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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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장거리 여행 떠나기 전, 차량용 소화기 확인하세요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을 포함한 승합ㆍ화물ㆍ특수자동차에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의 경우 주말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면서 엔진룸 먼지, 각종 오일 등 시트 내장재로 인해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류지노 서장은 “소화기 1개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이 있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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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경로잔치 열려단양군 적성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7개 마을에서 경로잔치가 지난 8일 열렸다. 현곡리에서는 마을 젊은이들이 직접 마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절을 했다. 하1리는 부녀회원들이 폐비닐을 판매한 돈을 모아 식사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의미가 배가 됐다. 다른 마을에서도 5개 마을에서도 어르신들께 선물을 드리고 마을에서 손수 만든 식사를 접대했다. 이날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녀가 타지에 멀리서 살고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오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렇게 잔치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오늘 잔치를 진행한 마을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을 어르신들께서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이분들께서 사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면에서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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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어버이날 기념 孝 잔치 행사 지원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기념 효잔치에 참여해 음식을 장만하고 단양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한 단백질 음료 128개를 직접 배부했다. 이날 부침개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행사 전 휴일에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사비를 걷어 구매한 재료로 준비됐다. 어르신들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각종 음악공연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읍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지원을 해 어르신들에 대한 효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가 행사에 참여해 함께 한 마음만큼 어르신들도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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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산불진화대원 사랑의 일손돕기영춘면 산불진화대원들은 허리디스크로 고추묘 정식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지난 9일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는 산불진화대원 8명, 면 직원 2명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참여해 고추묘 정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박규선 농가주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 고추묘 정식을 해주신 산불진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호 산불진화대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솔선수범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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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생아 탄생 축하금 전달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양사회복지관에서 신생아 탄생 축하금 전달식을 지난 9일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올해 단양군에 출생신고를 한 17개의 신생아 가정에 200만 원씩 총 3,400만 원과 탄생 축하 화분을 전달했따. 이 사업은 단양군 출생 아동을 지원해 아이와 함께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 및 공동체 형성,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신생아 탄생 축하금 전달 행사로 단양군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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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도시가스 공급관 확대 사업추진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 이 군민 연료비 절감 및 지역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협력해 2024년 도시가스 공급관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상진1리와 별곡1리 일부 구간으로 이달부터 올해 6월까지 1.2km의 공급관이 신규 설치돼 107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관 확대사업을 추진 중인 군은 지난해에도 별곡1리, 도전1리, 상진3리 일원 3개 구간에 1,033m 공급관을 설치해 총 8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군은 2023년 2월 개최된 단양군 도시가스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5년에는 별곡1리, 도전1리, 상진4리 등 100여 세대에도 도시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분기공사 시 주민이 부담하는 인입배관분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책도 마련했다. 분기공사는 공급관 확대 사업과 달리 공급관이 기설치된 구간에 주민 신청으로 인입배관을 연결해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형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3일과 14일 단양읍과 매포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향후 사업을 주관하는 도시가스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내에 안정적인 에너지 보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 신청 시 난방 보일러, 취사용 가스를 모두 설치해야 하며, 별도 내관 공사에 따른 주민부담금이 발생하는 만큼 내관업체 선정 시 계약서 작성 전 약관 및 계약 내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년 12월 기준 단양군 도시가스 보급 세대는 2,962세대로 군은 2026년까지 3,370세대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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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일손지원 기동대’, 주민 마음까지 끌어안는 ‘감동 지원’충북 단양군 일손지원 기동대가 농사뿐만 아니라 농가 복구에도 두 팔 걷고 나섰다. 적성면 각기리의 두 농가는 지난 2월 대설로 인해 오미자 시설이 무너져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군 경제과에서 운영하는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 참여 근로자 9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두 농가에 각각 하루씩 지원을 나가 무너진 시설을 복구했다. 평소 기동대는 농사일을 돕지만 군은 사업의 목적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것으로 생각해 재난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한 농가주는 “다리도 불편하고 사람 구하기도 어려워 무너진 시설을 몇 개월째 내버려 둔 상태였다”며 “군에서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으로 인력을 지원해 줘 올해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동대 근로자는 “생계를 위해 참여한 사업이지만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나날이 보람차다”며 “사업이 더 알려져서 어려우신 분들이 더 많이 지원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적기에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은 소농·고령농·여성농·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3인 1조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에서는 매년 3개 조 9명의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7농가에 연인원 411명을 지원했으며, 농가 자부담이 없어 앞으로 다가올 마늘·고추 수확철 등 농번기에 어려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한 뒤 경제과 일자리팀(420-2425)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개월은 혹서기에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 운영을 잠시 쉬어가며, 8월 19일에 재개하여 11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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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단양군 현안사업지 방문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단양군은 지난 10∼11일 이 장관이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대상지와 충주댐 인근 상습 침수 구역인 달맞이길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먼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한 후,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지인, 페철도를 활용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도록 지자체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133억 원인 이 사업이 추진되면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 여름철 홍수기는 물론 겨울 장마로 길이 침수 및 결빙돼 3개 마을 200여 명이 10km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 달맞이길 이용 관광객이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를 5m 높이는 대책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달맞이길 침수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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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장수 참여자 어버이날 행사 실시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 장수(90세 이상) 참여자 8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장수 참여자가 앞으로도 활기차고 자긍심 있게 노인일자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이 되었으며, 식사제공 및 카네이션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수 참여자들은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삶의 보람이라며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 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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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축제의 달? NO! 제천천연물엑스포 홍보의 달!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제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BIO KOREA 2024」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방문하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천연물엑스포)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5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BIO KOREA 2024」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와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까지 조직위와 제천시 직원들은 전국을 누비며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25 제천천연물엑스포 개최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엑스포를 알렸다. 특히 방문객에게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 개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으며, 대구에서 가족들과 축제장을 찾은 김수남(63세)씨는“평소에 한방 진료, 한방 체험 등 한방과 천연물 문화에 관심이 많아 방문했는데, 제천천연물엑스포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홍보 현장을 찾은 조직위와 제천시 관계자는“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대세인 시대이지만,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는 대면 홍보 또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화창한 봄날인 5월에는 도내에서도 다양한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데 조직위와 제천시 직원 모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는데 한마음이 되어 행사장을 누비며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토)부터 10월 19일(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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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은 제천이 최고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공모사업은 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피싱없는 청량한 제천만들기’프로그램으로, 시군 단독형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또한, 공모 심사에서 지역 특성과 대학의 연계프로그램 개발·적용이 우수하며 금융범죄에 취약한 노인 대상 사기 범죄 문제를 평생학습의 관점에서 해소하기 위한 교육적 접근이 신선하고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지킴이 시민강사양성과정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순회특강 ▲경비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9일 개강한 안전지킴이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 20여 명을 양성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지킴이 순회특강을 운영하며, 오는 7~8월 중 경비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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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사진 : 지난해 위생교육 모습> 제천시는 오는 16일, 17일 이틀간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200여 명(1일 6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존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이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음식점 경향(흐름) 및 고객서비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제도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은 물론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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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제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705호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5,051세대다.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된다.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열람권자는 주택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043-641-5618) 또는 우편(제천시 내토로 295, 1층 세정과)로 보내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043-641-5654)로,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콜센터(☎1644-282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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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및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지난 4월 작가 공개 채용을 통해 올해 상주작가로 이은홍 작가를 선정하였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은홍 작가는 ▲2001년《술꾼》 (2001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2003년 <역사야, 나오너라!>, ▲2008년《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부천 만화상’ 수상), ▲2015년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2019년 <평등은 개뿔> 등 현재까지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제천간디학교 만화 강사로 활동했으며, 제천실버문화복합공간 ‘수상한청춘학교’에서 그림과 이야기 교실을 현재까지 운영하며 꾸준히 다른 이들과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서관은 본 사업으로 이은홍 작가와 함께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친절한 책동무’▲프로그램‘나는 로컬크리에이터’ ▲동아리‘1215 내맘대로 살롱’▲드로잉 교실 등 다양한 키워드를 담는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가 다채로워 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홍 작가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상주 작가로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을 문학 플랫폼으로 상주작가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채로운 활동으로 문학·예술 체험 친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1-3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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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우수’-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공약 실천 이행평가서 ‘A’등급(우수) 획득 - - 민선8기 공약 47건 중 11건 완료, 공약이행률 59.05% 순항 - 제천시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226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최우수) 다음 등급인‘A’등급(우수)을 획득하여 충청북도 내에서도 11개 시·군 중 5곳만이 받은 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 시 단위 중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설정한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 5대 분야 47건의 공약 중 11건을 완료하며, 2024년도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 59.05%를 기록한 김창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전반에 대해 견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검증 받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제천시의 투명한 정책 실행과 시민 중심의 행정이 높이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남은 공약 사항들의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 완료(100점)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하여 총점 평균 83점 이상을 SA등급, 78점 이상을 A등급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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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0일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총 19개 종목의 경기장을 순회하며 출전 선수들에게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한 우리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얻길 바라며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종합운동장 등 23개소에서 치러지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제천시는 26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선수 319명, 임원 147명 등 총 466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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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제천경찰서장, 공직자 대상 범죄 예방 특강 실시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9일 제천시청에서 세명대 대학원 도시경영학과 학생(제천시 소속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지역 내 범죄 발생 동향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범죄 예방’이란 주제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공동 대응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노력 △국고·지방 보조금 엄정 관리 등 공직자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명대 대학원 도시경영학과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들의 맞춤형 재교육을 위해 2022년부터 세명대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知)라는 말처럼 경찰과 지역 내 공직자가 함께 협력해야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공직자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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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야외 생태연못,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 조성 - 청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기존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 야외공간 생태관람 환경개선 사업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공사는 오는 7월 시작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은 물론 청주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해나갈 것이고, 향후 야외 생태연못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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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선, 시민과 함께하는‘소통 데이트’ 개최-‘우리가 바라는 청주시’ 주제로 이범석 시장과 소통 - 청주시는 10일 청주 동부창고 6동 실내정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선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민패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 시청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에는 시민패널들이 직접 출연해 패널 활동에 대한 평소 관심과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범석 시장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선 패널들과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시민패널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청주시’, ‘소(공연)극장 거리 조성’과 같은 소소한 일상의 바람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패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6월에 개통한 시민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은 현재 1만 9,690명의 패널이 가입돼 있으며, 지금까지 총 73번의 의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의제별로 평균 3,50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그 결과를 주요 시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시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 동안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리는 가드닝 페스티벌 현장에 ‘청주시선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주시선을 적극 홍보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시민패널 가입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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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취득과정 ‘꿈을 잇다’지원<사진 : 좌측 배도식원장, 우측 최석원 센터장>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9일 제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배도식)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원활한 수강을 위한 별도의 교육공간 제공, 3시간 추가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배도식 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필요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에 적극 협력한 학원장에 감사를 표하며,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한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여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꿈을 잇다’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학과교육, 장내 기능 및 주행 실습 등의 운전면허 과정을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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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르신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 추진<사진 : 왼쪽부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동희 ▲중앙동장 이나경 ▲서울병원 행정원장 박건 ▲기획이사 김지현>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나경·서동희)는 지난 9일 저소득층 어르신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어르신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복지대상자들을 상담하고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한 염려로 건강검진을 받고 싶어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제천서울병원에서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CT, 초음파, 내시경 검사 등 약 95여 종의 검사를 저소득층 어르신 5명에게 지원하며 질병 조기예방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국가 건강검진 외 추가적인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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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우수기관’2년 연속 선정제천시는 9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치매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선제적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치료의 조기 집중 투입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향상에 기여한 점과 지역 특화사업으로‘홈캠으로 지키고 사례관리로 이어주는 치매안심울타리’를 운영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제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충북도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탁월한 업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증가하는 노인수요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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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사랑하는 사람과 피크닉 오세요’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토요일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피크닉 컨셉의 하소네 문화문방구 5회차를 진행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인 하소네 문화문방구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 및 재주상단의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1층 산책광장에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12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도란도란 공연) 후 15시까지 재주상단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위해 돗자리 및 피크닉 테이블이 선착순 제공되며 식음료 지참 후 자유롭게 섭취가 가능하다. 이후 5월 토요일에 산책가자에서는 ▲18일 그림책 콘서트 <우리는 엄마와 딸>‘정호선 작가와의 만남 및 독후활동’, ▲25일 인문학 토크콘서트 오늘, 삶-책‘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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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제천시(시장 김창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을 개시하며, 동시에 시범 가동을 위한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를 시작한다.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echeon.go.kr/jcac)는 공연 및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공연 관람권 예매, 시설 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좌석 선택, 관람권 결제·취소 등의 예매 절차를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2차례 진행되는 제천예술의전당 테스트 공연 관람권은 10일 오후 2시 홈페이지 개시와 동시에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5월 27일(월)부터 평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제천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도 선착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도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하는 방침이다. 제천예술의전당 1차 테스트 공연은 6월 8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넬라 판타지아’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람권은 전석 1천 원이다. 2차 테스트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의 ‘지젤’발레 공연으로 6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권은 전석 2만 원이다. ‘지젤’관람권은 전석 2만원이며 제천시민은 30% 할인, 1인이 4매를 한 번에 구매할 경우 관람권을 40% 할인해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이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테스트 공연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제천예술의전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대관은 신청서 작성부터 대관비 결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7월 이후부터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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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제천시(시장 김창규)는 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전달과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선수 319명, 임원 147명 총 466명이 출전하여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제천시의회의원 등 관계자 전원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진천군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제천의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선수단 박헌영 총감독은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상위 입상 달성을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밝혔으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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