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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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대-SK하이닉스 ’문화예술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양질의 예술과 창작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키움캠프를 운영하고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청주대학교는 우수한 교사를 영입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K하이닉스는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을 후원한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추진하게 될 키움캠프,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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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티투어 타고 청주나들이 어때요?- 정기투어와 수시투어로 운영, 청주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한 번에! - 청주시는 ‘2024 청주시티투어’를 오는 4월 6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 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보의 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 수시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시간 활용을 선호하는 관광추세에 맞춘 서비스다.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망하는 날을 선택해 수암골·상당산성·국립청주박물관·미동산수목원·청주동물원 등 다양한 청주시 관광지 2곳 이상을 자유롭게 코스로 구성해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전화(☎043-234-8895)로 할 수 있으며, 정기투어 잔여 좌석에 한해 시티투어 승강장(KTX오송역,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체육관)에서 현장구매도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2000원(성인‧소아 동일)이며, 여행자보험, 관광지 입장료, 식비는 이용객 부담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청남대와 운보의집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탑승권 팔찌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 후 연계된 모바일 앱(APP)에 인증사진, 이용후기를 올리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강화했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코스를 기획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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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에 강재영 재위촉- 2023년 성공으로 전폭적인 지지 얻어...역대 두 번째 재위촉, 여성으론 최초 - 1일(월) 위촉식... 스스로도 자신을 뛰어 넘는 도전에 설렘과 부담 교차 - Re_Crafting Tomorrow(공예로 세상-짓기) 주제로 미래지향적 모델 확립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전회 비엔날레를 성공리에 이끌었던 강재영 감독이 재위촉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주인공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이끌었던 강재영(여·1971년생) 예술감독으로, 14회째를 맞는 공예비엔날레의 역대 두 번째 재위촉이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예술감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강 감독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및 동 대학원의 석사를 마친 뒤 환기미술관 큐레이터와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큐레이터 실장을 거친 인물이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아 누적 관람객 30만 8천여 명, 만족도 89.1%를 기록하며 국내외 평단과 관람객 모두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회가 진행한 이번 예술감독 심사에서도 새로운 지향점 ‘Re_Crafting Tomorrow(공예로 세상-짓기)’를 제시하며 탐구와 연결, 소통과 아카이빙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엔날레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발표로 후보들 가운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강 감독은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의 무게가 이제야 실감이 난다”면서 “스스로에게도 나를 뛰어넘어야 하는 도전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설렘과 부담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비엔날레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청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바탕으로 한 단계, 아니 두세 걸음 진보한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선보여 청주가 왜 글로벌 공예도시인지를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예년보다 석 달 일찍 예술감독을 위촉하며 차기 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고삐를 당긴 조직위는 이달 중 예술감독과 집행위원회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와 전시 구성 등을 확정하고 본격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3년에 이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맡은 강재영 예술감독은 밀라노 한국공예전 예술감독, 부산 F1963 문화재생사업 총감독, 중국 난징트리엔날레 공동 큐레이터 등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공예전시 기획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현재 Home Faber 2024 작가추천위원, 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 2024 공예트렌드페어 총괄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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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벚꽃 개화기 드론 활용 안전관리 강화- 드론영상 실시간 송출로 현장 상황 신속 파악 - 청주시는 무심천 벚꽃개화기에 맞춰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가 열리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무심천변 일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시민이 가장 많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심동·서로 무심천변(남사교 ~ 제1운천교) 및 인도·차도 일대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영상을 촬영하고, 케이블TV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한다. 노점상 및 불법 주정차, 행사장의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현장본부와 해당 부서에 통보하고, 영상 증거자료를 확보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영상이 제공되는 드론을 활용해 유동인구, 밀집도, 관람객 흐름 등 현장을 관제할 계획”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무심천변 벚꽃개화기 지역축제 안전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7일부터 제1운천교부터 남사교까지 구간에 교통 지도요원 및 안전관리 요원, 안전순찰반 등을 투입하고 있다. 오는 4월 4일까지 약 1,500명을 순환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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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유원지 수변산책로에 야간경관 조성- 청주시 관광명소를 밤에도 아름답게, 명암유원지부터 첫 삽 -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 670m)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대표 도심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기 위함이다. 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수변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명암유원지를 만들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원,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류형 관광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명소를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 19억원을 투입해 청주시의 주요 관광명소 5개 중심축(상당산성, 명암유원지, 중앙·운천근린·문암생태공원)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2025년에는 중앙·운천근린공원, 2026년에는 문암생태공원에 각각 어울리는 빛의 주제를 선정해 야간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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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수변산책로, ‘분평 무심천 사랑길’조성 완료- 은빛이 감도는 벚꽃 야간경관 연출로 수변감성 UP! -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 일원이 사랑이 넘실거리는 길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에 추진한 ‘분평동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어둡고 조도가 낮아 불안감을 주던 구간을 개선하고 야간에도 온화한 분위기에서 산책하며 벚꽃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용평교부터 청주준법지원센터까지, 벚꽃 산책로 400미터 구간을 ‘분평 무심천 사랑길’로 이름 짓고 사인물(조명)을 설치해 구간 특색을 살렸다. 수목투사조명, 보행용 난간조명도 설치했다. 특히 수목투사등은 주광색(쿨화이트)부터 주백색(내추럴화이트)을 거쳐 전구색(웜화이트)으로 변하는 조명이 파도(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되도록 조성했다.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은빛이 감도는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마루시장 광장에 주변 시장과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존시설물을 밝히는 간접조명과 ‘원마루시장’ 조형사인물(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2023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청주시 경관위원회 자문도 거쳤다. 시 관계자는 “매일 무심코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더 나은 변화로 설렘을 안겨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벚꽃개화기에 맞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민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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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페이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업체 가맹점 제한- 4월 1일부터 관내 237개 업소에서 청주페이 사용 제한 - 청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가맹점 제한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업소 237개소다. 현재 4만여 개소를 넘어서고 있는 전체 가맹점의 약 0.6% 규모다. 해당 업소에서는 4월 1일 0시를 기해 청주페이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농업인 공익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은 청주페이(정책발행)는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해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종전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농업인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금 사용내역은 청주페이 앱(APP) 내 ‘이용내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주페이 사용처는 청주페이 앱 내 ‘결제매장 찾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색 가능하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을 근거로 지난해 처음 가맹점 제한을 시행했다. 2022년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711개 업소에 대해 2023년 6월 30일자로 가맹점 제한을 시행한 바 있다. 금년부터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가맹점 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맹점 제한은 본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청주페이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실제로 지난해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 조치 이후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결제 비중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기존에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됐던 금액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업소로 분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페이를 생활종합앱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걸음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페이 앱 안에 지난 1월 3일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3월 20일 소상공인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 운영을 개시하며 청주페이 활용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페이는 삼성페이 적용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가고 있다. 그동안 청주페이는 실물카드로만 결제해야 하는 불편함이 단점으로 꼽혀 왔다. 청주페이를 발행한 2019년부터 삼성페이 적용을 바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주페이 사용 편의성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간편하게 모바일로 결제하고 앱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시민들에게 이어주며, 청주페이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삼성페이 적용 방법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29일부터 청주페이 앱에 게시되는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 가맹점 제한과 다양한 서비스의 도입은 궁극적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분들의 삶에 이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청주페이의 지향점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청주페이는 현재까지 1조 7천억원에 이르는 금액이 발행되며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의 접목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 결제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삶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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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일반·오창과학산단,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선정‘아름다운 거리 조성’, ‘노후공장 리뉴얼’ 2개 사업 패키지로 공모 - 청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기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두 곳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 사업을 패키지로 해 공모에 응했다. 이후 입주기업체들과 함께 공모를 준비했고 지난 3월 19일 열린 본 심사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는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또는 녹지 등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며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은 산업단지 내로 청년층의 유인을 위해 노후화된 영세·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 일반산업단지에는 총 33억 9천만원이 투입된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30억원(국비 2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에 3.9억원(국비 2억원, 도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 민자 9천만원)을 들인다. 오창 과학산업단지에도 33억원이 투입된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30억원(국비 2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에 3억원(국비 2억원, 민자 1억원)이 투입된다. 두 산단에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산단 입구에 랜드마크형 디자인 조형물 설치 △근린공원 휴게공간 조성 △경관조명 특화 디자인 △노후공장 청년친화 환경개선 사업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두 산단 모두 근로자뿐 아니라 주변 정주 인구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디자인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5월 중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두 산단 모두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하고 싶은 사람 중심의 젊고 활기찬 산업단지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환경 및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해 산업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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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주 더보시와 교류협력 방안 모색- 매튜 디커슨 더보시장 일행 청주시 방문… 이범석 청주시 시장 접견 - 청주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보시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더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더보시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양 도시가 기업, 산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와 더보시 간 교류는 지난 2022년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가공기업, 오창 KSMM 투자를 계기로 시작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중앙에 위치한 더보시는 호주 남부와 북부, 그리고 중부를 연결하는 교통, 교육. 관광의 중심지다. 더보시에서는 KSMM의 모기업인 ASM이 100여년 이상 채굴 가능한 희토류 광산을 한국기업인 현대 엔지니어링에 의해 개발 중이다. 특히, 타롱가 서부 평원 야생동물원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더보시의 대표 명소이다. 더보시 대표단은 이범석 시장과 접견 후 오창 KSMM 본사, 고인쇄박물관 등 청주 일원을 방문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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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청주 제1호 특수수소충전소 올해 4월 준공 -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2026년 준공 청주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천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 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해 탄산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일 부지 내 2022년 환경부 민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수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1시간당 4대의 차량(버스, 트럭 등)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시는 2019년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수소충전소 5개소(청주, 도원, 가로수, 문의, 성일)를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주 1호 특수수소충전소’는 청주 송절동 청주산업단지 내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기체 수소에 비해 대용량 저장이 가능한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시설로, 시간당 버스 12대를 충전할 수 있어 대형수소상용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4,371㎡(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소 가스안전 교육·양성 및 수소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213억원(국비 100, 도비 35, 시비 35, 자부담 43)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공급의 다변화를 모색해 수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 구매가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소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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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제공 - 도심에 건강한 녹색 바람을 불어넣는 청주 도시바람길 숲 조성 -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 흐르는 물길 조성 등...시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제공 청주시는 시민들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을 흐르는 물길 등을 청주 도심 곳곳에 조성해 자연과 공존하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 특히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자체조성 17, 민간조성 6)을 조기 준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쉼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우암산근린공원(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올해에도 새로운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인 17개소 공원 중 복대근린공원, 사천근린공원 등 5개소 공원을 조성해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각 공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대근린공원(28,188㎡, 40억 원)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광장 조성, 도로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벽천 조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근린공원(31,799㎡, 32억 원)은 편리한 휴게공간과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구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등을 통해 북부도서관과 연계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될 전망이다. 미원면 미원리 일원에 위치한 숲울림문화공원((3,776㎡, 11억 원)은 약물이 나오는 지역의 명소인 약물내기 연못을 정비하고, 주민 쉼터를 조성해 내수 주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내수중앙근린공원(17,636㎡, 27억 원)과 강내근린공원(18,489㎡, 13억 원)은 산책로, 숲속놀이터 등을 조성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올해에 이어 △사직2공원, 운천공원 등 4개소는 2025년 준공 △삼선당공원, 명심공원 등 4개소는 2026년 준공 △정북동토성역사공원, 수동공원 2개소는 2028년에 준공해 청주 곳곳에 순차적으로 시민들의 휴식 쉼터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개발 특례사업* 중인 민간공원 6개소는 전액 민간자본이 투입돼 토지 보상비 3,207억원, 공사비 1,563억원 등 총 4,770억원의 막대한 시 재정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 민간개발 특례사업 : 민간 사업자가 부지의 30% 미만을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를 공원시설로 만들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 추진 새적굴공원과 잠두봉공원(2개소)은 지난 2020년 공사를 완료해 지역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봉공원, 구룡공원, 원봉공원, 월명공원(4개소)은 공원 및 도로 등의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 추진 중으로 2026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홍골공원(1개소)은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영운공원(1개소)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공원 재결정 후 신속한 사업 재개를 통해 사유재산권 민원 해소와 녹색공간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 숲, 물, 길 사이에 건강한 바람을 불어넣는 청주 도시바람길 숲 조성 청주시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청주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청주 도심 일원에 사업비 200억원(국도비 130억원 포함)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연차별 추진된다. 도시 바람길숲은 분지 형태로 도시화된 청주시 도심에 정체되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이상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외곽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도시숲이다.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단계로, 청주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대상지를 선정해 2027년까지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조림, 숲가꾸기 등을 통해 정화된 찬바람을 만드는 바람생성숲 △생성된 찬공기를 머금는 디딤ㆍ확산숲 △두 숲을 이어주며 찬 공기의 순환을 돕는 연결숲으로 유형별로 조성된다. 시는‘도시사이숲(42숲) 조성’슬로건으로 도심시가지 온도를 4.2도 낮추고, 미세먼지를 42%까지 저감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해 맑은 고을 청주(淸州)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도심 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청주시는 산업단지, 도로 등 미세먼지와 공해로부터 깨끗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주요 교차로인 △2순환로 공항IC육교교차로 일원(2ha) △3순환로의 양촌교차로 일원(2ha) △흥덕근린공원ㆍ완충녹지(2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사업비 총 60억원(국도비 39억원 포함)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에 조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 및 흡수하고, 가지와 줄기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숲 내부의 상대적인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청주산업단지 일원에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박차 청주시는 지난해 선정된 환경부 주관 ‘청주산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향정동, 송정동 일원)에 사업비 총 74억원을 투입해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하고 클린로드를 설치한다. 저영향개발기법을 통해 식생체류지, 나무여과상자, 투수성포장 등 주요시설을 갖춰 도시에서 빗물 침투 및 저류를 통한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를 회복시킨다. 또한 열섬 현상 저감 및 대기 중 미세먼지·아스팔트 분진 제거를 위해 하수 재이용수 등을 이용해 도로에 자동분사하는 시스템인 클린로드(L=1.0km)를 설치한다. ▶ 청주 도심의 건강한 생명수, 도심을 흐르는 물길 조성 청주시는 도심권 하천의 자정능력 확보와 시민들의 여가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심 물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심 속 수량이 적은 건천에 물길을 조성해 생명이 가득한 친수공간을 만들고 하천 산책로 등 여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영운천, 월운천, 낙가천의 3개 하천과 미평천을 대상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도심 물길 수원 확보의 적절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사업비 총 137억원을 투입해 2025년 공사를 착공, 202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이 여유있게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조기 준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도심지 곳곳에 도심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녹지 공간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청주 도심 속에 건강한 활력을 주는 녹색 숨결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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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빈틈없는 방역’추진으로, 시민 건강·안전 지킨다-‘찾아가는 안심 방역소독’,‘방역장비 대여 서비스’등 맞춤형 방역 서비스 눈길 -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방역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관내 1,027곳 내 정화조, 하수구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모기 서식지를 신고 받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정화조나 폐타이어 등 주변에서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전화(☎043-201-3157)로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시민 안심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이뤄진 뒤 보건소에서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발굴현황은 96가구이다. 96가구에 대한 주변 방역소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여 장비는 고온스팀청소기와 충전식 ․ 수동식 분무기 3종이다. 전화(☎043-201-3142)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안내받은 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과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감염병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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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빛낼 작가 정원 7개 선정- 5월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리는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 -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Over the wall’ △김세희, 한정은의 ‘소로소로록(綠)’ △조혜진, 김명기의 ‘On Drama – 비밀의 성’이다. 해당 작품들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오는 4월 중 60㎡ 내외의 실물로 조성되며,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된다. 또한, 조성된 작품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인 5월 10일 시상식도 진행한다. 상금은 △대상 1팀에 500만원 △금상 1팀에 200만원 △은상 2팀에 각 100만원 △동상 3팀에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작가 정원은 정원 작가나 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것으로, 시는 작가 정원과 별개로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정원 공모도 진행했다. 시민 정원 15개 작품은 오는 3월 28일 열리는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작가가 정원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살펴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라며, “무료로 개방되는 정원에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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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기초학습 지원 협약-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 사업 교재비, 연 3백만원씩 3년간 지원 -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기초학습 지원 대상 아동의 교재비를 연 3백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정기 후원, 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1:1로 국어, 영어, 수학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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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4월 한 달간, 1,579농가, 8만 8,682두 대상 일제접종 - 청주시는 오는 4월 한 달간 2024년 상반기 구제역(소, 염소)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제접종 예상 접종 대상은 △소 1,337농가, 7만 5,049두 △염소 242농가, 1만 3,633두이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모든 소와 염소는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염소 접종을 위해 시는 3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염소 접종 및 포획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반(11명)과 포획반(14명)을 구성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 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50두 미만) 796호(1만 5,761두)에는 공수의 11명을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자가 접종 대상이다.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보조 50%)해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소 전업농가(50~99두) 중 수의사를 통해 접종하고자하는 농가에 구제역 백신 접종비 50%(두당 3천원)를 지원한다. 구제역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60% 미만인 염소 농가,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인 소 농가는 4주 내 재검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제역과 럼피스킨 일제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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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쇠퇴 상권 활성화를 위한‘자율상권구역’지정- 상권 회복 위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한 후에는 상인, 임대인으로 구성된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각 상권의 특색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공청회를 거쳐 충북도의 승인을 받으면 자율상권구역이 완성된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 내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0월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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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 추진-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놀이터 3개 조성... 오는 10월 준공 목표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확충된다. 청주시는 올해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암생태공원 내 기존 놀이터가 협소하고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문암생태공원만의 특색 있는 놀이 체험·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먼저, 튤립정원 부지에 2,565㎡ 규모로 ‘어드벤처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어린이놀이터(1,685㎡)에는 무장애 놀이기구를 추가로 설치한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기존 모래놀이터에는 모래놀이터 공간을 유지하면서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유아놀이터(780㎡)’를 신규 조성한다. 조성될 3개의 놀이터마다 놀이시설에 차별성을 둬 어린이들이 연령별로 즐길 수 있도록 놀이터를 구분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 공고 중이며 오는 4월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5월에 공사 착공,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령별로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놀 권리의 형평성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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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20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27년까지 연차별 추진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청주시정연구원, 산림청, 충북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의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 바람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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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청사 건립사업 신속 추진 위해 총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 2028년 하반기 완공 목표 -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해당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남은 절차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舊)청주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은 지난해 철거를 완료했으며, 후관동도 석면 철거를 끝낸 뒤 3월부터 철거공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4월 청주병원이 이전하는 대로 청주병원 철거 설계 및 공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등의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신청사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청사 건립에 따라 추진 중인 절차 중 교통영향평가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 된 후에는 충북도 지방재정 투자 2단계 심사가 남아 있다. 시는 부족한 주차 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투자심사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공모 당선작은 집중된 공간 구성으로 짧은 동선을 확보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시청사가 건립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구(舊)시청사 일대 2만 8,572㎡에 연면적 6만 3,000㎡,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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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쇼핑은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페이 앱에서 소상공인 상품 구입 가능해져 할인쿠폰팩, 100원 딜, 구매왕 등 오픈 기념 이벤트 풍성 ‘청주페이’ 앱(APP)에서 청주 지역 소상공인 업체 상품 구입이 가능해진다. 청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청주페이 앱 안에 ‘청주페이+샵’(청주페이 플러스 샵)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청주 지역 소상공인 업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유통산업 구조가 온라인 위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온라인 자생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업체를 모집해 현재 258개 업체, 912개의 상품 등록을 마쳤다. 입점 업체에는 1%의 초저수수료가 적용된다. 소상공인은 낮은 수수료와 함께 청주페이 앱을 통해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 사용자는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통해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고 결제도 청주페이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접속을 위해서는 청주페이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는 오픈을 기념해 20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든 회원에게 5천원, 7천원, 1만원의 3종 할인쿠폰 팩이 발행되고,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특정 상품을 100원(배송비 포함)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4월 30일까지 구매이력(구매 총가격순)이 가장 높은 3명을 선정해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4월 1일부터는 입점 업체에서 자체 할인을 제공하는 타임딜 이벤트가 3일 간격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산업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청주페이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On)시장’을 지난 1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가 ‘청주페이 플러스 샵’과 ‘온(On)시장’을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 종사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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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시민 아이디어 프로그램’ 공모- 오는 6월 열리는 야행에 선보일 시민아이디어,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 - 청주시는 오는 6월 ‘슬기로운(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의 시민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주제와 핵심문화유산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비롯한 원도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이메일(cheongjunigh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청주문화유산야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아이디어가 청주문화유산야행을 더욱 슬기롭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행사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을 통해 시민들이 청주 원도심 속 초여름밤의 감성과 역사를 함께 알아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은 청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6월 1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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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평교차로 조기 개통으로 통행 불편 개선- 3순환로와 엘지로 교차 지점, 연결로 연장 및 확장으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 기대 - 청주시는 흥덕구 원평교차로를 지난 15일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엘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평소 통행 차량이 많은 곳이지만, 진·출입 연결로가 1차로밖에 없어 출ㆍ퇴근 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왔다. 심할 경우 3순환로 본선까지 차량이 밀려 교통 체증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지난 2021년 12월 착공했다. 준공은 2024년 5월 예정이지만 시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3월 15일 조기 개통했다. 오창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엘지로 좌회전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3순환로에서 엘지로 진입을 위한 청주산단·오창방면 연결로의 좌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또한, 청주산단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우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렸다. 이와 함께 각 방향의 연결로를 연장 설치했다. 특히, 휴암 방면은 LG로의 우회전 차로를 기존 130m에서 225m로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원평교차로 개통으로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혼잡도로 및 병목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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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 시범 구축-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 총 6개소 구축 - 청주시는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달청 주관 ‘23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조사 공모 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돼 추진한 것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혁신제품으로 인정된 제품 및 시스템을 시범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5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고에 수요기관으로 신청, 같은 해 10월에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의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안내전광판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과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순 단속 계도 목적이 아닌 운전자에 대한 안전의식의 개선 강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보행자 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 6개소를 선정했다.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은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전광판을 설치해 정지신호 시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하면 차량번호와 위반 화면을 전광판에 즉각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산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에 설치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은 차량 우회전 진입 구간에 전광판을 설치해 우회전 시 보행자 여부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전광판에 보행자 화면과 경고 문구를 즉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사창사거리 등 3개소의 우회전 구간에 설치했다. 구축 공사는 지난 해 10월 시작해 2024년 1월 완료했으며, 2월 시험 운영까지 마쳤다. 해당 시스템을 비예산으로 구축함으로써 총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 절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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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풍덩, 아기 두꺼비와 함께하는 물놀이여행- 청주시,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최종 디자인 선정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 주제로, 1,500㎡ 면적 물놀이터 조성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지난 2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입찰 공고를 진행했고, 지난 3월 6일 종합 놀이시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한다. 물놀이터 조성 면적은 1,500㎡이고, △사계절 놀이 △유아 놀이 △어린이 놀이 △둘레길 △휴게 공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한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8개소, 물 놀이기구 2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예산은 1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 말 착공해 올해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조성되면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꿀잼 물놀이터를 운영하게 된다”며,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여름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등 5개 공원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약 50일간 물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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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 시민 안전기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실 설치 - 청주시는 재난안전실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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