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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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당진시-(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맞손’ 당진시가 18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시청 접견실에서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기업후원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당진시의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에 △내벽 페인트칠, 어린이실 조성, 원목 서가 및 열람 테이블 등 제작 설치 등 총 1억 2천만 원 상당의 공간개선 및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사)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송용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 △도서관 조성 후원금 지원(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운영활성화 지속지원(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정기적 도서 지원, 운영 전담 인력 및 운영비 확보(당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의 중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관해 인문학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고대면 고대로 65 복지회관 2층)은 18,031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마치고 10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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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을지연습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 당진시가 21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을지연습이란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연습으로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에 대한 연습과 개전 이후에 국가총력전에 대한 연습 등을 실시한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당진발전본부 드론 테러 대응훈련 등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안보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0분간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훈련(설악웨딩홀 앞~당진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을 내용으로 하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 양상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당진시가 철저히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에 당국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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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제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농가의 일손부족 및 피복물 제거 비용 절감 노력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11일 개최했다. 멀칭은 토양의 표면을 피복하여 토양수분유지, 지온 조절, 잡초억제 및 토양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토양관리의 한 가지 방법으로 양채작목반 농가들은 그동안 피복자재로 일반 비닐을 사용해왔다. 일반 비닐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양채의 경우 타 작물에 비해 재배면적이 넓지 않으면서도 피복 제거에 소요되는 노력과 경비가 다른 작물보다 크다는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양채 재배에 전분으로 만들어져 피복 100일 이후부터는 빛에 의해 분해되어 피복제거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친환경 생분해성 필름을 멀칭제로 시험 적용해왔다. 이날 평가회는 생분해성 멀칭제 특성 설명 및 사업평가,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범사업 결과 피복물 제거 비용과 일손이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일손 부족과 피복물 제거 비용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는 생분해성 필름을 타 작물 재배에도 적용 가능성과 예상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피복 중 찢김이나 비닐 엉킴의 문제는 없었으나 땅속 작물과 재배기간이 짧거나 긴 작물에 피복 시의 영향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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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마무리, 당진‘성지술례’에서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당진 수제 맥주와 BTS 지민이 받은 아미주까지 연예인 유재석이 한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그룹 BTS 지민에게 당진 ‘아미주’를 선물하며 아미주를 비롯한 당진시의 다양한 주류들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따라 깊은 전통주 및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신평양조장 △순성브루어리 등 당진시‘성지술례’장소가 함께 사랑받고 있다. 부드러운 감칠맛을 특징으로 해 국가무형문화재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청년대회 사제단 만찬주, 3대 민속주로 선정된 ‘면천두견주’를 빚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면천면 성하로 250)에서는 면천두견주 제조체험과 두견주 전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청와대 만찬장 막걸리, 대기업 사장단 만찬주 등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고 산뜻한 맛의 술을 빚는 신평양조장(신평면 신평로 813)에서는 전통주 빚기, 막걸리 소믈리에 강좌, 누룩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BTS 지민이 선물 받아 유명해진 아미주를 비롯해 당진 최초의 수제 맥주, 매실 막걸리, 당진 소주 등을 빚는 순성브루어리(순성면 매실로 394)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성브루어리에서는 직접 제조한 4가지 종류의 신선한 맥주와 바비큐 등을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펍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당진 맥주와 같은 삼색주는 물론 우렁쌈밥, 콩국수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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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 운영복지·고용·산업·농축산·기타 등 5대 중점분야 부정수급 근절 노력 당진시가 민간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당진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자체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5대 중점분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부패행위로 △복지(영유아보육료, 요양급여, 복지시설 등) △고용‧노동(일자리 및 고용지원 등) △산업‧소상공인(기업지원 및 소상공인 등) △농‧축‧수산업 및 임업(직불금 등 지원사업) △기타(건설·교육·문화·여성가족 등 민간보조사업)가 해당된다. 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위반해 허위 신청이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등을 수급하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자 본인의 인적 사항과 신고 취지 및 부정수급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서 국민권익위원회 및 당진시 누리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보조금 등 정부지원금을 부정 수급하는 고질적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감사에도 주력해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7월 11일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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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재난 대응 및 대비 ‘만전’사상 첫 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 격상, 선제적 대비로 폭염 피해 예방 노력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본 비상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되는 등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가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과 피해예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지정된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에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예찰 활동 △3대 취약 분야(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집중관리 실시 △살수차 활용 등 관내 폭염 저감 활동을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3일 오후 중대본 비상근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개최된 점검 회의에 참석해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폭염 그늘막(74개소) 및 스마트버스정류장(3개소)에 추가로 저감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행사 시 폭염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하는 등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라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 △물 많이 마시기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하기 △온열질환 증상 발현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기 △야외 작업 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적극 시행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오는 9일 관련 실과 및 읍면동 전체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실시해 부서별 사전 예찰 계획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 위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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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시스템 구축화재 발생 제로화 목표 당진시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전체 화재의 25%가 분전반, 배전반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는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용구로 건물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48개소, 경로당 148개소에 소화용구 379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화재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향후 유지 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 내 대규모 화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가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주의 화재 및 전기적 요인의 화재는 전체 화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화재 예방 등을 위해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등 연령별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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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지역활동가 사례 회의 개최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28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자문 및 상담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상담소는 지난 4월 교육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발굴해 상담 등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 8명을 양성했으며 현재까지 3명의 지역활동가가 주 1회 1:1 멘토링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수퍼비전 및 사례 회의는 지역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금까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중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에는 △당진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진각 사무국장이 참여해 각 대상에 맞는 상담 및 지원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 및 조언을 제공했다. 회의에 참여한 지역활동가들은 “활동 중에 생긴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사회복지적 접근법과 내담자를 고려한 단어 선택 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당진시장동길 74, 601호)는 올해 하반기까지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활동가와의 매칭 및 멘토링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전화(☎041-353-8581)로 연락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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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9월 18일까지 사진과 영상 2개 부문 모집 당진시가 당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당진시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사용되는 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라는 뜻의 표현인 ‘탕진잼’을 사용한 ‘당진에서 즐기는 당신의 탕진잼’으로 공모전에 출품된 콘텐츠는 당진시 대내외 홍보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를 희망하면 △사진의 경우 1인 5장 이내 △영상은 1인 1작 1분 이내로 제작해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 ‘#당진, #당진시’를 넣어 업로드하고 당진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업로드 URL,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심사를 거쳐 △금상(사진, 영상 각 1명) △은상(사진 1명, 영상 2명) △동상(사진 2명, 영상 3명) △장려상(사진 3명, 영상 5명)에 대해 오는 10월 16일 입상발표가 진행되며 11월 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당진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소설미디어팀(☎041-350-31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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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 8기 들어 공중화장실 시설개선‘가속’1년간 14개소 개선사업 실시, 민선 7기 4년간 10개소보다 많아 당진시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시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은 주로 보조사업에 의지해 연간 2~3건 새로이 조성하거나 교체해 왔으며 이에 따라 노후 되어가는 곳이 점차 늘어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를 맞이한 당진시는 석문방조제와 도비도 등 공중화장실 청결 민원이 제시되온 곳들을 시작으로 올해 추경예산까지 12억6천만 원을 투입해 14개소의 신설 또는 교체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민선 7기 4년간 개선이 이루어진 10개소보다 더 많은 14곳의 화장실 시설개선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시설 노후로 청소관리 효율과 만족도가 저하되어 왔다”라며 “시민 만족도는 물론 도시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내년에도 8억여 원을 들여 이용 빈도가 높은 곳에 중점을 둬 노후 공중 화장시설 10여개 소를 교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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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사업추진쉽고 빠르게 완숙 퇴비화…농가 가축분뇨 고민 해결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가축분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인‘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퇴비를 살포할 때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분해돼 유기물이 안정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부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매년 의무적으로 1~2회 검사를 받아야 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젖소는 분뇨에 유기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숙이 더디게 이뤄지며 퇴비량도 다른 축종에 비해 많은 편으로 트랙터로 자주 뒤집어 주는 방식의 기존 퇴비처리방식은 매우 번거롭고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관내 젖소 농가 2개소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크루 수직교반방식의 가축분뇨 퇴비화 자동화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에 15톤에서 최대 30톤의 가축분뇨를 1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어 가축분뇨를 최소의 노동력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신평면 낙농가는 “분뇨문제가 해결되어 목장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의 어려운 점이 해결되면 질 좋은 완숙퇴비를 농업에 환원할 수 있어 경축 순환 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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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7월 21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 당진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에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변경)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8년부터 공원으로 고시되었으나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기 미집행된 계림·승리봉 공원은 당진 시내 중심에 위치해 시민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그 조성계획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림·승리봉 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계림공원은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부지가 추가되는 등 시민들의 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린공원으로 추진되며 승리봉 공원은 당진의 역사를 담은 역사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이번 용역을 맡은 ㈜송현알앤디의 △추진상황 및 공원 조성계획(변경)(안)에 대한 발표 △시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사의 발표 내용은 △계림·승리봉 공원 시설물 배치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휴게시설 설치계획 등으로 공원 조성의 기본방향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시민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계림공원 66%, 승리봉 공원 98%의 보상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수렴된 시민 의견과 부서 의견 등을 반영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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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마약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 동참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오성환 당진시장이 10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을 사회 관계 서비스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오 시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갖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당진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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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 8기 1주년 맞아 기자회견 개최시민과 함께한 생동하는 당진 당진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시청 해나루홀에서 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진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1년 동안 △6조 4천여억 원의 기업 및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4월부터 당진종합병원에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를 개소해 6월 말까지 2,293명이 이용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1,613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파견했으며 △복합민원의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 동행 서비스 등을 마련해 운영하는 등 행정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 인구는 작년 6월 167,092명에서 올해 6월 기준 16,247명으로 2,155명 증가했으며 복합민원 잔여 건수가 18%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당진 경제의 ‘재도약’과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도시’구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경제 재도약을 위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과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 등을 유치해 석문국가산업단지 100% 분양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업무협약을 맺는 등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산업단지 확충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당진의 지리적 장점을 십분 살려 △환황해 물류 거점으로 당진항을 육성하는 한편 △명품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등 신재생 에너지 및 관광산업 등 급변하는 시대에 당진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먹거리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진학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는 △청소년수련관 및 자율형 사립고 건립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직결된 △공공 의료 및 교통 인프라 마련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지난 6월 전문가로 구성돼 대상지 선정을 마친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합덕제, 면천읍성, 솔뫼공원 등 당진이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을 보존·발전시키고 시립미술관 건립 등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살고 싶은 ‘명품도시’당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민선 8기 목표는 분명하다”라며 “투자 및 기업을 유치해 경제를 확실하게 발전시키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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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실시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당진시가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8일 석문국가산업단지 광진화학㈜ 공장에서 화학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를 포함하여 금강유역환경청, 중앙119구조본부, 석문 산단 내 광진화학㈜ 등 12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당진시는 화학사고 전문 대응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연계해 그간의 대규모 사업장 위주로만 진행하던 훈련과 다르게 화학사고에 보다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상의 화학사고 시나리오를 부여해 사고단계별, 시간대별, 기관별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특히 화학사고 대응 장비 교육과 사고대응 관련 컨설팅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참여기관 합동으로 훈련 결과를 평가하여 중소기업 자체적인 대응능력 향상과 기관별 임무를 숙지해 사고상황 합동 대응을 위한 공유체계를 재확립 시키는 기회도 마련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물적 피해와 사고 범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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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템플스테이 원 투어 ‘본격 시작’당진 유일 템플스테이 사찰인 영랑사와 연계 당진시가 7월부터 관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인 영랑사(주지 상준)를 중심으로‘2023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는 사찰에서 산사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하는 1박 2일 투어로 단순히 사찰에서의 체험만을 하는 기존 템플스테이와는 차별화된다. 시는 지난 4월 2023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7월부터는 합덕제 문화재야행을 비롯한 관광축제행사 및 면천읍성, 삽교호 관광지, 필경사, 왜목마을 해수욕장, 삼선산수목원 등 지역 내 문화관광명소를 연계할 계획이다.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는 1박 2일 코스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영랑사를 검색해‘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신청하거나 영랑사(☎041-353-8053)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영랑사는 관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로 힐링을 위해 많은 분이 찾고 있는 당진 대표 사찰”이라며 “당진 관광지와 연계한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통해 사찰의 아름다움은 물론 당진 관광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춘 사찰로 알려진 당진 영랑사는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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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재향군인회, 참전 유공자 위로연 개최당신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당진시재향군인회가 22일 석문면, 24일 송산면에 거주하는 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위로연을 개최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역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석문면·송산면 재향군인회가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제대 군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 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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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 추진직파법, 일손 부족 농촌 대안 기술로 주목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3일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직파 포장을 순회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를 ha당 최대 120만 원대까지 절감할 수 있고 작업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를 이용하면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가능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이와 같은 직파법이 일손이 부족한 벼농사 농촌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에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파종 및 씨·뿌리 세우기 상태를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에 대해 농가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범단지를 운영하는 한 농가는 “드론 직파의 경우에는 균일하게 파종하는 데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드론 직파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할 때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포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 관내 직파재배 면적은 113ha로 처음 시도한 농가에서 일부 관리 미흡이 있었으나 숙련된 농가의 경우 이앙에 못지않은 씨·뿌리 세우기 결과가 보인다”라며 “직파 생력기술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도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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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6기 명예감사관 초청 간담회 개최당진시가 6월 19일(월)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6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명예감사관 제도’는 명예 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생활 불편이나 공직자 부조리에 대해 제보해 주민 참여를 통한 부패 예방과 척결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대와 시민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11월에 위촉된 제6기 명예 감사관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감사 분야 주요 업무와 청탁금지법, 공익 신고 제도에 대한 설명과 시정 발전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축산 환경오염 등 시민의 건강과 재산 침해 등이 우려되는 복잡한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명예 감사관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명예감사관 제도개선에 필요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명예 감사관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불편에 필요한 사항 전달 등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명예 감사관 제도를 통해 총 311건의 제보 및 건의 사항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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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재청 공모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본격 추진필경사를 활용한 역사테마 체험프로그램 운영 당진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음을 밝혔다.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고택 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은 심훈 문학창작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 일원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4가지 테마의 역사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월 14일 시작해 총 3회 진행 예정인 ‘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진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상록수 소셜 다이닝’은 7월 15일부터 시작하여 총 3회 운영되며, 심훈의 대표 문학작품 『상록수』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음식, 건축 등 시대적 배경을 다양하게 경험해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필경사’는 고택 필경사를 답사하며 구조 및 특징,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필경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건축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3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희망찾기 RPG, 그날이 오면’은 필경사 일원에 흩어져 있는 비밀지령을 참가자들이 직접 찾아 해결해보는 미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 중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이종우 과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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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숙박업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주관, 40여명 대상으로 실시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관내 숙박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령 해설 및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환경을 조성하여, 당진시가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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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초등부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6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부)’ 경기가 17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서 주최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2개팀 440여명의 초등부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이며, 단체전 81경기, 개인전 단식, 복식 469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2023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금메달 획득하는 등 국내 배드민턴 초등부의 최상위팀인 당진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엘리트 선수들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정신을 키우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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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강지킴이’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 추진보건·복지의 효율적 연계 및 역량 강화 노력 당진시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당진시민‘건강지킴이’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건강사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춰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의 효율적인 연계를 이뤄내기 위해 추진된 건강지킴이는 총 79명의 방문건강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시 실과와 읍면동,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담당자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대표자의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보건복지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서 서울대학교 지역사회 간호학 교수인 윤주영 교수를 강사로 해 ‘지역돌봄체계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요성’이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은 당진시의 건강와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 공유 등 부서 간 원활한 소통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발대식 이후 건강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 대상자를 타 사업 등 적극 연계 △사회적 고립 등 위험가구 발견 시 보건소 연계 추진 △사례 회의, 정기적 회의를 통한 업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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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진시가 6일 나라사랑공원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김영명 부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 울리는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추모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2대대의 엄숙한 예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무용,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는 당진중 관악부 학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선열들의 넋을 기려 호국정신 계승의 의의를 더하기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자유와 평화’라는 고귀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일 제117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및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25일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유공자들에 합당한 예우 보장과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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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실납세 사업장에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배포지방세 이해증진 및 기업하기 좋은 당진 구축 노력 당진시가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3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700부를 발간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으로 선정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근 달라진 지방세 법령,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 구제제도,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세금 관련 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세무조사,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과점주주 사례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 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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