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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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 소진공 중구 이탈 중단 재촉구!!17일 중기부장관 면담시 이전 불가 분명히 밝혀, 여건이 되면 재이전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중구민을 기만하는 행위, 다시 돌아올 의지가 있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바른 대안을 찾아야 할 것.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과 관련한 대전시의 입장변화와 소진공의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소진공 이전 중단을 거듭 촉구하였다. 또한, 지난 17일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중기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소진공 이전에 대해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와 함께 소진공의 도둑 이전을 반대하던 대전시가 중구와 한마디 협의없이 소진공과 이전을 타협하는 것은 또 한번 중구민과 소상공인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소진공에서도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다면 추후 원도심으로의 재이전을 검토해 보겠다고 한 것 또한 현재의 사태를 잠시 무마하고자 날리는 공수표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림빌딩 측에서 4층 전체 무상제공, 직원 전용승강기와 무료주차면 확대 등을 약속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퇴사율이 높다는 식의 이전 논리는 힘을 잃고 있으며, 근무여건 개선은 단순히 원도심을 벗어나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없고 직원처우나 업무량 등 본질적인 문제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현재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던지는 공수표가 아닌 정말로 다시 돌아올 계획이 있다면 혼란만 가중시키지 말고 대림빌딩쪽에서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고 현재의 자리에서 올바른 대안을 중구와 함께 찾아가야 할 것이다”라며, “정부 또한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라는 기관의 설립목적을 위배하고 중구민을 기만하는 소진공의 행태를 방관하지 말고 이전 저지와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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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본부,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 가동- 선제적 조류 대응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 만전 -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ㅇ 조류는 정수처리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일부 남조류의 경우 독성물질과 맛·냄새 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선제적 조류 대응을 통해 깨끗한 상수원 확보에 의미가 있다. ㅇ 대전 상수원인 추동수역은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나,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 투입을 통한 정수처리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 바 있다.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기상전망, 지형적 특성, 여름철 집중강우 이후 녹조 발생과 그간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7월경 조류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ㅇ 이에 따라 오염원 유입 최소화, 먹는물 관리, 신속 대응을 골자로 처리 대책반 가동, 단계별 조류예찰 활동 강화, 수중폭기시설, 인공 식물섬·습지·조류 차단막 등 환경기초시설을 적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ㅇ 또 실질적 수돗물 생산기지인 송촌, 월평, 신탄진 정수장에 분말활성탄(5월20일 현재 재고량 146톤, 약 50일분) 확보 등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회의도 6월에 별도 개최한다. □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 선제적 대응과 비상 상황 대응까지 철저한 관리로 상수원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전국 최고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고품질의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기존 송촌 10만톤, 월평 20만톤에 더해 월평과 신탄진정수장 내 각 30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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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힐링 프로그램- 관련 기관 공모사업과 개인 돌봄 기회 등 순차적 지원 - □ 대전시는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ㅇ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힐리언스 선마을)까지 실무자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ㅇ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Wee 클래스, 경찰 및 소방 등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djpmh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ㅇ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ㅇ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문의하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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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공동구매 지원 선정 업소 현장 점검… 4월엔 제조일 허위 표시 업체 적발 -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안전성 검사 진행해 신뢰도 높여 - □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ㅇ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ㅇ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육류30, 가금류30, 곡류14)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ㅇ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59건의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및 다소비 식품 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학생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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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3개 지구 재지정 및 해제안산국방산업단지 7.12㎞에서 기존면적 증가로 3년 재지정 -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해제 - □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안산국방산업단지」등 3개 지역 7.6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해제한다. ㅇ「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와「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등 2개 지구는 3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ㅇ 재지정되는「안산국방산업단지」는 사업대상지를 반영하여 기존면적 7.12㎢에서 7.25㎢로 0.13㎢ 증가해 지정되고, 지정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다. 지정대상은 반석동, 수남동, 신봉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7.25㎢)이다. ㅇ「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는 주택건설사업이 만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용산동 일대 0.35㎢이다. ㅇ「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보상이 완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장대동 일대 0.07㎢이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계약 전 구청에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ㅇ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개별공지시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ㅇ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ㅇ 이번에 결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지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시 토지정보과(☎ 042-270-6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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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최고의 팀플레이로 최상의 경기 펼치길”19일 ‘제28회 대전광역시 동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제28회 대전광역시 동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시 동구 축구협회 최양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선수 개인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팀을 위한 열정과 협동심이 제일 중요한 스포츠”라며, “오늘 최고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모두 부상없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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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중 학생들‘일일 시의원’체험차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이재경 의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주적 절차의 당위성 설명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7일(금) 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 뿐 아닌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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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 선정- EUV 공정용 소부장 성능검증평가센터 구축 등… 국비 100억 확보 -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 극자외선 광원을 이용하는 반도체 노광장비로, 첨단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필수장비인 EUV 분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 ㅇ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100억 원, 시비 22억 원, 민간 부담금 21억 원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ㅇ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주관 아래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연구조합, 광운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EUV 공정용 소재·부품·장비 개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실증 평가 등을 담당할 성능검증평가센터를 구축,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ㅇ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은 인증평가서비스 이용 시 비용 50% 감면 혜택과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지역 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첨단반도체 핵심인 EUV 시장에 대전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강상우 표준연 전략기술연구소장은 “외국이 독점하고 있는 EUV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Stand-alone 검사장비 활용 EUV 소부장 검증인프라가 구축되는 사업으로서 의의가 크다”라며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Stand-alone EUV 평가시스템 활용 소부장 성능검증 및 lab to pilot scale-up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EUV 신시장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발판 삼아 첨단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ㅇ 표준연 내에 EUV 소부장 성능검증평가센터를 설립하여 ▲Z-Pinch EUV 광원 ▲LPP EUV 광원 ▲HHG EUV 광원 ▲EUV 감도 검사기 ▲EUV 파워 측정기 ▲EUV 분광기 ▲펠리클 투과율 측정기 ▲EUV 반사경 측정용 진공챔버 등 주요 장비를 구축한다. ㅇ 이를 기반으로 해외 표준기관과 협력하여 EUV 소부장 시험평가 국제표준을 확립하고, EUV 검사기 플랫폼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지도 및 실증지원을 통해 국내 EUV 소부장 기업 기술 선도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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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7개소 선정- 동구 3, 중구 1, 서구 1, 유성구 1, 대덕구 1개소… 시․구비 100억 투입 - □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ㅇ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ㅇ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ㅇ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하여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시비 80억 원, 구비 20억 원)한다. ㅇ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하여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라면서 “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빈집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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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국방산업육성 박차! 방산일류도시 향한 잰걸음- 17일 대전국방벤처센터와 14개 국방벤처기업 신규협약 체결 - 협약기업 총 125개로 확대, 기술 개발·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 □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ㅇ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 ㈜네드솔루션스, ㈜대영에스텍, 덕산넵코어스(주), ㈜데이터메이커, ㈜성진테크윈, ㈜스텝랩, ㈜심투리얼, 아이디에스(주), ㈜에이엠시스템, ㈜에프티에스, ㈜제이엔디, ㈜케이파, ㈜키네틱스, ㈜플라이어 ㅇ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여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2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ㅇ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0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1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5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6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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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이용기 의원, 송촌중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경청 및 격려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6일 송촌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촌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실험 폐지에 대한 청원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대안적 실험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봤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행사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참관한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송촌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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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 개최- 전반기 마무리에 따른 성과 공유 및 후반기 게획과 주요과제 논의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과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경제‧도시 분야의 경우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도심융합특구 추진 등을 꼽았다. 교육‧문화 분야 주요성과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확정 ▲ 1동 1도서관 북카페(4개소) 설립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전 동구동락 축제, 중앙시장 야시장 축제를 선정했다. 복지‧안전 분야 주요성과는 ▲귀가길안심귀가보안관 및 구민안심보험 시행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목표 아래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가는데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길 바란다”며 ”후반기에는 구정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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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증 밀착지원 전문 코디네이터 모집- 실증 기술지도・컨설팅 및 자원 연계 등 실증 협력 생태계 강화 - □ 대전시는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ㅇ 실증 코디네이터는 모집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선발하며 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시장진입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ㅇ 모집 기간은 5월 31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4대 전략산업과 AI, 첨단로봇, 차세대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20명이다. ㅇ 실증 코디네이터로 선정되면 실증지원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연계 ▲실증 컨설팅 및 기술지도 ▲전문가 협업 지원 ▲실증자원 확보 등 실증 수행에서 종료까지 현장에서 밀착지원을 하게 된다. ㅇ 자세한 모집계획 및 신청 방법 등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https://www.dj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042-930-4832)로 하면 된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실증 코디네이터가 실증이 필요한 기업을 밀착 지원하여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실증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추진 중인‘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대전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여 기업이 필요한 실증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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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지원 - □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창섭)은 16일 서구 도산로 162(변동)에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ㅇ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ㅇ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44개 기관·단체와 뜻을 모아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홍보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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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16일 진아교통 정기엽 대표 올해 세 번째 500만 원 기부 - □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ㅇ 16일 향우기업인 진아교통(주)* 정기엽 대표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세 번째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진아교통(주): 경기도 성남시 마을버스 회사(1995년 설립) ㅇ 정기엽 대표는 현재 대전시민회중앙회*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로, 2015년 성남시 충청향우회 회장으로 활약하며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 대전시민회중앙회(재경향우회 / 대표:김형수, 회원:5,000명) ㅇ 정기엽 진아교통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대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djlove.kr)에서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 씨와 송태용 씨, 정기엽 씨 등 총 3명이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 공제된다. ㅇ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대전, 세종영업점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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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5. 17. ~ 5. 26. 나비의 아름다운 생애 전시 - □ 대전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연다. ㅇ 나비 및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태 과정을 비롯한 나비의 전 생애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나비를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ㅇ 특별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비 직접 날려보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선착순 약 20팀을 선정해 진행한다. □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과 생애를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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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식품안전, 건강한 삶의 선결 조건”- 14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참석 축사 -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식품위생단체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식품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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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진행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이 고령층 청각장애인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무인안내기(키오스크)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지원사업으로 시작 된 키오스크교육은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자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나누어 총 4회기 동안 진행하였다. KT에서 무상으로 연습용 키오스크기기를 대여해주어 복지관에서도 쉽게 키오스크 사용 연습을 진행 할 수 있었고 KT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동행하여 외부 영화관, 민원발급기, 영화예매등 평소 소통의 부재로 쉽게 다가가지 못 했던 부분들에 대한 배움의 갈증을 해소 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각장애인 김○○씨는 “사용법도 잘 모르고 말이 통하지 않아 주변에 물어보기도 어려웠는데 이번기회에 사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고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 및 담당한 이재숙 사회복지사는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KT충남·충북광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것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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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강화14일 사업 설명회…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 구축, 튼튼한 사회안전망 목표 -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ㅇ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는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ㅇ 이날 설명회는 박희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ㅇ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더 폭넓은 참여로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치안 문제 해결력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서 총 288회 간담회를 추진, 맞춤형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97건의 시설물을 개선했다. 또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을 통해 치안 위험지역을 선정, 151회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 해소에도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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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종합훈련 추진극한 강우 재해 상황 가정한 토론훈련… 재난 대응 유기적 협업 강조 - □ 대전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자치구 및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ㅇ 훈련은 재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해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주택 침수, 이재민 구호 대책 및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교통 대책 등 협업 기능별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ㅇ 시는 유관기관, 자치구, 시 협업부서별 유기적인 역할수행과 협조를 강조하며 실제상황 발생 시 상호 실효성 있게 가동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업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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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2024년 D-유니콘 프로젝트 본격 추진, 글로벌 유니콘기업 성장 지원 - □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ㅇ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ㅇ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주),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ㅇ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 원도 받는다. ㅇ 시는 2022년부터 D-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총 20개(2022년 제1기: 10개, 2023년 제2기: 10개)의 D-유니콘기업을 선정·지원했다. 1,210억 원 매출 증가, 신규 인력 1,414명 고용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기업가치는 현재 총 2조 7,886억 원으로 사업 전과 비교해 1조 3천억 원 증대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프로젝트는 대전시가 보유한 첨단과학기술과 우수인력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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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전문성 갖춘 강한조직으로 거듭 대전시 민선 8기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기존 13국(3실 8국 2본부)→18국(3실 13국 2본부) 체제로 개편 - 대외협력본부, 기업지원국, 교육정책전략국, 녹지국, 도시철도건설국 신설 - 자치조직권 확립 따라 실․국 균형, 이질적 기능 탄력적 분리․통합 초점 - □ 대전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기점으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 개편안을 단행한다. ㅇ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초일류도시를 향한 2048 그랜드플랜의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대전시만의 미래전략을 수행하고, 2048 그랜드플랜 비전 실현을 위해 실․국 기능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 7월 1일 자로 시행될 대전시 조직개편(안)은 기존 13국(3실 8국 2본부) 체제에서 18국(3실 13국 2본부) 체제로 전환한다. ㅇ 조직 개편안을 살펴보면 실․국 규모 조정, 이질적 기능 탄력적 분리․통합을 키워드로 ▲대정부․국회 대응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본부 ▲기업 전주기 지원을 담당할 기업지원국 ▲지역대학 경쟁력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전략국 ▲푸른 녹색도시를 가꿔갈 녹지국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한시기구인 도시철도건설국 등 5개국 신설이 핵심이다. □ 대외협력본부는 시장 직속기구로 전환하고 기존 4급 사업소장급에서 3급 국장급으로 격상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대전교도소 이전,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지역 숙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풀고,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는 대전시의 의지가 담겼다. □ 전략산업추진실과 경제과학국은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경제국으로 재편성된다. ㅇ 신설되는 기업지원국은 기업자금과 실증, 창업과 기업성장 지원 그리고 투자유치까지 기업 전주기에 대한 정책과 지원을 맡는다.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대전의 밑그림과 실행이 주 업무다. ㅇ 미래전략산업실은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 4대 전략산업에 집중하고, 경제국은 경제정책과 일자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에너지 보급 등 생활경제 분야를 전담한다. □ 교통건설국과 철도광역교통본부는 교통국, 철도건설국, 도시철도건설국으로 나뉜다. ㅇ 교통국은 도시철도 2호선 하반기 공사 착수에 따라 교통정책과 버스 운송, 교통시설 관리를 전담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집중한다. 철도건설국은 광역철도 교통망과 도시철도 3․4․5호선 건설 등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 대전의 종합적인 철도 정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ㅇ 도시철도건설국은 한시기구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전담한다. 2025년 사업본부로 전환할 계획이다. □ 교육정책전략국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육성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혁신을 주도한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여성 등을 연계한 평생교육 기능, 생애주기 교육정책 개발, 인재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 등을 담당한다. □ 산수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녹지국도 신설한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보문산 산림휴양단지, 계족산 자연휴양림, 명품정원도시, 제2 수목원 등 녹색정책을 전담한다. 또한 생활권 녹지거점과 연결된 첨단 스마트팜, 반려동물친화 정책 등도 발굴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개편안은 그동안 강조해 왔던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다. 국장급은 물론 직원들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대전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 운영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 이 시장은“자치조직권 확립을 통해 실․국 간 균형을 맞추고, 기능전환과 분리 통합으로 미래전략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했다”라며 “공직계의 오랜 숙제였던 인사 적체 역시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대전시는 14일~24일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를 거쳐 31일 대전시의회에 제출한다. 시의회 심의․의결이 최종 확정되면, 후속조치로 행정기구 및 정원 시행규칙 및 정원 규정 개정을 거쳐 7월 1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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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관내 소재 주택과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중구 내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공급해주는 것으로 중구는 약 300세대를 모집해 내년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약 15억의 국비가 교부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3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400kW의 전기 사용 시 월 약 6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누리집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4일까지 컨소시엄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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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급행4번 버스노선 신설 노력 결실 맺어종횡무진 발로 뛴 결과 산내동 주민 숙원 사업 빛을 보다 - 버스노선 신설을 위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의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에 따르면 금년 5월 10일자로 급행4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운행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낭월동을 출발해 옥계동, 한밭종합운동장을 지나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거쳐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하게 된다. 그간 산내동 지역 주민들은 봉산동을 기점으로 주요 거점시설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경유하여 옥계동까지 가는 급행2번 버스 노선을 낭월동까지 연장해 줄 것을 수년간에 걸쳐 관계기관에 요청해온 바 있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은 큰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송인석 의원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산내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대전시 담당부서, 민원현장 등을 종횡무진하며 노선 조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관철시키는 등 급행4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산내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버스 노선 신설이 한 시의원의 관심과 끈질긴 노력 끝에 해결된 것이다. 송인석 의원은 “급행4번 버스노선 신설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이 주요 거점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며, “대형 개발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발이자 이동수단인 버스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결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그 결실을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인석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인석 의원은 대전시의원 당선 후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제9대 의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대전 천동중학교 설립, 산내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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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후보자 추천 공모-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선발 - □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 ㅇ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ㅇ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에 공헌한 사람 또는 기관으로, 시상예정일인 2024년 9월 1일 기준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ㅇ 부문별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분야는 지역사회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이다. ㅇ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ㅇ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 ㅇ 수상 후보 추천은 기관 추천의 경우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시 부서 및 기초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은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ㅇ 추천방법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042-270-3152)로 공문이나 전자우편(kyn198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ㅇ 수상자는 7월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042-270-3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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