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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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아 부여군 부군수, 귀농·청년 농업인 농가 방문 격려...애로사항 청취충남 부여군 홍은아(사진)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남면 귀농인희망센터와 장암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 홍산 영웅딸기 농장을 방문해 청년들에게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농현장 방문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신동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각 사업 부서장·팀장 등이 함께 했다. 각 사업부서 팀장으로부터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논의와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방문한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은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농장은 여름철 엽채류 수경재배용 고효율 양액냉각기를 보급하여 연중 안정생산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희망자에게 1년 이내 임시거주와 영농정착 교육을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2년도 입교자 정착률이 80%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영웅 농장은 부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실습 후 독립경영체가 되어 성공한 농장으로 부여군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은아 부군수는 “부여군 귀농인과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 보급하여 부여군 농업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관련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영농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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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306개 기관(중앙46, 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부문 우수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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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 자립 통한 양성평등 도시로...‘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광범위한 정책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돌봄 및 안전 구현 등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향후 2027년까지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 14개 정책과제를 펼칠 예정이다.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연계, 창업지원,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73건 구인․구직 발굴, 492명 취․창업 연계 등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또한 2021년 충남 최초로 여성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여성 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기초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업지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 권익 보호 증진과 능력개발 등에 13억 원을 투입하여 여성 일자리 발굴 민․관 네트워크 구성, 경력단절 여성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지원 활성화 등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 및 정책 확산 2020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운영하여, 성평등 인형극‘아름답게 나답게’등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8회 3,269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과 더불어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심화 과정 수료 후 마을 경로당 및 마을 이장단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군민참여단 확대 운영 군민참여단은 군민이 직접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정책 모니터링, 제도개선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비상벨 점검,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 등 안전 모니터링과 성평등 인형극, 여성 인물 발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성·가정폭력 상담센터 운영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마을 단위 틈새 돌봄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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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 화합과 군민들의 소망과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이미지)를 개최한다.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2월 23일(금)~24일(토) 이틀간 부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갑진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부여읍 시내를 시작으로 축제 행사장까지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월대보름 2월 24일(토)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백제 신검무 액살베기 시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 개막행사, 풍년 기원 제례를 비롯하여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및 친구, 연인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연날리기, 농산물(밤) 굽기, 쥐불놀이,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시민 단체의 참여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써 군민 화합과 새해 모두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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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121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5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제121차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사진)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1차 정례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하 협의회장) 및 각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협의회장의 개회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현안사항 설명을 청취한 후 ‘2023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였고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성금 지원’ 등 2건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정도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제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이곳 부여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갑진년 첫 정례회에 바쁜일정에도 참석하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성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저희가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2024년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의장님들 간 활발한 소통과 만남을 통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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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군의회 - 전공노 부여군지부, 청렴실천 협약식충남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지난 1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부여군지부(지부장 정하승)와 함께 청렴 실천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 부정부패 근절 △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및 의정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청렴 선도도시 부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의회․노동조합은 높아진 군민들의 청렴 기대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여군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협치를 약속하였다. 아울러, 공직자 행동강령이 담긴 청렴 카드섹션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청렴을 선도하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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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사진)를 운영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하여 검사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가 곤란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출가스 및 소음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주기는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 한 때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출장 일정과 장소는 ▲13일 세도면·양화면·충화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은산면·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15일 규암면·외산면·내산면 행정복지센터 ▲16일 홍산면·남면·옥산면 행정복지센터이다. 정기 검사 미이행 시 경과 일자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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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제18대,19대 회장 이ㆍ취임식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회장 임병우)는 지난 13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제18대 하종성 이임 회장은 2018년에 취임하여 농촌지도자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선진 농업기술 교육, 군, 읍․면 역량 강화 과제교육, 우량 벼 품종 재배 공동과제포 운영,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저탄소 농업 실천 사업 등 배우고, 익힌 기술을 정보 교류하고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병우 회장은 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서 지역농업 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임병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여농업 농촌의 핵심 지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 조직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 가치확산, 저탄소 농업 실천, 이웃사랑 실천 등에 뜻을 두고 700명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가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부여군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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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관북리유적 철거 들어가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의 하나로 관북리유적(사비 왕궁터) 일원에 대해 LH공사를 통해 취득한 건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사비 천도 1,500주년인 2038년까지 7,092억 원이 투자되는 장기사업으로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 회복 및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이 매장되어 발굴조사와 연구가 필요하고, 사비 백제 왕도로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역사 고도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필요성이 컸다. 이에 사비 백제 왕도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유적 12개소(부여 왕릉원,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나성, 군수리사지, 능안골 고분군, 왕흥사지, 정암리와요지, 화지산 유적, 가림성, 구드래 일원)를 선정하여 해당 유적의 토지매입, 발굴조사, 학술연구, 유적 정비 등 추후 백제왕도 복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사비 왕궁터로 추정되는 관북리유적의 취득건물에 대해 지난해 23동을 철거했으며, 올해 부여여자고등학교와 부여초등학교 인근 건물 70동과 내년 60동까지 연차별로 153동을 철거할 예정이다. 향후 취득건물이 철거된 공간은 시굴 및 발굴조사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수목과 잔디 등을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123년간의 사비기는 백제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기로 왕궁과 사비도성을 에워싸는 외곽성인 나성, 왕흥사를 비롯한 사찰 및 왕족과 귀족들을 위한 고분군 등을 조영했다”라며 “우아하고 화려했던 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알려줄 백제왕도 핵심유적이 아직 잠들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격 역사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정책 지원을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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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마을 가꾸기 -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사진)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읍·면 마을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아 올해 1월 마을별 건강행태 설문조사 및 설문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건강마을을 선정했다. ▲부여읍 신정리, ▲규암면 수목리, ▲외산면 화성2리, ▲내산면 율암3리, ▲남면 송암1리, ▲임천면 탑산1리, ▲세도면 청포2리, ▲석성면 증산5리로 지난 1월 31일 이장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율, 운동 실천율, 식생활 실천율, 치매 선별검사율, 금연 클리닉 등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하여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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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조성...올해 1,117억 원 투입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04년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군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지원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 △교통편의 △주거 안정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암 아름마을 부지 내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한다.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권을 보장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이다. ▲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 운영과 부여형 어르신 노(老)리(利)터 조성 지난 2022년 개관한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스마트폰 학습, 실버 바리스타 등 3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일 평균 어르신 2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정도로 노인복지의 허브 역활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부여읍 효공원에 위치한 어르신 놀이터는 운동기구와 놀이시설을 통해 노년기 부족해지기 쉬운 기초체력을 증진하여 신체활동 능력 제고와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약자복지 실현과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올해 204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701명이 증가한 4,953명을 선발·운영한다. 이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부여군 노인 인구의 20%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고독 및 빈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취약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3,345명의 취약 노인에게 매주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어르신의 병원 진료 예약부터 귀가까지 동행 매니저가 동행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혜택 확대 및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안전 및 동행 매니저의 처우개선 등을 점검했으며 올해 4월 본격 시행한다. 이 밖에도 ▲ 경로당 안전 손잡이 및 입식의자 설치 ▲ 노인회 지·분회장, 경로당 회장 활동수당 지급 ▲ 전통시장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배치 ▲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등 건강한 고령기를 보냄과 동시에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노인복지증진과 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예산은 1,117억 원 확보하여 전년 본예산 대비 141억 원이 증가했다.”면서“어려운 시기 희망을 잃지 않고 국가재건에 청춘을 바치신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한 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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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상황실 현판식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7일 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수사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상황실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선거상황실 근무자는 24시간 단속 상황을 유지하며 우발 상황시 초동조치 및 선거사범 수사의 신속·정확한 상황 처리를 한다. 이 자리에서 최철균 서장은 근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선관위,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5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 적용 등 全 기능 선거사범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5대 선거범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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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0억 원 지원굿뜨래웰빙마을 전경,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축산농가 484호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위해 올해 국비 포함 20억 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호당 600만 원 한도에서 보험 가입비의 70%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30%를 부담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험 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와 기타 가축(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태양광 및 태양광 발전시설을 제외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도 가입이 가능하다. 농가에서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등 6개 재해보험사업자 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화재 및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폭설 등 각종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관내 축산농가 중 514 농가에 21억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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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명절 음식은 적당히 마음은 넉넉하게충남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관내 15개 여성단체 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캠페인에 앞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재활용품 분리수거 요령에 대한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명절 연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여 음식 준비는 먹을 만큼만, 음식물쓰레기는 최대한 수분을 제거하여 배출하기, 명절선물 과대포장 않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기로 결의하였다. 김명신 회장은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탄소중립의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부여군 여성단체들이 에너지, 소비, 배출, 이동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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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은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에 큰 도움을 준 유공자에게 감사장(사진)을 수여하였다. 유공자는 지난 1일 오후 2시경 세도면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고 있는 절도범들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신고와 동시에 추격하면서 경찰관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은 민경 협력관계를 통해 신속히 절도범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유공자의 세심한 관찰과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철균 서장은 “모두가 동참하여 사회적으로 범죄예방 분위기가 형성되면 더욱 효과적인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 수 있다. 앞으로 군민이 동참 할 수 있는 범죄예방 계획을 지속해서 수립하고 시행하여 부여군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부여경찰서는 설 명절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부여경찰서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부여 최대 전통시장인 부여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인들을 살피는 등 치안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설 명절 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따른 범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여경찰서는 이 기간동안 금융기관・편의점・전통시장・터미널 등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탄력순찰 지정 등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명절기간에 신고 증가가 우려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모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부여 군민들이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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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여시장과 새시장을 방문(사진)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 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일에는 중앙시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한결같이 시장을 지키며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정을 나눠주어 감사드린다”라며“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달밤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여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함께 민간 관점을 반영한 공설시장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여(기존 10→15%) 설 명절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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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명절 독립유공자 유족 26가구 방문 위문..."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사진)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故류인성 애국지사의 후손을 포함하여 광복회 회장 이주흥 등 26명의 유족에게 정중히 예우를 갖춰 위문했다. 故류인성 애국지사는 1930년대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다 옥고를 치렀으며, 부여군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용역을 통해 공훈이 인정되어 지난 2021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故류인성 선생의 아들인 류익열씨는 위문품을 전달받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하는 부여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애국지사 후손으로 더욱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추진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비롯하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기념관 건립,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공적비 건립, 장하리 독립유공자 공훈탑 설치, 애국지사 추모각 건립, 충남최초3․1운동 기념공원 정비,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공원 등 다양한 현충 시설을 조성하였으며, 참전명예수당 지급 등 다양한 보훈가족을 위한 명예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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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민병희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이 함께 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부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설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용 의장은 “재래시장이 활기를 되찾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군의회도 재래시장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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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회 ‘보조금 부정사용·계약위반’수사 촉구- 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회 보조금 부정사용·계약 위반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촉구한다. - 부여군은 책임 있는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라. 충남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 등 6명(이하 군의회)은 2월 5일 본회의장에서 부여군에 대하여 "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회(이하 협회) 행사 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하고 불법 이중계약을 맺은 의혹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하고 밝혔다.(사진) 장성용 의장은 “그동안 여러 번 제기됐던 협회 보조금 부정 사용 및 계약 위반 의혹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군의회에 의하면 "협회는 군과 계약을 맺은 주체이지만, 직접적으로 행사를 운영하지 않고 지역 A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어 운영을 맡겼으며, A업체는 출연진 섭외를 목적으로 B업체와 2차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초 협회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서 군과 수익 발생 사업이 없는 내용으로 보조사업 계약을 맺었으나 B업체는 입장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군에서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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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정착... "쓰레기도 잘 모으면 돈이 된다!"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포스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 폐건전지, 종이 팩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종량제봉투)로 보상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시행되고 있다. 당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 시범사업’으로 부여읍·규암면은 매주 금요일, 그 외 지역은 월 2회로 추진하였으나,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2023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였다. 지난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여 투명페트병 2,926kg, 알루미늄 캔 1,343kg, 폐건전지 736kg, 종이 팩 323kg 등을 수거하였고,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께 굿뜨래페이 3,527,650원과 종량제봉투 500여 장 등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정량적 효과 외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생활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에 대한 주민참여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들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중에 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 행사를 개최하여 미래세대에게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경제 실천이라는 가치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라는 군민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난해 약 6,700kg의 탄소를 저감 할 수 있었다.”라면서“탄소배출 감소와 자원순환 활성화라는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선도적인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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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편안한 상담실로 기능보강 완료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상담 분위기 조성(사진)을 위해 3개의 개인상담실 방음 설치, 상담대기실, 휴게공간 등을 새롭게 보강했다. 여성가족부 주관 상담복지센터 운영 컨설팅을 적극 수용하여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쾌적한 상담환경을 제공하고, 감정 소진이 높은 청소년상담사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청소년 전문기관인 상담복지센터는 지자체 및 보건소, 교육청, 경찰서 등 중요 필수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위기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자립 자활,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www.1388buyeo.or.kr)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buyeo-cb-1388)을 방문하거나 청소년 상담 전화(837-1388)를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및 휴일에도 언제든 상담할 수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센터 이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리 지역 청소년과 부모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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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설 명절 전후 최대 15% 인센티브 시행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이미지) 정책을 시행한다. 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쉬백 개념의 소비 인센티브는 기존과 같이 5%, 월 100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부여군 만의 특징인 가맹점에게 주는 순환 인센티브도 3%, 월 20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소비자의 지갑을 넉넉하게 하고 골목상권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충남 내 인구당 발행량 1위, 충남 평균 2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 발행, 전국 유일 결제수수료가 없는 지역화폐, 전국 유일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운영 중이며, 타 지역화폐 시스템 대비 50%가 넘는 운영비 절감과 이자수익 5천2백만 원에 이르는 재정 유입 효과도 낳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을 제한하면서도 충남에서 유일하게 15% 인센티브 정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그 결과 굿뜨래페이 사용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던 가맹점의 사용 제한으로 이용액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일부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이용자 충전액이 5%, 골목상권의 매출액이 약 29% 증가했다. 굿뜨래페이가 대형 가맹점 사용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사용량을 유지하면서 부여군 공동체의 균형 잡힌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오히려 가슴 따뜻한 브랜드가 살아남는다고 한다. 차가운 디지털에서도 따뜻한 어머니 품을 기대하는 게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며 “부여군민이 함께 만들어 따뜻한 감성이 담긴 굿뜨래페이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모든 가맹점 일반발행 사용 허용, 캐쉬백 형태의 소비 인센티브로 골목상권 보호 적극 시행, 정책 발행 확대 및 경제적 효과와 운영비 절감 등이 입증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의 사용 권장 등을 정부에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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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김영준 - 김미란 부부 '규암면 취약계층 아동 물품' 기탁 '훈훈'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 부부(사진)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참치, 스팸 등)을 기탁했다. 이 부부는 지난 2022년 쌀 20kg 2포를 시작으로 작년 추석 명절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난 3년 동안 5차례에 걸쳐 꾸준히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준 씨는 “약소하지만 어려운 아동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면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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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천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충남 부여군 임천면 체육회는 지난 27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천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선언,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체육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차기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현종원 체육회장은 취임사로 “8년 동안 임천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최기덕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주변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고 화합하여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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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 훈 농식품부차관 스마트팜 현장 방문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관내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생산(가공시설) 현황과 시설을 참관(사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오진기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우듬지팜에서 자체 개발한 고용인력 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4계절 연중 생산하고 있는 우듬지팜의 매출액이 연간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스마트팜 농업법인으로 앞서가는 우듬지팜의 사례를 참고해, 농식품부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향상, 청년농 육성을 위한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스마트팜 면적과 농가 수는 충남 대비 각각 40%와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콤플렉스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부여형 스마트농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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