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공주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 추진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21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 행사와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이를 기념하고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금연 골든벨 행사는 학령기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골든벨은 팀별‧개인별 금연·절주 관련 객관식 퀴즈, 폐활량 게임 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여 금연 인식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건강증진 홍보관에서는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 ▲점심식사 후 칫솔질 중요성 ▲비만예방관리 및 영양관리 등 올바른 정보제공 ▲감염병 예방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 대상 가상 음주 체험 ▲손씻기 체험 ▲큐스캔 활용 치면세균막 검사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31일 공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 6월 1일에는 관내 미취학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금연·절주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바탕으로 #이참에금연 #이참에금연_공주시보건소 해시태그 후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의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우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신라호텔 숙박권(3명), 키자니아 4인 입장권(10명), 여기어때 10만원 숙박권(20명), 네이버페이 5천원 상품권(10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연 캠페인 누리집(nodam.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금연 실천과 동기부여가 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동참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건강관리과 (☏041-840-3244) / 담당자 이가현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550명 선발- 성적우수 장학생 등 5개 분야 550명 선발, 총 3억 8590만원 지급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 859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이통장자녀,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398명, 고등학생 55명, 대학생 79명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23일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www.gjjanghak.org)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상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92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8374) / 담당자 윤여진
-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과 제2기 청소년의회 의원 위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혜윰’은 공주시 정책이나 지역사회 현안을 모니터링하고,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의견과 해결책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의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날 발대한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주시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청소년의회도 부활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공주시의회 견학과 본회의 방청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살펴본다. 또한, 청소년 모의 회의를 진행해 정책발언권과 참여권 보장 그리고 의회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밖에 다양한 청소년기구와의 교류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미래 지방자치의 주역인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2178) / 담당자 박주연
-
공주시,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구성- 내부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 분석 등 청렴도 향상 총력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2024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부패‧청렴 활동 연계를 위해 새롭게 조직한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는 최원철 시장을 중심으로 강관식 부시장과 국소장, 기획감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의 안건에 따라 참석자들을 다양화해 토론과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차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컨설팅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가 반부패 청렴 공주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신뢰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반부패 청렴공주 협의회’ 2차 회의는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 문의처 : 기획감사실 (☏041-840-2032) / 담당자 오세경
-
공주시, ‘옛 권농의 날’ 모내기 행사 열려- 거점지역 지역 적응성 신품종‧신기술 도입확산 효과 기대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신풍면 북부상담소 인근에서 ‘공주시 적합용 벼 품종 비교전시포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때마침 나라에서 지정했던 옛 ‘권농의 날(5월 넷째 주 화요일)’에 열린 이날 모내기 행사는 공주시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가장 적합한 벼 품종과 드문모 재배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도농가, 청년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 시장은 직접 기계이앙 연시를 한 뒤 향후 공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 육성 품종인 1종 예찬과 보급종인 삼광, 친들 그리고 참진미, 새일미, 새봉황, 드래향 등 신품종 4종 등을 비교 전시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벼 품종을 선택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합용 품종을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선보인 드문모 심기는 평당 50주 기준으로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돈 버는 농업 기술을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벼 품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 재배에 적용하여 차별화된 품종 발굴과 신기술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041-840-8921) / 담당자 윤지혜
-
공주시, 국외 자매도시 일본 모리야마시 방문- 페스티벌 참가 등 우호 협력 및 문화 교류 나서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모리야마시의 초청으로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모리나카 타카후미 모리야마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원철 시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원 등 21명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찾았다. 방문단은 모리야마 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방문일정에 돌입했으며 ‘마리나 비와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모리야마시와 공주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를 소개하고,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공주시와 모리야마시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무대에 올라 우리의 전통음악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사가와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문화적 교류를 이어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일본 모리야마시는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자매도시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뜸했던 양 도시간 교류를 앞으로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행정지원과 대외교류팀 (☏041-840-2548) / 담당자 하늘빛푸름
-
천안시, 지역축제와 관광두레의 상생 협력 모색- 한국관광공사대전충남지사와 ‘지역기반형 관광두레 활성화 포럼 in 천안’ 개최 천안시와 한국관광공사대전충남지사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역기반형 관광두레 활성화 포럼 in 천안’을 열고 지역축제와 관광두레의 상생발전 가능성을 살펴본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사업으로 지역별 전문 PD가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게 밀착 지원하며,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포럼은 한남대학교 이준재 교수의 ‘지역축제와 관광두레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축제 사례를 토대로 한 ‘관광 두레의 지역성, 지속가능성, 공동체성, ‘지역에서의 관광두레 발전’에 대한 토의로 이어진다. 또한 K-컬처박람회 개막식 관람, 천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준비한 유리공예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축제와 관광두레의 상생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엔진교체 42대, 저감장치 부착 1대 총 43대 지원 천안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진교체 대상차종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있으며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롤러·로더 등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차종은 2005년(Euro3)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엔진교체 비용은 장치 규격별로 지게차 최대 1,979만 원, 굴삭기 최대 1,766만 원, 로더 최대 1,252만 원, 롤러 1,085만 원, 지게차 LPG 1,658만 원이며, 저감장치 부착 비용은 738만 원으로 엔진교체 및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엔진 교체 후 2년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의무 사용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고 폐차·말소 시 지원받은 보조금은 회수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건설기계 소유주는 오는 31일까지 누리집(https://www.mecar.or.kr/main.do)에서 저공해조치를 신청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행정공고 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안건 논의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청양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조례안 ▲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제문화 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 업무 협약(안) ▲우산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사용에 관한 협약(안) 등 총 12건(조례 8건, 기타 4건)의 안건에 대하여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군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협의하며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월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예산군,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6월 3∼14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예산군은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5명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7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85개 사업장에 125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및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에 마쳐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체육공원에서 200여명 참여 속 진행 예산군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KT예산지점, 자율방범대 등의 민간기업·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지진붕괴 및 화재발생 대응에서 탈피해 풍수해(호우)를 주제로 최초로 실시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에 따라 이재민 발생과 제방둑 붕괴로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어 이에 대한 훈련으로 비상대응을 비롯해 재난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군은 그동안 훈련참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컨설팅 2회, 훈련참여자 도 상 및 예비훈련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훈련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면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군은 지난 1일부터 훈련 종료 시까지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주간을 현수막, 포스터, 배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광판, 일간지 등 입체적으로 홍보해 안전한국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예산군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 TF팀 팀장 회의 개최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논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여성복지과(인구정책팀, 외국인생활지원팀) ▲아동보육과(아동복지팀, 아동보호팀, 보육지원팀) ▲보건소(모자보건팀) ▲시립도서관(도서관정책팀) 등 4개부서의 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인구동향 ▲저출생 극복 분야별 세부 사업현황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등에 대하여 각 팀별 업무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그중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아산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수가 2013년 12056명, 2024년 4월 36395명으로 10년사이 외국인 증가율이 201% 이상 증가하면서, 이들 가정의 출산과 양육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임신 출산 관련 지원 책자 외국어 번역 ▲다문화 임신부 건강 교실 운영 및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지원 ▲다문화 가족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 지정 ▲다문화 가족의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에 대하여 집중 토론이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 인구정책 관련 팀장들은 저출생극복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개발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해 ▲결혼·출산하기 좋은 여건조성(일자리, 주거)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 ▲가정 양육에 대한 돌봄 지원 ▲보육지원 및 공공 돌봄체계 구축지원 ▲초·중·고 교육 등 지원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등 총 105건 223011백만원(국도비포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돼지고기 1167kg(1100만원 상당)전달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아산축산농협에서 열린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아산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돼지고기 1167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결식 위험 가구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새로 취임한 김범진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회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며, 아산시 한돈 농가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매번 아산시 한돈 농가와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산시도 관내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2012년부터 1억원 상당의 한돈 16673kg을 아산시 취약계층과 무료 급식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하였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
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 도, 자동차 부품·반도체 분야 국내 강소기업 투자 이끌어 내 - - 보령시 등 총 60만㎡ 부지에 수도권이전 1개사, 신증설 13개사, 국내복귀 1개사 - 충남도가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15개사로부터 360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 19조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양주호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국내복귀를 추진한다. 먼저, 보령에는 자동차 미션부품 및 베어링 업체인 에스앤에스아이앤씨가 165억원을 투자해 관창일반산단 278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 신창일반산단에는 자동차 차체 부품 업체인 명진테크가 900억원을 투자해 3만 6469㎡ 부지에 중국공장을 국내로 복귀하고, 철근가공품 업체인 두성철강산업이 200억원을 투자해 1만 332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건축외장재 업체인 유일이엔지는 200억원을 투자해 인주면 개별입지 2만 9276㎡ 부지에 김포 공장을 이전하고, 반도체장비 정밀 프레임 업체인 한결이엔지가 50억원을 투자해 음봉면 개별입지 2000㎡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에는 첨단금속 및 특수금속 업체인 에이치브이엠이 217억원을 투자해 인더스밸리일반산단 741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차 엔진 부품 업체인 듀링이 270억원을 투자해 오토밸리일반산단 3만 3031㎡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논산에는 떡꼬치 전문업체인 와이앤비푸드가 150억원을 투자해 강경2농공단지 3만 3000㎡ 부지에, 전기차배터리 케이스 업체인 알루코가 400억원을 투자해 가야곡2농공단지 30만 8850㎡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부여에는 도계육 업체인 대오가 430억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에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 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230억원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단 4만 5335㎡에 공장을 증설한다. 홍성에는 층간소음 차단재 업체인 탱크마스터가 238억원을 투자해 광천농공단지 2만 890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에는 전기차 모터 케이스 업체인 영신에프앤에스가 64억원을 투자해 예산일반산단 5527㎡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도로표지 도료용 유리알 업체인 세라는 35억원을 투자해 396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도계육 및 가공식품 업체인 티와이는 60억원을 투자해 오가면 개별입지 2만 659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101억원의 생산효과와 111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08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828억원, 부가가치 유발 1763억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10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곳곳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길을 넓히고 있는 만큼 충남과 함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입지나 설비 보조금, 인허가와 행정처리, 인재공급 등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양군,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모집..."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알려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6월 10일까지 만 17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청양군에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을기자단’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5명을 모집(포스터)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단신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 등이다.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청양군 마을기자단은 올해로 3기를 모집 중이며, 지난 1기와 2기에 각 37명,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기자단 교육 수료자에게는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양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신청서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누리집(www.ccf.or.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팀(041-943-9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논산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1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사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의원발의 7건)과 4건의 일반안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5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다. 둘째날인 22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조례안 10건, 일반안건 3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7건의 조례안(의원발의 4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조용훈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용훈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과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직개편 조례와 함께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56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열릴 예정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후반기 원구성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
계룡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성과로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선정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계룡군(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등이 언급됐다. 시는 하반기 시작과 함께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섬은 물론 국방 R&D 경제기반을 갖춘 전력지원체계 군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주도 핵심전략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과 국방 안보의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해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 서울~세종고속도로를 계룡IC 연장 추진, 계룡역 환승센터 구축, 舊 신도역 부활 등을 추진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향토역사공원 및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송·배수관로 교체·정비, 웰에이징 힐링빌리지(치유마을) 및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 상반기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양군,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청양의 향교' 프로그램 운영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사진)을 22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에서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 일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화하여 총 13회를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는 효 중심 마당극을 통한 명륜이야기, 우리 음악 나누기 등 가족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은 유산과 역사를 스토리텔링하고 서예 및 우리 책 엮기 체험, 명상과 민화 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는 정산향교에서 선비의 정신을 배우고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온닮에서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청소년에서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의 존재와 가치가 생소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향교에 대한 친근함과 역사적 의미를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향교가 선비 교육의 기능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쉼과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신동엽기념사업회 '제22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 개최(사)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 박상률)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여 군민체육관과 신동엽문학관(관장 김형수)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지원으로 ‘제22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포스터)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시제 발표, 글쓰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신동엽문학관에서 강연과 시상식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회의원이학영상, 한국작가회의이사장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 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제공된다. 응시 자격은 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만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운문과 산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5월 24일까지 신동엽문학관 홈페이지(http://shindongyeop.com)나 구글 사이트(https://forms.gle/edKU65grVhQDzX2LA)에서 가능하다. 백일장 당일에는 참가자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시 응시가 불가능하다. 박상률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한층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신동엽의 시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동엽문학관 전자우편(shindongyeop407@hanmail.net)이나 전화(☎041-833-2725)로 문의하면 된다.
-
“논산 탑정호에서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세요”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하절기 6~8월 7시 30분)에 탑정호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다양한 테마기반의 공연(사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하절기 6~8월 7시 30분~8시 30분)까지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은 4월 개막 이후, 매회 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로트에서부터 재즈,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말마다 탑정호를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논산시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 문화의 진흥을 도모하고,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공주시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나눔활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물품 전달 - 공주시 유구읍(유구읍장 박종석)은 지난 20일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옥춘)와 함께 관내 장애인과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중앙철물에서 바나나,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옥수수 뻥튀기, 시장닭집에서 닭강정, 백송식당 및 중앙회관에서 밑반찬, 오필복 씨가 미역국, 드림즈카페에서 간식꾸러미, 유나인버거에서 음료수, 농업회사법인 샘여울에서 연근칩을 각각 후원했다. 유구읍은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30가정에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성옥춘 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잊지 않고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얼마 남지 않은 제4기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기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유구읍 찾아가는복지팀 (☏041-840-2714) / 담당자 이진오
-
공주시 이인면, 한국서부발전과 농촌 일손 돕기 펼쳐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21일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만수리에 거주하는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을 도왔다.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만수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마을주민들과 주기적으로 교류 활동을 나누고 있다. 김창기 만수리 이장은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한국서부발전에서 찾아와 농작업을 도와줘 부담을 덜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함께 해준 한국서부발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28) / 담당자 정태영
-
공주시 신관동, 교통사고 예방 민관합동 대책회의 개최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규 신관동장을 비롯해 통장단, 윤경태 신관동 강북발전협의회장, 조미용 신관초등학교장 및 행정실장,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다발 구역인 신관초 후문 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관초 후문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대한 해결방안과 이에 수반되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지키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함께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원규 동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방안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안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신관동 (☏041-840-2942) / 담당자 안정희
-
공주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전원 입상 쾌거- 금메달 2개 등 메달 6개 수확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근 막을 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모두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과 조정 종목에 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특히 육상 트랙 종목에 출전한 윤나영(여, 교동초 6, 지적) 선수는 100m와 200m에서 여유 있게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윤 선수는 그동안 이 대회에서 100m 2연패, 200m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조정 종목 개인 500m에 출전한 서미정(여, 정명학교 중 3, 지적)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지난 대회 동메달 기록보다 6초 단축하며 은메달에 따냈다. 육상 트랙 200m에 출전한 장거룩(남, 우성중 2, 지적) 선수는 처음 출전한 이번 전국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김지연(여, 정명학교, 고 3, 뇌병변)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육상 트랙 800m에 출전한 김민기(남, 정명학교, 고2, 지적) 선수는 동메달을 따낸 뒤 이어 진행된 1,500m에서 5위를 하는 등 중거리 육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훈련을 전담하며 꾸준히 기록을 점검하는 등 기량 향상에 힘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우리 지역 선수들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등 공주시 장애인 체육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연장선에서 전문체육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 문의처 :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 041-840-2529) / 안지은
-
공주시, 지역 대표농산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지역 대표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 검사 실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별 대표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읍면 10개소를 대상으로 대표품목을 선정해 출하 전 농산물을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공주시 대표농산물인 오이, 마늘, 수박, 들깻잎, 토마토, 고추 등 총 50점으로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준 위반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가와 연구회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에 대응한 공주시 대표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표농산물 43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안전 먹거리를 선호하는 시민들이 공주시에서만큼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041-840-3552) / 김정은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2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 2[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3일차> 철쭉제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대성황’
- 3제천시,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 성공
- 4단양군의회, 진천 초평호미르309(출렁다리) 현장 답사 실시
- 5청양군의회 이봉규 의원,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5분 발언
- 6단양군의회, 단양 국가지질공원 현장 답사 실시
- 7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 8클래식 음악과 시작하는 상쾌한 아침
- 9대전시 소상공인 경영 회복 돕는다
- 10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한 4개 시‧도 이야기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