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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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부살핌 서비스 추진! ‘한전과 맞손’- 계량기로 고독사 예방,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 서천군과 한국전력공사가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가 개발한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한바, 이를 기반으로 오는 3월 말부터 ‘스마트 복지케어 시스템 서천 살피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가구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사업으로,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경보 알림이 복지담당자에게 발송돼 적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 독거 가구, 돌봄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2개 읍면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년부터 군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현실을 반영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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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소득 수산업’ 수산 정책 ‘적극 실현’- 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서 내년도 40여건 사업 심의·의결 - 서천군이 최근 어획량 감소와 에너지파동 등 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해양수산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25개 사업에서 올해 34개 사업으로 9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내년 해양수산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올해 공공·민간분야 사업에서 73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2024년 34개 분야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 진행될 주요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생분해 어구 보급 ▲양식어장 자동화 ▲우량김 생산지원 ▲식품 가공설비 지원 ▲유통 강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국가사업으로 항만 재개발, 배후부지조성, 어촌어항개발 등 해양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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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 위해 서천군에 무료 이동검진 떴다!- 서천군노인복지관서 어르신 대상 결핵·한센 검진 실시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0일 만성 감염병 전파 방지 및 조기 치료를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결핵·한센병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및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한 이번 이동검진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약 15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날 문진, 흉부 X-ray 등을 활용한 결핵 검진에서는 유증상 발생 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으며, 한센병 조기 검진에서는 피부질환 검진 및 상담을 통해 피부 연고제를 처방 후 투약까지 병행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자주 오는 복지관에서 이렇게 한 번에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치료제도 받으니 너무 좋았고 다음 검진에도 무조건 참여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종 전염병 및 피부질환에 취약한 만큼 이번 무료 검진으로 개인의 건강관리 및 노인복지시설 내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5월 12일에 관내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한센병 이동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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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에너지 취약층에 최대 59만 2000원 지원- 내달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서천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등유· LPG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상경제민생회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와 관련,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했으며, 세대별로 59만 2000원이 지원된다. 다만,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는 가구 기준에 따라 8400원부터 34만 38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실물 카드로, 차상위계층은 종이 쿠폰으로 지급되며,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LPG 구매 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동절기 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원 조건에 맞는 세대는 꼭 신청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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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민 체감 성과 창출 약속하다!-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과제 체결식 개최 - 김기웅 서천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6일 직무성과평가 과제 체결식을 통해 민선8기 군정 비전의 효율적인 달성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부서장 직무성과평가는 부서장의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군청 소속 부서장과 읍면장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달성도를 평가하는 성과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앞서, 군은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주요 사업 중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진행해 부서별 중점과제 1건을 우선 선정했으며, 군수와 부서장의 상호 면담을 통해 34개 부서의 82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운영 △장항국가산단 선도(우량) 기업 유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등 부서·읍면별 2~4건을 선정했다. 특히, 이날 82개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서를 작성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에게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 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의 바람을 담은 과제임”을 강조하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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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내실 있는 행정 추진해달라”- 3월 확대간부회의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지시 -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풍요로운 미래,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행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과 사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을 밝히며,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추진되는 ‘정책 현답’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으로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고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민원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민원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책임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한 군 최대 역점 현안 사업인 길산천~판교천 수로 건설에 대해 사전 절차 준비 사항과 단계별 추진 일정을 명확하게 수립해 타당성 조사 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군수는 “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됨에 따른 실질적인 이익을 따져보고 향후 관련된 정부 사업을 받아올 수 있을지 주도면밀한 계획수립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우리 군 인구가 날이 갈수록 감소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사유로 언제까지 우리 군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로 주소를 전입하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전에 ‘서천군이 존재해야 우리가 있다’라는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군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우리 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3월에 개최되는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하여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단 한 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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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 오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청 - 서천군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2023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성적우수자인 열정장학생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위해 노력하는 드림장학생 △선·효행 모범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장학생 △특별장학생 등이다.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오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사랑장학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1999년에 설립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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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코자 3억여원 투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 서천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설치비용의 90%(부가가치세 제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 3개 분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또는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 진단을 거쳐 오는 4월 7일까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에 관련 서류 제출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춰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관내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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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시초면 독거어르신 가정 대청소 봉사활동 실시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가 지난 21일 자원봉사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은 시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를 발굴, 주거환경개선을 의뢰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랜 기간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 이로 인한 해충으로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자율방재단, 시초면자원봉사거점캠프, 서천군청, 시초면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는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분리배출, 가구 재배치, 화장실 청소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마당에 놓인 가구, 전자제품과 같은 폐기물을 처리하여 어르신의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썼다. 구창완 센터장은 “읍면의 봉사활동 일감을 발굴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지자체,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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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준비 ‘한창’- 동백꽃·주꾸미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 공모 통해 10개팀 선정 - - 동백정 선상유람투어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 운영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내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연초 자체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조속히 확정 짓고 지난 1월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 선정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꾸미 요리장터를 운영할 12개 업체를 모집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각 분야 해당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백정 선상유람투어를 실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백꽃과 주꾸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장터, 서천특산품 판매 등도 운영된다. 강구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을 찾아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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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부혁신평가 ’ 4년 연속 ‘우수’ 성과!- 민선 8기 혁신의지 결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군부 2위 성과 - 서천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정부혁신 우수지자체로의 입지를 다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국민 체감도를 평가했다. 이에, 군은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군부 2위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민참여와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공감 토론회 및 청렴콘서트 △적극행정 경진대회 △혁신주니어보드 등 조직문화 개선에서 혁신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 수여 및 특별교부세 교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졌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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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영유아 위한 이유식 교실 운영!- 회차별 선착순 10명, 총 7회 운영할 예정 - 서천군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만점!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이 이유식을 만들며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쉽게 만들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유식 교실 운영은 3월부터 10월까지 1회(둘째 주 금요일)로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041-950-6744)로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을 예방 관리하고 육아 고민거리를 찾아 양질의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괄적 공동 육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식이지도 및 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혼부부 검진 △고위험 가임 여성 검진 △임산부 건강교실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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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족구 챔피언스리그 성황리 종료- 3개월간 전국 122개 팀 900명 참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서천군 한산 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2023 서천엠 족구챔피언스리 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의 걸쳐 개최된 족구 챔피언스리그에는 전국 122개팀 약 900명이 참가했다. 매주 주말마다 일반부·체전부로 진행된 본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일반부에서는 ‘우양’이 ‘울산하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체전부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생거진천RUN’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양족구팀은 지난해 8월 ㈜우양 기업의 족구팀으로 창단됐으며, 관내 첫 실업 족구팀이다. 손희준 스포츠마케팅팀장은 “한산모시체육관을 족구 전문체육관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에는 냉난방 시설을 보강하여 선수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족구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3개월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겨울 스포츠로서의 족구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도 기여하며 대회 개최의 효과를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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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 개최- 면민 200여명이 참여해 풍년농사와 마을의 안녕기원 -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4일 서천군 시초면 봉선리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열렸다.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축제는 올해 면민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누어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오후 5시 이후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이어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축제는 정점에 오르며 시초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시초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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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7억여원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 지원한다!- 6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벼 못자리용 상토 접수 - 서천군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서천군의 고품질 서천쌀 생산 지원을 위해 2023년도 모판용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은 한해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1만여㏊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공급 예산 15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부족액 1억 5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7억 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벼농사 재배 농가 거주민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20년도부터 4년간 농가에 자부담 없이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경영비 부담으로 농업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상토 원재룟값이 지난해보다 큰 폭(6.9%)으로 상승하였음에도 동일하게 구입비 전액 지원을 추진함에 따라 농가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계속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영농시기에 맞게 상토를 공급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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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드론 전문인재 양성- 드론조종사 1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사무처장 구재정, 이하 재단)이 3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주민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2023년 드론조종사 1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항공안전법 개정에 따른 무면허 조종자의 법적 대응뿐 아니라, 지역산업 특성상 드론 활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 이전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자와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재단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 12명에게는 교육비 300만원 중 200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100만원은 자부담이다. 교육은 국가지정 드론전문교육기관인 충남드론협회(논산 소재)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영농기술을 활용하여 고질적인 농촌의 일손 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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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안 받아요!-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단독주택 및 창고 건축 대상 - 서천군이 내달 1일부터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한 이행보증금 면제제도를 시행한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이 발생했을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해 담보 목적으로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보증금이다. 앞서, 민원인이 현금으로 납부한 경우 개발행위 준공 이후에야 이행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으며, 최초 허가는 물론 작은 변경이나 기간 연장에도 군청이나 보험사를 찾아 이행보증금을 변경·예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와 관련 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단독주택 및 창고 건축은 대집행 비용 납부 동의서로 이행보증금을 대신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민원인이 이행보증 관련 동의를 위반할 경우를 대비해 대집행 및 원상복구 소요예산 1천만원을 1차 추경에서 확보해 이중안전장치까지 채울 계획이다. 황인신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이 집을 짓고 창고를 지을 때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면 돈과 시간은 물론 행정력까지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 번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민원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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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산불방지대책 준비 ‘만전’서천군이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본청 및 13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대책본부는 본청에 39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각 읍면 산불취약지역에 110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장단 회의, 마을 반상회 등을 통해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취약계층 밀착형 관리,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을 통해 소각산불 발생률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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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상 첫 인구 순유입 달성- 지난해 전입이 전출보다 더 많아, 최저 인구감소율 기록 - 서천군 전입전출 인구가 27년 만에 순증으로 돌아섰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출 대비 전입인구가 99명 많은 398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항국가산단의 입주기업의 본격 가동과 함께 귀농귀촌 전입인구가 늘며, 사회적 감소요인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동백대교 개통 이후 최대 전출지인 군산으로 매년 빠지던 인구도 200명 중간대에서 절반으로 대폭 급감하면서 서천-군산 간 순이동자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그동안 진행된 빨대현상도 안정화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같은 유의미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노령인구의 증가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700명대를 유지하던 사망자가 944명이나 급증한 데다가, 출생자 수가 전년 대비 50명 감소한 136명에 그치면서 5만 인구 수성을 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군은 이번 인구분석을 토대로 보다 정밀하고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인구 유입이 장항산단 투자유치, 전국 최대 청년행복 주거비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청년층 집중 지원에 대한 효과로 보고 올해에도 청년선호 첨단산업 중견기업 및 해양바이오 특화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장항산단 근로자 공동주택,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내 최대의 결혼정착금(770만원) 본격 시행을 비롯해 결혼-출생-돌봄에 이르는 지원체계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등 자연적 인구감소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금년에는 중장년층만을 위한 맞춤 정책 발굴, 해양바이오 등 청년친화 첨단기업 유치, 매력적 공공주택 대폭 확대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5만 인구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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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신중장년 일자리 제공한다!- 신중장년 단기 체험형 인턴십 지원사업 실시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 내 신중장년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신중장년 단기 체험형 인턴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조기퇴직 및 귀농 등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해 구직을 희망하는 신중장년층에게 기업 인턴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에는 의욕 및 경쟁력 있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희망 구직자는 만 40세~만 64세 이하의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관내 기업에 5일간 단기 인턴으로 직무를 체험한 후 기업과 구직자의 의사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경우 관내 기업의 경우 300인 이하의 규모로, 4대보험에 가입한 곳이어야 하며, 단기 인턴기간 구직자의 인건비 전액을 보조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는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41-953-1919)로 신청하면 된다. 구재정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중장년층 채용 기피 문제와 구직자의 구직 포기 현상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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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모두가 잘사는’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 - -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주요 8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추진 - 서천군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안전 △교통 △서민경제 △환경 △나눔 △생활 편의 △공직기강 등 주요 8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비롯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로 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지역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과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와 관련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지역 내 의원 2개소, 치과의원 1개소, 한의원 7개소, 문 여는 약국 7개소 등도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된다. 연휴 기간 내 교통 체계도 세심히 살핀다. 산우들식당에서 봄마트 앞 사거리까지인 서천특화시장 주변 주차 단속 유예구간으로 지정·운영되지만, 2중주차와 횡단보도, 인도 등 즉시단속지역에 한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거래 질서위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위생관리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며, 20개의 설 성수품을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복구와 도로시설물 현장점검, 불량도로(인도) 노면 정비, 차선 도색 및 도로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생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의 생활폐기물은 1월 22일을 제외한 남은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저소득층 결연가정 위문 등 설 맞이 사랑나누리 행사를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밖에도,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지역 체육시설 21개소에 대해서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설 연휴 기간에 군민 모두가 잘살고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내실 있게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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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서천읍장, 경로당 방문 부임인사- 경로당 36개소 방문, 시설 안전상태와 운영현황 점검해 - 서천군 서천읍 한상일 신임 읍장이 36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한상일 읍장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관내 경로당을 찾아 시설 안전상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사곡리 이 모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사람들도 못 만나서 답답했는데 이제는 경로당에 나와 사람들도 만나고 읍장님도 오셔서 말씀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상일 서천읍장은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독감의 위험 속에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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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전시·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오는 30일까지 전시·체험부스 운영 10개팀 신청·접수 - 서천군이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시·체험부스 운영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축제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주말 동안 총 6회에 걸쳐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정원은 10개팀이다. 축제 기간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 기간 및 운영시간을 준수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군은 텐트(5m×5m) 1동, 전기시설, 부스 현수막,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 필요시설은 운영자가 개별 설치해야 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https://www.seocheon.go.kr)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관광축제과(041-950-4016)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 문의: 서천군 관광축제과 관광축제팀 ☎ 041-95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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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시스템 설명회 개최- 고향사랑e음 시스템 공급체계 설명과 공유하는 시간 가져 - 서천군이 지난해 12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을 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 업체는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조미김)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김스낵) △판교농협(도토리묵) △서천군수협(멸치)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서래야쌀) △강산소곡주(소곡주) △삼화양조장(소곡주) △농업회사법인 한생(주)(기름세트) △주식회사 서천한산식품(모시젓갈) △서천군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표고버섯세트) 등 10곳이다. 이날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의 운영관리, 제품 등록, 배송체계 등 공급체계에 관해 설명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서천사랑상품권과 함께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 기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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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내 최대 결혼정착금(770만원) 지원한다!- 안정적 정착지원과 결혼 부담 해소를 통해 지역 활력 되찾을 것 - 서천군이 올해부터 결혼 후 지역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에게 충남도 내 최대금액으로 결혼정착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청중장년층의 안정적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결혼정착금 제도는 지난해 12월 ‘서천군 인구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지원금액은 한 부부당 770만원이며, 혼인신고 1년 후 최초 200만원을 주고 2년 후 270만원, 3년 후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부부가 계속해서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명 이상이 만 18세~49세이어야 한다. 다만, 배우자가 관외 거주 시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이내 관내 전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결혼의 경우 국적 취득 후 신청 가능하며, 재혼의 경우도 가능하다. 단, 동일 배우자와의 재혼, 부부 모두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은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급 받는 중에 전출(전출 후 재전입 포함), 사별, 이혼 등으로 요건 미 충족 시 지급이 중단된다. 신청은 혼인신고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코로나19 및 경제침체 등으로 생활여건이 불안한 청중장년층에 안정적 정착지원과 결혼에 대한 부담 해소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자 한다”며, “5만 인구회복과 군민이 풍요로운 정주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문의: 서천군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 ☎ 041-95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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