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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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예산군사회복지박람회 개최복지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 예산군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증진과 관련 기관·단체의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3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오는 9월 6일 예산역전시장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단체, 읍면 협의체 등 45개소가 전시·체험·홍보 등 40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생애주기별·기능별 9개 분야(지역사회, 장애인, 노인, 교육·보육, 여성가족, 안전, 건강, 환경, 문화체육)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지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복지시책을 홍보해 나눔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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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4억300만원 부과8월 31일까지 금융기관, 가상계좌 등 통해 납부 가능 예산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3만7000건, 총 4억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외국인 포함)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자, 일시 거주 외국인 등은 제외된다. 개인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10%)를 포함한 1만1000원이며, 자동이체 신청자 및 전자고지 신청자에 대해서는 각각 500원씩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www.wetax.go.kr)나 지로(www.giro.or.kr)에 접속하거나 가상계좌(농협) 및 스마트폰 어플인 ‘스마트 위택스’, 페이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세원인 만큼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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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월 호우피해 복구비 예산 141억 확정예산군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시설물 복구비가 141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피해액은 50억원으로 하천제방 유실, 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40억원, 농경지 유실 및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액은 10억으로 집계됐다. 군은 공공시설은 8월 6일까지, 사유시설은 8월 9일까지 자체 피해조사를 실시하였고 행안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공공시설 복구비 137억, 사유시설 복구비 4억원(1인 최대 5천만원 상한제한)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호우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주생계수단과 농어업재해보험 등을 확인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고, 공공시설 기능복구사업에 대해서는 국도비가 교부되는 대로 설계 및 복구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른 시일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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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예산 대술면서 개최무궁화 전시회 기념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충남 예산군 대술면은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8월 7 - 9일까지 3일간 나라꽃 연구소 주관으로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충절의 고장 대술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그동안 예동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열렸으나 더 많은 면민과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대술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해 성료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규) 대술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지열), 대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완호)가 후원해 면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전시회의 규모와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이재성(사진) 나라꽃연구소장은 “무궁화 축제를 3회에 걸쳐 마을 입구에서 시행한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고 제4회 행사를 대술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완호(사진) 대술면장은 “대술은 호국영령이 잠든 충령사, 반공투사 충혼비, 강민첨장군 묘소, 이남규선생 고택을 비롯해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충절의 정신이 남아있는 지역”이라며 “대술에서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열게 돼 매우 뜻깊고 전시회를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 부터 나라꽃 연구소 이재성 소장, 관람온 이은창 전 공주시 정안면장, 김동흠 전 신양면장. 제4회 대술면 나라꽃 무궁화 기념식수및 전시회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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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읍면별 영농작업장 예찰활동 추진얼음물 3000개, 폭염예방물품(자외선 차단 모자, 쿨토시) 2850개 전달 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신용배)은 지난 8일 읍면 대표 및 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읍면별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은 지난해부터 읍면별로 확대 추진돼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얼음물 3000개와 폭염예방물품(자외선 차단 모자, 쿨토시) 2850개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영농작업장을 중심으로 ‘무더운시간(12∼16시) 작업 안돼요! 나홀로 작업 안돼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동네재난안전지킴이’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무더위쉼터 일 대 일 매칭’을 통해 무더위쉼터를 상시 점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지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방재단 차량을 이용한 예찰활동이 어려운 예찰사각지역(비닐하우스 단지 등)은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특보 현황 및 대응 요령을 송출할 수 있는 실시간 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병행 중이다. 신용배 단장은 “평소 관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읍면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각 읍면에서는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계속 확대해 농업인구가 많은 군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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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예산군 홍보관’ 운영!지역 대표 관광명소 및 축제 등 적극 홍보 예산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예산군 홍보관을 운영한다.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1개의 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가 참여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군은 자연친화적 관광도시 예산을 알리고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대흥슬로시티’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펼져지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해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 형제축제, 예산황새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예당호 모노레일과 예산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하반기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군은 박람회에서 관광시장에 대한 지자체 간 상호 협력울 통해 관광 경쟁력을 확장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관광정보를 적극 활용해 이에 발맞춘 다양한 미래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 및 특산품, 축제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발맞춘 스마트관광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획득의 장으로 삼아 예산군 관광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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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야간 운영폭염 기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 선사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이 8월 13일까지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준공한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는 3월부터 10월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11시부터 16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17시까지 시간당 1회 가동하고 있다. 특히 폭염 기간에는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색색의 조명과 음악에 맞춘 다양한 연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황새공원은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 주변으로 탈의실(몽골텐트), 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군 관계자는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예산황새공원에 방문해 폭포와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황새공원은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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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청양군 호우 피해복구 지원 ‘구슬땀’예산군 직원 200여명, 청양군 청남면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 지원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들은 2일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충남 청양군은 저수지 둑이 터져 충남에서 공주, 논산, 부여와 같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예산군 직원들은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로 예산군 환경과에서 집게차를 지원했으며,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예산군은 청양군에 수건, 팔토시, 이온음료 등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예산군은 지난 7월 20일 의용소방대의 논산시 지원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모범운전자회, 축산단체연합회, 고덕로터리클럽, 농어업회의소, 농업경영인, 농업인학습단체 등 300여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공주, 논산, 부여 등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청양군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게 돼 다행”이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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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본격 시작!고용노동부,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청년 취업률 높이기 위해 ‘총력’ 예산군이 고용노동부,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도전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하며, 이수 시 참여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 동안 도전프로그램 과정을 비롯해 외부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진행하며, 외부연계활동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제과기능사, 바리스타(PCPA), 한식조리기능사 수업을 진행하고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도전+ 1기 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도전 1기와 도전+ 2기 프로그램은 8월에 시작 예정이고 현재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이외에도 지자체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지역특화청년도 상담을 통해 참여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산학융합원(041-357-8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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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수해 대비 정부관리양곡 정부시설 일제 점검 완료빈틈없는 양곡관리로 고품질의 정부양곡 보급 예산군은 여름철 수해 대비 정부관리양곡 정부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 등 하루하루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정부양곡의 안전한 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양곡의 품질 저하 및 중량감소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번 점검은 정부관리양곡처리 도급계약 및 지방 계약(임시계약)이 체결된 정부관리양곡 시설 중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개소와 보관창고 31개소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특히 보관에 취약한 임시창고(2급 창고)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정공장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취약창고 양곡 보관 여부 △천정·바닥·벽체 등 누수 여부 △모래주머니, 밀봉 자재 확보 여부 △훈증소독 실시 여부 △설치류 및 벌레 퇴치기 설치 여부 △양곡의 저장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수해·습해 및 그 외 설치류 피해 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고품질의 쌀을 정부양곡으로 안전하게 보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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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군부 유일 ‘우수상’ 수상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 성과 인정받아 예산군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군부에서 유일하게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예산시장 내 오픈페이스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당초 개장 시 5개 창업 매장에서 32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개장 이후 6월까지 8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관내 구도심 상권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에 이어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통한 구도심 내 청년 정착, 청년문화스페이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구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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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총력 대응으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앞장’실시간 재난현황 공유 및 현장 행정으로 군민의 안전 지키다! 예산군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집중호우 시작에 따라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적용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및 읍면장 등은 실시간 대화방을 통해 지역별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총동원하는 등 밤낮없는 대응에 나섰으며, 최재구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진두지휘를 하면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명령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예당저수지 전부 개방에 따른 저지대 지역 침수 우려로 주교4리 주민을 사전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무한천 제방이 유실된 가운데 현장에 직접 출동해 중장비를 총동원한 복구에 나서는 등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도 계속된 폭우 속 1789부대 등 군부대와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부대의 피해복구 작업속에 적십자봉사회는 이동식 밥차 봉사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수해를 입은 지역민과 피해 복구 봉사자를 위한 이동식 진료 등 봉사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한몸으로 힘을 보탰다. 군은 이번 호우로 7월 18일 12시 기준 일시대피자 23세대 55명(미귀가 7세대 12명, 귀가 16세대 43명), 공공시설 △도로시설 3개소 △하천 및 하천제방 4개소 △수리시설(배수로) 3개소 △산사태(사면 슬라이딩) 1.15㏊ △기타(절개지) 1개소, 사유시설 △주택침수 18개소 △농경지 침수 92.9㏊ △비닐하우스 침수 13.8㏊ 등 피해를 잠정 집계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정집과 살림살이를 잃고 농경지 및 농작물 침수 피해로 상심에 빠진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장마가 종료되면 철저한 피해조사와 항구 복구를 통해 호우 피해에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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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다섯째 아기가 태어났어요!지역사회 관심과 축하 이어져 예산군 응봉면은 농촌 고령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가운데 면내에서 다섯째 아기가 태어나 주민의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응봉면에 거주하는 장성희(52)·강미선(44) 부부는 지난 2002년 첫째를 출산하고 넷째를 낳은지 17년 만인 올해 6월 9일, 막내인 다섯째를 출산하면서 2남 3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쁜 소식을 접한 이재영 응봉면장은 직원과 함께 지난 7일 장성희 씨 가정을 방문해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응봉면의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아기 내의와 기저귀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장성희(52)·강미선(44) 부부는 “다섯째 출산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응봉면장은 “다섯째 아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섯째 출산 시 출산육아지원금 3000만원을 5년에 걸쳐 지원하며, 아기용품과 상품권·소고기·미역이 포함된 출산축하바구니, 아기탄생 축하 기념사진 촬영비, 출산 여성 운동비 지원 등 인구 증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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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충남도·씨에스아이엠㈜,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이차전지 소재, 디스플레이 재료 등 생산… 높은 성장 기대 예산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인 씨에스아이엠㈜,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씨에스아이엠㈜ 류현정 대표이사를 비롯해 8개 시·군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씨에스아이엠㈜는 2018년에 예산군에서 첫발을 뗀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와 디스플레이 재료, 화장품 원료, 의약품 중간체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 61억원 2021년도 100억원, 2022년도에는 20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를 모은다.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씨에스아이엠㈜가 추진하는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과 관련한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첫발을 뗀 기업이 성장해 다시금 지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해 주신 류현정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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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 선정!맞춤형 관광컨설팅과 최대 3천만원 등 홍보지원 혜택 많아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시장 해외관광객 유치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맞춤형 관광컨설팅’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내시스템 구축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장의 내·외부 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의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콘텐츠 및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해 시장 주변 및 인근 관광지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프로젝트 및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사업을 통해 기존 상인 컨설팅 및 리모델링, 창업 점포 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위생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시장 내외부 총 23개 점포가 식약처 인증 위생 등급을 지정받았으며, 전국 1500여개 시장 가운데 최초로 식품안전처장과 함께 위생등급 지정 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일 30∼40명의 방문객에 그쳤던 전과 달리 현재는 평일은 3000∼4000명, 주말은 1만5000여명 이상(매출액 기준)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명소(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시장 주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 홍보할 최적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며, 7∼9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10∼11월 개선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객 유치를 뛰어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며 “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로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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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주차 불편 해소 위한 사업비 4억원 등 특교세 27억원 확보신속 집행으로 현안 문제 해결 ‘총력’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으로는 △예산상설시장 주차장건립사업 4억원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5억원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 5억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 5억원 △예산군 공공하수처리장탈수기동내진보강 8억원 등 27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백종원 대표가 컨설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은 2023년 1월 개장 후 8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 군은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차장의 수용량을 넘어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주차장 신설을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도비를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는 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내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 완료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공공하수처리장 탈수기동 내진보강사업은 지진에 대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교부된 사업비를 교부목적에 맞도록 신속히 집행해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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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발굴 추진’ 확대!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 및 큰아이 돌봄비용 신설 예산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7월부터 확대 추진 되는 사업으로는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시 큰아이 돌봄비용 추가지원 등이 있다. 그동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건강보험료 기준중위 180% 이하(2인 기준 직장 22만2624원) 가구 대상으로 180% 초과 가구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이번 확대 추진으로 자녀를 갖길 희망하는 관내 모든 난임부부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난임부부이며, 지원내용으로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모도우미) 가정방문 서비스 이용 시 부가서비스였던 큰아이 돌봄비용(만13세 미만 자녀)에 대한 추가지원(1일 5000원/최대 20일)을 통해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 추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군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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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더위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 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에서 예산군이 무더위를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은 예산읍 산성리와 예산읍 발연리 등 물놀이터 2개소, 무한천체육공원, 황새공원과 내포보부상촌 등 4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예산읍 산성리 물놀이터와 발연리 물놀이터는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한다. 무한천 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40분 운영, 20분 휴식한다. 내포보부상촌 어린이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6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 중으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40분 운영, 20분 휴무하고 내포보부상촌 입장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용객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고 무더위 속에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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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예산군 부군수,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총력’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인명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무한천 둔치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 취약요소 및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통제기준 △재해취약계층 및 주민대피계획이 제대로 마련됐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산사태우려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45개소의 재해위험구역에 대해 군민과 함께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외딴집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올 여름은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설정하고 군민 중심의 자연재난 대응을 추진하겠다”며 “비상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임무와 역할을 분명하게 하고 소방, 자율방재단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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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수출국화단지, 농산물 전문 생산 ‘우수단지’ 선정수출물류비 인센티브 지원 등 예산군 응봉면 입침리와 신양면 불원리 일원 13농가가 활동 중인 ‘예산수출국화단지(대표 황선준)’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돼 수출물류비 인센티브(5%)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일본과 관계 악화에 따른 수출감소로 ‘일반단지’로 평가됐으나 고품질 신품종 국화 생산과 꾸준한 판로 확대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방해 올해는 한 단계 상향 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202개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사업평가(50%), 조직운영평가(30%), 품질 및 안정성 평가(20%) 등 11개 등을 조사해 평가한 것이다. 또한 매년 단지별 운영실태를 조사해 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 등 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저평가 또는 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저평가 단지,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없는 단지 및 허위 평가 단지는 지정을 취소하고 있다. 예산수출국화단지 소속 농가는 매년 교육 및 컨설팅 참여와 자조금 납부, ‘농집’ 시스템을 활용해 영농일지 등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지난 2003년 일본에 2만본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35만본 이상의 국화를 일본에 수출해 3억원 이상의 외화 수입을 거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인 예산수출국화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화훼단지 회원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수출용 포장재 및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훼농가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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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축산농가 차단방역 홍보축산차량 GPS등록 확대 및 가금농가 고정식 소독시설 의무설치 등 예산군은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이 개정되고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일대일 현장계도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모든 축산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사육시설에 진입하는 승용차와 승합차까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의무 설치해야 하며, 가금농장의 경우 농장의 모든 진출입구에 고정식 소독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영상기록장치(CCTV)의 촬영 범위 또한 농장 출입구와 축사 내부 외에 농장입구 방역실, 축사 출입구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군은 법 개정사항에 대해 지난 5월 18일 육계협회 예산군지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며, 축산농장 개별 현장방문을 통해 법 시행전 관련 방역시설이 완비되도록 지도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농가의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추진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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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 사전 대비 ‘집중호우 행동요령’ 적극 홍보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총력’ 예산군은 6월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는 23일, 중부는 25일부터 장마권에 들어가게 된다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장마 사전대비 집중호우 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일반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지성 집중호우란 비가 내리는 시간과 관계없이 총강수량이 많아 예보가 어렵고 단시간 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이다. 최근 기상상황을 보면 예보도 없이 비구름이 발달하거나 특정지역에 짧은 시간대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에 군은 군민에게 다음의 다섯 가지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집에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한다. 폭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하수구와 배수가 막혀 빗물이 흘러나가지 못해 고이거나 역류해 침수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장마가 오기 전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가정과 비닐하우스 등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보수해야 한다. 주변에 급경사지나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곳은 미리 둘러보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셋째 논·밭두렁, 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집중호우가 예보 되어 있을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과수류와 밭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대를 단단히 고정해 쓰러짐을 예방해야 한다 넷째, 장마 기간에는 외출 시 기상 상태를 확인한다. ‘예산의 날씨’ 앱을 통한 일기예보, 레이더영상 등을 확인하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 재난안전포털-안전해U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지역 주변 접근을 삼가야 한다. 다섯째, 집중호우 시 위험한 지역은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주변은 조심하고 논에 물이 들어오거나 빠지는 좁은 통로인 물꼬 확인은 절대 금하고 침수 예상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로 신속 대피하고 재난상황등을 예산군 재난 제보앱을 통해 제보하거나 119,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재난안전상황실로 즉시 연락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역대급 장마가 예상된다”며 “12일부터 22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45개소에 대해서 군민과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및 대비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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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예산군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균 부군수와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로 6월 5일 승격된 국가보훈부 및 보훈 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대상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사에 건립했다가 1988년 대술면 시산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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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소멸 역주행 13개월 연속 인구증가5월말 기준 8만1120명 돌파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5월 245명이 늘어나 7만8571명을 기록한 이래 13개월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총 2794명이 증가해 5월 말 기준 8만1120명을 돌파했다. 군의 인구유입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며, 군은 올해부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유입 정책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시행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입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신설 △학생 생활용품비 지원 대상자 고등학생까지 확대 △다자녀 가구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금 등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2023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전입시책 △출산장려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군으로의 인구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정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인구증가세가 지속돼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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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검진 시행관내 여성농업인 550명 대상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선정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한다. 1차 대상자는 수요 조사에 응한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23.1.1.기준, ’53.1.1.∼72 12.31.생) 550명이며, 농업 종사기간 및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정했고 향후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를 추가 선정해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으로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이며, 관내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메디플러스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문진표 작성과 검진일을 분리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문진일과 검진일을 개인별 문자 발송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진 완료를 위해 마을별 이동 버스 지원으로 검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질병 예방과 수검율 100% 달성을 위해 안내 문자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바쁜 일정이지만 검진을 꼭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041-339-755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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