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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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7회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 개최지역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 첨석…민관 화합 복지 노력 다짐 금산군은 지난 9일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제7회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내일을, 희망을,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 화합하고 존중하며 복지의 내일을 위해 함께하는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국악, 기타 연주 등 힐링 위문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한 사회복지 유공자 금산군수 표창은 금성면지사회보장협의체 박병운 위원 등 10명이 수상했다. 또한,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예순 위원 등 2명,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표창 구세군행복지역아동센터 김영태 위원 등 2명등 시상도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현장 실무자의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군에서도 주민 삶의 만족도 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근수 공동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멋진 그림을 그려나갔으면 한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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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진산성지 역사·문화 가치 발굴 순례길 조성 ‘박차’장안-진산성지 숲길 연결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남 금산군은 진산면 진산성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순례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례길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로 순교자들이 모여 살았던 대전시 서구 장안동에서 충남도 금산군 진산성지 성당으로 연결되는 총 6.3km 숲길로 총 8억 원(충남 금산군 3억 원, 대전 서구 5억 원)을 투입해 내년 5월 개소할 예정이다. 군에서 맡은 구간은 마근대미재 ~ 진상성지 성당 2.8km로 지형복원, 노면정비, 숲길 안내 시설(지시유도 표지판, 안내판, 편의시설) 조성 등을 시행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9일 대전 서구청에서 대전 서구,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장안-진산성지 숲길 연결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력내용은 △숲길 연결 업무 분담 △숲길 운영 △인·허가 등 행정 및 재정적 지원, 사후관리 △주민 관심 제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문화와 이야기를 갖춘 진산성지 순례길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 서구청과 천주교 대전교구와의 협업에 나선다”며 “남은 기간 기관 간 효율적인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충남 금산군-대전 서구-천주교 대전교구 ‘장안-진산성지 숲길 연결사업’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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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정식 개장지난 8월 임시개장 운영, 월 평균 4800만 원 소득 금산군은 충남도, 보령시, 대전MBC와 함께 운영에 나서는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파머스161 마르쉐 도안대로점'을 지난 2일 정식 개장했다. 이 시설은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구 서대전컨벤션 웨딩홀 건물을 리모델링해 매장내부 975㎡, 주차공간 164대 1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거래센터, 로컬푸드 카페 등이 조성됐다. 특히, 지난 8월 26일 임시 개장 형태로 운영을 시작해 군의 농산물 240여 개 품목, 가공품 100여 개 품목을 출하하고 월 평균 48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기반 마련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생산자들의 소득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신 유통모델을 구축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했다. 또, 농산물 우선 입점 혜택과 농산물 12% 수수료율 적용 등 농민을 위한 운영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파머스161 마르쉐 도안대로점은 충남도에서 두 번재로 광역단체가 직접 직거래센터를 지정·운영하는 사례"라며 "센터 앞 도안대로 확장 공사 등이 끝나면 소비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을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경로가 확보되고 농가소득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농가의 참여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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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지역발전 인적 네트워크 확보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회의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는 필수”라며 “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확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 등의 사례를 예를 들며 “농산물, 관광 등 성공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대화, 교육, 벤치마킹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올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직원 시상식 및 회계실무 직무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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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지역발전 견인 프로젝트 발굴 최선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 부서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 신안군 수상(水上) 미술관 등 사례를 예로 들며 기본적인 업무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 발굴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또, 29일 금산군에서 열리는 GAP코리아 농업인 전국대회와 관련해 “앞으로 금산군이 한국 GAP 농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중요하다”며 “내실있는 행사가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군정홍보 교육, 직장 취미 동호회 활성화, 안전사고 방지, 중부대와의 협력, 군청사 방호 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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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임진왜란 금산전투 의승장 위패봉안식 개최종군 의병승장 14명 발굴, 애국충절 의미 기려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 의병과 의승장 등 14명의 위패가 보석사에 봉안됐다. 금산군은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남이면 보석사에서 위패봉안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공연으로 바라밀 퓨전국악단과 불교가수 신이나 씨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영규대사는 칠백의총에 모셔졌지만 당시에 함께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은 수많은 의승장들과 의병들은 기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군은 동국대 황인규 교수의 연구를 통해 의승장들이 발굴됨에 따라 이번 위패봉안식을 추진했다. 봉안된 의병승장은 △종사관 신문스님 △의병장 판관 공연스님 △종사관 운우스님 △의병장 도신스님 △의병장 홍선스님 △의병장 각해스님 △의병장 홍월스님 △의병장 인진스님 △의병장 지한스님 △의병장 운담스님 △의병장 지원스님 △군관 최호 스님 △뇌묵당 처영스님 △고봉당 운일스님 등이다. 특히, 처영스님은 이치전투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쳤으며 운일스님은 금산1차 전투에 참전했다. 위패가 보헌된 보석사 입구에는 금산전투 당시 중봉 조헌과 함께 순절한 기허당 영규대사를 위해 1840년(헌종 6년) 건립된 순절사적비인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23호 의병승장비도 존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한 충혼을 가진 위승장들의 위패를 모시고 봉안식을 올리게 됐다”며 “백성을 사랑한 그분들의 자애가 후세에 큰 울림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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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선8기 첫 본예산 7270억 원 편성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 등 중점 신규 사업 예산 편성 금산군은 2023년도 본예산안 7270억 원을 편성해 21일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군정비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에 대한 방향성이 담긴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527억 원, 특별회계 557억 원, 기금 1186억 원으로 2022년 본예산 6054억 원 대비 20.1%가 증가했다. 군은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대규모 사업 중 금산 행복드림센터 신축, 장애인 복지관 건립, 야구장 및 궁도장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서남부권 연결 순환도로 등 대규모 사업을 사업추진 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재원을 배분하고 여유 재원은 재정 안정화 기금에 적립해 사업 성과에 따라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1433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85억 원 △교육 51억 원 △문화 및 관광 406억 원 △환경 936억 원 △사회복지 1596억 원 △보건 139억 원 △농림 해양수산 1042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에너지 48억 원 △교통 및 물류 27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553억 원 △예비비 및 기타 709억 원이다. 또한, 역점 추진 9개 분야 예산안은 △힐링과 지역자원이 특화된 관광인프라 기반 확충 339억 원 △지역적 조건을 활용한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회복 236억 원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 등 농업 활성화 454억 원 △일상이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 1623억 원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 1279억 원 △문화 및 체육활동 지원을 통한 행복한 금산 292억 원 △지역인재 교육 기반 지원 확대와 평생교육 활성화 250억 원 △과감한 도전으로 세계화 및 인삼약초 산업의 중흥 204억 원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 중심 스마트 행정 구현 51억 원 등이다. 이번 편성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이달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제296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 성장세 둔화로 지방재정 여건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선8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예산 운용의 묘를 살려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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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아트페스티벌 개최서양음악, 한국음악, 댄스 등 총 117개 팀 접수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공연장에서 금산아트페스티벌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부터 서양음악, 한국음악, 실용음악, 댄스 등 분야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117팀의 접수를 받고 현장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 수상자들은 △최우수상(금산군수 표창) 서양음악 기악부문 별무리오케스트라 등 8팀 △우수상(금산군의회의장 표창) 댄스 장다애(개인) 등 4팀 △장려상(금산교육장 표창) 한국음악 기악부문 정필섭(개인) 등 4팀이며 인기상(대전 MBC 사장 표창)은 최우수상을 받은 김원희(개인)가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금산TV 유튜브에 생중계됐으며 대전 MBC ‘오늘의 M’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을 일상에서 접하고 당당한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군은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금산아티페스티벌 시상식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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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 노인복지 간담회 개최금산군 금성면은 지난 14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운영 및 2022년~2023년도 노인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관내 노인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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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호응쌀 요리 교육·맛보기·나눔 등 활동 추진 금산군은 올해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맛있는 우리쌀 간식떡 만들기 등 전문리더 양성 교육을 비롯해 쌀 요리 맛보기, 우리쌀 소비 촉진 빵·과자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며 금산고 학부모와 함께 우리쌀로 만든 찹쌀떡을 만들어 금산고 3학년 100명에게 전달했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역량강화 우리쌀 가공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쌀을 인삼 등 지역특화작목과 접목해 떡, 베이킹, 타르트 등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가공식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사회의 변화,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인삼, 약초, 깻잎 등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 노력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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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대한민국 상품대상 축제부문 대상 수상인삼·약초 판매량 획기적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5일 서울 한성대학교 상상관에서 개최된 (사)한국상품학회 주최 2022년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을 소재로 한 특산물축제로 인삼약초의 판매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생산적인 축제이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기부양의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도매시장 구조의 금산인삼약초시장이 소매기능이 강화된 복합상설시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 금산의 인삼약초산업 발전의 가교역할도 꾸준히 수행해 온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1981년에 시작된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 어워드 수상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인삼축제는 10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거뒀다”며 “앞으로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상품학회는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시상 상품의 개발과 마케팅 사례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해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목적으로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진> 2022년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식 금산인삼축제 수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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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금빛시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박차음식테마구역 조성 및 관광코스 개발 등 전문가 의견 검토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3일 자문위원들과 금산금빛시장을 둘러본 뒤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여한 자문단은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철민 소공인팀장 △이정관 대전·충남 경제진흥원 지원사업 전문위원 △곽주완 계명마케팅연구소장 △충남연구원 이민정 경제사업연구실장 △강정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장 등 6명이다. 시장 발전계획에 관해 자문위원들은 △주요 타켓 △기본방향 및 목표설정 △빈 점포 활용방안 △기본 컨셉 등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활용한 특화된 음식테마구역을 조성하고 관광코스 개발 및 연계로 금산금빛시장 고객 유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금빛시장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좋은 말씀을 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시장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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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 재현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제4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주민 100여 명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수령 약 1000년의 노거수로 삼국시대부터 마을의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했으며 지난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다. 군은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을 시행해 관리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목신제를 통해 지역의 안녕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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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행사 안전 운영 철저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10월 3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사고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있었다”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되는 행사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인원 및 현장 관리 등 안전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운영된다”며 “이에 관해 취지를 이해하고 축제 등의 연기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수상과 관련해서는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총 4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며 “그 중 축제리더상은 축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자율봉사자, 공직자, 군민들의 공으로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알리기 영상 제작,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석 등에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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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 장기발전계획 수립 철저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개최된 간부회에서 “이번주 금산군 장기종합발전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린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미리 자료를 검토해 실효성 있는 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군은 국내·외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한 금산군 미래발전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계획수립을 위한 국토연구원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5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박 군수는 동절기 노인대책에 관해서는 “겨울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안전을 신경써야 한다”며 “마을 회관 및 경로당 등을 활용해 숙식 등을 공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달라”고 말했다. 또,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정비해야 한다”며 “표지판, 계단·안전줄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를 기념해 지난 23일 열린 ‘더 트롯쇼 금산특집’ 현장 진행에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농촌민박 실태점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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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7회 보석사 은행나무 대신제 개최민속행사 가치 재조명 및 자연유산 보존 의미 금산군은 지난 22일 보석사은행나무대신제보존회와 함께 제27회 보석사 은행나무 대신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초헌관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종헌관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했으며 보석사 장곡 주지스님, 박성하 보석사은행나무대신제보존회장 등이 함께했다. 보석사 종각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남이농악 길놀이와 함께 보석사 은행나무로 장소를 옮겨 제례와 소원지 달기를 진행한 후 승무 등 전통 민속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보석사 은행나무는 마을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지는데 조구대사가 보석사 창건 당시(886년) 제자들과 함께 심었다고 전해진다. 천년 이상 금산 군민들과 함께한 보석사 은행나무는 그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1990년 8월 2일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됐으며 금산군은 보석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리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난이 있을 때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였다고 전해지는 보석사 은행나무는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라며 “보석사 은행나무 대신제를 통해 천년의 신령스러운 기운을 받고 생명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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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 정보화 무료 교육유튜브 및 블로그 활용 2개반 운영 금산군은 농업인들의 전산화 이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지난 8월 진행된 정보화 무료 교육 스마트폰 활용 기초·고급반에 이어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유튜브 및 블로그 활용 교육 2개반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식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티지정보기술원의 이경선, 유현정, 김혜련 강사가 강의를 맡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활용반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유튜브 기본 활용, 디자인, 동영상 편집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 블로그 활용반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블로그 기본 활용,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마케팅 등을 교육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20명씩 총 40명이며 유튜브 활용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블로그 활용반은 11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전화(☎041-750-3518, 3529)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집인원이 60% 미만일 경우에는 교육이 취소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의 정보화 기술 능력 증진을 위해 농업인 정보화 무료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전산을 이용한 과학 영농이 실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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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 개최고령 참여자 배려 전통방식 놀이 구성 금산군은 지난 18일 수강생들의 협동심과 단결력 증진을 위해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13개 반의 수강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OX 퀴즈, 박 터트리기 등 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령인 참여자들을 배려해 체력소모가 적은 전통방식의 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금산읍 본원)과 추부문화의 집(추부분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교육 △한방건강교육 △중풍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초체력 측정 및 치매·우울검사, 구강관리 등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어르신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학예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단합을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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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 마을 변화 프로젝트 호응남일면 신동1리 방문, 문패 설치 및 소통 프로그램 전개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관내 마을들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청소년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일 남일면 신동1리 경로당 야외에서 별무리학교 ‘바른마을 지킴이’ 동아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문패를 설치하고 레크레이션, 악기 음악 등으로 어르신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기 위해 밝은 분위기의 문패를 제작해 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청소년들은 주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산책도 함께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4년 차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어르신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사전 답사, 기획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군북면 조정리 마을, 7월 제원면 제원2리에 이어 남일면 신동1리에서 세 번째로 전개됐으며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는 진산면 행정1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해 마을별 특징을 살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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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피날레, 역대 최대 103만 명 운집어린이·젊은 세대 맞춤 프로그램 및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집중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올해 축제에 전국에서 103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40회를 이어 온 금산인삼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금산군은 올해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인삼을 선호하는 계기를 만들고 인삼 활용 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산하는 데 집중했다. 미래 로봇관에서는 댄스로봇, 자이로 로봇만들기, 곤충 로봇만들기, 로봇 퍼포머와 사진촬영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코로나를 물리치는 인삼로봇을 구현해 인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청소년들의 젊은 열기를 분출할 수 있는 대한민국 힙합콘서트, 금산인삼 K-POP콘서트 등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삼을 가미한 간편 요리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은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음식 판매코너에서는 삼계탕 등 금산 고유의 맛을 담은 음식을 판매했으며 인삼약초요리전시코너에서는 40여 종의 품격 있는 인삼약초 요리를 선보여 인삼 소비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존의 틀을 벗은 개·폐막 행사도 참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의전 행사를 간소화하고 관람객 중심의 금산의 멋이 물씬 느껴지는 연출로 축제의 시작과 마무리를 장식했다.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인삼저잣거리를 비롯해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거리의 라디오 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공개해 젊은 가족층이 대거 몰리며 주 행사장 못지않은 인기를 구사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는 홍보도 남달랐다. 전국 TV광고를 비롯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변모하는 시대 흐름을 적극 반영하는 주요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SNS채널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축제를 통해 얻어낸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만하다.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10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리며 인삼약초산업의 발전 계기를 마련했고 인삼약초시장도 붐비는 관광객들로 인해 활기를 띠었다. 축제장의 야간 콘텐츠도 보강됐다. 빛 조형물과 미디어가 융합된 빛의 정원을 조성했으며 K-트롯대전, 거리의 버스킹, 추억의 가요톱10 등 새로운 야간 공연을 추진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에 어울리는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외에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건강체험관과 인삼캐기체험을 포함해 응답하라 1981,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는 전국 인삼축제의 원조로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40회 축제를 기점으로 과감한 도전을 통한 세계 축제로써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군의 인삼축제가 인삼약초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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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47만 명 방문…대박 예감미래 로봇관, MZ세대 음식 등 젊어진 축제 프로그램 눈길 9월 30일 개막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지난 3일까지 총 47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특히, 연휴 기간이 겹치며 축제장에 인파가 몰려 한때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 로봇관 및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푸드 요리전시관 등 젊어진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로봇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삼의 효능에 대해 전달하는 미래 로봇관에서는 체험객이 인삼 로봇의 입장에서 코로나 로봇과 겨뤄 승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K-POP 미니로봇 댄스, 블록로봇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푸드테크를 주제로 하는 음식전시관에서는 향토, 건강, 편스토랑, 밀키트 등 4개 테마에 40여 가지의 음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하루 300명 분의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인삼소떡소떡, 인삼부르스게타, 인삼브리또, 인삼미트볼 등 메뉴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총 88석 규모를 키우고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 건강체험관의 홍삼족욕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렸다. 또, 족욕장 외 12개의 건강프로그램에도 방문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뚝딱이 헨드메이드 공방 전시가 진행 중이다.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각, 목공, 서양화, 한지, 가죽 등을 소재로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며 “금산을 찾으신 방문객들께서 좋은 경험과 건강을 함께 챙겨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을 주제로 개최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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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인삼왕 선발금산인삼왕, 인삼대왕 등 5개 부문 총 15점 수상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첫날인 9월 30일 금산인삼관 1층 중앙홀에서 올해 수확한 인삼 중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선별하는 인삼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금산축재관광재단 김동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0개 읍면에서 총 110점이 출품돼 금산인삼왕, 인삼대왕, 미스터인삼, 미스인삼, 특이모형인삼 등 5개 부문에 송, 죽, 매 3점씩 총 15점이 선발돼 총 275만 원의 시상금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수여했다. 수상자는 금산인삼왕에 △송, 남이면 이규천 △죽, 부리면 길배열 △매, 부리면 길명섭 농가와 인삼대왕에 △송, 남이면 이강봉 △죽, 부리면 길명섭 △매, 진산면 박근춘 농가가 선정됐다. 이어서 미스터인삼에 △송, 남일면 정해진 △죽, 군북면 전해결 △매, 금성면 박세필 농가와 미스인삼에 △송, 남일면 김명숙 △죽, 남일면 곽현진 △매, 금산읍 김현운 농가가 뽑혔다. 특이모형인삼에는 △송, 남일면 신상교 △죽, 부리면 길명섭 △매, 부리면 길명섭이 수상의 영애를 얻었다. 군은 올해 선발된 인삼왕 수상작을 금산인삼축제 기간 동안 금산인삼관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은 오랜기간 인고의 시간을 거쳐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며 “이번 인삼왕 선발대회에 입상한 인삼을 재배하신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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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축제 준비 다각적 검토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성숙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나서 다각적인 검토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축제를 위해 금산을 방문하신 방문객들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하실 수 있도록 담당 분야에서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책, 참가자 초청장 발송, 개막식 준비, 방문객 안내, 노점상 대책, 홍보 등에 관해 세세하게 지시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관계자 모두 정성을 다해 방문객을 응대하고 노력해 줄 것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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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금산인삼 대표 캐릭터 삼삼이 활용 금산인삼 브랜드 가치 향상 추진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최를 기념해 26일부터 금산인삼 대표 캐릭터 삼삼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카오톡 검색창에 ‘금산여행’ 또는 ‘금산여행길라잡이’를 검색 후 ‘금산여행 길라잡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26일 오후 2시부터 신규 채널 구독자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농업유산으로서 지닌 가치를 알리고자 대중에게 친근한 농업유산 캐릭터 삼삼이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인사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모티콘 16종을 개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대한민국 특산품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전통농업의 가치를 지켜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 전통 인삼재배법은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농업유산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후 지난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사진> 금산여행 길라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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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규사업 377억 원 투입지난 2020년 연차 사업 포함 역대 최대 1248억 원 규모 추진 금산군은 내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에 대해 377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연차 사업비 871억 원을 포함하면 군의 역대 최대 1248억 원 규모다. 내년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 사업들은 △천내지구 고립위험해소 320억 원 △읍내1지구 침수위험해소 55억 원 등이다. 특히, 천내리 일원은 매년 우기철과 용담댐 방류 시 고립되는 지역으로 지난 2020년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군은 신규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타당성 조사 등에 나서고 건설교통과, 안전총괄과 등 부서 협력을 통해 충남도와 행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를 전개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금산천 주변 저지대 침수위험해소 금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73억원) △양지지구(98억원) △제원지구(300억원) 등으로 지난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위험지구, 유실위험지구, 고립위험지구, 취약방재시설지구, 붕괴위험지구, 해일위험지구, 상습가뭄재해지구 등 7개 위험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 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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