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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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립목포해양대학교, 당진항 발전 위해‘맞손’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해양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당진시가 12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항 미래발전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연구 ▲스마트 복합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사업 등의 공동 추진 ▲미래해양인재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공유체계 구축 및 지원 ▲서해권 해양 및 항만물류 산업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목포해양대학교는 향후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양 기관의 정보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급변하는 당진항 주변 여건 등 항만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 수립이 필요한 때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 깊다”며 “양 기관이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 분야에서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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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사업 전초기지 당진에 ‘둥지’- 당진 고대지구 일원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 착공 - - 김태흠 지사 “기업 투자 든든히 뒷받침”…인허가 등 행정 지원 -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해상풍력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주도할 해상케이블 새 공장이 충남 당진 고대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시장조사기관(CRU Report 2021)에 따르면, 2027년 기준 해저케이블 시장은 148조 원 규모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초고압지중케이블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에서 열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공장 건설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총자산 1조 4208억 원, 매출액 1조 9977억 원을 기록하고 종업원 수가 920명에 달하는 호반그룹 소속의 대기업으로 2011년 당진 전선공장 건설 이후 도내에서 줄곧 제조해 오고 있다. 당진 고대산단 내 4만 4800㎡ 부지에 자리잡는 대한전선의 새 공장은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으로 약 100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새 공장에서는 중압·고압 해저케이블을 중점 생산해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부두와 인접한 위치에 구축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생산과 동시에 배로 선적할 수 있어 수출에 유리하고 육상 운송 시의 부피·중량에 따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이 마련한 이날 착공식은 김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공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전선은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전선공장인 당진공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소, 전력기기 공장 등 핵심 시설이 모두 당진에 있는 도와 당진의 대표 기업”이라며 “여기에 해저케이블 새 공장까지 더해진다면 당진은 전 세계 전선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도 대한전선이 우리 당진에서 전선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라면서 “대한전선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한전선의 투자를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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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역량 집중’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 개최 당진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시청 상록수홀에서 5일 당진시 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안정적 공급이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당진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먹거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김영명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2년 먹거리 계획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당진시 먹거리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로컬푸드 판매수수료 지원 ▲로컬푸드데이 할인행사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순회 배송 신규 도입 ▲기업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식량안보 등 먹거리 문제가 중요해진 만큼 지역 먹거리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시청 당진홀에서 먹거리위원회 주관으로 당진시 로컬푸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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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민 중심 소통 행정’순항 중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이뤄내 당진시 오성환 시장의 민선 8기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복합민원 협의 기간 단축 효과 등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오 시장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행정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가과 폐지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업부서가 인허가 업무까지 맡도록 해 실질적인 인허가 단축을 꾀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올해 9월에서 10월 평균 법정기한 대비 ▲농지전용허가 8.1일(법정기한 10일) ▲개발행위허가 6.4일(법정기한 15일) ▲산지전용허가 6.6일(법정기한 30일)로 협의 기간 감축을 기록해 평균 감축률 51.4%를 이뤄냈다. 또한 8월 초 시작된‘민원인 동행 서비스’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당진시의 행정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민원인 동행 서비스’란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안내 직원이 민원 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까지 동행해 안내하는 대민서비스로 민원인들이 일일이 민원 처리 담당 부서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과를 거쳐야 하는 복합민원의 경우 1차적인 민원 업무가 완료되면 업무 경험이 많은 부서장이 직접 민원인을 추가적으로 협의 등이 필요한 타 부서에 인계해 주고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다양한 인허가가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각 부서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해 조속한 인허가 처리를 가능케하는 온라인 민원 실무 심의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이라는 민선 8기 기조에 맞춰 시민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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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재가 정신질환자 재활 도와주간 재활프로그램이 가져온 긍정적 변화 당진시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과 증상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주간 재활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시 보건소는 중증 정신질환자가 시화 심리치료, 미술치료, 특수체육, 토탈공예, 다이어트 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과로 지난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 축구 종목에 등록회원 2명이 참가해 축구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큰 쾌거를 거뒀으며 지난달부터 재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운영된 볼링 교실 참가자들이 내년 장애인 체육대회 볼링 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박계자 교수와 함께한 시화 심리치료 프로그램에서 완성한 큰 바다라는 뜻의‘아라’라는 시집도 25일 첫 출간을 맞이했다. 이처럼 재가 정신질환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는 주간 재활프로그램의 활동을 통해서 주간 재활 등록회원은 최근 9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으며 사회적응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며 점진적으로 사회활동을 넓히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게 지냈던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과 가족 돌봄을 조금이나 덜어주기 위해 환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많은 재가 정신질환자들이 약물 교육 등 건강관리와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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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회용품 규제 대상 범위 확대 등 규제 강화 안내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1년간 계도기간 운영 당진시가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인한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오늘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일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안내 및 계도에 나선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규제 대상 1회용품은 ▲모든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는 1회용 종이컵, 1회용 빨대 및 젓는 막대,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대규모점포는 1회용 우산 비닐 ▲각종 체육시설에서는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 용품 등이다. 또한 매장 면적 33㎡이상의 도·소매업과 종합소매업의 경우 1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도 금지되며 각 시설별로 매장 내 사용, 무상제공, 사용금지 등과 같이 규정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반한 업장은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꿰하는 한편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 변경됨에 따라 발생하는 1회용품 줄이기의 현장의 혼란과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배달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 자원 낭비와 환경피해가 심각하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실천사항인 만큼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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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실시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방지,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 운영 당진시 보건소가 겨울을 맞아 재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21일 적극 독려했다. 시 보건소는 기본 및 3, 4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번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화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중증 및 관내 5개 고위험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월요일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코로나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당진시의 동절기 예방 접종률은 충남 평균 4%에 밑도는 2.5%에 머무는 등 침체되는 접종 분위기 쇄신을 위해 시는 월요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을 접종 독려 및 유도 홍보 활동을 필치는‘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한다. 16일 요일접종제가 폐지됨에 따라서 추가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또는 예약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따로 예약 없이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많이 알려진 BA.1 기반 모더나, 화이자 또는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BA.4/5 등 mRNA 2가백신 중 선택 접종이 가능하며 mRNA 2가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으면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특히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건강하게 겨울철을 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콜센터(☎360-6004, 6286~8)를 운영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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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지역 식재료 우수 이용 기관 선정지역 식재료 이용률 11.5% 상승…상승률 충청남도 1위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2019년도 대비 올해 지역 식재료 이용률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증가해 충청남도 지역 식재료 우수 이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역산 식재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식재료 이용 상승률이 우수한 시 소재 센터 1개소 및 군 소재 센터 1개소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식재료 이용률을 2019년 대비 11.5% 상승시켜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 평가 공통기준인 친환경 농산물 사용률 56% 이상, 전통 장류 사용률 60% 이상도 함께 만족시켜 당진시 공공 급식이 지역 농업인과 전통장류업체의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물론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센터는 11월 가격조정 협의회에서 당진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포상금으로 수령한 3천만 원을 당진산 우수 식재료를 관내 각 학교에 동등하게 지원하는데 쓰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 약 58만 원 상당의 당진산 조청, 고추장 등 6개 당진산 전통 식품 25kg을 25일 현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 학교 영양교사 회장인 강애수 영양교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품질 좋은 지역산 전통식품을 더욱 넉넉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영양사들도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나 전통식품을 많이 사용해 지역 농가들과 함께하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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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작은 영화제 개최25일,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경아의 딸’상영 당진시가 다가오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여성 폭력의 현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에서 작은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경아의 딸’(감독 김정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다룬 영화로 2022년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이다. 이 영화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으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아와 딸 연수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영화관람 후에는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엄마 탓 아니야. 내 탓도 아니고”라는 영화 속 연수의 생각이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영화제 15세 이상인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당진 롯데시네마 5관에서 25일 오후 7시부터 상영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QR코드 (https://forms.gle/u4s6yKht5gooUG7h6) 등을 이용해 선착순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UN에서 정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25일에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준비했다”며“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여성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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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쌀’싱가포르 4차 수출길 올라해외 입맛 사로잡은 당진 쌀 수출‘순항’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해외 입맛까지 사로잡아 올해 4번째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14일 정미면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당진 쌀 10톤을 싱가포르로 보냈다. 수출 전문 양곡 도정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당진 쌀의 대표 브랜드인‘진소미’와 ‘당진쌀’을 백화점 등에 납품해 당진 쌀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82톤 물량의 당진 쌀을 싱가포르, 몽골,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수출했다. ㈜미소미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당진 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아 판매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등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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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성료18개 분야, 21건 현장 상담으로 시민 중심 행정에 한 발짝 더 당진시는 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차체를 방문하여 고충 민원을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18명의 전문조사관이 방문하여 도로교통, 재정‧세무, 지적, 생활법률 등 18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총 21건의 현장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이는 시민 중심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들의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고충민원조정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청 2층에 마련된 고충민원조정관실로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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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품목별 연구회 실적발표회 개최농산물 전시 및 품평회를 통한 당진농산물 우수성 홍보 당진시는 품목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2 품목별연구회 실적평가회’를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적평가회는 농업인들이 품목별 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재배 기술 등의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연구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산물 관리’라는 주제로 GAP 인증 심사원 김미경 팀장이 강사로 특강을 펼쳤으며 품목별 연구회 우수사례 등 농업인 단체별 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구회원들이 1년간 정성 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한‘사랑의 농산물’이 시에 전달됐으며 광운대학교 구본진, 서울여자대학교 전민아 학생이 장학금을 수령했다. 특히 야외 전시장에는 품목별연구회에서 출품한 농산물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농산물 품평회를 열어 우수 농산물 브랜드‘해나루’의 가치와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진시 품목별연구협의회 임종설회장은 “이번 성과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 교류와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한 의식제고가 이뤄진 것 같다”며 “농업발전을 위해 품목별연구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업 경영, 품목 경쟁력 향상 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변화하는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품목 전문화, 가공, 마케팅, 유통 등 농업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농업인 학습단체 당진시 품목연구회는 27개 단위연구회로 구성돼 1,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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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책위원회 회의 개최농공단지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정책 발굴 당진시는 31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책위원회를 열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작년 2월 충남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책위원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경영 애로 타개 ▲경영정상화 지원방안 ▲농공단지의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해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심의‧의결 기관이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인 관내 3개 농공단지 협의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배경화 충남지역 본부장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언 과장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행정상 검토의견 등을 공유함은 물론, 현재 당진시의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창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과 행정 간의 접근성을 높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는 총 7개 단지의 농공단지가 존재하며 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상품 홍보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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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현대엔지니어링 수소 생산 공장 투자협약 체결송산2일반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4,000억 원 규모 투자 당진시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협약식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및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와 4,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당진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수소 산업’의 확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업단지 96,167㎡ 규모의 부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공장을 신설해 연간 2.2만 톤의 수소 및 산업용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해당 공장 건설에 따른 단발적인 경제 효과 4,458억 원, 계획대로 공장이 가동될 경우 매년 6,528억 원의 생산 효과와 922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투자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 기업의 원활한 추가 투자를 위해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기업에 지역 인력 채용과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을 요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금의 성과에서 멈추지 않고 발로 뛰어 올 한해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추가로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더욱더 많은 우량 기업들이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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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청년 농업인 분야 공모사업 다수 선정 쾌거참신한 아이디어로 블루오션 창출 당진시가 농업발전을 이끌 미래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2023년 청년 농업인 분야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3개소, 1억5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기술지원 사업(3개소, 2억7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서 ▲국산 식용 꽃을 활용한 한국의 꽃차 상품 개발 (이소연, 보나플로) ▲친환경 화훼류 마케팅 확대 및 절화류 유통개선(김에스더, 꽃양꽃색) ▲도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치유농장 설계 및 컨설팅 (박상욱, 대호팜)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촌 상황 속에서도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 농업인 시책 지원으로 당진 농업의 정예 농업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6개소) ▲청년 농업인 국제농업연수(20명) ▲청년 농업인 연구복지 동아리 육성(3개소) 등 다양한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해당 사업들을 확대 운영해 청년 농업인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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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제10회 가을 음악회&막걸리 Festival 개최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당진시 신평시장 일원에서 22일 3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2022년 가을 음악회 & 막걸리 Festival’이 열렸다. 신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삶의 활력과 일상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국수 나눔을 시작으로 오후 내 열린 막걸리 festival에서는 ▲할로윈 체험 부스 ▲떡 만들기 체험 ▲VR 체험 ▲드론 체험 ▲막걸리 체험 및 시음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저녁에 열린 가을 음악회 1부에서는 노래자랑, 댄스 동아리 공연, 신평면 주민자치회에서 배운 악기 실력을 뽐내는 청소년 악기연주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장기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진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회를 본 2부에서는 통기타, 치어리딩 공연, 순성초 국악 신동 이소담 양의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이 이어져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맘을 위로했다. 조한규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뿐만 아니라 막걸리 festival을 통해 100년 전통의 우리 지역 막걸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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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완료총 104개소 안전 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 보수 및 제거 조치 당진시가 18일 충청남도 부지사 주재로 열린‘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최종보고회’영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번 달 14일까지 진행된 안전 점검에서 시는 당초 계획했던 101개소보다 많은 104개소의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대상 중 총 39개소에서 41건의 지적상황이 발견됐으며 ▲소화기 미비치, 전기함 미접지, 마감처리 불량으로 지적된 28개소는 현장 시정 ▲방수포 설치와 환풍시설 점검이 미비한 8개소는 보수․보강 조치했으며 ▲교량 5개소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 및 열화상 장비와 같은 보조도구를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확인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졌으며 시민들에게 자체 점검표를 배부해 시민 안전의식을 확보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영명 부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에서 확인된 재해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재해 위험지 안정화 사업 ▲소하천 정비공사 ▲선착장 보수 보강공사 3건에 대해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했으며 연말에 관련 결과를 통보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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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협약신평면 초대리 일대‘워터파크’,‘애니멀파크’등 4개 구역 조성 당진시가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400억 원을 들여‘농어촌 관광 휴양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조이와 19일 시청 목민홀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는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일대 약 3만 평 부지에 조성될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원활한 추진에 함께 뜻을 모았다. 조성 예정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물놀이가 가능한‘워터파크’▲차박․캠핑이 가능한‘조이파킹파크’▲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보호사가 마련된‘애니멀파크’▲기타 편의시설로 총 4개 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 ㈜조이 대표이사는 “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의 95% 이상을 매입하는 등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다양하고 트렌디한 관광 컨텐츠를 제공할 이번 휴양단지가 당진 관광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금번 ㈜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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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역사 ‧ 인문 해설 투어로 관광객 유치 박차감성을 자극하는 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시가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및 일상 회복 속도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상품인‘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는 최근 MZ세대 직장인 증가에 따라 쉼과 충전으로 변화된 직장연수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체의 직장연수를 당진시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버그내 순례길(신리성지, 합덕제, 솔뫼성지)-면천 읍성-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견학 및 체험을 연계한 투어로 총 71회에 걸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 2,800여 명과 함께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MZ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 여행지 스팟 투어를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기지시줄다리기’,‘면천두견주’와 같은 당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관광 상품을 기업연수 맞춤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관광 연수형 투어 상품 운영으로 기업체 직장연수를 지속 유치할 계획”이며 “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를 통해 가족, 친구 등을 동행한 재방문을 유도하여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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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전략 모색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충 강화 노력 당진시는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공공의료원 설립 요구에 대해 추진전략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시는 젊은 인구의 유입과 도내에서의 높은 출산율로 인해 높아 지고 있는 의료수요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의료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시립병원 건립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나, 의원급 폐업 위기 예상, 의료전달체계 불균형 초래, 재정적인 면 등 타당성이 낮아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립병원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보건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을 통해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추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자유토론 및 의견 청취 시간에 시민들의 생각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부족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 수준 개선을 위한 계기로 삼아 코로나 이후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앞서가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휴일 아동을 위한 진료지원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여러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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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어르신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개강동화 같은 나의 이야기로 떠나는 은빛 여정 당진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어르신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프로그램을 11월30일까지 주 2회,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매 수업마다 소제목에 맞춰 어르신들의 생애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후 작품과 원화는 관련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그 결과를 나누고 시립중앙도서관 향토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것이 떨리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나온다니 기대가 된다”며“이번 기회에 글쓰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본인의 삶을 돌아보시고 글로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노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월 지역사회협동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과 공공디자인 기업 ㈜팔미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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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달리는 신문고’운영“시민의 고충·불편을 상담해 드립니다”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개최되는‘달리는 신문고’의 상담자를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달리는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차체를 방문하여 고충 민원을 상담·접수해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을 원할 경우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주택건축·교통 도로 등 국민권익위원회상담 분야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地籍)분쟁 △노동관계 분야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1대1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1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조사관들과의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시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다 같이 누리고 행복한 당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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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 당진클럽,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공사 당진시가 사회봉사단체 밝은사회당진클럽이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보름 남짓 소요된 이번 공사에서 보일러 교체 및 배관공사, 도배, 장판 교체, 단열시공 등을 진행해 주거환경이 이전보다 크게 개선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작년 겨울은 추위에 고생했는데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리된 집에서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 강필진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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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문화‧소통 프로그램 운영다문화 가족…주민과 함께 요리 교실 당진시는 25일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문화‧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어 기초반 수강생들의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요리 교실을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했다.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문화․소통 프로그램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요리 교실은 9월 문화 특강의 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누구나 즐겨할 수 있는 캐릭터 김밥, 토핑 유부초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함께한 외국인 가족은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체험을 함께하다보니 지루할 틈 없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함께 참여한 이웃분들과 체험을 통해서 충분히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주체적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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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 합동점검22일까지…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등 22개소 점검 당진시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초․중‧고 학교 급식소 등 22곳의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을 마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특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미비하기 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또한 수거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교육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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