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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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호암 물정원 환경정비 실시충주시 호암직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26일 봄맞이 물 정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충주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물 정원은 꽃잔디, 구절초, 금계국, 국화 등의 다년생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는 호암 물정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물 정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탁영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물 정원을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해 호암직동 주민들이 기분좋게 휴식하고, 산책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물 정원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호암직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및 방문, 상담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현미혜 850-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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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뚝딱우산수리봉사단” 봉사활동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2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찾아가는 뚝딱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전시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장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양심우산 거치대’ 15호를 학생회관에 설치했으며, 누구나 언제든 사용하고 사용 후 제자리에 가져다놓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산수리 봉사활동은 매월 2회 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 3회 찾아가는 우산수리봉사단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살이 부러지거나 부품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받아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양심우산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방치되거나 고장난 우산을 상시로 기증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충주시청 10층/ 043-850-74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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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힐링을 위한 「국민의 숲」 업무 협약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4월 26일 충주국유림관리소 2층 회의실에서 ㈜로하스아카데미(대표이사 이상부)와 함께「국민의 숲」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국유림(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산55 / 면적 14ha)을 활용하여 산림치유와 교육 등 국민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5년 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해왔다. ㈜로하스아카데미는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생활습관 힐링센터이자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산림청「국민의 숲」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기존 체결한 협약의 이행사항을 공유하고 추진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상호 합의 하에 2028년 4월 30일까지로 협약 기간을 연장하였다. 그동안「국민의 숲」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문화의 집 등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청소년 대상으로 재능기부(과학, 음악 등) 캠프를 운영하였으며, 산림 내 휴게공간 조성, 숲가꾸기 및 안정정비 사업으로 국민에게 건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국유림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로하스아카데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찾아오시는 분들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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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료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에서 한국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은 한국에서의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한국에서 장기적인 정착을 계획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과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취업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체험, 미용사 체험 등 직업 체험과 취업 사진 촬영을 통해 취업과 적성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성공한 직업인’강의로 충주경찰서 정보외사계 이진 외사정보관이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모의면접과 이력서 작성 요령으로 취업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고, 직업 체험으로 관심 있던 직업의 실무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자발적인 정착 의지를 응원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chungju.familynet.or.kr)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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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더불어 행복해요!”(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회)는 지난 25일 노인일자리사업(지역안전지키미) 참여자 오충균(남, 83세)님으로부터 “더불어 행복해요!”라며 라면,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오충균 참여자는 2016년 처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첫해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매해 2개월분의 활동비에 해당하는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현재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물품을 기탁한 오충균 어르신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일자리를 지원해 준 충주시와 노인회에 감사하고, 이웃들도 더불어 함께 행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노인회에서 자체적으로 13가구를 선정,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한번도 하기 힘든 후원을 7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탁자에게 너무 고맙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노인일자리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는 충주시에서 올해 28억원을 지원받아 취약 노인가정을 수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9988행복지키미와 경로당 취사를 지원하는 경로당취사도우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 총 3개 사업에 900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지원센터(043-847-8687)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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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웅)는 25일 충주시와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등과 함께 깨끗한 환경만들기를 위한 폐기물 신속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봉사단체가 저소득가구의 집수리 등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소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탄용환경개발(주)은 최근 3년 동안 사랑의 성금 기탁, 수해 의연금 기탁 등 6천 8백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사협은 마을복지사업 지원대상 선정, 자활기금 운용 변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김웅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 무상수거 및 처리를 위해 업무협약에 참석해 주신 탄용환경개발(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많이 발굴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을 심의, 자문하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및 25개 읍면동단위협의체로 이루어져 있다.(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정미 85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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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선정충주시립도서관(관장 어갑용)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독서운동 올해의 대표도서로 긴긴밤(루리 저), 밝은 밤(최은영 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도서 선정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과 도서관, 지역 서점 등에서 실시한 현장투표와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 도서(6종)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긴긴밤(루리 저)’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작지만 위대한 사랑의 연대를 보여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세대를 넘나들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동화이다. 일반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밝은 밤(최은영 저)’은 백 년의 시간을 감싸안으며 이어지는 사랑과 숨의 기록으로, 증조모에게서 시작되어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 넘나들며, 아주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장편소설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내적 성장을 도와 지역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대표도서 선포와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통해 하나 되는 독서운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장 심복현 85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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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내 농협 조합장과의 간담회 실시충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따라 선출된 관내 11개 농·축·원예농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들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와 지역 농협이 함께 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농협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합장들은 농촌 인력 수급 등 지역 농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충주시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개진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반영해 지역 농협과의 소통과 협치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충주시와 농협이 더욱 협력해 우리 농촌이 더욱 활성화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농정과 농정관리팀장 박흥수 85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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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지 않고 통증을 치료하는 체외 충격파 치료(ESWT) 시행2023. 4.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비수술 방식의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 모드로 통증을 쉽고 빠르게 제거 할 수 있는 체외 충격파 치료기를 입고하여 환자들에게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 3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는 근골격계 질환은 기존에는 고된 노동을 장시간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 했지만 최근에는 부적절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서 업무와 작업, 공부를 하는 경우 근골격계 질환이 늘어가고 있고,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겪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퇴행성,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기존의 재래적 치료법인 주사나 물리치료 등으로는 증상의 확실한 개선이나 통증 치료가 매우 어렵고 악화 되었을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수술 이후 예후에 대해서도 확실히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관계로 임상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은 과도한 운동 및 반복된 작업등에 의해 기인 되며 그곳에 염증 및 석회화된 퇴적물 등이 발생해 상당한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체외 충격파 치료기는 병변에 충격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세포막을 자극,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 시키고, 염증 및 석회 물질 등을 치유함으로써 1차적으로 근원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며 오십견,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 건염등 어깨 통증 환자와 팔꿈치 통증인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환자, 무릎 통증 슬개골 건염과 장경 인대 증후군 환자,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환자, 아킬레스 건염, 목, 허리, 힘줄염 환자에게 적합하며 장점으로는 입원치료를 하지 않고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절개 및 마취를 하지 않아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보조 치료제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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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합병원급 유일한 재활의학과 전문 진료”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병원장 고덕환)은 뇌혈관질환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방문했을 때 입원, 수술, 재활까지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지역거점 병원의 기능의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충주시 종합병원급 중 재활의학과 의사 (과장 김동규)가 진료를 하는 유일한 병원입니다. 뇌혈관질환 환자가 신경외과나 신경학적 응급치료가 끝난 이 후의 치료도 환자의 삶의 질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나 한 가정의 웃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사회로의 복귀가 필요하고 그외에 집안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보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전문적인 재활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후 장애인증 발급,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각종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을 받기위한 서류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가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으로 뇌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전문재활 치료 (중추신경계 발달 재활치료)를 발병 이후 최적의 시기에 맞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신 환자의 불편함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개선해드릴 수 있도록 도수치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욱 의료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월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신규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뇌혈관 및 근골격손상 이후의 장애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충주시민들의 기대들에 부흥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의료서비스는 이루어지고 있지 못해서 아쉬움, 애석함이 있지만 이 부족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회복을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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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4. 24.(월) 14:00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충주시 조길형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이종갑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및 의원들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새마을의 날(4. 22) 국가기념일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과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더하여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더 가까이 충주” 실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결의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마련됐다. □ 정부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정하는 내용으로 2011년 2월 18일 국회에서 의결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11년 3월 8일 관보(제17460호)를 통해 공포했다. □ 이번 기념식에는 내외 귀빈과 새마을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14:00~15:00)에 앞서 충주의료원장을 모시고 건강에 관한 특강(13:30~14:00)으로 식전행사를 가졌으며, 본 행사로서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 이 자리에서는 박용오 새마을지도자소태면협의회장 등 2명에게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을 진태영 새마을지도자신니면협의회장 등 4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 안병학 새마을지도자수안보면협의회원 등 4명에게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 최익회 새마을지도자살미면협의회원 등 17명에게 충주시장표창 17명, 국회의원표창 7명, 충주시의회의장표창 7명, 유공지도자 12명, 유공공무원 2명 등 14명에 대한 충주시새마을회장 표창 등 5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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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충주 목계나루!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에 조성된 유채꽃단지에서 관광객들이 봄내음 가득한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엄정면(면장 노희경)은 22일부터 주말마다 유채꽃밭 걷기행사, 피크닉 용품 대여, 버스킹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정면 부면장 김명진 85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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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재난구조단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 청년회 재난구조단(단장 장봉민)은 22일 단원 20여명이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홀몸노인, 다자녀가구) 10가구에 노후된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드리고 라면, 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이어달리기 사업과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등불 밝히기 운동 ’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충 가정의 에너지 절약과 화재예방을 위해 집 내부의 노후된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장봉민 청년회 재난구조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사회적 관심 유도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사랑의 등불을 밝힐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2011부터 회원들이 집안 전등을 교체하지 못한 채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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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에서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4월 20일),『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첫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50건의 작품 중 각 부문 별 최고점을 받은 2명이 충주시장상(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4명(팀), 특별상 6명(팀)을 포함해 총 12명(팀)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2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출품작들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우수작 출품자 12명에게는 충주시장상(최우수상), 국회의원상(우수상), 충청북도교육지원청교육장상(특별상)이, 입선자 3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개별 전달되었다. 시상에 참여한 충주시청 노인장애인과 변근세과장은“이번 공모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주시도 장애인이 편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종배 국회의원은 “수상을 축하드리며 올해 첫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작품성을 지닌 작품을 많이 만났으며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사람들의 장애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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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차세대 이차전지 인력양성 산학연관 협력 한뜻충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지난 19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충북도, 충주시 주최하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인, 이차전지산업 재직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산업분석 및 핵심기술 동향(박순혁 금양이사), 충주 이차전지 산업지원방안 및 교통대 이차전지 추진전략(인인식 교통대 LINC3.0사업단 차세대 이차전지 ICC 센터장)등의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K 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 박순혁 금양홍보이사는 배터리산업에 대한 기본지식 및 향후 배터리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인인식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 차세대 이차전지 ICC센터장은 BK21 FOUR사업단을 겸직하고 있으며 교통대는 이차전지 분야에 최고의 연구성과와 전문연구진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지역수요를 반영하여 LINC3.0 사업에 차세대 이차전지ICC 신설하였고 미래융합대학 내 재직자 교육을 위해 이차전지공학과를 설치하여 충북 지역의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선도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차전지산업은 충북도의 10대 전략산업으로 생산액, 수출액 기준 전국 1위이다. 특히 충주시는 최근 3,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기업 투자유치 및 기존 기업의 증설투자등 오창권과 더불어 북부권의 새로운 이차전지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학연관이 모두 참석한 이번 특별 강연 행사는 충주시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충북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여러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 지역 협력연계 인재양성 교육을 준비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교통대에 감사드리며, 산학연 핵심 기반 조성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원장 김상규)은 “충북 과학기술분야의 시군 격차 해소를 위해 충주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포럼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에 필요한 과학기술분야, 경제동향, 취·창업 최신 트렌드를 산업계, 학계, 연구계 그리고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과학기술 문화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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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 성료충주시는 21일 WELCO(원장 하정인), ZAN(원장 김기용), 숭덕꿈터(원장 박보경), 마리스타보호작업장(원장 김주봉)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 연합기관이 ‘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동량면 조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범적인 근로활동을 하는 근로장애인에 대한 시설장 표창도 전달했다. 김기용 ZAN 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심신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장 이희숙 850-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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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신규온천공 기반시설 설치 추진충주시가 온천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충주시는 21일 수안보면에서 지난 2월 새롭게 발견한 17번째 온천공의 개발공사를 완료하고 후속사업으로 온천수 관로 및 배수지 등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규 기반시설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온천수 공급 기반시설은 수안보면 안보리 591-11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총면적 433제곱미터 부지에 배수지 250톤 2지, 온천수 공급관로 관경 150미리, 연장 1,200미터를 부설할 계획이다. 온천수 사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제어 시스템도 구축해 24시간 양질의 온천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온천수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기반시설이 완성되면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민간투자 사업인 와이키키 리모델링, 온천 전문호텔 유원재 건립 등과 함께 수안보 지역의 상권 활성화 및 관광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온천수가 공급되지 않던 안보리(체육공원) 일원까지 공급지역을 확대해 추가적인 대형업소 유치가 가능해짐으로써, 지난해 수안보하이스파 폐쇄로 인한 온천기반시설 공백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안보하이스파 위탁운영기관이었던 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영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기존 계약기간(2022.12.31.) 종료 후 재계약을 포기한 상황에서, 시는 2022년 12월 31일자로 수안보하이스파의 최종적인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시설 노후화 해소 위한 전면 리모델링에 많은 예산 소요 △민간영역 점유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우려 △수안보온천의 우수성 홍보에 있어 소기의 성과 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다. 신규 온천공 기반시설의 확보를 하이스파 폐쇄 시 고려했던 문제점의 해결책이자, 나아가 온천도시 수안보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수안보 온천이 왕의 온천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반시설 구축에 빈틈없이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이끌 온천도시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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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기획공연 ‘슬기로운 밴드생활’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26일(수)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3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 - 1회차 ‘슬기로운 밴드생활’을 선보인다. 음악창작소의 기획공연 시리즈인 이판사판 콘서트는 올해 5번째의 시즌을 맞이하였으며, 지역 내 다양한 음악씬의 발전을 위해 회차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주제로 연간 총 8회차의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 ‘슬기로운 밴드생활’은 밴드 공연에 특화된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의 강점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는 음향과 함께하는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내 여러 밴드팀이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즐거운 무대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출연진은 ‘더부러 밴드’와 ‘스캔들 밴드’, ‘B4ND’ 총 3팀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건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팀들이 한데 모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억의 명곡, 드라마 OST, 정통 록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공연 ‘슬기로운 밴드생활’이 지역 내 밴드씬 활성화에 기여하고, 뮤지션 네트워킹을 통하여 유기적인 지역 음악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 – 1회차 기획공연 ‘슬기로운 밴드생활’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200석 한정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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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정원사회, 공공정원 자원봉사 활동 실시충주시민정원사회(회장 한필두)는 21일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 실외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주시민정원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실외정원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식물의 생육 관리를 위한 가드닝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필두 회장은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 조성된 실외정원을 많은 시민들이 와서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충주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충주시민정원사회에서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민정원사회는 2022년 양성된 충주시민정원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충주시의 정원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해 봉사와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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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지역행사의 혁신 만들 발상의 전환 도모조길형 충주시장이 사람들의 바람을 투영한 지역 콘텐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시장은 20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다이브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행사의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효용이 다 됐거나 시대의 흐름에서 벗어난 축제, 행사 등은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대체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행사의 명칭·취지와 실제 운영하는 모습이 현저히 다르거나 지속할 의미가 없는 것들을 관습적으로 유지하는 행태를 버려야 한다”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과감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찾아오는 사람들을 억지로 자리를 채운 구경꾼이 아닌 진심으로 함께 하는 참가자로 만드는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외부인사, 지역에서 할 수 있고 자랑할 만한 먹거리 등 가짓수만 늘리기보다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한두가지로 공략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걷기 좋은 환경, 품격 있는 역사와 문화, 국가정원의 잠재력을 지닌 천혜의 자연 등 이미 상당한 자원을 갖추고 있다”라며 “양질의 하드웨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갖추는 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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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헌신과 봉사하는 '국민의 군대'◦육군7탄약창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국민의 군대상’을 실천했다. ◦7탄약창에서 복무하는 전형규 대위 등 8명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충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7탄약창 인원들은 19일 충주 엘림농원에서 나눔의 집 장애인들의 피자 만들기 체험을 도왔고, 오늘 20일은 충주 도담다육농원에서 다육식물 심기 체험을 보조했다. ◦7탄약창 인원들은 각 체험활동의 방법을 먼저 익히고 장애인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서 장애인들이 체험활동을 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7탄약창이 나눔의 집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한 것은 지난 3월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시작은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한 초급장교들이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진급을 더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고 위국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나눔의 집에 방문해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당시 군인들의 봉사에 큰 도움을 받았던 나눔의 집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7탄약창 간부들은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고, 이 소식을 접한 부대 군무원들이 합류하여 다시 한번 봉사를 실천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효리 중위는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이 필요할 때 헌신하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임무에 충실하면서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의 집 유명철 원장은 “군인과 군무원분들의 배려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충주 나눔의 집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를 지원해주신 군인과 군무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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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예전시관,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 품격 개최 호평(재)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달 4일부터 시민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을 충주공예전시관(중앙탑면 가흥신대2길 37)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세기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작가 8명(샤갈, 앤디워홀, 키스해링, 뱅크시, 데이비드 호크니, 무라카미 다카시, 조지 콘도, 카우스)의 원화와 한정판 판화 등 진품 총 14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시뿐만 아니라 팝아트체험, 판화체험 등 방문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해당 전시는 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3,000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료관람으로(월요일 휴관),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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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실버가요제 예심거쳐 14명 본선 진출자 확정(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오는 5월 9일 진행되는 ‘제3회 실버가요제’ 본선에 진출할 1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충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충주시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65세 이상 노인 44명이 열띤 예심을 펼쳤다. 실버가요제 본선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송명정 씨의 진행으로 CCS충북방송 어린이 합창단과 초대가수 백세인생의 이애란, 이소나, 혜경, 민경애, 이미자, 엄지, 박원예, 고고장구, 민요, 색소폰공연, 지난 대회 대상수상자 이웅미 씨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 찬지로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충주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 2명에게 각 20만 원, 행복상 4명에 상금 각 1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상희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은 “앞으로 실버가요제가 백세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류호담 회장은 “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실버가요제는 CCS 충북방송에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권은하 850-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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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 ‘휴양림 세탁실’ 직영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체육센터에 세탁실을 개소하고, 휴양림 3개소에서 발생하는 세탁물을 직영으로 운영키로 했다. □ 공단은 그동안 외주업체에 맡겼던 이불, 베개피 등 세탁물의 품질관리와 원활한 공급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직영체제로 전환했다. □ 이번에 준공된 세탁실은 대형 스팀 세탁기, 스팀 건조기 등을 설치하면서 먼지를 걸러주는 집진시스템 설비도 갖췄다. □ 세탁실 직영 운영 함으로써 매년 약 1억 3천만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무엇보다 세탁물의 품질을 직접 관리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공단 관계자는 “충주시 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청결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탁물 관리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며, 고객만족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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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 일제 정비충주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소방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적색 노면 표시’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는 신속하게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정차가 금지된 소방 관련 시설물 반경 5m 이내에 적색으로 노면을 표시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충주소방서에서 소방시설 내역을 받아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적색 노면 표시 현황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예산을 조기 확보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적색 노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421개소와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102개소를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방시설 주변(적색 표시 구간)은 상시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 8만 원(승용차 기준, 일반과태료의 2배)이 부과된다”며 “화재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 주변에 주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차량민원과 주차지도팀장 이영미 850-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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