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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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참여하세요!‘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오는 5월 25일 오후3시부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단양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다. 경연 방법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는 무관하며 1팀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등 총 6개 팀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작성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해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4월 19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도 접경 지역으로서의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단양사투리를 전승·보존하고, 40주년 기념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하는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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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 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 단체교섭 상견례옥천군은 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원기)와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41개 항목에 대한 교섭안을 군에 전달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군 측 6명과 노조 측 9명의 본교섭위원이 자리해 인사를 나누며 상호 성실히 교섭에 임하기로 약속했다. 옥천군과 노조는 예비교섭으로 지난 4일에 교섭단의 구성, 진행 방식, 일시 및 장소 등 교섭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바 있다. 앞으로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교섭안에 대해 세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직자의 복지증진이 곧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환원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고민하는 단체교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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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옥천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및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의 제증명 발급 업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화요 야간 민원실 업무 처리 건수는 총 92건(여권신청 41건, 여권교부 47건, 주민등록업무 3건, 전화민원 1건) 으로 여권 관련 업무가 가장 많았다. 야간 민원실 이용은 예약 절차 없이 운영시간 내에 신분증과 여권 사진(여권 신청 시)을 지참해 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 외 제증명 업무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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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20일부터 선착순 30명 접수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65세 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성질환 고위험군 등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1층 통합건강관리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교실은 운동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실버체조, 짐볼·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11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참여를 계기로 주민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겠다”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의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830-2328, 2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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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513건, 103,997,940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원인자 부담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 후납제 성격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2012년 4월 이전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등의 경유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후납제 성격으로 차량 말소 및 소유권 이전 이후에도 사용일을 계산해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4년 4월 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은행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수급자 중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등이 보유한 자동차 중 보철용 및 생업활동으로 등록된 자동차 1대까지는 부과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의 규정에 의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독촉 기한이 지나면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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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역소생을 위한 날갯짓 시작-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현판식 가져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의회 현판식을 열고 지역소생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임원 지방자치단체(괴산군, 옹진군, 연천군, 철원군, 순창군, 신안군, 고령군, 하동군)의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송인헌 협의회장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 및 특례 발굴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하는 등 사무국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새로운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최초의 범정부 종합계획인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지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범정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마중물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범국민 인식전환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생활인구 늘리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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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은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과 레고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베이비짐 가족블럭(4월6일~5월25일) △레고와 동화와의 만남(4월6일~5월25일)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인문학(4월5일~12일) △라탄공예(4월19일~26일)이며,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한 △읽어도 읽는 게 아니야, 스스로 독서법(4월19일~26일) 등 모두 5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대상자는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boeu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043-540-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주간 및 개관 3주년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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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보은군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에 따른 욕창 예방 방석, 이동 변기, 보행차 등 42종 보조기기를 지원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올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품목은 장애인용 카시트, 특수키보드, 특수출력소프트웨어, 표준네트워크 영상 전화기 등 지난해보다 4개 품목이 추가됐다.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보조기기 품목이 다르며,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 기준 금액이 정해져 있어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자가 초과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17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전동침대, 보행차 등 385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2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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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희망 복지지원단)↔한전 MCS(주)진천지점 업무협약 체결진천군 주민복지과 희망 복지지원단(과장 정덕희)은 18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 MCS 진천지점(지점장 박정수)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MCS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의심 사례 발견 시 진천군과 협업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전 MCS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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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 복구 박차진천군이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천군 관내에 362㎜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임도, 산림 연접 주택가 등 26개소에 0.9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7억 7천300만 원을 확보하고 피해지역을 4개 지구로 나눠 복구 활동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았다. 산주 동의를 위해 소유주를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복구 사전 작업을 마친 군은 이달 초 4개 지구 모두 착공했다. 군은 오는 5월 말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복구를 완료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계획”이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등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는 최근 3년 내(21~23년) 관내에서 발생한 산사태 중 가장 큰 규모로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의 변화, 극한 기상현상, 지속적인 지형변화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복구 활동을 꼼꼼히 진행하는 한편 주민,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대응·대피 계획 수립, 대피 훈련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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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시민 아이디어 프로그램’ 공모- 오는 6월 열리는 야행에 선보일 시민아이디어,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 - 청주시는 오는 6월 ‘슬기로운(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의 시민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주제와 핵심문화유산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비롯한 원도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이메일(cheongjunigh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청주문화유산야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아이디어가 청주문화유산야행을 더욱 슬기롭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행사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을 통해 시민들이 청주 원도심 속 초여름밤의 감성과 역사를 함께 알아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은 청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6월 1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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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평교차로 조기 개통으로 통행 불편 개선- 3순환로와 엘지로 교차 지점, 연결로 연장 및 확장으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 기대 - 청주시는 흥덕구 원평교차로를 지난 15일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엘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평소 통행 차량이 많은 곳이지만, 진·출입 연결로가 1차로밖에 없어 출ㆍ퇴근 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왔다. 심할 경우 3순환로 본선까지 차량이 밀려 교통 체증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지난 2021년 12월 착공했다. 준공은 2024년 5월 예정이지만 시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3월 15일 조기 개통했다. 오창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엘지로 좌회전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3순환로에서 엘지로 진입을 위한 청주산단·오창방면 연결로의 좌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또한, 청주산단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우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렸다. 이와 함께 각 방향의 연결로를 연장 설치했다. 특히, 휴암 방면은 LG로의 우회전 차로를 기존 130m에서 225m로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원평교차로 개통으로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혼잡도로 및 병목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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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소동 소재의 한 마트 건물 2층 스크린 골프장에서 화재 발생...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건물 인근17일 20시 55분쯤 제천시 하소동 소재 한 마트 건물 2층 스크린 골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긴급히 출동해 화재는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된것 같다는 주민들의 증언으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 현장과 같은 2층 건물 헬스클럽에는 여러 사람이 운동 중으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소방당국의 발빠른 대처로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 현장은 지난 2017년 12월 26명이 사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해 이를 본 주민들은 큰 화재로 번질까 불안해 했다. 한편 이번 화재가 신속히 완진이 될 수 있도록 도로 교통 통제에서부터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 현장 내부를 돌아보며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 하는데 제천경찰도 큰 몫을 했다. 여기에 임경호 서장은 휴일임에도 직접 화재 현장을 찿아 현장 검검 및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직접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 지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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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덕산119안전센터 착공식』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4일 덕산면 도전리에서 [덕산119안전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덕산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2,260㎡, 연면적 978.15㎡,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1월 개소를 목표로 건립된다. 류지노 서장은 “덕산안전센터 건립으로 남부 3개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로 말했다. 현재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은 면적 367.78㎢, 6,000여 명이 거주 중이며 현재 덕산119지역대는 소방차 2대(펌프차,구급차), 팀별 3명씩 3조 3교대로 총 9명의 소방관이 근무중(연평균 구조활동 200여 회, 구급활동 990여 회, 이송환자 590여 명)에 있다. 11월 덕산 119안전센터 개소 시 소방차 3대(펌프차1,물탱크1,구급차1), 팀별 8명씩 3조 3교대로 총 25명 근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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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단양군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지난 12일 수여했다. 운영위원은 지역의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와 자원봉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단체 대표 등 18명의 위촉위원과 센터장, 주민복지과장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센터 운영과 자원봉사 진흥,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호선된 한복년 위원장(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내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센터 운영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센터의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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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천만 관광객 재달성 위한 맞춤형 CS 교육 성료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가 지난 한 달간 사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CS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된 교육에 이어 단양군에서 최다 유료 입장객을 맞이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CS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단양군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친절 마인드 함양 및 감정 노동으로 유발되는 스트레스 관리 교육, 고객과 공감대 형성 및 업무 몰입도 향상 위한 체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 아카데미는 그간 서비스 관련 교육 기회가 없었던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특히 더 큰 만족감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 관내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서비스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단양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자원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되었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단양관광공사에 위탁하여 진행중인 ‘D-CAMP 사업’ 중 관광 서비스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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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하1리, 봄맞이 대청소와 로원 정비 실시단양군 적성면 하1리(이장 이면선)은 지난 14일 봄맞이 대청소와 로원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은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적성면 하1리 새원이길부터 경로당 진입로에 이르는 300m를 청소했다. 마을 공동 영농폐기장과 도로변을 청소하고 새원이길 버스정류장 인근과 적성문화복지회관부터 상하2교까지 퇴비를 뿌렸다. 이면선 이장은 “봄철을 맞아 겨우내 쌓여 있던 영농폐기장을 정리해 속이 시원하다”며 “조만간 면소재지 주변과 마을 입구에 맨드라미 등 봄꽃을 심어 꽃과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하1리 마을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바쁜 영농철을 앞두고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이면선 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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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첫 출생아 출산축하금 전달단양군 가곡면 목요회 등 9개 단체·기업체는 지난 14일 가곡면에서 올해 첫 번째로 울음소리를 알린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면은 지난해부터 인구 증가 시책 중 하나로 출생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생축하금을 전달한 단체와 기업체는 가곡면 목요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발전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생활안전협의회, ㈜삼보광업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출생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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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저소득층 아동에게 교육 물품 지원단양군 매포읍은 영천리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1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4년 1차수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위기아동 지원 연계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 조사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월드비전과 협업해 1가구당 50⁓1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연계사업이다. 읍은 지난 2월 영천리의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조손가구인 중학교 1학년 아동 1명을 지원 대상자로 신청해 지난 8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14일에 아동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체육복, 가방, 신발 등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아동은 편지에서 “지원금으로 신발도 사고 가방도 사고 체육복도 샀다”며 “이 다음에 저도 크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동의 조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교 체육시간에 필요한 체육복 등 교육 물품을 미처 구매하지 못해 곤란했다”며 “매포읍에서 가정방문 상담으로 필요했던 물품을 기억해 이렇게 복지사업을 연계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앞으로도 매포읍 내 복지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 발굴에 힘써 아동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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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단양 영춘향교(전교 곽춘재)는 지난 14일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6년 춘지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지역 유림과 참례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 석전대제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오철근 영춘면장과 이주일 유도회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지역 유교문화를 보존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해 유교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를 주관한 곽춘재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유교문화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우리 지역 유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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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성료단양군은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추진했으며 67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인권 보호, 무단이탈 시 조치 사항 등 계절근로자 고용 시 알아두어야 할 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올해 86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유치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이탈자가 거의 없어 올해 법무부 지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농업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고민은 해결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언어, 음식, 문화 등 모든 게 낯선 땅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분들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과 인정으로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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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단양관광공사, 새봄맞이 도담삼봉 공동환경정비 나서단양군과 단양관광고사가 새봄을 맞이해 올해 첫 관광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4일 관광과 직원 10명과 공사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주변에 산개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정리했다. 본격적인 상춘객 나들이에 앞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도담삼봉에 산재한 위험물을 정비하고 제3주차장과 느림보강물길 주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 한정웅 관광과장은 “도담삼봉은 국가지질공원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단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명실공히 단양군의 랜드마크다”며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곳이기에 새해 첫 환경정화 활동 장소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단양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력 봉사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단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표 사장은 “돌아오는 봄, 아름다운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우선 도담삼봉 일대를 정비했다”며 “곧 재개될 황포돛배 운항도 조속히 서둘러 도담삼봉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도담삼봉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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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ALL_CLEAN 사업단, ‘따뜻한 봄날’ 같은 청소 봉사 실시- 단양군 통합사례관리사의 6개월에 걸친 설득… - - 비위생 주거 생활하던 독거노인에게 청소 봉사해 - 단양군이 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수진)와 협력 출범한 청소 전문 ‘ALL-CLEAN 사업단’이 지난 14일 영춘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사업단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청소사업단을 하나로 통합해 전문 청소, 관광지 청소, 공공건물 청소로 분야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를 찾는 저소득층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해 자활센터에 연계하면 센터는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근로 능력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한다. 사업단에 배치된 자는 직업상담과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 자립을 돕는다. 사업단은 이렇게 습득한 청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청소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 대상자는 수석(水石) 저장 강박이 있는 독거노인으로 수석과 생활 쓰레기가 집 안에 쌓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웃의 도움마저 거부하던 대상자는 ‘정다운’ 단양군 통합사례관리사의 6개월에 걸친 설득 끝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됐고 ALL-CLEAN 사업단에 연계돼 이번 청소 봉사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나 청소, 봉사가 필요한 단양군민이라면 언제는 ALL-CLEAN 사업단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민관(자활센터-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는 물론 지역행사 청소 봉사에도 앞장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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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를 넘어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2023년 지역 관광 발전 지수 1등급에 선정된 충북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6개 지역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4천만 원이며 전액 국비로 편성된다. 군은 문체부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해 다채로운 주제의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지역별 인물, 축제, 산업, 관광, 문화 등 지역의 특색응ㄹ 담은 3⁓5분 정도 영상 6편과 10분 내외 통합본 1편을 더해 총 7편이 제작될 예정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 3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지자체의 SNS 게재되고 각종 자체 행사에 사용됨은 물론 해외홍보문화원에서도 코리아넷 등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으로 폭넓은 홍보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관광 단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2월에는 충청북도 주관 ‘충북 일단 살아보기(단양 일주일 살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올해 들어 벌써 8천만 원의 관광 사업비를 확보해 대표 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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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명동의 도로에서 시멘트사 폐연료 운반차량에서 화재 발생....엔진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사진 : 소방당국이 화물차량의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16일 12시30분쯤 제천시 고명동 도로에서 시멘트 A사로 페합성수지(시멘트연료) 운반중이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제천-단양 방향의 도로가 약 30분간 정체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화물차량은 완전 전소 되었으며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만난 화물차 운전자의 말에 따르면 “2km 전부터 계기판에 엔진 이상 표시가 떠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뒷 차들로부터 빵빵하는 소리를 듣고 살펴보니 엔진부에서 이미 불이 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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