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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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에서 열리는 화합과 만복기원 정월대보름 한마당- 서울시, 2.11(토)『문여소, 문여소, 만복이 들어 갑니다』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정유년 한해 화합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부럼과 오곡밥 나눔행사 - 액막이 부적찍기, 전통민속놀이, 전통복식 체험행사 등 마련 □ 서울시는 정유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운현궁에서 2월 11일(토) 공동체의 화합과 개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문여소, 문여소, 만복이 들어 갑니다』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고, 고종과 명성황후가 가례를 올렸던 곳이며,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조선 후기 정치활동의 중심지였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농악패의 문굿, 당산굿 등을 통하여 공동체의 화합과 개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농악패의 신명나는 판굿으로 이어지는 ▲공연마당, 부럼과 오곡밥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나눔마당, 액막이 부적찍기, 전통민속놀이, 전통복식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 공연마당에서는 11일(토) 오후 2시에 운현궁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공동체의 화합과 개인의 무사 안녕, 정유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패의 문굿, 당산굿 등의 지신밟기를 관람객과 함께 하는 신명나는 어울림 마당을 마련한다. ○ 나눔마당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날 밤에 부럼을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부럼나눔 행사와 오곡밥 시식 나눔행사도 함께 한다. ○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액막이 부적찍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복식 체험도 할 수 있다. □ 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운현궁을 방문하여 조선 후기 역사의 현장인 운현궁의 정취를 느끼면서 운현궁에서 준비한 정월대보름 전통 세시풍속행사에 참석하여 즐거운 세시풍속 체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방문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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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의 시각으로 서울시정 곳곳을 살펴나갈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80명 모집- 2월 8일(수)~15일(수) 모집,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3월~12월 본격 활동 - 외국인주민의 입장에서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건의 및 해외 우수정책 사례 발굴 -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도 제고 및 서울생활 만족도 향상 - 작년에는 총 336건 제안․건의…서울역 버스 환승센터 영어표기 등 정책반영 시행 □ 서울시는 2월 8일(수) 부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80명을 모집한다. ○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2월 15일(수)까지 모집하며,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 2월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주민이 직접 서울생활을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해외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해 시정정책에 반영하는 상시 모니터링단이다. □ 2016년은 31개국 90명의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번역요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총 336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었고, 이 중 지하철 안내 표지판 한영 병기 등 우수한 제안이 채택되어 정책으로 실현되었다. ○ 주요 사례를 소개하면,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는 한국어로만 표기되어 불편했던 점을 한국어, 영어 병기 표현함으로써 외국인들의 길 찾기가 한층 수월해졌다. ○ 또한 종로3가, 을지로 3가 등 같은 3가를 일본어로 다르게 표기한 점을 찾아내어 지하철역명의 일본어 표기를 통일시켰다. □ 한편, 서울시는 2016년 처음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협력해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안전 가이드 북을 발간·배포해 외국인주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요원들은 한국에 와 처음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받고 본인이 소속된 단체에 제안해서 다른 외국인주민들도 같이 받게 하고 싶다고 밝힐 만큼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서울시정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 외에도, 활동기간 중 시정투어·한국문화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주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서울시 홍보대사도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 또한, 새로 구성되는 살피미 요원들의 빠른 적응과 활동 숙지를 위해2016년 활동보고서를 제작해 활동내용도 공유할 예정이다. □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글로벌센터(http://globa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02-2133-5076로 연락하면 된다. □ 서문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나 제안을 발굴 개선함으로써 서울 거주 외국인의 서울생활이 보다 편안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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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9개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무상보수- 시, 6일(월)부터 시‧구‧전기안전공사 합동 전기시설 무상수리 및 전기사용교육 - 139개 시장 19,119점포 대상 등록 전통시장 이외에도 무등록시장으로 확대 - ’09년 이후 87,125점포 안전점검해 부적합 26,249개소 개선 - 시, 노후 및 불량 전기시설 관리 강화해 믿고 찾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 것 □ 서울시는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낙후된 시설로 인해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2월 6일(월)부터 4개월간「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배선용 차단기 교체, 배선철거와 정리작업 등이 모두 무상으로 진행되며, 등록된 전통시장 이외에도 무등록시장, 도시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지역내 시장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3월부터는 고위험 화재발생 대상시장 20개소를 선정해 점포 맞춤형 집중관리한다. ○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51건(사망사고 없음)으로 이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전체의 50.9%인 26건에 이른다. □ 당초 매년 3월에 진행했던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시기를 2월로 앞당기고, ‘16년 74개 시장 13,369개 점포를 139개 시장 19,119개 점포로 확대해 진행한다. ○ ‘09년부터 ’16년까지 실시한 유형별 개선사항은 총661개 시장 87,125개 점포를 대상으로 △11,474개 점포의 누전차단기 교체 △2,161개 점포의 배선용 차단기 교체 △3,783개 점포의 형광등기구 교체 △5,750개 점포의 옥내배선 정리 △3,081개 점포의 배선철거‧정리 작업 등이며 전부 무상으로 실시했다. ○ ‘09년부터 실시한 전기안전점검과 보수사업은 전통시장 (등록‧인정 시장) 이외에도 무등록시장, 시장정비구역 및 도시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지역내 시장까지 확대 실시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으며,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 했다. □ 점검방식은 시‧구‧전기안전공사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부적합한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전기사용교육도 진행한다. ○ 안전점검 이후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노후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노후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기구)교체 △이동배선 및 난잡배선 정리 △임의사용 또는 이동용 비닐코드 배선을 교체하고 ○ 상인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전기일반상식, 안전관리요령, 재해요인별 안전관리 방법, 사례교육 등을 시행한다. □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 및 불량 전기시설에 대한 사전 관리로 영세 상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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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한성백제박물관 나들이하세요“정유년 첫 둥근 달에게 평안을 기원해요” -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17 정월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 개최 - 세시풍속의 중요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 열려 - 2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박물관 광장·로비에서 진행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 본 행사는 2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놀이 즐기기, 체험 즐기기, 달빛 즐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놀이 즐기기>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놀던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를 자유로이 즐길 수 있다. □ <체험 즐기기>에서는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기를 통해 복조리를 걸어 복을 부르던 전통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또한 보름달 닮은 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올해 첫 보름달에게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 <달빛 즐기기>에서는 공동체의 행복을 바라는 대동놀이를 진행한다. 우선 풍물놀이와 민요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달 아래에서 한국의 대표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한다. 특히 이번에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단심줄 꼬기 놀이도 함께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대동놀이가 끝난 다음에는 부럼 주머니를 나누어 준다. □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기와 보름달 닮은 등 만들기 등은 박물관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6회(1회 30분, 8명 기준)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대동놀이는 현장에 있는 시민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 이와 함께, 2월 26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고구려 고분 벽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며 전통 문화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 □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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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이륜차 285대 보급…대당 250만원 지원한다- 오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차량 제작사 통해 구매신청 가능 -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 완료한 6종 대상 대당 250만원씩 균등 지원 - 선착순 접수에 따라 285대 지원 예정으로 보급물량 조기 소진 예상 □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에 나섰다. 목표 보급수량은 285대로 지난해 목표수량 105대에 비해 2.7배 이상 늘었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6종의 전기 이륜차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원을 균등지원한다. □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쉽게 완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40㎞ 주행 시 연간 연료비가 엔진 이륜차의 1/10 수준인 7~8만원에 불과하여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 서울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제작사를 통해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 생산 및 재고현황, 가격, 성능 등 차량에 대한 정보는 제작사에 유선 또는 방문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 구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등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도 제작사로 제출하면 된다. □ 차량 가격은 382만원~645만원으로 보조금 250만원을 받을 경우 대략 132만원~395만원만 부담하면 전기이륜차를 운행할 수 있다. □ 신청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급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하므로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단체 등은 기한 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 신청기간 중 보급평가 인증을 통과한 차종도 추가로 반영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 정미선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는 전기이륜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기이륜차가 필요한 시민께서는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부담없이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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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 ․ 건물 에너지 다이어트에 150억 지원한다- 단열창호, 단열재, LED조명 등 주택·건물의 에너지효율화 공사 비용 융자 지원 - 주택은 가구별 1,500만원까지 총 100억, 건물은 건물별 20억원까지 총 50억 지원 - 올해부터 방문절차 없이 온라인 신청 가능 (http://brp.eseoul.go.kr/FUND) - 지난 해 주택 641개소, 건물 14개소 등 총 655개소에 131억원 융자지원 서울시는 단열창호, 단열재, 창유리필름, LED조명 등 주택·건물의 에너지효율화 공사비용에 대해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지원금액은 총 150억원으로 사업금액의 100% 한도 내에서 주택은 최대 1,500만원까지,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한다. ○ 주택․건물은 서울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54%를 차지하는 주요 에너지 소비원이다. ○ 서울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도시 체질을 만들기 위해 ’08년도부터 건물에너지효율화(BRP, Building Retrofit Project)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융자지원은 주택부문과 건물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100억원, 5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택부문은 가구별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고, 건물부문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한다. 1.45%의 고정금리로 최대 8년까지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여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641개소에 56억원, 건물 14개소에 75억원 등 131억원을 융자 지원하였다. 그 결과 총 655개소의 주택․건물이 에너지효율화 공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또한 건물에너지효율화를 통한 온실가스 절감효과는 30년생 소나무 658만 그루를 심거나, 여의도 면적의 29배에 해당하는 숲을 조성하는 것과 같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융자신청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절차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https://brp.eseoul.go.kr/FUND/)를 통해 융자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54%를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 전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택과 건물의 에너지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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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월 1일부터 친환경 주말농장 6,900 구획 분양- 시, 2월 1일(수)부터 홈페이지 통해 남양주 등 13곳 6,900구획 선착순 분양 - 구획당 농장임차료 3만원 지원, 씨앗‧모종 및 영농교재 무료제공, 재배방법도 지도 - 시, 4~11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농장이 소통 공간되길 기대 □ 서울시는 2월 1일(수)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근교 13곳 6,9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고양시 등 13곳에 총 113,850㎡ 6,900구획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250구획(교동 700, 부용리 750, 수능리 800) ▴광주지역 2,850구획(삼성리 90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600구획(원당역 110, 성사동 390, 원흥역 100)이며 구획 당 면적은 16.5㎡이다. □ 서울시는 농장임차료 일부(3만원) 및 이 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상추모종과 영농교재, 유기질비료, 친환경방제제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 주말농장 참여시민은 농장임차료 중 시울시 지원금 3만원 외에 구획당 임차료 3~7만원을 부담하게 되며, 신용카드 결제나 계좌입금을 하면 된다. ○ 계좌입금(가상계좌)은 분양신청 후 결제방법을 무통장입금으로 선택, 48시간 이내 은행에 납부해야한다. □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서울시 도시농업과(☎ 2133-5398)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농장 분양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고,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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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관계기관과 ‘설 명절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26일(목)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정부 3.0과제인 ‘민·관 협치강화’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공동으로 설 명절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귀성길이 사소한 부주의로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 원칙인 ▲운전 중 휴대전화·DMB 사용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등을 당부했다. 당부와 함께 장거리 운전 시 도움이 되는 손지압기와 아리수(생수) 및 각종 교통정보가 담긴 리플릿 등 다양한 선물을 배부하여 운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시민들에게 “장거리 운전 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졸음쉼터를 이용, 충분한 휴식을 취해 갈 때도 올 때도 안전운전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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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외래관광객 1,700만 명 유치 목표로 뛴다- '16년 역대 최대 1,350만 명 돌파(전년 대비 30% 증가), 총 지출액 26조 7천 억원 - 동북아 정세 불확실성 속에 방한관광객의 79% 차지하는 서울, 5대 중점과제 추진 - 평창올림픽 붐업 위한 시기별 마케팅, 서울-평창 연계 스페셜 관광패스 10월 출시 목표 - 시장 다변화… 中-싼커(개별관광객) 집중공략, 日-‘서울로 7017’ 단체관광상품 개발 - 북촌 한옥마을 등 ‘투어리스티피케이션’ 대책 첫 발, ‘서울관광진흥재단’ 하반기 출범 □ 작년 한 해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이 1,350만 명을 돌파했다. '14년(1,142만 명) 대비 18.8%, '15년(1,041만 명) 대비 30.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이 서울여행 과정에서 쓴 총 지출액(추정액)은 26조 7천억 원으로 서울시 한 해 예산('17년 29.8조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 서울시는 지난해의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1,700만 명을 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24일(화) 밝혔다. 1,700만 명 유치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업유발인원은 60만 6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는 동북아 지역 내 한-중, 한-일 관계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도시의 역할, 특히 대한민국 관광을 절대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전체 관광객의 78.7%가 서울방문) 서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올해 5대 중점 과제를 정해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5대 과제는 ①평창동계올림픽 붐업 및 서울 방문수요 창출 ②타깃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③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 대책 마련 ④2천만 관광 수용 위한 기반 지속 강화 ⑤서울관광진흥재단 설립이다. □ 첫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여부는 서울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세계적인 빅 이벤트이자 관광객 유치 특수인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을 서울시가 주도해나간다. ○ 올림픽 개최도시는 평창이지만, 서울이 배후도시로서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추고 서울의 매력을 알려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 평창을 방문한 관광객이 서울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우선 오는 2월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G-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미니베뉴(mini-venue) 설치, 동계스포츠 관련 이벤트와 한류콘서트 연계개최 등 주요 시기별로 붐업 마케팅을 펼쳐 방문 욕구를 이끌어낸다. 경기도, 강원도와 3개 시‧도 공동 관광 마케팅도 오는 2월부터 본격화한다. ○ 6월 : 올림픽 붐 조성과 홍보를 위한 ‘공동응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 10월 :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에 맞춰 주요 경기장을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한 미니 베뉴(mini-venue)를 서울광장 또는 광화문광장에 설치한다. ○ 12월 : 한류콘서트와 연계한 국제 스노우보드대회 등 동계스포츠 관련 프리스타일 이벤트를 서울 도심지역에서 개최한다. 지난 1.21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 약 1km 길이의 임시 경기장을 설치해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대회가 열린 바 있다. □ 서울과 평창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안내 ▴여행편의 ▴숙박‧음식 등 특별지원시스템도 구축, 가동한다. □ 평창행 기차가 출발‧정차하는 주요 역(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에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하고 서울과 평창의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한 ‘스페셜 관광패스’도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 안내 : 올림픽 관광지도 및 주요 관광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인천‧김포공항, 주요 역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표지판, 방송 같은 안내체계도 올 하반기까지 완벽 점검‧개선한다. ○ 여행편의 : 고궁, N서울타워, 평창 양떼목장, 올림픽 경기관람 등 서울과 평창의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한 ‘스페셜 관광패스’(3일권, 5일권 등)를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 서울방문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관광시설 16개소 입장이 가능한 관광패스(현행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20%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 숙박‧음식 : 올림픽 기간 중 서울사람처럼 살아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서울살이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호스트(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등)를 모집하고 9월에는 게스트 신청을 받아 '18년 1월부터 올림픽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 둘째, 해외 주요 전략시장과 신흥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해외 관광마케팅에 총 162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 먼저, 최대 방문국가인 중국시장에 대해 지역・계층별로 마케팅 대상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통해 서울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은 전통적인 1선 도시에 해당하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내륙지역(장쑤, 저장 등)의 2~3선 도시로 구분되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 전국망을 보유한 CCTV, BTV 등 TV 매체를 활용하여 중국 인기 스타 출연 서울관광 광고를 6~9월중 송출하고, 트랜드 미식(심청위성TV), 파이팅맨(강소위성TV) 등 중국내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서울촬영을 유치하여 관광목적지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 또한, 경제력 상승에 따라 새로운 관광소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2~3선 도시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첫 해외여행지로 서울방문을 유도한다. □ 최근 외교문제로 정세가 불안한 중국, 일본에는 그동안 도시외교를 통해 구축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도시정부는 물론 현지 핵심여행사들과의 더욱 긴밀한 관계마케팅을 전개한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이 오는 2월 말~3월 초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 상하이를 방문해 관광 세일즈 마케팅을 펼치고, 특히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CTS, Ctrip, 춘추그룹 등 핵심 여행사와 만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송출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도시 간 관광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외도시에 서울관광홍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방안도 협력해서 추진해 나간다. □ 아울러, 서울 방문 관광객의 46.8%를 차지하는 중국은 '싼커(散客)'로 불리는 개별관광객(전체 중국 관광객 중 59.1% 차지)을 집중 공략한다. 상대적으로 정부정책 변화에 영향이 적은 개별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한 관광마케팅 비중을 강화할 방침이다. ○ 디지털 세대인 20~30대를 겨냥하여 시나 웨이보, 바이두 등 파급력 있는 인터넷 매체와 연계하여 서울관광 기획기사, 홍보영상을 연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5~8월 중 인터넷 인기스타 왕홍(파워블로거)을 서울로 초청해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확산시키는 바이럴 마케팅을 전개한다. □ 재방문율이 높은 일본시장의 방문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일본여행업협회 및 대형여행사들과 협력해 ‘서울로 7017’, ‘한양도성’ 등 신규 관광명소 방문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서울-평창 연계상품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아울러, 중국, 일본에 편중된 시장구조 개선을 위해 중동, 구미주 등으로 관광마케팅 활동의 범위를 확대한다. ○ 지난해에 이어 대만,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류콘서트 개최, 인기있는 현지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을 추진하고,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중동, 인도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 특히, ‘겨울’에 대한 환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중동, 인도 관광객('15년 세계 무슬림 관광객 약 1억 1,700만 명)의 관광편의를 위해 할랄음식점 등 무슬림 친화식당도 적극 소개한다. ○ 미주, 유럽 관광객들은 원거리 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만큼 서울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 □ 셋째, '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 대책 마련도 첫 발을 뗀다. 북촌 한옥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등 주거지가 관광명소가 되면서 부작용이 심각한 지역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올 하반기 중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9월에는 UNWTO와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해 서울형 공정관광 모델을 도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투어리스티피케이션(관광+젠트리피케이션)'은 거주지역이 관광명소가 되면서 오히려 마을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현상이다. ○ 서울시는 지역 기반 마을관광상품 운영 과정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이익이 주민들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서울형 공정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넷째, 관광객 유치와 함께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여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관광정책은 지속 추진한다. 6개 관광특구 전역에 가격표시제 정착을 유도하고, 2천만 관광시대에 대비해 중저가 숙박시설 10,000실 확충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외국어 안내표지판 정비 및 안내소 확충을 통해 관광안내체계의 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 마지막으로, 서울관광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할 ‘서울관광진흥재단’을 올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설립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서울관광 생태계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밖에도 시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서울국제트레블마트(SITM), 작년 11월에 오픈한 관광상품 모바일장터 본격 운영 등을 통해 우수 관광기업을 중점 육성한다. 또,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보편적인 관광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강화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관광정보 제공 및 관광상품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동북아 정세 불안정성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지난해 역대 사상 최대 규모 관광객 유치 성과를 낸데 이어 올해에도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은 UNWTO(세계관광기구)가 정한 지속가능한 세계 관광의 해이자 2018년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붐업시키는 등 5대 과제를 적극 추진해 대한민국 전체 관광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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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실행, 겨울발 미세먼지 잡는다-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본격 시행 및 단속지점 32개소까지 늘려 단속 강화 - 자동경보 통합발령 시스템 구축하여 경보발령 전파 시간 23분 단축(30분→7분) - 비산먼지 제거 위한 분진흡입차량 75대로 증차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강화 - 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지키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 철저히 시행할 것 □ 올들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2회나 발령되는 등 연초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서울시는 겨울철 발생하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초부터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까지 서울시 차량에 한해 실시되었던 수도권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이 올해부터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차량까지 확대 시행된다. ○ 그리고, 미세먼지 자동경보 통합발령 시스템이 구축되어 기존 30분이었던 전파시간이 7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특정 자치구에 고농도 현상이 발생할 경우 별도로 경보를 전파한다. 기존 45대였던 분진흡입차량은 75대까지 늘려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외교적 노력과 에너지 믹스 조정 등 국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단기간에 성과를 보기 어렵다. 이에 시는 지자체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50%는 국외에서, 30%는 타지역에서 유입되며, 20%는 서울시에서 배출된다. ○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배출원을 살펴보면, 자동차(35%), 난방‧발전(27%), 건설기계(17%), 비산먼지(12%) 순으로 배출량이 많다. <수도권 공해차량 운행제한 본격 시행> □ 지난 해까지 서울시 차량에 한하여 실시되었던 서울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이 올해부터 수도권 지역 차량에까지 확대 시행된다. 대상은 ’05년 이전등록 2.5톤 이상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다. ○ ’12.2월 첫 시행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은 서울시 등록차량에 한정되었으나 올해 1월부터 인천시 등록차량까지 확대하였다. ○ 경기도 등록차량은 올해 9월(예정)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 운행제한 지역 또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는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19년에는 서울시와 인천시(옹진군 제외), 경기도 28개시까지 적용된다. ○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단속지점도 현재 13개소에서 ’17년 32개소, ’19년까지는 61개소까지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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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엔 가족과 함께 한강서 놀자!- 1.27(금)~1.30(월) 올 설 연휴는 한강 유람선에서 특별하게 즐기기 → 한강에서 낚시하고, 연 날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 이벤트 -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한강의 다양한 생태체험까지 → 설 연휴 내내 11개 한강공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전통놀이 참여 가능! - 시,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설 나들이 한강 명소 추천 □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온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 모여 밀린 이야기들을 나눌 생각에 곳곳에 설렘이 가득하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서울에 머무르거나 역귀성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하늘 드넓은 한강을 배경으로 알찬 시간 즐길 수 있는 한강 나들이를 추천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설날 연휴, 고향에 못간 사람들을 위하여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한강서 낚시하고, 연 날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 이벤트 > □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 운항을 진행한다. 선상에서 분위기 있는 통기타 공연과 함께 한강낚시(증강현실 게임)도 하고 연 날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윈터 스토리 크루즈’가 특히 즐길 만하다. ○ 오는 25일부터 한강 유람선에서 낚시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이랜드크루즈가 국내 최초로 런칭한 증강현실 낚시게임 ‘크루즈피싱’을 통해 황쏘가리(천연기념물 190호), 칼상어 등 실제 한강에 서식 중인 64가지 어종을 잡을 수 있다. ○ 게임 출시를 기념해 64가지 어종을 모두 모은 고객에게 켄싱턴호텔 리조트 숙박권을 선물로 제공하며, 천연기념물 어종 등 미션 물고기를 잡으면 유람선승선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설 연휴 동안에는 ‘복주머니 낚기’ 등 더 많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윈터 스토리 크루즈’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연’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명절에는 온가족이 함께 한강 유람선에서 선물을 낚아보면 어떨까? □ 이외에도 명절 기간 동안 수고한 모든 어머니, 아내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전하고자 ‘힐링 크루즈’를 운영한다. 선상에서 뷔페 식사가 가능한 유람선코스로 힐링크루즈를 이용하는 모든 여성고객들께는 글라스 와인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 관련 문의는 전화(02-3271-6900) 또는 홈페이지(http://www.elandcruise.com)를 참고하면 된다. < 널뛰기도하고, 팽이치고, 제기차고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 > □ 이번 설 연휴 동안 한강공원에 가면 누구나 무료로 전통체험 및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전통놀이를 11개 한강 공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온 가족이 함께 과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즐겼던 널뛰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의 정취가 가득한 설날을 맞이해보자. □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한강에 마련된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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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본격 착수- 서울시, 600년 전통주거지로서의 역사적 품격과 지역정체성 유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시행 - 한옥보전, 정주환경 및 골목상권 보호 등 지역별․유형별 맞춤형 계획방안 제시 - 적극적 주민소통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의 착수보고회 개최 □ 서울시가 도심권의 대표적인 한옥주거지인 종로구 북촌 일대(약 113만㎡)에 대하여 당초 지구단위계획 결정(‘10.1.21) 이후의 사회적․물리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착수한다. □ 북촌은 서울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유서 깊은 마을이자 지역 고유의 정취와 분위기가 잘 보존된 종로구 가회동․계동․삼청동 등 일대로서, ○ 서울시는 2001년 북촌가꾸기 사업의 시작과 함께 한옥등록제 시행, 한옥매입․활용, 한옥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한옥주거지를 보전하여 왔고, ○ 감고당길, 북촌길 등 가로환경개선사업과 전신주지중화사업 등 공공사업을 통해 북촌의 가로환경을 크게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 여기에 더 나아가 더욱 장기적으로 제도적인 차원에서 북촌의 한옥과 고유한 정주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2007년, 2010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였다. □ 이후 북촌은 도심 속 대표적인 한옥마을, 문화․예술의 거점지역이자 생활․문화사적 보고(寶庫)로 지역적 가치가 높은 새로운 명승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 하지만,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상업화가 현재는 주거밀집지까지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상업시설 등이 만들어내는 소음, 냄새 등으로 정주환경이 열악해졌다. 상업용도 한옥의 외관 변형, 옥외광고물 난립, 주차공간 부족, 프렌차이즈 업체의 골목상권 잠식 등은 북촌의 새로운 현안사항으로 대두되었다. □ 특히, 북촌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소음 발생, 쓰레기 무단투기, 주거시설 무단침입 등은 북촌 주민들에게는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문제점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 이는 북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지역정체성을 훼손하고, 궁극적으로는 도시의 다양성․지속가능성을 떨어뜨려 도시경쟁력을 악화 시키는 것인 바, 서울시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주요 재정비 사항으로는 ▴ 기존 지구단위계획 운영실태 조사․분석 ▴ 급격한 상업화 및 관광지화에 따라 악화된 정주환경 개선 ▴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 보호 대책 ▴ 마을재생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지정 등으로 이를 통해 제도적인 차원의 도시관리계획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24일(화)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2010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북촌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의 합리적 정비방향, 지역별․유형별 맞춤형 계획방안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서울시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보고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재정비 내용,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참여방안 및 주민소통방 운영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고 한다. 착수보고회 결과는 향후 서울시가 북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마을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된 주민참여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나가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 서울시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이번 착수보고회와 같이 주민협의체 및 주민소통방 운영,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을 통해 향후 계획방안으로 구체화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다. 이는 관주도의 일방적 정책추진에서 벗어나 마을 현안과제는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마을재생 모델 구축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주거지로서 2001년 북촌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노력하여 오늘날 명소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북촌의 독특한 경관 조성․유지, 정주환경 보전 등 살기좋은 북촌 만들기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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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중심 뉴딜일자리 5,500여명 대규모 선발1월 23일~2월 10일 문화·복지·교육 등 293개 사업, 70% 이상 청년일자리 2,000명→5,500명으로 대폭 확대… 최장 23개월 풀타임 및 파트타임 선택 서울형 생활임금 시급 8,200원 적용… 월 최대 171만원 지급 서울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하는 ‘뉴딜일자리’ 참여자 5,5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지난해 2천여명에서 5천5백여명으로 늘리고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도 대폭 발굴·확대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경험 제공과 함께 전문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 실제로 2015년 참여자 취업률은 42.2%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2014년 30.2%, 2013년 8.9%). ◇최장 23개월 근무 생활임금 적용해 월 최대 171만원, 교육시간 50→500시간 뉴딜일자리는 기존의 단기적 공공일자리가 아니라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근무하면서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에 대해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8,20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71만원을 지급한다. 또 업무시간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다양해 개인사정에 따라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 대한 취·창업 지원도 강화된다. 지난해 50시간이었던 교육시간을 올해는 최대 500시간(근무시간의 30%)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며 교육 또한 관련 기업 및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현장형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직무분야별 은퇴한 전문가 1천명으로 구성된 시니어멘토가 청년 참여자들에게 밀착형 진로상담·멘토링도 실시한다. 올해 선발하는 뉴딜일자리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5개 분야, 293개 사업이다. ◇경제분야-강소기업취재단, 전통시장매니저, 우리가게전담예술가 등 먼저 경제 분야는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강소기업 취재단(60명) ▲전통시장별 특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전통시장매니저(50명) ▲해외시장 리서치 및 유망전시회 DB구축과 우수상품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유통마케터(20명) 등이 있다. ◇문화분야-서울365 패션쇼 인력운영,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등 청년들의 참여가 용이한 문화 분야는 ▲전문패션모델 선발·모델교육, 행사운영 등을 하는 서울365패션쇼인력(75명) ▲문화기획교육과 현장실무경험 쌓을 수 있는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30명) ▲지역별 관광콘텐츠를 제작하는 서울체험관광상품 기획(20명) 등이 있다. ◇복지분야-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도우미, 복지플래너, 발달장애인 돌보미 등 복지 분야는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업무를 하는 아동돌봄도우미(330명)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플래너(200명)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발달장애인 돌보미(70명) ▲어린이집 현장학습, 숲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영유아돌보미(24명) 등이 있다. ◇환경/안전분야-청각장애인 CCTV모니터 요원, 명예건설안전관리자 등 환경/안전 분야는 ▲건물에너지 진단과 전력수요관리 컨설팅을 하는 서울에너지설계사(44명) ▲청각장애인 CCTV모니터 요원(50명) ▲공사현장 안전위험요인 점검하고 관리하는 명예건설안전관리자(47명) 등이 있다. ◇교육/혁신분야-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실내공간정보 구축 요원 등 마지막으로 교육/혁신 분야에서는 ▲사회혁신분야 인력을 양성하는사회혁신 청년활동가(60명) ▲3차원 실내공간 모델링 등 업무를 하는 실내공간정보 구축요원(50명) ▲공간정보 융·복합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구축요원(30명) 등이 대표적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23일(월)~2월 10일(금) 중 사업별 자격요건, 일정 등 확인 후 해당 부서 접수방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120 다산콜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월 6일(월)~10일(금) 뉴딜일자리박람회 개최… 맞춤형 일자리소개·상담 및 원서접수 한편 서울시는 2월 6일(월)~10일(금)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각 사업별 담당자의 업무설명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한 ‘2017 서울형 뉴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 접수는 물론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전문기관인 ‘서울시 기술교육원’ 입학상담과 시 투자·출연기관 채용계획 및 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상담원과의 취업상담,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도 진행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올해 대폭 확대된 청년중심의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의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들이 일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고 취·창업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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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아파트지구 내 반포현대아파트 개발기본계획…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안 ‘조건부가결’서울시가 1월 18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아파트지구 내 반포현대아파트(1주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반포현대아파트는 9호선 사평역에 인접한 소규모 단지로서 임대주택 16세대를 포함해 총 107세대 용적률 299.98% 이하 최고층수 20층 이하 규모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조건부 가결되었다.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아파트개발기본계획 변경(건폐율 및 대지내 녹지비율 완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어린이공원(고무래공원) 연계배치 계획, 대상지 동측 8m 도로변 보행공간 추가 조성 등으로 단지 내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서울시는 향후 반포동 현대아파트는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어 재건축될 예정이며 고속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단지로 빠른 기간 내 재건축사업이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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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 청소년꿈키움센터,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에 후원금 전달서울북부 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이국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들의 명절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모아졌으며,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국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설 명절 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황경주 사무총장은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을 소외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하여 모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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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2016년 12월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5170만명’ 발표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5년 말)에 비해 166,878명(0.32%) 늘어난 수준이다. 월평균으로는 13,907명이 늘었다. 특히 6월에 18,065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반대로 12월엔 8,534명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5,276명(0.9%), 재외국민이 4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94,009세대로, 지난 ‘15년 21,011,152세대 보다 282,857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16년 한 해 전국의 출생신고는 411,859명, 사망신고는 279,027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32,832명 증가하였다. 1년간 월평균 34,322명이 출생신고를 했다. 3월에 38,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에 30,436명으로 가장 적었다. 사망신고는 월평균 23,252명이고 3월에 26,8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7월에 20,507명으로 가장 적었다. 출생과 사망에 따른 인구의 자연적 변동에 따라 5월에 13,1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12월 5,980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적었다. ※ 주민등록 인구변동 요인 : 출생·사망(자연적인구 증감), 신규등록(국적취득), 재등록, 말소, 국적상실 등의 사유가 존재하여 우리나라 총인구수에 변동 발생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통한 인구의 사회적 이동을 살펴보면 ‘16년 한해 총 2,455,444명이 전입신고를 했다. 월평균 204,620명으로 2월에 265,735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에 175,304명으로 가장 적었다. 전입신고 사유는 직업(816,706명, 33.3%), 가족(691,881명, 28.2%), 주택(611,548명, 24.9%), 교육(129,693명, 5.3%), 주거환경(39,621명, 1.6%), 자연환경(33,697명, 1.4%) 등 순이었다. 주민등록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7%로 제일 많고 50대 16.3%, 30대 14.6%, 20대 13.1%, 10대 10.6% 순이다. 만 0세에서 14세 인구는 6,916,147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이며 ‘15년 말 7,061,513명에 비해 145,366명(-2.06%) 감소했다. 만 15세에서 64세 인구는 37,784,417명으로 전체 인구의 73.1%이며 ‘15년 말 37,692,724명에 비해 91,693명(0.24%) 증가했다. 만 65세 이상 인구는 6,995,6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3.5%이며 ‘15년 말 6,775,101명에 비해 220,551명(3.26%) 증가했다. 이 중 여자는 4,038,868명(57.7%), 남자 2,956,784명(42.3%)으로 여자인구가 1,082,084명 더 많았다. ’16년 한 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는 경기가 194,174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세종 32,164명, 충남 19,078명, 인천 17,254명 등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은 91,565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부산 15,248명, 전남 5,082명, 전북 4,920명, 대전 4,405명 등 9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시도의 월별 인구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12개월 내내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경기, 세종, 충남, 인천, 제주 5개 시도였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한 시도는 서울, 부산 2개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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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금체불신고센터’ 17개소 운영서울시는 최근 밝혀진 이랜드파크의 4만4260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83억7200만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 모바일상담을 통해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구제절차도 대행하는 중이다. 또한 시는 이랜드파크에 임금체불의 조속한 해결과 체불임금 지급절차의 적극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 발송 및 협의를 통해 이랜드파크의 추가적 홍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임금체불사태가 비단 이랜드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식업계 전반에 만연한 문제로 인식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임금체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시는 17일(화)~3월 31일(금)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피해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노동복지센터 및 노동단체 17개를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임금체불을 당하고도 체불액이 소액이어서 또는 비용·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권리회복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다각적인 오프라인 신고 창구를 운영해 청년들이 침해를 쉽고 빠르게 신고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임금체불 구제절차도 대행해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생활비 상승과 취업난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늘고 있지만 노동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이며 임금체불은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발생하는 노동권익 침해유행 중 하나다. ‘청년 아르바이트 신고센터’는 서울전역 17개소에서 운영되며 임금체불 등의 피해를 입은 청년이 센터를 방문하면 1차로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지킴이가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기초상담 실시 후 전문적인 조정이나 화해, 서면접수가 필요한 경우 서울시가 운영하는 ‘노동권리보호관’과 연결해 진정·청구·행정소송 등 직접적인 권리 구제절차를 무료로 대행한다. ‘노동권리보호관’은 임금체불·부당해고·산업재해 등 노동권익 침해를 당한 월 소득 250만 원 이하 시민들의 권리구제에 도움을 주는 노동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담 사례 중 이랜드파크에서 체불임금 내역 요청을 거부했고 체불임금을 지급받으려면 향후 이랜드파크 대상 민형사상 문제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동의를 요구한 경우가 있어 시에서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르바이트 청년들은 17개 센터 및 120다산콜을 통해서도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며 아르바이트 청년권리지킴이 홈페이지(http://albaright.com)를 통한 신고와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를 통한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3월 말까지 정기적인 신고센터 운영은 물론 주1회 청년 아르바이트 밀집지역을 노무사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 및 신고접수를 실시하는 현장노동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아르바이트 피해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이랜드파크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비롯한 모든 일하는 청년들의 체불임금이 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상습 임금체불기업은 시 조달 참여시 불이익을 주고,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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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17 설 차례상차림 비용 전통시장 17만원·대형마트 21만원 예상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되는 정보 제공을 위하여 서울 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7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 발표하였다. 9~10일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경동시장·통인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 자문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였다. 즉 달걀은 기존 30개에서 10개, 사과·배·단감은 5과에서 3과로 어류(참조기·부세·병어) 각 3마리에서 각 1마리 전 부침용 육류(쇠고기·돼지고기)는 각 600g에서 각 200g 등으로 조사기준을 조정하였다. 성수품의 조사단위를 재설정하여 설 수요가 많은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1,193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14,70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0% 저렴하였다. 한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64,61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4%, 23%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치구별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강남구·관악구·종로구가 평균 18만 원대로 높은 반면, 마포구·동대문구·도봉구는 평균 15만 원대로 낮은 편이었다. 이번 설 농수축산물 수급 및 가격 전망으로는 사과는 명절에 필요한 대과 위주로 저장되어 설 공급은 양호할 것이나 전체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배는 장기 저장성이 좋지 않아 설 성수기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고,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단감은 생산량과 저장량 모두 감소해 가격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와 배추는 생육기 태풍 ‘차바’ 등 기후 여파로 생산량 감소해 가격이 상승하였고 정부의 비축물량 집중 공급도 예정되어 있어 수급 원활하겠으나 설 명절 수요 증가로 반짝 오름 시세가 예상된다. 동태와 명태포는 러시아산 반입량이 충분하고 정부 비축물량 방출로 가격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산 참조기는 어획량 감소로 고단가를 이어가겠으며 그 대체재인 수입산 부세는 지난해 설과 반입량 비슷하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산 쇠고기는 지난달에 비해 출하량 늘겠으나 설 대목으로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국내산 돼지고기(앞다리살)는 생산량 늘어 다소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이다. 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설 성수품 특성을 감안 누리집(www.garak.co.kr)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상시 제공하고 설 연휴에 근접한 24일(화)에 차례상차림 비용 2차 조사 결과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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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전국 52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설 명절을 맞아 부산 깡통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등 전국 52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524개소) 서울 121, 부산 27, 대구 30, 인천 26, 광주 9, 대전 17, 울산 8, 세종 2, 경기 84, 강원 53, 충북 17, 충남 16, 전북 20, 전남 28, 경북 38, 경남 23, 제주 5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설 명절을 맞아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8개소 외에 별도 366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뉴스·소식/보도자료), 경찰청(www.police.go.kr,알림마당/보도자료), 각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번 주차 확대 허용 조치로 인해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내수경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상시 전통시장 이용을 꺼려하는 이유가 주차공간 확보가 곤란하고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낮은데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정시간 주차를 허용하여 쉽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마련하였다. 지난 추석 명절때 처음으로 연중 주차가 허용된 시장을 중심으로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 이용객 수가 16.9%, 매출액은 2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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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재생 정보를 한 곳에,‘서울도시재생포털’오픈서울시는 서울형 도시재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도시재생포털(‘우리.서울’ : uri.seoul.go.kr)”을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6일(월) 정식 오픈한다. ‘서울도시재생포털(우리 서울)’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재생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잘살고, 함께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공유 및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도시재생포털’은 도시재생 소식뿐만 아니라, 13개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추진현황 및 그간의 성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등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앞으로 희망지/후보지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내용 및 성과 등도 담을 예정이다.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연구 자료와 법률, 간행물, 보고서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 하였으며, 이를 통해 서울형 도시재생의 노하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형 도시재생이란’ 메뉴에서는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에서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소개한다. ‘사업 바로알기’에서는 13개 활성화지역의 유형과 사업진행현황, 희망지/후보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소개한다. ‘아카이브’에서는 도시재생 소식지, 정책자료, 카드뉴스, 도시재생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참여’에서는 도시재생 강좌, 주민공모사업, 마을생산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접근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고, 회원가입 없이 아이핀 인증 또는 네이버 아이디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함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뉴얼 및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도시재생포털’ 오픈을 기념하여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도시재생포털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방문한 후 이벤트 게시란에 ‘서울형 도시재생’에 바라는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재생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도시재생포털(우리.서울)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제안을 수렴하는 소통과 융합의 장이다”라며 “함께하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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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7년은 ‘가치 경영과 영업력 강화의 해’13일, 임원 및 부서장 200여 명 모여 ‘2017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3대 추진과제로 고객 중심 경영, 리스크·가치 중심의 경영관리, 비용구조 혁신 선정 KB손해보험(www.KBinsure.co.kr, 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13일 진행된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올해는 ‘가치 경영과 영업력 강화’를 중심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원 소재의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개최된 ‘2017년 경영전략회의’에는 KB손해보험의 임원 및 부서장 200여명이 참여해 신년을 맞아 도약을 위한 전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외부 전문가의 2017년 보험산업 전망 특강과 함께 시작된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사업별, 채널별 주요 전략과제와 경영방침 등 올해의 전사 경영전략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KB손해보험은 2017년 3대 추진과제를 △고객 중심 경영, △리스크/가치 중심의 경영관리, △비용구조 혁신으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 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다가오는 IFRS17 도입을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3대 추진 과제의 실행을 위해 전사통합마케팅 추진 조직 및 Digitalization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체계를 구축해 Digital 기술에 기반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장기보험 상품구조를 개편하고 리스크 기반의 경영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리스크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력운용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함께 다이렉트 채널 중심의 사업 강화로 비용구조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KB손해보험 경영진들은 회사의 비전인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선호도 1등 보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경영방침 공유 시간엔 기존의 부문 단위 발표가 아닌, 양종희 사장이 직접 전사의 경영계획과 주요 전략 등을 설명하며 전 임원 및 부서장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양 사장은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규제 환경의 변화가 예측되는 등 결코 녹록지 않은 대내외 현실에서 기업 스스로가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치중심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험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영업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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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LG전자-LG화학, 충북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에 최대 1억 원 지원2월 6일까지 접수… 1월 18일 사업설명회 진행 사회연대은행이 LG전자·LG화학과 함께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에 최대 1억 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법인 형태의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이며, 2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규모는 ▲법인 설립 3년 이상이거나 연 매출 4억 원 이상인 경우 최대 1억 원 무이자 대출 ▲법인 설립 3년 미만, 연 매출 4억 원 미만인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 무상지원이다. 선정된 조직에는 자금 외에 LG전자노동조합의 생산성 컨설팅을 비롯해 교육 및 네트워크, 홍보 등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연대은행은 1월 18일(수)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NGO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LG전자노동조합,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연구원 등과 함께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에 사업자금, 경영교육, 해외탐방, 생산성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LG소셜펀드’를 운영하며 매년 20억 원씩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120억 원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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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어린이 스키캠프…17일까지 모집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의 스키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수준맞춤형 스키강습과 레크리에이션, 이글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스키강습, 슬로프 이용료, 숙박비 등은 전액 무료다. 참가 접수는 이달 12~17일이다. 모집 인원은 22~24일 1회차에 120명, 24~26일 2회차에 130명이다. 초등학교 4·5·6학년으로 기초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자녀이어야 참가 가능하다. 자치구 체육회 추천이나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기간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참가가 확정된 어린이 가정에는 차량 탑승장소 등이 문자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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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매경 창업&프랜차이즈쇼’, 참가 기업 모집매일경제·MBN 주최, 엑스포럼 주관 2017년 프랜차이즈 트렌드 제시 저성장 시대, 창업·프랜차이즈 산업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보여 줄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2017년 창업·프랜차이즈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16년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혼밥, 혼술’이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프랜차이즈 시장에도 가성비 높은 아이템이 매출 증대와 사업 성패를 결정하는 데 주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단체 고객 위주에서 1인 고객, 1인 가구 위주로 신조어가 확산되었다. 이렇듯 프랜차이즈 기업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비해야 한다. 2월 23일(목)부터 2월 26일(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국내·외 우수 아이템 홍보 및 가맹점 유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창업&프랜차이즈 산업의 적극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2017년도 관련 산업 트렌드 제시 및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사와 MBN이 주최하고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The Next Step to Franchising Business’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창업 키워드 7가지를 선정하여 국내 창업 트렌드를 보여줌으로써 관련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2017 창업키워드 7: ▲플랜ME세대 창업 ▲하이브리드형 창업 ▲소자본 창업 ▲복합 오락시설 창업 ▲O2O서비스 창업 ▲지역 명물 아이템 창업 ▲건강식품/헬스케어 창업 더불어 2017년 창업 트렌드 설명회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오픈세미나 ‘실전 창업 100M 완주하기’를 통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타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기간보다 하루 더 가맹 모집 및 브랜드 홍보 기간을 지원함으로써 참가 기업의 상담 및 매출상승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디저트가 이제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2017 스위트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이 동시개최되어 디저트&카페 창업 시장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301개사 615부스가 참가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특별관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준비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 약 5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참가 신청 및 참관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시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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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성평등기금 9억원 지원…20일까지 접수지난해 (사)한국여성의 전화는 서울시성평등기금(舊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데이트폭력 관련 대중강좌, 토크쇼, 예방안내서 발간, 피해·생존자 및 지원자 임파워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데이트폭력 근절에 앞장섰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시민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2017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 지원 금액을 7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사업별로는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016년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으로 ‘여성발전기금’의 명칭이 ‘성평등기금’으로 변경됐다. 신청은 1월 9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https://goo.gl/SdTNys)’ 인터넷 커뮤니티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6년에는 44개 단체에 6억 9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 2017년 지원사업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 실시하며 지정공모는 ▲ 체감하는 성평등 실현 및 시민사회 확산 ▲ 여성의 경제역량강화 ▲ 일·가정 양립 확대 ▲ 여성안전 및 건강돌보기 ▲ 다양성을 포용하는 지역사회역량강화로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이뤄진다. 올해에는 작년 강남역 사건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상의 활발한 활동을 반영하여 체감하는 성평등 실현 및 시민사회 확산분야에서 여성·가족 이슈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강화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자유공모는 여성단체 네트워킹 지원 등 여성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은 1개 단체 1개 사업만 지원을 받는다. 컨소시엄 참여단체는 각각 1개 사업 신청으로 간주하며 컨소시엄 대표(책임)단체에서 사업계획서, 정산보고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성정책을 지역에 확산시키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중심의 풀뿌리 여성단체의 경우에도 정관(또는 내부 규칙) 및 고유번호증 제출 시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특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의 회계처리 등 실무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실무지원단의 단계별 컨설팅제를 운영해 참여단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단체현황, 사업계획서, 법인등록증 사본 및 정관 각 1부씩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WFNGO협력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금액산정의 적정성, 단체 사업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서울시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 3월중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상반기에만 1회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12일(목)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2017년 공모개요, 지원사업 심사 및 선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사업신청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한다. 한편, 2016년 기금을 지원받은 기관 중 (사)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성인지적 영화읽기 강좌 ‘씨네 페미니즘 학교 2016’을 운영해 역사, 드라마, 웹툰, 대중음악 등 세상의 모든 스토리에서 여성의 자리를 재점검하고 참여자들이 대중문화를 능동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너머서 단체는 풀뿌리 여성포럼 특강, 먹거리 포럼 등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지도자 발굴 및 여성간의 네트워킹과 교류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배현숙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 성평등기금으로 1998년부터 작년까지 총 1,099개 단체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성평등을 위한 여성들의 권익향상 및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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