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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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위담통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충주시는 17일 충주위담통합병원(이사장 최태준)과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한·양방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전신온열체험, 고압산소요법, 아쿠아마사지, 임동맥 체험 등으로 5월부터 매주 수요일 10여 명에게 2시간 30분 정도 제공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의 주관으로 체험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최태준 이사장은 “위담통합병원은 ‘치유를 위해, 자연을 담다’란 슬로건 아래, 의학, 한의학과 보완대책의학을 융합한 의학을 펼치고 있다”며 “질병을 넘어 삶을 치유한다는 목표로 환자를 치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내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담통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건강도시 충주에 걸맞게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장 이용선 850-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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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충주 외국인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국영화관람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반재광)는 2023년 4월 16일(일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2시간여 동안 CGV충주교현점에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킬링로맨스”한국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후원과 각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행사가 이루어져 뜻깊은 시간 되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30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충주에 위치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네팔 출신 한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하였는데, 이런 기회가 마련돼 상당히 기쁘다.”고 말하며, 네팔에서는 지난 4월 14일이 한국에서처럼 설날과 같은 명절이어서 이번 한국 영화 관람을 통하여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매주 일요일 외국인 상담을 비롯해 한국어능력고급시험반(토픽고급반), 한국어능력초급시험반(토픽초급반), 한국어기초반 등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이 상담과 한국어 수업을 신청 하려면 일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센터 사무실(중앙어울림시장2층)에 방문하여 회원 등록 후 상담과 한국어수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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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높은 안목으로 업무의 효과 높이기 주문조길형 충주시장이 업무의 고도화와 기능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안목 기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이 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지역의 염원이었던 사업에 온당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는 국가산단이라는 터전에 좋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라며 향후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활성화의 의지도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앞서 진행한 ‘FITI시험연구원의 역할 및 향후 계획’과 관련한 발표에 대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지원기관의 유치와 국가산단 조성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해하고 차질없는 소프트웨어 확충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의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운영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충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체계화해 심도 있게 정립할 좋은 기회”라며 “기능마다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수안보 관광버스 전도사고와 관련해 “이번의 안타까운 일을 계기로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험요소 점검과 차질 없는 대응을 가능케 하는 매뉴얼 완비에 더욱 힘써달라”며 “나의 역할, 부서의 역할, 충주시의 역할에까지 이르는 종합적인 시야로 대응체계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의 안목을 키우고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 짧은 시간 내에 큰 효과를 내는 기초가 된다”라며 “업무의 고도화와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화두의 발굴과 연구, 정보 공유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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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통합지원본부 설치충주시는 13일 오후 6시 5분경 이스라엘 외국인을 태운 버스가 전도한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고 현장을 즉시 찾아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같은 날 오후 8시 신형근 충주부시장 주재로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인명피해 상황에 대한 사고수습 및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인명피해를 입은 피해자 다수가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이송된 의료기관에 공무원과 통역을 신속히 배치해 피해자 지원 및 의료기관 상황관리 조치에 나섰다. 버스 전도 사고 소식을 들은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주시청에 설치된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환자들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사망자가 있는 괴산 성모병원과 중상자가 다수 이송된 충주의료원을 방문했다. 한편, 충주시는 외교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피해자들의 행정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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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관광버스 전도사고에 따른 수안보 온천제 축소 개최충주시는 수안보 파크호텔 인근 관광버스 전도사고와 관련해 긴급 비상회의를 갖고 제39회 수안보 온천제 행사를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제39회 수안보 온천제’를 충주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13일 발생한 관광버스 전도 사고로 주요 행사 일정을 조율했다. 충주시는 행사개최를 하루 앞두고 열린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와의 긴급회의를 통해 개막식 공식행사는 추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또한, 사전공연과 축하공연은 15일로 변경해 행사 첫날인 14일은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우상천 회장은 “사고 피해자분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축제를 기다려주신 분들에게는 아쉬운 결정이지만 양해를 바란다”며 “수안보온천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안미경 850-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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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감성투어 환경과 나를 생각하는 5월 정기코스 “충주 in 더 숲”충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충주감성투어’의 5월 정기투어를 5월 13일(토)에 운영한다. 5월 정기투어 콘텐츠는 더불어 함께 만드는 숲 여행, “충주 in 더 숲”으로 환경과 나를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정기투어는 오전 10시 충주체험관광센터(이하 체험관광센터)를 출발하여 충주시 엄정면 일대를 순회하는 코스로, 오전 동안 충주의 봄나들이 명소라고 불리는 목계나루 유채꽃밭(유채경관단지)을 필두로 하여, 충주의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전통 시골밥상 점심 식사를 맛볼 예정이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목계나루 유채꽃밭 일대는 남한강변을 따라 노란 물결이 파도치는데, 꽃밭 옆으로 유유자적 흐르는 남한강의 고즈넉함까지 더해져 봄에 놓쳐서는 안 될 경관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환경과 나를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투어인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 “줍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줍깅이란 ‘줍다’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걸으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목계나루 유채꽃밭 일대에서 진행될 줍깅은 2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줍깅을 위한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은 체험관광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투어 참가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누구나·쉽게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오후는 내 손으로 직접 심는 블루베리 아기 나무 만들기 체험과, 귀농한 부부가 직접 가꿔낸 힐링 숲속 정원에서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시간을 가진다. 투어 종료시간은 체험관광센터 복귀 후 16시 30분 즈음으로 예상된다. 충주 감성투어 5월 정기코스 이용요금은 1인 25,000원으로 체험비·버스비·가이드비·중식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15명 이상 모객 시 출발을 기준으로 한다. 여행자보험은 불포함사항이다.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4일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투어 예약 및 코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감성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070-4282-0273 / 070-771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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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소통 행보조길형 충주시장은 14일 앙성면 김구현 씨의 개인정원을 방문해 충주시민정원사 20여 명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조 시장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의 일환으로 충주시민정원사들의 활동 소감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며 정원 도시 충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방 정원과 국가 정원이 어우러져 정원 도시 충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민 정원사의 의견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은 정확히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4대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테마별 소통 및 아파트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 안림LG아파트를 방문해 시민들과의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장 박태순 85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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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작은 변화 이끄는 경청의 자세 제시조길형 충주시장이 경청을 통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가 끝나고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개선사항 경청을 통해 개별적인 요구사항과 공익적인 원칙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확립해 개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평생학습·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문화·체육 시설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야 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단서를 이끌어 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비교 분석하며 종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걸맞게 공직자들도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문가의 의견, 현장답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새로운 안목을 기르고 분석적으로 연구해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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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밝고 안전한 밤길 만들기로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지사장 서국원)는 13일 신니면 내용마을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2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밝고 안전한 밤길 만들기” 사업으로 임직원 20여명이 야간 보행조명이 취약한 20가구와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하였다. 태양광 LED센서등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범죄를 예방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는 2012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서국원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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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충주시 동량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미라실울프(대표 서장원)의 ‘애플 아이스 와인’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주종별 최고 술을 선정하고 있다. ㈜미라실울프의 ‘미라실 애플 아이스 와인(16%)’은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Best of 2023으로 선정됐다. 애플아이스 와인은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후지, 홍옥)를 활용해 제조한 고급 와인으로 사과의 풍미를 극대화한 단맛과 청량한 신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미라실울프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시범사업으로 주류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공장비 및 설비보완을 통해 기술력의 기반을 닦아왔다. 서장원 대표는 “충주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애플 아이스 와인이 와인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이번 상을 통해 충주사과의 소비증대에 기여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라실울프는 지난해 ‘미라실울프 블루베리 와인’으로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충주 와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농업교육과 체험가공팀장 고영남 85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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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연합 야간 아웃리치 진행충주시 청소년 안전망 중추기관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4월 12일 충주시 호암지 일대에서 연합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공감ㆍ배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솔리언또래연합회,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드림활동위원회, 숨&뜰운영위원회, 숨&뜰방송국 등 5개 청소년 참여기구와 공공기관 중심의 청소년 안전망 지원체계인 실무위원회, 그리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 지원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을 필두로 진행되었다. △충주시청 △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B.B.S. 충주시지회 △(사)빅드림 충주시지회 △충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등 청소년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약 170명의 청소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함께하는 올바른 충주시민의식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한 거리이동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이어 2부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장소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찾아보는 패트롤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충주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의 10여대 순찰차를 타고 청소년들이 충주시내일대 위험지역을 직접 순찰하였다. 1388청소년 지원단 이상진 단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을 위해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늘 우리지역 모두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8기 회장 윤성규 군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충주의 청소년들이 서로 돕고 관심 갖는 또래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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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다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4월 12일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소재 국유림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건국대학교,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소나무 1,500본을 심었다. 대상 지역의 수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하여 적지적수 심의를 거쳐 소나무를 선택하였다. 산림청은 1973년 치산녹화계획을 수립하였고, 국토녹화를 추진하여 올해로 50주년이 되었다. 현재는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은 국토녹화 50주년과 연계하여 2023년도 나무심기사업을 착수하는 뜻깊은 날이며, 올해 나무심기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날이다.”라며,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온 국민이 봄철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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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제49회 충북 학생백일장․사생대회 개최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주문화원은 오는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내달 4일 오후 1시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총 6개 부문으로 백일장(운문·산문) 2개 부문과 사생(크레파스화·유화·수채화·아크릴화)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고지 및 화지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고, 대회 주제 또한 당일 대회장에서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충주문화원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852-3906),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도 접수 가능하다. 유진태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을 배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84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권은하 850-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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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수안보온천제 14일 개막충주시는 온천지역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는 ‘제39회 수안보 온천제’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천제 첫날인 14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관람객 대상 OX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는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15일에는 온천사랑 사생대회, 풍선아트 공연 등 어린이 행사와 수안보 명물인 꿩산채비빔밥 700인분 나눔 행사, 개그맨과 관람객이 소통하는 개그콘서트가 이어지고, 제2회 온천가요제 본선이 오후 7시부터 시작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휴 탐방로 걷기 행사,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며 온천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는 족욕길을 따라 온천수를 직접 체험하는 족욕장이 운영되고, 민화, 우드버닝, 캘리그라피와 같은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이 참여한 소소한 시장 플리마켓이 펼쳐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상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수안보온천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안보를 방문하시어 힐링 온천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안미경 850-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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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충주에서 도정보고회 개최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충주시를 방문해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50여 명의 충주시민이 참석한 이날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충주 제1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주체육관 개보수 공사 △천지인 노을숲 풍수휴양촌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충주시의 대표 랜드마크 조성사업이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오늘 충주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충주호와 탄금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최적지”라며, “충청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 콘텐츠를 발굴해 새롭게 변화하는 충북 대전환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장 박태순 85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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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협력병원 협약식 체결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고덕환)은 4월 10일 충주소방서 협약식을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권영준 충주 재향소방 동우회 회장과 김동규 대외협력 실장, 안기숙 학교법인 대외협력 본부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주소방서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진료체계 발전과 충주시민의 건강증진에 상호 협력 하기로 하였으며 충주소방서 직원 및 가족들과 퇴직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정병원으로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였다. 또한, 고덕환 병원장은 초정밀 최첨단 인터벤션(혈관조영검사) 장비인 혈관 조영 진단치료 기기 바이플레인이 8월 도입되면 심뇌혈관 질환 환자들의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시술도 가능하여 뇌동맥류등의 수술이 필요한 혈관질환에서는 큰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로 치료하여 회복시간이 빠르고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신경외과 전문의 증원에도 힘써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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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축제박람회 참석해 충주시 홍보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충주시 홍보부스를 찾아 천혜의 관광자원과 중원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화·스포츠 힐링도시인 충주를 응원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를 홍보했다. 이날 충주 명예시민인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이승우 햇살여문 대표, 오정환 동한상사 대표, 김영모 해암 대표, 신인성 부산시민행복만들기연구회 회장, 노정숙 낙동강시낭송회 회장, 김원하 전 삼척김씨 부산경남종친회 회장,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협의회 이장열 회장, 유정희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열린 봄의 향연 ‘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와 올해 명칭을 바꾼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 ‘수안보온천제’ 등 충주의 매력적인 축제나 유명 관광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부산 지역에 널리 알려 충주가 문화·스포츠·관광의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앞장 서기로 했다. 안정태 회장은 “중원문화의 중심이자 역사도시 충주시의 명예시민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갖고 그 역할에 고민하고 있다”며 “충주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문화, 자연환경 등 충주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충주시가 많은 관광객 유치로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충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7 충주전국체전을 돕기 위해 부산시민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치며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다”며 “충주시민과 충청도민들도 부산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국가적 아젠다인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찬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등록엑스포인 월드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힌다. 경제적 효과는 61조원에 달하여 올림픽과 월드컵을 훨씬 능가한다, 최종 개최지는 올해 11월 말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대표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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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관련 첫 유해발굴 실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가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에 대해 73년 만에 첫 유해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한 첫 시작으로 1950년 7월경 충북 충주시 호암동 일대에서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들 영령을 위로하고 유해발굴 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유해발굴 개토제’를 11일 오후 2시 충주시 호암동 749-4번지(싸리재 2지점)에서 개최한다. 이 지역은 충주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 있던 예비검속자들로서 트럭에 실려 싸리고개로 이송, 사살된 곳으로서 추정유해는 50여 구이다. 전쟁 당시에는 계곡이었던 이곳에 보도연맹원들을 몰아넣고 사살한 곳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약 4천만 원 예산으로 4월 내에 유해발굴을 완료할 계획으로 유해발굴은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이 진행한다. 이날 개토제에는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이후, 유해발굴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유해발굴과 위원회 종료 이후, 유해발굴 사업이 지속되도록 법적・제도적 여건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유해매장 추정지 실태조사 및 유해발굴 중장기 로드맵 수립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근거로 전국 6개 지역 7개소를 선정해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1기 진실화해위원회의 ‘충북 국민보도연맹 사건’(2009)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충주 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은 1950년 7월 4일부터 5일까지 6사단 7연대 헌병, 충주경찰서 소속 경찰에게 연행되거나 소집돼 충주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 있었고 이들은 1950년 7월 5일 충주군 호암동 ‘싸리고개’에서 사살됐다. 1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이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2008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진실규명 대상자 1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관련 기관 자료와 언론 보도자료, 학계ㆍ시민사회단체 발간 참고 문헌, 한국전쟁 관련 문헌 등 여타의 공식, 비공식 기록물들을 중심으로 한 문헌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건 신청인 조사와 생존 국민보도연맹원, 국민보도연맹 가입 관련 목격자, 가해 관련 주요 참고인 등 다방면의 조사를 진행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충주 국민보도연맹원 예비검속과 사살은 1950년 7월 3일~5일 사이 6사단 7연대 헌병에 의해 진행됐으며, 1기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당시 충주경찰서 사찰계 경찰이었던 참고인에 따르면, 전쟁 직후 헌병 10여 명이 후퇴하며 충주경찰서에 들어와 “보도연맹원들을 소집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했다. 당시 충주시 호암동 ‘싸리고개’ 앞 마을에서 나고 자란 당시 14세였던 참고인은 전쟁 직후 어느 날 오전에 트럭에서 50~60여 명 사람들이 내려 산으로 올라가는 광경을 집 마당에서 목격했는데, 트럭에서 내린 사람들은 포승줄로 묶여 있지 않았고, 일상복 차림이었으며, 이후 여러 명이 한 발씩 쏘는 총으로 난사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해 당시 조사에서 희생 장소를 확인시켜 줬다. 또한 당시 16세였던 또 다른 참고인은 진술에서 면사무소에서 국민보도연맹 가입자들에게 쌀 2되를 가지고 면사무소 앞으로 모이라고 했고, 다음 날 이들을 트럭에 태워 용산이라 불리는 곳(현 건국대 충주캠퍼스 근처)의 사과밭으로 끌고 가 사살했다고 증언했다. 희생자들의 유족과 많은 목격자들도 이번 유해발굴 현장에 미수습된 유해가 다수 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인근의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실습농장 건축 시 유해가 드러나 싸리고개 2지점에 매장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이번 유해발굴 지역은 충주지역 일대의 예비검속된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라며 “이번 유해발굴을 통해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은 물론이고, 국가가 국민희생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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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부시장, 지역 전체의 해빙기 대응하는 점검 실시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10일 현안업무회의에서 “계절을 넘어 지역 전체의 해빙기에 대응한 철저한 점검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우리도 평소 관리에 미진한 부분이 없었는지 긴급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라며 “교량뿐 아니라 도로·시설 등 해빙기를 지나며 취약해질 수 있는 곳들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촌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일손이음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시농부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농가에서 필요로 할 때 즉각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사업 홍보 및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라며 “예방 약제를 비롯한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지역사회의 방지대책을 견고하게 완성할 것”을 지시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봄철에 열리는 다수 행사와, 산불예방, 각종 비상근무까지 겹치며 대다수 공무원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노력하는 시간이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이라는 정직한 성과로 돌아올 수 있게 매사에 열정을 다해달라”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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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歌무舞악樂 명인전 아득한 경지 국악공연충주시는 ‘가歌무舞악樂 명인전 아득한 경지’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차 예비문화도시 충주 문화생산자 양성사업 <믿어줄게 밀어줄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사)충북민예총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전통국악연구회 소리마을과 충주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며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주요출연진은 △가는 경서도명창 권재은 경서도소리 △무는 진유림 명무의 이매방류 살풀이춤 △악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박현숙 명인 △장구 반주에 김청만 명인 등으로 수준높은 국악공연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송혜진 교수, 공연 반주는 전통국악연구회 소리마을의 반주팀이 맡았다. 특히 공연당일 충주민족미술인협회 회원들의 미술작품을 문화회관 로비에 전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이영희 (사)충주민예총지부장은 “우륵의 고장 충주의 유일무이한 국악 명인 권재은 경서도 명창과 함께 국악계 명인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일반2만원, 청소년1만원)에서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은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충북민예총 충주지부 담당자(☏010-9568-6788)에게 문의하면 된다.(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권은하 850-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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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 4월 현장면접 채용행사 진행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4월 ‘일구데이(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구인기업에겐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 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면접 행사로서 매월 19일마다 정기 개최하고 있다. 4월 행사에 참여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대표 모은종)은 충주산업단지에서 전기차용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폴리머 모듈과 팩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인사총무팀, 마케팅팀, 개발팀, 생산관리팀, 비서, 생산직 등 총 9개 부문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주요 배터리 3사와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50억 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사업 확장 및 설비 증설로 향후 채용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구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구인정보 확인 후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취업지원과 함께 △청년 면접비 지원 △구직자 면접 정장대여 △청년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등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 및 기타 사항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ob.chungju.go.kr) 또는 전화(☏850-7366)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일구데이 행사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며,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 고용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제기업과 일자리센터장 김혜영 850-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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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1기” 첫 봉사활동 시작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1기”는 8일 오전 대소원면 한국교통대 일원에서 다함께 깨끗한 충주만들기를 위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세상(누리)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자”라는 의미의 누리봄봉사단은 3월 한국교통대학교 6개 동아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6개 동아리 총 12개의 동아리로 첫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매월 1회 환경정화를 비롯하여 농촌 일손돕기, 소외된 이웃돕기,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한국교통대에서 탄금교까지 대학가 도로변과 원룸 단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골목길 및 하천변 등을 집중 정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 대학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충주를 만들기 위한 누리봄봉사단의 활동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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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청년들과 함께 걷는 도시 만들기 매진!조길형 충주시장이 청년들과 함께 걷는 도시 만들기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해 “대학교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기관, 지역 대학과의 꾸준한 만남과 대화를 통해 우리만의 설계를 그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대학교는 젊은 세대를 불러 모을 좋은 기회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라며 “대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생활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주소이전을 조건으로 한 장학금처럼 금전적인 보상만으로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 합류하는 본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없다”라며 실효성 있는 지자체 청년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특히, “도전하고 싶은 분야나 관심사를 향한 청년들의 시각을 공유해 행정의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바우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젊은 세대와 함께 걷기 위해서는 우리의 절실함만 표시하기보다 그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될 요소가 있어야 한다”라며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충주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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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 따라 충주역에서 열차 타세요□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조호제)이 4월 6일 충주 전통(자유, 무학, 풍물)시장에서 중부내륙선 KTX-이음 할인 이벤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홍보활동은 한국철도에서 봄철 중부내륙선(부발~충주) KTX-이음 이용활성화를 위해 4~5월 두달간 할인 상품을 출시해 진행됐다. □ 봄철 중부내륙선 KTX-이음 할인상품은 ▲2·3인 묶음 할인 ‘둘(셋)이서 반값’ ▲최초 이용 회원 1명 100% 할인 쿠폰 1매 지급이다. □ 이번 할인 이벤트는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운행하는 중부내륙선 KTX-이음 전 열차 전 좌석을 코레일톡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 둘이서 반값 상품은 1인당 1회 4세트, 셋이서 반값 상품은 1인당 1회 3세트를 구매할수 있으며 어른운임 기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조호제 충주역장은 “한국철도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전국 각지로 꽃구경을 떠날 수 있는 봄꽃 여행 상품을 재개했다”며 “기차여행을 통해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만개한 봄꽃의 향연 속에서 봄기운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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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청년들과 함께 걷는 도시 만들기 매진!조길형 충주시장이 청년들과 함께 걷는 도시 만들기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해 “대학교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기관, 지역 대학과의 꾸준한 만남과 대화를 통해 우리만의 설계를 그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대학교 유치는 젊은 세대를 불러 모을 좋은 기회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라며 “대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생활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주소이전을 조건으로 한 장학금처럼 금전적인 보상만으로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 합류하는 본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없다”라며 실효성 있는 지자체 청년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특히, “도전하고 싶은 분야나 관심사를 향한 청년들의 시각을 공유해 행정의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바우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젊은 세대와 함께 걷기 위해서는 우리의 절실함만 표시하기보다 그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될 요소가 있어야 한다”라며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충주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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