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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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심 생활권 조성 등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앙동 일원으로 주차면 부족, 보행자 교통사고, 도심상권 쇠퇴 등의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의 구축으로 해결하고자 하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이 확정된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국토부 ▲보급솔루션 3종, ▲지역특화 솔루션 1종을 구축하게 된다. 보급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주차공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범죄 예방과 좁은 골목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폴 솔루션이 도입된다. 또한, 지역특화 솔루션으로는 제천시 외곽의 관광객을 시내 중심으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콘텐츠 표출과 각종 데이터의 통합을 통한 생활인구 및 유동인구 파악과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도입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25억 규모의 사업비(국비50%, 도비15%, 시비 35%)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세부 사업검토 및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스마트 분야의 정부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제천시 전 지역으로 스마트서비스가 확대되어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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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저축은행 이정재 대표이사, 사하의집에 빨래건조기 후원지난 22일, 제천시에 소재한 대명저축은행의 이정재 대표이사는 같은 지역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하의집(원장 정해시)에 빨래건조기 2대를 기증했다. 이 대표이사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사하의집에 건조기가 없어 이용인의 세탁물 건조에 시간이 걸리고,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돌봄에 애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래건조기를 흔쾌히 기증하였다. 한편, 사하의집은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가정돌봄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장애인실비거주시설이다. 대명저축은행은 1972년에 설립되어 제천에 본사를 둔 제천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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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 활동 개최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장소는 평창 허브나라농원으로 총 24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터키갤러리, 허브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함께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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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맞이 태극기 협약식 가져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22일 동현현대아파트 일원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동현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 100개를 배부 및 전달 했다.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지역 곳곳에 펄럭일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현동 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 김익영씨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우리 아파트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파트 전체에 보급해준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2개 지역 아파트 및 마을 등에 모두 7,500여 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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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개최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을 개최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유 퀴즈 온더 블록’의 진행 방식을 벤치마킹한 <오늘, 삶-책>은 기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토요일에 산책가자’와 달리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 주제는‘아름다운 사람’으로 주요 관객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며, 특별 섭외된 시크릿 게스트와 함께한다. 시크릿 게스트는 청소년들에게 본인만의 스토리와 더불어 주입식 강연이 아닌 진행자·관객과 함께 서로 대화하는 소통형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을 포함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편히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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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계절 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봄(春)’행사 개최제천시는 오는 25일(토)부터 26일(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수변 무대 일원에서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봄(春)」 행사를 개최한다.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행사는 제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계획공모형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여 계절별 다양한 농경문화 및 세시풍속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의림지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봄(春)’과 관련된 특별 체험인 천연염색, 천년미소 짚풀 꾸러미 만들기, 의림지 천년미소 쌀로 만든 농경 주먹밥과 쌀강정 만들기, 당귀 찹쌀떡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로’의 줄타기 공연(25일~26일), 제천생활음악협회 체리블라썸의 드럼·밴드·가야금 연주(25일), 제천고은소리(박경자 대표)의 농요·민요·대북 공연(26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주민, 관광객 누구나 관람·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제천시가 주최하고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는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홈페이지(uirimjitour.co.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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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 개최‘제7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4개소(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세명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는 비수도권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36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디비전3·디비전4·40대 부 등 3개 종별로 나뉘어 개최되며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4 전국종별농구대잔치, 2024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I-Festa와 의림지배 유소년 농구대회, 3대3 길거리농구대회와 같이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KBL 프로농구컵을 개최하여 전국의 프로 농구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니 농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역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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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제천시는 지난 22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1만 번째 행운은 이천시니어클럽 어르신 중 한 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총 1,2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을 비롯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과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해주고 계신다”며, “역대 최다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전료 일부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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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 무료급식 후원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회장 전한수) 청년회(회장 이중창)는 지난 22일(수) 단양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을 방문하여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청년회는 이용자 15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날 단양군의회 김혜숙 부의장과 장영갑·김영길·강미숙 의원 분들도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에 배식봉사활동을 함께하여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한수 회장은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준비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배식을 돕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회장님과 청년회, 단양군의회 부의장님과 의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와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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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철쭉제맞이 공동환경정비 나서단양관광공사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오는 23~26일 4일 간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제를 위해 소백산을 방문할 많은 관광 인파에 대비해 공동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21일 단양관광공사 및 북부사무소 임직원, 소백산 자원활동가 20여 명이 한데 모여 다리안관광지 일원에서부터 등산로 초입인 천동탐방안내소까지 함께 걸으며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지난 4월 4일 청렴사회 구현과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협약 내용 중 하나인 ESG 선진 경영 캠페인 공동 참여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플로깅 행사 완료 후 천동탐방안내소 앞에서 하산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두 기관은 각각 “청렴수”와 “상생빵”을 나눠주는 이벤트 또한 진행해 소백산 탐방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철쭉제를 앞두고 소백산을 방문할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한 다리안관광지와 소백산 탐방로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쳤다는 점이 고무적이고, 앞으로도 꾸준한 공동 캠페인 추진으로 단양군의 ESG 인식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국립공원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7개 국립공원이 7만명이 넘는 사람이 한 해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그 중 소백산국립공원이 1헥타르 당 가장 많은 탄소를 흡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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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단양부녀봉사회, 50주년 행사 및 경로잔치적십자 단양부녀봉사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20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50주년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적십자 봉사원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적십자 기본원칙 낭독, 표창 수여,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1974년부터 결성된 봉사회는 헌혈 봉사, 환경정화 활동, 노인복지시설 배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경로잔치, 적십자 희망 성금 전달, 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 등 지난 50년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29명의 봉사회 회원이 매달 1만 원씩 납부한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경숙 회장은 “지역을 위해 결성한 단양부녀봉사회가 50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0년간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얼마 되지 않는 회비를 아끼고 아껴 오늘 같이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것에 대해 굉장히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는 모범적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잔치에는 단양드림합창단과 갈대소리 색소폰 동호회 등 지역 음악 동호인들의 무대가 진행돼 행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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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 복주머니란 ‘만개’단양군 소백산에 복주머니란이 만개했다. 복주머니란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한편 소백산에는 철쭉이 피기 시작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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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문화장날’ 나랑 공연 보러 구경시장 갈래?단양구경시장에 두 번째 문화장날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의 트로트 가수 이현민, 정여원의 버스킹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4시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일 ‘보체비바’의 첫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단양구경시장을 찾아주셔서 유명한 먹거리도 드시고 공연도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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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단양군은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6월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참가자를 제외하고 매월 10일부터 20일까지며 선정된 사람은 신청한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단양을 여행하면 된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단양군 지역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개별 또는 팀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홍보하면 검토 후 체험비와 숙박비가 지원된다. 팀당 최대 4인으로 매월 15팀을 모집하며 신청 서류 작성 후 전자우편(pbs050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내륙관광 대표도시 단양군에서 1주일 동안 살아보며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라”며 “이번 사업으로 군의 대표 관광시설들과 숨겨진 명소를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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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사투리 최강자 가린다충북 단양군에서 군의 특색이 가득 담긴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군은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행사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예심이 열려 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예심에서는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20팀의 참가자 중 11팀이 엄선됐다. 본심에 진출한 팀들은 △단양에서의 에피소드 △마을 자랑 △마을 유래 △고향 이야기 △노래 공연 △콩트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단양 사투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등 총 6개 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김문근 군수는 “3도 접경 지역인 단양군은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가 특징”이라며 “40주년 기념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대회를 관람하시며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철쭉제는 40주년을 기념해 소백산철쭉제 테마전시관 등 특별한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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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무훈련 전시 양곡배급 실제 훈련- 민·관·군·경 합동 양곡배급 훈련 실시로 국가 전시 상황 대비 - 청주시는 24일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양곡배급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81년부터 매년 5~6개 광역시·도와 군부대, 경찰 등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비상시 국가 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실제 훈련은 기존 대테러 및 화재대피훈련이 아닌 전시 국민 생활안정을 위한 양곡 배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가비상사태 속 식량 사정 악화와 지역 수급 불균형에 대비한 대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청주시,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청주청원경찰서, 지역방위부대, 지원민방위대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순서는 양곡 수송 및 배급소 설치, 배급카드 작성, 양곡 배급, 우발상황 경계 대책 이행 순으로 이뤄졌다. 각 훈련 참여 기관이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실시됐다. 훈련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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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청북도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위해 맞손(가칭)청주박물관 전시콘텐츠 개발, 청주지역 관련 자료 제공 등 협력 약속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청북도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소속 7개 기관*과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 △(재)미래문화재연구원(원장 최경용) △(재)중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이혜경)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경호) △(재)국원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 △(재)서원문화재연구원(원장 조순흠)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협의회 회장인 우종윤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최경용 (재)미래문화재연구원 원장, (재)중원문화유산연구원 이혜경 원장,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 김경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도내 문화재조사기관은 청주 선사문화 콘텐츠가 국내 최고 수준임에도 내재한 가치에 비해 덜 알려진 현황에 공감했다. 이에 박물관을 통해 청주 선사문화를 대외에 알리고, 박물관을 시민들이 가치를 교감하는 체험의 장으로 함께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청주지역 선사유적 관련 자료 및 출토유물 제공 ▲미호강 일원 농경문화 및 생태환경 교육 ▲(가칭)청주박물관 전시 콘텐츠 개발 ▲한국의 선사문화 연구 기반 육성 분야에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유산 전문기관 여러분의 도움으로 박물관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청주박물관이 국내 최고의 선사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미호강·무심천 일원의 생태와 선사문화’를 주제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사업 예정지는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이다. 현재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청주지역 선사시대 유물조사 용역’과 ‘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두 건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이후, 해당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사전평가를 통과하면, 박물관 건립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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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장대터널, 지하 대공간 등 화재안전조사 추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장대터널, 지하 대공간 등 지하공간 위험장소의 선제적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 등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대터널 등 지하 대공간은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 대피가 어렵고 짙은 연기와 열기로 인해 소방차 진입도 힘들어 진압 활동에 장애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해당 대상물을 찾아 ▲비상구, 피난대피로 등 시인성 확보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전원차단 여부 확인 등을 확인했다. 류지노 서장은“대상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피난계획 수립으로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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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도민체전 성공개최 성과 계승해 더 큰 지역발전 이룰 것”- 진천군 개최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성황리 폐막…역대급 대회 평가, 대회 수준 격상 - 역대 최고점수 종합우승 달성…실업팀 창단 등 충북 체육발전 기여 방안 모색 - 문화, 예술, 체육,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 도민체전 성과 계승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두 쾌거를 발판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이 체육경기대회를 독창·창의·감성이 녹아든 종합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진천군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하고 지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발상, 새로운 시도, 감성적 구성 등을 통해 충북도민체전의 위상을 몇 단계 높였다”고 강조하며 “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 달성이라는 쾌거에 대해 9만 진천군민과 165만 충북도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초평호 수상채화와 장애인체전 연계개최에 대해 설명하며 대회 개막에서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 2만명의 역대 최대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 대해 설명하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500드론 아트쇼 △대규모 불꽃놀이 △대회 주제공연 △국가대표 팬사인회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개막행사에서 준비한 국수 6천 그릇과 기념선물 꾸러미 7천 개에 대해서도 “작지만 소중한 감성이 묻어나도록 세심하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스포츠 이벤트의 성공 요건에 대해 설명하며 △재정력 △인프라 △기획력 △실행력 △네트워크 협력 등 핵심 요소들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광범위한 참여와 전폭적인 성원은 성공개최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기관사회단체의 광범위한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성공개최가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 군수는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것뿐 아니라 최상의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도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민체전 사상 역대 최고점수(29,348점), 압도적 금메달 수(47개), 종목별 우승 석권(12개 종목) 등을 통해 개최지 이점을 뛰어넘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체육정책 추진, 대규모 스포츠인프라 확충, 체계적 훈련지원, 우수선수 스카웃 등 체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온 것이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며 “진천군체육회의 전략적 선수단 운영, 군민들의 성원, 선수들의 투혼으로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성과는 수년간 이뤄왔던 지역발전의 성과가 녹아든 위대한 결과다”라며 “지금까지 군정을 추진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계기로 △군민통합 △지역역량 강화 △지역브랜드 제고에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스포츠강군으로서 위상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신규 실업경기팀 창단 검토와 기존 실업팀의 체계적 육성에도 적극 나서 충청북도 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국가사업 유치 △기타 체육정책 관련 선도적 정책사업 발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특히 “창의와 감성에 기반한 군정을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광, 복지, 교육, 농업 등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체전은 막을 내렸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정의 핵심분야에서 더욱 많은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대회기간 동안 보내주신 도민들과 군민들의 성원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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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봉양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제천봉양농협(조합장 홍성주)이 지난 21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양농협 직원들은 봉양읍 일원에서 농민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특히,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홍성주 조합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에 고령농업인 등 농촌지역의 금융취약계층이 주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서민들이 금융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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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22일 개회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0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할 때 가정의 달이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천시의회는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모두가 동등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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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성면의 한 가정에서 가스 누설 추정 폭발…70대女 병원 후송지난 21일 밤 8시 36분경 제천시 금성면의 한 가정집 다용도실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주택 다용도실에서 A씨(여.78)가 가스기구를 사용 중 폭발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제천명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폭발 충격으로 창고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스 누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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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함 ’전달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순임, 민간위원장 김철)가 지난 21일 비상시 사용할 구급함 50개(175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되는 ‘사랑의 구급함 지원사업’은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용두동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에게 ‘일상 속 소화불량, 두통 등 응급처치 용품’으로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가정용 구급함 및 상비약 5종 세트를 전달하여 보다 나은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구급함을 전달하여 아플 때 상비약이 없어 마음까지 아픈 일이 없도록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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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4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3월 5일 개강 후 자원봉사 현장 사례, 건강 안전 지킴이(긴급 인명 구조법), 기후 위기 대응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의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다지기 위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일손 이음 지원사업 및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현장 중심의 교육도 진행하였다. 제천시는 제14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45명을 포함한 2011년 이후 총 634명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였다. 제14기 자원봉사대학 회장(김동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열심히 실천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종철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 수료를 축하드리며,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본인의 변화와 성장을 기반으로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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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책이다” 제천시립도서관 2024년「자서전 쓰기 교실」운영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6월부터 6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자서전 쓰기 교실>은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60대 이상의 시민에게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명의 참여자는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기를 거쳐 온 삶의 장면들을 되돌아보고 글쓰기를 통해 삶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서전 쓰기 교실에 좋은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여 10주간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이 퇴고한 글을 편집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참여자와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자모집은 5월 2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및 방문 접수로 진행하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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