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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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추진-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 1대당 500만 원씩 총 9대 지원 천안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용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며, 1대당 500만 원씩 총 9대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지원하게 된다. 단, 2년 이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경우 또는 관용으로 등록되는 국·공립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공고알림-행정공고/고시)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기후대기과(041-521-347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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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통령 공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준비 착착-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전문실무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는 8일 지역 대학, 연구기관, 치과계, 기업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공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전문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정부 공동 대응을 비롯해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개최,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문실무추진단은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천안시, 충청남도, 단국대, 오스템인플란트(주), 충남치과의사회, 천안시치과의사회 등 산(産)·학(學)·연(硏)·병(病)·관(官) 협력체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천안 설립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석필 단장은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약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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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4등급 전체로 확대-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총 1,050대 지원 천안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기존 5등급 경유차와 4등급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미부착 차량에서 4등급 경유차 전체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이 확대 됨에 따라 등록된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5등급 경유차 300대, 4등급 경유차 74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2004년 12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의 경우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4등급의 경우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총중량 3.5t 미만의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4등급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의 경우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5등급 중 총중량 3.5t 미만에 해당되는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은 차량구매보조금 외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 원, 그 외 차량은 60만 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3.5t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량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저소득층·소상공인·저감장치 미개발 및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우선지원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https://www.mecar.or.kr/)에서 접수하거나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단, 서류 제출 시 조기폐차 신청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041-521-3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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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료 안정화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시민불편 최소화- 천안시의사회, 응급의료기관, 경찰서, 소방서 등으로 구성 천안시는 지난 6일 ‘의료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의약단체와 종합병원급 응급의료리관 4개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민관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 및 대응방안, 공공의료기관 평일 근무시간 연장 및 휴일 근무방안, 의료기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참여, 문여는 의료기관·약국 현황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지역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이송된 경증·비응급 환자 적극 연계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 확대 등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찰서는 환자 이송 및 현정점검 시 지원 협조 등을 실시하며 소방서는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위해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적용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집단휴진에 단계별로 대응하고 보건소 진료 확대 및 콜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비상상황을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이며 비상진료기간 중 문여는 의료기관, 약국 운영 정보는 천안시 누리집, 누리소통망,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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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송실무 및 자치입법 교육 실시- 소송수행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 위한 기틀 마련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과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소송실무와 자치입법 입안 등 두 가지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소송수행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등 소송수행시 업무처리 요령과 자치입법 입안 실무 사례를 활용했다. 전경자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소송수행 및 법제업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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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개소…건강한 반려문화 조성-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 관리와 입양 홍보로 인한 입양률 증가 기대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및 사양관리 용역 9명, 총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사양관리 업무만이 추진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를 천안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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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천안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도시 추진 기반 마련 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새로운 환경 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6대 전략, 20개 부문, 70개 세부사업 중 환경교육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천안형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도시로의 기반 구축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내용은 2028년까지 천안시의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 환경교육 정책 현황 분석 및 전망 제시 △천안시 환경교육 현황조사 및 의견 수렴 △국가와 충남도 계획 반영한 환경교육계획의 추진목표와 전략 마련 △환경교육계획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의 환경교육 현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추진 방향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방안과 실효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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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운영하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개소- 충남 최초…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인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천안시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내 최초로 천안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내 시정 홍보 및 어르신 행복소통 쉼터로서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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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뉴욕 낫소카운티 3.1운동의날 기념식에 축하영상 전달- 미 뉴욕주의회 3월 1일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 채택 천안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식 및 제5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축하 영상을 보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낫소카운티가 함께 추진하는 3.1운동 기념식에는 유관순상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올해의 유관순상에는 Herrics High School의 Jacob Kim과 Aaden Sul이 수상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가 담긴 도서를 읽고 우수한 내용의 독후감을 작성한 학생하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들에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장학금과 함께 천안시가 제공하는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미 뉴욕주의회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뉴욕주의회는 2019년에는 3·1운동의 날 기념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는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하고 유관순 상을 제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독립투사인 유관순 열사를 기념하는 날이 먼 미국 뉴욕에서 지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미국의 미래 세대에게도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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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공지능 노면 표시 자동탐색 시스템 등 우수한 평가 받아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농촌택시, 결혼이민자 국가별 아동학대예방 활동가 양성,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실시 이래 천안시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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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시티 천안…‘한국소비자평가 브랜드’ 청년친화부문 대상- 대학도시 천안,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수상 천안시는 대학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작한 유니브시티 천안(UNIV+CITY CHEONAN) BI’가 ‘2024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청년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인지도 등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품질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란과 빨간,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천안시는 12개 대학, 8만여 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임을 홍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BI를 제작했다. 지난해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대학도시천안’을 선포했으며 같은해 11월엔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의 청년기금을 조성중이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등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 및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등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지원,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우수한 청년 정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유니브시티 천안’을 통한 대학도시 브랜드화 전략으로, 천안시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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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아시아 최고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 태국 파타야서‘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수상 ‘천안흥타령춤축제(CHEONAN WORLD DANCE FESTIVAL)’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 받았다고 평가했다. 천안시 방문단은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83개국의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춤 축제 발전을 견인하고, 올해 30개국 무용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춤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24’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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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없는 천안시, 초동대응력 높인다-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비상대응태세 유지 천안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으며, 시청 산림휴양과와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고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 및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도 수시로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논·밭두렁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봄철 파쇄계획은 60t이며, 4월 초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산불종사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과 산불감시원 34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사자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됐으며,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3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화성 물질 반입금지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담뱃불 등 실화 방지를 위한 올바른 산행 수칙을 홍보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입간판이나 현수막을 설치한다. 특히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4월 청명·한식일 전 주말에는 천안시 공무원이 직접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 각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입산객들의 화기물 소지 여부 등을 감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청 항공관리소, 충청남도 임차헬기 지원과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산불 위험 요인이 다수 존재하고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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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본격 추진…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동행하는 도서관’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 제시 천안시도서관본부(박상임 본부장)는 ‘천안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초고령·저출산·지역소멸·외로움 방지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도서관의 기능 발굴 및 정책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동행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사회적 포용 실천 천안시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 대상·연령·관심사별 등 수요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한다. 도서관을 활용한 청소년 진료 교육과 탐색,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차별화된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개발한다.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세미나’ 등을 개최해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토론 도서, 강사 초청, 동아리 리더 워크숍, 활동장소 제공 등을 지원하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인 ‘독서고리’를 확대 운영하고 북페스티벌 등 천안시 범시민 독서 운동 사업을 확대한다. 책 읽는 문화생태를 조성하고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한다. 장애유형별 독서환경을 개선해 비장애인과의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외국인주민 등 다문화 이용자를 위한 장서 확충, 도서 검색 서비스 확대 등 맞춤형 서비스에 내실화를 기한다.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대 지역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관 인프라 확대 정책을 펼친다. 천안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직산도서관을 비롯해 입장·불당도서관 건립을 앞두고 있다. 2035년까지 중심·북부·동부·남부생활권 등에 권역별로 총 6개의 도서관을 확충할 계획이다. 신규도서관 건립시 총 15개소의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형성된다. 20년 이상 된 노후 공공도서관의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주민 수요, 최신 공간 트렌드, 도서관 최신기술을 반영한 공간 재구성을 통해 수요맞춤형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6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및 신기술을 경험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러닝커먼스, 북카페 등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시스템, 서비스 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 앞으로 5년 동안 60억여 원을 투입해 보유 장서를 30만여 권 늘리고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확충해 도서관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 체계의 전문성 강화 도서관 시설 확충, 프로그램 다양화 등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도서관 운영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도서관 본부를 3과 12개 팀에서 직산·입장·불당도서관 건립에 맞춰 4과 21개 팀으로 개편한다. 신규 공공도서관 확충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단계별로 사서 인력을 확충한다.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정보기술환경 변화 및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서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AR, VR),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등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경계를 넘는 도서관, 협력 네트워크 확대 시는 정보자료의 급증과 고도화·전문화·다양화됨에 따라 도서관의 제한된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서관별 협력체계 강화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센터 등 지역 유관 기관과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도서관·지역출판·서점과의 연계로 천안지역 독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작은도서관·학교도서관과의 지원 및 교류 강화로 공공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한다. 다양한 연대와 공동체 기반의 협력체계로 경계를 넘는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건강한 성숙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상임 도서관본부장은 “천안시 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의 삶과 행복을 우선하는 핵심적 공간의 기반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공감, 연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의 핵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서관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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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을 기억합니다”…천안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나라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순국선열 유족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천안시는 제105주년 3·1절을 앞두고 27일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고 이장수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31개 읍면동장은 천안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76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헌에 대한 보답과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유공자의 업적 선양과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를 확대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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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흥타령춤축제 수상 위해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 참석- 27~29일 일정으로 태국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 참석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수상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박 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박 시장과 관계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한 천안시 방문단은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지부는 2001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으며 축제 교류와 정보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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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예술단이 마을로 찾아갑니다…‘우리동네음악회’ 인기- 지난해 15개 단지 모집에 40여 개 단지 신청…올해부터 추첨방식으로 변경 올해부터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도 줄타기 등 공연 천안시립예술단이 마을로 찾아가는 ‘우리동네음악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시민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우리동네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 등을 공연하며 올해부터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도 우리동네음악회에서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동네음악회는 공동주택 등 마을공동체가 장소, 관람객 안전관리, 관람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장비 임차 등 공연료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백석계룡리슈빌, 청수부영사랑으로, 성거벽산, 용곡동일하이빌아이시티 4단지, 청당하얀수자인 등 15개 공동주택 단지 야외 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자유롭게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쉬며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5개 공동주택 단지 총 세대수의 72.1% 해당하는 1만 75명이 우리동네음악회를 관람했으며 선착순 모집에 40여 개 공동주택 단지가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올해부터는 모집 방식을 선착순에서 공개 추첨방식으로 변경한다. 줄서기를 불러왔던 선착순 대신 추첨 방식을 택해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일 추첨을 통해 16개의 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41-521-5155)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041-555-1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영 문화예술과장은 “고품격 문화 도시 천안답게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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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국토부 방문해 우회도로개설 등 현안 협조 요청- 아산배방~천안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 요청 -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건의 천안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반영과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부도심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인 국도2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부권 개발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는 공주시 정안면 정안IC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를 잇는 사업으로 충남과 경기남부의 대규모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경부·천안논산고속도로, 1번국도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외곽순환도로의 완성 및 공주~천안고속도로 개설은 시민들이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반영하고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를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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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 정보를 한 눈에…전자신문 서비스 도입-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 통한 전자신문 제공…장애인과 보호자 등 600여 명 모집 천안시가 3월부터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장애인 관련 최신 복지정책부터 사회복지 뉴스, 일자리 정보, 지역행사 등을 매일 카카오톡 또는 전자우편으로 발송한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이미지, 음성, 동영상 컨텐츠와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읽어주는 뉴스’도 제공한다. 향후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보여주는 뉴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천안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장애인 전자신문 모집 인원은 600여 명으로, 신청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활발히 참여하고,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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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 등과 GTX-C노선 연장 상생협약 체결- 국토부, 경기도, 충청남도 비롯 노선 연장 구간 5개 지자체와 협약 천안시는 22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를 비롯한 경기 화성·동두천·오산·평택시, 충남 아산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연장 지자체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5일 열린 GTX-C 착공식 민생 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연장 확정된 이후,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GTX-C 노선 연장 구간의 지자체장들이 참석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이며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시속 180㎞로 운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부와 연장구간 지자체는 GTX-C 노선 연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민의 교통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협력하기로 했다. GTX-C노선 본선 구간 개통에 맞춰 연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요 확보,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업 절차 이행에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춰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상생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국토부와 연장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실무협의회가 구성되면 GTX-C노선 연장 사업의 구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는 국토부와 연장 지자체 간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본선 구간 개통하는 2028년에 연장구간도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연장구간 지자체와 함께 협력하고, 기초단체의 재무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현재 진행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C 연장사업을 반드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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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 87개 사업에 660억원 투입-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주거·복지 등 5개 분야 대응 천안시가 청년정책 5대 분야 87개 사업에 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4년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2차 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 18개 중점과제, 8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정착·자립·참여를 함께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5개 사업에 123억 원, 교육 분야 12개 사업에 50억 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107억 원, 복지·문화 분야 30개 사업에 326억 원,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에 544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성장을 위한 일자리·교육사업으로 천안형 청년채용연계 프로그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천안의 아침밥 지원 등 총 3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 청년층 위한 공동주택 보급 확대,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청년주거급여 등을 통해 청년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입장·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기반시설공사를 3분기에 준공하고 부성지구 행복주택의 미입주 세대에 대한 추가 입주를 통해 공동주택 보급을 확대한다. 청년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 사업을 펼친다. 1인가구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운영, 창작스튜디오 운영 등 총 30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 포럼, 농촌마을만들기 공모전, 청년센터 안서이음 조성,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 행사, 대학생 자원봉사 응원단 운영 등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의 성장, 정착, 자립, 참여를 함께하기 위한 전략으로, 청년의 꿈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해 청년의 미래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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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용곡눈들구역에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500호 공급- 천안시, 충남도·충남도개발공사·천안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천안 용곡눈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애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21일 충청남도, 충청남도개발공사, 천안도시공사와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입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토지매입비를 비롯한 행정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충청남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계획을 맡는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천안도시공사는 건설, 입주자 모집 및 선정, 관리 운영 등 사업시행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도심에 위치한 용곡눈들구역에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되면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 사이에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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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직단념 청년에 최대 350만원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 선착순 모집 천안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과정(5주) 수료 시 50만 원, 중기과정(15주) 수료시 최대 220만 원, 장기과정(25주) 수료 시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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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기획단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가 기획해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어린이기획단 토론회 열고, 의견 공유 - 천안시는 20일 ‘어린이기획단’ 1차 토론회를 열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에 나섰다. 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획단’을 운영, 아동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으며, 각각 25명씩 두 차례에 걸쳐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25명의 어린이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제102회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 어린이날 놀거리와 현장에서 추진할 팝업 이벤트 구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퍼실리테이터 김원경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이 협업해 어린이기획단이 의견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도왔다. 2차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기획단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어린이 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기획단이 제시한 의견 ‘어린이날 행사 사회자 되기’, ‘장기대회’, ‘과학실험공간’, ‘야시장’ 등이 어린이날 행사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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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우수기업 9개사와 청년일자리 지원 활성화 협약- 9개사 천안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취업 활성화와 장기근속 지원 천안시는 19일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기업 9개 사를 천안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높은 청년 근로자 비율, 우수한 임금, 고용안정을 갖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천안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가스켐테크놀로지(주) ‧ ㈜고산테크 ‧ 신화인터텍(주) ‧ ㈜안마이크론시스템 ‧ ㈜엘라이트 ‧ 이에스산업(주) ‧ 제닉스(주) ‧ ㈜젠바디 ‧ 토와한국(주)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체 및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와 장기근속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약 기업은 천안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채용으로 구인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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