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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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수상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사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연계한 돌봄, 보건의료, 주거시설 융복합 지원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보건의료원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정책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부족한 노인층의 정주기반 구축과 주거 여건 강화, 인구 증가를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1, 2층에 통합돌봄과 의료복지시설을 배치했으며, 3층과 4층에는 병원 퇴원자가 가정 복귀 전 중간 거주지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주거시설을 추가하는 등 전국 최초 모델을 선보였다. 고령자복지주택은 행정과 주거복지, 민관 협업을 망라하는 지휘 시설로 통합돌봄, 의료, 요양, 재활, 사례관리 사업을 전개하면서 군민이 본인의 거주지에서 다양한 욕구에 맞는 질 좋은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를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했으며, 지난 1월에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9%에 이를 만큼 초고령사회”라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다층 복지정책으로 군민 누구나 행복감을 느끼는 공동체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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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3월 직원 만남의 날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 주제 특강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서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청양군 주니어보드(2030 실무자 정책연구 모임)의 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김 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이어 충남도청에서의 업무 경험,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잔잔하면서도 신뢰감 있게 소개했다. 김 군수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고난을 넘어 공직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경험, 상사에게 혼났던 일화 등 직원들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자신의 삶을 담백하게 밝히는 등 ‘인간 김돈곤’으로 다가가 직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 군수는 “37년 공직 생활 동안 자주 되새긴 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단순 급여생활자에 그치지 말자’라는 것이었다”라면서 별다른 사명감 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행에 물들어 복지부동하게 되는 자세를 경계했다. 김 군수는 또 “일 잘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한 뒤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만이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청양 살림을 책임진 지도자이기 이전에 같은 경험과 고민을 해온 선배 공직자였음을 새삼 알게 됐다”라며 “미처 몰랐던 군수님의 숨은 이야기를 접하고 나니 후배 공직자로서 새로운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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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5일 제297회 임시회를 앞두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책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거점 세척소독시설 조성,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취약계층 난방지 지원 성립전 예선 편성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변경 계획(안)등 총 16건(조례 10건, 규칙 1건, 기타 5건)의 안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에 내용으로는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우 의원) ▲청양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준 의원)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선 의원)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상기 의원)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 ▲청양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선 의원)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정책에 대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차미숙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청양군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의회와 집행부 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297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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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충남도립대,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 ‘맞손’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와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학과장 이문행)가 지난 5일 미래 농업을 주도할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맞 손(사진)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이론과 실습 교육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 ▲교육 온실 활용 방안 마련 ▲기술개발과 연구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망라한 스마트농업 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학습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스마트팜 산학협력 지구(클러스터)를 연계하면서 두 기관의 동반 성장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충남도립대는 2024학년도부터 스마트팜학과를 신설, 전문 스마트농업 전문 경영인 양성을 통한 농업과 농촌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온실로 매년 과채류 실증 재배와 빅데이터 분석,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실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시험 교육장은 2023년 농촌진흥청 교육 훈련 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3년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 경진대회 교육컨설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남윤우 소장은 “다변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동반자를 만나 참으로 든든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의 출발점으로서 농업 고도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문행 학과장은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 자문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4차 산업 성장 동력 마련 또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9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 내 청양로컬스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팜 분야에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교육은 군이 지난해 유치한 행정안전부 공모 ‘고향올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고향올래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체류형 인구를 유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군은 충남도립대학교의 유휴공간이던 학생 식당을 활용해 지역 가치 창출가들의 거점 공간을 조성한 후 전문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육성 분야는 스마트팜 분야, 미디어, 문화예술 분야이며, 교육은 ▲청양 한 번에 알아보기(지역자원 활용) ▲창작․창업 능력 강화교육 ▲스마트팜 교육 등 3개 과정 51개 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20주간 총 180시간(주 3일, 1일 3시간)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에게는 교육비와 교재, 수업재료를 무료 제공하며, 스마트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자격과 재료비 지원, 상담(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수강 희망자는 청양로컬스타센터 누리집(www.청양로컬스타센터.com)이나 우편, 이메일(jds1411@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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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기부제 동참시 주요 시설 입장료 50% 감면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군내 주요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기부자들에게 입장료 50%를 감면(이미지) 혜택을 제공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감면 대상 시설은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 천문대다. 또 기부 답례품으로 칠갑산 오토캠핑장을 선택하는 경우 2개월 전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우대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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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 봉사 부문 수상충남 청양고추ㆍ구기자 문화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2024년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사진)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지부(IFEA Asia)가 매년 아시아지역의 우수축제를 평가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대회이다.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의 축제관계자가 참가했다.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는 지난해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극복 의지를 북돋우고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는 충남의 대표적 축제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6억 8,000여만 어치의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희선(사진 오른쪽) 관광진흥과장은 “피너클 어워드 수상은 우리 청양의 관광과 축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축제관계자들에게 청양을 설명하고 알리기 위해 관광 캐릭터 ‘청양이’ 인형을 선물하는 등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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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제23, 24대 회장 이ㆍ취임식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제23․24대 회장 이ㆍ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는 제23대 신병철 회장이 이임함에 따라 제24대는 이창영 회장을 비롯해 한상일․이종창․김순선 부회장, 이장우․김평수 감사, 명형찬 사무국장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했다. 이날 취임한 이창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양군 농촌지도자회가 시대적 요청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회원 직업 역량강화 사업 등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 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한 신병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두 번의 임기를 마치며 자신을 믿고 함께 동고동락해 주신 임원과 읍․면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돈곤 군수는 격려사에서 “대내외적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촌지도자회를 잘 이끌어 주신 두 분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양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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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문화원, 2024년 정기총회 개최충남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지난 27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문화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의원에게 청양문화원 발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서,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청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문화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지속해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더불어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청양 칠갑산 장승 문화축제를 오는 4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장승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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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월 4일부터 청년수당 신청자 접수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년수당(이미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5세(1998년생)와 35세(1988년생) 청년으로 지급액은 1인당 60만 원이다. 지급 방법은 상반기(4월 15일 예정) 30만 원과 하반기(10월 15일 예정) 30만 원을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청년수당은 미래세대인 청년의 자립 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로 거주 요건은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 기간이 합산하여 10년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군은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시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우편, 이메일, 팩스 신청도 받는다. 군이 지난 2022년 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563명이 혜택을 받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93.2% 수혜자가 사업이 지속을 희망했다. 군은 청년수당 이외에도 청년 취업 지원 수당,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공유 주택(셰어하우스), 창업 공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호 규모의 공유 주택(2025년 예정)과 청년 창업 복합공간(2026년 예정)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의 많은 청년이 신청 접수를 통해 혜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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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재난 재해 사전 대비로 최대한 예방...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 강조김돈곤(사진) 충남 청양군수가 "예고 없는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은 오로지 사전 대비 체계 강화뿐”이라며 산불, 극한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올해 발생할지 모르는 이상기후 현상과 자연재해의 연관성을 말한 뒤 2년 연속 몰아닥친 폭우 피해의 복구 상황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올해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현상에 따라 폭염이나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뭄보다 고온 현상이 산불 발생률을 올릴 것으로 우려했다. 또 4월 총선이 겹치면서 산불 예방 관심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점도 경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온도가 1.5도 올라가는 경우 산불 발생 확률이 8.6%로 증가하고 2도가 올라가는 경우 13.5%로 증가한다. 김 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군청과 10개 읍면 산불 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가동해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문인력 93명을 배치, 산불 취약지와 취약자를 중심으로 감시활동과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감시 카메라 6대로 청양지역 전체 면적의 80%를 늘 살펴보고 있으며,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산림청 헬기 4대와 임차 헬기 5대, 산불 진화차 12대, 개인 진화 장비를 갖추는 등 초기 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청양지역에서는 군과 군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봄철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김 군수는 산사태 대비책을 소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지역 등 10개소에 대한 설계와 산주 동의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여름철 우기 전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내 산사태취약지역 125개소에 대해서도 해빙기 안전 점검과 거주민 현행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재해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또 2년 연속 불어닥친 폭우 피해에 대한 복구 현황을 밝히면서 지난 2년간 수해복구 사업 537건에 예산 1,450억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말까지 537건 중 308건을 완료했으며, 겨울철 공사 중지가 해제된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복구 사업 재개에 나섰다.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6월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대형 사업장인 남양면 온직천과 청남면 지천의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서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 군수에 따르면 2022년 피해 211건(661억) 중 206건을 마쳐 사업 완료율 97%를 기록하고 있다. 미완료 5건 가운데 화평천, 흥산천, 대사천은 상반기 안에 공사를 끝내고 온직천과 턱골저수지는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한다. 2023년 피해 규모는 326건(789억)으로 이 중 102건(20억)을 완료해 복구율 31%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189건(236억)의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준공 예정이며 지천, 치성천 등 36건(533억)도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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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2월 정례브리핑…"정산보건지소 신축 운영등 6가지 주요 변화발전상" 소개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사진)을 가진 김 군수는 “우리 군의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말씀드리겠다”라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소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2023년 1년 동안 모두 9만 4,740명이 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 또 1만 4,365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이 중 261명이 유소견자 진단을 받았다. 군은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최대한 강화했다. 김 군수가 ▲첫 번째 변화로 꼽은 것은 정산보건지소 신축 운영이다. 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공모사업을 유치해 확보한 사업비 25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정산보건지소를 신축했다. 신축 정산보건지소는 일반적인 지소 기능에 더해 물리치료, 방사선, 임상병리 등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보건증, 건강진단서 등 제 증명 발급을 시행하면서 칠갑산 동쪽 지역주민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보건의료원 방문의 수고로움을 덜고 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를 개소해 치매 예방 사업,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쉼터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면서 보건의료원 분원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주요 변화는 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이다. 군은 보건의료원 방문객들의 편의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42억 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청양군복지회관 자리에 공영주차타워를 신축했다. 공영주차타워는 지상 1, 2층과 옥상 등 3단 시설을 갖춰 차량 78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다. 군은 관제시스템 설치와 시범 운영 후 상반기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 번째 변화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추진이다. 군은 ‘찾아가는 의료원’ 사업으로 각 마을회관까지 찾아가 주민들을 진찰하고 있다. 그럼에도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을 찾지 못하는 일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원격협진은 바로 이런 분들의 집을 직접 방문, 정보통신(ICT) 기기를 활용해 의사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달과 3월 비대면 화상 장비와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수행 인력 협업체계 구축에 이어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네 번째 변화는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이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는 병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위험한 증상이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은 만성질환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높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군이 관상동맥 질환의 조기 발견과 질환 예방을 위한 CT 검사를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제공하려 하는 것이다. 우선 검사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진단 고위험군 중 중위소득 80% 이하인 사람이다. ▲다섯 번째 변화는 건강검진센터 운영이다. 군은 지난 2020년 10월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해 일반건강검진은 물론 국가 5대 암 검진과 폐 CT 검사를 통한 폐암 검진, 그리고 청양만의 특수시책 무료 종합 혈액 검진 등을 통해 ‘건강검진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어났다. 김 군수에 따르면 검진센터 이용객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누적 4만 3,443건에 이르고, 그중 이상 소견 569건을 찾아 정밀상담과 상급병원 진료를 안내했다. ▲여섯 번째 변화는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이다. 전국 지자체 단위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마을 순회 진료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60개 마을 1,731명에게 건강상담, 처치, 한방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지난 14일 화성면 산정2리를 시작으로 총 60회 순회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김 군수는 “군민 건강과 행복한 삶이 우리 군 의료 정책의 최우선 가치”라면서 “예산과 인력에 대한 집중 투자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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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충남도립대 등 10개 관계기관, 청양사랑기부제 협약 체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10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 청양군 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 한국전력 청양지사(지사장 조영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지사장 이미경),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서봉수), 홍성세무서(서장 김재산),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재승), 청양우체국(국장 박욱경) 등으로 이들 기관은 군과의 협력을 통해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방재정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장인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답례품 제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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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애인체육회, 2024 정기이사회 개최충남 청양군 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돈곤)가 지난 19일 장애인회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이사 2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4년도 예산 승인, 장애인체육회 운영 규정 및 규약 개정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또 올해 장애인체육회 예산으로 6억 8,500만 원을 확정했으며, 임원과 사무국장 임기와 관련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약을 개정했다. 김돈곤 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임원진과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지난해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장애인들의 염원인 반다비 체육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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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 개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정부의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선제적, 전략적 대응을 위해 자체 시행 사업에 대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사진)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체 시행 사업(신규 20건, 계속 35건), 타 기관 시행 사업 14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면서 사전행정절차 이행, 사업 필요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계획 등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 사업은 ▲고추 중심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건립(40억 원) ▲청양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43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144억 원) ▲생태 축 복원(30억 원) ▲도립파크골프장 진입도로 개량(280억 원) 등으로 정부예산에 대한 단계별 대응을 통해 예산 확보를 확실히 할 계획이다. 또 계속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244억 원)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개발(100억 원) ▲청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228억 원)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180억 원) ▲남양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400억 원) 등으로 공정별 사업을 정상 추진해 집행률을 높이고 정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외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부예산 신청 전까지 추진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진 만큼 정부예산 확보로 난관을 돌파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 직원이 추진계획대로 힘을 써 정부예산 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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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5일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립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규모인 108홀, 사업비 230억 원 규모로 오는 7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1일 1,800여 명, 연간 40여만 명의 방문과 10개 이상의 전국대회 개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도립파크골프장 완공 후 방문객들의 기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남양면 구룡리 357-14번지 일원에 사업비 200억여 원을 투입, 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를 2025년 12월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이곳에 편의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건립해 방문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 획지계획 등 기본구상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반영 등 면밀한 과정을 거쳐 5월 중 기본구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 초기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기본구상(안)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될 부대 시설 단지 조성으로 방문객 편의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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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40 군기본계획 주민계획단 위촉... '주민 목소리 담는다'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미래상과 장기 발전구상을 담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기본계획 주민계획단 48명을 위촉(사진)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군에 따르면 주민계획단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한 자발적 참여와 분야별 추천을 통해 4개분과 4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계획단은 3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군민의 아이디어와 지식, 경험을 결집하고 상호토의, 협력을 통한 의사결정으로 최종 성과물을 군에 전달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각자의 생업과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획단에 참여한 위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회의를 통해 군민들과 미래 발전구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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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새마을회장단 이ㆍ취임식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는 지난 13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지회장, 군협의회장, 부녀회장의 이ㆍ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임천식 지회장과 제18대 권영철 협의회장, 제18, 19대 강기자 부녀회장의 이임식과 제19대 신인석 지회장, 제19대 문희근 협의회장, 제20대 성수현 부녀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1970년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물질적·정신적 풍요를 추구하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 운동으로 근면·자주·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성장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웃에 대한 따듯한 사랑과 아름다운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지회를 이끌어 오시다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임천식 지회장님, 권영철 협의회장님, 강기자 부녀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신인석 지회장님과 문희근 협의회장님, 성수현 부녀회장님께는 앞으로도 남다른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깨끗하고 인정이 넘치는 청양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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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료원, 10월까지 아침체조 교실 운영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침체조 교실(사진)을 운영하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1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아침체조 교실은 평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유산소 운동(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동작과 쉬운 율동으로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아침체조 교실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건강 체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1-940-4533)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아침체조 교실이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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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농촌체험연구회’ 창립총회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6차산업연구회(회장 김미경)와 농촌문화체험힐링연구회(회장 유성애)가 통합하는 농촌체험연구회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청양군 농촌문화체험, 관광, 힐링, 치유사업 분야의 전문능력을 제고하여 지역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 연구회원의 의지를 결집하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미숙 통합연구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정관 제정 및 향후 활동 방향과 조직활성화 대책 등을 협의하였다. 앞으로 농촌문화 체험과 농촌 전통 전래를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문화체험 운영 능력향상을 위하여 역량 강화 교육 등 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은 “전 국민이 힐링하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청양을 발전시킬 농촌체험연구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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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이전 개소식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난 7일 청양약초구기자시장 안에 농업인 상담과 종자 보급 창구인 서부지소를 신축하고 농업 단체장,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주제로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서부지소는 사무공간이 좁아 수용할 수 있는 상담자 수에 제약이 있었고 교통 혼잡 지역에 자리 잡아 주차 공간 부족 등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편의성 향상과 원활한 지도 사업 효율화를 위한 사무실 이전계획을 2023년 6월 수립하고 이후 약초시장 안에 사무공간(100.8㎡)과 종자 보관창고 터를 마련했다. 서부지소는 신축 이전으로 농업인 상담과 교류 거점 강화, 종자은행 운영 활성화 등 농업인 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부지소의 새 출발을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향상된 농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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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추진...청양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개소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칠갑산 동쪽 지역주민들의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 건물에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를 개소(이미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정산분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 전담 인력(작업치료사)이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및 예방 교육 ▲돌봄 물품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산분소는 현재 무료 치매 검진에 임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 ‘치매 쉼터’와 환자 가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940-4556~8)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운영을 통해 칠갑산 동쪽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속한 검진과 행정 처리 등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이날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검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하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사전 검사가 중요하다. 이 때문에 청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에도 군민들이 더 편하고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층을 위해 각 마을회관이나 기관, 가정 등을 찾아가 검진과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검진과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은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료비 지원, 환자 돌봄 물품 제공,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기 검진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940-4555~4561)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조기 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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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청양에서 백제 얼과 혼 체험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운영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설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사진)으로 방문객을 만난다. 6일 군에 따르면 대치면 장곡리에 있는 백제문화박물관과 어린이체험관은 청양 속의 백제 역사를 배우는 곳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백제문화박물관은 청양지역에서 발견된 토기, 기와, 청자 등을 굽던 가마터 중 백제시대 유적인 장평면 분향리, 정산면 학암리, 청남면 왕진리 가마터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1층에 학암리 가마터를 복원․전시함으로써 훌륭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개편된 상설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민속 생활에 이르기까지 청양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 공간 확장과 함께 배치된 기와 전시실과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 유물 전시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기와와 토기, 도자기 등 400여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열린 제1회 특별기획전시에 출품된 원홍주등육군상무사의 보부상 유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상시로 운영되는 백제 의복과 교복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전통 문양 석고 방향제 만들기, 고리 장식(드림캐쳐) 만들기, 전통 매듭 가죽띠(스트랩) 만들기는 방문자들에게 쏠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주변에는 넓은 잔디밭과 휴식 장소가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나 소풍 대상지로 인기가 높고 박물관 야외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 인접해 있는 어린이체험관은 청양지역의 백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문 체험시설로 지난해 4월 개관한 이래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어린이체험관 1층은 전시체험 공간으로 제1관 백제문화 마을, 제2관 청양예술마을, 제3관 신체 놀이공간 ‘칠갑 어드벤처’로 구성돼 있다. 2층에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간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체험관의 주요 전시콘텐츠인 ‘청양에 숨겨진 백제의 보물찾기’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을 결합한 디지로그 방식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최초 어린이 대상 역사 체험시설로 개관 이후 1만 8,000여 명이 다녀갔다. 군 관계자는 “청양의 대표 역사 문화 체험시설인 백제문화박물관과 어린이체험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설 연휴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의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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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료원, 치매 인식개선 전통시장 캠페인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2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인들이 많이 찾는 장날에 맞춰 치매 인식개선의 중요성,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인쇄물과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진행됐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치매 환자나 가족의 대응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940-4555~4561)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 환자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극복해야 과제”라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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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면 행복마을터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사진)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강식에 이어 3~4기 과정에서 도출한 정산면 서정리 도시 재생 활성화 계획과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연수 시간을 가졌다. 5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8차례 과정으로 운영되며, 군은 도시재생사업 콘텐츠 개발과 함께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정산지역의 성공적인 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 스스로가 사업을 이해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며 “5기 과정을 통해 협력적 재생 사업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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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2월에도 10% 특별할인판매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이 들어 있는 2월에도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판매량은 총 10억 원(지류 4억 원, 모바일 6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개인별로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착‘chak’)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청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 가맹점등록은 군청 사회적경제과 또는 각 읍면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속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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