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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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청렴현판 수여식 및 청렴교육 진행□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갑순)는 3월 28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청렴․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다짐하기 위한 청렴 현판 수여식 및 전직원 대상의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 박갑순 지사장은“청렴현판에 쓰인 은행나무는 예로부터 공직자의 청렴의 상징으로 쓰이는 목재인 만큼,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마음에 세기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자율적 내부통제활동, 청렴 모니터링 등 자체적인 청렴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좋은 조직문화를 위해 무기명 소통프로그램인 당나귀귀+(플러스)를 운영하는 등 대내외 신뢰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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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한 ‘텃밭 가꾸기-옥상 텃밭’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28일 오후, 우울증 및 고독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관계 향상을 위한 특화서비스 자조모임 활동으로 ‘텃밭 가꾸기-옥상 텃밭’ 활동을 하였다. 이날 진행된 ‘텃밭 가꾸기’는 충주돌봄의 노인맞춤특화서비스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상추, 치커리, 당귀 등을 심으며 생활의 활력과 자연 치유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함께 물을 주고, 자신만의 작물을 수확함으로 독거노인의 우울증 및 고독감을 해소하고 자존감과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백수진 이사장)은 “함께하는 집단활동으로 스스로가 수확하는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특화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고독사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끝> *담당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홍다감 *전화번호 : 043-855-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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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추진충주시는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은 검정 유효기간이 도래한 수도계량기로 인한 측정오차 발생, 수도 누수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계량기의 교체 시기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mm 이하는 8년, 50mm 초과는 6년으로 시는 상수도 수용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약 3,000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 난 계량기에 대해서도 민원 접수를 통해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계량기 교체 시 수용가의 누수 여부 확인 및 보호통 등 급수설비를 같이 점검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계량기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정확한 사용량 계측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상수도과 수도관리팀장 윤효경 85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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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실시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시 운영 중인 부정 유통 신고센터의 주민신고 사례뿐 아니라 상품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경고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본인 가맹점에서 카드 상품권 결제 행위 포함)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해 부정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부정유통 상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충주사랑상품권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자체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일제단속을 26일간 실시할 예정이다.(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김인식 850-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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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인문학의 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와 지역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더 가까이, 충주’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가까이, 충주’는 우리동네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을 제작해 직접 가지고 놀며 충주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알아봐요, 우리동네 충주>, <만들어봐요, 우리동네 문화유산>, <함께해요, 충주투어!> 등 총 3회로 구성됐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의 역사를 지역의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주박물관 관리팀장 김수정 85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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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감성투어 감성가득 4월 정기코스 “충주의 봄에 가봄”충주시의 자연·문화·체험 등과 함께하는 감성 가득한 힐링여행‘충주 감성투어’정기코스가 4월 8일(토)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4월 정기코스 투어“충주의 봄에 가봄”은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집합하여 오전 10시에 센터 출발을 기점으로 오전부터 점심까지는 수안보 일대에서 체험 및 관광을 즐기고, 오후에는 충주 시내권으로 넘어와 천연 염색 체험을 즐기는 코스이다. ※상세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 마리나센터 수안보 일대 코스에서는 충청북도 문화재로 지정된‘최응성 고택’에서 야생화 다육이 심기 체험을 진행하고,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을 중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이어 분홍빛으로 물 들은 수안보 벚꽃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족욕 체험장에서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족욕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개화하는 벚꽃으로 곳곳에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지만, 수안보는 충주 시내권에 비해 기온이 낮아 개화 시기가 늦은 편이다. 정기코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환하게 피어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기코스 투어에서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안보 벚꽃길을 배경으로 투어 이용객에게 폴라로이드 촬영, 사진은 투어 이용기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의 마지막 체험은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 재료들로 즐기는 오감 만족 천연 염색 놀이를 진행한다. 이는 충주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적·유물의 문양을 염색체험에 활용하여 충주의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전해 들을 수 있다. 정기코스 투어는 16시 30분경에 충주체험관광센터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충주 감성투어 정기코스 이용요금은 1인 30,000원으로 체험비·버스비·가이드비·중식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행자보험은 불포함사항이다.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투어 예약 및 코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감성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문의 ☎070-771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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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빛투조명, 행복나눔 빛나눔충주 빛투조명(대표 민갑기)은 28일 노은면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LED 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에 교체된 LED 전등은 리모컨으로도 조정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안성맞춤인 형태이다. 민갑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LED 조명보다 더 밝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길한 노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빛투조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빛투조명은 2017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 및 조명교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노은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은미 85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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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담은 황실토종닭, 사랑의 계란 기탁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자연담은 황실토종닭(대표 안인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8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요안)에 계란 100판을 기부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각 마을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인식 대표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식탁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귀한 계란 100판을 기탁 해주신 황실토종닭 안인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태면 향기누리회봉사회로 전달해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담은 황실토종닭 안인식 대표는 소태면뿐만 아니라 충주시장애인후원회,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도 계란을 해마다 기탁해 오고 있다.(소태면 맞춤형복지팀장 정현노 85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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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책 읽어주는 부모 봉사단 위촉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에서는 지난 3월 15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책 읽어주는 부모 봉사단』으로 선정된 보호자, 교사, 원장 등 41명을 위촉하고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부모 봉사단』사업은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연 210권의 그림책을 읽어주어 어린이집과 보호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과 평가로 2022년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한국보육진흥원상을 받았다. 금년에는 어린이집과 보호자의 욕구에 만족시키고자 참여기관을 더 늘리고 대상을 유아에서 영아까지 확대하였으며 「2023 책 읽어주는 부모 봉사단 체험수기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영숙 센터장은“책 읽어주는 부모 봉사단의 소중한 경험, 에피소드, 감동적인 사연이나 봉사단원으로써 다양한 이야기 등의 스토리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탄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신뢰받는 어린입과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대체교사 지원사업, 대체조리원 지원사업, 공통부모교육, 육아정보 제공 등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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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헌옷줄게 새옷다오.” 헌옷 전달식 개최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25일 “헌옷줄게 새옷다오.” 작년 4월 이어 두번째 헌옷 전달식을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달식은 자원봉사자 2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1,258벌의 재활용 가능한 헌옷을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헌옷은 충주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리폼, 수선 작업후, 자체 운영 매장인 행복나눔매장 및 바자회에서 판매 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 생필품 지원, 노인일자리 조성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잘못 버려지는 헌옷은 줄이고 자원 순환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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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무예체력인증, 충주에서 3월27일 첫발!’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센터’)가 주최하고 (사)세계무술연맹(이하‘연맹’, 총재 정화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무예체력인증(이하‘무예체력인증’)사업이 3월부터 10월까지 충주시 관내 8개 초등·중학교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무예체력인증 사업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야기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부족과 그로 인해 발생한 면역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회복 등 무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측정 종목은 조선시대 무과 및 전통놀이(TSG, Traditional Sports and Games)를 기반으로 디지털 장비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된 4개 종목(손쓰기, 발쓰기, 무기쓰기, 힘쓰고 달리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청소년들의 신체 및 체력을 연령별로 수치화해 신체 발달과 체력 정도를 측정한다. 나아가 회차별 인증 기록과 향상된 체력 정보를 휴대폰 앱(App)을 통해 주기적으로 제공·관리하며, 마이데이터(MyData) 기반 디지털플랫폼서비스로 수집된 체력데이터는 향후 청소년 신체·체력발달을 위한 학술 및 연구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관련하여 현재 개인 체력정보 및 스포츠 활동 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체력관리 시스템이 개발 중이며,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추진 중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충주시가 추진하는 택견지정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통무예 택견을 수련한다. 택견지정학교는 택견 대중화의 일환으로 충주시가 2008년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는 생활체육으로서의 전통무예 수련활동을 장려함과 동시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해당 청소년들의 신체·정서 발달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 관계자는“무예를 통해 유네스코 전략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글로벌 의제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활기찬 삶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유네스코 41 C/4 (2022-2029 중기전략)은 여성과 아프리카와 더불어 청년(청소년)을 전략목표로 명시하고 있으며, 사업의 주체인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체력인증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청소년무예체력인증은 금일 충주 신니면 소재 용원초등학교 전교생 58명을 시작으로 관내 8개 학교를 각 2회씩 방문하여 진행되고, 추후 무예를 가르치는 학교나 단체(도장 등)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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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축구협회, 홀몸어르신 “사랑의 떡 나눔 ”전달식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는 27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을 통해 사랑의 떡 (꿀떡, 절편)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떡은 조재광 회장이 지난달 23일 제 8대 협회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마련됐다. 조재광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축구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떡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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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함께 보go! 걷go! 느끼go!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에서는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제 1회 배리어프리 함께 걷기』를 4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12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암체육관에서 시작하여 호암지, 마을길을 시민들과 이동의 약자인 장애인과 노약자분들, 그리고 임산부, 유모차를 탄 아이들 모두 함께 걸으면서 무장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휠체어 및 휠체어 자전거 체험, 시각장애 보행 체험등을 통하여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접수신청은 3월 23일(목)~ 4월17일(월)이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의 최고 좋은 방법은 장애인이 자립을 하고 비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지내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을 거리에서, 동네 슈퍼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방 및 전화(☏845-45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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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봄맞이 마음가짐 대청소 나서!!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봄의 도래를 앞두고 심신을 새롭게 하는 대청소에 나섰다. 조 시장은 27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4월은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고 이에 맞춰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고된 시기”라며 “3월이 끝나기 전에 다수 방문·이용이 예상되는 장소의 현장 확인 및 개선, 정리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충주시와 함께 우리 자신의 봄맞이 대청소도 필요하다”며 “본인의 임무·일하는 장소·마음의 자세 등 스스로의 면면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많이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방치했다는 증거에 불과하다”라며 “무엇이든 요점 위주로 정리해서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활용할 준비가 되어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말라 죽은 화초나 바늘이 멈춘 시계처럼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태에 있어선 안 된다”라며 “중요도와 순서에 따라 업무를 정리하고 끝난 것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해서 늘 예민하게 깨어있는 환경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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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동, 제3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글짓기 대회 개최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는 충주시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기르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0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충주시 통합 읍면동 홈페이지(www.chungju.go.kr/town/) 내 지역소식 게시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우리동네 자랑거리 △나눔 체험 △가족·이웃사랑 △충주시 관련 자유주제 △충주시 정책 제안 등이며 운문 또는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충주문화원에서 진행하며 우수작 13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 할 예정이며, 전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가치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글짓기 대회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짓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850-8942)로 문의하면 된다.(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태욱, 850-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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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꿀벌 월동피해 농가 긴급 지원충주시가 지난 2022~2023년 꿀벌 월동피해 농가의 사육군수 조기 정상화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꿀벌 면역증강제와 병해충 구제약품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2023년 충주시 관내 꿀벌 월동피해 규모는 275농가에 약 16,000군에 이른다. 이는 월동 전 사육군수 약 40,000군 중 약 40% 정도에 해당된다. 주요 피해 원인으로는 △응애류 등의 질병으로 인한 집단 폐사 △겨울철 이상 기온으로 일벌 화분 채집 등 외부활동 중 체력 소진과 면역력 약화 등으로 인해 다수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토종벌 사육농가 162곳을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외 2종의 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양벌 사육농가 347곳을 대상으로 약 1억9천만 원의 예산으로 면역증강제와 기생충 구제역(응애류 등) 약품을 긴급 투입함으로써 산란촉진, 활동성 증가, 질병예방 등을 통한 꿀벌농가의 경영안정을 꾀하고 있다. 약품은 사전에 지역 내 꿀벌 사육장을 전수조사해 각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배부했다. 아울러, 27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2주간을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양봉협회와 협력해 방제 홍보 및 실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간 단위로 꿀벌농가의 경영 상황을 파악해 대응방안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정기적인 점검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양봉산업이 무너지면 과수 등 봄철 수정이 필요한 모든 농작물에 악영향을 끼쳐 연쇄적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꿀벌 사육군수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농가의 지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가에서는 꿀벌 응애 집중방제 실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축수산과 친환경축산팀장 김용진, 850-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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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볍씨 종자 소독요령 홍보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볍씨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을 방제하기 위한 소독 요령을 홍보했다. 볍씨 종자의 소독은 약제 소독과 온탕침법 등이 있다. 하지만, 병원균이 균사와 포자 상태로 씨눈이나 씨젖까지 침입하는 특성상 소독 약제는 표면 살균 효과에 비해 내부 침투 살균 효과는 낮아 완벽한 방제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두 가지 방제법을 혼용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약제 소독은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의 경우 먼저 각종 병해충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소금물가리기(염수선) 처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처리를 완료한 후에는 20L의 물에 프로클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 액상 수화제를 각각 넣어 희석한 용액에 볍씨 10kg을 온도 30℃에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두어 소독하면 된다. 온탕 소독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60℃의 물에 10분, 65℃ 물에 7분간 담군 뒤 바로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두면 약제 소독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을 병행하면 97% 이상의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발아기를 사용할 때 볍씨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약액이 골고루 묻지 않아 안쪽 종자가 소독이 되지 않고, 키다리병 병원균이 잘 자라는 조건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이앙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생리장해로 인한 육묘 실패 △4월 중순 이후 이상 저온으로 인한 뜸묘나 입고병 등 병해 발생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앙시기를 늦춰 초기생육이 양호하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튼튼한 기반을 쌓는 일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홍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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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건강사업 ‘마음히어로 프로그램’운영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협업하여 재학생 대상으로 1학기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마음히어로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외국인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하여 총 8회기 동안 집단미술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본 사업을 신설하여 2,804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상담 및 검사를 운영했고 매해 청년층을 위한 마음 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과 심리적 안녕감을 도모하여 안전한 삶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마음 건강 검사와 맥파(스트레스) 측정이 가능하다.(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43-85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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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누리보듬봉사단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참여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단장 유성곤)은 24일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첫 번째로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헌팀 직원들과 함께 살미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전등을 교체하고 앞마당에 쌓여있는 지저분한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였다.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로 이전을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연 6회 이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곤 단장은 “직원들의 손길로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바꿔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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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주시립택견단 상설공연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택견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충주시립택견단의 상설공연이 시작된다. 2023 충주시립택견단 상설공연은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서 택견의 멋진 공연을 조금 더 가깝게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로 총 10회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공연 신청은 희망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충주시 택견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내용은 충주시립택견단의 대표 공연인 옛택견판이 중심이 되는데 옛택견판은 택견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흥을 돋아주는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다양한 안무로 각색된 군무형태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택견 상설공연 전에는 충주 관내 예술단체들의 찬조 공연도 준비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신청방법은 택견원 홈페이지(www.taekkyeonwon.com) → 공연 및 체험 행사 → 택견상설공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023년 3월 27일(월) ~ 4월 14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81), 충주시 택견원(850-7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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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회, 충주시 발달장애인 가요제 ‘드림싱어’개최(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회(지회장:홍석주)에서는 25일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에서 충주시 발달장애인 가요제 ‘드림싱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서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에는 충주시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하여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음정, 박자, 가창력, 무대 매너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과 인기상 10만원까지 상금이 수여되었다. 홍석주 지회장은 “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무대에 서는 대회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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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업무협약 체결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행정관에서 봉사협력 및 가족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수인력 지원 및 해외봉사, 가족서비스 강사 지원, 가족정책 관련 학술연구 등 상호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적 목적을 위한 봉사 협력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인력 지원 △가족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후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7월에 결혼이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대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력하여 충주지역의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봉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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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주중원문화재단, 27억 샤갈 진품 그림 포함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展’개최(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재단’)은 시민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중앙탑면 가흥신대2길 37)에서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을 개최한다.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은 20세기부터 현대까지 전개된 미술사의 한켠을 들여다볼 수 있는 8명 작가 (샤갈, 앤디워홀, 키스해링, 뱅크시, 데이비드 호크니, 무라카미 다카시, 조지 콘도, 카우스)의 작품 중 원화 및 한정판 판화작품 총 14점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작품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초현실주의부터 추상 해체주의, 미국 팝아트, 아트토이컬쳐 등 현대 미술사의 흐름과 함께 성장한 작가들 간의 숨은 관계성도 알아보는 코너가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큐알코드를 활용한 전시해설이 제공되어 폭넓은 감상을 누릴 수 있으며,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충주공예전시관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43-723-13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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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충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손택수)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충주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몸소 실천한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행사는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정부 기념일로 제정해 지켜오고 있다. 손택수 회장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희생 장병들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의 삶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증명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나라를 지키는 마음이 존경받는 충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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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 식료품 세트 기탁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관노, 부녀회장 심영규)는 24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현완호)에 기탁했다. 기탁품은 지난해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는 물품을 목행용탄동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윤관노 새마을협의회장은 “기탁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현완호 동장은 “삶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 마련한 소중한 기탁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행용탄동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기부단체들이 있어 ‘주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목행용탄동 만들기’가 실현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는 1% 행복 나눔행사와 봄 이불 세트, 백미 기탁 등 매년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목행용탄동 맞춤형복지팀장 박한수 850-8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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