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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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미래도시의 경쟁력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지난 26일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시정 운영 청사진 밝혀 “지난 민선6기가 신 해양시대 인프라 구축과 미래행정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사통팔달의 교통망 개선, 그리고 각종 도시개발을 비롯한 지역 전반의 고른 성장을 이루었다면, 실질적으로 민선7기가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미래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글로벌 해양관광명품도시로 비상해 나가겠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6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민선7기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국제행사 정부승인과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세계축제도시 선정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 천북 굴단지를 현대화하는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보령항 개항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이는 900여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의 협조,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올 2019년은 우리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서해안의 명품도시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단위 SOC 사업의 진행과 함께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정책방향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도 우리 시 재정운영 방향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 안전, 사회복지, 도로 등 기반시설분야에 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며, “의원님들께서도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당면한 대천리조트 운영개선, 태양광발전시설, 축사환경개선 등의 현안 과제의 해결로 시민 대통합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세계가 인정한 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고 대한민국 해양관광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실천도 하나하나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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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민간 복지전달체계 확립할 ‘행복 보령 지킴이’위촉읍면동 668명으로 구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긴급 지원 기대 보령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 보령 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 ‘행복 보령 지킴이’는 공공기반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복지위기 가구 지원 대책의 일환이며, 전국 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능동적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희망지킴이, 우리 동네 복지 파수꾼, 마을지킴이, 희망 동행 등 다양한 명칭의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해 상시 기구로 운영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읍면동의 인구수에 따라 최소 20명에서 최대 70명까지로 16개 읍면동에서 모두 668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가구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초기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읍면동 신고 및 자원·서비스 연계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경제 ․ 관계적 빈곤 문제 해소를 통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공공・민간의 복지전달체계 확립으로 복지 사각 지대 해소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930-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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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민원즉답시스템 등으로 민원만족도 매년 향상 보령시가 지난 201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어 쾌적한 민원실 공간 조성 및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이어지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이 각 자치단체의 민원실 방문 시 경험하는 민원실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관점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세무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일선관서까지 대상을 확대해 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했으며,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올해 12개 신규 기관과 8개 재인증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종합민원실을‘행복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원 접수대 리모델링 및 민원 상담석 설치 등 시설 개선, 통합순번대기시스템과 무인핸드폰 충전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왔다. 또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한 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여권 민원 및 무인민원 발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 ▲고객 맞춤형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등 민원편익 시책도 다양하게 운영해왔다. 특히,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접수에서 처리결과까지 처리 과정에 대해 실시간 안내하는 민원즉답시스템과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용자 대상 조사결과 93.1%의 만족도를 달성하여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기존에 산재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와 원터치 부동산 종합공부 열람시스템 집적화, 휠체어 대여 장소를 민원실 출입구로 이동하여 민원 편의를 높였고, 인허가 등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인을 배려하기 위해 대기시간 동안 발마사지와 건강측정으로 시간을 달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코너까지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응대해 줄 것을 강조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민원실 환경과 빠르고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민원지적과(930-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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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강소농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경영 및 마케팅 능력 배양으로 농가 수익 향상 도모 보령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소농 경영체와 컨설팅 용역업체,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강소농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소농(强小農) 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시는 강소농의 지속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최강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연초부터 육성계획을 수립, 추진해왔다. 해당 분야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 특작, 농촌자원 등 5개 분야로, 농가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경영개선, 변화관리 등 집중지도로 자립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2011년부터 육성해 온 강소농 경영체는 올해 신규 52농가를 포함해 모두 632농가가 활동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영개선실천교육 및 현장 크로스코칭 16회, 474농가 ▲농가 맞춤형 정밀경영컨설팅 지원(11농가) ▲플프마켓, 농장체험행사 등 지역주민과의 교류‧소통행사 ▲농장간판 만들기 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 ▲보령머드축제기간 강소농 육성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사례로 강소농 농가가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공유하면서 장・단점을 토론하고 비교・분석하여 더 나은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크로스코칭과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원가산출 및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정밀경영컨설팅 지원은 농가에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은 “내년에는 강소농의 경쟁력 및 수익 향상을 위해 블로그, 카페, 카카오스토리, 밴드, 스토어팜 등 온라인 쇼핑몰 및 e-비즈니스 유통채널 개설, 지역내 체험농장과 연계한 농장체험행사 등도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강소농의 역량 개발과 가치증진을 위해 힘쓰며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930-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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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대책 마련- 교통 주요지점 직원차량 배치, 응급상황 대비 등 수험생 편의 제공 보령시는 오는 15일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평온한 가운데 시험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대천고등학교에서는 294명,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315명 등 모두 609명의 수험생이 이날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소통, 소방안전 및 구급, 요식업소 점검 등 각종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수험생이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권장했으며, 수험생이 고사장에 입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증차운행 및 배차간격을 단축 조정했다. 또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지점인 ▲공공도서관 ▲우리은행 ▲주공5차 아파트 입구 ▲명보시네마 맞은편 버스승강장 ▲중앙시장 주차장 등 5개소에 관용차량과 시청 직원차량 22대를 집중 배치해 수험생 수송을 전폭 지원한다. 수험당일 시험장 200m 전방에는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고 주변 2km 이내 불법주차를 견인하는 등 특별교통관리에 나서며,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와 수험생 등하교 시에는 안전상의 문제를 대비해 각종 공사를 일시 중지할 것을 당부했다.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보령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한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고, 시험장 주변의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등 부당요금 요구 행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아울러 유관단체와 연계해 예비소집일과 시험당일 입교시간, 시험 종료 시간에 맞춰 수험생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키로 했다. 김호원 자치행정과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자가용 출근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택시 먼저 태워주기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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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세계 탱고 챔피언과 함께하는‘정열의 탱고’무대 올린다.보령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 탱고 챔피언과 함께하는‘정열의 탱고’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하층민 지역에서 생겨난 탱고는 연주자들의 출현과 함께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탱고가 처음 등장할 때의 명칭은 ‘바일리 꼰 꼬르떼(baile con corte)’였는데, 그것은 ‘멈추지 않는 춤’이라는 뜻이었다. 그 후 명명된 탱고라는 용어의 기원은 아프리카로 여겨지며 ‘만남의 장소’,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탱고 음악 최고의 작곡가인 피아졸라의‘Libertango’를 비롯해 영화‘여인의 향기’에서 멋진 알파치노의 춤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Por una Cabeza’등 주옥같은 음악과 춤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2018년 세계 탱고 페스티벌 은상에 빛나는 댄서들과 2010년 세계 챔피언 등 최고의 기량을 가진 탱고댄서는 물론, 한국 최고의 탱고 뮤지션인 고상지 밴드와 사회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매는 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 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423)으로 하면 된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93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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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통과 포용, 화합의 세종 리더십 전수-오는 8일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초청 제15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세종 시대와 인재등용’이라는 주제로 제15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특강을 연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건국대·국민대·가톨릭대·서울여대 등에서 조선시대 지성사, 조선 후기 사회와 실학, 한국사를 이끈 지성들 등 조선 시대 사상과 문화 관련에 대한 내용을 주로 강의하고 있다. 특히, 역사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KBS의 '역사추리', 'TV 조선왕조 실록', '역사 스페셜', 불멸의 이순신 자문을 맡았으며, 현재 KBS의 'HD 역사스페셜', EBS의 어린이 역사드라마의 자문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선시대 국왕의 정치적 위상 및 리더십, 세종시대의 인재 등용, 화려함 속에 가려진 인간 세종의 고뇌 등을 고찰함으로써 세종의 민본정신과 소통, 포용, 화합의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조선시대 왕들의 고뇌, 특히, 세종대왕의 화려함 속에 가려진 인간적 고뇌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통해 민본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리더의 자질과 애민사상을 배울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세계화, 지식정보화, 지방화 시대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보령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문화적 갈증의 해소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를 끝으로 올해 강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재개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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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빅데이터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 도모행정전화 민원 수요 분석결과 홈페이지 공개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보령시는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분석사례 공유를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 및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행정전화 송・수신 빅데이터 159만 건을 분석, 월별 전화 이슈를 도출하여 지난 15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시각화해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행정전화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착신이 53%, 발신 47%로 전화를 받는 비중이 높았으며, 가장 전화가 많은 요일은 월요일(19%),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13.5%), 부서별 전화 수신량은 민원이 가장 많은 민원지적과(7만8927건), 사회복지과(6만1764건), 수도과(5만7664건), 월별로는 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14만8469건), 초록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3월(14만5657건)의 통화량이 가장 많았다. 또 전화번호별 통화량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취득세, 보건소(진료), 국민체육센터(수영장), 환경개선부담금, 어선등록, 공사용역계약, 주정차 단속(과태료) 순으로 나타났으며, 각종 공과금, 과태료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전화가 많이 수신됨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1월에는 자동차연납 및 등록면허세 ▲2~4월 수도요금, 체납세금, 환경개선부담금 ▲5월 수영장 ▲6~8월 머드축제, 휴양림, 수영장 ▲9월 재산세 및 독감 안내 ▲10월 독감접종 ▲11월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12월 수도요금 및 계약 관련 문의가 제일 많았다. 이에 시는 매월 착신번호를 분석해 이슈가 되는 분야의 능동적인 민원서비스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간대별 자주 찾는 전화번호를 도식화해 TOP 5를 연락처와 함께 안내함으로써 웹이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화민원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민원과 행정수요를 빅데이터를 활용한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와 지역의 현안, 이슈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효율 향상, 민원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공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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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1월 2~4일 제4회 세계와 함께하는 김 축제 개최․체험행사 풍성..조미김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up’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18 세계와 함께하는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 축제는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해 김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한 판로 확대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첫날인 2일에는 김 경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통기타, 아코디언, 노래, 국악, 밴드, 아카펠라, 밸리댄스 등 지역의 공연 예술팀이 선보이는 지역프린지가 열린다. 3일에는 김 경매 이벤트와 김음식 시연회, 전국 아줌마 댄스 경연대회, 보령김밥말기 퍼포먼스가 열리고, 오후 6시 공식행사 이후 김연자와 박구윤, 크리사츄, 이수미, 유심초, 박진광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열린다. 4일에는 김 경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과 전국아줌마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김 주제관 ▲보령 쌀 컵밥 시식부스 ▲김 등 특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멸치 및 해삼 특산물 직판장도 열린다. 이밖에도 ▲바다풍경 젤 향초 ▲켈리크라피 ▲김 전통마을 ▲김 말리기 ▲해소 및 김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체로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김 축제가 과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사였다면, 세계축제도시로 뻗어나가고 있는 보령만의 색을 입혀‘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에 오셔서 잊지 못 할 추억을 담아가시고, 보령 산 김의 맛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체 매출액의 70%가 판매될 정도로 선물상품으로 인기 만점이다. 김의 효능으로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장발육에 좋고 골다공증 개선에도 탁월하며, 알긴 성분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줘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자료문의: 수산과(93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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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내 일(My Job) 찾기’, 보령시 취·창업박람회 개최보령시는 구직자의 적기 구직 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의 적재적소 인재 채용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내일을 위한 내 일(My Job) 찾기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성화고 학생, 청년, 경력단절 여성, 워크넷 구직자, 다문화, 장애인 등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 기업으로는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 ▲한국후꼬꾸(주) ▲㈜디디다이아 ▲(주)함라 ▲(주)유런하이테크 ▲신진테크노(주) ▲(주)덕흥철강 ▲에스앤에스아이앤씨(주) ▲(재)보령축제관광재단 ▲더외식 ▲코리아휠(주) ▲(주)이다 ▲갓바위식품 등 13개로, 참가 기업들은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69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아주자동차 대학 교수의 창업컨설팅(기술창업, 창업과 경영, 창업실무, 특허 등), 스테비아 코리아에서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한 차(tea) 분야의 창업 노하우 전수, 각종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등도 지원한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는 가장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 일자리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경제 어려움 해소 및 일자리 복지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041-930-6272~3),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041-930-6224, 6228),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041-935-9663)로 하면 된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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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인계인수 체결-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 최종 인계..용수공급 숨통으로 가뭄 효율적 대비 기대 보령시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조성갑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포지구 종합개발사업(부사공구) 농업기반시설 인계인수 체결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남포지구 종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시설물에 대한 관리 이관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시설물 합동조사 및 인계인수 목록을 작성해왔으며, 지난 3월 서천지사에 도둔 양수장 인계에 이어, 이날 보령지사와 시설물에 대한 최종 인계인수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인계된 주요 시설물로는 방조제(3,474m), 담수호(390ha), 용배수로(122km), 양수장(3개소), 농로(9,325m), 교량(2개소) 등이다. ‘남포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은 정부가 지난 1975년 식량 자급자족 생산을 위해 서․남해안의 간척 가능 농지와 수자원 개발여부에 대한 도상계획에 의해 추진됐으며,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8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985년 본격 착공했다. 개발 사업은 남포방조제와 부사방조제 2개소로 나눠 추진됐으며, 중서부 해안지대인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사이에 발달된 간사지와 주변 배후지를 대상구역으로 경작지 관리개선, 경지정리 등 농업기반을 조성했다. 면적은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와 황교리, 주산면 증산리 436ha(36.58%), 서천군 서면 755ha(63.24%0 등 모두 1191ha로 지난 1985년 1월 착공해 2008년에 준공하여 23년이 소요됐고, 지난 2016년 2월 충청남도로부터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공인가, 2017년 부사 국가관리방조제 등록에 따라 30여년 만에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유역여건이 좋은 부사지구(유역면적 2만 8000㏊) 하류에 담수호(390㏊)를 만들어 간척지 및 배후지를 포함한 1590㏊ 면적에 관개급수하고, 양수장 3개소와 용배수로(122km)를 적절히 배치해 용수공급에도 숨통을 트며 가뭄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로 농민들에게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설과(930-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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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안 주민공청회 개최보령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충남 서남부의 새로운 활력, 新경제·문화 중심지 Viva 보령”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모 신청하여 대천 1, 2동 원도심이 최종선정, 국비 150억 원 등 모두 250억 원을 투입해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지정 안에 전문가 자문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사업은 보령경찰서 및 대남초등학교 인근 24만3870㎡에 도시재생 사업비 250억 원을 비롯해 보건소 이전과 관련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중앙부처 연계사업까지 최대 659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 대상지인 대천 1, 2동은 과거 보령의 상권과 행정 중심지였지만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1982년 인구 15만을 기록한 이후 석탄 합리화 조치, 이농 현상, 행정기관 이전,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원도심의 쇠퇴현상이 가속화 되어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한 상황이었던 바, 시는 대천1・2동 원도심에 Viva 도시활력센터 및 원도심 도시숲 공원 조성 ▲스마트 안심가로 ▲근대 역사문화 박물관 및 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 테마가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산업 거점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모두 2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위촉한 도시재생 시민자문단도 참여하여 다양한 양질의 의견을 수렴하여 면밀히 검토,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윤 도시과장은 “대천1, 2동의 원도심을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충남 서남부 지역의 거점도시로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절실하게 느껴왔던 사업의 의견을 받는 자리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시과(93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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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최신 트렌드와 국민 수요 반영한 9경 9미 재선정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과 겨울철 최고의 먹거리 천북굴이 보령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먹거리로 재선정됐다. 보령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9경(경치)의 경우 지역적 차별성과 역사성, 파급효과를 9미(음식)의 경우 상징성과 접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9경과 9미를 선정했다. 이번 9경 9미 재선정은 지난 1996년 8경과 8미 선정 이후 시대적 흐름과 최신 트렌드, 새롭게 부각되는 관광지 및 특화 음식 등이 지속적으로 변해오고 있어, 시민은 물론, 보령을 방문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들어봤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볼거리, 먹거리 재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경치 43종(494건), 음식 41종(223건)을 토대로 8월에는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정된 9경은 대천해수욕장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죽도(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청라냉풍욕장,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보령호, 충청수영성, 9미는 천북굴, 꽃게, 주꾸미, 간재미 무침, 사현포도, 키조개, 김, 조개구이, 해물칼국수이다. 이번 9경 9미 재선정에 따라 시는 홍보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해 관광안내판과 전광판, 관광안내책자, 관광지도 등으로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한 이번 9경 9미 선정으로, 사계절은 물론,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시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며, “앞으로 9경과 9미의 적극적인 홍보와 연계 사업 발굴로 관광산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93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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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보령시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관계법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 대한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9개 복지사업, 2272세대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4개 기관 78종의 소득․재산 정보와 140개 금융기관의 금융재산 공적 자료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하되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았거나 가액정보가 없는 자료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에게 추가 증빙자료의 제출을 통해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자격 중지 및 급여변경자에 대해서는 사전 서면 통지해 의견 청취기간 동안 소명을 적극 반영, 권리구제 하되, 기간 내 지급된 급여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보장중지 뿐 아니라 지급된 급여에 대해 환수조치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9월말까지 7회의 수시 및 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복지사업, 2232세대 중 524세대를 보장 중지했고, 742세대의 급여를 변경했으며, 224세대를 긴급복지 및 차상위 서비스 등과 연계했다. 이병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방지와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자격 탈락가구나 취약계층에 대해 기타복지 및 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 권리구제와 대상자의 욕구별 지원을 통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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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위해 손 맞잡다-한전KPS,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옐로카펫 설치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보령시와 한전KPS,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손을 맞잡았다. 보령시는 10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차동준 한전KPS㈜ 보령사업처장, 김선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옐로카펫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옐로카펫’은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 보도와 벽에 삼각형 모양으로 노란색 도료를 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시설이며, 이번 협약은 정부혁신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옐로카펫 사업추진의 행정적인 지원과 설치된 옐로카펫의 유지관리 ▲한전KPS(주) 보령사업처는 옐로카펫사업 추진 사업비 지원 및 설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본부는 옐로카펫사업의 안정적 수행 등 상호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전KPS(주) 보령사업처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해 올해 11월말까지 대관초등학교와 송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6년 교통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옐로카펫을 설치한 뒤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시인성이 기존 34%에서 61% 증가한 95%로 나타나는 등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각적인 효과를 통한 교통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및 교차로 정비 7개소, 학교 앞 교통신호등의 시인성 개선을 위한 노란신호등 교체 7개소, 옐로카펫 설치 8개소 등에 모두 7억 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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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효과 만점’만 명당 자살률 2016년 50.3명에서 지난해 37명으로 26.4% 감소 보령시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률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9일 통계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이 2016년 50.3명에서 지난해 37명으로 26.4% 대폭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는 60세 이상 인구가 3만2009명으로 전체 인구의 31%를 돌파한 상황에서 매우 의미가 높다. 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선별을 위한 일반인 대상 우울증 선별검사 ▲우울환자, 독거노인, 유가족,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멘토링 사업 ▲자살 없는 행복한 농촌마을 구현을 위한 29개 마을을 선정, 주2~3회 정신・신체 건강 프로그램 운영 ▲보령교육지원청,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와 함께하는 초・중・고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및 유가족 모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9월 6일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보령시보건소가 기관 표창, 담당 공무원과 보령아산병원 사회복지사가 개인 표창으로 이뤄졌고, 정신건강검사와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고위험군 조기개입 및 위기관리 대응능력이 탁월함을 인정받게 됐다. 심기승 건강증진과장은 “그동안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관리해왔고, 지속적인 자살예방 홍보 및 교육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된 의미있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양한 대책 마련과 초기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나가겠으니, 시민들께서도 내 가족은 물론, 주변의 이웃과도 많은 관심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930-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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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의 대축제,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5~6일 개최보령시는 시민의 대축제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하는‘문화축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건설을 시민과 함께하는‘화합축제’,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는‘애향축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민과 함께하는‘명품축제’를 목표로 추진된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경모제,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보령 Art Bank 깃발전, 연극‘벽을 넘어 소통하다’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오정해와 김혜연, 신유, 지역가수 등이 출연하는 시민 경축의 밤을 연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성화채화 및 봉송, 개막 퍼레이드, 개막식, 식후공연, 체육종목 결승이 열리고, 전통놀이로 농악경연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2인 3각 달리기, 어르신 오재미, 청소년 만보기가 열리고, 올해는 한궁과 제기차기가 추가됐다. 또한 경기장 주변 연계행사로 머드페인팅, 충청수영 전통주막 및 수군복장 체험, 지역 문화재 탁본체험, 토정카페 운영, 전통종이 공예체험, 응급처치 체험과 올해 처음으로 미술작품 전시, 캐리커처 이벤트, 사진 및 시화 작품 전시, 널뛰기 체험도 도입됐다. 아울러, 지난 대회와 같이 체육종목의 참여 인원별 배점을 도입하고, 많은 준비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읍면동별 가장행렬을 폐지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연계행사를 확대함으로써 경쟁보다는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만세보령문화제는 시민 대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문화제는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다가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30년의 연륜을 자랑하면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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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살리자! 보령시 구내식당 의무휴업일 확대-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권장 보령시는 지난달 22일 정부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대책 발표와 관련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구내식당 의무휴업일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키로 했다. 앞서 시는 정부세종청사가 구내식당 의무휴업일을 월4회로 확대하고, 지난달 23일에는 김동일 시장이 목요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 경제활동 지원시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함에 따라 내부 검토를 거쳐 이를 시행키로 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1일 평균 구내식당 이용자는 적게는 310명에서 많게는 380명으로, 300명을 기준으로 환산해도 전통시장 및 지역 식당에 매월 최소 600여 만 원의 식비가 지출돼 조금이나마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공무원들의 복지후생을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는 복지포인트의 온누리상품권 지급(20만원) 대상을 기존 공무원에서 공무직까지 전 직원 지급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복지포인트의 온누리상품권 지급액을 최대 30만원으로 상향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김호원 총무과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내 기업과 관공서, 단체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총무과(93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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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연휴 시민 및 귀성객 불편‘최소화’- 안전, 물가, 교통, 보건·나눔·환경·공직기강 등 7대 분야별 세부계획 시행 보령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불편사항까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민생 7대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 및 명절 성수품과 축산․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해 충청남도 및 시·군 특사경 단속반이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의 이용실태 점검과 수송 수요 급증노선에 대한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여객선 선창장과 터미널의 안전관리 강화로 도서수송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71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없애고, 최근 발생한 메르스를 비롯한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강화 및 AI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도 실시한다. 특히,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저소득층 지원, 독거노인 대상 안부 전화 및 명절음식 지원 등 보호활동 강화,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을 추진하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는 지역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청소대책과 175개소의 공중화장실의 청결관리, 상하수도 급배수 대책반 운영으로 깨끗하고 불편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과 비상체계 유지로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이를 맞이하는 시민 모두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총무과(93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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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 배워보세요!-오는 13일 이인철 변호사 초청 제15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제15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특강을 연다. 이인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리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MBC 생방송 오늘아침, TV조선 TV로펌 법대법, MBN 황금알, 알토란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생생한 법률정보를 알려주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차용증·계약서 등 법률 서류의 효력과 작성법, 상속·금전에 의한 피해 예방법,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대처법 등 주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법률 지식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 “시민들에게 일생 생활 속 꼭 필요한 생활법률에 대해 알기 쉽기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11일에는 윤호일 극지연구소장을 초청해 ‘우리는 우리를 넘어섰다’라는 주제로 남극세종기지를 지켜낸 극한의 리더십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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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오는 15일부터 열려내달 7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보령의 무창포항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제18회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가 열린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종길)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무창포 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갯벌 조개캐기, 맨손 고기잡기, 독살체험과 해변관광열차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와 개막식, 송대관과 유지나 등이 참여하는 복지TV 탑 가요쇼 녹화방송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이어서 무창포 해변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품바공연, 무창포 낙조5경 즐기기 포토 콘테스트, 주말저녁에는 주부가요열창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대하・전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고, 전통어업방식인 독살어업체험, 썰물 때는 석대도까지 1.5km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체험 및 바지락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맨손고기잡기체험(9000원), 바지락 캐기체험(5000원), 독살고기잡기체험(1만5000원)은 물때에 따라 열리고, 해변관광열차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하·전어 축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의 추석 황금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등 공휴일이 많아 추석 전・후로 누구나 꼭 한번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 전어는‘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어는 보통 뼈 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전어의 뼈는 먹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많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하며, 칼슘도 다량 함유돼 있어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너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무창포에서 개최하는 전어·대하 축제장에는 바다를 보면서 특히 금, 토요일 저녁에는 수준 있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가을 진미를 맛볼 수 있고, 해수욕장과 어항 그리고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가 어우러져 있어 가을 낭만여행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며, 여기에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붉게 물든 저녁노을은 최고의 여행을 선사한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봄에는 주꾸미·도다리축제 ▲여름에는 신비의 바닷길축제 ▲가을에는 대하·전어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매월 2~6일 간 하루에 1~2회씩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료문의: 수산과(93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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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린’25만 병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 홍보, 맥키스컴퍼니와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 가져 보령시는 4일 오전 부시장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박근태 ㈜맥키스컴퍼니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를 홍보하는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 홍보라벨이 부착된 O2린 소주 25만 병을 9월부터 출고해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게 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과 머드광장 일원에서‘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전시, 체험, 상담, 미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해양머드주제관, 세계머드관, 해양치유산업관 등 10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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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쾌거’뉴딜사업으로 250억 원, 부처 연계사업까지 최대 659억 원 규모 - 원도심 공공기능 회복, 상권 활성화, 주민복지 향상 기대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심시가지형 분야의 대천 1, 2동 원도심이 선정, 지난해 우리동네살리기형 분야의 궁촌1, 2통 국비 50억 원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비 150억 원 등 모두 250억 원을 확보했고, 보건소 이전과 관련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중앙부처 연계사업까지 최대 659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이라는 4가지의 정책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는 대천 1, 2동을 중심으로‘충남 서남부의 새로운 활력, 新경제·문화중심지 Viva 보령’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대상지인 대천 1, 2동은 과거 보령 상권과 행정의 중심지였지만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1982년 인구 15만을 기록한 이후 석탄 합리화 조치, 이농 현상, 행정기관 이전,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원도심의 쇠퇴현상이 가속화 되어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했다. 시는 이러한 사업 시급성과 필요성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7월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통해 지난달 31일 도시재생특위에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천1・2동 원도심에 Viva 도시활력센터 및 원도심 도시숲 공원 조성 ▲스마트 안심가로 ▲근대 역사문화 박물관 및 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 테마가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산업 거점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모두 21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공약으로 추진되는‘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은 현 보령경찰서 부지 및 대천1동사무소, 수도사업소 부지를 활용해 보건소 등 공공편의시설을 원도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될 경우 원도심의 유동인구를 늘려 공동화를 막고, 시민 편익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새정부 출범 이후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시재생추진단 구성 ▲도시 뉴딜정책 TF팀 신설했었고, 올해는 공모 선정을 위해 제3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추진단 확대구성 및 2차례 전략회의 개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3차례 워크숍 ▲관련 기관·단체 협의 ▲중간지원조직간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 시민자문단 구성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한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 체결 등 활발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살리기형 분야의 궁촌1, 2통사업이 올해 도시재생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착수를 앞두고 있으며, 대천 1, 2동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활력충전 프로젝트, 쇗개포구 명소화 사업 등의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공공기능 회복 및 주민생활복지 강화, 역사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상권활성화, 주민·상인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이라는 최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시과(93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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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산 쌀·밭·조건불리직불금 103억여 원 조기지급농업인의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 전 지급으로 농가경영 안정 도모 보령시는 매년 11월에 지급하던 쌀·밭 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을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9월 추석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 직불금 조기 지급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쌀고정직불금 지급 단가는 1ha당 평균 100만원이다. 밭·조건불리직불금의 경우 전년대비 1ha당 5만 원씩 인상돼 밭직불금은 평균 50만 원, 조건불리직불금은 60만 원이다. 시는 조기 지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신청농지 형상과 기능유지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은 물론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여부에 대하여 세밀한 검증을 완료했고, 오는 9월 16일까지 지급대상자 확정 및 지급계좌 확인을 완료한다.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으로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은 8970ha, 8063농가의 91억6491만원이며, 밭농업(논이모작) 직불금은 2153ha, 5895농가의 11억1798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36ha, 186농가의 2500만 원 등 모두 103억 789만 원이다. 또한 조건불리직불금으로 조성하는 마을공동기금 의무적립 비율이 없어지고, 보령시와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조치로 농가의 훈훈한 추석명절을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자금수요의 어려움을 덜어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불금 지급과 관련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산팀(930-3995)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930-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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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치매안심센터 개소상담과 방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진행속도 늦춘다. 치매 환자와 잠재적 보유자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문을 연다. 보령시는 27일 오후 죽정동 703-1번지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치매의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 및 사례관리, 의료지원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로, 사업비 12억63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490.19㎡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쉼터(프로그램실) 3개, 검진실 2개, 상담실, 가족카페를 갖췄다. 치매안심센터 구축에 따라 앞으로 치매 상담-치매환자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한 예방·관리, 치매환자관리요령 안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치료를 위한 진료시 처방받은 약제에 대한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비용 지원(월 3만원 한도) ▲치매가족지원-치매환자 가족 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치매 조기검진-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실시 ▲실종예방 인식표 발급 ▲사전 지문등록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우리 시의 경우 60세 이상 인구가 3만2009명으로, 전체 인구의 31%에 이르고 있고, 등록된 치매 어르신 1772명과 미등록 어르신까지 합산하면 최대 26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이번 치매안심센터 구축으로 치매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경제・정신적 피해로부터 극복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질병 속도를 현저히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930-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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