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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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봉양초,‘책과 놀기 좋은 날’열려!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책과 놀기 좋은 날’을 운영해 어린이날을 앞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봉양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로서 지난해에 이어 인문 고전을 통한 문해력과 언품(언어의 품위) 키우기 교육활동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과 놀기 좋은 날, 책 버스킹, 1인 1달 1권씩 책 품기, 달콤 게시판, 산책하기 좋은 날’ 등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획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학습력 제고 및 바른 인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책과 함께 놀기 좋은 날’은 연 4회에 걸쳐 학생자치회 주관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독서교육 연구학교 사업, 학교폭력 예방 사업, 교직원 학습공동체와 병합해 학생들이 주도한 교육활동이 왕성하게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 행사 전 학생들은 ‘세계의 옛이야기’를 주제로 한 책을 사전에 읽은 후 ‘빨간 요술 보자기(필리핀), 달 속의 토끼(인도), 마법에 걸린 거인(포르투갈), 용감한 물고기 소년(이탈리아)’ 책에서 발굴한 ‘요술 보자기에서 뭐가 나올까, 물고기 미션 술래잡기, 여우한테서 도망치기, 용감한 토끼가 달 스티커를 받는다!’ 놀이제안서가 당일 책 놀이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협동해 부스별 미션을 해결하며 하하 호호 웃음꽃을 피웠고, 이어진 ‘아메바 놀이, 바나나 놀이’로 모두가 협동․단결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행사 막바지에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시원한 음료는 더욱더 꿀맛이었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문구, 양말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로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고 즐겨 읽으며, 문해력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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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꿈키움, 행복나눔 행사’개최홍광유치원(원장 조재현)은 4일(금)에 홍광유치원 원아 117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홍광유치원은 사전활동으로 ’다섯글자 예쁜말‘ 노래를 교실에서 불러보고 ’내가 바라는 유치원‘ 포스터를 만들었다. 또한 학부모 동아리에서 포토존과 입장하는 곳 풍선아트를 진행했다. 꿈키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에 선생님들의 ’다섯글자 예쁜말‘ 노래 선물과 박희진 학부모님의 노래 선물로 어린이날 축하를 받았다. 행사의 마무리로 어린이날에 행복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퇴장 시 원장, 원감 선생님께서 ’행복을 파는 선물 가게‘를 열어 가방을 선물로 나눠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우리 선생님이 노래 선물 해주니까 너무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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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훈훈한 미담릴레이 이어져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의 훈훈한 미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제천 관내 교육공동체들은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어버이 사랑’, ‘스승 존경’ 캠페인을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으로 선보이고 있다. 왕미초에서는 “늘 행복한 우리 가정”으로, 장락초에서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를 내걸었다. 그리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제천중 학생자치회에서는 ‘멋진 아들을 두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자랑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제천 지역의 교사 존중 캠페인은제천의 한 고등학교 학부모의 제안으로 촉발되어 확산하였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제천고 학부모회는 ‘제천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존중합니다’란 현수막을 만들어 교문에 내걸었고, 신백초 학부모회는 ‘선생님이 행복하시면 저희도 행복해요 감사해요.’는 현수막으로 미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부모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 계속되어 교권 회복 및 공교육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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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락초 학부모회, 가정의 달 캠페인 실시장락초등학교(학교장 박효순)는 3일(금요일) 장락초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가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락초 교육공동체가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고자 현수막도 게시하고, 학부모들이 직접 어깨띠를 만들어 착용하고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이날 아침에는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해 주고자 학부모와 학교장, 교감, 담임교사 등 다수의 어른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응원과 격려의 문구가 적힌 쪽지를 담은 포춘쿠키와 사탕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나누어 주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평범했던 등굣길에서 맞이한 이벤트 덕분에 함박웃음을 짓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전은주 학부모 회장은 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장락초 학생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고, 행사를 준비했던 학부모회 회원들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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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즐겨요”한송초등학교(교장 염규일)은 지난 2일(목)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1학기 현장체험학습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 전통 가무악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떡메로 떡판 위의 반죽을 쳐보고, 반죽에 조물조물 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보았다. 인절미 만들기를 시작으로 흥겨운 가무악과 함께 펼쳐지는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가옥과 전통 생활 도구 등을 직접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조선시대로 온 것 같았어요.”, “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 인절미도 만들어봐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체험학습 담당 교사는 “이번 한국민속촌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민속적인 삶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체험학습의 의미를 전했다. 한송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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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유치원, 클래식과 함께 신나는 어린이날제천 의림유치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유치원에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노래를 다 함께 불러보고 ‘빨간 모자’ 동화의 내용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동화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유아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의 실제 악기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악기연주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주해보고, 음악에 맞추어 동요를 불러보며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유아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의림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날아올라’에서 만든 간식 목걸이를 학부모가 유아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해주었다. 또한 학급별 자치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축하의 시간을 가지며 유아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악기들을 직접 봐서 신기했고, 소리가 엄청 크고 아름다웠어요. 선물도 받아서 오늘 정말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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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유치원, 에어바운스에서 통통 뛰며 놀아요- 어린이날 기념 원내 에어바운스 체험 운영 - 서원유치원(원장 강병효)은 5월 2일(목) 본원 바깥놀이터에서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에어바운스 놀이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이번 에어바운스 체험은 유아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유아들의 신체 조절력 증진 및 친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싹반 유아 이OO은 에어바운스를 체험한 후, “키즈카페에 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꽃잎반 유아 유OO은 “토끼처럼 통통 뛰며 놀았어요. 정말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에어바운스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롤링핀 놀이기구와 과자집 에어바운스 등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신체 조절력을 증진시키며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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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온 가족이 하나되는 ‘큰빛 가족사랑 체육대회’개최홍광유치원(원장 조재현)은 지난 1일(수)에 홍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아들과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이 하나가 되는 ‘큰빛 가족사랑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달콤한 츄러스와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차 등 풍성한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체육대회의 막을 열었다. ‘큰 공을 뒤로 전달해요’ 단체게임, ‘심부름 다녀올게요’ 유아 게임,‘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유아·학부모 전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온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홍광유치원 조재현 원장은 “홍광 가족들이 큰빛 가족사랑 체육대회를 통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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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함께하다’“야! 달려라!”, “조금만 더! 그렇지! 조금만 더!” 지난 4월 30일 신백초등학교 운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2024. 신백 온마을 운동회’가 열렸던 신백초등학교의 교정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아이들의 열정과 땀이 어우러졌다. 고학년 개인 달리기부터 시작된 운동회는 단체 종목별로 청군과 백군 간의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다. 학년별 개인 달리기는 물론 학년군으로 운영하는 6개의 단체 경기와 저학년과 고학년 계주 달리기까지 다채로운 경기가 운영되었고, 종목별 승패에 따라 승자에겐 축하의 박수를, 그리고 패자에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한편, 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신백초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 단체 줄다리기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어달리기 경기를 직접 진행함은 물론 어르신 낚시 경품 부스를 운영하고, 비빔국수와 전을 구워 푸짐하게 어르신 점심을 제공하는 등 지역 잔치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기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온 마을의 축제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오후에는 3~6학년 연합으로 구성된 16개의 팀들이 학부모와 교사가 운영하는 11개의 놀이마당에서 딱지치기 및 투호, 긴 줄넘기, 협동 바운스, 림보, 표적 맞추기, 짝피구, 몸으로 말해요, 훌라후프, 신발 과녁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하면서 만국기 아래, 교실을 벗어나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홍연 학부모회장은 “운동장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겁게 뛰고 웃고 함께 신체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매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온마을 운동회가 열렸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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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두학초, 몸과 마음으로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지난 1일(수),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 병설 유치원과 1,2,3,4학년 학생들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선비세상’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선비세상 곳곳을 둘러보며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한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정신세계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약과와 다식 등 전통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본 우리 조상님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보니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후손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 김건식 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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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송학초에 찾아온 상상 가득 꿈의 책버스송학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 상상 가득 꿈의 책버스 체험에 선정되어 책버스를 통해 즐거운 독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용용’ 용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독서교육 전문 강사님의 지도아래 「반려용을 팝니다」라는 도서를 활용하여 몸으로 말해요, 소리 없는 아우성, 용 만들기 협동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직 한글을 모르는 1학년 학생들도 책에 나오는 용을 나도 갖고 싶다고 말하며 책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버스가 이런 책버스같다면 매일 책을 보며 책 속 상상여행을 떠나며 학교로 올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조기자 교장은 “송학초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꿈을 찾아가는 상상의 선물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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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상업고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 개최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손진원)는 1일(수) 교내 컨벤션마케팅실에서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작년 졸업생 장0은(기업은행), 이0린(하나은행), 엄0서(세무직 공무원) 3명이 모교를 방문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NCS 공부 방법,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내신 성적 관리법, 취업 준비를 하면서 힘들거나 아쉬웠던 부분 등에 대하여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선배들의 취업 성공 전략을 들으면서 재학생들은 금융권이나 공기업, 공무원을 꿈꾸게 되었으며, 구체적인 취업로드맵을 스스로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제천상업고등학교는 공무원, 공기업, 부사관, 금융권 등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우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자격증 방과후프로그램, 취업기능강화캠프, 자소서 쓰기 캠프, NCS 특강’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제천상업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우수한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모교를 방문해준 것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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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갑질 및 공무원범죄 예방 교육 실시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5월 1일 상호 존중 문화 조성과 충북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한 ‘갑질 및 공무원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 감사관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청주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갑질 예방 이해, 공무원범죄의 유형과 처분기준, 사례로 알아보는 공무원 범죄예방 제도 등으로 이루어졌다. 손기준 교육장은 “상호 존중 문화조성 및 충북교육 신뢰도 향상과 각종 범죄는 물론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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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초, 작은학교가 움직인다, 남천어울림마당!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제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순태)에서는 아이들의 감성 인성 함양과 교육공동체의 더불어 성장을 위한 ‘작은학교들과 함께 행복한 남천어울림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남천어울림마당은 남천초 교육공동체(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주관으로 인근 작은 학교들,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제천문화재단 산책,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작은학교 아이들이 함께 즐겁고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남천어울림마당에는 인근 두학초등학교 학생 23명을 초대하여 함께 행복한 어울림마당 행사를 즐겼다. 인근 작은학교들과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적 인프라 공유 및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체험학습 및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은학교들의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장 김순태는 “남천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유관단체, 마을학교, 인근 학교 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행복을 만끽하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온마을배움터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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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지원 협의회 개최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30일(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제천 관내 신임 학교학부모회 회장들로 구성된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 교육참여 지원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한 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다회기성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이수자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지역의 유관기관과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개방형 학부모교실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위학교 학부모회장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운영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제천의 교육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진 교육장과의 간담회에서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손을 잡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 학부모의 배움과 성장이 자녀와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건전한 학교 교육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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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작은학교 지역배분 특색사업-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 수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인 작은학교에서 공동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집행하여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 관내 초·중 작은학교 중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신청한 21개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학생 대상 법정 의무교육인 성폭력·성매매 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이동형 체험버스 방문의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중학교의 경우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2024. 4. 25. 이동형 체험버스를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남이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둠별로 버스 벽면의 지도에서 성폭력 상황을 찾아본 뒤, 해당 상황이 그려져있는 그림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연결된 TV화면에 성폭력 상황극 장면이 나와 성폭력 상황의 대처요령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등 참가 학생들은 버스라는 이색 공간에서의 체험식 수업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주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청소년성 문화센터에 직접 교육일정을 조율하고 교육비를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작은학교현장에서는 실제적인 업무 경감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은학교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학교 활성화 및 업무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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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 전교생 호미 딸기밭 체험□ 동화초등학교는 4월 26일 전교생이 함께 학교 인근의 호미딸기밭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본교는 생태교육 중점학교로써 작년에도 학교 인근의 딸기밭으로 딸기따기 체험을 하며 환경교육 및 지역과의 연계교육을 하였다. 올해도 학생들은 딸기밭에서 딸기가 자라는 것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수확해보면서 자연과 어울려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자신이 딴 딸기를 직접 먹어보고, 가족에게 선물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과정에서 수확의 기쁨과 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 딸기 따기 체험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딸기가 크고, 맛도 새콤달콤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딸기를 따서 정말 즐거웠어요. 얼른 가족들과 딸기를 먹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에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실천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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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같이’ 즐거운 자전거 나들이26일(금),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 병설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은 그네 놀이터와 삼한의 초록길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두학초등학교는 ‘함께같이’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만들기, 놀이, 공연 관람 등 많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유치원생의 자전거를 초등학교 형님들이 끌어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네 타기와 산책길 걷기 등을 함께 하며 서로 배려와 화합의 마음을 길렀다. 3월에 이루어진 제천 안전체험관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익혀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이○양 학생은 “유치원, 1학년 동생들과 자전거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니 형님으로서 동생들을 더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같이 야외에서 다양한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 교장은 “앞으로도 유치원을 비롯하여 다학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학교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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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명지초병설유,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떠난 봄 체험학습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26일(금)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는 지하1층, 지하2층, 지상1층을 둘러보며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최고 보호종 홍룡,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를 만나는 환상의 물속 여행을 해보았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생태교육을 경험하였다. 체험학습의 자연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수중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친화적인 태도와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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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몸근육’,‘마음근육’키우는 제중컵 개최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지난 8일부터 23일(약 2주간) 운동장에서 점심시간 몸활동의 일환으로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대회인 제중컵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중컵에는 3개 학년 총 18학급이 참여하여 학년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제중컵의 뜨거운 열기로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누비며 스포츠로 학급과 학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제중컵은 제천중학교 체육보건교육부가 주관하여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학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규칙과 심판법을 공부하고 직접 참가선수들을 소집하는 것부터 심판을 보는 것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회 전교회장 최민수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평소 해보지 못했던 역할들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나아가 다른 교내 스포츠 행사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고, 우승학급인 3학년 안수민 학생은 “이번 제중컵을 통해 우리 반이 더욱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결승전에서 담임선생님과 다른 친구들도 나와 응원을 해주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제중컵을 통해 ‘몸근육’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우리 팀의 실수도 품어주며, 상대방의 승리에 박수를 쳐줄 수 있는 ‘마음근육’까지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담임 선생님들은 물론 여러 선생님들까지 함께 운동장에 나와 아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승리를 만끽하고, 패배에 격려를 해주는 등 학생들과 온전히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봉주 교장은 “아이들이 뜨거운 햇볕아래 운동장에서 즐겁게 축구를 하고 축구 경기를 앞두고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고 아이들의 학창시절에 아주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3명의 체육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중학교 체육교사 홍민석, 양학경, 고주영은 추후 더 다양한 교내 스포츠 행사를 색다른 방법으로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개최하여 학생들의 몸활동 시간을 늘려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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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산초, 봄 현장체험학습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권기준) 1~6학년 어린이 223명은 25일 봄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 1-4학년은 예천 곤충생태원으로 5-6학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및 온달동굴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교육적 효과와 사회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학생들도 안전에 유의하며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4 학년은 곤충생태원에서 다양한 곤충의 생김새와 생활 모습을 살펴보며 평소 관심을 가졌던 곤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5-6학년은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살펴보며 수중 생태 환경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온달동굴을 둘러보며 동굴의 탄생과정을 짐작해보고 새로운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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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 건강 돌보기”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염규일)은 25일(목)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의 주제는 ‘우리 아이 마음 건강 돌보기’로 전문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형태로 이루어졌다. 마음나눔 심리자문센터 박순복 센터장은 기질, 성격, 정서, 행동을 중심으로 자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성격을 생각해보며 자녀를 양육할 때 어떤 자세를 가지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의 기질에 따른 양육 태도와 유아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양육 기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오늘 강의를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우리 아이의 기질을 알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부모교육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부모교육을 준비한 교사는 “이번 부모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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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환경보호 캠페인‘지구를 위한 발걸음’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매 월 지구를 살리는 교육을 실시했다. 25일(목) 5세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를 위한 발걸음’이 이루어졌다. 캠페인 활동으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유아들이 유치원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환경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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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실시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는 지난 24일(수)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실시하였다. 위(Wee)센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은 학교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이용 홍보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해 학생들의 불안정한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공감 확대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상담 분야를 파악하고자 스티커 참여란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상황에 맞는 조언과 행운 문구가 담긴 카드를 제공하여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도왔다. 또한 학생의 고민 요인을 작성한 종이를 접은 후 딱지치기 게임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승화하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왔다. 본 행사에 참여한 00학생은 “말할 수 없었던 고민거리들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어려울 때 위(Wee)센터에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Wee)센터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을 높이고 상담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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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 성유빈,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3관왕제천동중학교(교장 이평호) 역도부가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전국역도대회 남중부에서 금메달 3개, 여중부에서 은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67kg급 경기에 출전한 3학년 성유빈 선수는 인상 90kg, 용상 115kg, 합계 205kg을 들어 올리며 당당히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열린 여자 중등부 안태경(59kg급, 3학년), 강희림(71kg급, 3학년) 선수는 각각 인상, 용상, 합계 모두 2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승기 코치는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한 성유빈 선수는 작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후보였으나 대회 전 갑작스런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하며 눈물을 삼켰다.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로 반드시 작년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좋은 결과를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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