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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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 마무리진천군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이 큰 성과 속에 6일 마침표를 찍었다.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은 군에서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인력을 직접 투입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의 한 분야다. 주요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농업경영체 1ha 미만),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 여성 가장, 중증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만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올해 군은 본 사업을 통해 기동대원 1천733명(연인원)을 159개소의 농가에 투입해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농가,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많은 취약계층 농가에 도움을 줬다. 또한 수해 복구 현장 등 재난․재해, 부상․질병 등으로 긴급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을 즉시 투입해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기도 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정지덕 기동대 반장은 “무덥고 궂은 날씨 속에서 힘든 날도 많았지만, 고마움을 표시하는 농가들을 보며 기동대원의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 여건을 고려하면 매우 유용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저온과 수해 피해·취약계층 농가에 큰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손 지원 기동대를 지속 운영해 갈수록 심화하는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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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이웃 도시에도 고향 사랑 마음 전해- 자매도시에 이어 증평군·괴산군·음성군에 각각 기부 송기섭 진천군수는 6일 이웃 도시인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금천구, 성동구에 기부한 데 이어 재차 이웃 도시를 응원한 것이다. 이번 기부로 개인당 연간 최대 기부 가능 금액인 500만 원을 모두 채웠다. 송 군수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을 보며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해 고향사랑 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정부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는 제도다. 진천군은 현재 23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자에게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해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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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우수기관 선정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 결핵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전국 민간·공공기관에서 추진한 결핵 관리 사업에서 △신고·보고 △결핵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등 결핵 관리가 포함된 부분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공로 총 11곳을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결핵환자의 상태와 필요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에서 실시되는 보건·복지 자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알맞은 결핵환자 관리에 집중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23년 1만 4천여 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진행했고,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위험군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운영하는 등 결핵 예방 사업에도 집중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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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자매도시 응원 앞장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금천구, 성동구에 고향 사랑 기부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자매결연도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정부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는 제도다.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고향사랑e음 회원가입이 가능해졌으며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 목적 또는 사용처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 ‘지정 기부’기능이 추가되면서 해당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날 도시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 금천구와 성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 사랑 답례품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자매도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진천군과 서울 성동구는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촌 일손 돕기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금천구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협정식을 맺고 양 도시 간 상호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송 군수는 “자매도시인 금천구와 성동구와의 한층 더 강화된 교류와 기부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라며 “기부금이 각 지역 발전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4년부터 기금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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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지역 펌프 무상 수리 운영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오는 11월 8일부터 3일간 윌로펌프(주) 서비스팀과 연계해 농촌지역 펌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상 수리 대상 기종은 △WILO펌프 PW-600SMA △PU-651M으로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으로 펌프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펌프 무상 수리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043-539-7574)으로 하면 된다. 서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펌프 무상 수리를 받아 농촌지역 펌프 수리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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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 ‘활발’진천군은 관내 농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운영 중인 해당 사업은 올해 초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군은 舊 생산적 일손 봉사인 일손 이음 사업과 일손 지원 기동대로 나눠 운영 중이며 이달 15일 기준으로 일손 이음 사업에는 지역 농가와 기업 215개소에 9,070명을 매칭해 지원했다. 또 일손 지원 기동대는 15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명이 늘어난 1,573명을 투입해 일손을 보탰다. 군은 효과적인 일손 이음 연계를 위해 지역 기관, 사회, 단체와 꾸준히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지난 2월 지역 7개 단체와의 1사 1 일손 이음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공무원 봉사활동 추진계획 수립, 우석대학교, 기업체 협의회 MOU 체결 등 관내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역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발 경기 둔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생산적 일자리 사업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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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푸드테크 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진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신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의 여건 분석과 대응 과제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를 맡은 이상준 한국 푸드테크협의회 실장은 진천군을 대한민국의 첨단 식품 기술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스마트 제조 중심의 ‘진천군 푸드메카 조성(안)’을 제안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K-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스마트 제조 신생기업 육성 △첨단 식품 기술 산업 추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K-스마트 제조 융합연구 핵심 분야인 지능형 공장 인공지능(AI), 식품 로봇, 감지,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을 지역 기업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내 식품 기업과 협력하는 등 진천군이 첨단 식품 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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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세 체납 집중 정리 기간 운영- 악성·고질·고액 체납자 강력 행정제재로 엄정 대응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조세정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3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에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추적징수 전담팀인 ‘화랑 징수기동대’ 활동을 강화해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납자 중 지능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단행할 예정이며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매출 실적이 있는 사업장의 운영 여부를 확인해 재산 상황, 거주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경우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선정해 작년도 체납액 2억 6천700만 원을 징수했으며 11명의 체납자에게 분납 의사를 약속받기도 했다. 또한 ‘365 영치팀’ 활동으로 체납 차량 275대를 영치해 1억 4천500만 원을 징수했다. 군은 엄정한 행정제재로 조세 평등을 구현하는 한편 일시적 경제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부이행을 전제로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영치번호판 일시 반환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자는 복지 부서에 연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습적인 고액 체납 행위는 성실납세자들의 상실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군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에 체납액 회피자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낼 수 있으며 가상계좌 혹은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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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을 맞이해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종종 만나요-문화재와 함께하는 주조체험’과 ‘진천 판박이-드라이포인트 판화’가 진행된다. ‘종종 만나요’는 국내 유일 종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과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종에 담긴 역사, 예술 등 융복합적 교육 요소를 바탕으로 주철장 무형문화재(원광식 선생)의 전수자와 함께 청동 종 모양 문진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돼 더욱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프로그램 ‘진천 판박이’는 판화작가들과 함께 판화에 담긴 이야기와 미술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새긴 판화를 찍어보는 과정을 실습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incheon.go.kr/youth)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043)539-77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진천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청소년이 행복한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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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서울시 금천구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계기 마련 충북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는 10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과 금천구는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지자체는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 체험 △일자리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금천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인구증가율 충북 1위와 전국 최상위권의 GRDP를 자랑하는 진천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로 양 자치단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천구를 방문한 진천군 대표단은 자매결연 협정식을 마치고 충북도민회관을 방문했으며 시흥 행궁 전시관과 G밸리 창업복지센터를 찾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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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4일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백진숙)과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미로타리클럽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긴밀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인성, 기술 연마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청소년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재능 발굴 지원 △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술과 자격 취득 지원 △대상 청소년의 발굴·사례관리 △청소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연계·협력으로 양질의 청소년 활동 제공은 물론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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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3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선보여진천군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올해 13번째 선보이는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는 ‘함께여서 더 좋은, 으뜸 쿵~! 감동 짝~! 평생학습 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6일(금)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 골든벨 △햄스터봇 창의 코딩대회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7팀, 우수평생 학습동아리 20개팀, 총 27팀이 참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 공연발표회가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평생학습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4)로 문의하면 된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하나돼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고, 2008년부터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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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로타리클럽, 사랑의 닭 하우스 선물진천 로타리클럽(대표 노상호)은 25일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생거진천 케어팜(carefarm)에 닭 사육장 2개(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치유농장(carefarm)은 사회적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네덜란드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돌봄 모델이다. 군은 군 유휴지를 활용해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사회서비스 등록을 통한 돌봄 모델 개발 등 사회적 농업을 통한 돌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동물 사육장은 지역사회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노상호 대표는 “치유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거진천 케어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진천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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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4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 개최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대표 신고호)가 주최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는 제24회 진천군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연계 행사 중 하나로 △진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농업인 관련 단체 활동 및 작품 전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진천군 농산물 활용 체험 △먹거리장터 △화훼 사진 명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산물 판매 부스에는 생거진천쌀을 비롯해 진천 쌀 빵, 장미, 허니짱 멜론, 황실 대추 등 진천군 대표 농특산물이 총출동하며 쌀, 고구마와 같은 무거운 농산물의 구매자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도 축제 기간 간 진천 몰에서 할인 행사를 열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들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존도 야심 차게 기획했다. 체험 내용에는 △가래떡 추로스 △만두 빚기 △과일 푸딩 젤리 △호두 쌀 빵 △과일 찹쌀떡 만들기 △다육식물, 화초심기가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안내소에서 매일 수량 한정 배부하는 농산물 할인권(5천 원)은 농산물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체험 부스에서도 쓸 수 있다. 농업인들에게는 고단했던 농사일을 잠시 잊고 수확의 계절과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내 무대에서 ‘무대(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한다. 이외에도 진천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10.6(금) 14:00 개장식 수박 떡바 무료 나눔 행사 △10.7(토) 15:00 수박화채 무료 나눔 행사 △10.8(일) 15:00 주먹밥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벤트 행사로는 축제가 종료되는 오는 10월 8일 전까지 사회관계망(SNS), 블로그 등에 본 행사 홍보물, 사진 명소 인증사진 등과 함께 홍보 글을 올린 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호 진천군 농단협 회장은 “색다른 농산물 전시판매장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본 행사를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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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 맞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진천군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22일간 관내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군은 애초 명절 기간인 10월 3일까지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었지만,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위해 9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심시간(12:00~14:00)과 토·공휴일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구역에서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다만 이번 유예에도 불구하고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 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건널목·보도 위, 어린이 보호구역)은 주정차 단속유예와 관계없이 24시간 단속 대상이다. 해당 장소에 주정차 할 경우 최근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주민신고제에 따라 단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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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AI 미래인재 양성 심화 프로젝트 가동- 중학생 대상 KAIST 인공지능 영재 교육 운영 진천군은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2월 23일까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AI 융합 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은 진천군 교육 특화사업인 2023년 K-스마트교육 2.0+(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운영해 왔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그간의 교육과정에서 잠재력을 발견한 학생들에게 K-스마트교육이 연결고리가 돼 디지털 미래인재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KAIST, 진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AI 융합 심화 커리큘럼(32차시)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심화 교육과정을 KAIST 박사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자율적인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 8주 차 수업으로 구성해 중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을 통해 배운 기초지식을 토대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의 심화 개념들을 익히고 실습하며, AI 활용 역량이 증대될 수 있도록 팀별 프로젝트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AI·SW 분야에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AI 미래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의 학생들이 K-스마트 교육사업을 통해 변화의 물결 위에 올라서 앞선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도시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되며 2024년도부터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3층, 인공지능 교육센터)에서 100차시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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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32억 원 부과진천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로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3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다. 9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 대상은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다만, 본세가 20만 원 이하면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됐다. 토지분의 경우에는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일괄 부과됐다. 재산세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ARS 전화(☏043-539-7700),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이동통신 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세정과 재산세 팀(☏043-539-3292, 3294),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재무팀(☏043-539-8362),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재무팀(☏043-539-8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임을 고려해 기한 내에 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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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로 착한 축제 개최- 추석 명절, 생거진천 문화축제 대비 진천군은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 지부와 함께 진천군청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 지부 회원,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석 명절과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대비해 마련됐다. 대회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관내 외식업자 스스로가 신뢰받는 품질과 착한 가격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또 외식업 종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물가 관리 동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축제 안전 문제에 대한 상황별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에 대한 잠재적 사고,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또 가스안전공사에서도 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일부 바가지요금 요구 등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막아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외식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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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혁신도시 내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 인근 공한지(사유지)의 사용 승낙을 받아 임시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주택가 인근 미사용 토지 중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면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공익사업이다. 군이 이번에 덕산읍 두촌리 2469번지 일원에 조성한 주차장은 1천 54.7㎡, 34면 규모다. 이를 통해 상가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 해소는 물론 인근 상가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이용한 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한지 공영주차장은 토지주의 승낙 없이는 진행될 수 없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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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모랄레스 온두라스 대사대리, 진천군 방문- 잼버리 대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 마코토 모랄레스 온두라스 대사대리가 진천군을 방문해 잼버리 대원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오전 진천군청을 찾은 마코토 모랄레스 대사대리는 “온두라스 대원들이 진천군에 체류하는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송 군수님과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양국의 유대 관계가 더욱 깊어질 방안을 지속해 논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온두라스 대원 30명에게 안전관리, 숙식,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상주 공무원을 파견해 체류 기간 함께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기 적극 노력한 바 있다. 이들은 진천군에 머무는 동안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보탑사 등 관내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진천 태권도선수단 시범 공연, 자연가락소리나눔의 국악 무대 등을 관람했다. 또한 지난 8월 12일 퇴소 날에는 온두라스 소속 잼버리 대원인 사라 아르티카(Sara Artica)대원과 카를로스 토레스(Carlos Torres)대원은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경치와 주변 환경이 무척 인상 깊었고 특히 한국의 전통음악 공연이 환상적이었다”라며 “베푸신 친절과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고 말했었다. 송기섭 군수는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한 것인데 온두라스 측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방문이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과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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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진천군은 진천읍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2023년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체 활동 사업 발굴, 육성,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9개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그중 심사를 통해 6개의 단체를 선정, 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거점시설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선정된 사업 내용으로는 △천진난만 플리마켓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골목길 △천진난만 놀이마당 △숨은 점포 행복 찾기 △중앙시장 쉼터 만들기 △중앙시장 ‘떳다방’ 등이 있다. 이중 지난 26일 진천읍 정통힐링 존에서 진행된 천진난만 플리마켓은 사업 시작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어린이 벼룩시장, 전통 놀이, 반려 식물 화분 체험, 레진 공예 체험, 전시회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차려졌다. 우유갑, 폐건전지 등을 체험 스탬프와 교환해 줌으로써 환경 보호는 물론 체험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 부스를 이용한 한 학생은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집에 방치돼 있던 우유갑과 폐건전지를 찾을 수 있었다”라며 “지구 살리기에도 함께 하고 이쁜 반려 식물 화분도 갖게 된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통합 중간 지원센터(☏043-532-03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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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사카테카스(Zacatecas)주 방문단, 진천군 방문멕시코 중북부에 위치한 사카테카스(Zacatecas)주 방문단 일행은 2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엠알인프라오토(대표 함상식, 함도헌)의 사카테카스(Zacatecas)주 투자 결정에 따른 투자협약 체결 차 방한한 방문단 측의 진천군청 방문 요청으로 성사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엠알인프라오토는 진천 산수산업단지에서 2016년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3월에는 현재 조성 중인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등 2026년까지 363억 원 투자와 관련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기업으로, 군 시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공헌하고 있다. 사카테카스(Zacatecas)주 방문단 일행은 송 군수와의 만남에서 사카테카스(Zacatecas)주의 산업 현황 설명 및 사카테카스(Zacatecas)주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우수기업인 주식회사 엠알인프라오토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천군과 사카테카스주 상호 간의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 사카테카스(Zacatecas)주는 총 58개의 지방행정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면적 75,284㎢, 인구 약 162만 명(2020년 기준)의 도시다. 과거 주요 산업군은 광업·농업·관광이었으나 최근 제조업이 주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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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 시 공모·낭송대회 참가자 모집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오는 9월 30일까지 ‘청소년 시 공모·낭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공모와 낭송대회는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정서 함양을 제고하고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며, 참가 방법은 동영상 작품(자작시 또는 시를 낭송하는 모습)과 신청서를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메일(jc-138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1차 동영상 심사가 이뤄지는 오는 10월 4일 이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youth/counsel) 공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 대회와 시상식은 10월 27일 조명희 문학관(진천읍 포석길 37-14)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명(20만 원), 금상 2명(15만 원), 은상 3명(10만 원), 동상 4명(5만 원), 장려상 5명(3만 원)을 선발해 상장과 진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하며, 이 외에도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선물이 증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536-34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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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파크골프장 9월 말 개장…노년체육 활성화 기대진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년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진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골프의 게임 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노인 세대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진천읍 장관리 백곡천 둔치에 2개 코스, 18홀 규모(A=17,400㎡)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착공돼 현재 경기장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맞춰 개장 시기를 10월에서 9월로 앞당길 계획이다. 골프장에는 운동 시설과 시설 운영을 위한 사무실, 창고, 화장실 등 편의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더해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문백면 봉죽리 일원에 18홀 규모의 문백 파크골프장(A=20,530㎡) 조성 또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노년 체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지역 주민이 진천 파크골프장 개장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쾌적한 운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의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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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 판매자 모집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대표 신고호)는 오는 31일까지 제24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장의 농특산품 판매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연계행사로, 진천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농산물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군에서 1억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다. 참가 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제조·가공해 만든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며, 단순포장과 재포장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판매자는 농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봉투 △현수막(부스 명) 등 기본적인 시설을 지원해 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판매 부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부스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jcact/main.do)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는 행사장 내 농특산품 판매율 제고를 위해 각종 할인권 증정, 무료 택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관내 생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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