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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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 세종지방법원법 등 법사위 처리 거부한 국민의힘 규탄- 강 의원 , " 국민의힘 , 21 대 국회의 마지막 민생 ‧ 개혁 입법 기회 뭉개 “ - 강 의원 , “22 대 국회에선 세종시민과 국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여당돼야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세종시을 ) 이 29 일 ( 수 ) 21 대 국회의 마지막 법사위 전체회의를 무산시킨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했다 . 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공표해 “ 이번 회의는 21 대 국회에서 민생 ‧ 개혁 입법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 라며 “ 국민의힘이 끝끝내 법사위 회의를 거부하면서 어렵게 진전시켜온 마지막 입법 완수의 기회를 완전히 뭉개버렸다 .” 라며 규탄했다 . 지난 7 일 , 법사위 법안심사 1 소위를 통해 29 개의 법안이 통과되었고 , 이 중에는 양육 책임을 다하지 않은 부모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이른바 ‘ 구하라법 ’ 과 세종시 관련 법안인 ‘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 법사위 전체회의만 개의해 통과되면 본회의까지 처리될 수 있었으나 , 여당인 국민의힘은 ‘ 채 상병 특검법 ’ 등을 두고 정치적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법사위 개의에 줄곧 협조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 이 에 강준현 의원은 “ 국민의힘이 뭉갠 것은 단지 법사위 회의만이 아니라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심판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뭉갰고 , 지난 4 년간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지 못한 21 대 국회가 국민께 지녀야 할 최소한의 부끄럼과 양심마저 뭉갠 것 ” 이라고 비판했다 . 또 , 강준현 의원은 “22 대 국회에서 민생 ‧ 개혁 입법과 못다 이룬 세종시민의 염원 또한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 ” 이라면서 , “ 국민의힘이 세종시민을 포함한 국민의 민생 , 사회 정의와 균형발전 등 국회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 책임 여당의 자세를 보이기를 촉구한다 .” 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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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예제초·전정사업 재해예방 교육- 29일 전정작업 업체 등 대상…재해 발생 사례, 안전대책 등 공유 -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29일 ‘2024년 도시공원 및 녹지 예·제초 및 전정사업’ 시작 전 관련 업체 대표자와 현장 소장 등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수행 전 직무 재해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해예방기술지도 전문강사는 전기톱, 예초기 등 작업도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전지작업, 예제초 작업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재해 발생 사례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사업 관계자들이 숙지하도록 했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이번 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해 사업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작업에 앞서 철저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종시 공원 경관을 가꾼다는 자부심을 갖고 작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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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 개최- 6월 5일, 염건령 강사 초빙…청렴 사회 공직자 역할 등 교육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내달 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투명하고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염 소장은 ▲청렴의 중요성 ▲반부패 관련 국내외 사례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연은 공무원, 시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온라인(https://naver.me/5ew1vs9N)을 통해 하면 된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청렴시민학교는 세종시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과 공직자의 윤리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수강 신청 관련 문의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044-865-30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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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29일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9일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의정박람회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제도 도입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세종시 답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박람회 참석자 중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사람에게 전시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을 위한 기부자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과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으로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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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 찾는다- 30일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상생발전 방안 논의 등 - 충청권 특별지방자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0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 충청권 4개 시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충청권 지역 전략산업 기반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안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조와 교통망 체계 구축 방안 등 충청권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지역 간 상생발전 모색에 주력한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지역연구원 등 초청 패널과 발제자가 해당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권 광역연합 모델을 정립하고 논의된 내용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병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초광역기획과장은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도출한 구체적인 방안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초광역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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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주관으로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한자리에 모인다-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29일 지방자치회관서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는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토론회와 토크 콘서트, 전시 및 홍보 부스, 지역별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는 이번 의정박람회를 계기로 공동 성명서 발표는 물론, 특별자치시‧도의 주요 현안 및 비전에 관한 논의를 통해 협업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논의로부터 수렴된 내용은 이후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특별자치시‧도 자치분권 의정박람회가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치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화합과 연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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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1회 세종단오제’단오맞이 세종시 민속씨름대회 참가자 모집씨름판 위에서 진행되는 씨름 대회 및 다양한 체험 및 공연 진행 오는 6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제11회 세종단오제’ 단오맞이 세종시 민속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제11회 세종단오제’의 씨름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원, 세종특별자치시씨름협회의 공동주관으로 ‘단오맞이 세종시 민속씨름대회’가 개최된다. 17세 이상 남·녀 일반부 각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대회의 1위에게는 트로피 및 20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유·초·중등부는 현장에서 민속 씨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속씨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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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서류제출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채택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제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서 의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 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2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 협의회 개최 결과’ 등 보고 안건 4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불성실 및 비협조 행태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성실하고 신뢰성 높은 자료 제출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법」 제48조의 서류제출요구권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권한 중 하나인 안건 심의에 관련된 서류제출요구권(제48조)과 행정사무감사권 및 조사권(제49조)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의회 심의 및 감사‧조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법령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서류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지방의회는 자료 제출 거부, 중요 정보 누락 등 불성실한 자료 제출로 본연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국회의원의 자료 요구 시 「개인정보 보호법」 등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국회법」과 같이 「지방자치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외에도 20여 개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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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의원들, “세종시법원 설치 위한 법사위 개의를 촉구한다”-민주당 세종시의원들, 28일 법사위 전체회의 개의 촉구 퍼포먼스 -세종시 법원설치법 본회의 상정 위해 법사위 오늘 반드시 개최해야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의원들은 ‘세종시 법원 설치는 40만 세종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28일 오후 1시 세종시의회 앞에서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가졌다.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여야합의로 지난 7일 ‘세종시 법원설치법’이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과해 이제 법사위 전체회의 및 본회의만 남겨놨는데,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법안 통과는 헌법상 당연한 책무이자 세종시 법원 설치는 4년을 기다려온 세종시민의 염원인 만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오늘 법사의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준현 세종시을 국회의원도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를 촉구해오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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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지방법원 설치 막바지 총력전- 28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 면담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최 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제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29일까지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지난 7일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나, 각종 현안으로 인해 회의 개최 여부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두 번의 면담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와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지난 7일 개정안이 어렵게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이뤄진 만큼 마지막까지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 간 합의로 소위를 통과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동안 최민호 시장님의 노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여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여러 현안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에 대해 여야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 법제사법위원장은 “만약 제21대 국회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며 “후임 법제사법위원장에게도 내용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10일 소병철 소위원장을 만나 건의했으며, 23일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등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광폭 행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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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2024년 행복나눔스포츠교실 스포츠버스’공모사업 선정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2024년 행복나눔스포츠교실 스포츠버스' 지원 개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에 밝혔다. 스포츠버스는 교육부에 등재된 산간, 벽지(외딴지역)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에 찾아가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버스 체험 행사로는 스포츠버스 체험과 외부이벤트 체험(뉴스포츠, 명량운동회)을 각종 이벤트 물품을 지원받아 6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평소 운동을 접하기 어려운 산간·벽지지역에 스포츠버스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지역문화행사 참여를 독려하면서 균등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조성 및 스포츠참여 형평성 제고에 기여, 지역사회의 통합, 생활체육 기회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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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상반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조치원소방서(서장 이진호)가 지난 27일 산악사고 발생이 많은 오봉산 일원에서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산악사고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족, 추락, 조난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GPS 및 드론을 활용한 수색·탐색 구조 ▲로프를 활용한 수직·수평 구조 ▲각종 산악구조 장비조작 숙달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접근경로 파악이 중요하다”며 “대원들의 산악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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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작은도서관, 28일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와인 특강·노래 만들기·새활용 원예 3개 강좌…5곳 운영 -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28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16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소정, 연동면, 장군면, 전의도래샘, 조치원읍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와인 특강’, ‘우리 동네 노래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원예’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와인 특강은 와인 입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와인 관련 주제 도서를 참고해 와인에 대한 기초지식, 음식과 함께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노래 만들기는 초등학생들이 가족, 마을에 대한 도서를 참고해 직접 가사를 짓고 리듬과 멜로디를 작곡하며 나만의 음악을 창작하는 강좌다. 새활용(업사이클링) 원예 강좌에서는 환경 그림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병 만들기와 꽃꽂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강좌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진행 중이며 관련 문의는 세종시립도서관(☎044-301-43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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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세종 봄수박, 학교급식에서 만나요- 28톤 규모 제공…연말까지 배, 포도 등 지역 과일 무상 지원 계속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학교급식에 최초로 싱싱세종 봄수박을 무상 현물 지원한다. 시는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5개교 6만 3,192명에게 약 1억 원 상당, 28톤 규모로 싱싱세종수박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학교 자체 발주로 세종산 봄수박을 학교급식 식단에 반영한 경우는 있었지만, 시가 현물 형태로 전액 무상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6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과일이 사라지는 추세나 시는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으로 학교급식에서 과일을 지속 제공할 수 있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은 공급자인 농업인과 수요자인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보석 같은 사업”이라며 “세종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인력을 보유한 공공급식센터와 의회, 교육청, 관내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해 세종산 제철 과일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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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방시대위, 경제·산업 육성 방안 본격 논의- 28일 기회발전특구 중심 균형발전 세미나…기술혁신 주도 등 건의 -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세종시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28일 메타45카페에서 시민과 경제 관련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미나는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계획에 대한 발제, 종합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앞서 참여자들은 ‘세종지방법원 환영’,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완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김송년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은 정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등을 전달했다. 이어 배동수 세종테크노파크 팀장이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비전·목표, 추진전략, 추진체계 및 지구별 세부계획 등 시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허문구 시 지방시대위원회 경제·산업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세종시 경제·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기회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사이버보안, 모빌리티 등 관련 산업의 집적을 통한 기술혁신 주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창업 생태계 마련,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밖에 언론에서 바라본 경제산업 개선 필요 분야와 개선 방안,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경제·산업 육성 방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 등도 논의됐다. 시는 이날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기회발전특구 계획안을 보완하고 시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부 등 중앙정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자족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경제·산업 측면의 부흥을 이뤄낼 필요가 있다”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제2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자치발전, 교육·대학혁신, 지역활력 분과 등 시 지방시대위원회 각 분과가 주체가 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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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출범- 27일 자치경찰위 위원 임명…위원장에 남택화 전 충북경찰청장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남택화 위원장과 김영식 서원대 교수, 김정환 한국영상대 교수, 김재선 전 홍성경찰서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도현택 변호사, 성은정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를 실현하고 세종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택화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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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의원들, “채상병 특검법 처리, 꼭 이뤄져야 합니다”-민주당 세종시의원들, 27일 ‘채상병 특검은 국민의 명령’ 외쳐 -28일 국회 본회의 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통과 촉구 피켓 퍼포먼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의원들은 ‘채상병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의회 앞에서 “채상병특검은 국민의 명령”을 외치며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은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범)이 다시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두고 있다”라며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 밝히는 일은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모두 한 목소리를 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퍼포먼스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효숙·김현옥·김현미·김영현·김재형·박란희·안신일·이현정·유인호 시의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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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 금남파출소, 양귀비 재배 예방 및 구별법 홍보활동-열매가 동그란 형태, 꽃잎에 검은 반점, 줄기에 잔털 없으면 마약류 양귀비-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최근 농촌지역에 관상용으로 잘못 알고 자생한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단속되는 사례가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구별법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금남면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바람에 의해 실제 양귀비가 텃밭이나 마당에 자생하는 경우가 있고, 이를 관상용인지 구별하지 못해 재배하다가 단속이 된 사례가 있었다. 예전에는 나이가 많으신 농민들은 배가 아프거나 통증이 있을 때 처벌된다는 것을 모르고 만병통치약으로 양귀비 잎과 줄기를 끓여서 복용하는 사례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소량일지라도 마약류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위반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최근 세종시 농촌지역에서 고의 또는 마약류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잘못알고 화단 등에 재배하다가 경찰에 단속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마약류 양귀비는 열매가 동그란 형태이고,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하며 줄기에 잔털이 없다는 점에서 관상용과 구별된다. 이에 금남파출소와 이장단 협의회, 남세종농협에서는 마을앰프방송, 마약류 양귀비 구별법을 웹메일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농가 주변에 야생으로 자란 양귀비 발견시 폐기 처분하며 은밀히 의도적으로 밀경작 현장을 발견할 경우, 관할 파출소 및 경찰서에 적극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김종길 파출소장은 “경찰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를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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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사후개입 실시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헌무)는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조절력 향상을 돕기 위해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대한 사후개입을 실시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 1학년, 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들은 학교를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참여했다. 진단조사를 실시한 청소년들은 미디어 사용 일반 사용자군, 주의 사용자군, 위험 사용자군으로 선별되며, 이 중 위험 사용자군으로 선별된 청소년들은 미디어 사용조절 외의 심리적 어려움 여부를 알아보는 ‘추가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진단조사 이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청소년들은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되며, △개인상담 △부모교육 △치료지원서비스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연계 등의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추가심리검사를 실시한 청소년들은 10월 30일까지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을 진행한 후 미디어 사용조절 및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심층상담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임헌무 센터장은 “미디어 사용 조절이 어려운 청소년은 미디어 문제 외에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조하거나,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4-867-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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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재밌게 도로명주소 배워요"- 10개 초등학교 440여 명 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신청을 완료한 10개 초등학교 4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은 도로명주소 홍보영상 시청 후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체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안내 시설물을 설치해 보는 활동을 하며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모형도 만들기, 퀴즈풀기, 홍보 기념품 배부 등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에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앞으로 바뀌게 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신산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 활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며 “건물이 없는 공터와 등산로 등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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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 지원- 27일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소통방식 코칭·맞춤형 놀이법 소개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8세 이하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을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상호작용과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총 13명의 부모는 총 2번에 걸쳐 다양한 놀이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놀이 방법을 익히고 자녀와의 소통방법 및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 특히 평소 자녀와의 놀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사전에 제공받아 아동의 발달 상태와 부모·자녀 간 관계를 파악, 맞춤형 놀이법을 소개했다. 시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및 신청은 읍면동이나 시청 아동청소년과(☎044-300-4932, 495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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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 확산' 읍면동 마을정원 교육27일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정원 조성 사례 공유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4개 읍면동장, 이·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계획을 홍보하고 마을정원의 개념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사례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계획 ▲마을정원 교육(마을정원의 개념 및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마을정원 조성 참여를 이끌어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을 완성하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단순히 녹색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의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완성과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주제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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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6월 개장- 금강변 하천부지 4만 3,000㎡, 36홀 규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금강변 금남교 하부(세종동 747-212번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 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복토 등 작업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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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현안 집중 토의- 24일 '시민과의 대화'…"주민 의견 반영, 내실 있는 사업추진" 약속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4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생활권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한솔동·새롬동·다정동·나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시민 관심 분야, 체감 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각 동 동장들은 지역 현안을 최민호 시장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전달했다. 한솔동은 백제고분군, 금강수변공원, 한글사랑거리 등 역사문화 자원 경관개선, 새롬동은 중심 보행축인 여성친화거리의 활성화를 건의했다. 다정동은 반딧불이 정원 조성 등 제천변 일대 정비방안, 나성동은 백화점 부지와 같은 유휴부지 활용안 등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 주재로 토론의 장을 열고 실국장과 주민들이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글사랑거리 내 조형물 및 편의시설 설치, 크린넷 주변 불법 쓰레기 적치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부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간부공부원에게 건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주문하고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항은 확인 후 일주일 내에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하는 등 제안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 제천변 징검다리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단차 문제 등 바로 시정이 가능한 문제들은 조속한 시일 내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시민과의 대화는 4개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말씀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정 현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월까지 24개 읍면동을 인접성, 생활권 등 특성에 맞게 8개 권역으로 묶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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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4년도 조례안 등 14건 심사- 제89회 정례회 제3차 회의, 원안가결 12건, 보고청취 2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24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공익신고자 등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2024년∼2028년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등 2건에 대해서는 보고청취했다. 아울러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며 세종시의 발전과 개선을 도모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동물 사랑 교육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학교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 사랑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를 예방하고 관련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김학서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 발의로 장제·유족 보상 관련 담당 공무원 확인사항 중 인감증명서를 삭제하여 불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조례안 심사 중 시행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될 의견들도 거듭 제시되었다. 홍나영 위원은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대해 “기부를 위해 학생들의 급식이 소홀해서는 안 된다”라며 급식의 질 유지와 잔식 기부가 양립이 가능하도록 힘써달라고 제언했다. 또한 김효숙 위원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설치된 안전시설이 본래의 용도와 더불어 다양한 용도로도 쓰일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일 방안이 추가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첨언했다. 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심사한 조례안들은 타시도에 앞서는 선제적인 조치를 담고 있다. 해당 조례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세종시정과 교육행정이 선도적 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이날 심사한 안건은 6월 21일 열리는 제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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