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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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산후조리비 등 출산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 지원 - 청주싱글벙글 살피미 사업, 청주시 여울림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 우리아이 마음돌봄 상담치료 및 임신·출산· 육아의 종합정보책자인 ‘청주모아드림’발간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청주형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주싱글벙글 살피미사업, 청주시 여울림센터, 우리아이 마을돌봄 상담치료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맘편한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 제공 등 장년층, 여성, 아동,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게 세심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 청주시, 출산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 시행 청주시는 출산 가구들을 위한 출산 장려금 지급뿐 아니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육아수당(도 40%, 시 60%)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4년 출생아 가구에는 현재 자녀 1인당 총 1,000만원이 6회에 걸쳐 지급된다. 2023년 출생아 가구에도 5회에 걸쳐 총 1,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첫만남이용권(국 75%, 도 7.5%, 시 17.5%)으로는 자녀 출생 후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이 지원된다. 국민행복카드와 연계해 1년 동안 지원 금액 안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 산후조리비(도 40%, 시 60%)는 출산 후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약 4,700명의 산모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3억 5천만원(시비 14억 1천만원)이다. 이 외에도 시는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이 태어나면 개월 수에 따라서 부모급여, 아동수당, 양육수당 또는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 2023년 출생아는 4,801명이며, 2024년 출생아는 4,700명 정도로 예상된다. ▶ 장년층 고위험군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청주싱글벙글 살피미사업’ 청주시는 장년층(50세~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청주싱글벙글 살피미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청주살피미 안녕!’은 거동 불편, 고독사 등의 위험으로부터 빠른 구호가 가능하도록 2022년 청주시 실정에 맞춰 자체 제작한 앱(APP)이다. 안전 확인이 필요한 청주시민 누구나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지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위급 상황 시 자체적인 구호 요청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청주시민 662명이 가입해 가족과 지인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또한 시는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청주 살피미’로 위촉했다. 이들은 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2021~2022)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270명의 가정을 방문하고 114건의 복지서비스연계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실태조사, 고위험군 특별관리, ‘청주살피미 안녕! 앱’지속 홍보, 마을복지사업 등을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상시 발굴·지원·관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여울림센터’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기반 구축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기반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시 여울림센터(상당구 상당로 164)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울림센터의 주된 역할은 양성평등 교육, 동아리 및 서포터즈 활동 지원, 센터 홍보 등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의 사회참여 등이다. 올해는 △다양한 몸동작과 춤을 통해 생명력을 회복하고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몸 테라피, 힐링 춤테라피’ △폐현수막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다쓰또쓰 재봉교실’ △아이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형극 공연, ‘찾아가는 젠더아카데미’, ‘여울림인형극단’ △AI를 활용해 결혼출산육아 등 가족이야기를 그림동화와 육아일기로 기록하는, ‘AI와 함께 쓰는 육아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구동 원리 이해,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하는 ‘알go 타go 지키go’ △양성평등 사례, 캠페인을 주제로 한 사진이나 동영상 공모전 ‘양성평등 콘테스트’ △4인 이상 여성동아리의 사업 기획과 운영을 지원(13개의 세부사업)하는 ‘꾸미루미 여성동아리 공모’ 등 여성 문화교육커뮤니티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청주시 여울림센터 홈페이지(https://www.yeoulrim.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여울림센터(☎043-259-9935)로 문의하면 된다. ▶ 청주시아동복지관, ‘우리아이 마음돌봄 상담치료 사업’으로 마음건강 챙긴다 청주시아동복지관(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333)은 심리정서 문제를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돌봄 상담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위소득 150% 이하 심리정서 문제를 가진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동 조기검진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심가드닝’ △아동 치료상담 ‘희망가드닝’등을 추진한다. 취학 전 아동 조기검진사업은 취학 전 아동(7세)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검사(KPRC)를 진행한 후 임상심리사가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상담과 양육코칭을 제공하는 것이다.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은 경계선 지능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와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해력과 수리력 등 기초학습을 1:1 개별지도로 40회 진행하고,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체육, 미술, 역할극 등 집단 활동이 12회 진행된다. ‘심가드닝’은 가족 갈등이 있는 주 양육자와 아동 5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검사 1회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3회로 진행된다.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활동, 색채미술활동, 원예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킨다. 아동치료상담 ‘희망가드닝’은 심리정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60명의 아동에게 상담 및 치료(놀이ㆍ미술ㆍ음악ㆍ언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아동의 기질에 맞는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청주시아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청주시 아동복지관(☎043-222-3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신·출산·육아의 종합정보책자인 ‘청주모아드림’ 발간 시는 임신·출산·육아 등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종합정보책자인 ‘청주모아드림’을 지난해 12월 제작, 올해 1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에 총 900부를 배부했다. 올해 6번째 발간한 청주모아드림은 생애주기를 4단계로 구분해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혜택정보와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가족체험이 이뤄질 수 있는 현장,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정부지원정책, 난임 한방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했다. 해당 정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청주모아드림-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400가구 대상 주택자금 대출이자(신청일 기준 대출잔액의 1.2%)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 5년 동안 대출이자를 최대 연 100만원(자녀가 있을 시 최대 연 11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6월에 공고 후에 7월부터 8월까지 신청 받을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이니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인구시책을 발굴시행해 아이 낳기 좋은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 아동,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세심하고 빈틈없는 청주만의 맞춤형 복지를 통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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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휠체어 이용 장애인 위한 모노레일 운행 개시3월부터 운영 시작,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동물원 접근 환경 개선 기대 2월 13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사전 예약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을 찾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한 모노레일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청주동물원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국비 2억 5,000만원, 시비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동물원 입구의 왼쪽 부근 얼룩말사에서 출발해 전망대까지 227m 구간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2023년 5월 구축 완료했다. 전용 출입구와 장애인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차량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단위로 운행한다. 운행코스는 △A코스, 1승강장(얼룩말사)부터 2승강장(열대관)까지 △B코스, 3승강장(독수리사)부터 4승강장(전망대)까지 2개 코스이며, 상행길만 운영한다. 승차 가능 인원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1명과 보호자 1명(운전자 포함 3명), 최대 2명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신청은 전월 1일부터 탑승일 3일 전까지 할 수 있다. 단, 3월 예약은 2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시 관계자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 환경을 개선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물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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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확대- 아동통합사례관리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 안내문 발송 및 기관 방문 추진 - 31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지역자원 적극 발굴・연계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도에는 31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확대해 520명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9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1명의 지역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돕고 있다. ▶ 아동통합사례관리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 작년 기준 청주시 전체 12세 이하 아동 수는 8만 9,719명이다. 이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 수는 3,807명이다. 시는 현재 260세대 437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관리 인원 52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71개소), 유치원(120개소), 어린이집(577개소), 초등학교(98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43개소), 보건소(4개소), 기타(종합사회복지관 등 19개소) 등 932개소에 아동통합사례관리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기관을 방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 다양한 맞춤형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총 31개 확대 운영 드림스타트 사업은 4개 분야 31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체․건강 분야’,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13개 프로그램 △‘정서․행동 분야’,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등 6개 프로그램 △‘인지․언어 분야’, 자기보호증진 등 7개 프로그램 △‘부모․가족 분야’, 5개 프로그램이 있다. △신체․건강 분야로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일반의료비 지원, 건강관리 지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찾아가는 위생교육, 영양제 지원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병원과 연계해 면역 및 질환 관리가 요구되는 아동에게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해충 방역 서비스와 정리수납 및 수납 교육을 제공해 가정 위생환경을 개선한다. 불규칙한 영양 습관,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지원이 부족한 아동에게 종합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정서․행동 분야로는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도자기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오감발달, 창의미술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전문 상담 및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과 가족 힐링을 위한 문화체험도 지원한다. 또, 18개월 이상, 4세 이하 영․유아의 가정에 방문해 발달단계별 1:1 오감놀이 수업을 지원하는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4~7세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가정을 방문해 1:1 미술 수업을 제공하는 창의미술 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진행한다. △인지․언어 분야로 자기보호증진, 심리검사·심리치료, 독서지도, 진로교육, 기초학습지원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기보호증진은 아동권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이 자기를 보호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독서지도는 영․유아 가정을 매주 1회 방문해 수준별 독서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등학생 아이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학습 지원은 수행기관을 지정・연계해 1:1 국어, 영어, 수학 위주 가정방문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어, 수학 과목 위주에서 올해는 영어 과목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모․가족 분야로는 원격 양육코칭, 가족사진 촬영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 비대면 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의 자녀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가족관계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가족사진 및 웨딩촬영을 하지 못한 가족에게 사진 촬영과 액자를 지원하는 가족사진 촬영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드림스타트 홈페이지(https://www.dreamstart.go.kr/cjsi/)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과 탈빈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위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이 있으면 청주시 드림스타트(☎043-201-1951~9)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관련기관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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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전근린공원,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탄생서원구 장전근린공원, 2,000㎡ 규모 물놀이장 조성 및 정비사업 추진 - 청주시 장전근린공원이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탄생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장전근린공원(서원구 성화동 624번지)에 물놀이장을 조성(15억원)하고 공원 시설 정비사업(9억원)을 추진한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은 2,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 속 작은 휴양지를 만들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면서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 공고 중이며, 오는 3월 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고 4월 공사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함께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청주시가 조성한 여름철 공원 물놀이장 4개소에는 시민 3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장 조성과 함께 노후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원 시설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산책로 400m 구간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한다. 정자·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화장실 1개소도 교체한다. 지난 7일에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시는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4월 공사를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9억원이다. 지난해 12월 발전소(지역난방공사)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9억원)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올해 여름에는 4개 구별 물놀이장을 운영해 지속적인 꿀잼 청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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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페이, 생활종합 앱으로 대전환시민 편익에 중점을 둔 서비스 고도화 사업 박차 - 청주시는 올 한해 청주페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페이는 지난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7만 장에 이르는 카드가 등록되며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고조됐던 2022년부터 청주페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거머쥐며 대외적으로 청주페이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시는 이러한 청주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페이가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종합 앱(APP)으로의 기능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청주페이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온시장 및 소상공인몰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매개체 역할 제고 지난 1월 3일 문을 연 ‘온시장’을 필두로 청주페이가 내딛는 혁신의 보폭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유통구조가 보편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중 청주페이 앱 안에 또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인 ‘소상공인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소상공인몰’에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라는 초저수수료를 적용한다. ‘온시장’에 이은 ‘소상공인몰’구축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없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의 원형을 다져간다는 복안이다. 그리고 지난해 첫 시행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을 올해는 연 2회 확대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청주페이 사용을 견인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 조치 이후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결제 비중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 특별할인 가맹점 확대 모집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인센티브 대체효과 구현 시는 청주페이의 화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페이 ‘특별할인가맹점’확대 모집 △신용카드 포인트를 청주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추진 △일정 금액을 사용한 후에 인센티브가 적립되는‘캐시백’ 방식으로의 전환 등이 있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청주페이 사용자에 한해 가맹점주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이다. 청주페이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도입했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주페이 사용자가 ‘특별할인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은 6억원을 넘어섰으며, ‘특별할인가맹점’을 통해 할인받은 금액은 3천여 만원에 달했다. 이는 2023년 연말 기준 148개 업소에서 발생한 금액이다.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 이러한 특별할인가맹점을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청주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본 시스템이 안착되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돕고, 청주페이의 활용성도 높이는 선순환 모델이 구현될 것이다. 시는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에 있어서도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청주페이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바로 지급되는 형태인 ‘선불형’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일정 금액을 사용한 후에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캐시백’방식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캐시백’ 방식은 구조적으로 부정 유통이 어려운 형태이기 때문에 청주페이의 유통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특정 업종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시는‘캐시백’으로의 전환을 통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가변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시민 편익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개월 이상의 홍보기간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 공공정책에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의 창(窓) 시는 청주페이를 통한 공공정책 홍보에도 무게 추를 기울이고 있다. 매월 100만 건 이상의 접속 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청주페이 앱은 또 다른 온라인 홍보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청주페이 앱 안에 주요정책을 홍보하는 메뉴를 신설해 시의 주요 정책을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제 청주페이는 결제 수단의 용도를 넘어 생활 종합 플랫폼으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며 청주페이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이 돼 지역사랑상품권 이상의 가치를 품고 있다”며, “생활종합 앱으로의 기능 전환을 통해 시민 분들에게 더 큰 편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페이는 현재까지 1조 7천억원에 이르는 금액이 발행되며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종합 앱으로의 도약을 통해 청주페이는 또 한번 가슴뛰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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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정무신 금천동 주민자치위원장, 제6기 협의회장 취임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무신)는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6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장, 청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무신 협의회장은 제5기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제5기 주민자치위원장 퇴임자 2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병식 전임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5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정무신 협의회장님께서 6기 협의회를 잘 이끄셔서 우리 시 주민자치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정무신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조병식 전 협의회장님과 임원진, 퇴임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명감을 갖고 소통·화합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43개 읍면동 위원장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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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년도전 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다잡(job)고!’추진- 구직단념청년 의욕 고취 프로그램 진행... 최대 300만원 인센티브 지원 -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8억 3,700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9억 1,5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명은 ‘다잡(job)고!(플러스) 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이다. 프로그램은 △도전(5주) △도전+중기(3개월) △도전+장기(5개월)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5주간 진행한다. 도전+증기 프로그램은 기수별 15~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전 프로그램에 더해 채용박람회 등 외부연계활동과 자율활동과 같은 특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3개월이다. 도전+장기 프로그램은 기수별 15~20명씩 총 60명이 대상이다. 도전+중기 프로그램과 사업 내용은 동일하며 5개월간 운영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최대 지원액은 도전 50만원, 도전+중기 170만원, 도전+장기 3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043-201-124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청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갖고 사회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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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사랑의 떡 나눔’행사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배식 지원 참여해 새벽 구직자 격려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새벽 구직자들을 대상으로‘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청주우암교회가 후원한 떡국용 떡 100개를 새벽 구직자 등 100여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전 5시 30분경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이어 오전 6시에는 무료급식 식당으로 이동해 배식 지원을 하며 새벽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대상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새벽 구직자 무료급식은 2002년부터 청주시 지원으로 평일 새벽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구직자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만 3,931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고 새벽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통해 6,495명에게 일용직 일자리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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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자족도시’향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사업- 청주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사와 조합간 적극 중재 - 송절, 밀레니엄, 장성지구 등 시의 적극적인 인허가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 오송·내수·옥산 등 읍면 소재지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적극 이행 중 청주시는 도시개발사업 분야의 난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구역지정 고시 기준 환지방식 3건, 수용·사용방식 5건 등 8건의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이행과 공사 추진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공공주도의 획일적 주거공급개발에서 벗어나, 민간부분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다양하고 복합적 기능을 갖는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방식은 종전 토지소유자에게 조성 후 토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과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 토지를 모두 매입한 후 조성하는 수용·사용방식으로 나뉜다. ▶ 청주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16년간 대장정의 마침표 최초 구역지정일로부터 16년간 진행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처분 공고, 구역지정 해제 고시 등을 통해 지난해 1월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합 간의 내부갈등, 환지 및 보상과 관련된 복잡한 이해관계 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공동주택이 입주했지만 토지등기가 정리되지 않아 입주민의 재산권행사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됐다. 시는 조합 및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 법률자문 등을 추진하고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보완조치를 통해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준공되는 결과를 도출했다. ▶ 청주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시의 시공사와 조합간 적극 중재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합과 시행자 간 갈등으로 2021년 9월부터 약 2년간 공사가 중단돼 입주민 등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시는 적극적으로 갈등을 중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시 입회하에 조합과 시공사 간 변경계약을 체결해 공사 재착공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올해 상반기 공용개시를 통해 지역 입주민 등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환지처분 공고 등을 추진, 올해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청주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상생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을 통해 사업자와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해소하게 됐다. 사업자와의 수차례 협의와 논의를 통해 도심 속 주민들의 고질민원 시설이었던 도축장·우시장을 개발구역에 포함시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도록 적극 유도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송절․신봉동 일원에는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와 연계한 4천 750세대의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돼 일대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인허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밀레니엄타운, 장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적극적인 인허가 추진으로 정주여건 개선 청주 유일한 공영 도시개발사업으로서 엔터, 문화, 관광 기능의 역할을 하는 밀레니엄타운 1공구는 지난 1월에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 현재 토지 소유권 정리와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 청주도심지(북부권) 내 체류형 관광지가 없고,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으로, 해당 지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장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와 서부2·홍골3·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등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오송·내수·옥산 등 읍·면 소재지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이행 중 그동안 소외됐던 읍·면 소재지에 연접한 개발 규제 완화를 담은 ‘2040 청주시 도시기본계획’이 2023년 8월 고시됨에 따라, 오송·내수·옥산 등에 접수된 도시개발사업도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읍·면 소재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농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연접한 대규모단지에 대해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의 공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나아가 탄소중립형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주거 혁신공간을 조성해 ‘100만 자족도시 살기좋은 청주’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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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 추진-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연계... 청주 대표 휴식처 탄생 - 청주시는 무심천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연을 만끽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존’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 일원에 4,210㎡ 규모의 잔디를 식재한다. 총사업비는 1억 1,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까지 식재를 마무리해 3월 22일 열릴 예정인 ‘푸드트럭 축제’와 연계,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벚꽃의 향연을 눈앞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과 미호강을 친수문화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친수공간 조성의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의 일환으로 무심천과 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의 친수공간으로 확충·리모델링하고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예산, 주변 변동사항, 추진 시기 등 종합적 여건을 고려해 단기핵심사업(2023년~2025년), 중기추진사업(2026년~2031년), 장기비전사업(2032년 이후)으로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다. 단기핵심사업은 무심천에 7건, 미호강에 2건 등 총 9건이 추진된다. 이중 무심천 꽃길조성과 산책로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등 4건은 작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신설사업 등 5건은 2024년 1월초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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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자 맞춤형 다양한 시설 도입-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주차타워 등 설치 -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새로 설치한다. 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무거운 장비 없이도 캠핑장 앞에 흐르는 달천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한다. 또한, 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환경과 더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조성은 현재 설계 중이며, 설계가 끝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설계를 완료한 주차타워(68면)는 2024년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말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심신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옥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 등 숲의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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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온기나눔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앞장- 노인요양시설, ‘실버들요양원’ 방문, 종사자 격려 -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실버들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치매 등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미,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분들 모두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명절에 200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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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등...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 - 청주시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교통 등 시정 전 분야의 꿀잼도시 아이디어 발굴과정을 신설ㆍ운영한다. 단, △법령 및 예산편성 관련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시민이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참여예산-예산사업 제안)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라며,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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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51가구 집수리 사업 마무리 -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대상자 모집 공고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51가구를 선정했으며, 2023년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개별 가구에서 신청한 창호, 담장, 옥상, 지붕, 외벽, 대문, 옥외공간 등에 대한 개선을 지원했다.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및 집단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주택이 대상이며, 사업대상지 1호당 자기부담금 10퍼센트를 제외한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에서도 유독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집단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월중 추가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6월 집수리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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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 분야 감사․점검 강화.. 시민안전 지킨다!- 법률상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전수점검’ - 하자검사 기간 내 중대한 하자 발생 시‘특정감사’ 청주시는 2024년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 분야에 대한 감사와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안전 분야 법률상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위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법령 등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안전교육 실시 등의 의무준수 사항을 연간 자체감사에 포함해 항시 점검한다. 문제가 발견된 경우 특정감사로 전환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주시가 추진한 건설․건축공사의 하자검사 기간 중 중대한 하자 사실이 발견되면 즉시 특정감사를 추진해 설계․시공 상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난취약시기별 특정감사도 강화한다. 3월 해빙기 건설공사 안전실태점검을 시작으로 5월에는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대형공사장·도로 등 대형 시설물뿐 아니라 생활 속 소규모 시설도 안전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는지 사전 점검에 나선다. 11월에는 겨울철 제설 대비 실태점검을 통해 제설 준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강설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 시는 감사 및 점검 결과 발생하는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사후 조치결과 보고 등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중대한 위법·부당사항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중한 문책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안전 분야에 대한 감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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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체육·보건시설 확충!오송읍, 복대동 국민체육센터 등 청주 곳곳에 총 7개소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미호강 파크골프장 등 생활 체육공간 확충을 통해 건강한 시민 여가생활 도모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본격 돌입!, 문의·내수 보건지소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선정 청주시는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양질의 체육·보건 시설 건립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 청주 곳곳에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송읍, 복대동, 가경동, 오창읍, 산남동 등에 국민체육센터 총 7개소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미호강 파크골프장, 오송 실내테니스장, 청주 배드민턴 체육관 등 생활 체육공간 확충뿐 아니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건립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시민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동네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총 7개소 건립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흥덕구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오송읍 봉산리 770번지)에 오송 국민체육센터 준공, 복대동 대농근린공원 인근(복대동 288-23번지)에 복대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로 구성된 오송 국민체육센터와 복대 국민체육센터는 위탁운영자 선정 절차를 거쳐 각각 올해 3월, 5월부터 개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개선 및 고령인구를 위한 복지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가경 국민체육센터 2024년 준공 ▲오창 국민체육센터, 산남 국민체육센터 2025년 준공 ▲서원 국민체육센터 2026년 준공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가 2027년에 준공돼 국민체육센터가 순차적으로 청주 곳곳에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9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명암동 73-4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150억원(국비 30, 도비 42, 시비 78)을 투입,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및 실내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생활 체육공간 확충(미호강 파크골프장 등) 청주시는 시민 건강 증진 및 스포츠 수요 충족을 위해 무심천·미호강 등 에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사업비 총 48억여원을 투입, 하천 공간을 활용해 파크골프·우드볼·그라운드골프·피클볼 등 시설 확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호강 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미호강 파크골프장 확장사업(9홀 확장, 7억여원, 2024년 5월 개장) ▲오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36홀, 21억원, 2024년 5월 개장) 등이 있다. 무심천 내 ▲그라운드골프(1코스) 및 피클볼장(6코트) 조성사업(9억원, 2024년 12월 준공) ▲우드볼장 부대시설 개선(3억여원, 2024년 5월 준공) ▲방서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18홀, 7억여원,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중) 등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체육종목의 경기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원 생활체육공원(90억원, 2025년 12월 준공) ▲오송 실내테니스장(200억원, 2026년 12월 준공) ▲청주 배드민턴체육관 건립(191억원, 2026년 12월 준공)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 ▶ 질 좋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2024년 7월 착공 청주시는 서원보건소(기존 서원구 사직대로227 일원)를 수곡동 산 12-25, 291-5 일원으로 이전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4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신축할 계획이다.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은 그 동안 부지선정 등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22년 사업 부지가 청주시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2023년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 사업대상’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착수,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설계 경제성, 적정성, 안정성 검토 등 마무리 단계로 2024년 7월 착공,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 신축 부지가 공원(임야), 문화재 구역 안에 위치해 행정절차 진행에 추가 검토사항이 많았지만, 철저한 사전검토 및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매봉근린공원 안에 위치하는 특성을 활용해 공원과의 연계프로그램으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이맘 건강키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스마트한 건강체험 위주의 보건소로 조성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문의·내수 보건지소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선정 등 주민이 체감하는 보건환경 조성 청주시는 문의보건지소와 내수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관련 ‘2024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 2천만원(국도비 2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만족도 높은 보건지소의 변화를 위해 읍면동 보건지소 기능전환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 문의보건지소(상당구), 내수보건지소(청원구)를 단순 진료기능에서 확대시켜 급변하는 농촌 보건의료 환경에 걸맞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문의보건지소에서는 치매예방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내수보건지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신체활동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해 각 지역적 특색에 맞는 주민들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확대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채롭고 참신한 보건사업을 제공하는 ‘청주1호’건강생활지원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개인별 건강지표에 따른‘맞춤형 운동처방’▲다채로운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제공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건강동아리와 함께 꿀잼 건강생활’등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도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 사업 신청을 통해 용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뒤를 잇는‘청주 2호’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생활 속의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건강한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시민들의 생활 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라며,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등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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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31일 오전 11시 개통식 열어.. 이범석 청주시장 등 120여 명 참석해 개통 축하 31일 오후 3시 개통! 중부고속도로 모든 방향 진·출입 가능 청주시는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를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IC 확대 방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과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신규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최적의 IC입지를 선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2016년 하이패스IC 연결허가 승인 및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 1월 31일 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나들목의 명칭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시설물 명칭 부여 기준’에 따라 2023년 8월 ‘청주강서 하이패스IC’로 정했으며, 사업비는 553억원(청주시 356억, 도로공사 197억)이 투입됐다. ‘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중부고속도로 본선과 직접 연결된 다이아몬드형 하이패스IC이다. 상행, 하행 모든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의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31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인근에서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시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윤경종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 고속도로순찰대,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진섭 도로사업본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됨에 따라 서남부권의 교통편익 증대를 기반으로 청주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25분 생활권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편을 겪었지만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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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도 물가안정·민생경제 회복 총력!지방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등 - 청주시는 2024년에도 고물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발맞춰 △물가 관리체계 확립 △민생안정 자립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3개 분야 8개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시민 체감형 대책을 추진해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 물가책임관 지정 운영 및 각종 회의기구 활성화 시는 기존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10개반 51명) 외에도 부시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물가, 요금(상·하수도, 종량제봉투) 담당 국장을 각각 물가 및 요금관리관으로 지정했다. 요금 인상 계획 단계부터 중앙과 지방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및 민간 부문 참여도를 높이고자 경제정책협의회, 소비자정책위원회, 물가안정 실무회의 등 각종 회의기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소비자 물가조사에 더해 명절기간, 여름 휴가철, 김장철 등 특수 물가조사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공직자, 소비자단체 등의 물가안정 캠페인 참여도를 높여 물가의 급격한 인상 자제, 경제위기 공동 극복을 위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토록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중·소상공인 등 민생안정 지원 작년 하반기부터 공공요금 인상 및 이상기후, 지정학적 불안요인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주춤하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시민 가계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완만한 물가안정 흐름을 전망(상반기 : 3%→하반기 : 2.3% / 年 2.6%)하고 있으나, 농수산물(딸기, 사과, 오징어 등), 우유 등 생필품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당분간 시민 체감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청주시는 정부 기조에 따라 2024년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로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가격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부문의 생산원가를 절감해 자발적 물가안정에 동참토록 유도하고자 한다. 두 번째,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한다. 지역 내 착한가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센티브·공공요금·신규 업소 웰컴선물 지원 등 직접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산은 약 1억 6천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시 착한가격업소는 대출한도를 상향(일반업소 최대 5천만원 → 착한가격업소 최대 7천만원)해주는 등 간접 지원도 확대한다. 이어, 소상공인 시설개선,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중·소상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장기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극복,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완만한 물가상승세가 둔화돼 하반기에는 물가 안정화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물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시사되고 있으며, 지정학적 갈등, 이상기온 등 불확실성이 상존해 경제 회복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청주페이 앱 편의성 향상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 등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먼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청주페이 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 ‘on시장’과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운영을 활성화한다. 상반기 중에는 청주페이 앱에 ‘소상공인몰’을 구축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와 청주시 대표 결제 수단인 ‘청주페이’ 활용성을 높이고자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시스템 구축’, ‘앱 내 공공정책 홍보메뉴 신설’ 등 청주시 대표 시정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과 도매시장 상품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청원생명몰’과‘청주팡(온라인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지역 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다양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청주시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이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을 체결할 때 사업계획부터 사후검증까지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4단계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지역상품 이용 실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상시 지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2년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시·군 지자체 유일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2024년에도 정부 기조에 발맞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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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본격 출발- 75명 위원으로 구성, 3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 개최 - 청주시는 3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 7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범석 시장은 참석한 모든 시민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제6기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75명(읍·면·동 추천 43명, 비영리단체 추천 10명, 공개모집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심의·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사업 모니터링 등 예산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 예산에 88만 청주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제안해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더 좋은 청주, 더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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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맞이 설 종합대책 추진- 6개 분야 29개 세부 추진과제 수립·추진 - 청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민안전 및 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6대 분야 29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설 명절을 풍족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상황실 대책반’을 2개반 12명으로 구성ㆍ운영하고,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담합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라 설 명절 물가안정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육거리종합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5개소* 일원 주정차를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 전통시장 5개소* : 육거리종합시장, 문의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시장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 발생 전후,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야간 행정 공백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관리ㆍ보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각종 숙박시설, 여객시설, 농수산물도매시장, 동물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은 명절 전 사전점검을 완료해 시민 안전을 꼼꼼히 살핀다. ▲판매시설(36개소) ▲공연시설(12개소) ▲여객시설(2개소) ▲건축공사장(25개소) ▲관광숙박시설(3개소) ▲고압가스 및 LPG 관련 시설(140개소) 등다중이용시설의 지도·점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시설관계자 등과 함께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시청 및 4개 구청 당직실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주365민원콜센터(☎043-201-0001)도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9:00~18:00)해 각종 시민불편 사항의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당직 병원·약국, 주요교통정보, 생활쓰레기 수거 안내, 상수도 생활민원 안내, 각종 문화행사정보 등 ‘즐거운 명절보내기’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4개구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비상진료 대책반 상황실을 편성 운영해 기본 진료를 실시하고, 진료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나들이가 가능하도록 각종 문화시설을 개방한다. 문의문화재단지, 대청호미술관, 백제유물전시관은 연휴기간 내내 개방하고 설 당일(2월 10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회관 및 동물원,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연휴 기간 운영하고 설 당일(2월10일)에는 휴관한다. 다만, 청주시립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은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동안 휴관한다. 함께 따뜻한 명절보내기 위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위문금(품) 전달 ▲60세 이상 결식우려 독거어르신(764명) 설 명절 특식 제공 ▲명절 연휴 결식 우려 아동(3,240명) 아동급식 지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돌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목련공원 성묘객 승용차의 통행량 증가로 인해 목련공원 성묘객을 위한 시내버스(921-1번)는 기존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하니 목련공원 버스 이용을 계획 중인 시민은 기존 버스 운영시간을 참고해서 이용하면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분야별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연휴 동안 설명절 물가안정 대책, 쓰레기 적기수거 등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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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아닌 맨발, 도심 속 힐링 황톳길 탄생- 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650m 연결, 기존 황톳길과 연계된 왕복 약 2km 구간 조성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맨발 명품 힐링로드’조성 청주시는 수곡동 1순환로 변 완충녹지(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일원에 ‘맨발 명품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수곡중학교~산남사거리, 약 360m)과 연결해 산남사거리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약 650m까지 황톳길을 연장한다. 왕복 약 2km의 황톳길이 조성되는 것이다.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마사토 포장과 단단한 질감의 건식 황토 포장을 이중으로 설치한다. 일부 구간에는 말랑말랑한 황토 체험장을 별도로 조성하고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을 충분히 마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개신고가차도 옆 매봉 민간공원 조성 사업지 내에 화장실을 조성한다. 아울러, 소규모 광장 쉼터를 황톳길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즐길 거리와 쉴 거리가 있는 시민여가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에 착공,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수곡동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역으로 황톳길 조성을 늘려 힐링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황톳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토사 유실 등의 문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 명품 힐링로드 황톳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연항생제라고 불리는 황토는 해독 및 제독 능력이 뛰어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맨발 걷기가 만성 통증, 스트레스, 염증으로 인한 노화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조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어싱족’(Earthing+族) 또한 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수곡동 수곡중학교부터 산남사거리까지 총 360m 구간에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황톳길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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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2024 시즌 공연-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 꿀잼도시 청주 조성 - 다양한 공연 계획, 올해 42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청주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꿀잼 도시 청주 조성을 위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한 공연을 계획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시즌 프로그램과 제작 방향을 발표했다. 2024년 청주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 14개 ▲합창단 7개 ▲국악단 9개 ▲무용단 7개 작품과 ▲자체 기획(야외공연) ▲공동 주최(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 작품 5개를 포함한 총 42개의 작품을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53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2024년 신규사업으로는 4개 구별로 야외공원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자 한다. 4개 예술단이 협업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의 협업으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 일상 속의 시민에게 다가가는 야외공연(예술 배달 서비스) 새로운 문화 복합공간으로 탄생한 문화제조창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처이자 문화예술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지난해 2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인기리에 공연된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는 올해도 청주시민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색다른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많은 시민이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형 콘서트로 문화제조창이 살아 숨 쉬는 문화복합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주시립예술단은 총 4회의 야외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이다. 4개 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은 협업을 통해 본연의 역량을 펼치고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5월 오창호수공원에서 펼치는 ‘호수 음악회’ ▲6월 상당산성의 자연 속에서 선보이는 ‘숲속 콘서트’ ▲9월 오송호수공원에서 ‘호러 in 스크린 Music’ ▲10월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청주지역의 예술인과 함께 선보이는 ‘상생 콘서트’가 예정돼 있는 등 2024년에는 시민과 호흡하며 즐기는 공연이 가득하다. ▶ 최초의 여성지휘자가 이끄는 교향악단, 작품성과 화제성 둘 다 잡아 지난 11월 취임한 청주시립교향악단 최초의 여성지휘자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취임연주회를 이끌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통레퍼토리와 신선하고 도전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힘쓸 예정이다. 지난 1월 18일 큰 환호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친 ‘2024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024년 14회로 구성된 공연은 ▲내 마음의 클래식(2월 22일) ▲브루크너(3월 28일) ▲무소르그스키(4월 16일) ▲브런치콘서트(4월 24일) ▲가족음악회(5월 9일) ▲차이코프스키(6월 13일) ▲코르사코프(7월 25일) ▲영비루투오소 콘서트(8월 22일) ▲추석 명절 공연(9월 17일) ▲브람스 레퀴엠(10월 17일) ▲브런치콘서트(10월 30일) ▲프리미엄 클래식 Ⅳ(11월 21일) ▲프리미엄 클래식 Ⅴ(12월 19일) 등으로 진행된다. ▶ 대중성과 전문성으로 예술인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시립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전쟁미사곡 ▲세계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의 탄생과 주요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프로그램 ▲기존의 클래식을 벗어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음악 ▲K-pop 음악 등 색다른 무대 구성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기획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 7회로 구성된 공연은 ▲2024 청주합창대축제(2월 1일) ▲브런치콘서트(3월 27일) ▲K-Art 콘서트(5월 2일) ▲Haydn Missa in Tempore Belli 평화를 위하여(6월 5일) ▲브런치콘서트(6월 26일) ▲세계음악의 거장들의 작품 Series No.1(9월 12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레미제라블’(12월 5일) 등으로 진행된다. ▶ 살아있는 감동으로 새롭게 울려 퍼지는 한국의 소리, 시립국악단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지역문화원형의 스토리텔링과 로컬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청주시민들에게 알차고 풍성한 공연을 선사해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일상 속 소소한 공간들을 활용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2024년 9회로 구성된 공연은 ▲신춘음악회‘산책’(3월 7일) ▲소리 놀이 판(4월 18일) ▲브런치콘서트(5월 29일) ▲청풍 2024(7월 4일) ▲새로운 울림, 청주(8월 29일) ▲브런치콘서트(9월 25일) ▲젊은예인(10월 4일) ▲가을 인연(11월 7일) ▲송년음악회(12월 12일) 등으로 진행된다. ▶우리의 전통춤과 창작춤 등 다양한 장르가 담긴 입체적 무대를 선사하는 시립무용단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직무대행 김지성)은 2024년에도 아름다운 한국무용 춤사위를 전통춤과 창작춤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 독보적인 가무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7회로 구성된 공연은 ▲설 명절 특별공연 ‘2024 첫날’(2월 10일) ▲브런치콘서트(2월 28일) ▲제49회 정기공연(4월 4일) ▲가족을 위한 무용극(5월 23일~26일) ▲브런치콘서트(7월 17일) ▲제50회 정기공연(10월 10일) ▲크리스마스 판타지(12월 20일~22일) 등으로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꿀잼도시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청주시립예술단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며, “2024년 청주시립예술단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시민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풍요로움,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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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충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예정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2025년 착공 전까지 이용 가능한 임시주차장 조성...차량 28대 주차 가능 -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거점공간(드림플래닛) 예정지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충동 서원대학교 일원을 청년문화특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드림플래닛 조성을 위해 모충동 주택가 7필지를 매입했다. 드림플래닛은 모충동의 청년 커뮤니티 및 창업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3월 설계 공모를 시행하고,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서원구 모충동 246-1번지 일원에 차량 2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869㎡)을 조성하고 지난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모충동 서원대학교 일대는 고질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주차장 부지를 추가 검토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411억(국 180억, 도 30억, 시 114억, 기타 87억)을 투입하여 지역대학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청년문화특구를 조성하고, 청년문화스트리트·도시재생 거점공간(드림플래닛) 신축·창업인재 양성스쿨 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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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에 앞장선다-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등 22개 사업, 30억원의 예산 투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추진, 활력이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 조성 -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청주시는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 구현을 위해 2024년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청주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중‘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및 첫걸음기반 조성 육성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9개 전통시장이 선정됐으며,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시장 고유의 특색을 강화하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복대가경시장이 선정돼 특화상품개발, 이벤트 및 행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며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원마루시장에서는 온라인 입점, 맞춤컨설팅, 배송시스템 구축, 홍보행사 등을 추진한다. △첫걸음기반조성 육성사업에 선정된 중앙시장에서는 ESG시장 만들기, 친절 우수점포 발굴, 상인교육 등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의 기초역량을 강화한다. ▶ 활력이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 조성 가경터미널시장과 밤고개자연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육거리종합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으로 배정된 한도 내에서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사업 선택,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장별 맞춤형 사업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활력충전 프로젝트, 릴레이 거리공연, 배송도우미 운영 지원, 전통시장의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 등 상인 경쟁력 강화 및 경영현대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은 청주페이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온(On)시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문, 집에서도 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안전에 취약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한다. △사창, 육거리종합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복대가경, 원마루, 사창시장은 고객지원센터 보수 △육거리, 직지시장은 아케이드 보수 △원마루, 서문시장은 증발 냉방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비의 70%를 지원하며, 화재예방과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말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 준공으로 주차면수 76면을 추가 확보해 고객 편의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라며,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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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5명 모집-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이 이뤄지는 아동친화도시 청주시 - 청주시는 ‘2024년도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관점이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아동 참여를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 18세 미만(2007년생 ~ 2017년생, 초등학교 1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아동이다.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월 23일까지 청주시청 아동보육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로 방문 또는 이메일(jjini123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3월 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회의를 통해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정책의 당사자로서 권리를 존중받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출석수당 지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다양한 아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목소리를 아동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5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청주시 아동복지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집단인터뷰 및 의견 제시 △청주시 청소년 심리적외상 예방 및 치료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 참석 △어린이 공원 재정비 사업 관련 의견 제시 △유니세프 정책제안대회 대상 수상 △2023년 아동권리축제 기획행사 개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 포럼 참석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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