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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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 말레이시아, 홍콩 진출한다!- K-마늘의 우수함 알린다! -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세 번째 수출길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K-마늘의 우수성을 알릴 전망이다. 홍성군은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의 해외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홍콩으로 홍성마늘 시범수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미국, 2022년 싱가포르에 이은 세 번째 시범수출로 금번 수출에는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의 피마늘 170kg이 지난 10월 11일 선적되어 선박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항했으며, 이번 달 23일 홍콩으로 전량 깐마늘로 수출될 예정이다. 홍성마늘 재배 농가는 “금년에 마늘가격이 좋지 않아 농가들이 울상인데 지자체에서 해외수출을 통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성마늘 인지도를 높여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홍성마늘 말레이시아 시범수출은 시장테스트를 위한 것으로 시장 반응에 따라 물량을 더 늘려 수출을 진행할 생각이다.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이 K-마늘로 해외에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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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결성읍성 동문 ‘진의루’, 제 모습 드러내다!- 숙종15년(1689년) 형식으로 복원…8년 만의 성과 - 홍성군의 주요 읍성 유적 중 하나인 결성읍성(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 동문 문루가 복원사업 추진 8년 만에 제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복원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통로 상부가 개방된 형태인 개거식(開据式)으로 복원되어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총 32.29㎡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홍성군은 그간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 사업을 위해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충남도청과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료를 추가 수집 및 분석하는 등 까다로운 현상 변경 심의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난해 8월 최종 심의를 통과한 후 2023년 본격적인 문루 복원 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복원이 완료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오는 2024년 단청 칠 공사를 완료하고 진의(振衣), 즉 ‘세속의 더러움을 털어 없애고 뜻을 고상하게 가진다’는 뜻의 ‘진의루(振衣樓)’라는 현판을 달고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결성면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결성읍성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원 및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결성읍성은 1451년(문종 1년) 축조된 조선시대의 읍성으로, 읍성 내에 17개의 관아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동헌, 형방청, 책실만이 남아있다. 결성현의 치소였던 석당산성 대부분을 포용하여 넓혀 쌓은 읍성으로, 조선시대 읍성 연구와 결성면의 역사성을 밝히는 역사적·학술적 중요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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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일본 오부시와 ‘우호협력 강화’- 교류확대와 자매도시 관계로의 발전에 뜻 모아 합의서 체결 - 홍성군은 지난 9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표로 한 홍성군 방문단이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오부시를 방문하여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갖고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작년 11월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의 홍성군 방문에 이은 답방으로 방문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용록 군수는 8일 오부시에 도착하여 오부시장과 오부시의회 의장을 면담하였으며, 9일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개최하여 향후 양 도시의 교류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회담내용은 ▲청소년 교류의 확대 ▲건강도시 시책교류의 활성화 ▲자매도시 결연 체결 추진 등을 골자로 했다. 오카무라 시장은 지난 7월 오부시 학생의 홍성군 방문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홍성군 학생들을 오부시로 초청하였으며, 이용록 군수는 양 도시의 공통분모이자 그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건강도시’에 대한 시책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 도시는 향후 자매도시 관계로의 발전에 관해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고 자매도시 결연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것을 합의서에 명시하며 국제사회 동반자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회담에 이어 이용록 군수는 주나고야 대한민국총영사를 면담하여 오부시와의 한일교류 사업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으며, 오부시청 앞의 시민건강광장에 홍성군수, 오부시장과 양 도시 의장, 총영사가 함께 무궁화를 식수하는 의미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과 오부시는 2020년 우호교류 개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왔다.”라며 “향후에도 양 도시가 다각적인 방향에서 교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제사회 모범이 되는 우호도시 관계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부시는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성군과 같은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정회원 도시이다. 두 도시는 건강도시 발전과 관련하여 국제교류를 시작하여 문화·청소년 분야로 교류분야를 확대해 나갔으며 이번 홍성군의 오부시 방문을 계기로 다방면에 걸쳐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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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의 상위 버전!! 글로벌바베큐축제 ‘대성공’- 홍성 바베큐축제 성공 신화는 문화재 ‘홍주읍성’ 역할이 주요했다!! - 최응천 문화재청장 안목이 만든 지역랜드마크 문화재와 특산물의 콜라보 - 방문객 4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의 성공신화는 문화재 야행을 통해 쌓인 노하우와 홍주읍성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추진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원으로‘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추진한 『홍성문화재 야행』을 통해 다져진 문화재활용 방안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밑거름이 되어 축제의 성공에 주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문화재 야행 추진 시 주무대였던 잔디밭의 경우 행사를 끝내고 일부가 훼손되었던 사례를 거울삼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시에는 훼손을 대비해 잔디를 걷어내어 보관 후 이를 사용해 원상복구 하는 등 홍성군 자체적인 대비책을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는 말 그대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로 문화재청에서 추구하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만명이 거주하는 소도시에 40만명이 찾아왔다는 것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기획 의도에 부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사례로 기록되며 문화재청 사업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에서 축제장을 찾은 진기환·천운낭 부부는 “홍주읍성 자체가 축제를 즐기는 데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라며 “야간 조명을 입은 홍화문과 어우러진 축제장은 한 폭의 그림같다. 앞으로도 이 곳에서 축제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홍주읍성을 활용해 지역특산물인 축산물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최응천 문화재청장님을 비롯한 문화재청 관계자들의 큰 안목이 지역축제에 40만명 돌파라는 대한민국을 역사를 만들어 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단 1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축제장이 문화재라는 특수성을 인지하고 협조 해주신 성숙한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잠자고 있는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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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충무훈련 실시- 동원 준비 및 지역 비상대비테세 확립을 위하여 - 홍성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요 자원 동원 및 실제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동원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비계획 및 현장점검 ▲상황 조치 연습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훈련상황 메시지를 전파하여 메시지에 대한 통합상황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황 조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기술인력과 차량, 건설기계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을 대상으로 자원동원훈련 및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을 실시했으며, 3일차에는 민방위대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발생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의 민방위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행동요령 숙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내실있는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분야별 실제훈련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 긴급복구 계획 등의 실효성 검증을 통한 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충무훈련은 전시 정부기능 유지와 전시 군사작전지원 및 전시 국민생활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에 부합하는 실제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충무계획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여 국가 총력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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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늦깎이 대하!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즐기세요!!- 남당항 소주병보다 큰 자연산 대하 늦깎이 풍어 -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남당항 대하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올가을은 늦은 11월에 소주병보다 큰 늦깎이 자연산 대하가 풍어를 이루며 홍성군에서 열리는 바바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하고 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남당항 상인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홍성 대표명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늦깎이로 찾아온 대형 자연산 대하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평소보다 크게 성장한 자연산 대하 특대 사이즈가 올라오고 있어 대하축제가 끝나고 열린 2023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 큰 자연산 대하를 맛보게 되었다며, 축제기간 이후에도 먹거리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상인들의 목소리도 있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품고 있는 남당항을 4계절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하축제, 새조개 축제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 대표 먹거리 포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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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지역대학과 함께 한다!!- 청운대, 혜전대 학생들 전공 살려 지역축제에 협력 - -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동반성장의 길 모색 -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함께 하며 지역축제의 성공을 통해 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의 단순 먹거리를 위한 소비성 축제의 종료를 선언한 홍성군은 11월 3일 개최 예정인 금번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지식과 문화의 공유’를 목표로 지역대학과 손잡았다. 두 대학 모두 호텔조리계열의 학과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축제의 꽃인 메인 바베큐존을 호텔조리전공 학생 60명이 맡아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대학은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혜전대학교는 애완동물관리과 주관으로 주 무대에서 ‘도그쇼’를 선보이고, 청운대학교는 문화예술콘텐츠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사진 편집 재능기부를 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생샷’을 선물할 준비도 끝마쳤다. 특히 청운대학교의 휴먼융합서비스특성화 학과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을 위해 ‘캠퍼스에서 즐기는 특별한 카라반 캠핑’이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개인 카라반 소지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50팀을 선발하여 캠퍼스를 개방할 예정이며, 카라반 캠핑객을 위해 청운대학교-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30분 단위로 자체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풍성하고 의미있는 축제가 되리라고 본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각종 행사에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단순소비성 축제의 종료를 선언하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바베큐를 주제로 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오는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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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최초 발생한 서산 반경 20km 이내 497개 농가 19,953두 1차 백신 접종완료 - 홍성군은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소‘럼피스킨병’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가에 대한 설처분을 실시하고‘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부면 거차리의 소 26두를 사육하는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5일 20여 명의 초동 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발생 농가의 소 26두 전 두수 살처분했으며,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과 역학조사 실시 및 역학 관련 농가 추적 등 후속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한 서산에서 반경 20km 이내 방역대 497개 농가의 소 19,953두에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서부면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88개 농가의 소 3,824두에 2차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군이 전국 최대 축산군인만큼 럼피스킨병이 확산되면 그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라며 증세가 보이는 의심 가축 발견 시 즉시 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1일부터‘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여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생 농가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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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맥키스컴퍼니와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홍보 위해 ‘맞손’-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 글로발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홍보라벨 부착·유통 - 홍성군이 내달 3일부터 개최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용록 홍성군수,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기호 맥키스컴퍼니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의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지를 붙여 가정용과 영업용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충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이제우린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주)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홍보에 함께 해주신 (주)맥키스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알찬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전국 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만나 차별화된 세계적인 바베큐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의 퍼포먼스와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바베큐존, 40개의 차별화된 먹거리 부스와 각종 체험존, 이밖에도 김수찬, 나상도, 자전거 탄 풍경 등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화려한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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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개최 ‘발품행정’ 분주- 소비성축제 막을 내리고 지역경제 중심축 축산물 축제로 지역 살린다!! - 이용록 홍성군수가 그동안의 소비성축제에 막을 내리고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축산물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발품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TF팀과 부서장들을 통해 매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사항을 찾아 개선을 주문하는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뜻을 모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로 육성하려는 이 군수의 분명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 군수는 지난 8월부터 축제TF팀을 구성·운영하여 그동안 민간주도로 진행되어 주춤했던 홍성군 축제에 주도적으로 역량을 집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10여 개 이상의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운행, 안전관리탑 설치,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점검하고 전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 홍보대사로 자처하여 충남방송 <헬로 이슈토크>에 출연해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며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지역축제에서 음식가격과 질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점검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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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적극 홍보- 우드버닝 전시회와 함께하는 국산 목재 이용 캠페인 실시 - 홍성군이 국산 목재 이용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산 목재 제품의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용봉산자연휴양림 및 남산산림욕장 일원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우수성 등을 홍보한다. 또한 용봉산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제7회 우드버닝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공감을 이끌어 낸다. 우드버닝이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홍성군을 주제로 한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그 뜻을 더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경제 발전 및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관내 사업 추진 시 국산 목재 활용, 국산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 등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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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공모 선정- 홍성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 가축분뇨 친환경적 처리 개선 기대 -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사업’공모 신청 결과, 국비 포함 사업비 12.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홍성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광천읍 운용리 소재)는 2013년에 준공된 시설로 관내 91농가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노후된 퇴․액비화 시설 개보수, 악취저감시설 및 정제액비 설비 추가 설치로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21개 시․군 25개소 공동자원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자 8개소를 선정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분야 탄소중립 이행 등 가축분뇨 자원화 여건 변화로 공동자원화시설의 역할과 과제가 많다.”며 정부 예산 적극 확보를 통해 가축분뇨의 친환경적인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기존 개별농장 분뇨처리의 한계를 벗어나 가축분뇨의 수거,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 고품질 퇴․액비 살포 등 체계적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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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 화합의 장 ‘제53회 군민체육대회’ 7일 개최- 7년 만에 열리는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 - 홍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53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경쟁이 아닌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1부 개회식 행사에는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군민의 날 유공 군민, 출향인 표창 ▲홍성군민의 노래 합창 등 홍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2부 체육대회는 11개 읍면 선수단, 응원단, 홍성군민 5천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계주,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읍면 노래자랑 등 9개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상식과 인기가수 유준, 진성의 축하공연,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10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통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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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달러 수출 K푸드 대표주자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 열린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서 개최, 다채로운 행사 풍성 - 올해 1,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K푸드의 대표주자 광천김과 원조 토굴새우젓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분리 개최되었던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김축제와 새우젓 축제가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2023 국제식품박람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라는 성과를 거둔 광천김과 70여 년 역사의 자연 토굴에서 숙성된 토굴새우젓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축제는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광천전통시장 일원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구이 체험, 토굴새우젓 김장김치 담그기, 소비촉진 환급행사, K-POP 공연, 제10회 홍성전국주부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광천의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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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식 출범, 평화통일 활동 시작-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57명 위원 구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20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21기를 이끌어갈 홍성군협의회 회장으로 박만 전)홍성군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또한 이용록 군수가 의장(대통령)을 대신하여 5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1부 행사는 협의회장 이·취임사, 감사패 수여, 자문회의기 전달, 박찬주 충남부의장 격려사, 이용록 홍성군수 축사,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축사, 기념촬영 등에 이어 2부 정기회의는 임원인준 및 하반기 사업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외 21,000여명 자문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이들은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소속된 지역협의회에서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활발한 평화통일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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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성 바비큐 축제’ 밑그림 나왔다- 공식 명칭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으로 확정 - 더본코리아와 협업, 축산의 메카 ‘홍성군’ 이제 ‘글로벌’로 간다. - 2023. 11. 3.(금) ~ 11. 5.(일)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밑그림을 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8월 28일 출범한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추진단 TF팀(이하 TF팀)은 축제 로드맵 작성을 마치고,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홍성군은 지역 특산물과 더본코리아의 유니크한 레시피가 만나 개발된 음식들과 국내 유명 유튜버와 세계적인 바비큐 그릴 전문 기업 웨버가 참여한 시식부스 등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홍성 마늘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부스를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밤낮을 아우르는 빛 조형물과 감성포토존 등 다양한 놀거리와 색다른 코너를 마련하여 전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축제의 핵심인 ‘저렴한 고깃값’을 위해 한우, 한돈, 양계 등의 지역 생산자 단체들과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으며, 지역대학인 청운대와도 협업하여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는 “비싸고 맛없다는 지역축제의 인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위해 각 프로그램별로 빈틈없는 세부계획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오래동안 기다려온 축제인 만큼 시간 때우기 식 프로그램 운영보다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지며 자연친화적 공간인 홍주읍성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관광객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축산의 도시로 잘 알려진 홍성을 바비큐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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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재난대비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홍성군은 지진 안전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비 사고대응 합동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홍성군과 홍성소방서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홍성경찰서, 홍성의료원 등 6개 유관기관 총 160여명이 참여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훈련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구급 활동,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홍성군 통합지원본부의 지원 및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중점 추진했다. 군에서는“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진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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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업근로자 산업재해 위험요소 ZERO 도전!!- 공공근로 등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현업 근로자, 지도 감독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박효진 강사 주재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업유형별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정부에서 정한 폭염 대책 기간이 9월 30일까지인 만큼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현장 근로자들과 지도 감독 공무원들에게 끝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 근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름에 작업장 안전수칙 당부, 위험요인 대처 등 안전한 일터 구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마련됐다. 참고로 군은 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약 200여명의 군민을 채용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업무 등에 전담 배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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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장애인을 위한 「내가 만드는 건강한 나」 성료- 관내 장애인 20명 대상으로 10주간 운영 - 홍성군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주간 진행한 「내가 만드는 건강한 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외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상담 △재활운동 △만성질환관리 교육 △요리교실(건강한 간식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공예활동(우드트레이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원예활동(꽃바구니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진행했다. 특히 참여자의 사전검사 후 건강문제별 멘토 지정을 통해 집중 대면상담 교육, 건강증진서비스 연계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로 주간적 건강인지율이 6.5%P 향상, 참여자 만족도가 95%로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몸이 불편해서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졌고 덕분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기능의 회복을 돕고 더불어 심리적인 안정감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홍성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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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대하! 후광으로 ‘죽도’ 관광객 ‘북적북적’- ‘죽도야 삼시세끼를 부탁해!’ 관광객들 사로잡다! -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야심차게 운영중인 ‘죽도야 삼시세끼를 부탁해!’프로그램이 매 주말마다 1일 기준 100명 이상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죽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숙박 1박에 3끼(당일 점심, 당일 저녁, 익일 아침)을 초등학생 이하 7만원, 중학생부터 성인은 13만원에 제공하고, 낚시와 죽도 주변섬 유람 등의 체험활동까지 함께 제공하는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죽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남당항 대하축제와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관광객은 “에너지 자립섬답게 자동차가 없어서 도시의 교통체증에서 느꼈던 피로감을 덜 수 있었다.”라며“일상 속 여유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제격인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죽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남당항 대표 먹거리 대하를 찾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홍성 남당항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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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발대식 개최- 관광택시 종사자 29명 임명 및 교육 실시 -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발대식이 3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홍성군청 이용록 군수와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명찰 수여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 교육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현장 교육(홍주성 역사관,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정충사)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교육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홍성의 주요 역사·인물 관광지에 관한 해설을 함께 들으면서 홍성의 관광지에 대해 배움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비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홍성의 관광지 및 맛집 등 관광객이 원하는 곳을 관광택시 종사자가 직접 안내하며, 관내 총 29명의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발이 되어 홍성 관광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50% 반값 할인을 실시하여 4시간에 8만원으로 운영되는 금액을 4만원, 6시간에 11만원 운영되는 금액을 5만 5천원(택시 1대 기준)으로 파격지원 운영하여 홍성을 찾아오는 뚜벅이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을 제일 처음 만나는 홍성군의 얼굴로서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관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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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로 원도심에 ‘활력’- 3층 규모 돌봄교실,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등 조성 - 홍성군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3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센터는 652.49㎡ 규모의 시설로 ▲1층 주차장 ▲2층 아이돌봄 교실, 주민참여공간 ▲3층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됐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행정직영으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이 군과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한 홍화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 카페, 아이 돌봄, 주민 커뮤니티활동 등을 운영하며 지역발전 및 마을공동체 자립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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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6년 만의 공습대비 훈련 주민협조 빛났다!!-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육군제1789부대와 홍성군자율방범대 등 참여 - 홍성군은 6년 만에 을지연습과 연계해 추진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에 협조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에 투입한 공무원들의 대피상황 유도와 차량질서를 지켜준 군민들의 협조로 훈련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오후 2시를 기해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공습경보가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통제 및 긴급자동차 비상차로 확보훈련(롯데마트 ~김좌진 장군동상~조양문) 훈련 ▲주민대피 훈련(청사대피 등) ▲다중이용대피시설 훈련(농협하나로마트)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와 홍성군자율방범대 등 총 6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으며,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대피소로 대피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어 경보 해제로 민방위 훈련이 끝난 뒤에는 홍성소방서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비상시행동요령 교육이 진행되며 응급상황 대비 태세도 함께 훈련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제상황 같은 훈련이 필요하며 최근 사회·자연 재난을 고려할 때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라며“평시에 실시한 주민대피 훈련이 비상시에 큰 대처 능력으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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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 실시 빈틈없는 안보체계 확립 - 홍성군은 민·관·군·경·소방 및 10개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15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으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침입 및 폭탄물을 투척한 상황에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테러범 진압, 긴급 인명구조, 화재진압, 현장지휘소 및 응급진료소 설치, 복구활동, 재난수습 및 사상자처리 피해종합상황보고,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천중에도 군 작전차와 경찰차, 소방·구급차, 드론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비상 상황 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재난발생 대비 긴급대응절차 및 기술의 숙달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 민·관·군·경·소방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전처럼 임무수행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1789부대, KT충남서부지사, 한전 홍성지사, 가스공사,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예비군,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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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원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사회적 약자 위한 맞춤 민원서비스 실시 - 홍성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윤자경 수어통역사를 초빙해 지난 16일 수어(수화언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어교육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습득 및 권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8일 1회 더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인사 방법과 민원응대 시 필요한 민원응대 수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어 민원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수화통역센터(센터장 김기현)』와 연계하여 수어(수화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민원지적과 내방 시 수어통역사 출장 방문 및 영상통화 연결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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