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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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농촌인력중계센터 개소, 라오스 계절근로자 19명 입소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정산농협과 함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본격적 개소하는 등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9일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농가 대표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은 정산농협에서 2024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30백만 원(보조 90백만 원, 정산농협 40백만 원)으로 일손 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 외국인 근로자 간 인력 중개는 물론 계절근로자 숙소, 교육비, 상해 보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 근로자의 인건비는 농협에서 월 단위로 지급하고 농가에서는 농작업 참여 근로자 인건비를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앞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 19명은 10월까지 5개월 동안 정산면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숙박하며 고추, 버섯, 수박, 멜론 등 농작업에 종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본국 4촌 이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서 적기에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도 시범적으로 처음 추진하지만, 올해 말까지 청양군 청남면에 외국인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정산농협 농촌인력중계센터(☎041-940-1629)에 사전 예약 신청하면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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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봉규 의원,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5분 발언- 경제적 빈곤이 심각한 장애인을 위해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이봉규 의원이 지난 28일 열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이봉규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영위하고 경제적 빈곤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청양의 장애 인구 비율이 11%로 충남 15개 시군 중 가장 높고 장애 인구의 고령화 또한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매우 한정적이고 고용의 연속성 또한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서 장애인이 직업재활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제시했는데 장애별 맞춤식 재활프로그램 다양화, 민간 부분의 고용 촉진 방안 마련, 취업 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관리 시스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장애가 더 이상 족쇄가 되지 않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양군의 책임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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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임상기 의원,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대형 리조트나 고급 숙박시설 유치해야’ 5분 발언- 노후화된 시설, 주변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외면당해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임상기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00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청양군 내 숙박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임상기 의원은 “청양군은 과거 10여 년 전만 해도 칠갑산샬레호텔, 자연휴양림 등에서 신입사원 교육 및 워크숍, 인재 양성교육이 활발했으나 노후화된 시설, 인프라 부족 등으로 최근 여행 트랜드에 따라가지 못해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인접 지자체인 예산의 스플라스리솜, 부여의 롯데리조트 등을 예시로 들며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해 청양에 방문하는 방문자들뿐만 아니라 공주, 부여, 홍성 등 주변 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양으로 와서 숙박과 소비를 연계해 부가 수익을 창출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 의원은 “사업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선정 후 현재 주공아파트 옆 12만 평방미터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변경을 통해 도립파크골프장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녹색 힐링 지역 테마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숙박시설의 투자는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하여 지역이 당면한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발언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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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조례 기타 안건 심사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300회 제1차 정례회가 5월 28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 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규)를 구성하여 집행부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군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미숙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임상기 의원의 ‘청양군 관광 발전을 위한 대형 리조트 및 고급숙박시설 유치’에 대한 5분 발언과 이봉규 의원의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위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군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냉철한 지적과 함께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이어 “앞으로도 청양군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 본회의 및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내용은 청양군의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 시청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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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서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호응 속 성황리 개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정산 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행사(사진)에 30여 개 점포 참여, 1,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였으며, 작년 산동지역에서 최초로 정산면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온 판매자와 방문객들도 대거 참여하였고, 정산시장상인회, 정산면주민자치회, 체험마을협의회, 청양군청년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체험마을협의회 주관의 인절미 및 뻥튀기 만들기 체험, 정산시장 상인의 디저트류 판매, 기타 및 건반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정산면 주민자치회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한편, 올해 달빛마켓 행사 일정은 총 6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26일(금)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야시장과의 합동 개최로 시작하여, 이번 ▲5월 24일(금) 정산 상설시장 일원에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6월 21일(금) 청양읍 청춘거리 ▲9월 20일(금) 청양읍 청춘거리, ▲10월 12일(토) 천장호 출렁다리, 10월 18일(금)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달빛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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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제28회 나주 한국 실업육상연맹(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4 동1 획득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사진)했다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높이뛰기(장선영)ㆍ멀리뛰기(이희진)ㆍ7종경기(한이슬)ㆍ400미터 허들(이연우)에서 1위, 세단뛰기(남인선)에서 3위에 올랐다. 김기덕 육상 감독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세 개 대회를 연달아 치르다 보니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하여 부상이 우려됐다”라며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집중한 덕분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올해 4월 여수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예천 대회와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울러, 선수단은 오는 6월 13일 목포에서는 열리는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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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아이들, 청양농업기술센터 방문 “방울토마토 신기하고 맛있어요”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23일 미래산업의 주역 청양초등학교 1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및 생태 학습을 위한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양초등학교 방울토마토 수확 생태체험은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농촌에 친근감을 형성하며 나아가 인격 함양 및 농심 배양으로 농업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다. 본 체험은 ▲농업 및 스마트농업 이해 ▲방울토마토 이해 ▲농촌지도사 직업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체험 장소인 ‘스마트농업 시험(테스트베드) 온실 교육장’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 분야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온실로 매년 과채류 실증 재배, 빅데이터 분석 및 지역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보기 좋고, 맛있고 더 많이 따고 싶다”라고 말하며 생태체험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도홍인 농촌지도사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번 체험학습이 농업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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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 행사' 풍성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 하여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2021년도에 충남 최초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은 이달 25일 「2024년도 청양군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야외공간에서 기념식과 청소년 축제를 연다.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포상 ▲장학금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재 활용 사업을 하는 ‘온닮’에서는 4년째 매년 기념식 행사 때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 날 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맘껏 즐기고 행복해하는 날로 만들어 주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연예인 ‘21학번’과 ‘범진’을 초청하여 흥겨운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은 절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의 뮤지컬 ‘우리의 하루’를, ‘극단 소원’을 초청해 공연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군민의 11%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청소년의 달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서 우리 군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늘 청소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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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의원 정책간담회(사진)가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특별위원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청양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조례안 ▲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제문화 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 업무 협약(안) ▲우산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사용에 관한 협약(안) 등 총 12건(조례 8건, 기타 4건)의 안건에 대하여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군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협의하며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월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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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 ‘부부특강’ ...“부부라면 함께라면”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청양복지타운에서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부라면 함께라면”의 주제로 특강(사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특강은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부부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감정 기복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낮춰 부부간 유대관계를 향상하는 법에 대해 이재연 교육학 박사가 강의했다. 청양군 가족센터 남현신 센터장은 “부부의 날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라며 “가정에서 부부가 한마음으로 화목하게 사는 데 오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 운동이 전개되었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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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성면 '송찬의' 대목장,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송찬의(71, 화성면) 씨가 전통 건축 실력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무형유산(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사진)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송찬의 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 졸업 후 입대 전까지 형님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에서 일을 하며 나무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또한 1980년 국가 무형유산 대목장 고(故) 이광규 선생의 제자로 입문해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유산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목장의 전통 기술을 전수하여 전승 계보가 뚜렷하고, 전통 건축에 대한 창의성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송찬의 씨는 “단순한 옛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 짓는 현장에서 전수는 물론 설계도 작성법, 제작법 등 체험을 통해 터득한 공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완벽한 대목장이 될 수 있도록 전승시켜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40년 이상 전통 건축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해온 송찬의 대목장 보유자의 의지를 높이 생각한다”라며 “충남 무형유산을 넘어 국가 무형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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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안건 논의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청양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조례안 ▲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제문화 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 업무 협약(안) ▲우산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사용에 관한 협약(안) 등 총 12건(조례 8건, 기타 4건)의 안건에 대하여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군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협의하며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월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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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모집..."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알려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6월 10일까지 만 17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청양군에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을기자단’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5명을 모집(포스터)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단신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 등이다.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청양군 마을기자단은 올해로 3기를 모집 중이며, 지난 1기와 2기에 각 37명,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기자단 교육 수료자에게는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양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신청서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누리집(www.ccf.or.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팀(041-943-9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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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청양의 향교' 프로그램 운영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사진)을 22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에서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 일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화하여 총 13회를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는 효 중심 마당극을 통한 명륜이야기, 우리 음악 나누기 등 가족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은 유산과 역사를 스토리텔링하고 서예 및 우리 책 엮기 체험, 명상과 민화 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는 정산향교에서 선비의 정신을 배우고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온닮에서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청소년에서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의 존재와 가치가 생소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향교에 대한 친근함과 역사적 의미를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향교가 선비 교육의 기능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쉼과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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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한불교태고종 금역사 천명 주지 스님 '사랑의 성금' 기탁 '훈훈'충남 청양군 비봉면(면장 김종춘)은 지난 17일 강정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금역사(주지 천명스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사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비봉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역사 천명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전해져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춘 면장은 “비봉면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손길을 실천해 주신 금역사 천명 주지 스님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비봉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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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는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 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사장, 군의회 의장,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학생 대표 50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6개 분야 179명에게 1억 5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4,424명에게 장학금 34억여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을 신설하고, 우수 신입생 국외 체험 연수 및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 등을 확대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으로서의 주어진 상황을 잘 이겨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과 장학회에서는 청양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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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터미널 갤러리 ‘전영애·송해석 작가 초대전’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6일 청양 터미널갤러리에서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대표 우제권) 회원들과 초대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영애·송해석 작가 초대전’(사진) 개막식을 열고 작가소개 및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26일까지 청양 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작가가 자신만의 개성을 독특하고 과감하게 표현한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영애 작가는 세세한 묘사적 표현에서 대상을 생략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 표현을 통해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며, 송해석 작가는 한국화를 서양화 같은 느낌이 나도록 본인만의 채색 기법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 몰입되도록 표현했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제3회를 맞이하는 청양 터미널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우리 지역 작가들을 많이 발굴하고 좋은 작품들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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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식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6일 정산면 신덕리 마을회관에서 정산면 일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정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산면 풍물단의 식전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통수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25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하여 송수관로 11.8km, 배수관로 18.8km, 급수관로 38.5km를 매설하여 총 8개 리(송학리, 해남리, 용두리, 신덕리, 천장리, 내초리, 덕성리, 와촌리) 447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산면에 상수도를 공급하여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면서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수원 부족 및 수질 악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정산면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사업 전 58.4%에서 사업 후 81.7%로 23.4%로 향상되었다. 또한, 군은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남양면(1,278가구), 장평면(1,157가구), 대치면 일부 마을(480가구)에 총 764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2,915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양군 맑은물사업소(소장 오수환) 에서는 “현재 우리 군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53.6%로 충남에서 최저이지만 27년까지 보급률을 78%까지 향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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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추진...인구감소 지역 외국인 인재 발굴 및 정착 유도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외국인 인재 유치와 정착을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인구감소 지역에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국적동포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 유형 대상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취득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소득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사전평가 4단계 이상 배정) 등을 충족하는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이다. 또한,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 대상은 △청양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C-3-8, H-2, F-4 비자 소지자) △비 인구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서 가족과 동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 국적 동포이다. 모집인원은 총 28명이고 모집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청양군은 도 선정 공모사업(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시행하여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에 필요한 한국어 기본자격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비자 사업의 지속적 확대로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청양군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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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현장점검 '총력'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훈요양병원에서 실시한 합동점검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단을 격려하고 함께 안전 점검(사진)을 시행했다. 점검반으로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보건사업과 주관으로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은 올해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점검과 함께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요양병원 입소자가 생활하는 공간임을 신경 쓰고 ‘내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라는 마음으로 분야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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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일손부족 농가 방문 봉사활동 전개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3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일손 돕기 활동은 인건비 상승 등 농촌에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령 및 질병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차미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3명은 운곡면 모곡리 소재 농가를 찾아 밤나무가지 작업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대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 주민은 “밤나무가지 작업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이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이렇게 군의회에서 보탬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미숙 의장은 “작은 힘이라도 이렇게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하여 지역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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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당선인, 청양군과 정책간담회 가지고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발빠른 행보 시동- 청양군, <스마트팜 연계 그린바이오원료소재공급센터 건립> 등 6개 주요국비 확보사업 건의 및 국‧도비 예산확보 협력 당부 - 박수현 당선인,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탁월한 논리와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낸 청양군 공직자들과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박 당선인, " '인구 5만 도시'를 향한 청양군의 담대한 발전을 위해 청양군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하며 全 공직자들과 1:1 소통 강조 박수현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4일(화)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 당선인의 공약과 민선8기 청양군의 주요 국비사업 및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양군은 박 당선인에게 <스마트팜 연계 그린바이오원료소재공급센터 건립> 등 청양군 주요 국비사업(6건)에 대해 국가정책반영 및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청양군은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청남‧장평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국도 29호선 확‧포장공사 ▲청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강조하고 ▲정부예산 확보가 시급한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먼저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탁월한 논리와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낸 청양군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인은 "중앙정부‧충남도를 상대로 예산확보, 현안해결에 속도감 있는 대응을 위해서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을 부탁드린다"며 청양군 全 공직자들과 칸막이 없는 1:1 소통을 강조하고 "'인구 5만 도시'를 향한 청양군의 꿈을 이뤄내는데 공직자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박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내고 "박수현 당선인께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서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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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기정예산 대비 948억 5천만원 증액 승인 청양군의회(차미숙 의장)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9일)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 심사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5370억 대비 948억 5천만원이 증가된 6318억 5천만원으로 4개 사업에서 4억 6천9백만원을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가결했으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군에서 제출한 10억 7천만원이 증액된 572억 7천만원을 원안가결로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는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하여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시급한 현안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예산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심사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안전 및 복지,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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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라온웨딩홀에서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 주관으로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전석호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효행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화성면 이언년 씨를 비롯하여 청양읍 유중현 씨가 효행자로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총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100세 이상) 3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자르기 행사 등으로 존경의 마음과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까마귀는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주며 키워준 보답으로 다 자라고 나면 힘에 부치는 어미 새를 먹여 살린다는 반포지효(反哺之孝)의 고사처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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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디지털문해교실 5월 본격 운영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에서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문해교실(사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15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14개 성인문해교실의 102명의 학습자가 11월 말까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이 디지털문해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문해교실은 학습 단계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는데, 1단계 학습자에게는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개발한 충남형 부교재 ‘소망의 씨앗’ 및 언어학습기(세이펜)를 이용한 교육을 하고, 23단계 학습자에게는 태블릿 피시(PC)를 활용한 무인안내기(키오크스) 수업을 한다. 많은 지자체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태블릿 피시(PC)의 큰 화면으로 어르신 학습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문해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문해교사 대상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김돈곤 군수는 “급격한 디지털 사회로 발전되면서 우리 지역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이 많이 생겼다”라며 “노인이라고 또는 시골이라고 디지털 사용을 멀리 해서는 안 되며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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