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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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무훈련 전시 양곡배급 실제 훈련- 민·관·군·경 합동 양곡배급 훈련 실시로 국가 전시 상황 대비 - 청주시는 24일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양곡배급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81년부터 매년 5~6개 광역시·도와 군부대, 경찰 등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비상시 국가 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실제 훈련은 기존 대테러 및 화재대피훈련이 아닌 전시 국민 생활안정을 위한 양곡 배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가비상사태 속 식량 사정 악화와 지역 수급 불균형에 대비한 대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청주시,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청주청원경찰서, 지역방위부대, 지원민방위대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순서는 양곡 수송 및 배급소 설치, 배급카드 작성, 양곡 배급, 우발상황 경계 대책 이행 순으로 이뤄졌다. 각 훈련 참여 기관이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실시됐다. 훈련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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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청북도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위해 맞손(가칭)청주박물관 전시콘텐츠 개발, 청주지역 관련 자료 제공 등 협력 약속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청북도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소속 7개 기관*과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 △(재)미래문화재연구원(원장 최경용) △(재)중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이혜경)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경호) △(재)국원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 △(재)서원문화재연구원(원장 조순흠)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협의회 회장인 우종윤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최경용 (재)미래문화재연구원 원장, (재)중원문화유산연구원 이혜경 원장,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 김경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도내 문화재조사기관은 청주 선사문화 콘텐츠가 국내 최고 수준임에도 내재한 가치에 비해 덜 알려진 현황에 공감했다. 이에 박물관을 통해 청주 선사문화를 대외에 알리고, 박물관을 시민들이 가치를 교감하는 체험의 장으로 함께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청주지역 선사유적 관련 자료 및 출토유물 제공 ▲미호강 일원 농경문화 및 생태환경 교육 ▲(가칭)청주박물관 전시 콘텐츠 개발 ▲한국의 선사문화 연구 기반 육성 분야에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유산 전문기관 여러분의 도움으로 박물관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청주박물관이 국내 최고의 선사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미호강·무심천 일원의 생태와 선사문화’를 주제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사업 예정지는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이다. 현재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청주지역 선사시대 유물조사 용역’과 ‘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두 건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이후, 해당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사전평가를 통과하면, 박물관 건립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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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장대터널, 지하 대공간 등 화재안전조사 추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장대터널, 지하 대공간 등 지하공간 위험장소의 선제적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 등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대터널 등 지하 대공간은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 대피가 어렵고 짙은 연기와 열기로 인해 소방차 진입도 힘들어 진압 활동에 장애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해당 대상물을 찾아 ▲비상구, 피난대피로 등 시인성 확보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전원차단 여부 확인 등을 확인했다. 류지노 서장은“대상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피난계획 수립으로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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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도민체전 성공개최 성과 계승해 더 큰 지역발전 이룰 것”- 진천군 개최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성황리 폐막…역대급 대회 평가, 대회 수준 격상 - 역대 최고점수 종합우승 달성…실업팀 창단 등 충북 체육발전 기여 방안 모색 - 문화, 예술, 체육,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 도민체전 성과 계승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두 쾌거를 발판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이 체육경기대회를 독창·창의·감성이 녹아든 종합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진천군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하고 지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발상, 새로운 시도, 감성적 구성 등을 통해 충북도민체전의 위상을 몇 단계 높였다”고 강조하며 “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 달성이라는 쾌거에 대해 9만 진천군민과 165만 충북도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초평호 수상채화와 장애인체전 연계개최에 대해 설명하며 대회 개막에서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 2만명의 역대 최대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 대해 설명하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500드론 아트쇼 △대규모 불꽃놀이 △대회 주제공연 △국가대표 팬사인회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개막행사에서 준비한 국수 6천 그릇과 기념선물 꾸러미 7천 개에 대해서도 “작지만 소중한 감성이 묻어나도록 세심하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스포츠 이벤트의 성공 요건에 대해 설명하며 △재정력 △인프라 △기획력 △실행력 △네트워크 협력 등 핵심 요소들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광범위한 참여와 전폭적인 성원은 성공개최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기관사회단체의 광범위한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성공개최가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 군수는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것뿐 아니라 최상의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도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민체전 사상 역대 최고점수(29,348점), 압도적 금메달 수(47개), 종목별 우승 석권(12개 종목) 등을 통해 개최지 이점을 뛰어넘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체육정책 추진, 대규모 스포츠인프라 확충, 체계적 훈련지원, 우수선수 스카웃 등 체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온 것이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며 “진천군체육회의 전략적 선수단 운영, 군민들의 성원, 선수들의 투혼으로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성과는 수년간 이뤄왔던 지역발전의 성과가 녹아든 위대한 결과다”라며 “지금까지 군정을 추진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계기로 △군민통합 △지역역량 강화 △지역브랜드 제고에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스포츠강군으로서 위상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신규 실업경기팀 창단 검토와 기존 실업팀의 체계적 육성에도 적극 나서 충청북도 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국가사업 유치 △기타 체육정책 관련 선도적 정책사업 발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특히 “창의와 감성에 기반한 군정을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광, 복지, 교육, 농업 등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체전은 막을 내렸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정의 핵심분야에서 더욱 많은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대회기간 동안 보내주신 도민들과 군민들의 성원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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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봉양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제천봉양농협(조합장 홍성주)이 지난 21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양농협 직원들은 봉양읍 일원에서 농민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특히,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홍성주 조합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에 고령농업인 등 농촌지역의 금융취약계층이 주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서민들이 금융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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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22일 개회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0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할 때 가정의 달이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천시의회는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모두가 동등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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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성면의 한 가정에서 가스 누설 추정 폭발…70대女 병원 후송지난 21일 밤 8시 36분경 제천시 금성면의 한 가정집 다용도실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주택 다용도실에서 A씨(여.78)가 가스기구를 사용 중 폭발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제천명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폭발 충격으로 창고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스 누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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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함 ’전달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순임, 민간위원장 김철)가 지난 21일 비상시 사용할 구급함 50개(175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되는 ‘사랑의 구급함 지원사업’은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용두동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에게 ‘일상 속 소화불량, 두통 등 응급처치 용품’으로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가정용 구급함 및 상비약 5종 세트를 전달하여 보다 나은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구급함을 전달하여 아플 때 상비약이 없어 마음까지 아픈 일이 없도록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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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4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3월 5일 개강 후 자원봉사 현장 사례, 건강 안전 지킴이(긴급 인명 구조법), 기후 위기 대응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의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다지기 위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일손 이음 지원사업 및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현장 중심의 교육도 진행하였다. 제천시는 제14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45명을 포함한 2011년 이후 총 634명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였다. 제14기 자원봉사대학 회장(김동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열심히 실천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종철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 수료를 축하드리며,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본인의 변화와 성장을 기반으로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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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책이다” 제천시립도서관 2024년「자서전 쓰기 교실」운영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6월부터 6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자서전 쓰기 교실>은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60대 이상의 시민에게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명의 참여자는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기를 거쳐 온 삶의 장면들을 되돌아보고 글쓰기를 통해 삶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서전 쓰기 교실에 좋은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여 10주간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이 퇴고한 글을 편집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참여자와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자모집은 5월 2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및 방문 접수로 진행하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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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 실시제천시는 지난 21일 화산동 여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숙박업 영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법규 및 노무교육, 소방안전교육, 세무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상 위생관리기준과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숙박업의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경영자가 쾌적하고 위생적인 객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박업소 내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 안정화를 준수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제천, 다시 오고 싶은 숙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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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예방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충북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5월 2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안심학교는 충북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사용법, 아나필락시르 응급발작 대처 요령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질환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개인별 상담과 천식응급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대상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이수한 곳으로 어린이집 7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등 총 11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지역 내 아토피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법을 실천하여 성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토피 보습제와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건강팀(043-641-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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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만남의광장 휴게쉼터 조성사업 준공식 열려제천시는 지난 21일 청풍면 만남의광장에서 휴게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제천시의회의원, 지역 단체장, 청풍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만남의광장 휴게쉼터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제천시 청풍면 교리 147번지에 위치한 휴게쉼터는 전망공간 및 팔각정자를 설치하여 청풍호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또한 방문 관광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 이미지가 한층 더 부각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만남의광장 휴게쉼터 조성으로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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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으로 민자유치 활동 탄력 기대제천시는 지난 21일 민선 8기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진현식 한국테마리조트 연구소 진현식 대표(前 충청북도 투자자문관)를 위촉했다. 제천시는 이번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민자유치)’등 대규모 관광분야 민자유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현식 대표는 2007년 한국관광연구학회에서 주관한 관광개발대상을 수상하고, 고흥태양의섬 아트아일랜드 리조트 PPM,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콤플렉스 리조트 PPM 외 관광분야 50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관광투자 유치분야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진현식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은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천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의 조언과 자문을 통해 민자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제천시 관광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악화 등으로 민간투자자 발굴이 어려운 상황을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활동을 통해 타개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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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 진행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20일(월)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학교 내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의 작품을 격려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으며,.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표현했다. 포스터는 100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35편을 엄선하여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작품 중 단양중학교 2학년 도하연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으로 대가초등학교 3학년 노윤하 학생과 일반부에서 김주영님이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뛰어난 구성력, 그리고 포스터의 글씨와 묘사방법, 회화기법을 강조하여 내용을 돋보이게 하였으며, 포스터 자체가 아주 우수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 입상작에서도 학생들 각자 특유의 방법으로 장애인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과 포스터 그림자체에서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부분들(구도 등)을 강조하는 부분이 완성도 있게 잘 이끌어간 훌륭한 작품들이었다고 덧붙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더욱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 발표는 단양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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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청년회, 경로당 방충망 교체 봉사 실시단양군 적성면 청년회(회장 이춘우)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을 지난 21일 교체했다. 15명의 청년회원은 아침 일찍부터 경로당 및 마을회관 15개소를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수리·교체했다. 이춘우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의 낡은 방충망을 교체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적성면 청년회는 1990년에 결성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연탄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면을 대신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방충망을 교체한 적성면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마을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차장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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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민관이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21일 소야리 최고령 농가(91세)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소야리 마을회, 군청 일손기동대까지 총 2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500여 평이나 되는 아로니아 과수밭 정리를 했다. 면은 앞으로도 상황이 어려운 농가의 일손 돕기를 실시해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다. 일손지원을 받은 이수복 어르신은 “농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났는데 오늘 이렇게 여러 사람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관내 농가주들이 농사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일손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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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단양군 스피치캠프’ 교육 실시단양군은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단양군 스피치캠프’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효과적인 말하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기수 총 3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맞춤형 교과 과정을 구성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특성에 맞는 스피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번에 실시한 1기 교육은 △공모사업 사례와 효과적 제안서 작성법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모의 공모사업 기획 및 발표회 진행 등 각종 공모사업 및 업무추진에 필요한 발표 기술을 습득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2기 교육은 ▲업무별 스피치 사례연구 ▲성공하는 스피치 노하우 ▲모의 행사진행 발표회 등 회의와 행사 진행, 민원 응대 시 의사소통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둬 교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의 말하기 능력 교육으로 전문성을 증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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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기 단양 곡계굴 합동위령제 개최단양군은 ‘제73주기 단양 곡계굴 합동위령제’를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곡계굴 유족회(회장 조병규)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족회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슬픈 역사를 돼새겼다. 이날 위령제는 한국무용단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위령제,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곡계굴사건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1월 20일 피난민 360여 명이 적대세력으로 오인한 미군 공군 폭격으로 인해 희생된 사건이다. 2008년 5월 20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희생자 167명이 결정됐다. 유족은 해마다 위령제를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유족들의 합의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 결정일인 5월 20일에 맞춰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계굴 비극은 우리 세대가 풀어야 할 역사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곡계굴 사건이 역사의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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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장미터널, 장미꽃 만개 ‘장관’충북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에 장미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의 장미터널에 끝없이 펼쳐지는 장미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수많은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나 남한강 주변을 붉게 수놓은 풍경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장미 향기를 맡으며 거닐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열려 장미터널을 산책하고 해물파전, 파닭전, 양꼬치, 바비큐, 순대볶음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로 분위기 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는 금·토·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개장한다. 또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024년 장미길의 향연’ 행사가 열린다. 장미터널에서 장미손수건 만들기, 대형 새총 쏘기, 꽝없는 뽑기 등 ‘놀거리’와 오미자 시음, 먹거리 부스 등 ‘먹거리’, 색소폰·버스킹공연, 바람개비 길, 장미 포토존 등 ‘볼거리’로 아름다운 단양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빨간 장미꽃의 향연과 함께 남한강 탁 트인 전경으로 눈이 즐겁고 마음도 편안한 걷기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며 “또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열리니 다양한 행사를 즐기러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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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농촌 일손돕기 나서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21일 금성면 활산리에 위치한 친환경농법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방문해 최근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밀린 김매기 작업을 돕는 한편, 이상기후와 농촌 인건비 상승 등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정임 의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농촌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조례안 등 농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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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적극행정 활성화 계획 수립제천시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제도를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여건 조성 및 문제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제천시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시책반영 ▲ 적극행정 보호 및 지원 등이다.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상·하반기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을 부여할 예정이며,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을 운영하고 소송 지원 등을 통해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범운영 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 추진을 상시 독려하고 성과에 대한 다양하고 즉각적인 보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적극행정은 제가 추진해 온 행정개혁의 핵심이다”라며,“금번 적극행정 추진계획이 직장 내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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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예상』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출동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온열질환으로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의 수는 연평균 1,265명으로 이 중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인원은 1,169명에 달한다. 지난해 온열질환자 주요 증상으로는 열탈진(1527명, 62.7%)이 가장 많았고 열사병(325명, 13.3%), 열실신(305명, 12.5%)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16.1%)이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는 일조량이 가장 많은 오후 12시에서 18시 사이가 전체 신고의 62.5%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119구급차 5대, 펌뷸런스 5대, 구급대원 등 소방관 90여 명, 얼음팩(조끼)과 소금, 물 스프레이, 전해질용액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를 비치해 폭염에 대비할 방침이다. 류지노 서장은 “일조량이 많은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유사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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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새 얼굴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한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월)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조직위는 상징물 개발에 앞서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7일간) 충청북도와 제천시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86명 설문참여 하였고, 시각디자인 및 홍보·마케팅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2017 엑스포의 상징물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각각 59%, 72%로 나타났으며, 2025 엑스포의 상징물 개발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인 56%, 전문가 73%가 신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2017 엑스포 상징물 리뉴얼 의견보다 다소 우세하게 나왔다. 조직위는 착수보고회에서 사전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0, 2017 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한방천연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조화롭게 반영한 2025 천연물엑스포만의 상징물을 오는 7월말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계획 및 개발목표를 공유하고, 상징물(EI)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천연물엑스포만의 특색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이번 상징물(EI) 개발은 2010, 2017 엑스포의 성과를 이어가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국가 천연물산업 선도지역임을 알리는 상징물로 오랜시간 활용될 수 있는 현대적이고 매체호환성이 뛰어난 상징물(EI)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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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있는 어른으로”제천향교 전통성년례 거행제천향교에서는 5월 셋째주 월요일이 되는 지난 20일, 2024년도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 예법에 의한 전통성년례를 거행하였다. 성년례에는 제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학생 5명이 *관자로, 제천제일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5명이 *계자로 참여하여 제천향교 주관하에 성년의식인 가례, 초례와 명자례를 차례로 진행하였다. *관자(冠者): 새로이 성년을 맞아 관을 쓰게 된 남성 *계자(筓者): 새로이 성년을 맞아 비녀를 꽂게 된 여성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의 어른이 되는 관례에 해당하는 예법으로, 청소년에서 성인이 됨을 축하하고, 어린마음에서 벗어나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도리를 새롭게 마음에 새기는 중요한 성년 의례라 할 수 있다. 이날 제천향교를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를바라며, 우리의 전통예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하여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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