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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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보다 2천만 원 증액한 4천만 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20동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빈집 1동당 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여 재해발생과 범죄우려가 있고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이며, 이 중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가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원칙적으로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을 해야 하나 건축물대장이 없는 경우 과세자료, 빈집소유자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 첨부 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소유자가 사망 시 연고자가 제적등본 상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선정기준표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노후정도, 주변환경 저해정도, 빈집 경과년수 등 각 항목별로 평가해 점수의 합이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방치된 빈집의 정비를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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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최종 선정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0억 66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지역 소득격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 선진 생활환경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디지털화를 대표하는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괴산군은 총 사업비 12억4000만 원(국비 9억9200만원, 도비 7400만원, 군비 1억7400만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고령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시설의 스마트 환경 구축’ 서비스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경로당별 챗GPT를 활용한 대화형 시스템 △군정홍보 및 여가활동 방송시스템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만족도 향상과 함께 건강데이터 수집·분석으로 군민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고,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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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확대 운영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이 운반 및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는 23년 2월부터 관내 6개 임대사업소 중 괴산읍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1개소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감물,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준공예정) 까지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용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가 있거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 중 농업기계 운반 차량이 없고 운반을 희망하는 괴산군 농업인이다. 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대형농기계 2종(콤바인, 트랙터), 소형농기계 4종(굴착기, 보행관리기, 자주식콩탈곡기, 콩예취기)이다. 농기계 운반료는 신청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반장소 25㎞ 이내까지는 정액제로 소형(1톤)은 왕복 2만원, 대형(5톤)은 왕복 4만원의 자부담 운반료가 부과되며, 나머지 추가 요금은 군에서 부담한다. 운반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용 전 최소 2일 전에 배송을 요청해야 하고, 운반 서비스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이며 입고는 사용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반납해야 한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3곳으로 확대했다”라며 “변화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농업 수요에 맞는 임대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043-830-271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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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연특별시 괴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중앙부처 및 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발굴한 2025년도 괴산군 신규사업 31건(총사업비 3733억원)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주요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200억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113억원) △백두개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신도로)(116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110억원) △충북 괴산 빅데이터 센터 구축(10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국도19호선)(302억원)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호국원진입도로)(138억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원) 등이 있다. 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집사척도(集思拓道)의 자세로 괴산군의 새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3~4월 중 국가재정의 큰 윤곽이 결정되므로,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발굴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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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충북 괴산군(송인헌)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024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32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상황실에 근무자를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연휴 동안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및 관리를 위해서 물가안정 대책 추진,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취약계층도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위문, 취약계층 지원을 실시한다. 송인헌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분야별로 빈틈없이 추진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모두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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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마무리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사리면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2일 괴산읍에서 시작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송 군수는 사리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 앞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사리면 노인회분회를 방문했다. 이어 사리면사무소에서 군정운영방향 설명과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부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4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수와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도입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2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고, 중장기적 검토를 요하는 건의사항은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새롭게 진행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 군의 군정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괴산군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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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 운영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29일부터 3월 25일까지 8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조절률 및 투약순응률’이 낮은 2개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괴산읍 금산리 경로당에서 올해 첫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은 △괴산군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조 △혈압·혈당 측정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어르신 영양교육 △치아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전후 기초검사(혈압, 혈당, 혈액검사 등) 및 설문조사를 통한 수치 개선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43-83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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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박차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나섰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및 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 관계기관과 꾸준한 의견 수렴을 해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충청북도교육청 및 중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네패스, 자연드림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과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과 힘을 모아 지역인재들이 괴산에 정주하며 ‘머물고,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괴산’을 만들어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월 초 지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30억~100억 원의 정부 재정과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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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2월 8일까지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명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총 5회로 △식품가공 기초다지기 △가공창업과 사업성이해 △세무관리 전략 △가공기계의 이해 △내상품 파악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된다. 이번 수업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 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기초반(6회), 심화반(6회)을 모두 수료해야 했지만, 더 많은 군민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2월 8일까지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농업인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군민들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췄다”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발한 운영으로 질 좋은 가공제품을 생산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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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81억3400만원 확보- 역대 최대 81억3400만 원 확보... 전년 대비 2억6600만 원 증가 -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 동력 확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특별교부세 81억3400만 원을 확보하며 주요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에 교부하는 교부세로, 괴산군은 전년 대비 2억6600만 원(3.4%)이 증가한 81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원)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8억원)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사업(6억원) 등 27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재난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한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원)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10억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수진1천)(8억2천만원) △삼풍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3억원) 등 44억4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지역특성살리기)(2억원) △지방물가 안정관리 인센티브(3억원) 등 9억8900만 원을 추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이는 그동안 군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2023년 충북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신축(10억원)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25억원) △청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5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41억8500만 원을 확보했다. 송인헌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한 귀중한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괴산군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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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벼 제초용 왕우렁이 신청하세요-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가 올해 보급할 벼 제초용 왕우렁이 분양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 농가는 괴산군민이면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아 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2024년 친환경인증 벼 재배계획이 있는 농업인(인증계획서, 인증신청확인서)으로 구비서류(인증서 또는 인증서 사본)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하는 왕우렁이는 벼 이앙 시기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우렁이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후 7일 이내에 뿌려주면 된다. 뿌려준 후에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15㎝로 수위를 높여 잔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 왕우렁이의 특성을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는 농법으로 잡초 제거 효과가 98% 이상으로 월등히 뛰어나 농가들이 쉽게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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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 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근로자의 재직률 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 임금 지원으로 관내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괴산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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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성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11개 읍면 주요현안사업 및 동향 파악... 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8일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8일 읍면 순회 방문에 나선 장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지난해 여름 호우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1,002억 원에 달하는 복구예산도 확보하는 등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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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개인서비스 업소에 서한문 발송 - 착한소비를 위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협업실적 및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으며, 지역 내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업소에 물가안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개인서비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지정, 일제정비하며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6개소를 운영하고, 명절을 맞아 착한소비를 위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괴산군은 상반기에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점포환경개선사업으로 사용하고자 2024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재정인세티브 1억 5천만원은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저성장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직 군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추진한 물가 안정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4년에는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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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취임제32대 괴산군 부군수에 장우성(56) 전(前) 충북도청 관광과장이 취임했다. 장우성 신임 부군수는 2일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2대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장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송인헌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군수는 충북 청주시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충주시에서 지방화공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자치경찰행정과장, 관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장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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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기획국·신속민원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예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민선8기 본격적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현 정부의 인력 효율화 기조에 맞춰 현 정원을 유지하며, 1국 신설로 3국, 17과, 2직속기관(4직속과), 2사업소, 11읍면, 160팀 체제로 운영되며,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미래기획국 신설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신속민원과 신설 △부서 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국을 신설하고, 기존 민원지적과를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 개인하수처리시설 허가 등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속민원과로 개편했다. 추가로 2024년 괴산군립도서관의 개관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해 미래전략과 내 도서관팀과 체육시설의 체계적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과 내 체육진흥팀을 신설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 관련 사항들을 반영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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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사업 추진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감물면 백양리 일원에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시설하우스 내부에 최소한의 작업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모두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인삼재배 베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동식베드를 활용할 경우 관행 하우스에 비해 묘삼이나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경지이용률이 30~50% 이상 증가한다. 인삼 이동식 베드 재배시스템은 한번 재배 후 토양을 증기로 살균시켜 뿌리썩음병의 원인균을 사멸시키면 바로 연작이 가능하므로 인삼 연작 장해 개선과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인삼 하우스 시설 내 ICT 기반 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안정적인 자동화 재배관리가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 적용 이동식 베드를 이용한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도시군 특작업무 담당자 15여 명을 대상으로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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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신년화두 '집사척도(集思拓道)' 선정-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집사척도(集思拓道)’를 선정했다. ‘집사척도(集思拓道)’는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경기침체, 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등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자연특별시 괴산’을 도시브랜드로 하는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와 군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괴산군을 발전시키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 송인헌 군수는 “2024년 갑진년은 민선8기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분야별 전략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함께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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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2개소 승인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2개소(제1호 사리면 사담리, 제2호 청천면 후영리)가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된 안전한 마을이다. 괴산군은 관내 치매안심마을인 사리면 사담리, 청천면 후영리를 우수 마을로 신청해 두 개 마을 모두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1년간 △공동체운영위원회 △치매안심경로당(치매예방프프로그램) △치매가족힐링프로그램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등불·가맹점 지정 △치매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인식도 조사결과 사리면 사담리가 83.7점, 청천면 후영리가 83.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이 낙후된 지역에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해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향후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치매관리사업이 잘 정착되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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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단체로 첫 사례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불정 과수작목회에서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농산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을 인증 해주는 국가 제도이다. 전국에 복숭아 품목 인증 현황은 61개소로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개인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30명 이상의 단체로 받은 곳은 6개소가 채 되지 않는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목회의 꾸준한 실천으로 관내 농축산물 중에서 단체(35명, 35㏊)로써는 첫 인증을 받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저탄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생산자는 △인증심사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전문 유통사 MD와 1:1 판로 상담을 통한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그린카드로 저탄소 농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15%의 적립을 받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전환하거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에게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과이다”라며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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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관내 일반음식점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화하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이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업소당 1대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1차 430개소를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업소는 내년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며, 주방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소화를 시도할 경우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있어 기름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위생팀(043-830-3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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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음에 또 만나요’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99명 출국... 성공적 마무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출국행사를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116명의 근로자를 환송했다. 오는 12일에는 55명, 14일에는 28명이 각각 고국으로 귀국할 예정으로, 총 199명이 출국하며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에 출국하는 필리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8월 10일, 11일에 입국해 4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74개 농가에서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은 캄보디아와 지난 2017년 MOU를 체결한 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필리핀 GMA시, AMADEO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1월 7일 라오스, 12월 1일 필리핀 망카타렘시, 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처를 확대해 우수한 농업인력 도입에 힘쓰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29세)는 “폭염에 이어 한파주의보 등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입국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고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에 도움을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고향을 떠나 괴산에서 지냈던 4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겠지만, 잘 이겨내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4년에는 농가에서 원하는 시기에 맞춰 3월, 4월, 5월, 8월에 나눠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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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추진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괴산군 공식 SNS(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괴산군은 괴산장터(괴산군청 공식온라인몰), 괴산사랑카드(지역화폐), 괴산청결고춧가루, 괴산사랑선물세트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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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2023년 보건사업 3개 분야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쾌거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2023년 보건사업 3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기생충감시사업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및 비대면 사업을 병행하며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민주도형 걷기운동 확산,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활치료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괴산군 실정에 맞춰 다양한 연계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장내기생충 위험지역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불정면, 칠성면, 청천면, 감물면 등 강가에 거주하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해 7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 100% 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 각자 맡은 사업을 충실히 운영해 온 값진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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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여성친화도시 3년 차를 맞은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이며, 여성친화도시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해 개선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괴산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이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h1344@korea.kr), 팩스 또는 괴산군청 가족행복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활동 분야는 가족친화, 안전분과, 생태환경, 소통문화 등이다. 선정결과는 12월 중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중 위촉식을 하고 본격 활동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도록 군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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