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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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 이금선 의원, 학생들 눈높이에서 질의·답변 시간 가져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4일(금) 동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이에 대한 찬반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면서 일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보는 경험을 했다. 2분 자유발언으로는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주제로 학교와 학원에서 계속 앉아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도 게임하느라 앉아만 있음을 지적하며 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참석해 일일 의정활동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금선 의원은“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주제에 깊이 공감하고 이렇게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 여러분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걸 지켜보니 매우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청소년의 목소리 듣고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 정치와 사회에 대해 접할 때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발표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도 수용할 줄 알아야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일일 의정활동 체험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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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 - □ 대전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선다. ㅇ 2022년 1월부터‘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고, 올해 1월 27일부터 음식점, 숙박업소, 제과점 등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 대상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 대전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지 2만 부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시 공식 SNS는 물론이고 지하철, 시내버스 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홍보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ㅇ 또 대전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 중대산업재해 관련 자료를 게시하여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활용하도록 했다. □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고 사업주가 무조건 처벌 받는 것은 아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다했다면 처벌받지 않는다”라며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 대전시도 민간 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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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24일“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고시- 20일 행안부 조건부 승인,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근거 마련 - □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는 24일 광역 공동사무를 추진할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을 고시했다. ㅇ 규약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마련했고 각 의회 의결을 거쳐 20일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 24일 4개 시도가 동시에 고시하면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 행정안전부는 규약을 승인하면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을 올해 11월 30일까지 변경하는 조건을 부여했다. ㅇ ‘지방정부’라는 용어 사용이 헌법·법령 규정 취지에 위배되고 추후 명칭 사용에 따른 국민·공무원의 혼선이 우려된다는 것이 행안부의 입장이다. ㅇ 이에, 4개 시도는 합의를 거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대체 명칭을 결정한 후, 각 시도 9월 임시회에 상정하여 재의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연합의 규약 부칙 제2조에 따라, 고시 후 6개월 이내에 사무를 개시하여야 하며, 조직 구성과 사무소 위치 등을 정해 올해 정식 사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ㅇ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예정대로 출범한다면 지방자치법 제12장에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출범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부산·울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명칭: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는 ‘22년 4월 규약 승인 이후 출범 전 규약 폐지 □ 이장우 대전시장은“충청권 시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초광역권을 향한 새로운 도전은 충청권의 동반성장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질 거라 기대한다”라며 “초광역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이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해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정부에서도 지방소멸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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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코리아휠(주) 1170억 이전 투자협약 체결-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에 본사와 생산라인 신설 - - 대한민국 대표 스틸휠 생산 중견기업, 고용 창출 기대 - □ 대전시는 2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틸휠 생산업체 코리아휠(주)과 1,170여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코리아휠(주) 최훈 회장을 비롯해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대규모 이전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 코리아휠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용 스틸휠 생산 전문업체로서 국내 자동차업체 납품 및 미국 트레일러 업체에 직수출하고 있으며 2001년 이래로 23여 년 동안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스마트팜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코리아휠(주)은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일부 신규 생산라인도 신설한다. 이로 인해 이전 직원 200여 명과 가족들, 신규 채용 직원 100여 명으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고 특히 신규채용 직원은 지역 자동차 관련 특성화 고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으로써 작년 매출액 1,181억 8,300만 원으로 내년도 상장 계획도 추진 중이며 상장 시 대전 시가총액을 증액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1,170억 원 대규모 투자와 함께 많은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이전 투자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높은 삶의 만족도, 도시브랜드 평판이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에 대규모 투자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코리아휠(주) 최훈 회장은“대규모 투자계획으로 대전시로 본사, 공장, 연구소를 이전하고 추가 신규 스틸휠 생산라인 구축하여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특히 많은 고용인력이 필요한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제조 사업인 만큼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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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교육공무직원 고용안정 방안 절실-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조례 제정 10년의 평가와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2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조례 제정 10년의 평가와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관리 조례」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 인사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교육공무직 직무분석과 임금체계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임금체계 및 구조와 관련 이슈 △직무평가 과정 및 결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이성희(산흥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원), 박승욱(대전관저초등학교 초등스포츠강사), 김용범(대전신계중학교 전문상담사), 김정순(대전대화초등학교 교무실무원), 이상녕(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 정책국장), 한진경(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장) 등 교육공무직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 인사관리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상녕 정책국장은 “2015년부터 시행된 대전 교육공무직 조례를 통해 학교 비정규직의 신분이 정의되고 고용안정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조례 개정 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직 존재한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공무직 조례 제정 10년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직무·임금체계 개편 등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근무 여건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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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자립 준비 청년 꿈 펼칠 희망의 디딤돌 되길”23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참석 축사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3일 선화동에 위치한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의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위해 힘써 온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희망디딤돌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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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광역시 탄소중립과 배출권거래제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안경자 의원 주재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배출권거래제와 외부거래 등 논의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래) 주재로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전광역시 탄소중립과 배출권거래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안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고, 문충만 대전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윤오섭 한밭대학교 명예교수, 이동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센터 연구위원, 이상근 기후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목표를 달성하고 실천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배출권 시장 규제 개선 및 참여자 확대 등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또한, 배출권거래제와 외부사업 제도의 목적과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대전시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경자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배출권거래제의 활성화와 대전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시의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에서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소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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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시험- 15곳 업체 대상… 굴뚝 먼지 시료 채취와 배출가스 측정 능력 검증 -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진행한다. ㅇ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관내 15개 업체의 굴뚝 먼지 시료 채취 능력 및 배출가스 자동 측정기 운영 능력을 검증한다. ㅇ 보건환경연구원은 측정대행업체의 측정 실무능력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평가자료를 최종 심의하여 80점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한다. ㅇ 지난해 13개 측정대행업체 평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 부적합 시에는 한 번의 재평가가 주어지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이면 영업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ㅇ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평가 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평가 시 안전 준수사항 및 측정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측정능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해 특히 대기환경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측정업무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일선에서 대기환경의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대행업체들의 측정 능력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지역 대기분야 평가 대상 측정대행업체는 2023년 13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배출허용기준 확대에 따른 검사수요 증가로 숙련도 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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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위한「희망디딤돌 대전센터」문 열어- 23일 개소식… 보호부터 자립까지 통합 지원서비스 제공 - □ 대전시는 23일 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인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ㅇ 개소식에는 이장우 시장,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립준비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희망디딤돌사업 소개 영상, 기념사, 축사, 입주 청년 소감,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지난해 3월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대전아동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아동복지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년여 추진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ㅇ 전국에서 11번째 희망디딤돌사업의 성과물인 대전센터는 삼성 임직원들이 기부한 50억 원으로 건립하고, 3년간 운영비로도 사용되며, 2026년부터는 대전시에서 기부채납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ㅇ 대전센터는 대전 중구 선화동(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실 14실, 체험실 4실, 공유공간,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1실의 생활실을 지원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취업·재정관리·심리교육 등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보호가 종료되지 않은 15세 이상의 시설아동에게도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자립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자립을 미리 경험해 보는 자립체험실도 운영하게 된다. □ 개소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며 “대전시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ㅇ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보금자리와 함께, 삶의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찾아줄 가족과 같은 존재다”라며,“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와 희망디딤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ㅇ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대전센터에서 실패와 성공을 배우고 경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양승연 회장은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비빌 언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매년 전국적으로 약 2,0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전의 경우 보호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의 수가 약 700여 명으로 매년 50여 명의 아이들이 보호가 종료돼 시설을 퇴소하고 홀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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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대전시 MZ공직자 조직 적응 프로그램, 사람책 도서관 시범사업 - 기획, 민원 등 5급 이상 퇴직 공직자 13명 선정, 멘토-멘티 기대- □ 대전시 퇴직 공무원들이 MZ세대 공직자들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선다. ㅇ 시는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직자들을 위해 퇴직 공직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 대전시의‘사람책 도서관’은 유능한 퇴직 공직자를 책처럼 활용하도록 만든 시범사업으로, 기획, 토목, 교통, 국제행사, 인사, 조직 생활, 민원 대응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5급 이상 퇴직 공직자 13명을 선정했다. ㅇ 사람책은 후배 공직자를 만나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인재개발원에 출강해 현직 공직자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 사람책은 13명의 이력, 연락처, 소개 글을 담은 실물 책자를 제작해 시청사 3층 행정자료실에 비치했다. ㅇ 사람책 대출을 원할 때는 행정자료실에서 실물 책자를 열람하고, 사람책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대화 장소와 일시를 결정하면 된다. ㅇ 대출 자격은 시청뿐만 아니라 자치구, 사업소, 소속기관 등 대전시 공직자 모두에게 열어둘 예정이다. □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0%가 신규직원 업무적응 시스템 부족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라며, “사람책이 신규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조직융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사람책 도서관’사업을 통해 한 번의 사람책 대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수 있는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ㅇ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람책을 상시 추천 받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사람책 목록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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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인권,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미래의 가치'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보호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 정책 강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공동주관 하는 것으로 ‘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지역의 임신과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영아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적 지원을 강화하고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자연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김송희 대전자모원 원장,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해열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오병준 아동보육과장, 이명신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 팀장,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좌장을 맡은 안경자 의원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아이를 낳아야 할지 고민하고, 낳아서도 유기 등의 범죄를 선택하는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자 의원은 작년 9월 제27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위기임산부 지원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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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시 최초 새내기 직원 ‘도약휴가’ 부여-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대상 5일 특별휴가 부여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대전시 최초로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5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전광역시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22일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 내용을 보면,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 해당 재직기간 중 5일의 특별휴가를 허용하는 내용과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의 경우 장기재직 휴가를 20일에서 25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악성 민원과 부족한 복지혜택 등으로 공직을 떠나는 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새내기 직원들의 휴가 일수를 조정해 복지혜택을 강화하고 악성 민원에 강경한 대응으로 직원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내기 도약휴가의 도입과 장기재직 휴가의 확대가 구민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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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탄소중립 달성 및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 논의하기로23일 안경자 의원 주재로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2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탄소중립과 배출권거래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출권 시장 규제 개선 및 참여자 확대 등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에 관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좌장은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으로, 문충만 대전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맡고, 윤오섭 한밭대학교 명예교수, 이동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센터 연구위원, 이상근 기후환경정책과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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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22일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일환 - □ 대전시는 22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ㅇ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공정성 확보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제도 교육과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ㅇ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이해충돌방지법 법령 위반, 조직 내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라면서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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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긴급돌봄 지원사업 본격 추진- 사망 등 주돌봄자 부재 돌봄 필요 시민에 가사·이동지원 등 - □ 대전시는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입원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ㅇ 지원대상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돌봄 유사 서비스 중복이용 불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ㅇ 긴급돌봄서비스는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일간 72시간 이내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본 돌봄(신체활동 지원)과 가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ㅇ 비용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무료이고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본인부담이 차등 부과(50%~100%)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042-331-811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시민의 불안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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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 물류산업 육성 앞장- 물류산업 및 물류로봇 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 □ 대전시는 22일 물류산업과 물류로봇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정사업본부, ㈜한진, ㈜롯데로지스, ㈜아세테크, ㈜트위니 등 물류 관계 기관과 기업이 참석했으며, 물류기업과 물류 서비스로봇 기업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참석자들은 지리적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 집적화된 40여 개의 기업 물류센터 등 대전 지역의 강점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차세대 물류산업 선도를 위해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흐름에 의견을 모았다. ㅇ 또한, 물류로봇 기업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기술과 소개를 통해 지능형 로봇과 접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실증사례를 공유하고, 대전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기업 간 지속적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물류 생태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 물류산업의 강점과 지역기업 기술력을 확인하고 발전을 기대하는 자리였다”라며 “첨단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대전으로 도약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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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 필봉이(필름 봉사하는 사람들) 손소리복지관에 재능기부활동 진행“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누군가를 돕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히려 도움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오늘 하루도 집에 가는 순간까지 기분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항상 제가 더 얻어가는 기분이에요.” 자원봉사단체 필봉이(필름 봉사하는 사람들)이 지난 20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을 방문하여 인테리어필름작업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삼성인테리어필름·강원총판의 후원을 통해 진행 되었으며 봉사단 회원20명이 힘을 합쳐 복지관내 사용 중인 벽면, 문짝, 테이블 등 필름작업이 필요한 모든 곳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자원봉사단체 필봉이는 필름 봉사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전국에서 모인 인테리어필름 시공기술자들이 모여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개인가정등 본인들이 가진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는 단체이다. 또한 이들은 유튜브 채널 백스필을 운영하며 인테리어필름에 대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일들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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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대전 특수학교 설립 공론화 점화- 대전 특수학교(급) 과밀 해소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대전시의회는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주재로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육학생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과대특수학교·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동석(대전시 과밀학교(급) 해결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전 특수교육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대전시교육청이 공립특수학교 1개 설립을 약속했으나 신규 부지확보조차 못한 상황을 피력하면서,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서구, 중구 등 최소 2개 특수학교 설립 방안 △기존학교 전환 및 활용 △특수학교 다양화·특성화 등을 촉구했다. 토론자로는 강영미(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사재학(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특수교육위원장), 권우미(대전가원학교 교장), 권순오(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등 특수교육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과밀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특수교육학생의 교육여건을 점검해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특수교육기관설립준비위원회’ 재가동 등 특수학교 설립과 특수교육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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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미래를 꿈꾼 남선중 학생들- 이한영 의원, 체험활동 지켜보며 학생들과 대화 나눠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1일(화) 남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 난민수용’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그에 따른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의 의회를 통해 실제 입법 활동을 체험했다. 처음부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본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 머리를 맞댄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의원님께 감사하고, 국가 간의 내전, 갈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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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지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지원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이상래 의장은 부모의 연령이나 국적,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출생은 소중하다는 캠페인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대전시의회는 영아가 권리를 가진 국민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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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2일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보호 정책 강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 정책 강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공동주관 하는 것으로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으로, 김자연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김송희 대전자모원 원장,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해열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이명신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 팀장,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에 대한 보호 체계 현황과 지원 강화, 영아 권리보호 제도 정착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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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 카카오와 상권 디지털 전환 협약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0일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와 주식회사 카카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단골거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소비자와 소통하여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 직원과 디지털 전문 튜터가 상점에 방문해 1:1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모바일과 SNS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금융 지원,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예약하기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기회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고객과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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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80일 SNS 이벤트 진행- 축제장에 나타난 꿈씨패밀리 캡처 인증, 100명 추첨 기프티콘 경품 지급 - □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 D-80일을 맞아, 축제 홍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SNS 이벤트를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ㅇ 이벤트 참여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 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움직이는 GIF 영상을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꿈씨패밀리를 캡처하고 인증하면 된다. ㅇ 캡처된 사진은 SNS에 게시된 참여 링크에 사진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편의점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ㅇ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ㅇ 시는 오는 8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장에는 대전을 상징하는 캐릭터 꿈씨패밀리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꿈돌이와 함께하는 재미난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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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 4년 연속 우수- 자체평가 과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 등 긍정 평가 - □ 대전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ㅇ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는 2023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자율계정)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대전시가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자체평가의 과정·결과·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ㅇ 지난 2월 자체평가 종합보고서를 지방시대위에 제출하였으며, 1차 상위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쳐 5월 16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로 상위평가 결과가 최종 확정되었다. □ 지방시대위원회는 2024년도 대전시의 자체평가 전반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지침에 따른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하였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ㅇ 자체평가 대상 사업은 `23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총 13개, 지특회계 예산액 343억 8,000만 원) 중에서 10억 원 이상 규모의 5개 사업(지특회계 예산액 210억 원)이었으며, 사업계획-집행과정-사업성과에 대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별로 평가등급(우수 1개, 보통 3개, 미흡 1개)을 부여하였다. ㅇ 상위평가 종합의견서에 따르면, 평가대상 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도시계획, 건축공학 문화정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자체평가 위원으로 선정한 점, 평가 사업별 2인 전담 위원제 운영 및 분과위원회 간 교차 검토, 이의신청 심의 절차 준수를 통해 자체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고, 모범사례의 공유·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우수사례 선정을 추진 중이다. ㅇ 지난 4월 지방시대위원회에 대전시 지역균형발전사업(자율계정) 우수사례 1건을 추천하였으며 서면평가 통과 후,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되어 지난 5월 10일 현장조사단의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ㅇ 지방시대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10월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에 배포되며 지자체 표창, 개인포상, 정책 연수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대전시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 이홍석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지방시대 구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집행-성과 모든 과정에 힘쓸 것이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시·자치구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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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데이터 활용 허브 도시로 도약건양대병원과‘의료데이터 안심존’개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 기대 - □ 대전시가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나섰다. □ 대전시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21일‘의료데이터 안심존’을 개소했다. ㅇ ‘의료데이터 안심존’은 개인 정보 문제로 접근이 어려운 의료데이터를 지역기업 등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대전시가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과기정통부 주관‘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하게 됐다. ㅇ 건양대학교병원 및 참여 의료기관 등에서 수집한 의료·건강·헬스케어 데이터를 수집·가공하여 보안이 강화된 폐쇄 공간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나 연구자 등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ㅇ 또한 기업과 연구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분석실 22석 및 그룹 분석실 4석과 GPU 컴퓨팅 자원 등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ㅇ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 포함 총 133억 원을 투입하여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 연계·활용플랫폼과 데이터 안심존을 구축하고 1~3차 의료기관 간 진료 정보 교류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갖춰 기업 지원과 시민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데이터 안심존은 대전시가 인공지능 융합 의료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의료데이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지역 의료기관과 헬스케어 기업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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