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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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회, 2024 새마을문화축제‘새마을과 놀자’개최- 17일부터 18일 이틀동안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개최 -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7개 회원·유관 단체 참여, 버스킹·다양한 체험부스 등 청주시는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이종화)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유기농마케팅센터 야외학습장에서 새마을문화축제‘새마을과 놀자’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주요 주제인‘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과‘탄소중립 실천연대 강화’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7개 회원·유관 단체 등이 참여해 개별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마을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 총 6개를 운영한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반려 식물 화분 나누기’△새마을부녀회의 ‘찰떡궁합 떡메치기’△직·공장협의회의‘안전 우산 나눔’△새마을문고의‘알뜰 도서 교환 시장’△ 교통봉사대와 새시봉 청년연대의 ‘팝콘, 솜사탕 제공’△청주대 새마을동아리의 ‘밀원식물 씨앗 종이비행기 체험’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게임 프로그램 등 꿀잼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장은 “2023 전국종합평가 최우수상이라는 영예의 결과는 청주시새마을회 4개 회원단체, 3개 유관단체의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3,500여 명이 함께 봉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새마을 문화 축제를 계기로 새마을회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힘차게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꿀잼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축제를 준비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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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어버이 달 기념 건강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회장 송민우) 회원28명은 지난 10일 2024년도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제천시 노인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된 70명을 오전(30명), 오후(40명)로 나누어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관련 운동프로그램, 전기치료 보조, 마사지등 팀별로 조를 편성하여 3파트로 나누어 순환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 제천시노인회와 학생들간의 어울림의 장은 처음이고, 학사 일정이 바쁜 와 중에도 정성을 다해 준비 해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먼저 표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여러분 덕분에 노인들이 행복합니다`며, 나아가 여러분들은 언제 어디서든 조국을 위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비록 짧은 시간의 행사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미흡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무엇보다 제천지역이 충북도내에서도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되어 있는 이 시점에, 100세 대비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끝만사는 2016년 삼성생명이 주관하는 사람, 사랑봉사단으로 선발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 왔고, 2017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역주민건강 및 복지서비스 확대 분야에 지역어울림 건강지킴미 비젼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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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등학교 학생들 제천시청·제천시의회 견학지난 14일, 청풍초등학교 1학년 ~ 4학년 학생 22명은 제천시청과 제천시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따뜻한 봄날 색다른 현장학습길에 올랐다. 학생들은 먼저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범죄예방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기심이 가득찬 얼굴로 질문세례를 이어가기도 했다. “나쁜 사람 얼마나 잡았어요?”, “우리 학교도 지켜주고 계신가요?” 등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공무원도 웃음을 자아내 견학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이어 제천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정임 의장의 격려말씀을 듣고 의사봉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의장석에서 발언도 해보는 등 학생 모두가 일일 의장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의회를 개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제천시의회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시청 박달재실로 이동해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격려말씀을 듣고 격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아이들의 활기찬 모습과 순수한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고 힘이 났다.”면서,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지금처럼 순수한 웃음을 잃지 않고 청풍호의 멋진 자연환경 속에서 평생의 추억을 함께할 친구들과 큰 꿈을 목표로 삼아 꼭 이루기를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견학에 참여한 청풍초등학교 인솔교사는“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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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관 협력으로 봄철 산불 예방 성공 !제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건의 봄철 산불이 발생한 것과 달리 올봄에는 1건의 산불만이 발생하였다. 시는 산불기간 내 마을 방송 및 가두 방송 실시와 시민들이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의 징후라도 보이면 투철하게 신고를 해준 점이 산불 사전 차단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았다. 시 관계자는 “올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단 1건의 산불만 발생했는데, 이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예방 활동과 신고 덕이었다”며, 함께 노력해 준 제천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산불조심기간이 끝났어도 기후 변화로 인해 언제든 산불이 발생할 수 있기에 계속된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신고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산림공원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였다. 그리고 136명의 산불감시원과 6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진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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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중졸, 고졸 합격자 배출!<사진 : 왼쪽부터 중졸 합격 권명희 / 고졸 합격 전금녀 / 중졸 합격 김진숙 / 윤건영 교육감 / 고졸 합격 오명자 / 중졸 합격 김진영 어르신> 지난 4월 충주 충일중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 검정고시반 중졸 권명희, 김진숙, 김진영 어르신 3명과 고졸 오명자, 전금녀 어르신 2명이 최종합격했다. 이에, 지난 13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서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실시했으며 복지관 합격자 전원 5명이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합격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 오명자 어르신은 ‘충북 최고령’으로 고졸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고등학교 졸업도 너무나 기쁜데, 충북에서 최고령으로 합격해 더욱 기쁘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제천시의 지원으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 문해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검정고시에 도전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학력 취득을 통해 학업 욕구 충족과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매해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5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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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제천시 신백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운종, 부녀회장 이연자)는 최근 2024년 하절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백동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으로 구성하는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6월부터 9월까지 15주간 매주 2회씩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감염병 매개체인 위해해충 및 모기 유충・성충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운종 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과 합심해서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방역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백동 남녀새마을지도자는 하절기 방역사업을 비롯해 환경정화, 소외계층 빵 배달 봉사 등 지역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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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4‘청소년 영상 아카데미’개강식 개최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제천 특화 미래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2024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개강식을 오는 18일(토) 오전 9시 30분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마이리틀스튜디오」, 「레디액션」을 운영해 온 제천문화재단이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3년부터 제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미디어 인재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등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애니메이션, 1인 미디어 제작 등 각종 미디어 제작 교육을 통한 자신의 개성을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 함양과 바람직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세명대학교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제천 관내 초중학교 37명의 학생들이 참여, 애니메이션 제작교육과 1인 미디어 제작 및 크리에이터 명사를 초빙하여 특강 교육도 진행된다. 1차 특강교육으로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인 최기순 특강강사를 초빙하여 제천 관내 청소년들에게 ‘뷰파인더를 넘어 야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촬영 및 다큐제작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제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되는 교육사업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감·혁신·전문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영상미디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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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대피 훈련에 앞서, 국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하여 실시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에게“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상황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바쁜 일정에도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이와 연계하여 시행하는 민방위 대피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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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상반기 장학생 680명 선발, 장학금 7억 6천여만원 지급 - - 32년간 장학생 7,655명 선발, 장학금 82억1천600여만원 지급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14일 오후 5시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2024년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7억6천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32년 동안 7,655명에게 장학금 82억1천6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중현 재단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680명을 분야별로 보면 ▲지역대학장학생 376명 ▲만학도장학생 102명 ▲대학 우수장학생 120명 ▲고교 우수장학생 21명 ▲고교 특별장학생 7명 ▲송학중 특별장학생 12명 ▲꿈나무장학생 21명 ▲대학 다문화특별장학생 9명 ▲고교 다문화특별장학생 8명 ▲고려인 특별장학생 3명 ▲지정기탁장학생 1명 등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천의 미래는 여러분들과 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에게 달려있다.”며“학업성적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나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긍심을 갖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여러분들께 수여되는 장학증서는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으로써 자신감과 희망을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또한“그간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올해 새로 신설된 고려인 특별 장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과 지난해부터 지급된 송학중학교 입학생 12명 전원에게 특별장학금 100만원씩 총 1,350만원을 지급해 제천시 인구유입과 폐교 위기의 송학중학교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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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이 제천에서 열린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 론칭!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제20회를 맞아 ‘영화’와 ‘사운드트랙’을 집중 조명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작곡가와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혁신적인 마켓,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JIMFF는 영화제 기간 중인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청풍리조트에서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의 포문을 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제천영화음악상을 선정하여 국내외 영화음악 작곡가들을 재조명해 온 영화제의 기존 역할을 한걸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영화감독·프로듀서·영화음악가 등 영화산업 창작 주체들이 한데 모여 영화음악을 통한 네트워크의 장을 구축하고, 공통의 창작 기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오프닝 및 클로징 리셉션, 토크, 영화음악 쇼케이스, 마스터클래스, OST 페어 등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영화음악 작곡가와 영화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은 오는 5월 27일부터 영화 프로젝트와 작곡가 공모를 진행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화음악가들은 마찬가지로 선정위원회가 선발한 영화 프로젝트의 정보를 제공받아 해당 영화 프로젝트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된다. 비즈니스 미팅 대상자로 선정된 프로젝트 참여자 및 영화음악가들에게는 제20회 JIMFF 배지 및 숙박이 제공된다. 해당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JIMFF 공식 홈페이지(https://www.jim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MFF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영화음악과 사운드트랙은 영화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때로는 영화보다 더욱 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분야이자 강력한 대중적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짐프뮤직필름마켓을 통해 영화산업 내에서 영화음악의 위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화산업의 창작 주체들이 영화음악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두고 협업과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짐프뮤직필름마켓 론칭 포부를 전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JIMFF는 9월 5일~10일로 개최를 확정 짓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제천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명칭 |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 행사 일정 | 2024.09.06(금)~2024.09.08(일) 행사 개요 | 오프닝 리셉션, 비즈니스 미팅, 토크, 영화음악 쇼케이스, 마스터클래스, OST 페어, 클로징 리셉션행사 장소 | 청풍리조트 및 제천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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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쑥부쟁이 모종 식재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호)는 지난 14일 상리 도로변 일대 396㎡에 단양쑥부쟁이 모종 14,000여 본을 식재했다. 위원회는 자치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쑥부쟁이’는 다른 식물들과 경쟁에 취약해 침입하기 어려운 강변의 자갈밭이나 절벽 바위 틈 사이에서 잘 자란다. 지난 4월 모종 이식에 이어 5월 꽃밭에 모종을 식재한 후 7월께 식재지 주변 풀 뽑기와 화단 정비를 마치면 내년 8∼10월에 개화해 아름답고 화사한 단양쑥부쟁이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호 위원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이 피어 쑥부쟁이로 가득찬 적성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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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기름 유출지 토양 정화 작업 실시!단양군이 지난 4월 2일 매포읍 평동리에서 일어났던 기름 유출 사고지의 토양 정화 작업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발생 이튿날,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세부적인 대책을 수립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오염 토양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연구원의 토양오염 정밀 조사 결과, 오염부피는 356.27㎥로 확인됐다. 군은 사고로 오염된 토양 441.29톤을 반출해 충주시 전문업체에서 정화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토양 정화 작업을 실시해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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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단양군은 지난 14일 2022년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판사인 신유리 위원장을 비롯해 법무사, 공인중개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2022년 4개 사업지구(가곡면2·5·8·25지구)의 2,107필지와 2023년 6개 사업지구(두음, 외중방, 영춘면 남천1·2, 대가1, 2지구)의 3,103필지에 대해 경계결정을 하고 2022년 2개 사업지구(매포읍1지구, 가곡면4지구) 15필지의 이의 신청 건에 대해 재심의·의결했다. 의결한 경계결정 내용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위원회 의결대로 경계가 확정되며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가 정리되고 면적 증감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에 맞는 토지 경계를 설정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며 “향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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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40주년 기념 단양 소백산철쭉제 23일 개최!단양 소백산철쭉제가 40회를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대에서 열린다. 철쭉제는 40주년 기념해 주제관이 설치되고 단양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특별한 이벤트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소백산 연화봉에서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한 소백산 산신제가 열리며,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선 실버 아이돌들이 펼치는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24일에는 남한강 수변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불꽃쇼, 철쭉제 40주년 기념 개막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철쭉 HERO 걷기대회가 개최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특별행사로 열리는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단양사투리로 진행하는 연극, 노래 등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은 철쭉엔딩 콘서트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함께하는 소백산행’ 등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주요 행사장인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는 △버스킹 공연 △철쭉 목걸이 만들기 △철쭉 모양 우드버닝 △철쭉사랑 스마트 사진관 △철쭉 소원줄 달기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철쭉제 주제관에서는 철쭉제 40년 역사가 담긴 포스터와 사진, 철쭉 분재가 전시되고 문화마루에서는 소백산 야생화를 선보인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산양삼 홍보·판매, 단양군보건의료원 홍보, 단양지질공원 홍보 등 다양한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철쭉제는 나루공연장을 핑크닉존으로 화려하게 꾸며 관람객들의 휴식과 공연 관람, 체험이 동시에 이뤄지는 장소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철쭉제 40주년을 맞이해 의미있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를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성공적인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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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재능기부 업무협약- 건축사 무료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한 편의제공 약속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지역건축사회(회장 유보영)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청주지역건축사회 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청주지역건축사회는 건축 분야에 대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무료상담소’ 운영 등에 대해 합의했다. 건축무료상담소는 4개 구청 건축과에서 오는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인이 1조로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일에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된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무료상담서비스 외에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재능기부를 약속한 청주지역건축사회 건축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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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및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을 위한 ‘촌데레 밥상’ 협약식 개최!- 중장년 1인가구 등 소외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월 2회씩 지원 - 관내 청년농가가 경작한 채소, 과일, 계란 등으로 꾸러미 구성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촌데레 밥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업명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말인 ‘츤데레’와 마을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것으로,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이라는 뜻이다. 4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중장년 1인가구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월 2회씩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39세 이하 청년 농민들로 구성된 청주시 4H연합회에서 농사지은 제철 채소, 과일, 계란, 가공품(꿀, 간장, 고추장, 떡 등)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청주시, HCN, KT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추진하며, 청주시는 대상자 발굴, HCN은 사업기획 및 예산 지원,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 및 운영을 맡는다.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원흥재 HCN 대표이사, 손희수 KT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HCN 및 KT희망나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 청년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면서 중장년 1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원함으로써 도농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흥재 HCN 대표이사는 “‘촌데레 밥상’이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촌데레 밥상’은 기업이 일방향으로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지역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각 지역이 함께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HCN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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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 편지 쓰기” 운동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종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 쓰기운동을 실시했다. 군부녀회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단양초등학생, 매포초등학생, 상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편지봉투, 우표 등을 배부하면서 편지쓰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쓴 “효”편지 중 우수작 5편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심종진 부녀회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효편지 쓰기 운동이 확산되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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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온달동굴 무료개방”이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 제261호 온달동굴을 닷새간 무료개방한다. 문화재청은 60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과 분류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는 정책과 함께 정식 명칭 또한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이 온달동굴과 함께 무료 입장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드라마세트장, 사적 제264호로 지정된 온달산성이 포함된 온달관광지를 문화재 관람료를 제외한 입장료인 2,500(일반 성인 기준)원에 둘러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중심 역사 문화 관광지로 고구려 설화 속 온달장군의 전사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에 조성되었다. 온달관광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연인’, ‘고려거란전쟁’ 등의 촬영지인 온달 드라마세트장과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 제261호 온달산성, 그리고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되어 석화, 종유석, 종유관, 동굴호수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둘러볼 수 있는 온달동굴로 구성된 자연, 역사,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본격적인 관광 부흥기를 이끌었던 온달관광지가 국가유산청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온달동굴을 방문해 석회 동굴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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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꽃으로 물들다’ 지역단체 합동 환경정비 및 꽃길 조성매포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학), 청년회(회장 서형국), 특우회(회장 임영석) 등 지역단체와 함께 하천변 정비와 꽃길 조성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이날 경관 가꾸기 행사에서는 청년회와 특우회가 대가천변 잡목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맡았고 위원회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용장뜰 자전거도로 약 1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또 이날 매포읍 가평2리에서는 마을회 주관으로 주민 60여 명이 모여 ‘꽃정원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유휴 공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윤채원 가평2리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조성한 이 꽃길이 마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주민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새벽부터 힘써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행사는 매포읍의 경관을 한층 더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단합을 이끈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지속돼 매포읍이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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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규모 농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안내해 드려요!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5인 이상 상시 고용하는 농사업장 경영책임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무료로 안내서와 교육 영상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돼 농업과 관련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내 전자책과 교육 영상은 농업인안전365(farmer.rda.go.kr)나 농업기술 포털누리집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책자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420-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제노동기구(ILO)는 농업이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아 건설업, 광업, 농업을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했다. 농업은 자가 노동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고 농업기계의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중대재해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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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 실시!(사)신단양지역개발회(회장 이종범)에서 주최·주관하는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이 지난 14일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은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관광지질협의회 등 27개 기관 단체에서 321명이 참석해 상가 밀집 지역과 구경시장을 순회하며 단양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상가와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방문해 △미소, 친절, 청결 홍보 △먹거리 등 과다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운영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종범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단양군이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관광단양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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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수요조사 실시충북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단양군 전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은 100만 원 정도로 연간 약 60만 원(월간 약 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관내 태양광 기업 등 5개의 참여 기업과 함께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수요조사 이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기세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2025년 사업이 추진돼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공모 사업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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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을 위한 환경·세정·법제 분야 전문가, 교수 등 구성 - -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자문단 구성 -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가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기지개를 켠다. 협의회는 지역 공동 발전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장 시군인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단은 지방재정 및 입법·법제, 보건환경, 자원순환, 대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행정협의회 주요 정책과 지역 환경영향, 자원순환시설세 입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해 줄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적절히 활용해 정부 정책에 대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이번 자문단 구성으로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정협의회 공동목표인 지역 환경개선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지난 3월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법제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협의회는 총선 후 국회 구성이 완료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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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 공모사업 현장평가 실시 - -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은 제천에서 - 지난 14일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구상 중인 천연물 분야 거점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해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는 통과하였지만 2차 현장평가에서 강릉시에 밀려 분루(憤淚)를 삼킨 바 있어, 이번에는 꼭 천연물 허브를 유치한다는 각오이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평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천연물 허브의 제천 유치 당위성을 강한 어조로 설파(說破)하였으며, 이어 현장실사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당장 착공이 가능한 시 소유의 부지’, ‘충분한 조직과 경험’, ‘축적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조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제천시가 가진 강점을 어필하였으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와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공모를 준비하였고 오늘 현장평가에서 준비한 만큼은 보여준 듯하다”며 이번 공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으며, “오늘 평가위원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을 서둘러 다음 주 최종 선정 발표 전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지난 2023년 2월 천연물 분야를 산업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위한 거점기관(천연물 허브)을 전국 3개소에 설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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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조금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제천시는 14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4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120여 명의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실무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천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보조금 관련 규정과 집행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책임성 있는 집행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민간주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회계실무 역량강화로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여 건전한 회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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