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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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달의 으뜸 공무원 박영주 관광정책팀장 선정-보은대추축제, 보은 벚꽃길 축제 등 보은군 대표 축제 성공적 운영 보은군은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박영주 팀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축제, 보은 벚꽃길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박영주 관광정책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박영주 팀장은 2022년 1월부터 관광정책팀장에 부임하면서 △2022 보은대추온라인축제 △2023 보은대추축제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등 주요 축제를 담당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해 보은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오래 처음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는 봄 축제를 갈망하는 군민과 상춘객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보은의 특색을 살린 축제 캐릭터 봄이, 은이를 개발하고 파급력이 큰 SNS, 카페 등 온라인뿐만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 터미널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재형 군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관광정책팀 박영주 팀장은 보은대추축제와 보은 벚꽃길 축제 등 보은군의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으뜸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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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봄철 농촌일손돕기 참여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군청 주민복지과와 회남면 직원들과 함께 고령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남면 조곡리에 소재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적과 및 농장 주변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 28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직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일손돕기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많은 도움이 죄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돼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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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협약 체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장수)는 자문위원(멘토)과 북한이탈주민(멘티)간 1:1 멘토링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문위원, 탈북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으며, 멘토로 지정된 6명의 자문위원은 탈북민 멘티들에게 활동 다짐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간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명의 멘토는 체계적인 멘토링을 위해 지난 4월 멘토 활동과 관련한 교육 등을 이수했다. 아울러 열린 정기회의에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북한 주민 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확인했으며, 북한 내 인권 침해, 제3국에서의 인권 침해, 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대응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북한인권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북한 인권 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과 국제사회 여론 환기 등의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자유민주적 통일을 위해 ‘먼저 온 통일의 역군’인 북한이탈주민이 자유민주주의 공동체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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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에산 설문조사보은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산편성 방향 설계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군 재정 운영의 참고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방법으로 군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로 참여하는 서면조사도 같이 추진된다. 설문 항목은 모두 15개 항목으로 △내년도 우선 투자 분야 △행정, 안전, 교육, 문화 및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농업, 산업, 교통, 지역개발 등 각 분야별 세부적인 주민선호 부문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군청 누리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군민들의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공모)’ 를 접수할 계획이다. 박영미 군 예산팀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의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80건의 주민참여예산 건의를 받아 △공공실버주택 방수공사 △수리티재 전망대 설치 사업 △경로당 미끄럼 방지 및 휠체어용 경사로 설치사업 △말티재 권역 경관 조성사업 등 총 20건 6억 9440만원의 사업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해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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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나랑 공연보러 시장 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 추진보은군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주관‘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는 전통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아닌 우리네 삶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국악, 대중음악, 월드뮤직, 팝페라, 레트로가요, 타악 퍼포먼스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장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은 장날인 오는 11일 오전 11시 보은전통시장에서 사물놀이 몰개의 특별공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1년부터 활동한 사물놀이 몰개는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초청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초청공연 △충주국악방송 개국기념 축하초청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판 가무악을 품다’ 초청공연 △택견&사물놀이 한·폴란드 국제문화 예술교류 공연 등 현재까지 국내 1,500여회 국외 200여회 넘게 전통음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에서 매력 있고 차별성 있는 문화공연이 시작되면 특별한 공간이나 장소에서 이색 즐길거리를 찾는 청년세대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관심을 끌어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 증가 그리고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인구 및 관광객이 유입되어 전통시장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힘써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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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운영보은군은 청각·언어장애인 민원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1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화상통화기를 민원실 배려 창구에 설치해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청각·언어장애인은 1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실시간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아 신속하게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수한면에서 온 청각장애인 부부가 영문 초본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이 간단한 민원 접수에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껴 보은군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65개의 언어가 지원되는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실을 방문했던 청각장애인 부부는 화상통화기를 이용하며 “보은군에서 우리 농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수어로 전하며 얼굴 한가득 웃음을 머금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세심하게 고민하고 그 결과로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가 진정 민원행정이 나아갈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군민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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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 보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지원보은군은 오는 5월 24일까지 2024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신규 창업하거나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신청한 신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ㆍ세무 지원, 홍보ㆍ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보은양조장(식음) △민들레한옥마을조합(식음,체험) 주민사업체 2곳이 최종 선발돼 법인등록, 컨설팅, 법률ㆍ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4일까지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온라인 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043-54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주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2024 보은 관광두레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사업이 보은관광에 열띤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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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5월 5일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다양한 행사 열려보은군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서는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변 5월 5일 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군을 비롯해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 보은군가족센터, 보은군청년네트워크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솜사탕, 컵과일, 콜팝, 팝콘 등 다양한 간식과 페이스 페인팅, 레진아트, 키링·모루인형·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타로카드 상담 등 총 32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실내·외에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슬라이딩카, 워터롤, 페달보트,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에어범퍼카, 미니바이킹 등 크고 다양한 놀이시설 등 10종을 설치․운영해 어린이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를 준비했다”며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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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보은군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격려사, 축 사,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운동의 54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보은군이 손을 맞잡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원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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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보은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군내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4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보은 4종 여행패키지’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힐링이 있는 구병 힐링스팟 △한옥체험, 민들레밥상, 별자리관측, 쌈채소 수확, 하얀민들레 둘레길 체험, 수제청 만들기, 민화체험 등 애들아 두메마을로 소풍가자 등 관광객들이 1박 2일간 특색있는 체험 여행을 참여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사업이 여행사와의 협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으로 보은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보은군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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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인 편의용품 교체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둥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기존 노후 된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해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안락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청력과 시력이 약한 민원인을 위해 의사소통의 편리성을 높였다. 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보청기를 1대씩 배부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큰글자 키보드 설치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시행 △외국인 민원통역서비스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과를 방문하시는 민원인들께서 불편함 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하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눈높이에 서서 감동이 있는 민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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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표창 및 경품 추첨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곳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월드피씨(대표 김현영), 바이오플랜(주)(대표 유승권)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3년도에 군세를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함께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2,514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 결초보은 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성실납세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은군수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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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한우작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보은군 속리산한우작목회(대표 신현호)는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호 대표는“이번 성금으로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속리산한우작목회 신현호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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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보청천 벚꽃길 연분홍 벚꽃‘절정’보은군은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이 벚꽃길은 차량의 간섭없이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나무처럼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주, 대전, 세종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이 지역에서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벚꽃길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로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을 보여줘 밤이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청천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청천변 벚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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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 봄맞이 새단장...민원 편의 증진보은군은 군청 민원실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 및 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에 있던 노후된 소파를 민원인의 동선에 맞게 새로 교체했고,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로 배치해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북카페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업무로 바쁜 민원인들이 신속히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서서 이용할 수 있는 서류필경대를 구비해 민원 편의를 높였다. 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 키보드 및 다문화와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등을 비치하는 등 군민 감동의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기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머무는 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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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은 벚꽃길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내년에 다시 만나요보은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 줌바 페스티벌, 청춘은 보은 콘서트, 벚꽃길 걷기,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 가수들이 공연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로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9시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는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이어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국에서 12개팀 2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저녁에는‘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경서의 아름다운 노래로 봄의 향연을 느끼게 해줬으며, 최근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길 야경을 즐기는 ‘보청천 벚꽃길 걷기’ 행사 열려 친구, 연인, 가족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1일 폐막식에는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와 보은 출신으로 미스트롯 3에 출연한 가수 염유리의 공연이 펼쳐져 벚꽃길 축제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벚꽃길 축제 기간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가수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부터, △벚꽃 무드등·바람개비·양초·머리띠·팔찌·비누 등 벚꽃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캘리그라피 체험 △조랑말 체험 △인생네컷 △꽃차 체험 △컬러 비즈 만들기 △푸드트럭존 △축제 캐릭터(봄이·은이) 포토존 △벚꽃 피크닉존 △벚꽃 놀이존 △벚꽃 프리마켓 등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져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기는 특별한 행사로 치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벚꽃이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올해 처음 열린 보은 벚꽃길 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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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628건, 8,241만원 부과보은군은 경유 자동차 2,628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8,241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매년 2회(3·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지난 2023년 하반기(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경유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 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계산 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wetax.go.kr), 인터넷 지로(giro.or.kr) 등으로 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043-540-3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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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2024 보은 벚꽃길 축제 29일 개막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 특히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감성있는 가수와 밴드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익어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저녁에는 2024년 보은 벚꽃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인 보은 BIG SHOW 열린콘서트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올려줄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30일에는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으로 자전거로 벚꽃길을 달리며 봄을 만끽하고 주무대에는 줌바 패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봄에 꼭 맞는 가수 경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이후에는 야간 벚꽃길 정취를 느끼는 한마음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려 낮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벚꽃길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와 보은 출신인 미스트롯 3에 출연한 가수 염유리의 폐막 공연으로 화려했던 벚꽃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 △벚꽃 무드등·바람개비·양초·머리띠·팔찌·비누 등 벚꽃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나만의 캘리그라피 체험 △조랑말 체험 △인생네컷 △꽃차 체험 △컬러 비즈 만들기 등 가족들과 함께 봄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푸드트럭존 △축제 캐릭터(봄이·은이) 포토존 △벚꽃 피크닉존 △벚꽃 놀이존 △벚꽃 프리마켓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처음 열리는 벚꽃길 축제인 만큼, 방문객 편의와 아름다운 벚꽃을 선사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대책 회의와 주중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방문객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벚꽃 나무 아래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게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해마다 봄이면 보청천을 따라 장관을 이루는 보청천 벚꽃길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그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보은의 봄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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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은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과 레고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베이비짐 가족블럭(4월6일~5월25일) △레고와 동화와의 만남(4월6일~5월25일)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인문학(4월5일~12일) △라탄공예(4월19일~26일)이며,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한 △읽어도 읽는 게 아니야, 스스로 독서법(4월19일~26일) 등 모두 5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대상자는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boeu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043-540-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주간 및 개관 3주년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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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보은군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에 따른 욕창 예방 방석, 이동 변기, 보행차 등 42종 보조기기를 지원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올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품목은 장애인용 카시트, 특수키보드, 특수출력소프트웨어, 표준네트워크 영상 전화기 등 지난해보다 4개 품목이 추가됐다.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보조기기 품목이 다르며,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 기준 금액이 정해져 있어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자가 초과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17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전동침대, 보행차 등 385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2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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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 모집보은군은 2024년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Arborist)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보리스트’란 등목 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9)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보험료, 교재비, 자격증 발급 수수료 등 개인 경비 10만원은 자부담이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5회(토·일요일 운영)에 걸쳐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과 솔향공원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보리스트 양성 교육을 통해 양질의 산림 일자리 창출과 보은군의 산림자원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아보리스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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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직 청년 장려를 위한 면접수당 지원보은군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구직활동을 응원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면접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은군이며, 18세 이상 45세 청년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보은군 내 소재 기업에 면접을 응시한 경우 1회당 5만원 씩 연 최대 15만원을 지역상품권 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면접을 본 청년은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7) 또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543-9172)에 문의하면 된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온전히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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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잠실환경 직원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65만원 기탁보은군 잠실환경 직원들은 지난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65만원을 기탁했다. 잠실환경 직원들은 매일 이른 아침 군내 각자 맡은 구역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을 기탁한 직원들은“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잠실환경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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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초·중·고 입학생 입학축하금 지급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양육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자체의 사회적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의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아울러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소년소녀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입학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8)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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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대표 이종환)는 지난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종환 대표는 “군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전해주신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이종환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지역사회 나눔 동참에 앞장서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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