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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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천동 통장협의회, 관내 어르신들 만수무강 기원충주시 달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재성)는 1일 단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지역 노인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에 이어 초청가수 노래, 품바 공연 등이 펼쳐지며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부대행사로는 혈압·당뇨검사 건강부스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발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는 안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수노인(93세 우등수 할머니, 91세 최동노 할아버지)에게 달천동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불을 선물로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달천동 효행자 12명에 대해 효행상과 상금 10만 원을 수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성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가족관계 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 효를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우리 동에 많이 계시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달천동 맞춤형복지팀장 유미경 850-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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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충주시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알리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우리춤, 구연동화, 치매예방 강사 등 끊임없는 배움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이영희(여, 85세) 씨를 소개했다. 이영희 씨는 1958년 충주에서 교직을 시작해 1982년도 서울 발령으로 충주를 떠난 지 36년 만에 교직 생활을 마감하고 충주로 다시 돌아왔다. 이 씨는 퇴직 후 복지관에서 무용과 치매 예방 지도 교육을 받고 도서관에서 구연동화를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무엇이든 배우고 좀 더 젊게 살고자 늘 움직였다. 또한, 배운 것을 나누고자 하는 자세로 유치원과 경로당 등에서 구연동화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요양원과 경로당에서 율동과 구연동화를 모두 활용한 치매 예방 강사로도 활동해 노인들의 큰 위로가 됐다. 아울러, 글을 모르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일대일 한글 개인교습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희 씨는 “항상 움직이고 뭐든지 배우려는 태도 덕분에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희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5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장 박태순 85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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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억1천2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이륜차 7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대형 3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구매자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을 통해 충주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구비서류는 개인의 경우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이고, 법인ㆍ기업체 등의 경우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 등이다. 보급 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정한 기준에 적합한 전기이륜차로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 기간인 20일 이내에 전기이륜차 출고‧사용신고 후 보조금 청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연, 온실가스 저감,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이륜차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www.chungju.go.kr/) ‘고시·공고·입찰’란을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850-3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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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충주시는 ‘2023년 충주시 시민 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1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민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시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시정발전 및 주민화합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림‧축산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특별 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 및 ‘충주행복상’은 별도 부문 없이, 각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후보자의 자격은 5년 이상 충주 거주자 또는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으면서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 거주자로 제한된다. 단, ‘시민 대상’ 6개 부문 중 ‘특별 부문’은 관외 거주자만 추천 가능하며, ‘충주를 빛낸 얼굴상’ 및 ‘충주 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자는 12일까지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추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 또는 충주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결정된다. 시민 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8일 ‘충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충주를 빛낸 얼굴상’ 과 ‘충주 행복상’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주시청 자치행정과(☏850-5133)로 문의하면 된다.(자치행정과 서무팀장 이민수 85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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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충주시는 차상위가구 및 저소득 가구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 이상 ~ 만 3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내 자산형성지원사업 모의계산을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오는 12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 5부제에 따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5부제는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각각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으로 적용된다. 15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와 무관하게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내일저축계좌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장 임순옥 85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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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추진충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은 충주 4대 미래비전「문화·관광·생태·건강」을 실천하고 마을별 문화재, 관광자원, 특산물 등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해 하나의 브랜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용산동, 연수동, 중앙탑면 상가흥마을, 대소원면 팔봉마을, 성종2구 마을, 수안보면 사시마을, 미륵리마을 등 총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개 마을에서는 학습동아리 회원과 마을 주민, 관내 대학이 협업해 브랜드 로고 개발, 마을 벽화, 투어맵, 설화집,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7개 마을 현장 실사와 주민 대표 면담 내용을 토대로 마을별 특징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선진지 견학, 벽화 등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 참여도가 높은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마을 상징 조형물까지 제작·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된 한 단계 성장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지향하겠다”며, “다양한 성과를 통해 우리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복연 85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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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과학, 뽐뽐!’어린이 축제 개최충주어린이과학관(관장 박병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년 어린이 축제 ‘해담별 과학, 뽐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원리를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너디더비 레이싱카 만들기, 뉴턴의 배 만들기, 소형 공작 도구 등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이동과학체험관’과 ‘비누방울 놀이’, 빛을 주제로 한 ‘알록달록 빛놀이’와 ‘간이분광기 만들기’, 태블릿을 이용한 ‘코딩로봇 체험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각 체험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완수할 때마다 제공되는 스티커 개수에 따라 슬러시, 과학공방 만들기, 다누리 모형 만들기 등 상품도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 과학문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단, 체험프로그램 중에서 ‘너디더비 레이싱’은 오전 및 오후 각각 사전 예약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과학쇼> 공연도 1회차 오전 11시, 2회차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충주 어린이과학관(☏844-0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5월 5일 개관해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공간으로 상설전시실인 창의놀이터, 오감놀이터, 공룡놀이터 등과 함께 매달 새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신성장산업과 신성장전략팀장 최정희 85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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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 진행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지난 29일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4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나눔장터는 충주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3회째 진행되어 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여 가족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의류, 도서, 장난감, 신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바디페인팅, 문패 만들기, 공예 등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4월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판매자와 부스 이용자들의 자율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깊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의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시 가족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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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충주시는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에서 도내 11개 시군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국·도정운영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제도로 올해는 6대 국·도정목표, 109개 세부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진단했다. 충주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또한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총 14개 지표가 선정되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평가로 받게 된 2억 2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주민 불편 해소사업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장 이현미 850-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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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부스 운영충주시는 감염병예방의 첫걸음인 올바른 손씻기 홍보를 위해 ‘뽀드득 뽀드득 손을 씻어요!’ 손 씻기 체험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손 씻기 체험 부스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며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증 및 A형간염과 같은 장관감염증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충주시 보건소 1층에 설치된 손 씻기 체험 부스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 안내와 체험 도구인 ‘뷰박스(view-box)’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 확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체험부스가 일상생활 속에서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평소 습관을 알아보고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장 이은영 85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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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단월정수장 정전대비 모의훈련 실시충주시는 최근 변압기 고장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월정수장 정전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외부 전력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동작점검 및 비상발전기 가동시험 등 전기설비 전반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장애복구 및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총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옥외수변전설비, 취·송수펌프동, 염소실, 약품투입실, 상황실 등의 정전대비 행동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또한, 안전진단 전문업체(부강이엔에스)와 합동으로 단월정수장, 첨단산업단지가압장, 메가폴리스가압장의 진공차단기 동작 여부 및 분전반 절연저항 측정 등의 안전진단을 병행해 실시하며 훈련의 실효성과 설비의 안전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분야별 업무담당자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단월정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정전대비 모의훈련을 매년 실시해 업무 담당자들의 비상상황 및 수처리 설비 긴급운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모의훈련 시 나타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가고 있다.(상수도과 정수팀장 최승회 85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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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스라엘대사, 충주시 방문충주시는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가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사고’ 직후 시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 인사를 하고자 28일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고 당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을 자국민을 위해 통역 지원과 병원 전담 직원 배치 등 세심한 배려에 힘쓴 충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면담에서 아키바 토르 대사는 향후 이스라엘과 충주와의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이에 조 시장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와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이스라엘의 자매결연이 상호 간의 발전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를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를 방문한 이스라엘 관광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환자가 무사히 출국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담을 마친 아키바 토르 대사는 수안보 버스사고 현장을 방문해 충주경찰서로부터 사고 경위 등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를 위로하고 의료진을 만나 감사를 전했다. 지난 4월 13일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나 시의 행정지원과 의료기관의 헌신적인 치료로 퇴원 후 순차적으로 출국했다. 현재 중상 환자 3명은 원주와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분산 입원 중이다.(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김은정 850-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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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출산육아수당 5월 지급 시작충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시행을 앞두고 신속한 지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산육아수당은 출생아 1명 당 총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생의 경우 출생 당해 300만 원, 만 1세 100만 원, 만2세 ~ 만4세 200만 원씩 총 5년간 분할금으로 지원하며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는 6년간 분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부 또는 모가 출생일 이전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충북도내에 계속 거주하면서 출생아와 함께 등재한 가정이다.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6개월 경과 후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생의 경우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출생신고 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시행일 이전 출생아(1~4월생)는 10월 31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충주시는 지원금 지급 대기 중이었던 1~4월 출산가정에 출산육아수당 지원신청을 사전에 안내하고 월 2회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육아·일자리·문화 향유 등에 중점을 두고 질높은 교육, 지원,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육아수당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 출산율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850-5262)으로 문의하면 된다.(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장 이현미 850-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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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27일 살미면 경로행사에서 이·미용,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발마사지 전문봉사단이 참여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살미면 경로행사를 시작으로 충주시 읍·면·동 경로행사에서 예술공연, 이혈요법, 캘리그라피, 천연염색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양말목공예(코사지만들기)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으뜸이봉사단(이·미용) 심영자회장은 “평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 한 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내년에도 웃으면서 뵙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경로행사에서 성공적인 경로행사가 될 수있도록 재능 나눔을 펼쳐준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문봉사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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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문화교류와 함께 지역 사회·경제단체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세계무술연맹의 국제담당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 양국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미래에 지역과 국가의 무예·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교류사업을 통해 우리 전통무예와 각국의 다양한 무예·문화들이 교류하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충주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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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호암 물정원 환경정비 실시충주시 호암직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26일 봄맞이 물 정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충주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물 정원은 꽃잔디, 구절초, 금계국, 국화 등의 다년생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는 호암 물정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물 정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탁영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물 정원을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해 호암직동 주민들이 기분좋게 휴식하고, 산책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물 정원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호암직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및 방문, 상담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현미혜 850-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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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뚝딱우산수리봉사단” 봉사활동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2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찾아가는 뚝딱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전시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장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양심우산 거치대’ 15호를 학생회관에 설치했으며, 누구나 언제든 사용하고 사용 후 제자리에 가져다놓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산수리 봉사활동은 매월 2회 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 3회 찾아가는 우산수리봉사단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살이 부러지거나 부품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받아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양심우산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방치되거나 고장난 우산을 상시로 기증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충주시청 10층/ 043-850-74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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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힐링을 위한 「국민의 숲」 업무 협약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4월 26일 충주국유림관리소 2층 회의실에서 ㈜로하스아카데미(대표이사 이상부)와 함께「국민의 숲」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국유림(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산55 / 면적 14ha)을 활용하여 산림치유와 교육 등 국민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5년 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해왔다. ㈜로하스아카데미는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생활습관 힐링센터이자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산림청「국민의 숲」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기존 체결한 협약의 이행사항을 공유하고 추진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상호 합의 하에 2028년 4월 30일까지로 협약 기간을 연장하였다. 그동안「국민의 숲」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문화의 집 등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청소년 대상으로 재능기부(과학, 음악 등) 캠프를 운영하였으며, 산림 내 휴게공간 조성, 숲가꾸기 및 안정정비 사업으로 국민에게 건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국유림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로하스아카데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찾아오시는 분들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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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료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에서 한국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은 한국에서의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한국에서 장기적인 정착을 계획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과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취업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체험, 미용사 체험 등 직업 체험과 취업 사진 촬영을 통해 취업과 적성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성공한 직업인’강의로 충주경찰서 정보외사계 이진 외사정보관이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모의면접과 이력서 작성 요령으로 취업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고, 직업 체험으로 관심 있던 직업의 실무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자발적인 정착 의지를 응원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chungju.familynet.or.kr)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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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더불어 행복해요!”(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회)는 지난 25일 노인일자리사업(지역안전지키미) 참여자 오충균(남, 83세)님으로부터 “더불어 행복해요!”라며 라면,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오충균 참여자는 2016년 처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첫해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매해 2개월분의 활동비에 해당하는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현재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물품을 기탁한 오충균 어르신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일자리를 지원해 준 충주시와 노인회에 감사하고, 이웃들도 더불어 함께 행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노인회에서 자체적으로 13가구를 선정,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한번도 하기 힘든 후원을 7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탁자에게 너무 고맙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노인일자리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는 충주시에서 올해 28억원을 지원받아 취약 노인가정을 수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9988행복지키미와 경로당 취사를 지원하는 경로당취사도우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 총 3개 사업에 900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지원센터(043-847-8687)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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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웅)는 25일 충주시와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등과 함께 깨끗한 환경만들기를 위한 폐기물 신속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봉사단체가 저소득가구의 집수리 등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소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탄용환경개발(주)은 최근 3년 동안 사랑의 성금 기탁, 수해 의연금 기탁 등 6천 8백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사협은 마을복지사업 지원대상 선정, 자활기금 운용 변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김웅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 무상수거 및 처리를 위해 업무협약에 참석해 주신 탄용환경개발(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많이 발굴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을 심의, 자문하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및 25개 읍면동단위협의체로 이루어져 있다.(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정미 85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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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선정충주시립도서관(관장 어갑용)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독서운동 올해의 대표도서로 긴긴밤(루리 저), 밝은 밤(최은영 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도서 선정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과 도서관, 지역 서점 등에서 실시한 현장투표와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 도서(6종)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긴긴밤(루리 저)’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작지만 위대한 사랑의 연대를 보여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세대를 넘나들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동화이다. 일반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밝은 밤(최은영 저)’은 백 년의 시간을 감싸안으며 이어지는 사랑과 숨의 기록으로, 증조모에게서 시작되어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 넘나들며, 아주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장편소설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내적 성장을 도와 지역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대표도서 선포와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통해 하나 되는 독서운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장 심복현 85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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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내 농협 조합장과의 간담회 실시충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따라 선출된 관내 11개 농·축·원예농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들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와 지역 농협이 함께 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농협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합장들은 농촌 인력 수급 등 지역 농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충주시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개진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반영해 지역 농협과의 소통과 협치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충주시와 농협이 더욱 협력해 우리 농촌이 더욱 활성화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농정과 농정관리팀장 박흥수 85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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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지 않고 통증을 치료하는 체외 충격파 치료(ESWT) 시행2023. 4.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비수술 방식의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 모드로 통증을 쉽고 빠르게 제거 할 수 있는 체외 충격파 치료기를 입고하여 환자들에게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 3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는 근골격계 질환은 기존에는 고된 노동을 장시간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 했지만 최근에는 부적절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서 업무와 작업, 공부를 하는 경우 근골격계 질환이 늘어가고 있고,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겪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퇴행성,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기존의 재래적 치료법인 주사나 물리치료 등으로는 증상의 확실한 개선이나 통증 치료가 매우 어렵고 악화 되었을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수술 이후 예후에 대해서도 확실히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관계로 임상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은 과도한 운동 및 반복된 작업등에 의해 기인 되며 그곳에 염증 및 석회화된 퇴적물 등이 발생해 상당한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체외 충격파 치료기는 병변에 충격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세포막을 자극,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 시키고, 염증 및 석회 물질 등을 치유함으로써 1차적으로 근원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며 오십견,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 건염등 어깨 통증 환자와 팔꿈치 통증인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환자, 무릎 통증 슬개골 건염과 장경 인대 증후군 환자,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환자, 아킬레스 건염, 목, 허리, 힘줄염 환자에게 적합하며 장점으로는 입원치료를 하지 않고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절개 및 마취를 하지 않아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보조 치료제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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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합병원급 유일한 재활의학과 전문 진료”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병원장 고덕환)은 뇌혈관질환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방문했을 때 입원, 수술, 재활까지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지역거점 병원의 기능의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충주시 종합병원급 중 재활의학과 의사 (과장 김동규)가 진료를 하는 유일한 병원입니다. 뇌혈관질환 환자가 신경외과나 신경학적 응급치료가 끝난 이 후의 치료도 환자의 삶의 질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나 한 가정의 웃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사회로의 복귀가 필요하고 그외에 집안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보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전문적인 재활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후 장애인증 발급,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각종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을 받기위한 서류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가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으로 뇌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전문재활 치료 (중추신경계 발달 재활치료)를 발병 이후 최적의 시기에 맞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신 환자의 불편함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개선해드릴 수 있도록 도수치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욱 의료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월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신규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뇌혈관 및 근골격손상 이후의 장애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충주시민들의 기대들에 부흥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의료서비스는 이루어지고 있지 못해서 아쉬움, 애석함이 있지만 이 부족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회복을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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