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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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및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을 위한 ‘촌데레 밥상’ 협약식 개최!- 중장년 1인가구 등 소외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월 2회씩 지원 - 관내 청년농가가 경작한 채소, 과일, 계란 등으로 꾸러미 구성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촌데레 밥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업명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말인 ‘츤데레’와 마을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것으로,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이라는 뜻이다. 4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중장년 1인가구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월 2회씩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39세 이하 청년 농민들로 구성된 청주시 4H연합회에서 농사지은 제철 채소, 과일, 계란, 가공품(꿀, 간장, 고추장, 떡 등)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청주시, HCN, KT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추진하며, 청주시는 대상자 발굴, HCN은 사업기획 및 예산 지원,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 및 운영을 맡는다.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원흥재 HCN 대표이사, 손희수 KT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HCN 및 KT희망나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 청년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면서 중장년 1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원함으로써 도농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흥재 HCN 대표이사는 “‘촌데레 밥상’이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촌데레 밥상’은 기업이 일방향으로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지역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각 지역이 함께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HCN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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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 편지 쓰기” 운동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종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 쓰기운동을 실시했다. 군부녀회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단양초등학생, 매포초등학생, 상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편지봉투, 우표 등을 배부하면서 편지쓰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쓴 “효”편지 중 우수작 5편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심종진 부녀회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효편지 쓰기 운동이 확산되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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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온달동굴 무료개방”이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 제261호 온달동굴을 닷새간 무료개방한다. 문화재청은 60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과 분류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는 정책과 함께 정식 명칭 또한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이 온달동굴과 함께 무료 입장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드라마세트장, 사적 제264호로 지정된 온달산성이 포함된 온달관광지를 문화재 관람료를 제외한 입장료인 2,500(일반 성인 기준)원에 둘러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중심 역사 문화 관광지로 고구려 설화 속 온달장군의 전사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에 조성되었다. 온달관광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연인’, ‘고려거란전쟁’ 등의 촬영지인 온달 드라마세트장과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 제261호 온달산성, 그리고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되어 석화, 종유석, 종유관, 동굴호수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둘러볼 수 있는 온달동굴로 구성된 자연, 역사,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본격적인 관광 부흥기를 이끌었던 온달관광지가 국가유산청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온달동굴을 방문해 석회 동굴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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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꽃으로 물들다’ 지역단체 합동 환경정비 및 꽃길 조성매포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학), 청년회(회장 서형국), 특우회(회장 임영석) 등 지역단체와 함께 하천변 정비와 꽃길 조성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이날 경관 가꾸기 행사에서는 청년회와 특우회가 대가천변 잡목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맡았고 위원회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용장뜰 자전거도로 약 1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또 이날 매포읍 가평2리에서는 마을회 주관으로 주민 60여 명이 모여 ‘꽃정원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유휴 공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윤채원 가평2리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조성한 이 꽃길이 마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주민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새벽부터 힘써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행사는 매포읍의 경관을 한층 더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단합을 이끈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지속돼 매포읍이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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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규모 농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안내해 드려요!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5인 이상 상시 고용하는 농사업장 경영책임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무료로 안내서와 교육 영상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돼 농업과 관련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내 전자책과 교육 영상은 농업인안전365(farmer.rda.go.kr)나 농업기술 포털누리집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책자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420-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제노동기구(ILO)는 농업이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아 건설업, 광업, 농업을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했다. 농업은 자가 노동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고 농업기계의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중대재해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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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 실시!(사)신단양지역개발회(회장 이종범)에서 주최·주관하는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이 지난 14일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은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관광지질협의회 등 27개 기관 단체에서 321명이 참석해 상가 밀집 지역과 구경시장을 순회하며 단양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상가와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방문해 △미소, 친절, 청결 홍보 △먹거리 등 과다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운영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종범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단양군이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관광단양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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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수요조사 실시충북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단양군 전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은 100만 원 정도로 연간 약 60만 원(월간 약 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관내 태양광 기업 등 5개의 참여 기업과 함께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수요조사 이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기세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2025년 사업이 추진돼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공모 사업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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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을 위한 환경·세정·법제 분야 전문가, 교수 등 구성 - -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자문단 구성 -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가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기지개를 켠다. 협의회는 지역 공동 발전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장 시군인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단은 지방재정 및 입법·법제, 보건환경, 자원순환, 대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행정협의회 주요 정책과 지역 환경영향, 자원순환시설세 입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해 줄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적절히 활용해 정부 정책에 대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이번 자문단 구성으로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정협의회 공동목표인 지역 환경개선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지난 3월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법제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협의회는 총선 후 국회 구성이 완료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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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 공모사업 현장평가 실시 - -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은 제천에서 - 지난 14일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구상 중인 천연물 분야 거점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해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는 통과하였지만 2차 현장평가에서 강릉시에 밀려 분루(憤淚)를 삼킨 바 있어, 이번에는 꼭 천연물 허브를 유치한다는 각오이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평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천연물 허브의 제천 유치 당위성을 강한 어조로 설파(說破)하였으며, 이어 현장실사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당장 착공이 가능한 시 소유의 부지’, ‘충분한 조직과 경험’, ‘축적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조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제천시가 가진 강점을 어필하였으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와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공모를 준비하였고 오늘 현장평가에서 준비한 만큼은 보여준 듯하다”며 이번 공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으며, “오늘 평가위원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을 서둘러 다음 주 최종 선정 발표 전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지난 2023년 2월 천연물 분야를 산업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위한 거점기관(천연물 허브)을 전국 3개소에 설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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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조금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제천시는 14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4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120여 명의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실무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천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보조금 관련 규정과 집행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책임성 있는 집행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민간주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회계실무 역량강화로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여 건전한 회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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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2024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 실시(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14일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분야 인권교육 위촉강사인 박경호 원장(동안제일복지센터)을 초빙하여 <정말로 누구나 평등할까? 생각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인권을 생각하는 힘, 편견과 차별, 생활 속 인권의 현주소와 나의 인권 감수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진행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참가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인권을 기반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이 되어야 제대로 된 인권을 실현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 함양과 인권 감수성의 향상으로 정당한 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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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 영국에 이어 또다시 호주로 해외연수 출발... 제천시의회 `외유성`지적에도 시민 혈세 낭비제천시의회 의원들이 지난해 프랑스 영국 해외 연수를 다녀온데 이어 이번엔 호주로 선진현장을 체험하고 우수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정임 의장을 비롯해 의원 6명(이정임, 이재신, 박해윤, 권오규, 이경리, 한명숙)은 오는 25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 졌으며 시의회 사무국 직원 등을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시의원들의 출장 경비는 전체 2970만원으로 이 중 1020만원은 의원 자부담으로 충당되며, 개인별로 따지면 1인당 경비 495만원 중 325만원은 예산에서 지원하고, 170만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의회 측은 출장 목적에 대해 “세계적인 시각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의원 역량 강화 및 선진 사례 도입을 통한 제천시 발전 추구”라고 밝혔다. 호주를 출장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도시재생, 이주정책, 농업 정책 분야의 성공 사례로 유명한 국가로 출장해 우수 사례 발굴·도입 및 제천시가 추진 중인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라고 설명했다. ‘농업 정책’ 벤치마킹 이유에 대해 시의회는 “ 제천지역 꿀벌의 폐사가 속출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제정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견주고자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주정책 도입에 대해서는 “민선8기 제천시장 공약사업인 ‘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은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해 실적 향상을 위한 활성화 방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전체 의원 중 절반만 참석하며, 나머지 의원들은 올해 하반기 소그룹 형태로 독일 등 유럽을 개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의회의 지난해 공무국외출장(해외연수) 국가는 프랑스, 영국이며, 13명의 의원 중 7명(이정임, 이재신, 이영순, 박해윤, 권오규, 이경리, 한명숙)이 참가했다. 이에 대해 시민 A씨는 시민들은 제천 경제가 어려워 생활에 허덕이고 있는데 의원들은 외유성 관광으로 정작 해외 출장을 다녀온 후 제천에 무엇을 어떻게 정책을 반영하여 시민과 제천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시민의 혈세를 이용해 관광 나들이를 가느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뿐이라며, 의원들로서 해야할 일을 망각하고 있는 의원들의 자질부터 따져볼 일이라고 불만을 토했다. 지난해 해외연수에서는 일정 중 대부분이 관광 위주여서 다녀와서도 시정 연계방안 보고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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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서부동 주택가에 주차된 차 안에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제천시 서부동의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A씨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제천시 서부동의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A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차 중인 차량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숨져있는 이 남성을 발견했으며,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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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수면 50대 이장의 안타까운 죽음 알려져지난 12일 오전 과수원밭에 간다며 집을 나선 이후 실종됐던 A씨(57.한수면)가 끝내 숨진 채로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수면 주민 등에 따르면 A씨의 미귀가로 주변을 탐문하던 가족과 주민들은 12일 밤 8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고, 1시간 뒤인 이날 오후 9시쯤 A씨 소유의 과수원 내 대형 물탱크 속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을 감안, 실족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는 한편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숨진 A씨는 한수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부회장, 의용소방대원, 주민자치위원을 맡아 봉사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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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따듯한 봄날 우리들의 체육대회 실시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원장 이재원)은 최근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학생 봉사자들과 훈련생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명대학교 메타세콰이어길 옆 잔디 밭에서 봉사자 40명과 훈련생 34명들 종사자 6명 총80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체육활동(훌라후프릴레이 오재미넣기, 판뒤집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계가 될 수 있도록 하며 행사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업적응 훈련 및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장애인은 ☎043-652-0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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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성료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충북 관내 청소년 참가자 250명 및 관계자, 학부형 등 총인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화제의 tv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이디바운스 팀 댄서 베씨와 세계적인 비보이팀 브라더그린 대표 스테퍼가 축하공연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하공연 이후 댄스경연 부분에 핏합, 마스터, 디에나 3종목의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초·중·고 학생부로 나뉘어 총 40팀의 열정적인 경연이 마무리되었다. 특히, 대회결과 중등부 대상에 더스트(제천여중), 우수상 LDM(내토중학교), 고등부 우수상에는 리듬네이션크루(제천)가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하였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청소년, 성인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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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선수단,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료제천시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종합 5위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제천시는 축구, 배구, 탁구, 소프트테니스, 궁도, 택견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만들어 냈으며, 전년 대회보다 종합점수 987점 오른 19,152점으로 한단계 상승한 종합 5위로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께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대회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오직 제천시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더불어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신 26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수훈련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현장에서 함께 격려를 해준 제천시의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제 모든 경기는 끝났지만 상위권의 종목은 그 값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열심히 했으나 순위가 부족했던 종목은 더욱 심기일전하여 내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아주 튼실한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동안 제천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개최되는‘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서 홍보하였으며, 특히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여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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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개최제24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지난 13일 제천문화회관 및 엽연초 수납취급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교육장, 최수봉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 예술제는 미술 실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문학, 연예, 음악 등 분야별 경연을 진행하였으며 총 262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이날 수상한 학생들은 5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충청북도 한마음 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전용공간 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 최일준 지회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법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최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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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웰컴투청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박차14일 청주-필리핀 마닐라 신규 취항 기념 환대행사 개최 - 외국인 전용 관광쿠폰북 발행, 한류 콘텐츠 구축으로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청주-필리핀 마닐라 첫 항공편이 청주공항에 도착한 14일, 청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신규 취항 기념 환대행사를 개최하고 청주관광 홍보키트를 제공했다. 이날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 관광객 160여명은 청남대, 육거리전통시장, 수암골벽화마을 등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에어로케이 항공의 필리핀 마닐라 신규 취항 노선은 △청주(22:50) → 마닐라(01:35) 월·수·금요일 △마닐라(02:35) → 청주(07:15) 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 쿠폰북을 제작·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일본, 대만,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개별 관광객들에게 청주 시티투어 및 관광지, 숙박, 쇼핑, 맛집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매주 시티투어 외국인 탑승객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K드라마, K푸드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 여행으로 이어지면서 K콘텐츠의 모객 효과를 증대하고자 중앙공원에 드라마 포토존을 설치하고 성안길에서 떡볶이 등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청주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다. 이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2024년 1분기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청주 체류형 대만, 베트남 관광객 1,104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목적이 청주가 되도록 청주만의 관광 인프라를 해외 현지에 적극 홍보하겠다”며,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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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대학교서 명사 초청 특강-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를 주제로 청년정책, 도시 발전 방향 등 강연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청주시 4천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의 시류를 선도해 청년이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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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제천시는 상급자에 대한 하극상 논란을 불러 물의를 일으킨 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A과장을 직위해제 했다. 13일 시는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소집하고 A과장의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 직위해제란 공무원 신분은 유지하지만 직위에서 물러나게 해 업무를 못하도록 하는 임용 행위이다. A과장은 자치행정과로 발령되면서 직무에서 배제되며 별도의 조처가 내려질 때까지 대기 상태로 있게 된다. 앞서 제천시청 소속 4급(국장) 공무원 B씨는 지난달 말 직원 내부 메일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여성 비하와 갑질, 특정 직원 괴롭힘, 특정인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달라"고 시와 공무원노조에 감사를 요구했다. 동갑내기인 A씨와 A씨의 직속상관인 B씨는 근무 과정에서 수시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서 두 간부 사이에 고성과 막말이 오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에 나선 제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을 상대로 면접 조사를 진행하면서 진상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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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3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등록하고 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오는 14일부터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재생’연구단체(대표 홍석용 의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하여 우리 시에 적합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참여 의원으로는 김수완, 박영기, 한명숙, 김진환 의원이다. ▲‘제천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마케팅’ 연구단체(대표 권오규 의원)는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통해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참여 의원은 박해윤, 이재신, 이경리, 이정임 의원이다. 향후 두 연구단체는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및 연구용역 등을 추진한다. 이정임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 알맞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찾고,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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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부처님 오신 날’맞아 봉축 법요식 봉행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2024년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전통등문화축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행사’를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봉축법요식이 열렸으며, 연합회 각 사찰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는 행사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제천시 일대에 연등 장엄물을 설치하고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 등 주요 거점에 각종 연등을 설치하여 불을 밝혔다.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이 전달되길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기타사항은 불교사암연합회(☎043-648-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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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 농부시장,『영파머스 마켓』개최 성료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제천형 농부시장인 ‘영파머스마켓’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천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고, 먹거리와 체험학습 등도 다양하게 포함하여 풍성한 마켓을 운영하였다. 영파머스마켓이 첫날인 11일에는 제41회 전국 미술실기대회가 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였으며, 12일에는 버스킹,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파머스마켓 개최를 통한 도·농간 소통 증대 및 농가 단골손님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량생산·유통 도매시장 구조에서 소규모 농가 틈새시장 판로개척으로 청년·중소농 활성화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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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로터리클럽, 화산동 독거노인가구 재래식 화장실 개선 봉사 실시제천중앙로터리클럽(회장 김영주)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옥 외부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정화조 매설과 지하 배관 정리 작업 등의 공사를 진행했으며, 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회원들이 재료를 손수 나르는 등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수세식 화장실 설치 공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김영주 중앙로터리클럽 회장은 “이틀간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부터 어르신이 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제천중앙로터리클럽 회원님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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