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
2024년 스포츠의 날개를 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2부- 스포츠인프라 확충 가시화, 시민 체육복지와 엘리트체육 획기적 전기 마련 - - 신월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3월 정식운영 예정 - - 남부생활체육공원, 중전파크골프 확장 등 체육인프라 속속 들어서 - 2024년 제천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의 성과와 윤곽이 들어 날 전망이다. 신월동 6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오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체육센터는 50m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헬스장 등을 보유한 최신 수영장 시설을 갖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암동 파크골프장, 덕산면 파크골프장 천남 파크골프장 등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여가 증진과 더불어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명지동 64-1번지 일원 남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도심권 남부지역의 주민 체육복지에 획기적 변혁이 예고된다. 생활체육공원을 포함한 각종 체육시설과 함께 민원출장소, 공공도서관, 돌봄센터, 공립치매요양원 등 복합화시설이 들어서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해마다 늘어나는 스포츠대회 수요와 국제규모 대회 유치, 생활체육인들의 활동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체육관 건립 및 북부지역 주민복지 향상을 북부생활체육공원 사업의 방향이 올해 결정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시민 복지증진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모두 아우르는 제천시의 과감하고 전략적인 스포츠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천 신월동 삼거리서 승용차.트레일러 충돌 ...20대女 사망29일 0시 31분쯤 신월동 성광교회 앞 교차로에서 폭스바겐 외산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은 유압장비 등을 동원, 승용차 운전자 A씨(여 24세)를 구조하여 명지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왕암동에서 대원대학교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던 트레일러와 하소동에서 왕암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제천소방서 『의료·요양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피난약자의 사고 위험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51개소 의료·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조사 ▲피난통로 폐쇄·훼손·변경 여부 확인 ▲현장지휘관 중심 현지적응훈련 추진 등 관계인의 적극적 화재예방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류서장은 “오는 2월까지 추진 중인 이번 안전대책을 통해 피난약자의 인명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
제천소방서 『화재진압 경찰관 2명, 감사패 수여』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25일 2층 서장실에서 화재 초기진압으로 재산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한 제천경찰서 소속 함남규(남42), 박병모(남34) 경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수) 16시 12분경 제천시 의림대로 상가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점프스타터(차량용 충전기)] 시, 상황실로부터 출동지령을 받은 함경장 외 1명(박병모)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여 소화기 2대를 이용 화재 초기진압에 성공한 것이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함남규 경장은 “경찰관이라면 누구라도 그리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아 참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 설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제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내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시, 제천시 보건소, 제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보건위생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설 대목을 앞두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방화구획 유지관리, 화재알림시설 작동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소화기 확보 여부 및 사용법 숙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가스용기 적정 장소 보관 등에 대하여 상인들에게 계도 및 홍보하고 자발적인 화재예방 참여를 당부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고 노후된 특성상, 화재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점검 시 지적 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정비하여 설 명절 기간 화재예방에 필요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국가유공자 예우’확대제천시는「제천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 조례」,「제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보훈명예수당 3종 등을 인상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이 월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은 월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보국수훈자 명예수당은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며, 오는 2월부터 인상지급 할 예정이다. 또한, 공상군경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공상군경 유공자가 사망했을 시 배우자가 월 1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내 타 시군에 비해 부족했던 수당을 인상하여 지급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 개정에 따른 공상군경 배우자 복지수당에 대하여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한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
제천시-고용센터 합동 기업 설명회의 뜨거운 열기제천시가 지난 26일 제천고용센터와 합동으로‘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는 제천시의 일자리지원사업 설명과 의견 청취, 23년 설명회 건의 사항 및 검토 결과 공유, 제천고용센터의 고용노동부 정책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하반기 정기 설명회로 자리 잡은 이번 설명회에 기업들의 기대와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사업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정책 이해를 돕고자 금번에는 고용센터와 합동 설명회를 준비했었다.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더욱 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기업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정책반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
든든한 제천시 평생학습, 힐링문해교육 및 주민학당 학습자 모집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ㆍ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힐링문해교육’과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공개모집 한다. ‘힐링문해교육’은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하여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디지털문해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4개소 운영 예정이며 기관단체형과 가정방문형 두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 지역의 경우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를 모집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학당’은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장소 확보 후 읍·면은 6명 이상, 동은 10명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제천시는 위와 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정주 여건 및 학습 인프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개모집은 1.29.(월)부터 2.16.(금)까지 총 19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043-641-5462, 5492) 문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okjcedu.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제천시–충북교육청‘교육발전특구 협약’유치 총력제천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시범지역의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등을 약속했다. 제천시는 앞으로 제천시장과 충북교육청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기업, 주민 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더 투자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으며,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워크숍 개최제천시와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계수)는 최근 2024년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지원센터 직원 워크숍’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3년 ‘시군 역량 강화 사업’을 분석하고 환류 계획을 적용해 농촌마을과 주민들에게 더 효율적인 마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계수 센터장은 “농촌협약지원센터가 농촌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어 농촌 마을과 주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농촌마을의 새로운 활력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통합 중간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농촌마을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 마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영서동 직능단체협의회’설맞이 후원물품 기탁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미하),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이종흠, 김미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김현진) 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3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찬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영서동 직능단체협의회 신미하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지속해서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영서동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영서동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 127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재)제천문화재단, 한파 녹일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 조성(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에서 겨울철 의림지 수변무대 일대 LED 조명을 활용한 벚꽃스퀘어 광장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된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에서 각종 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의림지 방문 관광객을 유인하고 특히 2월 설 명절 연휴에 가족 단위 관광객을 더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벚꽃스퀘어 광장에 설치하는 벚꽃나무와 동물 조형물 일체는 지난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겨울 축제 취소로 매몰되었던 각종 조형물을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갑자기 한파가 몰렸지만 역사 깊은 의림지에서 아름다운 조형물을 감상하며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림지 벚꽃스퀘어 광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으로 어르신 4천50명 일자리 참여제천시가 오는 2월부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17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40여 개 사업단에 4천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회,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명락 노인종합복지관 총 4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학교 은빛 도우미, 전통시장 지키미, 시니어 미디어 전문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단에 투입되며,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시 76만 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바른곳간, 한올, 소원카페 등 관내 시장형 사업단 12개소가 운영되며, 올해에는 꽈배기 사업단이 신규 사업단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점심 제공 지원 사업과 연계해 150여 명의 제천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올해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더욱 많은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 추진제천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토지 일제 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의 소유자들은 실제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 등으로 되어있어, 이전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 자격 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필지들을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 222필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지목변경(농지▸대지)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 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주민공청회 개최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을 비롯한 제천시 13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 주체들이 힘을 한데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제천의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식에 이어,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주민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공청회에서는 현재까지 제천시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기획 내용 및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지금까지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연구용역 교수진과 함께 실무협의 추진단을 구성해 4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 개최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제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조사’를 실시해 430여 명의 의견을 온라인으로 수렴했다. 응답자들은 제천시 교육을 위해 가장 도전적인 변화가 필요한 과제로, ▲기초학력 보장 ▲낙후된 학교 시설 개선 ▲문화체육예술 인프라 확대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 제공 ▲지역 내 교육 인력 양성 및 활용 ▲교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지원 등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공모기획서 작성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공청회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반영할 것”이라며 “공모 신청 마감까지 모든 사항을 꼼꼼하고 면밀히 검토해 제천시만의 특색을 살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은 다음 달 9일까지 제천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신청해 3월 초 교육부에서 1차 시범지역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5월 중에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
제천경찰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퇴직경찰 일자리창출 협약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 및 재향경우회 제천지회(지회장 권용걸)와 퇴직경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퇴직경찰관들의 활기찬 인생 후반부 준비를 돕기 위해 인적 자원 교류 및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상공회의소의 취업예정자 역량강화 교육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 가입 기업과의 소통으로 퇴직 경찰관들의 재취업 추진 뿐 만 아니라 기업의 책임감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용걸 재향경우회 제천지회장은 “경우회의 역량 있는 회원들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인적 자원을 제공하는 한편, 경우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퇴직경찰관들의 재기를 위해 뜻을 함께 해 주신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우회 회원분들에게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후에도 기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천소방서,『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22일 점포 227개가 전소된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되어 관내 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역전한마음 시장을 비롯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 화재안전조사팀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계획 수립 및 소방차량 진입가능 여부 ▲관계기관(건축,전기,가스) 합동점검을 통한 즉시 시정 및 위법사항 의법조치를 통해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한 것이다. 박성학 조사팀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다, 철저한 점검과 예방으로 서천 전통시장과 같은 유사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천소방서, 류지노 서장『대공간 지하층·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23일 오후, 대공간 지하층(꿈뜨락)과 중점관리대상(중앙시장)을 찾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하층은 화재발생 시 짙은 연기와 열기로 인해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시장 내 난방용품 사용 주의 ▲지하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 피난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점검했다. 현장지도를 마친 류지노 서장은 “지하층은 지상층보다 피난이 어렵기에 평소 피난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도서관 선정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하여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정보서비스, 도서관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진행 등 전문적인 도서관 활동을 지원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순회사서를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곳(장락꿈나무도서관, 푸른달작은도서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제천시,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력제 검사제천시는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 설 명절은 단양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위생점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물 위생 담당공무원과 제천시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하여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점검하고,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제품의 제조량이 많은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판매 행위 ▲ 부패·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천시,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제천시가 ‘2024년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관내 5명 이상의 성인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성평등·여성역량강화·안전·돌봄·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5개 분야이며, 접수된 동아리 중 선정된 5개 동아리는 동아리별 250만원 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고 분야별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모집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haeeun8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제천시‘참살이주택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제천시는 오는 2월 13일(월)까지 해당 읍·면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지역의 빈집 및 공공건물(마을회 소유 건물 등) 리모델링 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타 시군(동 1년 이상 거주)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읍·면) 지역으로 전입한 만 5년 이내(2018. 1. 1. 이후 전입) 귀농·귀촌인이 빈집 주택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 시 주거환경 개선(리모델링·보일러 교체·지붕·부엌·화장실·도배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호당 1,500만원(자부담 30%)으로 금년에는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 현상을 벗어나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 제고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종합적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많은 예비 농업인들이 제천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충북(제천)에서 살아보기,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을 위한 융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귀농․귀촌협의회 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
제천시 관내 기업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개최제천시는 오는 26일 15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년도에 첫발을 내디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는 올해 제천시와 고용노동부(제천고용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용 확대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점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천시의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소개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사업들까지 아울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명회 당시 나온 기업 의견과 제안을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검토한 결과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민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설명회 이후 지원사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고 설명회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체감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합동 설명회처럼 제천시와 고용노동부 사업을 함께 홍보하는 기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기업과 근로자에게 유익한 정책을 널리 알려 정책 이해 제고 및 기업경영 지원과 민관협력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미리보는 제천시의회, 갑진년 의정활동 예고- 분야별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변화 추구 -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0일,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소통의회’라는 구호 실현을 위한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제9대 의회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보궐선거와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 많은 변화를 앞둔 만큼, 시의회는 어느 해보다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해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의기관 본연의 역할, 충실한 회기 운영 2024년 제천시의회 연간 회기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2회의 정례회와 10회의 임시회 총 12회 90일간의 회기가 진행된다. 시의회는 회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 회기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를 준비하는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와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회기 운영성과를 보면, 시의회는 지난해 총 11회 90일의 회기를 운영해 총 14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 한편, 8건의 5분 자유발언 및 4회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사업장 27개소에 대한 현장확인과 41개 소관부서와의 회의식 감사를 통해 시정 추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총 147건의 조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 시민의 곁에서 함께 숨 쉬는 의회 제천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주민참여형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간담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원로단체 신년 방문인사를 통해 노인복지 및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관내 군부대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1996년부터 이어온 ‘제천시의회 장학금’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시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우박 피해농가에 방문해 일손을 돕고,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청취하며 정책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의정’ 구현 제9대 의회 4년 의정활동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올해, 시의회는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현안에 심도 깊게 접근하는 ‘예리한 의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와 별개로 분야별 연구활동을 추진하는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 연구용역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역량 강화는 물론 제천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에 따라 원 구성에 변화가 예정된 만큼 의정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전반기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시정 현안에 활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제천조례정비단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의원모임 △제천명품관광UP 등 3개 연구단체를 운영해 분야별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연수를 실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의정활동에 적용한 바 있다. ◆ 파급력 높은 정책개발로 시민 삶의 질 개선 제천시의회는 올 한해 파급력이 높은 정책개발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미성년 공제방식 자산형성 정책 ‘요람에서 고딩까지’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준비 중인 다양한 정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1인 가구 지원 △화재피해주민 지원 △위기가구 발굴 포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 △청년 나이 기준 확대 △폭염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틀을 구축했다. 아울러 △생산관리지역내 농촌융복합시설 규제 완화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지원 △친환경농업 육성 △기업활동 촉진 및 우수기업 예우 등 농민과 기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도 힘썼다. 또한, 5월 공무국외연수에서 △선진의회 △사회복지 △문화예술 △관광산업 △도시재생 △기반시설 △탄소중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결과보고서를 통해 총 8건의 신규사업을 제안했다. ◆ ‘손 안에 시의회’, SNS로 의정활동 정보 제공 시민의 의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천시의회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의회 주요행사 △회기 안건 처리결과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의정활동 관련 영상 및 사진, 카드뉴스가 실시간으로 업로드된다. 또한,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매 회기마다 생방송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회의 영상을 생중계하며, 본회의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을 함께 제공한다. 시의회 SNS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으며, 각 SNS 플랫폼에서 댓글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이정임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갑진년 한해 분야별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한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는 2월 임시회를 통해 ‘2024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
제천시 송학면에 소재한 한 폐기물 처리업체 공장에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23일 제천시 송학면에 소재한 한 폐기물 처리 업체(밀리션 리사이클링) 공장에서 08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 했으아 공장 내 폐기물에 불이 옮겨붙어 진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09시 47분쯤 1시간 27분만에 화재는 완전 진화 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에 대해서는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2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 2[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3일차> 철쭉제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대성황’
- 321세기병원, 척추 전문병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 원주21세기병원, 환자를 가족 같이 모시며 척추 건강에 희만을
- 4제천시,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 성공
- 5단양군의회, 진천 초평호미르309(출렁다리) 현장 답사 실시
- 62024 제2회 제천예술인 축제 개최
- 7단양군의회, 단양 국가지질공원 현장 답사 실시
- 8청양군의회 이봉규 의원,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5분 발언
- 9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 10제47회 제천문화페스티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