된다. ○ 강연은 중국과학아카데미 지오훼이 취 교수의 “새로운 개념의 하수처리장과 복합 생태계”를 시작으로, “물-에너지 융합을 위한 연구 방향”(한국과학기술원 신항식 명예교수), “복합 환경 오염물질의 종합적인 평가”(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 쉐인 스나이더 교수), “건강한 유역관리를 위한 친환경 사회기반 시설의 개발과 적용”(국립대만대학교 펜 치 치앙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 또한 8월 17일에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원 존 래드클리프(John Radcliffe) 명예임원 등 7명의 세계적인 물 전문가들이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체계적인 유수율 관리 ▲고도정수처리시설 ▲ ISO22000 국제 인증 획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 상수도기술과 정책에 대해 소개받고, 상수도의 국제화 방안과 수돗물 신뢰도 향상 방안, 신기술 개발동향 등 상수도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된다. □ 한편 이번 국제물콘퍼런스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으로 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수질과 수자원 보존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세계적인 석학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심화되어 가는 기후・환경 변화로부터 안전한 물의 공급을 위해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각 국가의 상수도와 물 관리 분야의 첨단 기술과 우수 정책을 교류해 서울시는 물론 국내 물 정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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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특별한 북촌 한옥 산책… 첫 야간 개장- 북촌에서 유일하게 내부관람이 가능한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 야간 개장 - 8월 한 달간(8.4~26) 매주 금, 토 오후 8시 까지 연장 개방 -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원에서 한옥의 멋과 아름다운 정취를 누리는 달빛 여행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북촌에 소재한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을 8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야간 개장한다.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이다. 개방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20:00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19:40까지이다. 백인제가옥은 1913년에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이다. 지난 2009년, 서울시가 백인제가로부터 매입한 후 보수공사를 거쳐 2015년 4월부터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해 2015년 11월 18일에 개관하였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에서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가옥이자 유일하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한옥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과는 달리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었고, 일본식 다다미방을 둔 근대 한옥으로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안채 일부는 2층으로 건축되었다. ○ 북촌의 한옥 문화와 더불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과 서울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대형한옥이기도 하다(면적 2,460㎡). 최근에는 2대 소유주였던 최선익 씨가 생전에 실제로 사용하였던 가구들을 새롭게 전시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인제가옥 야간 개방은 한옥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의 특별한 행사이다. 정해진 경로 없이 관람로 전역에서 백인제가옥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8월 4일부터 열리는 야간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백인제가옥에서 북촌음악회 등 특별한 행사가 열릴 때마다 아름다운 전경을 보려는 방문자 수가 기록적으로 많았고, 기대감에 부풀어 방문을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백인제가옥은 연인들의 달빛 데이트와 가족 나들이 명소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백인제가옥 관람은 예약이 필요 없는 자유관람과 사전 예약이 필요한 안내원의 해설(평일 4회·주말 6회, 소요시간 30분) 관람이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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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즐거움이 쌓이는 한밤의 동물원 여행!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 토 … 저녁에 떠나보는 동물탐험 - 한여름밤, 동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생생한 이야기 탐험 - 7. 25(화) 14:00~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 밤, 도심 속 생태공원인 서울대공원 동물원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에서 흥미 진지한 야행성 동물들의 이야기와 동물 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로 떠나보자.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은 서울대공원에서 낮에 활동하는 동물뿐만 아니라 초저녁부터 늦은 밤에 활동을 시작하는 하마, 사막여우, 재규어 같은 야행성 동물들을 볼 수 있다. ○ 동물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탐험하고 야행성 동물들이 밤에 활동하는 이유와 먹이 등 생태설명을 직접 들려주며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호랑이 두개골, 기린‧재규어 모피 등과 같은 동물표본도 직접 만져보며 관찰 할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족관람객에게도 유익한 시간과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해 줄 것이다. □ 행사는 8월 4일(금)~8월 19일(토) 중 금‧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화) 14시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8000원으로 동물원 입장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 교육 참가자들에겐 교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은 8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17시 30분부터 시작하여 20시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입장료 포함 1인 8,000원이다. □ 특히, 8월 5일(토)의 2회차 행사에선 한국범보전 기금과 진행하는 호랑이·표범 보전 캠페인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토종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키울 수 있다. ○ 서울동물원과 한국범보전 기금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나라 토종동물에 대한 멸종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어린이들도 쉽게 멸종위기 동물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프로그램 일정 ○ 기 간 : 8. 4(금) ~ 19(토) (총 6회 / 매주 금, 토 / 17:30∼20:00) ○ 대 상 : 초등학생 포함 가족단위 ○ 접 수 : 7.25(화) 14:00~서울동물원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 참가비 : 1인 8,000원(동물원 입장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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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마지막 남방큰돌고래의 귀향금등‧대포, 18일 고향 제주바다의 품으로 - 남방큰돌고래(금등, 대포), 88일간의 자연 적응훈련 마치고 최종방류 - 금등, 대포 자연방류는 동물복지와 서식지 개체 복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결과 - 7월 18일 함덕리 정주항에서 방류 축하행사와 함께 고향 제주 바다로 - 방류후 순조로운 자연적응 여부 판정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함께 서울대공원 해양관에서 15년 이상 지내왔던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를 88일간의 자연적응 훈련을 마치고 18일 제주 바다에 방류 한다고 밝혔다 ○ 서울대공원은 지난 4월 21일 남방큰돌고래 방류계획을 공개한 이후부터 이들의 자연적응을 위하여 활어먹이 훈련을 실시하여 왔다. ○ 5월 22일 제주 함덕리 해상가두리로 옮긴 이후에는 다양한 활어먹이훈련뿐 아니라 제주 바다의 바람, 수온, 파도에도 적응하여 왔으며, 인간에의 의존을 줄이기 위해 관리자들도 최소한의 접촉만을 하여 왔다. ○ 그 결과 지난 6일 제주 현지에서 수의사, 연구자, 사육사 등으로 구성된 방류기술위원회와 11일의 민․관 방류위원회에서 금등과 대포의 18일 제주바다 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 아시아 최초 야생방류였던 ‘제돌이’를 2013년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금등‧대포는 서울대공원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의 방류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 금등‧대포는 5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57일간 야생 적응훈련지인 함덕 가두리에서 생활 후 바다로 돌아기게 된다. 적응 훈련 초기에는 다양한 어종이 투여됨에 따라 사냥에 다소 곤란을 겪기도 하고 강한 햇빛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여유롭게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관리자들이 다가갈 때에도 최소한의 관심만 보일 뿐 사람에 의존하는 모습이 많이 줄어든 상태로서, 언제든 바다에 나갈 준비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 금등이와 대포는 방류일, 야생 적응 훈련지인 제주 함덕에서 야생의 동료들과 역사적인 재회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며, 해양동물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대공원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하게 될 것이다. □ 지금까지 해양수산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금등이와 대포의 성공적인 방류를 위하여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하여 왔다. ○ 지금까지 모두 여섯 차례의 민․관 방류위원회와 방류 기술위원회가 열려, 금등과 대포의 제주 이송, 건강상태 및 자연적응 훈련상황, 방류후의 모니터링 등 에 관하여 논의하여 왔으며, ○ 서울대공원,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마린파크에서 파견된 수의사, 사육사들은 매일 같이 가두리에 나가 활어 먹이 공급, 행동 및 건강 관찰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가두리에 대량 발생한 괭생이 모자반을 제거하기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와 함덕어촌계의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 방류 당일인 7월 18일 오후에 금등, 대포의 귀향을 축하하는 행사가 함덕리 정주항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오후 15:00경 가두리 그물이 개방되면 드디어 금등, 대포가 고향 제주 바다의 품에 안기게 된다. ○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적응훈련 결과와 지난 2013년 제돌이, 2015년 태산,복순이 등의 남방큰돌고래 방류 사례로 볼 때, 금등이와 대포도 순조롭게 제주 바다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금등이와 대포의 성공적인 방류를 기원하는 방류기념 표지석과 홍보안내판 제막식도 함께 이뤄진다. ○ 각 방송사의 보도를 위한 제주도에서의 행사 당일 금등‧대포 방류시 촬영된 수중 동영상 분은 서울시청 웹하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금등, 대포의 자연방류는 사육 상태에서 장기간 사육되어온 돌고래의 방류로서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고 의미있는 일이다. 지금까지 이들의 자연적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방류후에도 3개월 이상 생태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순조로운 자연적응 상태 여부를 파악하고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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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강에 누워 노래듣고, 영화보세요- 서울시, 7월 한강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무료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 소개 · <여의도 물빛무대> 매주 금 · 토 저녁 7시 30분, 누워서 보는 ‘콘서트 & 영화상영’ 진행 · <광진교 8번가> 매주 금 · 토, ‘러블리 콘서트’ / 수 · 목 ‘러블리 시네마’ 진행 → [특별기획] 7~10월 매주 화 /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마당극 ‘김득신뎐’ - 탁 트인 한강에서 무료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와 누워서 보는 영화(눕뭅)’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 매주 수‧목 ‘러블리 시네마’가 진행된다. <야시장에서 놀고,‘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문화·공연 만끽하기!> □ 여의도 물빛무대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에서는 ‘여름이야기’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 30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8시 30분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도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들고 한강으로 가자! ○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7~8월에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를 특별 진행한다. □ 누워서 보는 콘서트(19:30~20:30) 7월 공연팀은 △7/5~8 극단 경험과상상 △7/14 골든블랙 △7/15 딴따라댄스홀(사전공연), O!SAC X 유니티크루(본공연) △7/21 안경낀날라리 △7/22 문문 △7/28 KF80 △7/29 올어바웃스윙(사전공연), 우리같은사람들(본공연)이다. □ 누워서 보는 영화제(20:30~) 7월 상영작은 △7/7 <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 △7/8 <드럼라인> △7/14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7/15 <블라인드 사이드> 7/21 <퍼펙트게임> △7/22 <걷기왕> △7/28 <아메리칸 셰프> △7/29 <남극의 셰프> 이다. □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와서, 무대 앞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 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 와 운영사무국(02-785-08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한강 위 가장 낭만적 문화공간‘광진교 8번가’에서 로맨틱한 공연 즐기기> □ 한강 전망이 가장 탁월한 장소 중 하나인 광진교 8번가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 7월 매주 금, 토요일에는 <러블리 콘서트>가 열린다. 낭만적인 음악선율과 로맨틱한 한강의 야경을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 7월 공연팀은 △7/7 Vopivo △7/8 한석규트리오 △7/8 이진협트리오 △7/9 인피니텀밴드 △7/14 ZEEBOMB △7/15 데이런밴드 △7/21 핸즈피플 △7/22 Heart on Piano △7/28 류하콘서트 △7/29 Bluebugg 이다. □ 7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러블리 시네마>가 진행된다. 광진교 8번가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영화데이트를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7월 상영작은 △7/12 <무드인디고> △7/13 <러브미 이프 유 데어> △7/17 <지금, 만나러 갑니다> △7/19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7/20 <러브레터> △7/23 <뷰티인사이드> △7/26 <사랑은 타이핑 중> △7/27 <걷기왕> △7/30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다. □ 이번 달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색동문화예술원에서 특별 기획한 <김득신뎐> 공연이 열린다. 이 작품은 취업난 등으로 좌절과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우리의 춤과 소리 인형극이 어우러진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 <김득신뎐>은 조선 중기 충북 증평에서 진주 목사 김시민(金時敏)의 손자로 태어난 시인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1604∼1684)은 소문 난 둔재로 주변에서 글공부를 포기하라 말렸지만, 10살에 글공부를 시작하여 수많은 과거시험 낙방하여도 포기하지 않았다. 성실과 꾸준한 노력으로 환갑이 다 된 59세의 늦은 나이에 과거시험에 급제한 인간승리의 귀감이 된 인물이다. □ 로맨틱한 광진교 8번가에서는 ‘프러포즈, 기념일, 공연, 전시’ 등을 위한 대관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8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꿈꾼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자! ○ 관련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와 운영사무국(02-785-08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진교 8번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 후, 약 300미터 직진, 광진 청소년 수련관 사거리 우회전 후 약 600미터 직진하면 된다. □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무더운 여름,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누리며, 시원한 한강의 여름밤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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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일대 예술복합단지 조성 추진- '클래식 콘서트홀' 신축+ 노후 세종문화회관 시설개선…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 박 시장, 두 번의 신축 성공적 추진 200년 역사 러 ‘마린스키 극장’ 방문, 조언 청취 - 러시아 대표 문화예술계 거장이자 마린스키 극장 총감독 만나 1대 ‘서울 글로벌 대사’ 임명 □ 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 일대를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내년에 건립 40주년을 맞는 노후 세종문화회관에 대한 리노베이션과 ‘14년부터 추진해온 세종로공원 '클래식 콘서트홀' 신축 계획을 엮어서 이 일대를 서울 도심부의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게 큰 밑그림. ○ 시는 지난 '14년부터 강남북 문화 균형발전과 일반시민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광화문 인근 세종로공원에 2,000석 규모의 콘서트홀(부지면적 8,855㎡)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6월21일(수)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여부와 방식, 기본계획 등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러시아의 문화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30일(금)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린스키 극장(Mariinskii Teatr)'을 찾아 두 번의 현대식 극장 신축공사를 통해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직접 보고, 예술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다. 이 자리에는 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이 동행한다.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과거 200년 동안(1712-1918) 러시아의 수도로서 사회‧정치‧경제‧문화적 번영을 이끈 도시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비롯해 221개 박물관, 2천여 개 도서관, 80개 극장, 100개 이상의 문화예술 축제를 보유한 러시아의 문화예술 분야 수도다. □ ‘마린스키 극장’은 1804년 1,625석 규모의 단일 극장(본관)으로 개관한 이래 두 차례 신축(2006년 콘서트홀, 2013년 제2관 신축)을 통해 지금의 복합 공간 형태를 갖췄다. 특히, 운하를 사이에 두고 고풍스러운 본관 건물과 마주하고 있는 제2관은 지하3층~지상 7층의 현대식 극장(2천 석 규모)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백야음악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 마린스키 극장은 당초 1개 다목적 극장에서 오페라․발레․뮤지컬․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발전하는 공연연출 기술을 따라가기에, 각 장르의 특성에 맞춰 깊이 있는 예술을 선보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전용극장 건립을 추진했다. ○ 음악회에 적합한 콘서트홀, 오페라․발레에 적합한 제2관 신축을 단계적으로 추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세계 공연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 마린스키 극장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Beauty)>, <라이몬다(Raymonda)>가 초연되고, <백조의 호수(Swan Lake)>를 탄생시킨 곳으로 발레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공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발레리노 김기민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 박 시장은 이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저로 이동해 러시아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간다. ○ 간담회에는 이경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초빙교수(피아니스트), 한국문화센터 ‘난’ 센터장, 마린스키 교향악단 제1바이올리니스트이자 고려인인 안드레이 장, 알렉산드라스키 극장 관계자 등 참석한다. <러시아 대표 문화예술계 거장이자 마린스키 극장 총감독 만나 1대 ‘서울 글로벌 대사’ 임명> □ 한편, 박원순 시장은 앞서 오전 11시<현지시각> 러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거장으로 세계 최정상 지휘자이자 마린스키 극장 총감독 겸 오케스트라․발레․뮤지컬 등 3개 분야 예술감독인 발레리 게르기예프(Valery Gergiev)를 만나 1대 '서울 글로벌 대사(Seoul Global Ambassador)'로 임명, 위촉패를 전달한다. ○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독일 뮌헨필하모닉 수석지휘자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백야음악축제’ 예술감독, 세계 3대 음악 콩쿠르인 차이코프스키콩쿠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러시아 최초의 노동영웅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내에서는 중요한 인물 1순위로 꼽힌다. ○ '서울 글로벌 대사'는 「서울시 도시외교기본계획」에 의거, 처음 신설된 제도로, 해외 주요도시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는 인사를 시가 임명하며 해당 전문분야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 박 시장과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문화‧예술, 축제 기획,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프로그램 교류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눈다. 시는 러시아 예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문화인사이자 세계적 거장인 발레리 게르기예프와의 이번 만남이 러시아와의 예술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이자 서울시 문화예술 정책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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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여름, 서울 도심 속 시원한 녹음길 209선 소개- 서울시, 도심 속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서울 여름 녹음길 209선」선정 - 공원, 가로, 하천변, 녹지대 등 무성한 나무길 총 209곳, 길이 총 220.51㎞ 달해 - ▴역사·문화 ▴야경 ▴물 ▴특색있는 나무 등 4가지 테마로도 즐길 수 있어 - 모바일 지도 앱 ‘스마트서울맵’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녹음길 확인 □ 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09선」을 소개했다. ○ 그간 서울시는 봄엔 봄꽃 길, 가을엔 단풍길로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전해온 데 이어, 이번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209선」을 선정·발표한 것 □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09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전라북도까지의 거리와 맘먹는 220.51㎞에 달한다. ○ 장소별로는 ▴공원 75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101개소(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길, 위례성대로 등) ▴하천변 21개소(한강,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녹지대 11개소(원효녹지대, 동남로 녹지대 등) ▴기타(항동철길) 1개소이다. □ 특히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09개소를 테마별로 분류하여 1)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2)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3)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4)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나눠 소개, 도심에서 다양한 매력이 있는 녹음길을 만날 수 있도록 구분했다(붙임1 참고). □ 올해는 ‘서울 여름 녹음길’ 10개소가 추가되어 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녹음길로 추가된 장소는 ▴중랑구 용마산 자락길,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노원구 중랑천 제방, ▴양천구 안양천 산책로(신정교~오목교), 목동동로(양천공원 주변),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호암산 치유의숲/관악산도시자연공원, ▴영등포구 여의나루로(여의나루역~MBC사옥), 은행로 사잇길(산업은행~중소기업중앙회), 자원순환센터(성산대교 하부) 총 10개소이다. □ '서울 여름 녹음길' 은 대표 누리집(http://www.seoul.go.kr/story/summer/)과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park), ▴모바일 지도 앱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여름 녹음길' 누리집에서는 여름 녹음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 '스마트서울맵' 앱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서울시는 여름 녹음길을 주제로 한 ‘서울 여름 녹음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내 여름 녹음길을 직접촬영한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순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 응모된 사진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숲 속에서 처럼 짙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 여름 녹음길 209선을 선정하게 됐다”며, “사무실이나 집에서 가까운 녹음길을 직장 동료나 가족과 함께 거닐어 보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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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취약계층 외국인주민 무료진료…평일 야간까지 확대- 6월부터 치과 진료 일요일→평일 야간(화․금)까지 확대…주 3일 치과 진료 서비스 - 사전예약 필수, 발치, 신경 치료, 치아홈 메우기 등 진료, 구강보건교육도 실시 -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매주 일요일 14시~17시 운영, 의료통역상담사 배치 # 몽골에서 온 감00씨는 어금니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지만 일하느라 치과에 갈 시간도 없고, 한국말이 서툴러 진료 중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없어 참기만 했다. 동료를 통해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몽골어 의료통역사를 통해 일요일 진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통증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듣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일요일에만 진료가 있기 때문에 주중에 아파도 내원하지 못하고 일주일을 참아야 했다. □ 의료취약계층 외국인주민의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용편의를 위해 6월부터 치과진료 서비스를 매주 일요일에서 평일 야간까지 확대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 서남권글로벌센터 치과진료는 사전예약을 하고 1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이용자가 많아 주1회 진료로는 치료가 시급한 환자나 장기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 만 10세 이상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치, 우식 와동 충전 처치, 신경 치료,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다양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해야만 진료(일요일 14:00~17:00, 화, 금 19:30~21:00)가 가능하다. □ 아울러 서남권글로벌센터는 5월부터 상근 치과위생사를 채용해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서남권글로벌센터 김현경 치과위생사는 “향후 외국인거주 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과 중도입국자녀 등 연령대별,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이 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보건수준 향상과 의료 형평성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 의료취약계층 외국인주민 무료진료는 2013년 11월 첫 진료를 시작해 매주 일요일 치과,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의료진은 전원 전문자격을 지닌 의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치과진료는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 소속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한방진료는 ‘사단법인 콤스타’ 소속 한의사, 양방진료의 경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소속 의료진과 개인 전문의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진료서비스가 가능하다. √ 서남권글로벌센터 무료진료 의료진 구성 - 의료진: 의사 6, 간호사 1, 치과위생사 4, 약사 3 - 의료과목: 치과,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 장비: 치과․첨단 진료 시설 이동형 장비 13개(초음파검사 장비 등) - 참여의료단체 :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 사단법인 콤스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일요일 14:00~17:00, 16시까지 도착자에 한함)는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또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을 위해 진료 당일 의료통역상담사를 배치해 진료 전체 과정을 모국어로 통역해줌으로써 진료 시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의료 통역은 중국어, 영어, 태국어, 파키스탄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네팔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의료통역교육을 이수하고 의료통역 경험이 풍부한 상담사들로 구성되어있다. □ 자세한 진료 일정은 서남권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swsgc.co.kr)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카카오톡 친구검색창에 ‘@서남권글로벌센터‘ 검색 후 친구등록)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치과진료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서남권글로벌센터 대표번호(02-2632-9933)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 서문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평일 야간 치과진료 운영으로 치과진료를 제때 받지 못했던 외국인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확대되고, 추가 진료나 경과관찰이 필요한데도 몇 주를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외국인주민도 글로벌도시 서울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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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쓰레기 줄이기 방안, 자원순환 콘퍼런스에서 찾는다- 6.15(목)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자원순환 콘퍼런스 개최 -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생활쓰레기 재활용 90% 전략 사례 발표, 독산4동장 재활용정거장 운영사례 ‘나는 도시 광부다’ 공유 - 서울시, 효율적인 쓰레기 재활용 방안 발굴해 전 자치구 확대 전파 □ 서울시는 6월 1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지식산업센터 생활쓰레기 90% 재활용 전략 및 독산4동 재활용품 거점수거체계 개선성과와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자원순환 콘퍼런스는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관련해 지역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풀어가는 현장중심 회의다 □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시와 금천구,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다.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시민단체,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32명으로 구성되어 서울시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자문,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사업개발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콘퍼런스에서는 먼저 지식산업센터의 효율적인 재활용 전략에 대해 이태홍 금천구청 청소행정과장이 발표한다. 내용은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배출실명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등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방법이다. □ 이어 황석연 독산4동장이 ‘나는 도시 광부다’라는 주제로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성과와 운영과정을 공유하고,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다. ○ 진행은 유미호 시민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강신환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장,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장, 이동현 에코시티서울(SR센터) 대표이사, 이호신 금천구 재활용선별장 운영대표, 박영철 한라시그마밸리 관리소장, 서경식 SJ테크노빌 운영센터장,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 등 7명이 참여한다. ○ 특히 지식산업센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에 직접 참여한 한라시그마밸리 박영철 관리소장과 서경식 SJ테크노빌 운영센터장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 또한 독산4동 재활용정거장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도 함께 할 예정이어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도 논의된다. □ 서울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대형건물에 대한 효율적인 쓰레기 재활용 방안과 재활용정거장 사업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모델을 발굴하고 쓰레기 감량의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전 자치구에 전파할 예정이다. □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자원순환 콘퍼런스는 주제선정부터 개최까지 해당 구청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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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대학생활박람회 2017 유니브엑스포 3~4일 개최- 3일(토),4일(일) 광화문광장, 대학생이 직접기획·운영하는 축제형 박람회 - 올해로 8회째, 직무체험·강연·공연·멘토링 등 대학관련 모든 콘텐츠 한자리에 - 100개 대학동아리와 대외활동그룹 소속 대학생 300여명이 프로그램 진행 - 작가, 영화인, 축제기획자, 인디밴드 보컬 등 청년멘토의 다양한 강연 마련 - 진로 설계와 대학생활을 알차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 체험의 장이 될 것 □ 취업준비로 다양한 대학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인생선배의 조언도 들을 수 있는 국내유일 대학생활박람회가 열린다. □ 서울시는 오는 6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생활박람회「2017 유니브엑스포 서울(2017 UnivExpo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직무체험·강연·공연·멘토링 등 대학관련 모든 콘텐츠 한자리에> □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해 직무체험, 강연, 공연, 멘토링, 연합동아리 소개 등 대학생활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박람회이자 대학생들만의 축제다. 특히 기업이나 공공기관 주최가 아닌 10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행사진행까지 도맡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 또한 획일화된 정보가 아닌 경제, 진로, 건강, 창업, 여행, 여가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비전과 진로를 제시하고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체험의 장이다. □ 올해 유니브엑스포는 ‘청춘의 통로가 되다:유니브엑스포’를 주제로 ‘0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5개의 존과 기업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80여개의 대학생 동아리 및 대외활동 그룹에 소속된 300여명의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인다. ○ 먼저 <0학년존>은 한국문화와 공연, 한글, 위안부, 세월호 등 모든 대학생들이 알고 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해 소개하는 부스들이다. <1학년존>에서는 문화·연애·심리 등 새내기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2학년존>에서는 봉사활동·건강·환경 등 대학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다. ○ 대학생활의 중반부인 <3학년존>에는 국제·경제·토론/PT를 주제로 한 부스들이 운영된다. <3학년존>에서 눈여겨 봐야할 ‘어쩌면 위로가 필요한 우리’ 프로그램으로 취업 등 대학생들이 고민을 공유하면서 공감하고 위로를 받는 자리다. ○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을 위한 진로 상담과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4학년존>에서는 서울시 일자리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맞춤형 취업상담과 컨설팅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한다. <작가, 영화인, 축제기획자, 인디밴드 보컬 등 청년멘토의 다양한 강연 마련> □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릴레이식 강연. 대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와 인생선배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주는 자리다. □ 3일(토) 16시부터 광화문잔디광장에서는 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 단체인 ‘청랑’의 대학생의 주권은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퍼포먼스형 강의를 시작으로, SNS를 통해 청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걱정하지 마라’의 저자 김동혁 작가가 ‘지금은 쉼’(17시)을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휴식의 가치와 의미를 전한다. ○ 이어 19시부터는 자체휴강시네마 박래경 대표가 좋아하는 일보다 자신의 손에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 같은 날 광화문광장 메인무대에서는 17시부터 무명작가와 대중을 연결해주는 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 정지연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 4일(일)에는 광화문 잔디광장에서 신촌물총축제·한강이불영화제를 기획한 무언가의 한길우대표(13시)가 일을 즐기면서 하고 인생을 축제처럼 사는 방법을 청년과 소통한다. 이어 15시부터는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기획자 소셜벤처 담넘어 구효정 대표, 인디밴드 화랑의 보컬 이찬희씨, 본질을 밝히는 공부로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는 교육개혁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 위기 백진우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 이 외에도 스타트업 강소기업 CEO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는데, 싸이월드를 만든 벤처 1세대 나우프로필 이동형 대표와 청소년들의 꿈을 열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드림스퀘어 한신환 대표, 오픈놀 권인택 대표의 특강도 3일(토) 15시~1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 운영 부스와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브엑스포 홈페이지(http://www.univexp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이번 박람회가 대학생들이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또 대학생활을 알차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대학생들의 정보소통과 공유를 통해 대학생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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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도‘빗물마을’3개소 선정하여 촉촉하게 탈바꿈-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개소 빗물마을로 재탄생 -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모습 구상 - 빗물이용시설 설치로 빗물 활용, 빗물관리시설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 조성 예정 - 향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와도 협업하여 확대 추진 예정 □ 서울시는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빗물마을이란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도시홍수와 열섬효과를 저감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 ‘빗물마을 만들기’는 2016년부터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2016년에는 강북구 인수봉, 성북구 장위, 은평구 불광동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3월28일~4월21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빗물마을 선정과 관련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 서울시는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지, 사업구상 내용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했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제기동 빗물마을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으로 137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다양한 빗물관리 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동작구청 빗물마을 T/F팀이 구성되는 등 추진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 양천구 신월동 빗물마을은 신월 1동 240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주거환경관리구역과 연접지역으로 환경관리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고 예상되며,마을 내 공원을 빗물공원으로 재 조성하여 빗물 관리가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 금천구 신흥동 빗물마을은 주택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 시흥5동 219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물리적 여건과 빗물마을에 대한 효과 검증이 매우 용이한 지역으로 평가되어 향후 빗물마을로서 특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 서울시는 선정된 빗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계사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안을 도출하여 주민이 꿈꾸는 마을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였지만 선정되지 못한 지역의 경우에도 내년에 다시 도전하여 빗물마을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와도 협업하여 빗물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물순환의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물순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작년 빗물마을사업을 바탕으로 한단계 발전하여 물순환 도시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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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신명나는 놀이판이 벌어졌구나2017년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 시작 - 5.13〜10.28 매주 토요일 창덕궁삼거리에서 국악페스티벌, 창작연희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 - 국악기, 우리소리 배우기, 한복 및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동시운영 - ‘14년부터 진행된 토요야외상설공연은 대표적 국악로 활성화 상징으로 자리매김 □ 서울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 2014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악로 ‘路(노)리路(노)리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이 올해에도 5월 13일(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번의 풍성한 국악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진행된다. ○ 풍물, 전통무용, 민요, 판소리 분야별로 진행되는 4번의 페스티벌은 오후 3시~5시, 2시간 동안 각 장르별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 작년 9월 국립극장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여성국극-춘향전’ 그리고 ‘국악밴드’, ‘젊은 국악’, ‘창작연희’ 등 젊은 국악인 중심의 퓨전국악 등 15번의 상설노리마당과 ○ 내로라하는 국악 실력파 시민들의 뽐내기 자리인「서울시민 국악 장기자랑」은 오후 4시~5시, 1시간동안 진행한다 □ 공연과 함께 오후 2시~6시 사이에는 국악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국악기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 장구, 꽹과리, 북, 가야금 등 우리악기, 우리춤과 노래 배우기 ○ 한복의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우리 옷 바르게 입고 기념 촬영하기 ○ 소고, 탈 등 국악기와 공예품 직접 만들기 체험 ○ 전통주와 화전, 전통차 등 먹거리, 전통공예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악공연에 앞서 동시에 진행한다. □ 기존에 종로3가역 묘동사거리 무대에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창덕궁과 돈화문국악당 간 관광객의 동선을 이어주는 거점이 될 것이다. □ 야외상설공연은 주 무대인 국악로(돈화문로의 창덕궁삼거리 ~묘동사거리 구간)의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국악로는 조선시대 국악사양성소, 이왕직 아악부, 국악예술학교 등 국악 관련 주요기관이 있었고, 박귀희, 박초월 등 국악거성들이 주로 활동했던 무대로 ○ 현재는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 등 많은 단체와 국악기, 한복, 전통공예품 등 전통문화 관련 상점이 모여 있는 거리이다 ○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5년째 진행해온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성설 공연은 전통문화의 거리로 활성화를 통해 도심 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야외상설공연과 함께 교통통제(오후 2시~6시)는 우회도로 확보와 사전에 관련 홍보 및 모범운전자를 곳곳에 배치하여 우회 안내를 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조치하고 있다. □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국악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안착하고 있는 토요야외상설공연 및 국악기체험프로그램이 올해는 무대를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진행하는 만큼 창덕궁, 서울돈화문국악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시 역사도심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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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서울에서 문화예술 백배 즐기기!- 서울시, 서울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5월의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개 - 5월초, 황금연휴 맞아 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문화공간으로 나들이 추천 -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야외 프로그램도 풍성 -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비롯한 150여개의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안내 □ 계절의 여왕 5월, 따스한 날씨만큼이나 모두를 기쁘게 하는 것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휴일! 특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첫째 주에는 집 밖으로 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봄 소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하거나 한강, 공원 등을 나들이하면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 □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무용극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산, 북촌을 나들이하면서 ▲남산예술센터 와 ▲서울돈화문국악당 에 들러 연극, 국악을 즐겨볼 수도 있을 것이다. ○ <세종문화회관>에서는 5월 3일(수)~7일(일),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와 5월 5일(금)~6일(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 <예술의전당>에서도 5월 5일(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려한 영상과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2017 어린이 음악회」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 나들이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 남산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남산예술센터>에서는 5월 13일(토)~6월 4일(일)까지 2016년 올해의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되었던 연극「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상영되며, 북촌에서 창덕궁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프리」시리즈 공연과 5월 30일(일), 우리 고유절기 단오를 맞아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따스한 봄날, 남산 또는 북촌 나들이를 공연관람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술관 □ 도심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세종미술관 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SeMA Green <날개, 파티>」등 일반 전시프로그램은 물론 5월 5일(금), 서소문 본관 앞마당에서 야외 프로그램 「SeM과 함께하는 어린이날」행사를 개최한다. ○ <북서울미술관>에서는 현대사회 현상을 살펴보는「덕후 프로젝트:몰입하다」전시와 5월 2일(화)부터 시작되는 「어린이전시 <율동>」등 전시프로그램을 비롯하여 5월 5일(금)에는「어린이날 행사 <꽃보다 미술관>」이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뮤지엄나이트 금요락」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을 상영한다. ○ <세종미술관>에서는 동식물을 주제로 한국현대작가들의 치유와 공감을 보여주는 전시 「畵畵-반려·교감」가 진행되니,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세종미술관에서는 전시를 즐기는 일석이조의 문화예술 나들이가 가능할 것이다. 박물관 □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 박물관에서도 전시는 물론 음악회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역사적이고 어려운 공간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국립한국박물관 을 방문해보자. ○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5월 28일(일)까지 「백제문화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전시가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가족을 위한 주말 교육 프로그램 등이 상설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에는 가족 레크레이션, 공연 등 「박물관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5월 27일(토)에는 「사계콘서트 ‘봄’」의 마지막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모든 물건이 모이고 흩어지는 시장백화점 <남대문 시장>」등 전시와 어린이날 하루 종일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리며, 5월 6일(토)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무료로 관람객들과 함께 한다. ○ 이밖에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5월 21일(일), 「다산의 하피첩 이야기, 판소리」를 통해 한옥과 국악이 어울림을 만끽할 수 있으며, <국립한국박물관>에서는 「세종탄신 620주년 기념특별전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을 5월 28일(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강 및 공원 □ 나들이의 계절 ‘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서울숲공원, ▲서울대공원,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등 서울의 공원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 <서울숲공원>에서는 5월 3일(수)~7일(일),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체험전시 「어린이날 기획전시 <페이퍼토이전> 공원에서 종이로 놀자」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서울대공원>에서도 5월 5일(금), 마술공연, 만들기 세상 등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동물원에서 진행되며, 5월 27일(토)~ 6월 11일(일)은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음악회도 즐길 수 있는 「장미원축제」가 테마가든에서 열릴 예정이다. ○ 또한 5월 5일(금)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5월 30일(화)에는 <보라매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서 각각 ‘단오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13일(토)~14일(일)은 천호공원에서 「제6회 천호공원 철쭉축제」와 함께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5월의 문화행사 및 행사 세부내용은 서울문화포털 (http://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연휴가 많은 5월,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를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시간, 입장료 등이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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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자 한강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쏴악! 이번 주말 한강공원 분수 본격 가동- 서울시, 한강공원 7개 분수 이번 주말부터 본격 운영 시작! →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 물빛광장분수 4월 1일 부터 조기 가동 → 여의도한강공원 수상분수,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물보라분수, 난지한강공원 거울분수 등 7개 분수 4월 29일 부터 본격 가동 - 시민 이용추이에 따라 가동시간 다양화, 이용자 중심의 운영으로 에너지 절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의 7개 분수를 오는 4월 29일(토)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4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분수에 이어 4월 29일부터 7개 분수(뚝섬공원 음악․벽천․조형물분수, 여의도공원 수상․안개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 이촌공원 벽천분수)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 6월 23일부터는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분수와 뚝섬한강공원 물보라분수를 가동하여 8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각 분수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에 위치한 총 1,140m의 세계 최장 분수로 지난 2008년 11월 17일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한강의 명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배경음악과 화려한 조명에 맞춘 아름다운 분수연출로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한강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 여의도한강공원의 가족 단위 수변 휴양시설로 사랑받고 있는 ‘물빛광장분수’는 지형의 낙차를 이용하여 물의 흐름을 시·청각화한 수경시설로서 각종 공연 등 문화행사와 어우러져 가족나들이에 적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특히 이 분수에 사용되는 용수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발생되는 지하수를 피아노물길을 거쳐 이용함으로써 향후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는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인 물빛무대와 함께 설치되어 음악분수와 LED조명 및 영상 등을 조합하여 수상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한다. □ 또한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는 넓게 트여있는 수변광장과 어우러지는 바닥형 음악분수로 주변 공간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 ○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주변 녹지공간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명소다. □ 뚝섬한강공원의 ‘물보라분수’는 야간에 한강 물위 스크린에 보여지는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이미지와 함께 화려한 야간 음악분수의 연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난지한강공원의 ‘거울분수’는 2,800㎡ 규모의 국내 최대 바닥분수로서 가을철에는 인근 하늘공원의 억새밭과 월드컵 경기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 난지공원의 ‘물놀이장분수’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마치 춤을 추듯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수로 유명하다.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 중심 가족나들이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 한강공원 분수들은 각 분수별 특징과 계절별 평․휴일별 특성 및 에너지 절감 등 요인을 고려하여 별도의 가동시간을 정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또는 기반시설과(☏02-3780-0653/0691)로 문의하면 된다. □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의 모든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따스한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 분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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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꽃놀이’하며 향기로운 주말 보내세요!- 서울시와 (사)문화다움, 4월 22일(토) 북촌한옥마을에서 ‘북촌 꽃놀이’ 행사 개최 - 한지 꽃나무 꾸미기, 전통문화체험, 지리교사와 떠나는 북촌여행 등 진행 - 市, 지역주민, 방문객과 시민이 즐겨 찾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 □ 서울시는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한옥마을에서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북촌 꽃놀이’를 주제로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 문화가 있는 북촌의 토요일, ‘북촌문화요일’엔 서울시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북촌’이라는 지역특성을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프로그램은 북촌체험, 북촌정담, 북촌여행, 북촌나눔으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 공공한옥 3개소에서 유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이번 ‘꽃놀이’ 행사를 맞아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한지 꽃나무 꾸미기’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한지 꽃나무 꾸미기' :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펼쳐지는 ‘한지 꽃나무 꾸미기’는 한지로 꽃을 만들고 나뭇가지에 묶어 봄 꽃놀이에 어울리는 꽃나무를 북촌문화센터 방문객들과 함께 완성해 갈 예정이다. ○ 실용민화체험 ‘나무 문걸이 만들기’ : 정소연 강사가 진행하는 실용민화체험에서는 나무 문걸이에 모란, 연꽃 등 민화를 그려 넣어 멋스러운 나무 문걸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 전통공연소리듣기 ‘가야금 연주(산조)’ :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동안 북촌문화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은 고택에 울리는 가야금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연주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촌문화센터를 거닐기만 해도 소리와 놀이와 공간이 어우러지는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 북촌문화센터 안방에서 진행되는 ‘북촌정담’은 북촌에서 만나는 뜻밖의 인문학, 역사와 인물, 건축, 골목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북촌을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하고 숨겨진 매력을 찾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주 (사)문화다움 추미경 대표의 ‘북촌 인문학을 열며’를 주제로 시작된다. □ 북촌 공정여행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된 ‘북촌여행’에서는 매주 영화칼럼니스트, 골목길 해설사, 지리교사, 여행작가 등 북촌주민이 안내하는 북촌탐방과 해설을 만날 수 있다. 단순히 거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한옥주거지로서 북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한편, 북촌마을서재에서는 ‘누마루 꽃갈피’, ‘서재여백’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어린이 대상 3D 안경 만들기 ‘놀이하는 아빠’, 부모 대상 팝업 그림책 만들기 ‘팝업놀이터’가 진행될 예정이며, ‘뮤지션 하찌의 우크렐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작은 쉼터 갤러리에서는 첫 번째 주민큐레이터 전시로, 지리교사이자 북촌주민인 나평순 선생님의 소장품 전시 ‘파란잉크 展’이 진행된다. □ 이날부터 한옥지원센터에서는 시민한옥학교 ‘한옥건축교실’의 첫 강의가 시작되며, 올해는 서울형 한옥살이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 생활주제를 중점으로 총 8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북촌문화센터 및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 공공한옥 3개소에서는 전문 해설사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공간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주민들은 우리 고유 주거문화인 한옥과 북촌한옥마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북촌문화센터의 특화 해설프로그램인 ‘계동마님찾기’가 11시, 14시 2차례 진행되며, 북촌문화센터만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02-2133-1371,1372)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공공한옥 3개소가 북촌문화요일을 통해 방문객과 시민들의 한옥문화 체험을 확장하고, 지역주민과 예술가도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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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변호사 8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일반행정직류 7명, 감사직류 1명 등 8명을 일반직공무원으로 채용 - 8개 직무분야별 전문가 채용으로 공직 개방성 및 행정 전문성 강화 기대 - 원서접수(방문 및 우편접수) 4.24~28/서류전형 5.22~23/면접 6.21~23 □ 서울시는 ’15년도 첫 채용 이후 세 번째로 변호사 8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6급(일반행정직류 6급 7명, 감사직류 6급 1명)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 일반직 변호사 채용 현황 : 총 20명(’15년 임용 6명, ’16년 임용 14명) □ 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감사직무 등 8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 및 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 응시원서는 4월 24일(월)~4월 28일(금) 5일간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5월 22일~5월 23일) 및 2차 면접시험(6월 21일~6월 23일)을 거쳐 7월 12일(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 김인철 행정국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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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세종대로 도농상생 장터로의 초대- 4.16(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도농상생 장터로 변신, 봄맞이 씨앗展 열려 - 씨앗 모종 특별전, 토종씨앗전시, 도시농부 상담소, 길놀이 공연 등 펼쳐져 - 지자체 추천 농가 직거래 장터 농부의 시장‧서로살림, 도시재생장터도 마련 - 09~18시 세종대로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인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 봄꽃으로 설레는 계절, 세종대로에도 봄기운이 가득 채워진다. 서울시는 4.16(일)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첫 번째 도농상생 장터로 ‘봄맞이 씨앗展’을 마련한다. ○ 파종의 시기인 봄을 맞아 씨앗‧모종 특별전 및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체험,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자체가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 서울 협약 지자체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서로살림도 함께 열린다. □ 더불어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에서 생산한 대표상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광화문 도시재생장터와 신나는 시민예술가들의 공연무대도 함께한다. < 봄맞이 씨앗展 : 토종씨앗도 구경하고, 도시농업 관련 체험‧상담도 마음껏 해보자 > □ 씨앗 모종 특별전에서는 50여종의 토종씨앗을 전시하고, 잎채소, 열매채소, 허브, 꽃 등 각종 모종과 씨앗 판매의 장이 마련된다. ○ 자광도, 버들벼, 흑갱 등 토종벼를 전시하고, 체험용 소포장 볍씨도 판매한다. 또한 쑥갓, 케일 등 10여종의 잎채소, 고추, 토마토 등 열매채소 모종, 열무, 당근 등 10여종의 씨앗, 바질, 민트 등 허브와 꽃 모종도 판매한다. ○ 커피퇴비, 퇴비제조용 미생물, 유기농자재 등 자연농약, 상자텃밭 등 텃밭용품과 농업환경도서 등을 판매하는 도시농업 장터도 함께한다. □ 씨앗과 모종이 마련되었다면 경작과 관련한 도시농업을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상담,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텃밭을 아름답게 만드는 경관작물과 식용할 수 있는 꽃과 씨앗을 알려주고, 씨앗카드 활용법 등을 가르쳐주거나 지렁이를 키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며 퇴비를 만들 수 있는 지렁이 분변토 만들기 및 빗물 활용방법도 알려준다. ○ 도시농사 매뉴얼 책자 및 텃밭 가꾸기, 병충해 관리 등 도시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전문가 상담소, 미생물을 이용한 도시농업을 알려주는 도시농업약국도 마련되어 있으니 평소 궁금하였던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 ○ 또한 협소공간을 이용한 작물재배 시설인 파이프팜 및 적정기술(최소한의 자원만을 소비하며 해당 지역 환경이나 여건에 맞춘 생태적인 기술)의 완전연소 화덕과 난로, 수제 호미‧낫‧삽 등 도시 대장간도 구경할 수 있다. □ 더불어 아이들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신나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 연주와 춤이 함께하는 길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 살아있는 벌과 꿀을 구경할 수 있는 양봉 부스, 직접 물레를 돌려 작은 그릇이나 화분을 만드는 도예공방, 멧돌로 두부만들기, 나무 놀잇감 만들기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 오후 1시에는 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 그룹 아토가 ‘도농상생으로 함께 걷자’라는 주제로 타악을 연주하며, 행사참가자들과 함께 세종대로를 걷는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농부의 시장, 서로살림 : 전국 및 서울시 협약 지자체 우수 농가의 농특산품도 한자리에> □ 전국의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져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부의 시장에서는 각 지역의 다양한 맛을 준비한다. ○ 농기구 대장간, 목공의 방, 티셔츠로 재활용 장바구니를 만드는 가방 만들기의 환경지킴이방 등 특별전시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 서울시 협약 지자체의 다양한 자원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서로살림은 참나물, 돌미나리 등 봄나물과 신선채소를 준비, 봄(春)향 기획전을 연다. ○ 청송, 완주 등 7개 지자체의 대표 로컬푸드를 홍보 및 판매하며, 한 컵 텃밭 만들기 및 봄 야생화 손수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시재생장터 : 서울시 28개 도시재생지역의 대표상품 판매‧홍보도 함께> □ 서울시 28개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광화문 도시재생장터도 처음으로 상설화되어 보행전용거리와 함께한다. ○ 성수 구두, 해방촌 가죽 공예 등 37개 업체의 대표 상품과 4월 시즌 상품으로 벚꽃놀이 상품 키트(주얼리, 에코백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7 보행전용거리 시민공모에 참여한 열정가득한 시민예술가 공연도 선보여> □ 도농상생 장터 한 곳에는 실력 있는 시민재주꾼들의 무대도 마련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신나는 아이돌 음악과 댄스를 보여주는 방송댄스 공연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밴드, 실력파 랩퍼,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09~18시 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차량 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 한편 행사가 열리는 4월 16일(일) 9~18시에는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16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일산‧고양방면→도심 진입차량: 통일로, 새문안로 이용 우회 ○ 미아리‧의정부방면→도심 진입차량: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이용 우회 ○ 도심 진입 시: 우정국로(조계사 앞), 새문안로3길(서울지방경찰청 옆) 이용 □ 또한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46개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고 보행전용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세종도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3개도 폐쇄된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 서울시는 행사 당일 세종대로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주변 13개 교차로와 주요 횡단보도에 경찰,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100여명을 분산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 흐름을 조절할 계획이다. ○ 앞서 지난 9일부터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독립문~혜화교차로, 시청역~삼청동, 서대문~종각 등 도심전역 주요 가로변에 홍보배너, 대형 입간판 등을 설치해 차량통제 내용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 서울시는 또한 이 같은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topis.seoul.go.kr),모바일웹(m.topis.seoul.go.kr),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walk)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4월 도농상생 장터는 봄을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세종대로에 나와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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