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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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청호 장밋빛 물결, 전국적 명소로 발돋움 기대”31일 ‘대청호 장미원 개장식’ 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1일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장미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꽃과 대전의 대표 명소 대청호가 만나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는 것 같다”며,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대청호 장미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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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 참석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31일 대구광역시의회 주관으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지난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처리한 지역소멸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 일부개정 결과 보고에 이어 독립성․전문성․신속성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특별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특별위원회 의결 안건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 명확화에 따른 안정적인 활동 보장 등이다. 정명국 의원은 “인프라 및 인구의 대도시 집중과 더불어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으로 인해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이 개정된 만큼, 더욱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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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6월 3일부터 19일까지 제278회 정례회 개최,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6월 3일 예정된 제278회 1차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특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꼼꼼한 그물망 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첫날인 6월 3일과 이틀 뒤인 5일에는 각각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잡혀있고, 7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이후 26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제279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로써 9대 전반기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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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실시10월 31일까지 추진… 소방시설 개선 및 활성화 목적, 시민 참여 당부 - □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으로 진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ㅇ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ㅇ 조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ㅇ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를 통해 기간 중 2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추첨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ㅇ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ㅇ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소방시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이번 조사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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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유성구 봉산동에 상황실 설치,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 신속 대응 - □ 대전시는 악취관리 중점기간(2024.6.1.~10.31.)을 맞아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ㅇ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ㅇ 악취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2인 1조)으로 구성·운영되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고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ㅇ 아울러,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악취)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ㅇ 악취 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대전시 ☎270-5692, 유성구 ☎611-2324, 대덕구 ☎608-6863)로, 야간․새벽에는 구청 당직실(유성구 ☎611-2222, 대덕구 ☎608-6222)에서 접수한다. ㅇ 이 밖에도 대전시는 악취 저감 컨설팅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 악취관리를 위한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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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이장우 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선화동 무료급식소 방문 봉사 - 44개 참여 기관·단체와 릴레이 봉사 온라인 파도타기 행사 추진 - □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ㅇ 대전시가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하여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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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아이들, 가족돌봄아동의 보호 및 지원 필요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가족돌봄아동 조례제정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조례제정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공동주관 하는 것으로 대전지역 가족돌봄아동 현황 및 지원정책 수립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수영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가족돌봄아동의 현황과 아동 발굴을 위한 제언을 서울시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주사를 중심으로 발표했고, 김지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진아 대전국제통상고 교육복지사, 임현숙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채희옥 초록우산 아동옹호본부 옹호기획팀장, 오병준 아동보육과장, 윤해열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차은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좌장을 맡은 이금선 의원은 “성인으로서 가족을 돌보는 것과 아동이 가족을 돌보는 것은 명백하게 구분이 되어야 한다”며, “아동이 가족을 돌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들을 돌봄의 부담에서 분리하고 온전히 보호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지난 제27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및 예산수립을 제안한 바 있으며 제27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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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경영 회복 돕는다소상공인 특별자금, 임대료, 인건비 등 총 682억 원 투입 - 특별자금 규모 4,000억, 이차보전 3.5% 지원, 역대 최대 규모 -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온라인 판로 등 맞춤형 사업도 추진 - □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해 총사업비 682억 원을 투입해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자금이 투입되는 지원책을 발표했다. □ 대전시는 가장 먼저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경영난과 대출금(이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 원’을 신설하고 6월부터 실행한다. ㅇ 대전시와 13개 시중은행이 협약한 대출 상한 금리 내에서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신규 또는 대환대출을 추진하며 시에서 2년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 사태 때보다도 경영 여건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대전시 소상공인 연간 정책자금 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라며 “소상공인들이 1~2%대의 아주 저렴한 이자 부담으로 경영 회복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와 인건비도 지원한다. ㅇ 임대차 계약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0만 원의 임대료를 점진적으로 지원한다. ㅇ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여 3개월 고용 유지 시 15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6개월 이상 유지 시 1회 한해서 50만 원의 고용유지장려금도 지원한다. □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ㅇ 자영업닥터제를 개선하여 기존의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의 시설개선비 지원뿐만 아니라 폐업(예정) 소상공인 업체 50개소에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도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ㅇ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지역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전략 컨설팅,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과 소비 촉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ㅇ 기존 5개 전통시장의 온라인 쇼핑을 지원했던 공동배송시스템을 확대·개선하여 6개 권역 10개 시장에 전담 인력과 배송 차량(7대, 배송기사 포함)을 배치하여 오프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한다. ㅇ 지난 4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플랫폼‘땡겨요’의 가맹수수료를 2%로 약속하고, 대전사랑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연계 완료하였으며, 6월부터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와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가능해진다. □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주차장 조성 및 개보수 사업 등 시설개선 지원을 강화한다. ㅇ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20개 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쿨링포그 및 화재 알림 시설 설치·유지보수 등 시설현대화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ㅇ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정동 상점가에 공영주차장 100면을 조성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특화 시장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인근에는 대형버스 주차장 15면도 조성한다. ㅇ 아울러, 전통시장의 위생과 청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기 쉽고, 고르기 쉬운 안심 판매대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이장우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고물가·고금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튼튼하고 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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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악취관리 중점기간 맞아 사업장 관리요령 등 교육 - □ 대전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사업센터에서 악취배출사업장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ㅇ 이번 교육은 악취관리 중점기간(2024.6.1.~10.31.)을 맞아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악취관리 중점기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 요령 전파,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이 됐다. ㅇ 환경기술인들은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 특성과 함께 사업장 현황 조사, 사업장 적정 운영 및 시설 개선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환경기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와 유성구·대덕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시·구 합동 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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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대전시, 6월 25일까지 검사합격률 높은 업체 및 민원 빈발 업체 집중 점검 - □ 대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ㅇ 주요 점검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이다. ㅇ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소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장비, 인력, 시스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ㅇ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며 이 밖에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ㅇ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고 수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허위 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실효성 있는 검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에서 카메라 화질 불량, 검사장 환경정비 미흡 및 검사라인 퇴색 등 6개 분야 12건에 대하여 현지 시정 및 시설개선 권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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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대전 기업 11개 사 참가, 553만 달러(75억 원) 수출계약 성과 - □ 대전시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세종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행사를 개최하여 총 553만 달러(75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ㅇ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됐다. ㅇ 참여한 관내 기업은 씨앤씨코스메틱, ㈜미호비즈텍, ㈜셀레너스, ㈜애니픽, ㈜티더스, ㈜씨엠씨코리아, ㈜유진바이오텍, ㈜랩스, ㈜마이링크, 이엠시티(주), ㈜하우뷰티 등 11개사로,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에게 기업 및 제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제품 시연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며 바이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ㅇ 대전기업들은 미용, IT 등에 강점을 보이며 바이어와의 2,564만 달러(349억 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미호비즈텍은 현장 계약액 100만 달러, MOU 100만 달러, 총 200만 달러(27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ㅇ 시는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전 호찌민 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대전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베트남은 대전시 4대 수출국이며, 풍부한 내수 구매력과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다”라면서 “이번 상담회가 베트남의 구매력 있는 소비자 타깃을 공략하여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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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이효성 의원, “경계선지능인 자립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설 것”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조경덕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어려움은 학습, 대인관계, 사회부적응으로 구분된다”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 및 지원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급별학습·사회성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안신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성환재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장, 이장호 대전광역시 교육도서관과장, 박인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민영기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경희 학부모, 이창갑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인이 참석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며, 이를 위해 단순히 평생교육 분야에 한정된 교육이 아닌 복지나 고용 부서 등과 연계해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이효성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각 전문가 및 공직자분들의 분석 및 설명을 통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에 대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해당 내용을 토대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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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29일 독일 머크사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둔곡지구에서 개최된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이하 머크사)의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에 참석해 머크사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둔곡지구 착공을 환영했다. ○ 이날 이상래 의장은 참석 내빈들과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머크사의 둔곡지구 입주를 계기로 대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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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선 8기 전반기 돌아보기 <#2 교육진심 동구>- 1동1도서관 북카페 조성 및 독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책 읽는 도시조성’ 노력 - - 교육경비 보조로 교육환경 개선 및 숙원사업 천동중 신설 확정 - - 글로벌아카데미,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 - - 동서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과학문화 도시조성 청신호 -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소멸의 해법은 ‘교육’에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 “교육환경 때문에 동구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러 공약사업 중 특히 ‘교육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대전의 발전축이 동에서 서로 넘어감에 따라 대전 내 동‧서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역시 해소해야 할 문제로 떠올라, 박 청장은 굵직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대전 동구에서, 그동안 동구 교육환경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동 1도서관 북카페 “동네북(BOOK)네” 속속 개관 동구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자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북카페가 동구 16개 동마다 하나씩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문을 연 동네북네 1호 홍도점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에 용운점이 개관했으며, 이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동 달빛아트센터에 대동점이 개관했다. 다음 달 국민체육센터에 가양1동점이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효동, 산내동에 추가로 문을 열어, 2026년까지 나머지 동에도 모두 개관을 마칠 예정이다. ‘책으로 물든,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등 독서 체험프로그램 풍성 북카페 조성 등 하드웨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부모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 달빛 도서관 운영 등 내실있는 소프트웨어적 요소까지 가미해, 동구가 책과 함께하는 책으로 물든 도시가 됐다. 박 청장은 ‘교육’ 분야 중에서도 특히 ‘독서’를 강조하며 책 읽는 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사이언스라운지, 과학문화 체험, 드론 체험프로그램 등… 과학문화 도시조성 서부지역에 치중된 과학문화 시설 등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과학 교육프로그램이 추진돼, 과학문화 도시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동구청 1층에 조성된 과학 체험공간 사이언스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토요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을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매번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하늘 위 월드컵 드론 가족축구대회 등 미래의 핵심 기술 ‘드론’을 활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진행돼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교육과 놀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아카데미”… 2026년 개관 목표 동구 글로벌아카데미는 민선 8기 핵심 교육사업으로,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외국어 교육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해 학부모 1,0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6.9%에 달했다. 올해, 설계공모와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 내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문화공원 내 교육문화 복합시설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지난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우리 동구가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 (가칭)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은 영어도서관 기능과 인공지능(AI)‧코딩 수업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다양한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문체부 사전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대전시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2027년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동구 학교에서도 ‘교육경비 보조’ 받는다… 24개교 지원 박 청장은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으로 동구 아이들이 차별받자 언론을 통해 문제 제기 및 규제개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실에 건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이 개정됐고, 드디어 올해 동구도 각 학급에 본격적인 교육경비 보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초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교 환경(시설)개선 두 개 분야로 나눠 대상 학교 모집을 실시, 최종 24개교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를 보조한다. 19년간 표류하던 천동중학교 신설 ‘구민과 함께’ 이뤄내 우리 구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천동중학교 신설이 확정돼, 2027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박 청장은 취임 첫해에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출범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설립 당위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해 나간 결과, 대전시교육청의 미온적 입장을 바꾸게 해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교육’ 분야를 강조하며 관련 사업들을 꼼꼼히 챙긴 결과, 교육환경에 조금씩 긍정적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대한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해, 명품교육 도시로서 다시 한번 대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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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대상 생활법률 상담 무료 서비스- 대전변호사회와 협약… 1대1 대면상담 가능, 30일부터 접수 - □ 대전시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6월부터 청년 생활법률 상담 무료 서비스를 추진한다. ㅇ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피싱 범죄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로 어려워하는 18세~39세의 청년 사회초년생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하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상담을 신청하면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게 1:1 대면으로 30분간 민법뿐만 아니라 형법적인 부분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ㅇ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내일재단 네이버 예약(naver.me/xVAo8TQX)을 통해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ㅇ 법률 상담은 6월 3일부터 시작하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0:00~12:00, 14:00~16:00에 청춘두두두에서 진행된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042-719-8432)으로 문의하거나 대전청년포털,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기 등 여러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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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 6월 3일부터 서비스 제공기관 접수 - □ 대전시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ㅇ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ㅇ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ㅇ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ㅇ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10월 이후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은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시설, 인력 및 자격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ㅇ 제공기관 등록 신청 전에 소속된 제공 인력이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7월 시작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시민의 정신 건강 돌봄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ㅇ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홈페이지(실국별 홈페이지) 자료실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ㅇ 기타 궁금한 사항은 5개 구 보건소(동구 ☎042-251-6121, 중구 ☎042-288-8000, 서구 ☎042-288-4500, 유성구 ☎611-5000, 대덕구 ☎608-54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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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주민설명회6월 12일 대전시청 대강당…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 방침 등 안내 - □ 대전시는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6월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ㅇ 노후계획도시는 1980~90년대에 주택공급을 위해 대규모로 공공에서 개발한 이후 20년이 경과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시는 둔산, 송촌, 노은 택지지구가 단일지구에 해당되고, 100만㎡ 이상 지역과 연접 또는 인접한 지역도 대상이 된다. ㅇ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취지에 따라 여러 단지를 통합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공공기여를 전제로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면제, 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단축 등의 특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특히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ㅇ 선도지구는 둔산, 송촌, 노은지구와 같은 정비 대상 지구 내에 지정한 여러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주민 참여도, 추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가장 먼저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을 의미한다. ㅇ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정비 대상 지구별로 정비추진 방향과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이주대책 등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ㅇ 1기 신도시 수도권(5개 지역)은 국토부와 시범적 시행을 위해 정부 기본방침과 지자체 기본계획 및 선도지구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나, 대전시와 같은 지자체는 기본계획수립 이후 국토부 승인과 선도지구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야 한다. ㅇ 이에 따라, 그동안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제정되기 전 2023년부터 노후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타 시도에 비해 선제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추진해 왔다. ㅇ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 결정 전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작성하고, 결정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수립(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추진하여 내년에 선도지구 지정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제정‧시행으로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대전시민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전제조건이 통합 정비인 만큼 주민들의 합의와 재건축 의지가 중요하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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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사, 대전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이장우 시장“머크사와 함께 세계적 바이오 허브 대전으로 거듭날 것”-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둔곡지구에 들어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사·대표 마티아스 하인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ㅇ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외에도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둔곡)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단계와 제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ㅇ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머크사는 총 4천3백억 원(3억 유로)을 투자하였으며, 이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2028년 말까지 3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는 "한국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수준의 연구, 제조 및 서비스를 수행하는 수많은 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머크는 한국이 아태지역에서 머크가 목표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국가라고 확신했다”라고 말했다. ㅇ 그러면서“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신설될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가 한국 및 아태 지역 전반의 생명과학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모멘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과학을 통해 삶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고자 하는 머크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 가능케 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수한 전문인력과 기업이 밀집해 있는 대전과 머크의 만남은 보스턴을 뛰어넘는 세계적 바이오 허브의 시작”이라며 “대전시는 머크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구축과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머크사는 이번 기공식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한국의 과학 연구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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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전문가초청 특강 개최-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 방안 모색 -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모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병욱 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이 원장은 교육과 정주 여건 격차로 지방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의 핵심적인 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배출된 인력이 지역 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대전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차원의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한 연구회 회원들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중고, 대학, 산업,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협력 거버넌스 체제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교육, 경제, 사회의 변화 및 지역과 교육의 동반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학령인구 감소, 청년 실업 문제 완화에 지역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회장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 간사 김진오 의원(서구1, 국민의힘)을 비롯해 박종선 의원(유성구1,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 송활섭 의원(대덕구2, 국민의힘), 이병철 의원(서구4, 국민의힘), 이중호 의원(서구5, 국민의힘),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 이효성 의원(대덕구1, 국민의힘)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의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의원연구회 6개를 운영 중이며 연구회 참여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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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4년‘진잠 건강의 날’개최뿌리 깊은 건강으로 질병에 자유로운 건강마을 조성 30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30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진잠 건강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진잠 건강의 날'은 질병 없는 건강한 마을을 목표로, 유성 남부지역의 건강관리서비스 중심지인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본 행사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혈압, 혈당, 간이빈혈검사를 포함한 건강상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구강교육 및 구강상담 ▲치매자가진단, 알코올 중독 체험 등을 포함한 정신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성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해 지역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건강보건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중 발견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촘촘한 건강생활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생활하는 터전 가까이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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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갈 6개의 새로운 코드- 2024년도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참여작가 선정 -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넥스트코드’의 2024년도 작가 6인을 선정했다. ㅇ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ㅇ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하여 심사했다. ㅇ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전체를 뒤덮으며 기억의 주체를 개인에서 풍경으로 옮겨 가는 것이 특징이다. ㅇ 김동형은 설치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자칫 비효율적이고 무의미하게 여겨지는 행위들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묻는 동시에 인간의 존재와 사회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ㅇ 송지현은 단국대학교와 영국 RCA(Royal Colleage of Art)에서 도자를 공부하고 현대적 언어로 도자를 새롭게 해석한다. 물질과 재료에 대한 밀도 높은 탐구를 기반으로 성실하면서도 독창적 조형 언어와 서사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ㅇ 이정성은 회화를 매체로 사회와 구조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양가적 요소와 감정을 탐구한다. 특히 사회와 예술이 관계를 맺는 방식, 사회적 관계 속에서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고 동시대의 불안과 균열을 일종의 에피소드처럼 연출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ㅇ 염인화는 확장현실(XR) 리서처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상호연결 및 운용되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하여,‘3D 퍼포머티브 장치-환경’을 창작한다. 관람객의 인지, 심리, 신체적인 참여를 토대로 한 역할 수행 방식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상호수행성(inter- performativity)이 적용된 작업이 특징이다. ㅇ 장동욱은 유년기 모호한 기억과 교차하는 풍경들에 관심을 둔다. 도시의 삶과 그곳에서 소멸하는 것들, 누군가의 흔적에서 발견하는 애잔함과 상실감을 특유의 색채와 이미지로 기억을 더듬듯 그러나 담담하게 표현한다. 그의 작업은 마치 도시 이면에 남겨진 기억을 수집하고 나열한 사라진 시간의 기록과도 같다. □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1999년부터 이어져 온 대전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전은 대전·충청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그들의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 활동을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전환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환경을 제공하는 미술관의 의무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편,‘넥스트코드 2024’는 7월 19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료, 창작지원금이 지원되며 올해는 특별히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메종 갤러리아 대전 내 팝업 전시도 동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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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모집- 유망중소기업 30개 사 내외 선정… 정책자금 금리우대, 마케팅 지원 - □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ㅇ 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ㅇ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28일 현재 대전 관내에서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타 지역 영업 기간과 합쳐 3년 이상 영업 중인 기업도 해당된다. ㅇ 대전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정착도 및 기여도, 재무상태, 기술성 등을 평가하고 대전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30개 사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ㅇ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우대지원 ▲신용보증특례 및 서울보증 확대 지원 ▲국내 ․ 외 전시 및 박람회 참가 우대 ▲지방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5년이다. ㅇ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42-380-3022)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42-380-3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대전시를 선도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기술, 경영 및 판매력 등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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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3명 중 1명은 타슈 탔슈~시즌2 도입 이후 이용률 8배 증가… 회원도 26만 명 늘어 - 외삼동 외 4개 지역에 권역별 정비센터 개소, 운영 인력도 지속 충원 - □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전시민의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ㅇ 타슈는 2022년 7월 시즌2 도입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타슈회원이 15만 명에서 41만 명으로 26만 명 증가했고, 타슈 이용률도 21년 52만 건에서 23년 430만 건으로 약 8배 증가했다. ㅇ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이 24%로 가장 높아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티머니고와 연계해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 시 마일리지를 제공도 하고 있다. ㅇ 타슈는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색상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전거 성능 개선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ㅇ 대전시는 자전거 정비 효율 향상과 지역상생을 위해 중구 대사동 등에 4개의 권역별 정비센터가 5월 20일 개소했다. 그동안 외삼동 타슈센터 1곳에서 이루어지던 정비 수요가 권역별로 분산되면서 빠른 대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ㅇ 최근에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광주광역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 타슈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타슈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 대전시는 앞으로도 공공자전거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더 높일 계획이다. ㅇ 현재 4,900대 운영 중인 타슈는 2026년까지 7,500대로 늘리고, 대여소도 같은 해 1,500개소로 더 촘촘히 설치한다. ㅇ 타슈 증가에 따른 반납, 재배치 등의 시민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타슈센터의 운영 인력도 2027년까지 연차별 충원한다. ㅇ 또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분별한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하반기에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도입하는 등 타슈 대여 시스템도 대폭 개편하고, 고의 파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의 운영 및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앞으로 타슈의 지속 확충을 통해 시민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대전이 일류 자전거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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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 』중기부 앞 집회 개최- 투쟁위원회 임원·주민 대표 등 대거 참여, 이전 결사반대 의지 높여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는 27일 투쟁위원회 임원과 주민 대표를 비롯한 관내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소진공의 유성 이전 계획에 대해 상급기관인 중기부에 항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소진공 이전 결사 반대’,‘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사퇴’,‘소상공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집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소진공 이전 저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전에서 출발했다”라며“원도심에 얼마 남지 않은 공공기관 중에서도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해 설립된 소진공이 직원의 편리를 위해 원도심을 떠난다는 건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원도심에 남아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현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장은“소진공의 상급기관인 중기부가 소진공 본사 사옥이 이전하는 데에 책임이 없을 수가 없다”라며“소진공 측의 이전 논리들이 부정되고, 중구 잔류 당위성이 분명해지고 있는 지금, 중기부는 소진공이 이전 계획을 철회 하도록 전면 재검토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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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탑승 시 일회용컵 음식물류는 안돼요!대전시, 음식물 반입금지 규정 담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개정 - 버스기사 승차 거부 가능, 市 구체적 기준 만들어 해석 다툼 예방 - □ 대전시는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 규정을 담은「대전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승차 거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ㅇ 5월 17일 자로 개정된 조례는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는 승객이 안전한 운행에 위해가 되거나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운송을 거부하거나 하차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예로 일회용 포장 컵이나 그 밖에 밀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긴 음료, 음식물을 소지한 경우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 대전시는 조례와 관련해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의 승차 거부 내용에 대한 해석의 다툼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ㅇ 먼저, 반입 금지물품은 일회용 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 얼음 등 음식물, 일회용 컵에 담긴 치킨, 떡볶이 등과 같은 음식물,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꽂힌 캔, 병 등에 담긴 음식물, 여러 개의 일회용컵 운반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이다. ㅇ 반입 허용 물품은 비닐봉지 등에 담긴 소량의 채소, 어류, 육류 등 식재료, 밀폐된 텀블러,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 등에 담긴 음료, 따지 않은 캔에 담긴 음식물, 종이상자 등으로 포장된 치킨, 피자 등 음식물이다. ㅇ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시내버스 내부 및 정류장 등에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운수종사자에게도 별도 로 교육하여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는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거나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구체적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승차 거부의 해석으로 인한 다툼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바뀐 규정에 관심을 두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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