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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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신년화두 '집사척도(集思拓道)' 선정-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집사척도(集思拓道)’를 선정했다. ‘집사척도(集思拓道)’는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경기침체, 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등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자연특별시 괴산’을 도시브랜드로 하는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와 군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괴산군을 발전시키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 송인헌 군수는 “2024년 갑진년은 민선8기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분야별 전략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함께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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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2개소 승인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2개소(제1호 사리면 사담리, 제2호 청천면 후영리)가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된 안전한 마을이다. 괴산군은 관내 치매안심마을인 사리면 사담리, 청천면 후영리를 우수 마을로 신청해 두 개 마을 모두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1년간 △공동체운영위원회 △치매안심경로당(치매예방프프로그램) △치매가족힐링프로그램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등불·가맹점 지정 △치매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인식도 조사결과 사리면 사담리가 83.7점, 청천면 후영리가 83.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이 낙후된 지역에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해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향후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치매관리사업이 잘 정착되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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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단체로 첫 사례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불정 과수작목회에서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농산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을 인증 해주는 국가 제도이다. 전국에 복숭아 품목 인증 현황은 61개소로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개인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30명 이상의 단체로 받은 곳은 6개소가 채 되지 않는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목회의 꾸준한 실천으로 관내 농축산물 중에서 단체(35명, 35㏊)로써는 첫 인증을 받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저탄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생산자는 △인증심사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전문 유통사 MD와 1:1 판로 상담을 통한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그린카드로 저탄소 농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15%의 적립을 받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전환하거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에게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과이다”라며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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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관내 일반음식점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화하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이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업소당 1대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1차 430개소를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업소는 내년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며, 주방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소화를 시도할 경우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있어 기름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위생팀(043-830-3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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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음에 또 만나요’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99명 출국... 성공적 마무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출국행사를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116명의 근로자를 환송했다. 오는 12일에는 55명, 14일에는 28명이 각각 고국으로 귀국할 예정으로, 총 199명이 출국하며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에 출국하는 필리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8월 10일, 11일에 입국해 4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74개 농가에서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은 캄보디아와 지난 2017년 MOU를 체결한 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필리핀 GMA시, AMADEO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1월 7일 라오스, 12월 1일 필리핀 망카타렘시, 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처를 확대해 우수한 농업인력 도입에 힘쓰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29세)는 “폭염에 이어 한파주의보 등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입국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고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에 도움을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고향을 떠나 괴산에서 지냈던 4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겠지만, 잘 이겨내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4년에는 농가에서 원하는 시기에 맞춰 3월, 4월, 5월, 8월에 나눠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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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추진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괴산군 공식 SNS(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괴산군은 괴산장터(괴산군청 공식온라인몰), 괴산사랑카드(지역화폐), 괴산청결고춧가루, 괴산사랑선물세트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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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2023년 보건사업 3개 분야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쾌거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2023년 보건사업 3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기생충감시사업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및 비대면 사업을 병행하며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민주도형 걷기운동 확산,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활치료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괴산군 실정에 맞춰 다양한 연계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장내기생충 위험지역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불정면, 칠성면, 청천면, 감물면 등 강가에 거주하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해 7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 100% 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 각자 맡은 사업을 충실히 운영해 온 값진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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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여성친화도시 3년 차를 맞은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이며, 여성친화도시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해 개선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괴산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이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h1344@korea.kr), 팩스 또는 괴산군청 가족행복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활동 분야는 가족친화, 안전분과, 생태환경, 소통문화 등이다. 선정결과는 12월 중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중 위촉식을 하고 본격 활동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도록 군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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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5년 연속 공모 선정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며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0억, 지방비 12억, 자부담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2020년에는 괴산읍, 2021년에는 괴산읍, 칠성면, 2022년에는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2023년에는 장연, 연풍, 문광, 청천면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괴산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285개소, 지열 33개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군 전역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 지역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산업개발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하고 ‘자연특별시 괴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라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에게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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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전통시장 ‘고고樂장 문화축제’ 성황리에 열려- 충북지역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및 전통문화체험 등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괴산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고고락(樂)장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괴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충북지역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무료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특화상품 ‘괴산샌드’ 시식회와 판매가 진행했다. 괴산군은 괴산의 특산물인 옥수수와 고추로 만들어진 ‘괴산샌드’를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클래식 공연, 댄서, 발라드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충북지역의 문화 동아리 회원들의 열띤 경연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재미있는 볼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연중 펼쳐지는 활력있는 괴산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괴산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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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력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괴산군만의 특화된 인력지원체계 개발을 위해 전문가, 농업인이 참여하는 ‘농업인력 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 현실에 대처해 농업인력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소득을 높여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의회 의원, 농정자문의원,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인단체협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용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농업인력 분석 및 지원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의 ‘충남농업노동력 실태와 정책 제안’, 나주시농어업회의소 김영욱 사무국장의 ‘나주시 농업인력 지원 발굴 사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도완 중원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괴산군 농업인력 육성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농업개발원 김두호 원장,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 박종락 회장, 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 원길식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력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괴산군에 맞는 지원 체계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괴산군은 올해는 450여 명을 도입해 농가 인건비 28억 원을 절감하며, 농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더 나은 농업인력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일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으며 도입처를 확대해 우수한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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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시설 빈대 특별 지도·점검 기간 운영- 빈대가 있는거 같다? ‘청소기로 흡입하고 스팀청소기로 열처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최근 국내외의 빈대 출몰에 따라 관내 빈대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특별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도·점검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되며, 공중위생시설 및 숙박업소,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현장 방문해 위생상태 점검 및 계도, 빈대 정보 홍보 및 소독·방역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중교통, 병원, 요양 시설 등 취약 시설의 빈대 방제를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방제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빈대 의심 벌레 발생 시 국민 콜센터 ‘110’ 혹은 군 보건소에 신고하면 보건소 빈대 대응 방역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사와 함께 빈대 방제 전문 업체를 적극 연계해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흡혈 곤충인 빈대는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한번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인 피부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서식하고, 흡혈 후 침구류, 가구, 나무·벽 틈새, 장판 아래 등 어두운 곳에 숨는 습성이 있다. 빈대 특성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빈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빈대를 예방하려면 청결한 환경 유지와 주기적인 소독이 중요하고, 여행 중 빈대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빈대를 방제하려면 빈대가 숨어있는 공간에 흡입력이 큰 청소기나 고열 스팀 또는 건조기를 활용해 물리적으로 방제하거나 살충제 등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방제하면 된다”라며 “취약 가구 등을 우선으로 방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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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산‧돌봄 친화문화 조성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전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하기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이하 범군민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 8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협의회 출범배경과 역할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를 위한 결의선언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는 괴산군, 중원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소방서 등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30단체, 각 읍면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등 55단체, 총 85단체로 구성됐다. 범군민협의회는 앞으로 △자녀돌봄 취약가정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구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확산 △다자녀 가정 혜택 서비스 확대 동참 등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괴산군은 이와 발맞춰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시간 출퇴근 배려,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 등 각 기관단체에서 출산 돌봄 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은 저출생,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랑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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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농업시장 진출 위해 라오스 방문- 라오스 사회노동복지부,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와 협약 체결 위해 출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을 확대하고 농업시장 진출을 꾀하기 위해 라오스로 6일 출국한다. 이번 라오스 방문은 6일부터 1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여한다. 이번 일정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처를 추가로 확보해 괴산군에 투입되는 근로자의 내실을 다지고, 라오스 농업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7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일 계절근로자 교육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9일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를 방문해 농업 교류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10일 귀국한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왔다”라며 “올해는 28억원 정도의 농가 혜택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며, 인력 공급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인력 공급처를 확보하고, 그들 간의 경쟁을 통해 우리 군에 보다 적합한 인력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요구사항도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출국 이유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4년에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군비가 투입되는 만큼 군민들이 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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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괴산김장축제 성료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괴산김장축제’가 32,7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괴산김장축제’는 지난 3일 개막식과 함께 진성, 박군, 진욱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렸다. 3일간 열린 ‘2023괴산고추축제’는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괴산김장마켓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에서는 700팀이 준비된 재료로 쉽고 재밌게 김장을 체험했으며, ‘괴산김장마켓’에서 현장 판매한 금액과 합쳐 총 3억 5,4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괴산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도 1,780만 원의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했다. ‘명인의 김장간’에서는 사전 예약한 체험객 120명이 이하연 김장명인과 함께 김치 담그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장문화체험’을 통해 주한대사, 어린이, 장애인들이 한국의 전통인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각 읍면별 김치경연대회인 ‘우리동네 김장명인’과 괴산배추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괴산배추 요리대회’도 열리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폐막식에 앞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30여 명이 참여해 각 읍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장 김치 400㎏을 정성껏 담갔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김장을 즐기고 가신 것 같아 기쁘다”라며 “더 알차고 즐거운 괴산김장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김장축제는 괴산군의 청정 자연에서 나고 자란 절임배추와 고추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는 손쉽게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농민에게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괴산김장축제를 괴산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해고자 11월 한 달간 관내 농가 14곳에서 ‘마을김장체험’을 열고 있으며, 집에서 김장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괴산군 공식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마을김장체험’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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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개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감물면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이태훈 충북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 사업비 약 17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정비 △안전시설설치 △마을경로당 리모델링 △빈집정비 12호 △지붕개량 16개소 △집수리 15개소 △재래식화장실 철거 및 정비 12호 △노후담장정비 463m △CCTV 및 가로등 설치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했다. 감물면 구무정마을 지근환 이장은 “지난 4년간 진행된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한 구무정마을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기존 거주공간의 낙후된 하수 및 도로체계 등을 보수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이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6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24년 신규지구에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이 선정되며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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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 촉구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30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을 인구감소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군수는 “제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153개 공공기관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인근지역은 신도시의 ‘빨대효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지역마저 쇠퇴하는 역효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사회기반시설이 신도시보다 열악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은 더욱 가파른 인구감소에 처했으며, 이 같은 인구의 비대칭성은 각종 부작용으로 나타나 국가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이며, 정부가 지금의 89개 인구감소지역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향후 국가소멸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이제는 정부가 실천으로 보여줄 때이다”라며 “정부의 현명한 결정만이 소멸위기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실낱같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89개 인구감소지역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우선 이전해 주실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며, 여기에 발맞춰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해당 지역의 인구감소지역으로 분산 이전해 균형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우리 89개 인구감소지역은 앞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이 인구감소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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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면 GS모임, 경로당에 햅쌀 기부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우경동)은 문광GS모임(대표 김재호)에서 기부한 쌀을 문광면 2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좋은 봉사’를 펼치는 모임이라는 뜻의 문광GS(Good Serve) 모임은 2012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문광면 주민 4명이 결성했으며, 8,250㎡ 면적의 농지를 임차해 생산한 햅쌀을 매년 문광면 27개 경로당에 기부해 왔다. 이렇게 11년 동안 이어온 선행으로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2,000만 원이 넘으며, 회원 수는 4명이지만 소수정예 모임으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문광면 한마음 축제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재호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힘이 닿는 데까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경동 문광면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는 GS모임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문광면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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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서 괴산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절임배추’의 사전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20㎏ 1상자를 40,000원(택배비 별도)에서 5% 할인된 금액인 3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괴산절임배추 가격은 지난 9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절임배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40,000원으로 결정됐다. 괴산절임배추는 준고랭지 배추로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만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절임배추의 원조 고장인 괴산군은 지난해 103만 상자를 판매해 410억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러 가지 가격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괴산절임배추를 믿고 구매해 온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동결했다”라며 “절임배추의 원조 괴산절임배추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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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 괴산의 지역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 소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 성수역 인근에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강남역 홍보관은 13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성수역 홍보관은 10월 18일 개장해 11월 1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괴산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한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브랜드 슬로건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괴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카페 내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카페 한쪽 편 공간에 괴산 관광 관련 홍보물 전시할 예정이며, 괴산카카오채널 추가 및 개인 SNS에 괴산 홍보 글 게시 확인 후 제작한 티셔츠와 키프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괴산에 대해 알지 못했던 MZ세대들에게 괴산의 천혜의 자연환경, 숨은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괴산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괴산의 매력을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용산구 이태원, 종로구 서촌에서 괴산상회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1만 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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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국 시장 개척 위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홈쇼핑 판매 나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군 우수 농식품에 대한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괴산군 및 농식품 기업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해외무역사절단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리랑 축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이 한인 타운의 발전과 동포 사회의 단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인 축제로, 올해 39회를 맞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다. 괴산군에서는 9개 기업이 42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여하며, 축제에 방문한 한인들에게 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등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전 지역에 방송되는 미주 MBC 한국 제품 전용 홈쇼핑에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2일 진행되는 생방송에 직접 출연할 예정으로, 대학찰옥수수, 감자가공품, 무청시래기, 선식류 등의 농식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괴산군 농식품 수출 판로 확대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오렌지카운티 조봉남 한인회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과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과 홈쇼핑 판매 참가가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미국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친 해외무역사절단은 16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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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가서 김장하자! 2023 괴산김장축제 11월 3일 개막- 대한민국 NO.1 김장솔루션, ‘드라이브 스루&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 괴산김장축제’를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NO.1 김장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원스톱 김장 & 드라이브 스루 김장담그기’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진지박물관 김정희 원장의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3일 열리는 개막식 축하콘서트에서는 진성, 박군, 진욱 등의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인 ‘김장담그기 체험’은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https://gimjang.kr/)에서 선착순으로 총 700팀(일반 500팀, 친환경 200팀)을 사전예약 받는다. 올해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속재료 7.5kg’ 체험의 경우 13만7천 원, ‘절임배추 10㎏+속재료 3.8kg’ 체험은 7만2천 원이며, 친환경 김장체험의 경우 절임배추 20㎏은 16만 원, 절임배추 10㎏은 8만3천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절임배추 10㎏당 괴산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이번 김장체험은 사전예약한 인원에 대해 일행별로 단독부스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김장체험과 다함께 김장을 체험하는 원스톱 김장 체험으로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집에서 김장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괴산군 공식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에서 판매한다. 이 밖에도 김장마켓에서 각종김치와 김장재료 등을 판매하며, 미처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현장 김장담그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김장문화체험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요리대회 △군고구마, 군밤 굽기체험 △한돈 시식행사 등을 열어 축제를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또한, 3일간 진행되는 ‘2023 괴산김장축제’와 함께 11월 한 달간 관내 농가 14곳에서 ‘마을김장체험’을 열어 김장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마을김장 참가자들에게도 절임배추 10㎏당 괴산장터 쿠폰 5000원을 돌려준다. ‘마을김장체험’에 참가를 원할 경우에도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김장솔루션 축제가 되기 위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2023 괴산김장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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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개 학교 총동문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내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 잇따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칠성초등학교, 청안초등학교, 소수‧북상초등학교, 목도중고등학교 등 4개 학교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칠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3일 청안초, 소수·북상초, 목도중·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열리며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총동문 체육대회와 함께 칠성초 총동문회 이상기(34회), 김낙중(35회), 김영모(39회), 청안초 총동문회 장현봉(㈜동신폴리켐 대표), 소수·북상초 총동문회 남철호(제일지게차 대표), 전찬옥(청주우천생고기 대표), 목도중고등학교 이장규(㈜점보후레쉬후르츠 대표) 등 각 학교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동문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괴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 등 기금사업을 발굴해 내실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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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이재홍’, ‘김혜민’, ‘박성만’ 주무관 선정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3분기 친절공무원에 이재홍 주무관(42,시설6급), 김혜민 주무관(36,행정7급), 박성만 주무관(37,행정9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재홍 주무관은 사리면 소속으로 주민숙원사업, 건축, 가로등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사리면 25개 마을 이장에게 칭찬받았다. 또한, 다른 추천인에 따르면 벌목작업으로 산사태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위험성과 대피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혜민 주무관은 수도사업소에서 예산, 회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혜민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자재물품 청구대금 결제관련 친절한 대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성만 주무관은 시설관리사업소 휴양단지팀에서 서무, 숲속의집 관리, 산림휴양단지 사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성만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환한 미소로 응대하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염려하며 실내 관광 안내를 해준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른 추천인은 갑작스런 수해피해로 식당예약을 취소하게 된 상황에서, 변명보다 수해 상황과 미안함을 진심으로 알렸다며 칭찬의 글을 남겼다. 올해 괴산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www.goesoan.go.kr)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5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23년 3분기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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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에서 2박3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3년 괴산에서 2박3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35개 팀을 선정해 2박 3일간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5천원 이내) △식비(1인당 3만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10월 6일까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10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2박 3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관외거주자로서 개인 SNS계정이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mirae_spi@naver.com)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미훈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괴산김장축제(11.3~5.) 등 지역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가을에 많은 관광객들이 괴산의 관광매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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