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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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적극행정‘보령특별시’문 연다., 4일 직원모임에서 선포식 갖고 불합리한 규제개혁 등 추진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이 각종 인허가의 규제와 소극적인 행정으로 발전의 속도가 반감되고 있다. 오늘부터 우리는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추세에 발맞춘 명품도시로 도약해 나가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열린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하고 기업만족과 시민행복, 지역발전을 위한‘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했다.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적극행정 4대 중점과제로는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로 기업의 경제활동을 발목 잡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시민이 먼저’라는 마음으로 애로・불만사항을 적극 수렴해 안전한 삶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우선 해결한다. 또한 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뜯어 고쳐 규제를 개혁하고, 단순・복합민원의 신속처리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도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법령의 긍정적 해석 의식 함양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적극 활용 ▲불합리한 법령의 제도 및 규제 개선 건의 ▲기업유치 하이패스 제도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보령 만들기 ▲인・허가 실무협의회 철저 운영 ▲민원 처리상황 점검 강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활성화 등 8대 주요 시책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일자리 및 인구감소 등 당면한 행정의 시원한 돌파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우량기업 유치, 국도77호 개통에 따른 민간투자 부문 적극 유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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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26억여 원 투입- 2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신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 6개 분야, 36개 사업 26억여 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심의회에 앞서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검토, 농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 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로 4-H회원 영농정착 지원, 스마트팜 선도농업인 교육실습농장 조성 등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농촌체험농장 교육 시설개선 등 9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로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스템 구축시범, 발효 TMR 공동 제조 생력화기반 구축 등 4개 사업 등이다. 또 ▲작물환경 분야에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등 6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에 외부환경 데이터기반 스마트 양액공급시범, 폭염대비 차광시설 확대지원 등 4개 사업 ▲연구개발 분야에 양송이 신품종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시범사업 및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며 사업추진결과 평가회를 실시해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부녀화 되는 농업농촌에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범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는 물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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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6통 취약지구 집수리 지원으로 도시재생 및 삶의 질 개선-도시재생 수청지구 새뜰마을 사업 일환…자활기업 및 주민 공동 참여 보령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주필 행복하우스 대표, 최석길 새뜰마을 추진위원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천6통 취약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되는 수청지구 새뜰마을 사업과 관련해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통한 도시재생 및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와 마을대표, 자활기간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사업수요 파악 및 사업비 확보, 집수리 주택에 대한 이력 DB 및 하자보수 관리 ▲행복하우스는 주택 실태조사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 ▲새뜰마을 추진위원회는 집수리 지원 추진현황 관리, 문제점 및 추진현황보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노후주택 보수는 38개 가구가 해당되며 보조금 1억4000만 원, 자부담 1억2600만 원 등 모두 2억6600만원이 투입돼 금년 3월 사업 현장 점검 이후 5월 착공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사업을 준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절차 간소화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만으로도 주거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자활기업의 활성화까지 도모하게 됐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수청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지역 취약지구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 12월까지 명천6통 일원에 국비 21억7000만 원 등 모두 31억 원을 투입돼 경로당 등 주민복합 커뮤니티 시설조성,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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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연구원과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 공유-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할 충남연구원 관계자 초청 정책탐방 진행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남연구원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보며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하기 위한 정책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탐방은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두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의 발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은 먼저 호도(狐島)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성주사지와 스카이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 대표관광지의 탐방을 가졌으며, 보령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성주산 내륙관광 개발 등 대단위 정책사업 현장 방문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총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과 머드광장 일원에서‘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며,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전시, 체험, 상담, 미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성주산 내륙관광 개발사업은 해양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일원에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해 관광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성주면 성주리 산24-5일원 17만㎡에 오는 2022년까지 알파인코스터, 네트어드벤처, 슬라이드, 모노레일(이동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인배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보령의 경우 산과 바다, 섬 등을 조화롭게 활용해 내연은 물론 외연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부분들을 안내해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범 해양정책과장은 “시정의 대단위 사업의 경우 시민과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없기에 전문가의 고견을 반영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협조적인 관계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발전을 이끌어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930-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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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의 미래 이끌 행복교육지구 본격 운영한다.-충남교육청과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공교육 혁신 및 지역사회 참여 기대 보령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진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충청남도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따른 공교육 혁신이 대두되고 있고,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의 사회적 요구가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올해 3월부터 오는 2024년 2월까지‘교육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꿈꾸다’라는 주제로‘보배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을 운영하며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 3개 분야에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교육 혁신 사업으로는 마을 교육과정 연구개발, 마을 및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운영, 진로박람회 및 자유학기제 운영, 청소년 소셜 캠프를 운영하고, 마을 교육 활성화 사업으로는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학교, 학교협동조합 설립 및 활성화, 마을학교 시설 및 환경 조성을 지원하며,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는 행복교육지구 거버넌스 체제 및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마을교육 공동체 문화 확산 등이 적극 추진된다. 특히, 보령 행복교육지구는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기획하고 꿈을 실현하는 미래인재로의 성장 지원 ▲학교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실천하는 학교문화 조성 ▲주민들에게는 교육기회 확대로 개인 역량 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과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주체로서 자부심 고양 ▲지역사회에서는 지역교육 인프라를 통한 학생 교육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교육 확대로 미래지식사회를 선도할 특화된 혁신교육 모델을 창출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패러다임 및 공교육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보배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만세보령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꿈과 희망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운영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행복교육지구는‘온 마을이 나서서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일정한 지역에 인적 ․ 물적 자원을 투자해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는 민·관 교육협력 사업이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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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귀농․귀촌 장려- 오는 27일까지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참여자 모집 보령시는 노후 되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의 개량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농촌 유치 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사업 분야는 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02동, 지붕개량 사업 15동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의 무주택자 또는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세대주인 농촌주민이나 귀농 귀촌하려는 세대주가 해당되며, 융자금액은 사업실적 증명이 가능한 주택건축비 범위 내에서 대출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이 가능한 주택의 규모는 연면적은 150㎡ 이하로 연리 2%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신축 ․ 개축 ․ 재축 ․ 대수선은 최대 2억 원, 증축 ․ 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빈집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구조와 규모 등을 고려해 가구당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제거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철거 후 지붕개량을 지원해주는 지붕개량 사업으로 나뉘며, 가구당 336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석면관련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와 위․수탁 협약으로 철거와 폐기물처리 대행을 추진한다. 지붕개량 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 당 302만원을 지원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건축허가과(930-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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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급성질환 및 요양질환 각각 최대 60일, 90일까지 연장 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구고령화 및 가족행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고, 돌봄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5병실 22병상(남자 2병실 9병상, 여자 3병실 13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409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는 등 매년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 환자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직장 4만5602원, 지역 1만7704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며, 시는 올해 충청남도의 지원외에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보령시민의 경우 급성질환은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지역 내 3개 병원 외에도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2개 지정 병원에서도 보령시민이 입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 현황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93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으로 환자는 정서적 안정을,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간병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한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930-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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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 주택취득 직전연도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대상 올해 보령시에서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5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시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택취득 직전년도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외벌이 가구 5000만원) 이하이고,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만 20세 이상 신혼부부이다. 신혼부부란 재혼을 포함해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5년 이내인 부부와 주택 취득일 부터 3개월 내 혼인할 예정인 예비부부를 말한다. 취득세 감면은 신혼부부가 취득 당시 가액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할 경우에 해당되며 이 경우 취득세율이 1%에서 0.5%로 감면된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60㎡ 규모의 주택을 3억 원에 취득할 경우 취득세는 기존에는 1%인 300만원에서 0.5%인 150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취득세 감면 정책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지역의 많은 신혼부부들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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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보령시,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 및 근로 여건 개선-올해 상생산업 및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에 109억 원 투입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2018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분야 A등급,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의 평가를 받은 보령시가 올 한해도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 및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보령시는 올해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에 88억 원,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에 21억 원 등 모두 10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생산 위주의 산업단지 공급에 치중한 결과 근로자 및 가족 정주환경 조성이 미흡하여 지역 내 정주 기피로 인한 생산소득의 역외유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창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종합복지센터(20억 원) 및 공동기숙사(40억 원) 신축 ▲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식당 ▲웅천 농공단지 및 주포제2농공단지, 주산농공단지에 체육시설을 각 1개소씩 설치한다. 이와 함께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단지는 주포와 요암, 주산 농공단지 4개소로 ▲주포농공단지에는 도로포장,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관리사무소 보수 ▲요암농공단지에는 공동이용시설 및 사면 보강 ▲웅천농공단지에는 송배수관로 교체 및 관리사무소 개보수 ▲주산농공단지에는 송배수관로 교체 및 울타리 석면 교체 공사 등 9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시는 이번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과 근로자의 쉼터인 관리사무소 보수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시책을 펼치기 위해 수시로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및 낙후 근로 여건 개선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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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교육협력 21개 사업에 44억여 원 투입-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열고 지원액 확정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심의회는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교육협력 사업을 심의하는 자리로,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경우 42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44건 9억6117만 원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4건 7억35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23개 초등학교에 2억6269만 원 ▲11개 중학교에 1억5957만 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 1억2500만 원 ▲특수학교 1개 사업 773만 원 ▲고등학교 7개 사업에 1억 8000만 원 등이며, 스마트교실 조성, 교육용 PC 구입, 특성화 동아리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19년도 교육협력사업으로 21개 사업에 44억59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육경비 지원 분야에 이날 심의한 7억3500만원과 함께 고교 특기적성 동아리, 동지역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을 지원한다. 또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청보초등학교 등 5개 초․중․고등학교에 운동장 현대화와 옥외체육관 신축 등을 지원하며, 학습교구재비 및 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지역 고교생 해외문화탐방 및 중학생 해외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아울러,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육성 사업, 행복한 중학교 만들기, 농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 교육복지 우선지원, 지역사회 주말 행복배움터,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운영, 고교 무상교육,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정원춘 위원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만세보령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교육협력 분야 사업의 예산 투입을 늘리고 있다”며,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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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소기업 기술개발 위한 산.학.관 협력사업 결실-보령엔지니어링, 미얀마와 200억 원대 수출계약 체결 보령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학.관 협력기술개발 지원 사업이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29일 오전 보령엔지니어링에서 김인영 대표와 미얀마 조달청 구매담당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와 자동포구 청소기에 대한 200억 원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계약은 지난해 8월 미얀마 조달청에서 추진한 샘플 입찰전에서 미국과 중국, 프랑스 등 11개의 유명한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계약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 이후 105mm와 155mm 자동포구 청소기 각 10세트를, 오는 4월에는 기갑부대 2종 각 10세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방글라데시와 샘플계약으로 오는 2020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뤘고, 올해 5월 이후에는 터키와 500억 원 대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태국, 이집트, 베트남 등 6개국과도 수출 교섭중에 있다. 특히, 이번 수출계약은 그동안 보령시가 자금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아주자동차대학의 우수한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산.학.관 협력 기술개발이 밑바탕이 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보령엔지니어링이 대표 제품으로 내놓은 자동포구 청소기는 지난 2017년 보령시 산.학.관 협력 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발됐으며, 청소 속도, 회전 속도 향상으로 청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최적화된 설계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가격경쟁력 또한 우수해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아울러, 지속되는 수출 협약에 따라 시와 보령엔지니어링은 현재 15명의 지역 고용 채용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50명으로 3배 이상 늘리는 등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업 안정 자금은 물론, 기술개발을 지원해 온 것이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수출 확대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엔지니어링은 육.해.공군의 전투장비 및 무기체계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가산업 발전 및 전력증강 사업에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매출 30억 원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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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도서주민 편의 대폭 향상한다.-여객선 차량운임 최대 50% 및 여객선 이용 운임 초과분 지원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차량운임 및 이용 운임 지원이 강화돼 도서주민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여객선 차량운임은 5톤 미만의 화물자동차, 2500cc미만 승용자동차, 15인승 이하의 승용 자동차에 한해 차량운임비의 20%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도서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00cc 미만인 소형 승용차는 20%에서 50%로, 1000cc에서 1600cc미만 차량은 20%에서 30%로 대폭 인상하여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서민의 여객선 이용 부담액이 5000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그 초과분을 지원한다. 여객선의 도서민 부담 상한액은 1회 운임료가 3만 원 이하일 경우 도서민의 개인 최대 부담액은 5000원인데, 예를 들어 대천항에서 가장 먼 외연도의 경우 운임료는 1만5000원으로 기존에는 20%가 할인된 1만2000원을 도서민이 지불하였으나, 올해부터는 1만2000원에서 도서민의 최대 부담액인 5000원을 제외한 7000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추가지원금은 시가 향후 정산을 통해 여객회사로 지급한다. 한상범 해양정책과장은“올해 차량운임 지원 확대와 추가금 지원으로 3억86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도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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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귀농귀촌 활성화로 인구증가 탄력 받는다.유치 ․ 교육 ․ 정착 등 3개 분야…생활안정 및 창업자금도 지원 보령시는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에게 귀농 및 귀촌을 장려하고,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위해 올 한해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전출 및 출생률 감소, 사망자 증가에 따라 연평균 1000명 가까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귀농귀촌인구는 503세대 741명으로, 귀농귀촌 장려를 통해 인구 증가세로 전환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홍보 및 유치, 교육지원, 정착 지원으로 구분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지원정책, 창업 상담, 전문지도사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상담을 하고, 귀농귀촌연구회 운영을 지원한다. 또 귀농귀촌 정보제공을 위해 전국 및 도 단위 박람회에 활발히 참여하여, 농업현장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교육 지원 분야는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한다.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실습교육과 영농정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이 함께 귀농준비 단계부터 농사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습득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귀농선배와 선도농가, 전문지도사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귀농인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는 현장애로지원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착지원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 일반농업 및 축산 분야는 3억 원 한도내 농업창업 자금의 융자를 지원하고, 농가주택 구입 및 신축은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과 미산면 대농리 못골마을에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거주지나 영농기반 등을 마련할 때 까지 머물 수 있도록 임시거주지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귀농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비가림하우스, 사육시설 등 영농기반시설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인 주택수리비도 개소당 5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귀농인의 창업설계 지원을 통한 소득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창업기술 자문·컨설팅, 예비창업실행비를 지원하며, 농업창업 실천 지원을 통한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해 3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과의 화합기회 마련 및 건전한 귀농귀촌문화 형성을 위해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고, 청년농업인들에게는 조기 영농정착 및 성장지원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 및 부녀화 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강화로 인구증가가 탄력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930-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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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라돈 없는 건강한 삶 프로젝트 추진-한국중부발전(주)로부터 라돈 측정기 100대 지원 받아…2월부터 대여 서비스 보령시는 지난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돈 측정기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침대와 아파트 대리석, 일부 생활용품에서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이로 인한 불안 해소로 보령시민들에게 라돈 없는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시민의 ‘라돈없은 건강한 삶’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한국중부발전은 2500만원 상당인 휴대용 라돈 측정기 100대를 구입하여 보령시에 기부하고, 시는 휴대용 라돈 측정기를 각 가정에 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측정기는 1월말까지 16개 읍면동에 비치해 2월부터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고, 시는 시민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라돈 측정기 협약을 통해 시민 불안감 해소 및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돈(Radon)은 토양 내 우라늄이 붕괴하여 생긴 무색‧무취‧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주로 땅이나 건축자재로부터 실내에 스며들고 있으며 현대 여성 폐암의 3대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자료문의: 환경보호과(93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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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시킬 시책‘눈에 띄네’전 세대 전기요금 지원 ․ 교육 3무 ․ 미세먼지 대책 마련 보령시가 민선7기 공약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거나 계획 중에 있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먼저 보령발전본부 및 신보령발전본부, LNG터미널 등 지역자원시설세를 세입으로 활용하고 있고, 이를 시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현재 시는 전기 생산량 킬로와트시(kwh) 당 0.3원의 세수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를 1원으로 인상할 경우 약 400억 원, 시에는 이중 65%인 260억 원의 세수가 확보된다는 것이다. 이와 연계해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발전소로부터 반경 5km 이내 지역은 가구당 200kwh인 1만7690원, 기업은 200kw인 50만원을 지원받고 있는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령시 전 세대로 대상을 확대해 가구당 100kwh인 7090원, 기업에는 100kw인 25만원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중·고등학생 학습 교구재 지원 및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교육관련 3無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학습교구재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9300여 명에게 학습 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초등학생의 경우 6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0만 원을 연 2회(3월, 8월)로 나눠 새 학기 준비시기에 지원한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 670명에게 동복과 하복 구입비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학교 교복 지원의 경우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원계획이 확정돼 시는 실제 고등학생만 지원하게 된다. 또 초・중・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대가 열린다. 충청남도지사와 보령시장이 각각의 공약으로 내세운 고등학교까지의 무상급식 지원으로, 시는 기존 무상급식 대상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77개교 8192명에서 내년부터는 고등학교와 특수학교까지 확대해 최대 84개교 1만621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보령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친환경식품비까지 더해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급식 체계를 갖추게 된다. 아울러,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며 국민건강을 심하게 해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노후경유차 약 500대 조기폐차와 대기오염을 최소화하는 전기자동차 30대의 구입을 지원하고, 주요 도로변의 분진제거를 위한 흡입차량 운행 확대 ▲미세먼지 자동측정 장비 구입 ▲신속한 예․경보 (SNS 등) 전파를 위한 대기오염자동측정소 운영 ▲인구밀집지역 5개소에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신호등) 설치 ▲시 측정소와 보령발전본부에서 발전소 주변에 설치한 9개소에 대한 측정자료 분석을 통해 적합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유치원 및 초‧중‧고교 등의 경우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원계획이 확정돼 공기청정기 보급을 통한 실내 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41), 교육체육과(930-3313), 환경보호과(93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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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복지관, 2019년도 교육문화교실 수강생 및 강사 모집개 과목, 820명…여가, 문화, 자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과 여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 개인의 특기, 적성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도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1기는 2월초부터 6월 말, 2기는 7월초부터 11월 말까지로, 과정은 기능․어린이 취미교실에 24개 과목 510명, 어르신 여가문화교실에 6과목 230명, 자활지원에 3과목 80명 등 모두 33개 과목에 820명이다. 취미교실로는 컴퓨터와 한춤, 서예, 가요, 한자, 한지공예, 캘러그라피, 생활도자기, 천연화장품 등이 있고, 직장인 등을 위해 다이어트요가, 원목가구, 우드버닝, 영어회화, 줌바댄스, 가죽공예 등 야간반도 운영한다. 어르신 여가문화교실로는 정보화교육과 건강체조, 단전호흡, 한글교실이, 자활지원 교육으로는 홈패션과 컴퓨터자격증, 양재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65세 이상과 다자녀 가정 등은 무료이다. 단, 등록인원이 모집정원의 60%미만일 경우는 개강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93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능 ․ 취미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같은 기간 교육문화사업 강사 40명을 모집한다. 과목별 강사 모집현황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930-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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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기해년 새해 주민과의 소통행정 나섰다.- 오는 29일까지 16개 읍면동 및 경로당 등 민생현장 방문 김동일 보령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담아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일 1개 지역 방문을 원칙으로 읍면동사무소와 주요사업장과 기업체, 경로당을 찾아간다. 특히, 시는 이번 16일간의 민생현장 방문에서 형식적이고 권의주의적인 절차를 생략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 날인 8일에는 주포면을 방문해 봉당2리 및 관산리 경로당과 아주자동차대학 ▲9일 성주면과 성주2리, 성주8리 경로당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역 ▲10일에는 주교면과 주교1리 및 송학3리 경로당, 정심수영장 ▲11일에는 대천1동과 대천5통 및 11통 경로당, 보령소방서와 보령경찰서를 방문한다. 순방 둘째 주인 14일에는 미산면과 삼계1리 및 도화담2리 경로당, 보령 효나눔센터 ▲15일 천북면과 하만1리 및 궁포2리 경로당, 수산식품거점단지(천북굴단지) ▲16일 오천면과 소성1리 및 소성2리 경로당, 오감센터 및 면 청사 신축사업 부지 ▲17일 대천2동과 무학 및 동부아파트 경로당, 한국중부발전본사와 보령교육지원청 ▲18일에는 청소면과 정전2리 및 장곡1리 경로당, 브라보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한다. 셋째주인 21일에는 청라면과 나원1리 및 황룡1리 경로당, 금빛주야간보호센터 ▲22일 대천3동과 화산1통 및 동대현대아파트 경로당, 대천동대초등학교와 보령해양경찰서 ▲23일 웅천읍과 두룡1리 및 대창6리 경로당, 웅천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24일 남포면과 옥서2리 및 달산3리 경로당, 삼원환경과 보령환경 ▲25일 대천4동과 명천3동 및 명천13․14통 경로당,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는다. 마지막 주인 28일에는 대천5동과 남곡2통 및 요암3통 경로당, 대천항 수산시장▲29일 주산면과 야룡2리 및 삼곡1리 경로당, 주산산업고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동일 시장은 8일 주포면 민생현장 방문에서“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가 저물고 황금 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이 가득한 새해 시민 여러분들을 뵈니 힘이 샘솟는다”며, “올 한해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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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정의 동반자 이․통장 건강 챙긴다올해부터 1인당 최대 20만 원 범위 내 건강검진비 지원 보령시는 든든한 시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통장은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시정 각 분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1인당 평균 136세대 283명을 담당하며, 평균 연령 또한 61.7세로 사기진작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복리후생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방자체법 제22조에 따라 지난 12월 보령시 이‧통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예산 3500만 원을 편성해 1인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2년에 한번 씩 건강검진의 일부를 지원한다. 김호원 자치행정과장은 “이통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때로는 마을대표로, 때로는 행정보조자로 역할하면서 과다한 행정업무 수행을 통해 건강을 살펴볼 여유가 많지 않다”며, “이번 지원으로 취약한 업무환경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협력적인 관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통장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 자녀 장학금 지원, 한마음 화합행사 개최, 선진지견학, 통신요금 지원, 스마트이통장넷 운영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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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붕정만리의 가치로 시민의 꿈 실현하는 한해 되길“올해는 본격적인 민선7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모두의 행정 역량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붕정만리(鵬程萬里)의 큰 날개 짓을 펼치며 11만 보령시민과 그 꿈을 실현해나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김동일 시장은 2일 오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해주길 당부했다. 김 시장은“청렴하고 정직하게 일궈온 공직 풍토를 굳건히 다지면서, 변화된 시정, 변화된 공직자의 모습으로 신뢰 받는 보령 신화를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며, “지난해 우리 보령에 참으로 좋은 소식이 줄을 이어 우리 모두 행복했었는데, 이 모든 성과는 보령시 공직자의 높은 자긍심과 위기 속에서도 단결하고 도전 속에 성장했던 저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 큰 도전과 내일의 영광을 향한 힘찬 전진만이 남았다”며, “2022 해양 머드 박람회 성공 개최, 원도심 활성화 사업, 국비 3330억원 확보에 따른 다양한 사업과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환황해권 중핵 도시 보령의 아름답고 푸른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 올의 실로는 줄을 만들 수 없고 한그루의 나무로는 숲이 되지 않듯이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과 배려, 그리고 불굴의 의지로 올 한 해도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명품 시정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만세보령호의 순항을 소망하면서 올 한 해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다함께 힘껏 노를 저어 나가자”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93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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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산단 및 청소 농공단지에 3개 기업 들어선다.보령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규현 ㈜라즈온 대표, 설진표 ㈜뉴페이스원 회장, 황석희 오투뱅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기업과의 합동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동 투자유치 협약은 지난 10월 창업투자회사인 BSK인베스트먼트사(회장 박두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보령시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증설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의 기업 투자유형은 신규 1개소 건립 및 공장 증설 2개소로, 웅천일반산업단지에 2개 기업 3만9600㎡, 청소농공단지에 1개 기업 9900㎡ 등 모두 4만9500㎡ 부지에 공장이 조성된다. ㈜라즈온은 LED 투명 디스플레이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해 오는 2020년까지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3만3000㎡에 148억 원을 투자해 신규로 시설을 갖추게 되고, ㈜뉴페이스원은 소수력 발전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오는 2021년까지 청소농공단지 내 9900㎡의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또 오투뱅크㈜는 산소 정수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오는 202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6600㎡ 면적에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기업의 대도시 밀집 현상으로 갈수록 지방의 경제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웅천산단의 조기분양의 물꼬를 틀 이번 합동 투자협약으로 보령시민을 대표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는 기업의 조기 정착과 산업단지 내 SOC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니, 기업 관계자들께서는 조속히 공장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OU체결 기업 중 2개 기업이 입주예정인 웅천일반산업단지는 무창포IC에 붙어있어 접근성이 좋고 3.3㎡당 45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68만6050㎡ 규모로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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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는 해 보내고, 뜨는 해 잡는다.- 해넘이(12월 31일)-해맞이(1월 1일) 행사 개최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오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될 해넘이 행사는 오후 3시 50분부터 레크리에이션과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지역가수 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후 일몰 시간에 맞춰 해넘이 감상, LED 풍등 날리기, 난타 공연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경건한 시간을 제공하며, 같은 날, 같은 시각 시민탑 광장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주관으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으로 희망찬 한 해를 맞게 된다. 해맞이 행사시에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에서 성주면 방향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성주면 방향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는 차량 통제가 되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전국적으로 AI 및 구제역 확산에 따라 취소했었고, 3년 만에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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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령시의회, 예비군 육성지원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 받아보령시와 보령시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시장실에서 2018년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로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김태일 32보병사단장이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신속한 군 작전 수행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내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오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확립해 왔다. 김태일 사단장은 “지역대와 기동대, 웅천읍대 등 15개 예비군 부대에 행정 및 재정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비군 육성지원으로 완벽한 안보태세 확립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안전총괄과(930-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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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갓바위식품(주)와 주산면 금암1리 1사1촌 결연보령시는 18일 오전 주산면 금암1리 노인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일현 갓바위식품(주) 회장, 우희열 금암1리장, 기업 임직원 및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갓바위식품(주)와 금암1리 간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소재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생발전의 의지를 담은 자매결연증서 서명 및 교환을 시작으로 기업은 마을 발전기금 및 김 등 후원물품을, 마을은 쌀과 콩 등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교환하며 오찬을 함께했다. 갓바위식품(주)은 지난 1996년 설립돼 오직 고객의 입맛을 통해 전국적인 소비자 직거래 체제를 구축해 연간 6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생산량의 45%를 1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금암1리는 59세대 130명이 거주하며 벼 등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앞으로 갓바위식품(주)은 농촌 일손돕기, 기업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고, 마을은 기업 홍보를 펼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가게 된다. 김일현 회장은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금암1리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동방메디컬과 웅천읍 구룡1리, ABC나노텍(주)와 주산면 주야1리, 덕흥철강(주)와 주포면 관산리 등 4개 기업과 마을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지난 8월에는 기존에 체결된 16개 기업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기업과 마을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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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하고, 어려운 이웃 온정 돌봐야”-보령시,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보령시는 지난 10일 오후 청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읍면동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 및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읍면동의 설해 및 취약계층 동절기 보호대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소관사업으로 기획감사실의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홍보미디어실의 만세보령소식 앱 이용 및 65세 이상 소식지 추가 신청 안내 ▲자치행정국의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및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의 협조를 구했다. 또 경제도시국의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용역 시험 가동 ▲해양수산관광국의 천북굴단지 새단장에 따른 영업 재개 및 전국 동시 어업허가 홍보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주민 이용 안내 및 농업기술센터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읍면동 당면 추진사항으로는 웅천읍의 무창포 홍굴이 체험 한마당 ▲주포면의 복지사각지대 요구르트, 요거트 등 건강음료 배달 ▲청소면의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고보조명 설치 ▲대천2동의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대천4동의 우리동네 사계 사진앨범 제작 등이 보고됐고, 각 지역별 동절기 설해대책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 실적 등도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주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지속되는 한파로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으로 춥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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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7기 미래 성장 견인할 장밋빛 청사진 그려졌다.국가 및 자체 시행 156건, 국비 3330억 원 확보…신규사업 40건 달해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시행 25건 2540억 원, 자체시행 131건의 790억 원 등 모두 156건, 33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민선7기 현안 해결 및 미래성장을 견인할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타당성용역비 2억5000만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5억 원 ▲지역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체육시설 확충사업 13건 33억 원 ▲웅천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2억2000만 원 등 40건에 335억 원을 확보하여 서해안 명품관광․해양 경제 중심도시 선점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는 평가이다. 또한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천항 선원복지센터 건립사업과 토정비결체험관 건립사업 설계비 등이 신규 예산으로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주요 국가시행사업으로 ▲SOC 등 기반시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 가속화할 장항선 2단계 개량화, 장항선 복선전철 등 9건 2039억 원 ▲해양항만 발전 역량 확대를 위한 대천항 돌제물양장 축조 및 보령신항 항만시설용 부지조성 등 7건 111억 원이 반영됐다. 자체시행 사업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진죽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50건 425억 원 ▲도시 재생과 농산어촌 개발 조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등 21건 173억 원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관광허브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 등 11건 80억 원 ▲시민 생활체육․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문화예술회관 시설개선 등 20건 72억 원 ▲풍요로운 농산어촌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및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등 35건 387억 원 ▲도서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4차 도서개발사업 등 131건 790억 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결실은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관계자들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김태흠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예산 편성의 실질적인 키맨(Key-man)들인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실무 국․과장 및 사무관을 만나 수시로 협의하고, 국회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 소위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해온 결과이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보건・복지・고용 분야에 3분의 1이 편성된 상황에서 시민의 염원과 공직자들의 확보 노력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져 대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신청과 선정 노력,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 등 미래 전략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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