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부여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운영신고 안내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지난달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나 개 식용 도축·유통 상인의 경우 축수산과 동물보호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해당 부서에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신고한 업소에 전업 또는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하여 개 식용 종식 이행을 위해 지속 관리해 갈 계획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공포·시행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정해진 기한 내 신고 및 서류 제출 등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보건소,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운영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점순)는 지속적이고 자주적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을 형성하고자 '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사진)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만 19세 이상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8%로 충남 70.6%, 전국 68.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도모하고자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16개 마을 대상「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마을 내 활동적인 주민 33명을 구강 건강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업 참여 인력도 확보·투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은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부여경찰서 방문..."직원과의 소통간담회"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5일 부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부여경찰서 직장협의회장과 본서 및 지역관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구성원들의 근무환경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부여경찰서의 치안 특성과 현황, 필요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안을 건의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부임 직후 파악한 부여경찰서에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해당 시설에 대한 단계적 조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현장 직원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여경찰서 직원들이 부여군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오문교 청장께서 현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근무환경이 개선된다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등 오 청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부여경찰서장은 “청장님께서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 직원이 부여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 성료충남 부여군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1일 3.1운동기념비 앞에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사진)를 개최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추모제는 세도면주민자치회(회장 남궁성)가 주최하고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제 진행을 맡아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장난기를 지우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제를 이끌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였다 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는 기미년 3월 10일 세도면 청포리에서 발원, 강경 옥녀봉(봉오제)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엄창섭 선생 등 13인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된 행사이다. 국민의례,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3.1운동기념보존회의(임승훈) 경과보고, 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8호 감방의 노래)를 통해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겼으며, 참석자 전원이‘독립만세’를 외치며 세도면 시가지를 행진하는 순으로 추모제를 마무리하였다. 구자건 면장은 “세도면의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추진하면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몸소 느끼며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
부여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2월 29일, 14일간 진행된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사진)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여군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 찬성의견 2건으로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7833억 103만 4천원으로 기정액 7653억보다 180억 103만 4천원이 증액되었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부여군의회는 집행부 총 23개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고, 날카로운 질문들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전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를 당부 드리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
박정현 부여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사진)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어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서산시 이완섭 시장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여군과 우호도시 협약 예정인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했다. 박 군수는 영암군과의 우호도시 체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영암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가오는 29일에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 할 계획으로 문화·관광 산업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마케팅 정책을 교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부여군, 더불어 함께하는 굿뜨래전문봉사단 이동봉사활동 전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29일 내산면 마전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봉사활동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6개 단체가 테이핑요법, 수지침,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6개분야 30여명이 전문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테이핑, 수지침, 귀사랑, 발사랑, 비담울, 모두랑, 네일아트, 실버등 12개 전문자원봉사 단체 중 6개 단체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마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이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승우 주민자치회장은 “교통이 불편한 우리 마을을 찾아 성심 성의껏 따뜻한 손길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 하나 살펴 주시는 모습에 밝은 표정을 짓는 동네분들을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는 12개 전문자원봉사단, 6개단체로 구성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지역협력 구축봉사단 등 127개 단체 20,024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12개 전문자원봉사단은 각 분야별로 매월 1~3회 이상 지역내 오석산요양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시설, 오지마을, 노인시설등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사진=자료)을 개최한다. 1919년 3월 6일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은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벽에 붙이고 장꾼과 주민을 이끌어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이 일로 임천헌병주재소에 들어가 ‘우리는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쳤다고 알려진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한 자리이다.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렬을 한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부여군이 충남최초 3·1운동의 발원지이다. 이곳에서 충남 최초로 3·1운동을 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민 모두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라며 “많은 군민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치매노인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눈길’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오는 7월까지 경증 치매노인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사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 4개소에서 5회기 진행되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1·2기로 나눠 총 20회 매주 수요일 운영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복조리 만들기, 꽃꽂이, 족욕 등 다양한 농촌 체험과 기분전환을 위한 농장 산책, 정원 및 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신체 사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의 신체적, 인지적, 심리, 정서적, 사회적 영역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 진행 전·후 치매선별검사(CIST), 주관적기억감퇴평가(SMCQ), 노인우울척도(GDS-SF) 측정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현지 치유농업 담당자는 “지난해 치유농업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곁에서 볼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와 지속가능한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신임 회장 박정현 군수), 사무국으로 여행상품 개발 주력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회장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신임 회장을 맡게 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시대를 회복한 만큼 정부 정책인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맞춤형 관광정책으로 접목하겠다”라며 “백제권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자연환경 등 주제별로 연계 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에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
부여군,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충남 부여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중완, 자치행정과장)는 23일 이·미용 양성(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13명의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10회 20시간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앞으로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미용 전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센터에서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혈요법, 수지침,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정리수납, 발 마사지 등 연 2회 이상 전문(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성 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센터장 안중완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수료하신 전문자원봉사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문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부여군유스호스텔, 2024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 표창..."청소년 활동 활성화, 건전한 육성" 공로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유스호스텔은 지난 22일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제38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정기총회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기관표창과 함께 부여군청소년수련원 변세진 지도자가 모범청소년지도자 표창을 받았다.(사진) 이번 시상식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원시설 640여 곳 중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공로가 큰 전국의 18개 청소년수련시설과 36명의 모범청소년지도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 및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의 숙박과 여행정보를 제공하여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청소년수련원 변세진 지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에 기여하여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인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유병곤 부여군유스호스텔 관장은 “지난해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표창에 이어 올해도 수상함에 있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여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기획감사담당관, 종합민원지적과, 재무회계과)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2월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 찬성의견 2건으로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가 마무리된 이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병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기일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하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최종 본회의 심의 결과,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7833억 103만 4천원으로 기정액 7653억보다 180억 103만 4천원이 증액되었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서 기획감사담당관, 종합민원지적과, 재무회계과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가 이어졌다. 장성용 의장은 “작년 신속집행이 저조했다. 올해는 만전을 기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길 바란다.”며“선심성·행사성 예산이 아직 많은데, 지역경제 발전 및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으로 변경하여 소비·투자 분야 집중 집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여 굿뜨래,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사진)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가 36인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시상은 그동안 평가 범위를 기업체 위주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관까지 확장하여 브랜드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지난해 소비자브랜드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인지도 48.5%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 원으로 평가받은 점,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0년의 브랜드력을 유지한 역사성, 브랜드에 대한 군민의 자부심 진정성, 그리고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개정 추진 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브랜딩 시책추진을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끌어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라며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이력을 가진 굿뜨래이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넘어 소비자가 감동하고 진정성을 공감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 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품질관리 전담 요원의 현장 점검과 상품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 모니터링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해외 K-굿뜨래 특화단지 조성, 몽골 굿뜨래 전문 판매점 개장 등 부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상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부여군,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운영자 모집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귀농인 중심 프로그램’과 은퇴 후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귀촌인 중심 프로그램’(사진)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연고는 적으나,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향후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를 통해 부여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부여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홍은아 부여군 부군수, 귀농·청년 농업인 농가 방문 격려...애로사항 청취충남 부여군 홍은아(사진)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남면 귀농인희망센터와 장암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 홍산 영웅딸기 농장을 방문해 청년들에게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농현장 방문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신동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각 사업 부서장·팀장 등이 함께 했다. 각 사업부서 팀장으로부터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논의와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방문한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은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농장은 여름철 엽채류 수경재배용 고효율 양액냉각기를 보급하여 연중 안정생산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희망자에게 1년 이내 임시거주와 영농정착 교육을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2년도 입교자 정착률이 80%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영웅 농장은 부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실습 후 독립경영체가 되어 성공한 농장으로 부여군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은아 부군수는 “부여군 귀농인과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 보급하여 부여군 농업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관련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영농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부여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306개 기관(중앙46, 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부문 우수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여군, 여성 자립 통한 양성평등 도시로...‘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광범위한 정책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돌봄 및 안전 구현 등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향후 2027년까지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 14개 정책과제를 펼칠 예정이다.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연계, 창업지원,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73건 구인․구직 발굴, 492명 취․창업 연계 등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또한 2021년 충남 최초로 여성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여성 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기초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업지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 권익 보호 증진과 능력개발 등에 13억 원을 투입하여 여성 일자리 발굴 민․관 네트워크 구성, 경력단절 여성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지원 활성화 등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 및 정책 확산 2020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운영하여, 성평등 인형극‘아름답게 나답게’등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8회 3,269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과 더불어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심화 과정 수료 후 마을 경로당 및 마을 이장단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군민참여단 확대 운영 군민참여단은 군민이 직접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정책 모니터링, 제도개선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비상벨 점검,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 등 안전 모니터링과 성평등 인형극, 여성 인물 발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성·가정폭력 상담센터 운영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마을 단위 틈새 돌봄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부여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 화합과 군민들의 소망과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이미지)를 개최한다.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2월 23일(금)~24일(토) 이틀간 부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갑진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부여읍 시내를 시작으로 축제 행사장까지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월대보름 2월 24일(토)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백제 신검무 액살베기 시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 개막행사, 풍년 기원 제례를 비롯하여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및 친구, 연인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연날리기, 농산물(밤) 굽기, 쥐불놀이,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시민 단체의 참여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써 군민 화합과 새해 모두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의회, 제121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5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제121차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사진)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1차 정례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하 협의회장) 및 각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협의회장의 개회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현안사항 설명을 청취한 후 ‘2023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였고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성금 지원’ 등 2건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정도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제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이곳 부여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갑진년 첫 정례회에 바쁜일정에도 참석하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성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저희가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2024년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의장님들 간 활발한 소통과 만남을 통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여군, 부여군의회 - 전공노 부여군지부, 청렴실천 협약식충남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지난 1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부여군지부(지부장 정하승)와 함께 청렴 실천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 부정부패 근절 △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및 의정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청렴 선도도시 부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의회․노동조합은 높아진 군민들의 청렴 기대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여군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협치를 약속하였다. 아울러, 공직자 행동강령이 담긴 청렴 카드섹션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청렴을 선도하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사진)를 운영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하여 검사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가 곤란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출가스 및 소음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주기는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 한 때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출장 일정과 장소는 ▲13일 세도면·양화면·충화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은산면·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15일 규암면·외산면·내산면 행정복지센터 ▲16일 홍산면·남면·옥산면 행정복지센터이다. 정기 검사 미이행 시 경과 일자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제18대,19대 회장 이ㆍ취임식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회장 임병우)는 지난 13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제18대 하종성 이임 회장은 2018년에 취임하여 농촌지도자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선진 농업기술 교육, 군, 읍․면 역량 강화 과제교육, 우량 벼 품종 재배 공동과제포 운영,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저탄소 농업 실천 사업 등 배우고, 익힌 기술을 정보 교류하고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병우 회장은 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서 지역농업 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임병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여농업 농촌의 핵심 지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 조직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 가치확산, 저탄소 농업 실천, 이웃사랑 실천 등에 뜻을 두고 700명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가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부여군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여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관북리유적 철거 들어가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의 하나로 관북리유적(사비 왕궁터) 일원에 대해 LH공사를 통해 취득한 건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사비 천도 1,500주년인 2038년까지 7,092억 원이 투자되는 장기사업으로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 회복 및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이 매장되어 발굴조사와 연구가 필요하고, 사비 백제 왕도로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역사 고도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필요성이 컸다. 이에 사비 백제 왕도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유적 12개소(부여 왕릉원,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나성, 군수리사지, 능안골 고분군, 왕흥사지, 정암리와요지, 화지산 유적, 가림성, 구드래 일원)를 선정하여 해당 유적의 토지매입, 발굴조사, 학술연구, 유적 정비 등 추후 백제왕도 복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사비 왕궁터로 추정되는 관북리유적의 취득건물에 대해 지난해 23동을 철거했으며, 올해 부여여자고등학교와 부여초등학교 인근 건물 70동과 내년 60동까지 연차별로 153동을 철거할 예정이다. 향후 취득건물이 철거된 공간은 시굴 및 발굴조사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수목과 잔디 등을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123년간의 사비기는 백제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기로 왕궁과 사비도성을 에워싸는 외곽성인 나성, 왕흥사를 비롯한 사찰 및 왕족과 귀족들을 위한 고분군 등을 조영했다”라며 “우아하고 화려했던 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알려줄 백제왕도 핵심유적이 아직 잠들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격 역사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정책 지원을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건강마을 가꾸기 -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사진)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읍·면 마을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아 올해 1월 마을별 건강행태 설문조사 및 설문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건강마을을 선정했다. ▲부여읍 신정리, ▲규암면 수목리, ▲외산면 화성2리, ▲내산면 율암3리, ▲남면 송암1리, ▲임천면 탑산1리, ▲세도면 청포2리, ▲석성면 증산5리로 지난 1월 31일 이장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율, 운동 실천율, 식생활 실천율, 치매 선별검사율, 금연 클리닉 등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하여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4(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5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6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