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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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대피 훈련에 앞서, 국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하여 실시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에게“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상황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바쁜 일정에도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이와 연계하여 시행하는 민방위 대피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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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상반기 장학생 680명 선발, 장학금 7억 6천여만원 지급 - - 32년간 장학생 7,655명 선발, 장학금 82억1천600여만원 지급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14일 오후 5시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2024년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7억6천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32년 동안 7,655명에게 장학금 82억1천6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중현 재단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680명을 분야별로 보면 ▲지역대학장학생 376명 ▲만학도장학생 102명 ▲대학 우수장학생 120명 ▲고교 우수장학생 21명 ▲고교 특별장학생 7명 ▲송학중 특별장학생 12명 ▲꿈나무장학생 21명 ▲대학 다문화특별장학생 9명 ▲고교 다문화특별장학생 8명 ▲고려인 특별장학생 3명 ▲지정기탁장학생 1명 등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천의 미래는 여러분들과 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에게 달려있다.”며“학업성적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나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긍심을 갖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여러분들께 수여되는 장학증서는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으로써 자신감과 희망을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또한“그간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올해 새로 신설된 고려인 특별 장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과 지난해부터 지급된 송학중학교 입학생 12명 전원에게 특별장학금 100만원씩 총 1,350만원을 지급해 제천시 인구유입과 폐교 위기의 송학중학교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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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이 제천에서 열린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 론칭!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제20회를 맞아 ‘영화’와 ‘사운드트랙’을 집중 조명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작곡가와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혁신적인 마켓,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JIMFF는 영화제 기간 중인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청풍리조트에서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의 포문을 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제천영화음악상을 선정하여 국내외 영화음악 작곡가들을 재조명해 온 영화제의 기존 역할을 한걸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영화감독·프로듀서·영화음악가 등 영화산업 창작 주체들이 한데 모여 영화음악을 통한 네트워크의 장을 구축하고, 공통의 창작 기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오프닝 및 클로징 리셉션, 토크, 영화음악 쇼케이스, 마스터클래스, OST 페어 등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영화음악 작곡가와 영화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은 오는 5월 27일부터 영화 프로젝트와 작곡가 공모를 진행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화음악가들은 마찬가지로 선정위원회가 선발한 영화 프로젝트의 정보를 제공받아 해당 영화 프로젝트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된다. 비즈니스 미팅 대상자로 선정된 프로젝트 참여자 및 영화음악가들에게는 제20회 JIMFF 배지 및 숙박이 제공된다. 해당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JIMFF 공식 홈페이지(https://www.jim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MFF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영화음악과 사운드트랙은 영화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때로는 영화보다 더욱 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분야이자 강력한 대중적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짐프뮤직필름마켓을 통해 영화산업 내에서 영화음악의 위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화산업의 창작 주체들이 영화음악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두고 협업과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짐프뮤직필름마켓 론칭 포부를 전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JIMFF는 9월 5일~10일로 개최를 확정 짓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제천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명칭 |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 행사 일정 | 2024.09.06(금)~2024.09.08(일) 행사 개요 | 오프닝 리셉션, 비즈니스 미팅, 토크, 영화음악 쇼케이스, 마스터클래스, OST 페어, 클로징 리셉션행사 장소 | 청풍리조트 및 제천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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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 공모사업 현장평가 실시 - -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은 제천에서 - 지난 14일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구상 중인 천연물 분야 거점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해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는 통과하였지만 2차 현장평가에서 강릉시에 밀려 분루(憤淚)를 삼킨 바 있어, 이번에는 꼭 천연물 허브를 유치한다는 각오이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평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천연물 허브의 제천 유치 당위성을 강한 어조로 설파(說破)하였으며, 이어 현장실사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당장 착공이 가능한 시 소유의 부지’, ‘충분한 조직과 경험’, ‘축적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조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제천시가 가진 강점을 어필하였으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와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공모를 준비하였고 오늘 현장평가에서 준비한 만큼은 보여준 듯하다”며 이번 공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으며, “오늘 평가위원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을 서둘러 다음 주 최종 선정 발표 전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지난 2023년 2월 천연물 분야를 산업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위한 거점기관(천연물 허브)을 전국 3개소에 설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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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조금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제천시는 14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4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120여 명의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실무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천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보조금 관련 규정과 집행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책임성 있는 집행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민간주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회계실무 역량강화로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여 건전한 회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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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2024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 실시(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14일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분야 인권교육 위촉강사인 박경호 원장(동안제일복지센터)을 초빙하여 <정말로 누구나 평등할까? 생각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인권을 생각하는 힘, 편견과 차별, 생활 속 인권의 현주소와 나의 인권 감수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진행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참가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인권을 기반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이 되어야 제대로 된 인권을 실현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 함양과 인권 감수성의 향상으로 정당한 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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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 영국에 이어 또다시 호주로 해외연수 출발... 제천시의회 `외유성`지적에도 시민 혈세 낭비제천시의회 의원들이 지난해 프랑스 영국 해외 연수를 다녀온데 이어 이번엔 호주로 선진현장을 체험하고 우수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정임 의장을 비롯해 의원 6명(이정임, 이재신, 박해윤, 권오규, 이경리, 한명숙)은 오는 25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 졌으며 시의회 사무국 직원 등을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시의원들의 출장 경비는 전체 2970만원으로 이 중 1020만원은 의원 자부담으로 충당되며, 개인별로 따지면 1인당 경비 495만원 중 325만원은 예산에서 지원하고, 170만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의회 측은 출장 목적에 대해 “세계적인 시각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의원 역량 강화 및 선진 사례 도입을 통한 제천시 발전 추구”라고 밝혔다. 호주를 출장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도시재생, 이주정책, 농업 정책 분야의 성공 사례로 유명한 국가로 출장해 우수 사례 발굴·도입 및 제천시가 추진 중인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라고 설명했다. ‘농업 정책’ 벤치마킹 이유에 대해 시의회는 “ 제천지역 꿀벌의 폐사가 속출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제정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견주고자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주정책 도입에 대해서는 “민선8기 제천시장 공약사업인 ‘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은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해 실적 향상을 위한 활성화 방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전체 의원 중 절반만 참석하며, 나머지 의원들은 올해 하반기 소그룹 형태로 독일 등 유럽을 개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의회의 지난해 공무국외출장(해외연수) 국가는 프랑스, 영국이며, 13명의 의원 중 7명(이정임, 이재신, 이영순, 박해윤, 권오규, 이경리, 한명숙)이 참가했다. 이에 대해 시민 A씨는 시민들은 제천 경제가 어려워 생활에 허덕이고 있는데 의원들은 외유성 관광으로 정작 해외 출장을 다녀온 후 제천에 무엇을 어떻게 정책을 반영하여 시민과 제천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시민의 혈세를 이용해 관광 나들이를 가느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뿐이라며, 의원들로서 해야할 일을 망각하고 있는 의원들의 자질부터 따져볼 일이라고 불만을 토했다. 지난해 해외연수에서는 일정 중 대부분이 관광 위주여서 다녀와서도 시정 연계방안 보고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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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서부동 주택가에 주차된 차 안에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제천시 서부동의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A씨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제천시 서부동의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A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차 중인 차량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숨져있는 이 남성을 발견했으며,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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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수면 50대 이장의 안타까운 죽음 알려져지난 12일 오전 과수원밭에 간다며 집을 나선 이후 실종됐던 A씨(57.한수면)가 끝내 숨진 채로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수면 주민 등에 따르면 A씨의 미귀가로 주변을 탐문하던 가족과 주민들은 12일 밤 8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고, 1시간 뒤인 이날 오후 9시쯤 A씨 소유의 과수원 내 대형 물탱크 속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을 감안, 실족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는 한편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숨진 A씨는 한수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부회장, 의용소방대원, 주민자치위원을 맡아 봉사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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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따듯한 봄날 우리들의 체육대회 실시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원장 이재원)은 최근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학생 봉사자들과 훈련생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명대학교 메타세콰이어길 옆 잔디 밭에서 봉사자 40명과 훈련생 34명들 종사자 6명 총80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체육활동(훌라후프릴레이 오재미넣기, 판뒤집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계가 될 수 있도록 하며 행사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업적응 훈련 및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장애인은 ☎043-652-0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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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성료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충북 관내 청소년 참가자 250명 및 관계자, 학부형 등 총인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화제의 tv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이디바운스 팀 댄서 베씨와 세계적인 비보이팀 브라더그린 대표 스테퍼가 축하공연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하공연 이후 댄스경연 부분에 핏합, 마스터, 디에나 3종목의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초·중·고 학생부로 나뉘어 총 40팀의 열정적인 경연이 마무리되었다. 특히, 대회결과 중등부 대상에 더스트(제천여중), 우수상 LDM(내토중학교), 고등부 우수상에는 리듬네이션크루(제천)가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하였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청소년, 성인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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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선수단,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료제천시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종합 5위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제천시는 축구, 배구, 탁구, 소프트테니스, 궁도, 택견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만들어 냈으며, 전년 대회보다 종합점수 987점 오른 19,152점으로 한단계 상승한 종합 5위로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께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대회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오직 제천시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더불어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신 26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수훈련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현장에서 함께 격려를 해준 제천시의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제 모든 경기는 끝났지만 상위권의 종목은 그 값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열심히 했으나 순위가 부족했던 종목은 더욱 심기일전하여 내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아주 튼실한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동안 제천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개최되는‘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서 홍보하였으며, 특히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여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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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개최제24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지난 13일 제천문화회관 및 엽연초 수납취급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교육장, 최수봉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 예술제는 미술 실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문학, 연예, 음악 등 분야별 경연을 진행하였으며 총 262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이날 수상한 학생들은 5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충청북도 한마음 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전용공간 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 최일준 지회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법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최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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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제천시는 상급자에 대한 하극상 논란을 불러 물의를 일으킨 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A과장을 직위해제 했다. 13일 시는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소집하고 A과장의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 직위해제란 공무원 신분은 유지하지만 직위에서 물러나게 해 업무를 못하도록 하는 임용 행위이다. A과장은 자치행정과로 발령되면서 직무에서 배제되며 별도의 조처가 내려질 때까지 대기 상태로 있게 된다. 앞서 제천시청 소속 4급(국장) 공무원 B씨는 지난달 말 직원 내부 메일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여성 비하와 갑질, 특정 직원 괴롭힘, 특정인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달라"고 시와 공무원노조에 감사를 요구했다. 동갑내기인 A씨와 A씨의 직속상관인 B씨는 근무 과정에서 수시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서 두 간부 사이에 고성과 막말이 오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에 나선 제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을 상대로 면접 조사를 진행하면서 진상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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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3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등록하고 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오는 14일부터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재생’연구단체(대표 홍석용 의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하여 우리 시에 적합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참여 의원으로는 김수완, 박영기, 한명숙, 김진환 의원이다. ▲‘제천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마케팅’ 연구단체(대표 권오규 의원)는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통해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참여 의원은 박해윤, 이재신, 이경리, 이정임 의원이다. 향후 두 연구단체는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및 연구용역 등을 추진한다. 이정임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 알맞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찾고,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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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부처님 오신 날’맞아 봉축 법요식 봉행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2024년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전통등문화축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행사’를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봉축법요식이 열렸으며, 연합회 각 사찰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는 행사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제천시 일대에 연등 장엄물을 설치하고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 등 주요 거점에 각종 연등을 설치하여 불을 밝혔다.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이 전달되길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기타사항은 불교사암연합회(☎043-648-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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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 농부시장,『영파머스 마켓』개최 성료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제천형 농부시장인 ‘영파머스마켓’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천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고, 먹거리와 체험학습 등도 다양하게 포함하여 풍성한 마켓을 운영하였다. 영파머스마켓이 첫날인 11일에는 제41회 전국 미술실기대회가 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였으며, 12일에는 버스킹,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파머스마켓 개최를 통한 도·농간 소통 증대 및 농가 단골손님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량생산·유통 도매시장 구조에서 소규모 농가 틈새시장 판로개척으로 청년·중소농 활성화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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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로터리클럽, 화산동 독거노인가구 재래식 화장실 개선 봉사 실시제천중앙로터리클럽(회장 김영주)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옥 외부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정화조 매설과 지하 배관 정리 작업 등의 공사를 진행했으며, 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회원들이 재료를 손수 나르는 등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수세식 화장실 설치 공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김영주 중앙로터리클럽 회장은 “이틀간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부터 어르신이 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제천중앙로터리클럽 회원님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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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 모임 환경미화 봉사활동 펼쳐지난 10일 제천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은 제천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부모임 회장 김진숙외 40명은 청소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을 더 푸르게 가꿔 나가며 더 나은 농촌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근수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자발적 환경미화 봉사활동은 농업인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제천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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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총 8개팀 27개 분야 248명 모집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 합격자 발표 7월 15일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포스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5월 13일(월)부터 6월 16일(일)까지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ee)’를 모집한다. 짐프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연팀 ▲마케팅팀 ▲문화사업팀 ▲영화음악아카데미팀 ▲영화팀 ▲운영팀 ▲초청팀 ▲홍보팀 등 8개 팀 27개 파트이며, 총 2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제 전 기간 종일 활동이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자, 사전 교육 및 영화제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 마지막으로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짐프리 지원은 JIMFF 공식 홈페이지 자원활동가 페이지 (https://www.jimff.org/w10_c_2024/1)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짐프리는 사전 교육을 거쳐 9월 5일부터 9월 10일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선발 일정 및 모집 분야별 상세한 정보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유니폼과 배지, 영화제 기념품이 지급되며 제천 지역 외 거주자는 숙박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인증서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JIMFF는 9월 5일~10일로 개최를 확정 짓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제천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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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어린이 대상 장애체험 프로그램 운영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체험교실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제천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부강유치원, 청전어린이집, 중앙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연 10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론프로그램은 인권강사와 작업치료사가 진행하게 되며, 장애인식 개선에 초점을 두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교육과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이론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체장애인이 되어보는 휠체어, 목발 체험과 안대쓰고 흰지팡이로 걸어보는 시각 장애인 체험이 있다.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특성 이해를 위한 시청각 교육과 퀴즈시간 등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후에는 소감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하여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건강팀(043-641-3213/32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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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정진야간학교 2024년도 신입생 모집피치못할 개인 사정으로 정규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그 배움으로 자신의 발전과 성과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있는 제천시‘정진야학’(교장 김창순, 제천시청 건설과)을 소개한다.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배움의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배움 공동체’로 운영되고 있는 ‘정진야학’은 지난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2,037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62명의 검정고시 합격(졸업생)자를 배출했으며 공무원, 현직교수, 일반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직군에서 구성된 15명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야간학교 학생들은 10대에서 60대까지의 조카뻘 청소년, 아줌마, 아저씨, 다문화가정, 때론 머리 희끗한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정진야학’의 교육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를 배울 수 있으며, 학교 수업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두 과목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연령제한 없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로 연중(수시)모집하며, 학생들의 수업료는 전액 무료(교재 무료제공)이다. 김 교장은 “아직 제천시에 야학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며,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시민들이 지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에 대한 배고픔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정진야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정규학교인 ‘정진야간학교’는 제천시 의병대로 29길 3,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입생모집, 수업, 교사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정진야학(043-643-7102 / 010-9147-2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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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장거리 여행 떠나기 전, 차량용 소화기 확인하세요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을 포함한 승합ㆍ화물ㆍ특수자동차에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의 경우 주말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면서 엔진룸 먼지, 각종 오일 등 시트 내장재로 인해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류지노 서장은 “소화기 1개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이 있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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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장수 참여자 어버이날 행사 실시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 장수(90세 이상) 참여자 8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장수 참여자가 앞으로도 활기차고 자긍심 있게 노인일자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이 되었으며, 식사제공 및 카네이션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수 참여자들은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삶의 보람이라며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 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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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축제의 달? NO! 제천천연물엑스포 홍보의 달!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제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BIO KOREA 2024」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방문하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천연물엑스포)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5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BIO KOREA 2024」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와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까지 조직위와 제천시 직원들은 전국을 누비며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25 제천천연물엑스포 개최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엑스포를 알렸다. 특히 방문객에게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 개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으며, 대구에서 가족들과 축제장을 찾은 김수남(63세)씨는“평소에 한방 진료, 한방 체험 등 한방과 천연물 문화에 관심이 많아 방문했는데, 제천천연물엑스포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홍보 현장을 찾은 조직위와 제천시 관계자는“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대세인 시대이지만,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는 대면 홍보 또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화창한 봄날인 5월에는 도내에서도 다양한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데 조직위와 제천시 직원 모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는데 한마음이 되어 행사장을 누비며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토)부터 10월 19일(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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