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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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6년도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하반기 청년인턴(정규직 전환 연계형)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으로 근무지는 대구 본사(동구 신암로 125)이며, 인턴 기간(6개월) 종료 후 별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졸업(예정)자로서 만 34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점이 3.2이상, 공인영어성적(토익 800점 이상)을 보유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전형은 1차 서류, 2차 필기전형(집합평가), 3차 실무면접, 4차 심층면접, 5차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로 진행되며, 모두 통과한 자에 한해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 우대하며, 우대사항 중복대상자는 최대 15%까지만 인정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28일(금)~11월6일(일) 22:00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입사지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필기전형(11월 26일), 실무면접(12월 8일) 및 심층면접(12월 21일), 12월말 신원조회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임용은 2017년 1월초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개요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5월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국가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대통령과학장학금,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상환학자금대출 등 다양한 학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부장학사업, 교육기부사업 및 기숙사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입사지원 채용 홈페이지: http://kosaf.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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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찰, '경북 베스트 경제팀' 선정경북 영주경찰서는 30일 경북지방경찰청 3분기 경제팀 평가에서 도내(2급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주서 경제팀은 3분기 중소상공인과 노인상대 악성 사기범 등 경제사범 152명을 추적, 검거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았다. 경북경찰청은 매분기 중요 경제사범 검거, 민원사건(고소·고발·진정·탄원) 신속 처리율, 피해 회복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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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네갈 영농시범단지 '첫 수확'경북도는 30일 세네갈의 '경북형 벼농사 기계화영농 지원'을 위한 영농시범단지에서 첫 수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세네갈 돔보 알레르바 마을 영농시범단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생루이 주지사를 비롯해 세네갈 대통령실, 농업부장관 등 국가기관 관계자들과 농과대학, 농업관련 기관단체, 현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네갈 벼농사 기계화영농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시범사업 평가회는 경북형 농기계 종합시연(파종, 경운, 이앙, 수확, 도정)과 시범단지 순회 작황 관찰, 시범단지 햅쌀로 지은 째브잽(세네갈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공무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 7월1일 파종해 그달 하순에 모내기를 한 세네갈 시범단지는 현재 수확기에 접어들어 쌀 생산량 예측 결과 ㏊당 6.5톤 정도로 현지 평균 생산량 2.5톤보다 2.6배 정도 증산돼 세네갈 현지에서도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 되고 있다. 세네갈 벼농사 시범사업은 세네갈 정부에서 새마을 사업과 더불어 식량자급을 위해 기술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세네갈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인 돔보알라르바, 멩겐보이 마을에 총 10ha의 영농시범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세네갈의 농업관련기관과 농업과학대학 등에서 기술 전수와 시범단지 확대를 희망하고 있어 아프리카 빈곤 퇴치와 식량자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네갈에 벼농사와 농기계 등 농업기술원 전문가 3명을 기술지원단으로 파견해 현지 맞춤형 벼농사 기술 정립과 세네갈 농과대학, 농업관련 기관, 새마을 시범마을 주민들에게 우리의 우수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지난 6월21일부터 현지 파견된 기술 지원단은 농경지가 없는 새마을 시범마을 2곳에 마을 유휴지 10ha를 농지로 개간하고 마른논 상태에서 경운, 로터리 작업 후 기계이앙, 물대기, 제초제처리 방식으로 세네갈에 맞는 경북형 벼농사기술 정립에 성공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우수하고 획기적인 기술전수가 세네갈의 식량자급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주민 스스로 우리 기술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립 단계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역사의 동반자로서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구촌의 가난을 극복하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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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28~30일 청송서 개최제47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이 28~30일 경북 청송군 국민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검도회와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전국의 검도 선수와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각 종목별 남녀 1부, 2부, 동아리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송은 지난 4월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전국 고등축구리그를 시작으로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을 잇따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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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해수욕장 추억의 우체통으로 추억 보내세요'경북 포항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광장에 설치한 '추억의 우체통'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추억의 우체통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설치한 느림보 우체통으로 지난달 10일 설치됐다.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앞에 설치된 우체통은 높이 2m30cm크기로 일반 우체통과 똑 같은 구조로 6월과 12월말 두차례 수취인에게 배달된다. 추억의 우체통에 사용되는 엽서는 인근 커피숍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일반 편지 봉투도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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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장 확대…"동물간호복지사 법제화 필요"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국내에도 동물간호복지사 제도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일 대구보건대에서 '한국·독일 동물간호 및 수의위생 직업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한·독 직업교육포럼에서 우리나라와 독일의 전문가 11명이 참석,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장경수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반려동물의 국내 시장 규모가 2012년 9000억원에서 2020년 5조81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수의사를 보조할 수의테크니션 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과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상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은 독일,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의 수의위생 전문인력 양성 실태를 발표한 후 "국내에도 자격제도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부총장은 "대구지역의 동물병원에서 대부분 일반인이 수위 위생 일을 맡고 있어 이직률과 현장의 미스매치가 높다"며 수의 위생사 자격제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수의 위생사는 동물의료서비스와 검사, 영양사, 식품·사료 개발 분야 등 진로가 다양하고 해외 취업 기회도 넓은 편이다. 장 부총장은 "정부가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 중인 만큼 이 포럼이 동물간호복지사 양성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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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청소년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 선보여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역사와 문화 배워 아이의 안전 위해 배낭여행 전문 교사 동행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현지인을 만나 길을 묻는 진짜 여행 어린이, 청소년 교육여행 전문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이하 굴렁쇠)’가 2016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굴렁쇠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은 아이가 주체가 되어 말과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직접 새로운 문화와 삶을 찾아감으로써,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해 준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를 들르는 유럽 배낭여행은 2017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보스턴, 뉴욕, 워싱턴을 들르는 미국 배낭여행은 2017년부터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낯선 곳을 온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지구촌 사회의 다양성을 배우고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굴렁쇠 여행은 기존 여행과는 달리 아이가 스스로 지도를 보고 직접 길을 물으며 찾아가는 여행 형태로 진행된다. 벨베데레 궁전, 호프부르크 왕궁, 모차르트 생가, 스위스의 수도 베른, 알프스, 콜로세움, 바티칸 박물관, 피사의 사탑, 트레비 분수 등 유명한 관광지뿐 아니라 아이들이 가 보면 좋을 만한 곳도 찾아간다. 특히 10년 이상의 배낭여행 전문 교사들이 모든 여행 일정에 아이들과 함께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현지 이동은 예약된 단체 관광버스가 아니라 현지 지하철, 열차,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과 식사는 인솔교사와 함께 모둠별로 자유롭게 한다. 숙박도 호텔과 유스호스텔, 민박 등을 이용하여 실제 배낭여행처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배낭여행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화로 예약 확인 후 예약금을 입금하면 된다. 여행 일정 및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굴렁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굴렁쇠는 대만/상해 배낭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만에서 중국의 역사를 만나고 상해에서 중국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대만과 상해를 묶어서 진행되는 배낭여행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 개요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는 올해로 18년째 여행과 함께 하고 있는 답사 전문 단체로 답사여행과 현장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삶을 가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답사 활동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해외배낭여행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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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발레 ‘신데렐라’ 공연뮤발레컴퍼니․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드라마틱 발레’ 11월 12~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발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뮤발레컴퍼니와 디오오케스트라가 하나의 무대에서 선보일 이번 작품은 발레 ‘신데렐라’,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프랑스 동화 ‘신데렐라’가 원작이다. 새엄마와 언니들의 구박을 받던 신데렐라가 요정의 도움을 받아 참석한 궁정무도회에서 왕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에 유리구두 한 짝을 남긴 채 사라졌다가 이후 구두의 주인을 찾아다니던 왕자와 다시 만나 해피엔딩을 이룬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바로 그 줄거리를 갖고 있다. 이 이야기를 토대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 위에 뮤발레컴퍼니 예술감독이자 영남대학교 무용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우혜영이 안무와 연출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원국이 제작에 참여해 ‘드라마틱 발레 - 신데렐라’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여기에 황원구가 지휘봉을 잡은 디오오케스트라가 가세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하게 되었다. 발레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혜영 교수는 “특별히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가 될 것이다. 춤과 마임, 의상과 조명, 무대미술의 환상적인 조화를 기대해도 좋겠다”고 안무의도를 밝혔다. 특히 2막1장의 무도회장면을 표현하는 데 있어 고전발레의 테크닉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집중하였으며, 무엇보다 신데렐라와 왕자가 무도회에서 만나 추는 파드되(2인무)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신데렐라 역은 슈트가르트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에서 활동한 이산하가, 왕자역은 우즈베키스탄 국립발레단 주역 출신의 백무라토브 살라마트가 맡았으며 조희경, 정경표, 서태용, 이지희, 윤병훈, 정지윤 등이 함께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연간 1~2회 꾸준히 발레공연을 기획해서 무대에 올리고 있다. 배선주 대표는 “유럽의 정통 오페라하우스에 있어서 발레의 비중이 대단히 큰 만큼, 대구오페라하우스 역시 한국발레가 성장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장이 되어야한다”며 발레 ‘신데렐라’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공연은 ‘2016 대구문화재단 기초예술진흥사업’으로 선정, 지원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1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혼자보다 두 사람이, 두 사람보다 네 사람이 함께할 때 부담은 절반으로, 기쁨은 두 배로 커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가격 VIP석 4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는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아이조아카드와 산모수첩소지자에게는 2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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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연구소-대구시, ‘2016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 개강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핀연구소가 함께 지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소에서 활용될수 있는 감자탕, 제육볶음, 버섯불고기, 깍두기, 장아찌 등 총 12종의 메뉴를 리뉴얼하여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저염음식 보급·활성화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대구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염음식 인증업소, 외식업영업주, 외식업 관련 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0월 19일 제1기가 총 25명의 수료생으 배출하였다. 또한 10월 19일 26명의 제 2기 교육생이 저염음식에 대한 교육을 시작하였다. 현재 제3기 교육생도 성황리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레시피북, 교육 수료증’과 함께 다양한 외식창업 정보와 정부지원정책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핀연구소는 이번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를 통해 대구지역 많은 외식업소들이 나트륨에 대한 인식전환과 교육을 통해 배운 메뉴를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식당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핀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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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안천 취수공사 중단 촉구…100일째 피켓시위한국수자원공사의 안동 길안천 취수시설 설치공사를 반대하는 안동지역 시민단체의 피켓시위가 100일째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의회 일부 무소속 의원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26일 오전 안동시청 앞에서 '길안천 취수시설 설치공사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지난 7월19일부터 시작된 이들의 출근길 피켓시위는 100일째다. 시의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의 1인 릴레이 시위에서 최근에는 하루 평균 4~6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재갑 안동시의원은 "옛 조상들은 보통 석달 열흘 정성을 드린다고 했다. 100일 정성을 드리면 하늘도 감동한다"며 "시민들이 길안천을 지켜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뜻에 감동하고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시장이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준공허가를 하지 않겠다는 답변과 함께 용역결과 취수시설이 길안천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올 경우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고 했다. 그는 "연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의 길안천 취수시설 설치공사 반대서명운동에 동참한 안동시민은 현재까지 2000여명에 달한다. 길안천 취수시설 설치공사는 길안천의 물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서 영천댐으로 보내 경산, 영천, 경주 등 경북 동남부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려는 것이다. 이 공사는 지난해 12월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으나 올해 6월 수자원공사의 '공사중지 명령이 부당하다'는 행정심판 청구를 경북도가 받아들이면서 재개됐다. 길안천 취수 공사에 대한 안동시의 자체 검증용역 결과는 오는 12월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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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내각 총사퇴·靑 개편 안하면 TK 보수층도 등 돌릴 것"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26일 "국가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사실상 무정부상태나 다름없다"며 "이 사태를 헤쳐나갈 책임은 여야를 막론하고 결국 정치인에게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많은 대구 시민들이 전화를 걸어와 '나라가 어디로 흘러갈지 걱정이다. 무슨 방도가 없느냐'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내각총사퇴와 청와대 전면 개편 주장을 외면하고 그대로 가자고 하면 나라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이런 상태에서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수사도 의미가 없다"고 했다. 그는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대통령에 대한 날선 비판을 해야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며 "하야나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지만 나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오직 대통령만이 사태 수습의 갈피를 잡을 수 있다. 결단을 해야 한다"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개편이 선행되지 않고는 방법이 없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대통령의 정치적 뿌리인 대구·경북이나 합리적 보수층까지 등을 돌릴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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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 KTX운행 증편…용산역서도 경부선 이용서울역에 이어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대구를 오가는 열차 편이 늘어날 전망이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26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12월 예정인 수서발 KTX 개통 시기에 맞춰 서울역 뿐만 아니라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도록 열차운행 방식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KTX운행 방식 변경은 열차표를 역에서 구매하던 방식과 달리 최근 모바일 승차권을 이용하는 열차 이용객이 늘면서 경부선과 호남지역 방문, 관광객들의 열차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따라 서울역에는 호남선 KTX노선이, 용산역에는 경부선 KTX노선이 각각 24편씩 신설 운행된다. 용산역 경부선 KTX노선 신설로 현재 서울역에서 171회 운행되는 경부선 KTX열차는 152회로 줄어들지만 서울-동대구를 오가는 KTX열차 편은 176편으로 5편 늘어난다. 용산역에 신설된 경부선 KTX노선 24편은 서울-부산 13편, 서울-마산·진주 6편, 서울-포항구간 5편 등이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용산역 구분 없이 원하는 역에서 KTX를 타고 내릴 수 있게 돼 KTX 이용자들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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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고생 2명, 역대 최고 경쟁률 뚫고 空士 합격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공군사관학교 여(女)사관생도 선발과정에 응시한 대구여고 3학년생 2명이 나란히 합격했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여고 김채윤(19·여)·신하연(19·여)양이 제69기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에서 8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올해 사관생도 선발 인원은 남자 185명, 여자 20명이다. 합격생들은 내년 1월19일 입교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월17일 정식 공군사관생도가 된다. 신하연 양은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해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고, 면접을 위해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예상 질문을 만들어 준비했던 게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영공을 수호하는 훌륭한 조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채윤 양은 "중학교 때부터 파일럿을 꿈꿔왔는데, 그 꿈에 한 걸음 다가서게 돼 기쁘다. 입학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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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철 작가, “1330℃ 불의 세례를 견뎌낸 도자화“ 초대 개인展도자기의 기능성을 회화와 접목하여 액자의 틀 안에 객관화시켜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흙과 불과 회화라는 고난도의 실험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지난 10월 24일(월)~ 오는 11월 30일(수)까지 대구광역시 소재의 카사드벨라갤러리에 초대되어 새로운 도자화를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도자화작가‘라는 호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도자화는 흙과 유약, 도자안료와 불이 혼연일체가 되어 탄생되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과하면 도자화 작품이 나올 수 없기에 이 모든 부분들을 제어하고 터득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수묵화의 번짐과 스밈, 파묵과 발묵, 농담 및 여백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은은한 매력의 수묵화적인 느낌이 일품인 오만철의 도자화작품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의 역할로 색감의 불변 및 영원성, 흙과 불과 회화와의 관계를 연구해서 도자화의 독창성을 확고하게 성립한 진정한 새로운 장르의 도자화를 완성 하였다. 이번 전시는 국보급 도자기와 동자석, 석장승 등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들을 반추(反芻)라는 제목의 시리즈 작품이다. 우리 전통을 현대적으로 이어받아 법고창신(法古創新)으로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우리 주변의 풍경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예장르의 한계를 평면 백자도판에 1330℃라는 고온의 불의 세례를 견뎌내고 우리 전통수묵화와 결합한 도자화를 제작 발표한다. 오만철 작가는 1963년 전남곡성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를 졸업했고 이후 대학원에서 도예와 고미술감정을 전공했다. 한국, 일본, 호주, 영국 등 총 29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23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으며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으로 도자화를 탄생시켰으며 이러한 공로로 2015년 한국신지식인에 선정되었고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는 이 도자화는 흙과 불과 회화가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더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오만철 작가는 “도자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러한 도자화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작업으로 그 전통을 잇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더 정진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의 역할로 색감의 불변 및 영원성 , 흙과 불과 회화와의 관계를 연구해서 도자화의 독창성을 확고하게 성립하여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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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하수처리장 소화조 폭발…1명 실종 1명 부상24일 오후 4시28분쯤 대구 북구 무태동 신천하수처리장의 소화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인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인부들이 하수처리장의 음식물 처리를 하는 소화조 배관 교체와 보온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부상한 인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소화조 상부의 지름 16m, 높이 10m가 크게 파손됐다. 소화조는 하수처리 공정을 위한 시설이다. 대구시는 밀폐된 탱크에 가득 차 있던 슬러지 속의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발생한 메탄가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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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파티, 4가지맛 두마리 치킨인 ‘4계절 치킨’ 출시치킨메뉴는 진화 중… 두마리 치킨에서 세가지, 네가지 맛으로 치킨파티가 4가지맛 두마리 치킨인 4계절 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70년대 프랜차이즈 치킨점의 등장 이후 많은 경쟁과 다양한 메뉴들의 부침을 겪으면서 치킨은 이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치킨은 여전히 진화 중이다. 2000년대 찜닭과 간장치킨 열풍을 이어 오븐치킨, 파닭치킨, 닭강정등이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서도 두 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두 마리 치킨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더니 요즘에는 특이한 재료와 함께 이색적인 메뉴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러 가지 맛을 같이 맛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세가지 맛을 한 박스에 담은 치킨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디디치킨은 3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홈세트’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존치킨의 경우 독특한 이름과 다양한 재료의 세가지 맛 메뉴가 성장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두마리 치킨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전 ㅎ 두 마리치킨 본부장 출신 최랑식 대표가 럭셔리 두마리 치킨을 표방하며 만든 브랜드인 치킨파티가 이번 주말에 4가지 맛 두마리 치킨인 ‘4계절치킨’을 출시한다.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추어 치킨파티의 인기 메뉴 4가지를 한 팩에 다 담았다. 전통적인 인기메뉴인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깐풍치킨과 눈송이 치즈치킨의 4가지 메뉴를 기본 메뉴로 한 팩에 모두 담고 있다. 이 4가지 메뉴는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연상시키는 색깔을 띠고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하고 있다. 이 기본 메뉴 외에도 꾸준한 인기메뉴인 간장치킨이나 기분 좋게 매운 맛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땡초 핫치킨,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칠리치킨 중에서 한가지를 골라 변경도 가능하다. 모든 메뉴는 기본적으로 순살로 제공하는데, 가슴살이 아닌 닭다리 살로만 만든 것도 눈에 띤다. 치킨파티는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4계절치킨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진VFC 개요 선진VFC(Voluntary Franchise Chicken)는 가맹점주들에게 수익을 최대한 돌려드리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다. 더 신선하고 더욱 품질이 좋은 원부자재를 가장 싼 가격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맛과 서비스, 신뢰로 뭉신 점주들과 더불어 입에서 입으로, 골목에서 골목으로 홍보를 하며 치킨 전문가 그룹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마케팅을 지원한다. 출처: 선진V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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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파티'…안동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경북 안동시는 가을여행주간(10월24일~11월6일) '가족과 함께하는 안동문화체험'이라는 테마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하회마을 민속프로그램 체험행사,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안동귀신파티, 안동소주파티, 달그락축제, 그림애 월영장터, 개목나루 사물놀이 체험 및 공연, 이원모와가 다식체험, 국화차체험, 한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연희극 '한티재 하늘',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등의 문화예술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하루 100명씩 사전예약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특별프로그램은 젊은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해 '세계귀신, 안동소주를 마시다'라는 주제의 '귀신파티'와 고려 문화자원인 태사묘, 하회별신굿탈놀이, 노국공주와 공민왕이 함께하는 고려 안중할매 '소주파티'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안동의 유교문화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에 안동을 방문하시면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진면목을 알 수 있고, 평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친구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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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연구시설 기숙사 불…1명 부상22일 오후 9시5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교육연구시설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한식 와가 9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3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65명이 투입돼 30분 만에 꺼졌고, 초기 진화에 나섰던 A씨(45)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았다. 불이 나자 기숙사 내부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은 신속히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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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뚝섬 한강공원서 '독도문화 대축제' 개최경북도는 23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Go World! Say Dokdo!'를 주제로 '2016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와 (재)독도재단이 마련한 행사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의 독도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회원 1500여명과 전국의 대학교 독도동아리 회원, 외국인 유학생,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학 독도동아리 전국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세계 4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즈 라이징 선포식'이 열렸다. 독도의 달 축하 퍼레이드와 청소년봉사단이 펼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와 독도를 사랑하는 전 국민의 염원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희망하는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문화콘텐츠 공연에서는 국내 유일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독도필통 만들기, 퍼즐 맞추기, 주사위 놀이, 솜사탕, 페이스 페인팅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독도 수호와 영토주권 관리는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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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과축제 폐막…관광객 32만명· 판매액 26억'제11회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 경북 문경시에 따르면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는 32만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26억원어치의 사과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올 여름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다른 해보다 큰 어려움을 겪었던 사과농가에 전국적 홍보와 판매량 증대로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는 사과따기 체험, 사과낚시 체험, 사과스쿨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사과 홍보관 운영으로 감홍, 부사 등 문경 대표 사과와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이색 품종들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올해 축제 수익금 중 일부는 11명의 개안수술비로 지원되고 문경사과 경매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 여성용품 지원 사업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사과 판매부스 참여농가는 문경명품사과 90상자(450㎏)를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해 따뜻한 축제로 만들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수도시 문경의 일등 비결인 문경사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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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체납 자동차세 3억9800만원 징수경북도는 23일 '자동차세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차량 630대에 대해 3억9800만원의 체납 자동차세를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징수는 도와 시·군 체납세 징수 전담요원 50명과 첨단장비를 구축한 차량 19대, PDA 120대를 동원해 지난 17~20일 4일간 이뤄졌다. 체납세 징수로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도로교통법규에 따라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으며 해당 지역 시·군청 세무(세정)과를 방문해 체납세를 납부해야만 영치된 번호판을 교부받을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해당 차량을 강제매각 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이루어지게 된다. 안창호 세정담당관은 "'자동차세 합동징수팀'은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납세 징수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징수팀으로, 도가 구축한 첨단장비를 총 동원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체납차량의 운행을 제한시키는 등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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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경북도는 23일 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16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북지역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금과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멘토링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공모 사업은 업종 제한 없이 최소 1인에서 최대 10인 단체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계획서와 공통양식 서류를 이메일(dusecenter@daum.net)로 접수 받는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의 슬로건인 '경쟁의 원리에서 협동의 원리로'와 같이 경쟁위주 사회에서 지친 청년들에게 진정한 협동의 원리로 일궈내는 사회적경제의 결실에 대해 함께 체험해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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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년 어울림한마당 개최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대구서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2일(토) 지역의 다문화가족, 미혼모부자가족·한부모가족, 가족봉사단 등 300명을 초대하여 경일중학교(서구 원대동) 강당에서 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을 개최하였다. 다양한 가족들이 사랑·소망·희망·자유라는 팀으로 구성하여 가족운동회, 장기자랑, 화합의 장을 통해 가족관계증진과 다양한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레티마이(베트남, 결혼5년차) 결혼이민자는 “다문화가족과 여러 가족들이 체육대회를 함께 참여해보니 서로 친해지고, 몰랐던 이웃들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특히 우리가족들이 다같이 참여해서 게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유진 센터장은 “센터의 통합으로 인해 지역의 다양한가족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어울림 축제가 서구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통합센터로 새롭게 운영되면서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관계증진사업을 실시하고,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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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지역 국회의원, 국비 확보 '시동'대구시가 내년에 30개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정부의 예산 구조조정과 복지비 증가 등으로 지자체의 국비 확보가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손잡고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내년에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튜닝부품 성능비교 테스트베드 구축, 국가심장센터 건립, 낙동강 물환경연구소 이전, 달성군 다사읍~칠곡군 왜관읍 광역도로 건설 등 18개 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구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와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등 12개 사업도 국비가 확보돼야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다. 30개 사업을 벌이는데 필요한 예산은 18개 신규 사업에 드는 예산 2조5670억원을 포함, 모두 8조3549억원이다.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데 당장 내년에 필요한 예산 중 대구시가 3171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구했으나 정부에 반영된 것은 932억원에 불과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부의 재량지출 10% 구조조정, 재정사업 평가 강화,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돼 어느 때 보다 국회 차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국회 상임위원장과 위원, 예결위원장과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국비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8월 대구·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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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상동 경북대 총장 "최우선 과제는 대학 안정화"2년2개월간의 총장 부재 사태 끝에 21일 임명된 김상동(57) 제18회 경북대 총장이 "대학 안정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고 교육, 연구,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장기간 총장 부재 사태 종식을 위해 애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사회에 충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상실의 시간을 극복하고 대학 발전을 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교수회와 협력해 구성원들의 마음을 화합시켜 대학의 안정,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이 안정화돼 지역사회, 지역대학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게 되면 지역의 중심성을 복원할 수 있고, 지역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4년간 경북대를 이끌어갈 김 총장은 경북고,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순수기초연구그룹지원사업 책임교수, 한국산업응용수학회 부회장,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 위원장 등을 지낸 김 총장은 1993년부터 경북대 수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교무부처장, 교수학습센터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는 오는 11월25일 총장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 구성원들은 2014년 10월 간접선거를 통해 총장 후보자 1순위로 김사열 교수(자연과학부), 2순위로 김상동 교수를 선출했으나 교육부가 아무 이유없이 2년간 총장 임명제청을 거부했다. 대학 측은 교육부의 '총장후보 재추천' 요구에 따라 지난 8월17일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를 다시 열어 김사열 교수와 김상동 교수를 후보자로 결정해 알렸고, 교육부는 21일 김상동 교수의 총장 임명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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