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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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후보 유세장 방문, 지지 선택 호소정진석 후보 유세. 사진=오명규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 후보(공주시ㆍ부여군ㆍ청양군)는 7일 충남 공주시 공주대 후문 삼거리 집중유세에서 "이 자리에서의 선거유세가 제게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라며 "정진석의 마지막 정치여정에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여러분!" 하고 외치며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와 선택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정진석 후보 '옆에 제가 언제나 있겠다'라며 선택과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 이런 정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을 지원차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당직자 및 지지자들의 열열한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올라 "진짜 균형 발전은 정치개혁등 이루는 것이며 여의도 정치시대를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외치면서 "(국회를) 통째로 이전해 그 낙수효과로 (충청을 중심으로) 미국 워싱턴 D.C처럼 멋지게 발전 시겨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은 운집한 유권자, 지지자, 시민들을 향해 "이 여의도 정치시대 끝나는 것 하고 싶다. 조금만 보태면 며칠 뒤 (4.10)결정 된다" 라며 "정진석 옆엔 언제나 제가 있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힘있는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정진석 후보의 선택과 지지를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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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제천.단양 국회의원, TV토론회 후폭풍, 권석창·엄태영 후보 “국비 예산”두고 SNS에서 2차 격돌생방송 tv 토론회를 마치고 SNS를 통해 엄태영 후보의 권석창 후보 낙선 개입 공방에 관한 논쟁이 있은 후 이번에는 예산을 주제로 두 후보가 다시 맞붙었다. 엄 후보가 먼저 “2024년 확보한 예산 2088억은 직접 따온 예산만 보수적으로 발표한 것인데 양심적으로 보고한 내용에 대해 타 후보들이 공격의 빌미로 삼는다”며 다른 후보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이를 두고 권 후보는 “예산에서 제외했다는 인건비의 경우 원래 국비예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후보님께서 직접 확보했다고 주장하시는 24년도 예산 2,088억원과 4년 총 확보 예산 1조 8천억 원 전액에 대한 전체 사업명과 사업비를 근거로 지역 발전에 충분한 예산임을 밝혀 주시면 논란의 소지가 없을 것”인데, “단순히 양심고백에 대한 타 후보들의 악의적 공격으로 치부하는 것은 논지를 흐리고 본인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서 엄 후보는 “권 후보는 2018년 6,499억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홍보하지만, 제천·단양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연도별 국비 예산을 보면 당해연도 제천, 단양 국비는 2,577억 원”이라며, “유권자를 우롱하고 시군민을 속이는 구태”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권 후보는 “명확한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된 금액으로, 2020년 총선 당시 엄태영 후보가 이후삼 상대 후보가 확보한 2,900억원의 예산을 비난하실 때, 직접 저(권석창)를 언급하시며 인정하시기도 했던 사실”이라며 해당 영상 캡처본을 첨부했다. 이에 덧붙여 “후보님도 인정하셨던 사실을 이제와서 갑자기 개인 계정을 통해 마치 제가 국비 확보 금액을 허위로 부풀린 것처럼 상대후보의 업적을 폄하하는 것은 매우 실례되는 발언”이라고 꼬집으며, “엄 후보님은 국비 확보 예산을 그렇게 허위로 부풀려서 발표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셔서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시군으로부터 산출된 정확한 자료를 제출 받아서 발표를 한다”며 반박했다. 또한 “도담-영천 간 철도건설 사업의 경우 영천 사업비까지 합산해서 부풀린 예산이 아닌 제천-단양 관내 구간 사업비만 합산된 금액임”을 강조하며 확보 예산에 대한 상세 내역이 담긴 뉴스보도를 첨부했다. 계속해서 권 후보는 “엄 후보님께서 선거를 목전에 두고 급하신 마음에 일부로 그러셨다기 보다는, 말씀하신 국비 예산이 어떤 근거로 산출된 내용인지 잘 모르셔서 그런 실수를 하신 것” 같다며, “엄후보께서 말씀하시는 예산자료는 시군에서 직접 집행할 수 있는, 즉 지자체로 직접 배분이 가능한 지자체 예산만 포함하고 있어 도로나 철도처럼 별도의 예산 집행 기구가 있는 분야의 경우에는 합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로, 철도 예산 역시 제가 직접 확보한 국비 예산이 맞고, 제천 단양의 도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역에 집행되는 예산이므로 총 국비 예산에 포함되는 데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엄후보님도 만일 그런 대규모 SOC 예산을 확보하실 수 있으셨다면 예산 관련 비난을 받지도 않고 지역 발전에도 매우 도움이 됐을텐데 개인적으로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첨언했다. 엄 후보는 타 후보들에 대한 공격을 비난하며, 권 후보는 깨끗한 선거에 대한 바람으로 마무리했으나 토론회 후폭풍이 날로 거세지고 있는 양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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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천단양 민주당 후보, 거리인사에 큰절로 절박함과 변화에 대한 간절한 호소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6일(토) 아침 거리인사에서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달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행동이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시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이 후보는 "무너진 국격과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이태원 골목길에서 차갑게 식어간 수많은 영혼들을 생각하며, 이번만큼은 꼭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용 후보는 이러한 절박한 심정을 바탕으로,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바라는 변화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이번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경용 후보의 이번 거리 인사는 단순한 인사가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간절한 바람과 약속의 표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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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후보 선거캠프, 공정선거 감시단 운영, 선거 기간 중 불법 행위 철퇴, 투명한 선거 환경 조성더불어민주당 제천, 단양 이경용 후보 캠프는 선거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투표 첫날인 5일부터 공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선거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면밀히 감시하며, 위반 사례가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용 후보는 감시단 출범에 대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공정한 선거는 그 기본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감시단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천, 단양 지역에서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후보는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가 공정한 선거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감시단의 출범은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고, 모든 후보와 유권자가 존중받는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경용 후보 캠프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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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끝나고 권석창 후보 향해 불편한 심기 드러내자, 권후보 조목조목 반박지난 2일 있었던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tv 토론회에서 이근규 후보는 권석창 후보의 낙선과 관련해 엄태영 후보 측근의 사전개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엄태영 후보가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답하자 권석창 후보 측근은 이를 두고 엄태영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하는 한편, 권후보는 2차 tv 토론회를 통해 재판부에 제출한 제보자의 휴대폰 포랜식 자료를 공개했다. 생방송 tv 토론회를 마치고 엄후보는 개인의 SNS계정을 통해 권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 권후보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엄후보의 글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지난 두 번의 TV 토론회에서 협공하는 후보들 때문에 마치 3대 1로 선거를 치르는 느낌”이라고 운을 뗀 엄후보에게, 권 후보는 현역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당연하다며 “엄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입법발의, 민생안정, 경기부양을 제대로 했다면 ‘공격’이 아니라 ‘감사한 질문’이라고 느껴졌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질문한 후보들에게 칭찬을 하시고 뒤에서 협공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씀하시는 건 매우 가식적인 태도로 보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질문과 공격은 많이 받았는데, 답변 시간은 보장받지 못했다”는 엄후보 발언에, 권후보는 “토론회 영상들을 다시 한번 보라”며 “질문과 관계없이 하시고 싶은 말씀만 늘어놓으면서 시간을 너무 끌어서 보기 불편했다는 유권자분들이 넘쳐났다”고 말하며 “질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신 건지 답변에 대답하실 역량이 되지 않는건지 모르겠다”고 엄후보를 날카롭게 비난했다. 엄후보가 권후보를 위선적이라고 말하며 친형이 비방을 일삼고 고발까지 했다고 비난한 데 대해서는 “문제삼으려 했으면 진작 고발사주 혐의 등으로 법적 조치 취하거나 선거 초기부터 수많은 유권자들에 문제제기 했을 것”이라고 항변하며, “형의 독단적 행위에 일절 관여한 바 없고, 형의 행위를 두고 본인을 위선적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않다”라고 맞받아쳤다. 문제가 됐던 포랜식 자료를 두고, 엄 후보는 “꼼꼼히 봤는데 본인의 발언은 하나도 없으며 권 후보 최측근과 지인의 대화일 뿐”이라며 “본인을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이 된다면, 본인도 3자를 통해 들은 권 후보 문제를 녹음해서 토론회에서 유포해도 되냐”고 불편한 심기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러자 권 후보는 “녹취록을 다시 한 번 정독하라”며, 단순히 엄후보를 언급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대화자들이 “엄태영 후보와 통화했다” “엄측에서 다리를 놔 달라고 요청을 했다” “엄태영 후보가 도와달라고 (대화자들)만 믿겠다고 했다” 라고 직접 들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라서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정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면 통화자를 허위사실로 고소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권 후보의 최측근에 의해 낙마했는데 정치 공세를 위해 본인(엄태영)을 끌어들인다”는 엄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도 권 후보는 “최측근에 의한 낙마 사실을 부인한 적 없으며 그 과정에 있어 엄후보측의 ‘접촉’을 지적하는 것이지 엄측의 ‘직접적 고소고발’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니, 논지를 흐리지 말고 명확한 팩트를 근거로 주장을 해야 신빙성이 생긴다”고 되받아쳤다. 계속해서 권후보는 “도덕적 태도에 대한 지적을 받아들이시지 않는 것까지 제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으며 유권자분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하며 “토론회에서 분명히 답변 기회를 드렸는데도 관련해서 말씀하시지 않고 뒤에서 따로 언급하면 네거티브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토론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엄 후보에 대한 고발건까지 얽혀 있어 관련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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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천.단양 민주당 후보, 사전투표 마쳐... 정권견제, 민심승리 지지선언 호소-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 - 이 후보, “국가 행정 25년의 경험으로 제천, 단양의 발전을 견인할 것”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경용 후보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유일한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격이 무너지고 있다”며, “입을 틀어막는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한 지난 2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가행정 25년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인맥을 보유했다”며, “시멘트 대기오염 및 왕암매립지 침출수 유출 문제 같은 산적한 제천단양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무능한 정권과 무능한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민생을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투표에 적극 나서야 달라”고 절박하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지역과 주민을 살리기 위한 자주적 재원 확보’, ‘국가생물소재융복합클러스터 유치로 지역발전 견인’, ‘시멘트공장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를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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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사전투표 첫날 압도적 지지 호소- 지역구 곳곳 돌면서 유권자들과 밀착 소통 행보 이어나가 - 엄태영 후보“앞으로 4년간 더욱 높게 비상하는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해 검증된 일꾼 엄태영을 선택해 달라”호소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 첫째 날인 5일 이른 아침부터 지역구 곳곳을 다니면서 22대 총선 필승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아침 강저교차로에서 인사를 나누며 거리 유세를 시작한 엄 후보는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어 식목일 행사를 맞아 신월동 미니복합타운·단양 보발재 일원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고 깨끗한 환경 보전과 녹색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시멘트 근로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제천한방생명과학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될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후 엄 후보는 지역 상가 순회 유세를 돌면서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등 저녁 늦게까지 집중력 있게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거리를 지나던 유권자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도 이어졌다. 엄 후보는“바쁘신 일상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신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4년간 더욱 높게 비상하는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해 검증된 일꾼인 엄태영을 반드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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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4 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 사전투표 첫 날 옥천생활체육관 사전투표소에서 한표 행사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 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 배우자와 함께 옥천 생활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 박덕흠 후보는 “ 선거를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데 , 그 꽃을 탐스럽게 피우기 위해서는 우리 동남 4 군 군민분들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셔야 한다 ” 며 “ 저 역시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 사전투표에 참여하게됐다 ” 고 밝혔다 . 사전투표는 금일과 내일 (6 일 ) 오전 6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전국 어느 곳이든 본인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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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단양 국회의원 후보 2차 TV토론회 통해 공약 검증 및 허위사실 의혹에 대한 날선 진실 공방 벌여<사진 : 이경용, 엄태영, 이근규, 권석창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모습> 제 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권석창, 엄태영, 이경용, 이근규 4인은 4일 MBC 충북 청주 방송국에서 2차 TV 토론회를 통해 막바지 표심을 얻기 위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권자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공약 검증 및 핵심 이슈에 대한 쟁점 논쟁, 후보자의 자질을 판가름할 수 있는 허위사실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주 화두가 됐다. 먼저 현재 지역 경제 침체의 심각성을 네 후보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만큼 검증대에 오른 엄태영 현 의원의 공약 이행 관련 의정 활동에 대해 다른 후보들의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권석창 후보는 엄후보의 지난 주요 공약이었던 괴산간, 여주간 고속도로 건설, 문화관광 공공기관 이전 및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 물류센터 설립을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지난 공약도 이행하지 못했는데 난이도가 더 높은 이번 공약은 어떻게 이행하려고 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경용 후보 역시 엄후보가 전 시장 재임 시 추진했던 한방바이오 박람회와 국제음악영화제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존폐위기를 지적하는 한편 국회의원 4년 동안의 입법 및 국비확보 실적이 형편없다며 의원들 중 꼴찌수준이라고 질책했다. 또한 이근규 후보는 제천 시민의 염원이었던 경찰병원 분원 유치 실패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강하게 질타하며 대통령과 협의하려는 시도를 하지 못한 엄의원의 무능력을 비난했다. 이어서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있는 시멘트 기금화 관련해서는 시멘트 기금화 대신 시멘트세를 추진해야 한다는 권석창, 이경용, 이근규 후보와 기금화를 추진한 현 엄의원의 의견이 확연히 대립됐다. 이경용 후보는 기금 조성부터 운영까지 현 국회의원과 시멘트사의 협약에 의해 이뤄진 시멘트 기금화의 깜깜이 운영 문제점을 제기하며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으며, 권 후보는 기금 조달의 불안정성과 연간 100억원에 달하는 기금 집행의 불투명성으로 인한 불공정시비의 문제를 제기하며 현 국회의원과 친분 있는 집행 책임자 선임을 개의치 않는 엄후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근규 후보 역시 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이유로 시멘트세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도권 토론으로 이어지며 후보들간 허위사실 의혹에 대한 격렬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근규 후보는 정치인의 신의 성실과 약속 지키는 자세를 강조하며 지난 토론회에서 환경토론회에 유일하게 불참한 엄 후보가 일정조율을 요청하고 서면 답변서를 제출했다는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 후보는 주최측의 공식 문건을 자료로 제시하며 의견 조율 요청 및 서면 답변서를 받은 사실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으나 엄후보는 끝까지 본인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엄후보가 권 전 의원의 낙마 과정에서 권 전 후보의 제보자 측과 사전개입이 전혀 없었고 악성 허위사실이라고 강력 주장한 데 대하여 진실여부 확인을 위해 권 후보에게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권 의원은 네거티브로 비춰질까봐 언급하지 않으려 했으나 지난 엄후보의 발언을 듣고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맞겠다고 밝히며 제보자 측에서 재판 과정에 제시한 휴대전화의 포랜식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권 전 의원을 수행했던 제보자와 제보자의 지인간 전화통화 내용에 “(엄태영)이 도와달라, 너네만 믿겠다” 라고 말했으며 “태영이 형하고 통화했지, (제보자)와 다리를 좀 놔달라고 연락이 왔다, 권석창이 떨어뜨리는데 일조를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보상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다” 등의 내용이 명확하게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선에서 패배해서 기분이 안좋다고 하더라고 이런 태도는 정치인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엄후보에게 답변 기회를 부여했으나 엄후보는 이에 대해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어서 권 후보는 시멘트세 발의 관련해서도 시멘트세를 적극 찬성한다는 엄후보를 향해, 엄 후보가 시멘트세를 발의하지도 않았고 다른 후보가 발의한 안건에 대해 반대했으며 심지어 법안 통과를 요청한 단양군민에게 법안이 통과되어도 법사위에서 반대하겠다고 언급한 증인이 있다며, 법안 제정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기금화를 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기금화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었는지 다그쳤다. 또한 이경용 후보는 엄태영 후보의 공약이행률 허위사실 공표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엄 의원은 공약 이행률 16.07%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약 이행률을 55.4%로 수치를 정정했다는 취지로 발언하였으나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엄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무소속 권석창, 국민의힘 엄태영,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각각 검증된 실력, 재선, 정권심판, 신뢰받는 정치인을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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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5 일 아침 사전투표 완료- 5 일 아침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 - 성 후보 , “ 사전투표를 많이 하는 쪽이 승리한다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서산 · 태안 ) 는 5 일 아침 6 시 , 배우자 임선희씨와 함께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5 일 ( 금 )~6 일 ( 토 ) 이틀간 이어지며 , 오전 6 시 ~ 오후 6 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 성 후보는 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침으로써 ,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지지자들에게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대해 성일종 후보는 “ 과거 우리 당 지지자들 사이에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다소 있었으나 , 이제는 사전투표에 대해서도 물샐 틈 없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믿으셔도 된다 ” 며 , “ 상대 측은 사전투표와 본투표까지 3 일 동안 투표하는데 , 우리는 본투표 하루 동안만 투표하겠다고 하면 우리가 질 수밖에 없다 . 사전투표를 많이 하는 쪽이 승리한다 ” 고 말했다 . 이어 성 후보는 “ 선거운동 기간 서산 · 태안 곳곳을 다니며 「 미래형 첨단도시 」 를 향한 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며 , “ 변함없는 서산 · 태안의 비서실장이 되어 주민들을 더 겸손하게 섬기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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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4명 후보 TV토론회서 격돌…3대1 엄 후보 집중공격 “거짓말이다, 아니다” 갑론을박제 22대 총선 MBC TV토론회에서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야권 후보인 민주당 이경용 후보,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의 재선 저지 총공세를 펼쳤다.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야권 후보 3명은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연대전선을 구축한 듯 거세게 그를 몰아붙였다. 야권은 엄 후보가 주도해 만든 시멘트 기금을 먼저 문제 삼았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세금으로 가야 했던 시멘트 기금은 사유화 됐고 이제 깜깜이 쌈짓돈이 됐다"고 지적했고,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한 시멘트 기금은 국정조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무소속 권석창 후보도 "시멘트기금 문제점은 몇 번을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민간이 운영하면, 특히 (국회의원과)친한 사람들이 (기금관리위원회에)들어가면 불공정 시비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 후보가 "(자신도)시멘트세 신설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정부가 이중과세라며 반대해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항변했으나 권 후보 등의 추궁이 이어지자 "지역 주민들의 요구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 발 더 물러섰다. 시멘트 생산량 1t당 1000원(40㎏ 1포대에 40원)의 목적세를 부과하자는 지방세법 개정안은 엄 후보 등 충북과 강원 시멘트 생산지역 여당 국회의원과 시멘트 업계가 자발적 시멘트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폐기됐다. 엄 후보의 지난 4년 의정활동 실적에 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경용 후보는 엄태영 후보의 공약이행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선관위에 고발하게된 경위는 엄 후보가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문 답변 내용을 들어 엄 후보가 매니페스토에서 발표한 16.07% 공약 이행률을 엄 후보가 언론에 보도한 55.4%로의 공약 이행률을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정정해 발표한다고 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의 근거를 들어 분명 엄 후보가 뻥튀기한 거짖이 분명한 허위사실유포 공직선거법위반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경용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엄태영 후보가 발의한 법안이 60건 중 4건만 통과되고 나머지는 폐기되는 수순에 이르러 법안 발의 실적이 꼴찌 수준이고 국비 확보액도 권 후보(전 의원) 때보다 4000억 원 이상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엄 후보는 "발의한 법안 59건은 민주당과 대치하면서 입법이 무산됐지만 재선하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천이 충주보다 인구가 5만명 적지만 충주 국비보다 많은 것"이라고 대응했다. 권 후보와 이근규 후보도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 종목 제천 유치 실패와 경찰병원 유치 실패 사례를 언급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역할을 제대로 한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특히 권 후보는 자신의 의원직 중도하차에 엄 후보가 관여했다는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한 권 후보는 "엄 후보를 고발사주나 이해유도 혐의로 고발하고 싶었다"며 운을 뗐다. 권 후보는 사건 제보자와 제보자의 지인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태영이형과 통화했지라는 말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엄 후보와 권 후보는 2016년 총선 때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고, 당시 권 후보가 공천장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고 당선했으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의 제보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복당했으나 컷오프됐다. 엄 후보는 "아직도 일말의 반성이 없다"고 정면 대응하면서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권 후보를 비판했다.엄 후보는 "정치자금법 위반은 사면복권해도 공천 배제한다는 원칙이 있다"며 "정치인은 신뢰가 생명"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전 제천시장,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이 맞붙은 제천·단양 총선은 일단 이경용 후보와 엄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근규 후보와 권 후보의 득표 성적이 당락이 가를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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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4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학생 대표들과 청년지원정책 발굴 모색. - 엄태영 후보“체감 할 수 있는 안정적 자립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바라는 제천·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는 금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학생 대표 20여명과 함께 청년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총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생들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취·창업준비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과 현장의 어려움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엄 후보는 ▲취업·창업 준비 등 일자리 애로사항 ▲부동산 가격 등 주거 부담 가중 ▲결혼 및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 등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다양한 고충들을 청취하였다. 엄 후보는“꿈 많은 2030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제천·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 자립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바라는 제천·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이 날 소통 간담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지역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지면서 민생공약에 반영해 22대 국회 입성 후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엄 후보는 ▲청년처 신설(국무총리 직속) ▲청년 창업·사업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원 및 창업교육공간 구축 ▲청년·여성 일자리교육지원센터 설립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 ▲제천 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한 비전 공약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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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 도전할 것”-‘입법부 수장’ 최고 영예 … 국가 의전 서열 2위 - 도지사 출신 5선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가능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제17·18·19·20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사무총장,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해 5선이 되면 국회의장 후보군에 들어간다. 양 후보는 기자간담회 중 “차기 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홍성·예산 군민들이 양승조를 밀어주시면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 후보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물이 이제는 나와야 할 때이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물을 다시 키우려면 20년이라는 시간이 또 다시 필요해진다. 실력과 능력으로 인정받은 저를 선택한다면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자신에 대한 국회의장 기대감에“주민들께서 간절한 심정으로 꼭 이겨달라고 당부하신다. 그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에 초선 시절처럼 더 절실하게 뛰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충청의 아들, 충청권 대표 인물로 만들어 양승조를 잘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0일, 예산장 유세 현장에서 양승조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는 “양승조야말로 제22대 국회 1순위 국회의장감”이라고 피력하며 “양승조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적극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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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모집..오는 11일까지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2024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1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단은 청년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축제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감없는 생각을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된다. 참여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전국 청년으로, 청년 관련 문화행사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wak23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9월 27-28일 도와 아산시가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하는 전국 청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청년이 주인공인 축제인 만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 개최를 위해 기획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축제 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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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들 체육정책 구상은?…체육회 주관 대담회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들의 체육 정책 역량을 들여다볼 수 있는 대담회 자리가 3일 오후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후보자들의 체육 정책 대담회를 마련한 제천시체육회는 후보자간 상호 토론 없이 후보 각자가 지닌 체육정책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담회는 후보자별 체육 정책 발표에 이어 질의와 후보자 응답, 정책 건의서 전달 등 순으로 열렸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향후 4년 간 지역을 대표할 분들의 체육 정책 구도를 듣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약속한 내용들이 반드시 지켜져 제천시 체육발전에 일조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총선 주자들의 체육관련 정책 공약과 질의응답 내용이다.◈ ❏ 이경용(더불어민주당) ❍ 정책공약 - 제천시 종합체육관 건립 과정이 다소 아쉽지만 노후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확충하겠습니다. - 제천시 종목 단체별 요구사항 등 소통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 도입하겠습니다. - 스포츠클럽 지원과 제천시체육회 복지 지원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게이트볼, 롤러, 배드민턴 등 시설 확충이 시급한데 계획이 있는지? A : 단번에 시설 확충이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우선 순위를 협의하고 소통하여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다. Q : 종합운동장이 노후 시설인데, 이전 신축 등의 계획이 있는지? A : 충분히 검토 후 종합운동장을 이전하고, 기존 운동장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같은 공원으로 변경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Q : 최근 아시아브레이킹비보이 종목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하고 서울의 실업팀이 생기며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제천시에도 선제적으로 실업팀 창단하는 것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A : 개인적으로도 실업팀 창단은 환영하고, 그 전에 인프라를 갖추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 최대한 후원하겠습니다. Q :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자치단체장과 함께 노력할 어떤 계획이 있는지? A : MTB를 생활체육으로 운동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서 행정 경험 등에 장점으로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수요에 맞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 이근규(새로운미래) ❍ 정책공약 - 우호 자매도시와의 종목별 친선 대회를 통해 시설 인프라 구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종목별 공통 필요물품 협찬 제도를 도입하여 대회 개최 시 지원하겠습니다. - 체육인을 위한 체육회관을 건립하여 체육회 사무국, 멀티미디어실, 회의실, 홍보관, 엘리트체육 숙소 등을 한 공간에 구축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 시 숙박 시설이 부족한데 이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A : 대형 숙박시설(청풍리조트 등) 연계, 대학교 근처 원룸촌의 원룸 공실 활용 방안 등의 유휴 숙박시설 활용, 지역의 대형 숙박시설 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 실내 스포츠 종목의 체육관 등이 협소하고 다소 떨어져 있어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 관계자들의 불편이 큰데 스포츠타운과 같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 있는지? A : 장기적 관점으로 스포츠타운과 같은 시설을 구축하여 질문과 같이 활용도를 높이면 좋겠습니다. 앞서 공약으로 제시한 체육회관 건립 시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Q : 각종 대회 개최 시 관련 예산이 동결 또는 삭감되는 사례가 있는데, 그 부족한 예산을 제천 시멘트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수는 없는지? A : 시멘트 발전기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그 목적과는 부합하지 않아 스포츠 대회 관련 예산으로 사용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큰 도시나 대규모 기업을 가지고 있는 지차체에서는 공헌자금을 활용하여 예산을 충당할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각종 공헌자금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 권석창(무소속) ❍ 정책공약 - 종합운동장을 일부 수리나 교체가 아닌 전체 리모델링을 하여 기존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 운동장으로 개선 하겠습니다. - 송학야구장을 증설하겠습니다. - 파크골프장을 증설하겠습니다. -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을 조성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소프트테니스, 게이트볼 등 야외 시설 종목이 날씨의 영향으로 불편함이 있는데, 돔 형태의 시설 개선 계획이 있는지? A : 충분히 검토하여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Q : 육상종목의 경우 종합운동장 시설이 열악하여 대회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알몸마라톤과 같은 행사 예산도 다년간 동결되어 어려움이 있는데 개선해 주실 계획이 있는지? A : 종합운동장은 공약사항과 같이 리모델링을 하면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들고, 행사 예산 등은 지자체와 협의 대상이지만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Q : 체조전용구장 건립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이 승인됨에 따라 후 순위로 밀려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데,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 있는지? A : 건립은 우선 순위가 있어서 현실상 현재 진행 사항을 뒤집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체조 종목이 제천의 공헌도를 감안하여 다른 방법으로의 개선할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 엄태영(국민의힘) ❍ 정책공약 - 제천의 엘리트체육이 보다 잘 정립되어 있는 배구 종목의 배구 전용구장 건립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경험을 통해 재선을 하게되면 기존의 특별교부세 및 정부 예산을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체육 시설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 제천시장 8년, 지역 국회의원 경험을 토대로 체육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제천에서 산악인들이 많고, 국제대회들도 많고 올림픽 종목에도 포함되어 있음에도 제천에는 대회를 유치할만한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는데 개선 계획이 있는지? A : 청풍에 있던 암벽등반 시설이 노후화의 이유로 철거가 되고 현재는 관련 시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후 대회가 유치 가능한 인공 암벽장 등 지자체와 협의하여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 70~80대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는 대회 참가와 같은 이동 시에 많은 불편이 있는데 차량 지원 계획이 있는지? A : 형평성의 문제로 특정 종목만 지원해 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체육회를 통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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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후보 캠프는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국제컨벤션센터 등은 도지사 취임 이전 이미 천안으로 결정된 것’ - 양승조 후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강승규 후보에게 강력하게 경고 22대 총선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가 3일, 충남도청에서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강승규 캠프 측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양승조 후보는 “강승규 후보는 TJB가 주관한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내포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 충남지식산업센터, 충남혁신상회 등을 당시 양승조 도지사가 천안으로 결정했다”는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국제컨벤션센터와 충남지식산업센터는 2018년 2월 26일,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맺고, 장소도 천안아산 KTX역세권으로 이미 확정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양승조 후보의 도지사 임기가 2018년 7월부터 개시되었다는 사실에 비추어 강승규 후보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는 설명이다. 충남혁신상회의 경우, 천안 성거읍 소재 중부물류센터 자리에, 이미 폐쇄된 중부물류센터를 대체하려는 행정안전부 사업의 일환이며, 중부물류센터는 1999년 9월 천안의 그 자리에 설치된 것이므로, 양승조 도지사의 임기 개시일과 무려 20여 년의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계속해서 양 후보는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세력이 조직적으로 허위 내용을 SNS에 유통시키고 있다”고 주장한 뒤, “선거결과와 무관하게 사법기관의 힘을 빌어서라도 끝까지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양승조 후보 캠프에서는 지난 1일, 강승규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의 허위사실공표죄로 충남경찰청에 고발하였으며, 내주 첫 고발인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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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전 충북지사 연이은 제천 방문, 이경용 후보 지지 적극 호소- 이번 총선은 지역 전체를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정문가인 이경용 후보가 당선되어야 - 이시종 전 충북지사(제33~35대)가 3일(水), 제천에 방문해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적극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천 역전시장을 찾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일일이 만나 “제천·단양이 위기인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이어, 이 전 지사는 “이번 총선은 국회의원 한 명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국가 정책전문가로의 쌓아온 역량은 물론 리더십도 크다”고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이경용 후보는 “충북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받았던 분”이라고 이시종 전 충북지사를 소개하며,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다짐했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2014년 지방선거부터 2022년까지 민선 3선 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지자체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각종 선거에서 8전 8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 전 지사는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함께 일했던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3월에 이어 또 다시 제천을 찾았으며, 지난번 방문 당시 이 전 지사는 단양군에서 건의한 도립 단양수목원과 제천시에서 건의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관철하는데 이 후보가 큰 역할을 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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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매화공원 주차장 기름유출 사고 발생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매화공원 주차장 내 정차 중인 탱크로리 차량에서 재생연료(WDF)유가 누출되는 사고로 각계 당국 및 한일시멘트사가 나서 현재 기름유출 현장을 복구 중에 있다. 이 사고는 경남 함안에서 출발한 탱크로리 차량이 한일시멘트에 연료를 납품하기 위해 대기 중 재생연료 32,000리터 중 약 9,000리터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단양군 공무원 35명, 소방서 34명, 경찰서 10명,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6명, 한일시멘트 10명과 지게차 2대, 톱밥 2톤 모래 30톤이 투입됐다. 또한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 설치 18m와 재발생을 방지를 위해 온도 저감 방수 수로 작업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이후 3일 오전 5시쯤 재생연료유 이송차량을 경남 함안으로 이송 작업 완료하고 추후 전체 회수 할 예정이다. 현재는 폐토사 등 제거 작업하며 현장 복구를 추진 중이다. 충주화학재난방합동방재센터는 재생연료(WDF)의 화학 반응에 의한 탱크로리 철판 부식으로 사고를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 사고를 보고 받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일 오후 11시경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등 추후 상황에 대해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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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허위사실 유포로 또 피소당하나, TV토론회 끝나고 법정 공방 예고엄태영 국회의원 후보는 공약 이행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최지우 경선 후보 및 이경용 후보에게 연이어 고소당한 바 있다. 엄 의원은 지난달 일부 언론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료를 인용, 자신의 공약 이행률이 16.07%에 그쳤다고 보도하자 두 차례 보도자료를 내 '공약 이행률은 55.4%로,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치를 정정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엄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다 이에 엄 의원의 경선 상대인 최지우 변호사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가 취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자 재차 엄후보를 고발하며 "공직선거법 위반죄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엄 후보는)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 이행률을 자의적으로 수정해 공표하고 (실천본부가)이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했으나 아무런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권자를 속이고 기만하는 허위사실 공표는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엄 후보는 이 후보의 한강수계관리기금 발언 관련해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및 허위사실공표‘로 고발하며 두 후보의 고소전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2일 있었던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tv 토론회를 통해 이근규 후보는 권석창 후보의 낙선과 관련해 엄태영 후보 측근의 사전개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이근규 후보는 엄태영 후보에게 사랑의 정치를 할 것을 당부하며 불요불급한 공격, 비난, 사법조치를 삼갈 것을 요청하며, 권 후보의 낙선과 관련하여 제보를 했던 제보자에게 엄후보 측의 사전 접근이 있었다는 의혹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에 대하여 엄태영 후보는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tv토론회를 통해 해당 발언을 청취한 권석창 후보 측 관계자들은 “재판과정에서 공개된 녹취록에 명백히 나와 있는 사실에 대해 부정하는 엄태영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하여 모든 법적 조치를 강행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석창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수행하던 김모씨의 제보로 인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당시 경선에서 패했던 엄태영 후보측에서 제보자 김모씨와 수차례 전화 통화를 하며 권 후보의 낙선 및 금전 거래에 관해 대화를 나눈 내용이 녹취록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사실여부 및 엄태영 후보의 자질 관련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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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단양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통해 공약 제안 및 후보 자질 공방 벌여제 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엄태영 4인은 2일 KBS 청주 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 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후보의 자질 및 의혹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모두 발언을 통해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모두 제천 단양 지역 경제의 심각한 침체와 민생을 걱정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반면 엄태영 현역 의원은 유일하게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며 본인의 업적을 치적했다. 이어서 후보별로 2분간 진행된 공약발표를 통해 이근규 새로운 미래당 후보는 대기업 및 대규모 투자유치, 닥터헬기 도입, 단양 지하주차광장 조성을,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수도권 전철의 제천 연장, 제천-단양 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및 주민 맞춤형 복지 증진으로 기초노령연금 30%인상, 만65세 이상 전원 지급으로 확대, 반값 농약 지원, 초·중·고교생 학원비 매월 1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이어 야당을 비판하며 운을 뗀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천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주적 재원 확보, 생물소재클러스터 유치, 시멘트공장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주도권 토론은 권석창 후보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질의부터 시작됐다. 권 후보는 엄의원의 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은 이미 진행중인 사업으로 건설을 국회의원이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모호한 공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밝혔으나 엄 후보는 해당 과업의 필요성과 이미 계획된 사업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권의원의 질타를 받았다. 이어 주도권을 가진 엄후보와 뒤를 이은 이경용 후보는 한강수계관리기금제천단양지원금 관련해서 날선 공방을 벌였으며 이를 두고 이근규 후보는 엄태영 후보에게는 너그럽지 못하다 이경용 후보에게는 남자답지 못하다며 비난했다. 계속해서 환경 토론회에 유일하게 불참한 엄의원에게 시멘트 기금화 관련해서 운영하는 책임자가 엄핵관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닌 기금화의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며 이근규후보에게 수차례 답변에 대한 요구를 받고 나서야 “저하고 친한 사람은 맡으면 안되냐”라고 발언하며 책임자와의 친분을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했다. 이근규 후보는 권석창 후보가 제시한 지역별 공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국회의원 당선 시 저작권 없이 공약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 다소 냉랭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하였다. 후보자들의 공방은 후반부 2차 주도권 토론을 거치며 더욱 강도가 높아졌다. 이경용 후보로부터 시작된 토론은 파 한단 가격과 양곡 관리법 이슈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대정당에 대한 비난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이어 이근규 후보는 엄후보에게 사랑의 정치를 할 것을 당부하며 불요불급한 공격, 비난, 사법조치를 삼갈 것을 요청했다. 권 후보의 낙선과 관련하여 제보를 했던 제보자에게 엄후보 측의 사전 접근이 있었다는 의혹을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실여부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답해 향후 사실관계에 대한 후보들간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엄후보가 고소 고발조치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최근 이경용 후보에 대한 고소건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이경용 후보가 먼저 했기 때문에 본인도 고소를 하게 됐다며 입장을 번복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후보들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천 단양 국회의원의 적임자임을 호소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당부했다. 오는 4월 4일 5시 10분부터 후보들의 2차 tv 토론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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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제천 중앙시장 방문해‘엄태영’집중 지원 유세!- 한동훈“정치력과 행정력 소통의 정점 찍은 엄태영 후보!” - 엄태영“실천하는 집권 여당의 재선으로 제천·단양 발전 이뤄낼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제천을 방문,“이번 총선에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 후보를 선택해야 제천·단양의 위대한 발전 이뤄낼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시민 및 지지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의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전격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거리 인사와 엄태영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엄태영 후보의 경험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력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면서“이번 총선 국민의힘 공약에 경로당 점심 지원, 재택의료 지원 등 핵심 공약을 엄태영 후보가 직접 건의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3회), 경제외교자문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3선),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등 핵심을 요직을 맡아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재선의 제천 시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와 행정력의 정점을 찍은 엄태영 후보와 끝까지 함께한다면 제천·단양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영 후보는 유세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제천·단양 발전과 집권 여당 후보로서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시키겠다”고 밝혀, 지지자들은 환호성이 크게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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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민주당 후보, 제천 철도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 개최...‘철도 물류의 메카로 거듭나야’- 생명안전 업무의 외주화 금지, 국민이용편익증진, 철도의 탄소중립 실현 등 철도 공공성 및 철도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쓰기로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일(水), 철도 공공성 강화 및 국민 이용 편익 증진,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의제로 하는 총선정책 협약을 철도노동조합 제천 각 지부(대표 지부장: 권오선)와 체결했다. 이경용 후보와 제천 철도노동조합간 체결된 협약은 철도안전법 개정을 통한 생명안전 업무의 외주화 금지, 지역 주민의 이용 접근성 강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 철도 공단의 통합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경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경용 후보와 철도노동조합 제천역연합지부, 시설지부, 기관차 승무지부, 전기지부, 차량지부 등 제천 철도노동조합의 각 지부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용 후보는 “제천과 단양은 오랜 철도 산업의 중심 지역”이라고 설명하고, “철도 산업의 회생 전략과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이경용 후보는 “지역이 철도 산업과 더불어 성장한 만큼 철도 물류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오선 지부장(철도노동조합 제천지구 대표 지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철도가 여야 모두 핵심 의제로 등장한 점은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정작 중요한 생명 안전 업무의 외주화 등 국민 안전과 직결한 정책은 보이지 않는다”며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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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엄태영 36%, 더민주 이경용 31%…격차 5.0%p 오차범위내4·10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대한 KBS청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 결과, 현역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오차범위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36%, 이경용 후보는 31%,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5%,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5%으로 나타났으며, 1,2위 후보 간 격차는 5.0%p로 오차범위 내였다. 지난 3월17~18일 지역언론 매체 5개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엄태영 후보가 43%, 이경용 후보 33%로 10%로 격차를 벌였으나 불과 10일만에 1,2위 격차가 좁혀졌다. 당시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6%,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8%였다. 지역별로는 제천시 응답자의 후보 지지도가 민주당 이경용 후보 34%,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 34% 각각 34%로 동률을 이뤘고, 단양군 응답자의 후보 지지도는 이 후보가 18%, 엄 후보가 47%로 이 후보와 엄 후보의 29% 차이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26%,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51%로 벌어져, 엄 후보가 25%p 격차로 이 후보에 앞섯으며,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각각 2%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선택하는데 가장 비중을 둔 점에 대해 제천단양 유권자들은 소속 정당 42%, 공약과 정책 39%, 인물 16%, 무응답 3%라고 응답했다. 선택한 후보의 계속지지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87%는 후보를 “계속지지하겠다”라고 답변했고, 13%는 “상황에 따라 후보가 바뀔 수도 있다”라고 했다. 제천·단양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2%, 국민의힘 41%, 녹색정의당 0.4%,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2%, 진보당 1%, 조국혁신당 5%, 이외 1%,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이 14%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8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KBS청주방송총국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조사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제천시·단양군 501명) 조사일시: 2024년 3월 26일~3월 30일 (3월 26일~3월 29일)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제천시·단양군 18.8%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 가중)·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porta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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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좋은 후보’선정패 수여- 1일 엄태영 후보 선거 유세 현장에서 선정패 수여식 열려 - 엄태영 후보“재선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지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좋은 후보의 명예를 드높일 것”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전국 5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부터‘좋은 후보’선정패를 수상했다.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을 비롯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엄태영 후보 선거유세현장을 직접 찾아 선정패를 전달하면서 "엄태영 후보는 정당과 정파를 떠나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후보"라며 "22대 총선 전국 254개 지역 697명 후보 중 '좋은 후보'로 선정된 충북권 후보는 엄 후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 날 선거유세현장에는 국민의힘 5선 국회의원 김영선 의원과 최춘식 의원 그리고 당원 및 선거운동원 지지자 수백명이 거리를 가득 메우며 엄 후보에게 큰 힘을 실어 줬다. 엄태영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 4년간 오직 제천시민·단양군민의 염원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하다"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지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좋은 후보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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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 옥천지역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 일 , 옥천군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군의원 등과 함께 옥천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 주요 핵심공약으로 ▲ 대전 - 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 군북역 신설 , 이원역 정차 ) ▲ 옥천역세권 (40 만제곱미터 ) 개발 ▲ 대청댐 주변에 지정된 수변구역과 특별대채권역의 규제완화 ▲ 금강수계기금의 지침 개정 및 주민지원 사업 확대 추진 ▲ 영동 ~ 옥천 ~ 보은 ~ 진천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 삼승 IC 신설 ) ▲ 한마음혈액원 , 해수부 항로표지 정보서비스센터 신설 유치 ▲ 고령자복지주택 300 호 공급 등을 꼽았다 . 특히 박덕흠 후보는 핵심 공약 중 대전 - 옥천 광역철도와 함께 추진 예정인 옥천역세권 개발을 강조하며 , 옥천의 인구와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 또한 옥천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춘천보다 옥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성이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개발과정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이외에도 ▲ 옥천읍 미래세대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 ▲ 안내 정방재 터널 추진 ▲ 충청권 제 2 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한 옥천 남부순환선 건설 및 동이 IC 신설 ▲ 청주공항 ~ 보은 ~ 옥천 ~ 김천 철도 추진 ▲ 명티재 자연휴양림 조성 ▲ 경부선 폐철도 철거 조속 추진 ▲ 안남면 홍수조절용지 활용한 경관조성 사업 등 추진 ▲ 이평 ~ 석호간 이평교 신설 ▲ 그린벨트 해제 및 국민체육센터 건설 ( 야구장 , 축구장 등 ) ▲ 개발제한구역 매수 청구 기준 대폭 확대 및 관련 예산 확대 추진 ▲ 삼성산 터널 추진 ▲ 파크 ( 그라운드 ) 골프장 추진 ▲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 추진 ▲ 보은 / 옥천 광역상수도 연결 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 박덕흠 후보는 “ 옥천의 인구를 늘리고 , 지역 경제 흐름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 ” 면서 ,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아울러 , 이번 22 대 총선 공약의 특징은 박덕흠 후보가 직접 많은 주민과 소통을 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만든 공약이다 . 특히 대전 - 옥천 광역철도와 옥천 역세권 개발은 옥천 군민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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