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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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단지 관련 기반시설 지원사업 순항 국도비 64억원 확보!예산군은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64억원(국비 34억원,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6억원(국비 25억원, 도비 31억원) 대비 8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이며,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이 지난해 착공하였고, 고덕면 지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에 조성중인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금년도 착공단계에 가까워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 등이 있으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총 3개소, 5개 사업에 총사업비 446억원(국비 224억원, 도비 222억원)을 투입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사업에 따른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82억원)와 공업용수(61억원) 사업을 모두 지난해 착공해 추진 중이며, 예당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142억원), 공업용수(45억원) 및 신소재일반산단(확장) 공업용수(115억원)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지원사업은 원활한 물류수송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분양원가 절감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주변 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관내 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통·용수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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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넘어 세계로! 대만까지 전해진 큰 인기!백종원 더본코리아와의 인연으로 대만 지상향장(池上鄕長) 등 예산 첫 방문 예산군은 상호교류의 뜻을 밝힌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의 임건홍(林建宏) 향장을 비롯한 8명의 교류단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군청과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계기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해외사업부와 지상향이 도시락 출시를 논의하던 중 예산군의 슬로시티와 쌀이 유명한 것이 유사해 지상향에서 교류를 먼저 제안한데 따른 것으로 예산군도 지상향과의 우호교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방문이 이뤄졌다. 교류단은 26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열렬한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예산상설시장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함께 다양한 식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지상향은 예산군과의 지역 농특산물 교류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살펴보고 골목양조장의 막걸리 제조시설 및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도 견학했으며, 신암에 위치한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견학을 통해 예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유통 및 작업 과정을 살피고 배우며,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서 교류단은 대흥슬로시티의 ‘느림의 미학’과 의좋은 형제에 대한 관광상품을 체험했으며,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도 즐기고 덕산온천과 수덕사 등을 방문해 예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만에서부터 우리 군을 방문해주신 임건홍 지상향장을 비롯한 교류단 여러분 모두를 뜨겁게 환영하며 함께한 시간 역시 매우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군이 전국을 넘어선 국제적 인기 도시임을 실감하게 됐다. 우리 군에서도 시기를 잘 조율해 답방을 적극 추진하고 국제슬로시티 및 지역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민관 협업으로 건설적인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상향은 대만 중동부 지역의 타이둥현에 속해 있는 인구 8천명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업이 발달했으며, 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계기로 슬로시티축제 및 대나무 뗏목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상 쌀이 특산물로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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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 집중관리 필요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 및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의 각종활동, 산업발전으로 수질·대기·토양이 오염되고 생활환경이 손상됨에 따라 환경과와 안전관리과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자체 합동단속해 청정한 지구환경 조성과 자정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이며,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도 합동단속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중심의 시멘트 제조·가공업,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며, 군 자체 합동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관내 대다수 산업단지가 포함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여부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건설업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시멘트 작업장 밀폐·살수시설·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련법 준수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내포신도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고속도로 건설 현장 등 건축물 축조 공사와 토목공사에서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도록 야적 및 수송, 방음 방진벽 및 세륜시설 등을 집중관리하는 등 군민의 생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장에서 자발적 비산먼지 억제 노력과 관련 법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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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방문객 계측 78일만에 100만명 돌파!식지 않는 예산시장의 열기… 관광객 유치 ‘총력’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위기로 새단장한 곳이며, 최근 젊은(MZ)세대의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옛(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좋아하는 음식 순위(먹킷리스트)’가 중요 콘텐츠로 급부상한 가운데 큰 성공을 거둔 관광 특화 시장이다. 특히 예산시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순히 상업목적의 시장 의미를 넘어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는 가운데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물론 민간단체 등의 방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연초 6만6000명에 그쳤던 예당호 출렁다리도 2월 기준 8만2000명 방문, 수덕사는 1월 4만1000명에서 2월에는 4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주변 관광지도 봄 날씨가 완연해짐에 따라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의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여러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관광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광객을 유입·관리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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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증장애인 가구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2024년 기준 완화 의료급여 신청하세요’ 예산군은 올해부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 대상으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급 대상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 및 그 배우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수준도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시 함께 고려해 왔다. 2024년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는 원칙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834만 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 원을 초과하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에는 기존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2013년 이후 동결됐던 부양의무자 기본재산 공제액 기준도 1억150만원에서 1억9500만원으로 상향 개선됐다. 이로써 그간 생활이 어려워도 기준에서 벗어나 의료급여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의료급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보건복지부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 발표에 따른 것이며, 현재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4인 기준 2,291,965원)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급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복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339-7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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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신규 공무원 임용교육 수료식 성료예산군 신규직원 1등, 3등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기 신규임용과정교육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에 걸쳐 3주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령받은 충남도 152명(예산군 17명)의 신규임용후보자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 공직가치 이해 등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실무를 비롯한 실무관련 4과목을 비롯하여 보고서 작성과 분임활동평가 등을 통하여 실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과 관련하여 이번 예산군에서 성적 우수자가 2명이 배출되었다. 현재 삽교읍에 근무하고 있는 이수진 주무관은 1등, 덕산면에 근무하는 김다혜 주무관은 3등이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기수의 성적우수자를 치하하며 “예산군을 이끌어 갈 주역인 신규공직자들이 자신감있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을 위해 늘 고민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무원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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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 한국SOOD교육협회와 MOU최신 칫솔질 교육방법인 SOOD법을 통한 예산군 구강건강 증진 목표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 SOOD교육협회(협회장 박창진)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칫솔법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OOD법이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치아 하나하나씩 작은 원을 그리듯이 반복하며 잇몸 쪽을 더 깊이 닦는다고 생각하며 닦는 칫솔질 방법이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 및 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교 및 단체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SOOD법에 관한 실습을 하며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산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예산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50년 이상 정체 되어 있는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협약체결을 맺은 한국SOOD교육 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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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명문기업 ㈜건영종합환경 올해도 예산군에 통 큰 기부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 기탁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하였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건영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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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령 확대!3월 4일부터 온라인 및 방문 접수 예산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지역민에게 실질적 효과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하고 도시건축과 주택팀에서 사업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억5000만원 이하다. 신청인은 반환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데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활성화해 전세보증금 보증 사고에 대한 피해를 사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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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 정비 추진변화된 명칭과 체제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 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반기 안으로 안내판을 수정하고 군청 누리집에 기재된 문화재 정보 내용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라는 사전적 의미는 문화재보호법의 정의와 큰 차이가 있고 현재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더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각종 문화재 정보를 국가유산으로 신속히 변경해 군민들 변화된 명칭과 체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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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향상!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2일 3종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미술치료, 요리치료이며, 그 외 농업치유, 영화관람, 견학 등 사회적응훈련 등 8종, 89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재활서비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 및 직업재활을 추구한다. 특히 요리치료는 레시피를 정해놓지 않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 신선한 발상으로 진행을 시도할 예정이며, 맨발 걷기를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효과와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과제화해 대상자가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우리 대상자들에게 서로를 보살펴 주는 친구가 되어 주고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 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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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사회발전에 따른 위해 요인 사전차단 위한 합동 및 자체단속 병행 추진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도 캠페인도 동시 추진해 민관이 함께 먹거리와 생활이 모두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 집중 상가 등을 찾아 식품·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에 대한 현장 즉석 상담으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위해 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특사경활동 군민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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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모바일 앱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로 내 건강 지키기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 일환으로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간 스마트 워치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 영양, 운동)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는 최소한의 방문(3회)으로 직장인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108명의 군민이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평균 체중(1kg), 허리둘레(2.2cm) 감소 및 HDL-콜레스테롤(4.7mg/dl) 수치가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사업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건강 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을 가진 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며, 관련 질환자 또는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종 수료 시 스마트 밴드(손목시계)가 제공되며, 무료 건강검진(3회) 및 상담, 6개월간 일대일 건강교육 및 상담 관리가 제공되고 참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41-339-6079~6080, 6082)에 전화해 신청하면 되며, 사전 건강검진 후 의사 상담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최소한의 보건소 방문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평소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있었던 직장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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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관, 8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하반기 58개 강좌 860명 수강생 모집 예정 예산군평생학습관은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총 58개 강좌 8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장애인평생교육강사 2급과정 △금융전문가가 알려주는 주식투자 분석법 △타로교실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오일파스텔화 △첼로 △칼림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기초 △컴활 2급자격증 실기대비반 등 달빛어울림-야간 프로그램, △꼬마백조 키즈발레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등 영·유아 프로그램 △인공지능 대화생성기(chat GPT) △첫 출근 날부터 바로 쓰는 사무실(오피스) 문서 등 전산프로그램으로 수강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주민등록상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http://www.yesan.go.kr/lll.do)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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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선정춘암 박인호 선생의 호국정신 널리 알려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춘암 박인호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암 박인호 선생(1855.2.1.∼1940.4.3.)은 1914년 천도교주가 돼 3·1독립운동의 중앙지도체 49인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으며, 1896년 동학농민운동 ‘제폭구민 척양척왜(除暴救民 斥洋斥倭)’의 기치를 들고 7000여명의 동학군을 이끌고 압제와 싸우며 충청도 홍주·예산·신례원 등지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으나 외세의 개입으로 좌절을 겪었다. 이후 1908년 1월 18일 천도교 대도주로서 천도교의 정신·경제적 지주가 돼 조직을 활용한 개화 문명의 보급과 독립사상 고취를 위해 활동했으며, 정부는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예로부터 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들이 활동한 고장”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후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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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총력’ 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70동 △빈집정비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00동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50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10동 등 총 5개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연면적 합계 150㎡이하로 단독주택 신축(최대 2억원) 또는 증축·대수선(최대 1억원) 하는 경우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이며,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건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주택(부속건물포함)은 우선 지원 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전액 지원하고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며,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창고, 축사)는 철거 면적 200㎡ 이하 기준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사업은 위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자가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우선지원 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300만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오는 2월 16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2월 말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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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주교3리,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본격 시작!새뜰마을 사업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 사업을 통해 주교 3리의 취약한 기반 시설을 개선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년간의 긴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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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고품질 식량작물 공급체계 구축 ‘총력’ 예산군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과 식량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계획 수립 및 적정투자 계획, 농가의 조직화와 기존 시설의 가동률 향상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 체계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계획을 통한 농업 비전을 위해 수립됐다. 군은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공동경영체, 유통단체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 등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타 작물 전환 계획, 전략품목 선정 및 육성 방향, 공동경영체 및 공선출하회 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방안, 마케팅 계획, 지역 소비 활성화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반영했다. 군은 이번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으로 향후 5년간(2024~2028)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 등 국비 신청 자격을 우선 부여받고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자금 추가지원 등 각종 장려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승인된 식량산업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고품질의 예산군 식량작물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계획수립 승인으로 부여받은 국비 사업 우선 신청 자격과 연계해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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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 활성화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 경제적 손실 예방 효과 기대 예산군은 인허가 민원의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운영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민원사무 정식 신청 전 기초자료로 약식 사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민원인은 관련 법률 규정의 선행 검토로 인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으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은 물론 사업 수행상 안전성 보장 및 설계도서 작성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 사무는 △개발행위 허가 △산지전용허가 △농지전용허가 △농지전용신고 △건축신고(200㎡ 미만) △건축허가(200㎡ 이상∼1000㎡ 미만, 30만㎡ 이상) △공장설립 승인 등 총 19종의 법정 민원사무다. 신청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사전심사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민원봉사과 민원창구에 제출하면 되며, 담당 처리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신청 관련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 ‘민원365’ 탭 ‘민원사전심사청구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사전심사 청구대상 사무를 적극 발굴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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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 한 해 동안 355만명의 관광객으로 북적여!예산시장 장터광장 등 4개지점 신규관광지점 승인 예산군은 지난해 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만명이 늘어나 35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종료 이후 해외여행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국내관광이 위축된 가운데 이룬 성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예당호 출렁다리로 나타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27만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전년 103만명 방문 대비 24만8000명이 증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에는 예당호 주변 관광개발사업 일환인 △예당호 수변무대 △예당호 쉼하우스 △예당호 모노레일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자체의 경우 출렁다리 인근의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으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은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및 레이저쇼, 느린호수길, 쉼하우스 등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022년 10월 산악열차 방식으로 야간경관조명까지 갖춰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개통 이래 누적 방문객 39만명을 돌파했으며, 군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예당호 출렁다리의 방문객 증가에 효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시장의 관광 자원화도 군 주요관광객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 분위기로 새단장 해 개장했는데 지난 한 해 약 300만명의 방문객(매출액 기준)이 다녀가 명실상부 전국적인 ‘미식 관광명소’로 등극했다. 특히 예산시장의 인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인터넷을 통한 자발적 ‘입소문(바이럴 마케팅, viral marketing)’으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군의 분석이다. 더불어 군은 지난해까지는 관내 주요 관광지점 18개소를 관리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승인을 받아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금오산, 봉대미산 등 4개 지점을 신규 관광지점으로 지정해 총 22개 지점을 관광통계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매출액 기준으로 집계하던 예산시장과 입장권 방식으로 집계하던 예당호 모노레일은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누계에 합산돼 올해 방문객은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군 관광 현황 전반을 꼼꼼히 살피는 등 관광객 유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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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초과 달성!군민의 따듯한 마음, 하나로 모이다! 예산군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 사회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2023년 12월 27일 기준 모금목표액 6억 100만원을 초과한 6억 2500만원이 모여 총 104%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27일만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예산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 곳에 모였다”며 “성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복지과(행복키움팀)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주민지원팀)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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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새해 첫 행보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 방문’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 위해 차단방역활동 적극 추진 당부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년 시무식 종료 이후 첫 현장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소독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관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조직이 합심해 가축전염병차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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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4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2024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청룡과 같이 힘찬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예산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정목표인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새해에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충남경제의 중심 예산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충남 내포 혁신도시 확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 조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촘촘한 복지로 소외 없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고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매력 넘치는 문화와 관광으로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 도시 예산을 만드는 한편 원도심 상권 부활과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2024년에는 청룡과 같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겨울철 안전사고와 독감 등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고 따뜻한 새봄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산군수 최 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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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식약처 위생등급지정, 식중독 발생 최소,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 우수 성과 달성 예산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을 비롯한 5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위생등급 지정제도를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올해 위생등급지정업소를 21개소에서 68개소로 크게 확대했으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예산시장을 위생등급 우선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해 시장 내 29개 업소를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 1500여개 시장 중 예산시장이 최초로 식약처 인증 ‘위생 안심 시장’으로 지정받아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교육, 지도를 실시하고 각종 축제 등 행사 시 식중독 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처 2022년 식중독 발생 16명 대비 2023년은 1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2023년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식약처와 함께 지난 7월 직접 주최해 충남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식품위생감시원 참여를 독려하고 감시원 교육 미이수에 따른 결원을 방지하는 한편 개개인의 자질을 크게 높여 충남 전체의 식품위생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식중독과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문화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한 위생업소 영업주 여러분과 예산군외식업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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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재난을 슬기롭게 관리하기 위해 총 사업비 606억17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등 복합 재난상황을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3월 금오산 산불, 7월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위험 지역 사전통제, 실시간 상황전파, 주민 대피명령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피해복구 현장에서는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수준 높은 재난 안전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환경 조성 및 안전도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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