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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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과 지역의 상생 도모할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보령시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 발굴 ․ 육성을 도모하고, 아이디어 창업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0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팀당 1500만 원 한도로 리모델링, 장비임차료, 홍보비, 상품화제작비 등을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 1억65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보령시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930-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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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고삐 죈다.보령시는 정부의 코로나19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등에 발맞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부한 ▲1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 모임 ․ 회식 ․ 행사 ․ 여행 자제 ▲의심 증상 시 집에서 휴식하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주변환경 소독하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 보건소에는 5개반 46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의사환자 등 300여 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 나는 등 시정의 현안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매월 3⦁8일에 열리는 대천장과 2⦁7일에 열리는 웅천장 등 5일장을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휴장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 등 483개 시설에 대한 휴관을 오는 4월 5일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지난 6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전 지역 일제방역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의료기관과 이미용업소 ․ 공중화장실 ․ 전통시장 및 수산시장 ․ 버스승강장 ․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841개소, 노인시설 등 집단 감염우려 19개소에 대한 방문객관리와 자체방역도 지속 실시한다. 그리고, 종교시설 252개소와 PC방 및 노래연습장 135개소, 체육시설 및 학원 등 295개소에는 공무원과 이통장 등이 방문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실내소독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종교시설의 경우 내달 5일까지 운영 중단도 권고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와 실직․휴직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와 함께 2회 추경에 편성하여 이르면 4월 중 보령사랑상품권 추가발행 및 선불카드를 활용해 긴급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최근 지역 소재 기업인 ㈜보림씨에스(대표 정종천)가 KF94마스크 1만장,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선미)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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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엔진교체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모두 32대, 4억2000여만 원 규모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의 경우 티어(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제작 ▲엔진 출력 75kw 이상 130kw은 2005년 ▲엔진출력 75kw 미만은 2006년 제작된 건설기계이다. 지원액은 지게차의 경우 2톤~6톤급은 최소 1299만 원에서 최대 2292만 원, 굴삭기는 최소 1901만 원에서 최대 2951만 원까지이다.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 또는 콘크리트믹서트럭으로 대형의 경우 1057만 원, 중형의 경우 777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인 10일 현재 보령시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으로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미지원 및 저공해 엔진 개조사실이 없는 경우 ▲세외수입 및 지방세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주의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영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의 경우 엔진의무 사용기간은 3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의 의무 사용기간은 2년이며, 의무기간 내 탈거 시 보조금을 환수하게 된다. 신청은 차량소유자가 저감장치 제작사와 계약 후 계약서, 참여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작성된 서류를 장치제작사에서 시로 일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930-3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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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 탄력- 설계 완료로 4월 착공…과거 시장의 관문에서 원도심 문화공간으로 변모 보령시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은 어촌문화 가치와 삶의 애환을 담고 있는 쇗개포구 인근에 구 시가지와 대천역사를 연결하는 인도교와 대천역 광장에 문화예술 광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쇗개포구는 대천천의 하구(河口)에 해당하는 곳으로 과거에는 대천시장으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장날이면 섬에서 장배가 들어와 해산물을 공급하고 생활필수품을 가져갔으며, 일제시대에는 정기 연락선을 통해 현미를 반출하고 생활필수품인 광목 ․ 설탕 ․ 시멘트 ․ 성냥 등을 들여오기도 했다. 옛 문헌과 지도에는 해소포(蟹所浦)로 표기되어 있으며, 쇠(金)를 반출했기 때문에 쇳개로 불리고 금포(金浦)로 표기했다고도 한다. 현재는 포구로의 기능은 완전히 상실하고 주거지로서의 기능만 한다. 이번 사업으로 추진되는 인도교는 길이 114m, 폭 3.5m로 조성되며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되고, 대천역 광장에는 분수대 설치 등 노후된 근린광장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령의 문화 예술의 거점으로 구축된 보령문화의 전당과 전통시장, 역세권ㆍ터미널의 관문공간을 연결하는 보행축이 조성되고, 역세권 내 지역 예술인들이 활동할 문화공간도 마련되는 등 원도심 활력충전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홍배 도시재생과장은 “과거 쇗개포구라는 지역의 유산을 활용해 보령의 관문인 대천역과 종합터미널 인근의 근린공간을 재정비하고, 구 시가지와 역세권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통해 시민들의 휴게 공간 및 친수공간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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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만들기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 7일부터 1일 350개 생산…일손 부족에 따른 추가 모집으로 취약계층 우선 배부 보령시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직접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배부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는 재봉기술이 있는 자원봉사자 34명을 모집해 지난 7일과 9일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과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1일 350개 씩 모두 700개의 마스크를 제작했다. 하지만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이 70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현재 제작된 물량으로는 턱없이 모자라 자원봉사자 20~30명을 추가로 모집해 제작 수량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시는 수시로 모집되는 자원봉사자를 즉시 제작 현장에 투입해 작업을 실시하고, 제작되는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소외계층과 택시·버스 운전자, 자원봉사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정낙춘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마스크의 공급 단절에 대한 수급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스크 제작을 실시하고 있다”며, “재능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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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천면 녹도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5억여 원 투입- 생활 ․ 위생 ․ 안전 인프라 및 주택정비 등 정주여건 대폭 향상 기대 보령시는 오천면 녹도가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빈집 ․ 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상․하수도 정비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천면 녹도에는 오는 2022년까지 25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선정된 오천면 녹도는 대천항에서 배편으로 약 1시간 20분 가량 떨어진 0.9㎢ 면적에서 78가구 180여 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섬 마을로, 주민 간 협동심이 강하고 자체 금주령을 시행하는 등 지난 2018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민간인 모범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방송을 타면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섬의 생활 ․ 안전 ․ 위생 인프라 시설이 빈약하고 화재와 낙석의 위험, 하수도 미보급, 주택 노후 등 마을 정주여건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지난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대면평가를 통과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 ․ 위생 ․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마을안길 및 화재방지시설 정비 ▲낙석방지시설 보강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개량 및 공중화장실 설치이고, 주택 정비 사업으로는 ▲빈집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을 추진한다. 또한 마을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담장 정비 ▲경관식재를 추진하고,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으로 ▲어르신복지프로그램 운영 ▲마을소식지 발행 ▲주민 힐링프로그램 및 주민창안학교 운영 ▲갈등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상대적으로 육지에 비해 생활여건이 취약한 녹도에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시는 녹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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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실생활 밀접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 높아 보령시는 오는 5일부터 12월 말까지 보령시건축사회와 함께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 민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 ․ 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2명의 지역 건축사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지 않은 건축 민원을 거주하는 곳과 인접한 장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호 간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실은 16개 읍면동을 찾아가며 상․하반기 각 2회씩 모두 32차례에 걸쳐 방문하며 상반기에는 ▲3월 5일 웅천읍 ▲3월 12일 주포면 ▲3월 19일 주교면 ▲3월 26일 오천면 ▲4월 2일 천북면 ▲4월 9일 청소면 ▲4월 16일 청라면 ▲4월 23일 남포면에서 진행된다. 또 ▲5월 7일 주산면 ▲5월 14일 미산면 ▲5월 21일 성주면 ▲5월 28일 대천1동 ▲6월 4일 대천2동 ▲6월 11일 대천3동 ▲6월 18일 대천4동 ▲6월 25일 대천5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주택 설계 및 인·허가 등 건축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등이다. 홍상의 건축허가과장은 “지난해 첫 운영한 결과 모두 38차례에 걸쳐 90건의 민원을 접수 ․ 해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는 앞으로도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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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주꾸미 소비 활성화 나섰다.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어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보령의 봄철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가 3월 현재 1kg 당 1만4000원으로 지난 2018년 1만8000원에 비해 30%, 지난해 2만3000원에 비해 65% 이상 하락해 어업인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1~2월중 주꾸미 수확량은 17톤으로 지난해 10톤 보다 물량이 많이 나와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해 즐길 수 있어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객 감소 및 소비심리 악화로 판로자체가 막혀 어가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경매기관인 보령수협을 통해 주꾸미 50kg를 구매해 청사 구내식당 반찬으로 활용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도 어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구입해 이용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봄을 맞아 본격적인 조업시기를 맞이한 도다리 소비촉진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왕주 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인 비상상황 속에서 경제 활력을 위한 경제소비가 꼭 필요하다”며, “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한민국 봄철 대표 수산물 축제인 주꾸미 ․ 도다리 축제를 매년 3월 중순부터 개최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 시기를 결정하지 않았고 심각단계가 지속될 경우 축제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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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 꽃 소비 활성화로 화훼농가 살리기 안간힘보령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졸업식 및 각종 행사 등이 축소 또는 취소됨에 따라 화훼농가의 고통 분담을 위해 공직 내 꽃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보령지역에서는 프리지어를 7820㎡의 면적에서 11만7000속을 생산하고 있고, 올해는 동절기 이상고온으로 생산량이 25% 이상 증가함에 따라 농가들은 예년에 비해 수익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농가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특히, 2월 출하농가는 전체 6호 중 2호로 계약재배를 통해 출하량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출하가격이 1속(10꽃대 1묶음) 당 15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00원의 38%에 불과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또한 매년 2월 졸업시즌 판매액은 2500만 원에 이르고 있으나 올해는 48% 수준인 12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십시일반 꽃 소비 활성화를 추진해 공직 내부에서 화훼농가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단기적으로 사무실 꽃 생활화(One-Table One-Flower), 꽃 선물 주고받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권장하고 나섰다. 중장기로는 성수기 내수가격에 의존하는 기존 재배작형을 탈피하고, 수출규격품 생산기술 습득, 품종단일화, 수출 시기에 맞춘 재배작형 도입 등 해외 수출로의 판로를 확대키로 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부터 한·일 관계 악화와 소비경기 둔화로 화훼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가격하락 등 더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확대 방안을 마련해 화훼농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24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소비침체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자료문의: 친환경기술과(930-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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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전기자동차 105대 보급보령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 60대, 전기화물차 45대 등 모두 105대 21억1500만 원이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최소 1305만 원에서 최대 1520만 원, 초소형은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750만 원이 지원된다. 전기화물차는 최소 1700만원에서 최대 2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고, 최소형 화물의 경우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762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5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보령시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사업자 등이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신청 기간이내라도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고,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기자동차 구매 차량별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전기자동차 60대 중 12대, 전기화물차 45대 중 9대를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최초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 우선 순위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구매신청 자격 부여 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고,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환경보호과(930-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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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일반 및 저소득 가정 115대…각각 20만 원․ 50만 원 지원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연소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감소시킨 보일러를 일컫는다. 사업 물량은 일반가정 100대, 저소득 가정 15대 등 모두 115대로, 일반 가정은 1대당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1대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 소재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고자 하는 보령시민으로 ▲노후 보일러(10년 이상)를 교체한 경우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개인주택 우선 지원)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상 신청인의 소유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단, 당해 연도 이전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한 가정, 신축 공동주택 세입자,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보령시 성주산로 77, 3층)로 방문해야하고 대리점 및 설비업체 등 공급자가 신청해야 하며, 보조금 지급 요청서 및 저녹스 보일러 계약서 및 견적서, 사업자 등록증, 저소득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확인서와 설치 사진 등을 첨부해 시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환경보호과(930-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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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맞춤형 농작업 지원단 운영- 올해 지원 대상 2ha이하 65세 이상으로 확대…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기대 보령시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 부녀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규모별 맞춤형 농작업 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작업 지원단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맞춤형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8년에는 남포농협과 함께 콩, 보리 등 밭작물 재배 14농가에 16.6ha, 지난해에는 남포 및 주산농협과 함께 380농가 114ha의 농작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농작업 지원단 지원대상의 경우 지난해 0.5㏊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75세 이상 농가에서 올해는 1㏊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65세 이상 농가로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올해에는 1읍면 관할인 주산과 남포, 천북농협 3개소, 3읍면 이상 관할 농협인 대천, 웅천농협 2개소로 작년보다 확대되며, 각 농협에는 농협 자부담 포함 1억2000만 원~1억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소규모 고령농가에는 밭작물의 최대 애로사항인 농기계작업 인력을 연계하여 작업료의 70%를 지원하고, 과수 및 시설기반 대규모 전업농가에는 파종, 적과수확 등의 농작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중개하고 작업자에 대한 교통비, 간식비 및 상해보험료 가입을 지원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930-7624) 또는 올해 사업 운영 지역농협으로 문의·신청하면 되고, 농기계 작업지원 및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싶은 대상자 역시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관련 교육을 거쳐 작업자로 활동할 수 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적기에 인력제공을 통한 농촌 인력의 안정화로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농번기 일시 인건비 상승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력이 부족한 농가 또는 작업자로 활동할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930-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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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한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2년 간 10억 원 투입해 자생력 및 경쟁력 갖춘 대표 전통시장 발돋움 기대 보령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보령한내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사업 프로젝트 중 하나로 디자인 특화 및 쇼핑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통한 매출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번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한내시장은 186개의 점포가 입점돼 식품과 수산물을 주로 판매하고 있고,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사업 최초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카드단말기 가맹률 95%와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90%, 가격 및 원산지 표시 90%를 달성하며 쾌적하고 안전하며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을 위한 별밤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오고 있고, 상인회 가입률 증가를 통한 주인의식 향상, 화재 예방 등 소방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소방대 조직 등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한내시장을 ▲보령 9미 특화 먹거리 테마거리 조성 ▲상품 정보 및 고객소통을 위한 자체 방송국 운영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사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캐릭터 개발 및 대표상품 개발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한 먹거리 골목 연계 지도 제작 ▲방문 고객 포인트제 운영 ▲별밤 야시장 및 버스킹 공연,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쾌적한 시설 환경과 고객을 환대하는 문화, 여기에 이용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및 주차환경 개선, 노후전선 정비, 화재 알림시설 설치 등 17개 사업에 54억5800만 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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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종합계획 추진보령시는 부당지시 근절 및 예산집행 투명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도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7.54점에서 8.78점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대폭 향상됐고, 내부청렴도는 7.70점으로 3등급을 받으며 종합 점수 8.49점을 획득해 종합 2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획기적으로 향상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등 외부청렴도를 유지․발전 시키고, 상대적으로 낮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식개선 교육 및 올바른 부패방지제도 안착, 예산집행의 투명성, 업무지시에 대한 공정성을 갖추기 위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외부청렴도 향상 방안으로 ▲전 직원 대상 청렴 집합교육 및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추진 ▲민원 불만을 낮추기 위한 업무별 직무교육 및 지방보조금 업무 매뉴얼 정착 ▲인허가 및 공사용역, 재세정 분야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 실시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에 청렴 항목 반영을 통한 청렴 분위기 환기 ▲부패공직자 현황 공개 및 처벌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팀장 이상 공직자 반부패 청렴서약 의무화 ▲부당한 지시 근절을 위한 갑질 상담창구 운영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실시 및 일상경비 집행내역 검사 ▲시간외근무 상시 모니터링 감시체계 마련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청렴 집합교육 ▲청렴리더 선정 및 청렴 골든벨 개최 ▲명절, 휴가철, 연말 등 청렴 경각심 고취를 위한 청렴주의보 등을 운영키로 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과거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잣대는 뇌물 등 물질적인 부패행위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현재는 상사의 불합리한 지시, 공공 물품의 사적 이용, 학연․지연․혈연 우대,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등으로 광범위해지고 있다”며,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덕목은 예나 지금이나 그 중요성이 같고, 오늘날 같이 투명한 공직사회를 요구하는 시대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는 만큼 불합리한 관행개선에 중점을 두고 강력하게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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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오는 10일까지 동지역 주민 및 기존 수료자 등 80명 모집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예정인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운영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인 관촌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뉴딜팀’과 대천 1~4동 주민이 대상인‘기초팀’, 기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팀’등 3개팀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보령시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지역자원 활용 방안 등 특별강의 ▲대상지 현황분석 및 지역자원 파악을 통한 사업아이템 구상, 도시재생사업 계획안 작성,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등 팀별수업 ▲팀별 주제에 맞는 사업추진 우수사례지 견학 등 모두 38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대천1~4동 주민센터 및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도시재생과(☎930-3886)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930-3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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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9811억 원으로 이중 82.5%인 8095억 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보령시가 속한 평가 그룹인‘시-라’유형의 평균 집행률 78%보다 4.5% 포인트 이상을 집행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T/F팀 구성·운영 ▲ 5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집중 관리 ▲일일집행실적 모니터링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정낙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와 부진사업 대책보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집행을 독려해왔다. 또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월별 세부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이월․불용 예상액과 낙찰 차액을 일제 조사하여 정리 추경에 집행 가능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혼연일체가 되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예산낭비 없이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한 결과 정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올해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속집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목표액 2591억 원 중 2943억 원을 집행해 113.6% 집행률을 보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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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스마트 축산기반구축 116억 원 투입-축산경쟁력 강화기반 확충 총력…내달 21일까지는 2021년도 축산사업 접수 보령시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미래형 축산모델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친환경 및 스마트 축산기반 분야에 116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농림업 분야별 소득액 중 축산업이 7824만 원으로 과수, 채소, 논벼 등 전체 품목 평균액인 4206만 원을 훨씬 상회하고 있고,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소규모 복합영농형태에서 규모화․전업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음에도 국내 축산업 경쟁력은 여전히 낮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반복 발생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요자 중심의 가축개량과 시설개선을 지속 지원하고 농촌생활환경 주체인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축산업으로의 전환과 고품질 축산물 증산 및 노동력의 노령화․부족에 대응하여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구축에 투자를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악취발생 억제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공동체 상생도모를 위해 ▲생균제 생산ㆍ보급 2억6800만 원 ▲바이오커튼 시스템시범사업 2억5000만 원 ▲안개분무시설 1억5000만 원 ▲분뇨수거 및 악취저감제 ․ 수분조절제 구입 7억2000만 원 ▲미생물제살포기, 고속발효기, 정화방류 등에 7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경축순환농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액비 및 완숙퇴비 생산시범 등 4억 원 ▲공동자원화 개보수 2억 원 ▲스키로더설치 1억8000만 원 ▲액비저장조 설치 및 공동퇴비장조성 5억1800만 원 ▲퇴비유통센터 육성 및 살포비 지원 2억4000만 원 등을 투입해 축산 분뇨 처리 및 자원화를 통한 농가애로 해소와 경축순환 농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맞춤 축사현대화 및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현대화 11억 원 ▲낙농ICT시스템 구축에 7억4200만 원을 투입하여 미래축산 모델을 확산한다. 소득극대화를 위한 육종 브랜드 관리와 배합사료 대체 경영개선을 위해 ▲고급유전 자원 관리 및 갱신 5억5900만 원 ▲고급육생산 및 브랜드관리 6억5600만 원 ▲설사 예방제․진단키트, 면역강화제, PRRS백신 등 1억8400만 원 ▲사료종자, 사일리지발효 및 제조, TMR(완전혼합기)지원 12억4900만 원 ▲조사료단지 경영체 육성 6억1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농가경영지원과 안전축산물공급을 위해 ▲재해보험, 낙뢰피해방지, 전기안전점검, 포염대응 지원, 농가도우미 8억5600만 원 ▲단계별 HACCP, 우유급식 등 3억2700만 원을 투입하고 연중 축산물이력제 점검과 단속도 병행하며, 촘촘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양봉, 곤충, 말 산업 육성도 지원한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2020년은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축산형태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축산업, 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축산업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오는 2월 21일까지 농림축산식품산업시행지침서에 따른 2021년도 축산 분야 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업 공모 내용은 보령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축산과(☎930-7911, 보령시 주포면 충서로 3220)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료문의: 축산과(930-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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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예산 57% 신속집행…2689억 원- 소비․투자 부문 집중 지출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보령시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4721억 원 중 57%인 2689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되는 예산액 3524억 원 중 1분기에 18.1%인 633억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낙춘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한 목표율 57% 이상의 부서별 자율목표제를 설정해 매월 둘째 주에는 추진상황 보고회, 매월 넷째 주에는 실․국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긴급 이행하고, 신속한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공고하고, 선금 지급과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하며 국비 재원만으로도 집행이 가능한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추경에 앞서 성립 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속집행 실적을 부서장에 대한 직무성과에 반영하고,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에 대한 재정 패널티 적용 등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중소기업제품, 여성 ‧ 장애인 기업, 지역 기업 물품의 우선구매 촉진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가고, 일자리 ․ SOC사업을 중점적으로 우선 추진해 소득 불균형과 사회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실업문제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국제적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및 한일무역 갈등, 사회적으로는 양극화 심화 및 불경기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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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효도비 지급 운동으로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매달 월급에서 원천징수 후 만65세 이상 부모, 결연 독거노인에 지급 보령시는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경로효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효도비 지급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효도비는 시 공직자 중 희망자에 한해 본인 급여에서 매달 5만 원 이상의 희망 금액을 원천징수하여 만65세 이상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 또는 결연 독거노인의 계좌로 지급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양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시 인구의 23.6%가 65세 이상 노인임을 감안할 때 경로효친 문화가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본덕목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희망 직원의 신청을 받아 180명에 2100여 만 원의 효도비를 신청·접수 받았으며 1월 말 부터 지급하게 된다. 특히, 효도비를 지급한 기간이 1년 이상 된 공직자에게는 2021년도부터 연 2일의 효도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효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양극화 문제가 심해지고 핵가족화에 따른 경로효친사상 실천 분위기가 낮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시 공직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기업 등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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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간의 설 연휴,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스케이트 테마파크장, 눈썰매장, 천북굴단지 등 즐길거리와 겨울별미 다채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천북굴단지, 대천항, 오천항 등 겨울별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눈썰매장도 설 명절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6~27일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의 규모이다. 해안선을 따라 대천항까지 왕복 2.3km 구간을 오가며 백사장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보령 스카이바이크도 설 당일인 25일만 오후 2시부터 운영하고 24일과 26~27일은 평상시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조개구이’와 겨울 별미‘방어회’, 시원하고 얼큰한‘물잠뱅이탕’을, 오천항에서는 추울수록 더 맛있는‘간재미’와‘키조개’, 천북 장은항에서는‘굴구이’와‘굴찜’등으로 식도락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보령석탄박물관과 근로자종합복지관, 보령댐 애향박물관을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고,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도 25일과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24일과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참배객이 급증하는 모란공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운영하고,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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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오는 2월 5일까지 모집…44개 사업 31억여 원 투입 보령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 농가 및 단체 등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인력육성 7개 사업 3억800만 원 ▲생활자원 8개 사업 2억5200만 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6300만 원 ▲작물환경 10개 사업 11억1100만 원 ▲원예특작 6개 사업 2억5300만 원 ▲연구개발 4개 사업 2억1000만 원 ▲동물자원 3개 사업 6억5000만 원 ▲북부지구 1개 사업 1억5000만 원 ▲남부지구 1개 6000만 원 등 44개 사업 31억5700여 만 원이다. 올해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인방제를 위한 드론구입 및 자격증 취득교육이 지원되고, 일정규모 이상을 갖춘 5년 이내 귀농인에 대해 영농정착과 주택수리비, 정학금 등이 지원된다. 또한 벼 직파재배 확산을 위한 종자철분코팅기, 시설 원예 무인방제시스템, 스테비아 스마트시스템 등도 도입하며, 지난해 국내 밭작물로는 처음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으로 등록된‘보령 넝쿨강낭콩’재배생산단지 확대를 위한 단지 육성사업도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6일 현재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해 있어야 하고, 1인 1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규모 이상 농외소득(3700만원)이 있는 타 업종 종사자와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법인 및 농업인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예탁금 잔액증명서(자부담 사업의 경우),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이며, 시는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수급 안정, 안전 먹거리, 기후 변화 등 현안 해결은 물론,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스마트농업 등 기술혁신 가속화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지원과(930-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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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라스트핏 이코노미’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소비자가 얻는 최종 만족을 극대화하는‘라스트핏 이코노미’끝판왕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인 1위로 평가 받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7000원, 20kg는 5만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우럭과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이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으로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갯푸름 ☎041-936-3395)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머드함량을 대폭 증가한‘오션테라피’브랜드로 거듭난‘보령머드화장품’은 품목별 최소 1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된다.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된 머드화장품은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3만 원 이상 구입할 경우 택배비가 면제된다. 구입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932-2239, 2208)으로 하면 된다. 또한 보령산 조미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김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선물세트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는 포탈사이트에서‘보령 김’등으로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순수하게 찹쌀, 누룩, 물을 배합해 만든 약주로 성주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주조되고 있는‘만세보령주’는 지난해 충남술 TOP 10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0% 수작업을 통해 연간 2만 병을 서울과 수도권, 대전 등지로 예약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량을 늘려 5만 병을 판매한다. 약주 500ml 1만2000원, 750ml 1만7800원, 탁주(막걸리)는 750ml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041-935-8089)로 하면 된다. 한편, 만세보령 농특산품 중 일부 품목은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설 쿠폰 할인전’을 통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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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 공모보령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비용 지원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주택법과 건축법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은‘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단, 기존에 지원금을 받은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는 3년 이내에는 사업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주 도로 및 경로당의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의 유지‧관리, 보안 등 시설의 보수,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 전기료 지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이며, 신청은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53개 단지, 256동 1만4178세대가 해당된다. 또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건축법’에 의해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3년 이내에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단지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배수로의 유지보수 및 준설,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사업(증축, 대수선 제외) 등이며, 관리단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85개 단지, 99동 900세대가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견적서, 약식설계도면 포함),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춰 보령시 건축허가과(☎930-3781)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및 지원액을 결정하며, 사업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건축허가과(930-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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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플랫폼 도입 및 사회적 돌봄 강화로 공동체성 강화한다.-보령시, 2020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실․단․과장,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읍면동장, 본청 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의 시정 여건을 분석하고, 올 한해 역점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민선7기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으로 정치적 이슈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사회적으로는 출산 및 육아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돌봄을 위한 정책을 확장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른 올해 10대 역점 과제로는 ▲지역소멸위기 대응 총력을 위한 사회적 돌봄 및 청년정책 강화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를 통한 살맛나는 지역경제 여건 조성 ▲국도 77호 연계 해양치유 및 도서․해양관광 거점 개발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지역활력 및 신산업으로 극복 ▲완벽한 총선업무 수행 및 지역공약 발굴로 국가정책 반영을 꼽았다. 또한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전략과제 선정 추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및 마이스산업도시 도약 ▲도심․농어촌 재생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공동체 복원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위한 생활 SOC 확충 ▲공공기관 적극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 및 성장동력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특화산업 발굴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인구감소 대응,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전략에 초점을 두고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을 활용해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조성 등 14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가족센터 건립 및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사업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친환경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민이 권한을 갖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공유경제플랫폼을 조성하여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 취 ․ 창업 활성화를 통한 혼인율 증가 및 지역정착의 계기 마련을 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해양, 관광 등 신산업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감동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해야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보령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며, “올 한해도 교육과 의료, 기업,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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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31일까지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과정 체험 보령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시민권 행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참여와 시민권’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017년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며, 권익보호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협의 및 토론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토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만 19세 미만 청소년 60명으로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활동분과는 교육문화, 복지안전, 아동권리 등 3개 상임위원회로 희망에 따라 배정하되 초 ․ 중 ․ 고등학생을 고루 안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기회는 하계ㆍ동계 방학기간 동안 연 2회 개최하고, 회기는 정기와 임시를 합해 연간 20일 이내로 운영하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수렴, 토론 등 참여활동 ▲어린이·청소년의 정책, 사업, 예산편성, 입법제안 의견 제출, ▲그 밖에 의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bory62@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사회복지과(☎930-3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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