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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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블랙라이트 인형극‘종이아빠’공연 성료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장 이미화(☏540-3571) 담당자 최현지(☏540-3572) 보은군립도서관은 지난 주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는 아트컴퍼니 행복자 공연팀이 아빠와 놀고 싶은 은지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종이 세상을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이용해 마법 같은 화려한 색채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색채가 흡사 만화영화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형식의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이번 공연 외에도 개관 2주년(4월 30일)을 맞아 △문기영 작가와의 만남(4월 22일)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방문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4월 30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540-3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보은군립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문화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보은군립도서관이 문화 중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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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박민경(☏540-3846) 담당자 박용화(☏540-3848) 보은군은 지난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재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마흔세 번째로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은군장애인연합회(회장 권헌중)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지역 장애인, 자원봉사자, 민간 사회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난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모범장애인 표창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장려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23년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매월 셋째주 목요일‘장애인을 위한 영화 보는 날’ 운영 △복지카드 개별 배송 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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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2023년 장학생 25일까지 모집자료문의 행정과 평생학습팀장 원관희(☏540-3136) 담당자 김광훈(☏540-3137)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향토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등 2023년 장학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부모의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신설된 향토장학생은 2023년 대학(전문대 포함)에 1학년으로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단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2022년 2학기 백분위 성적 점수 95점(A+)이상인 학생, 복지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 장애인등록법상 심한 장애인 등에 해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향토장학금은 1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은 300만원, 복지장학생은 150만원으로 각 장학금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지난해는 대학생에 대한 장학생 선발을 상반기, 하반기로 2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연 1회만 선발하며, 지원금액은 상향 조정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5월 중 군민장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민장학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행정과 평생학습팀(☏540-3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향토장학금이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 사정 어려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장학금 지원사업은 보은군의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지역 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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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탄부면, 한살림대추골공동체-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 환경보전활동 추진자료문의 탄부면 총무팀 이경진(☏540-4152) 보은군 탄부면(면장 전욱환)은 지난 12일 한살림 대추골공동체(대표 이영주)와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센터장 김대중)가 탄부면 상장2리에서 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한살림 대추골공동체 20명의 회원과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 8명의 직원은 상장2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마을 도로변의 각종 폐비닐과 포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살림대추골공동체와 밥상살림 식생활센터는 2020년부터 협력해 마을 환경보전활동 및 농사 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영주 대표와 김대중 센터장은“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탄부면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환 면장은“깨끗한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살림대추골공동체와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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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봄철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 실시자료문의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전영득(☏540-3361) 담당자 이우중(☏540-3363) 보은군은 최근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지난 12일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보은군과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보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호루라기 등 산불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실시됐다. 아울러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조그만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돼 수십년간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재가 될 수 있으니 봄철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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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과수 동상해 피해 과원 현장 점검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 마로면 등 군내 과수 동상해 피해 과원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온으로 과수 생육이 앞당겨졌지만 3월 하순 최저기온이 영하 3.4℃,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영하 1.8℃ 이하로 낮아지면서 사과, 배 등 군내 일부 과수농가에서 동상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최 군수는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와 함께 동상해 피해 농가의 과수원을 잇따라 방문해 저온피해 상황 점검과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저온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최 군수는 동상해 피해입은 삼승면 천남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점검하면서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저온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합동점검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저온으로 인해 꽃의 암술이나 배주가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동상해 피해를 입은 농장은 열매 솎기를 해 착과량을 확보하고 착과량이 적은 경우에는 추비 살포시 질소 시비량을 줄여 수세가 강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과수농가는 방상팬이나 미세살수 장치 등 기상 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해 과수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사과 재배 면적은 514ha와 배 재배 면적은 23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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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추진... 봄철 영농인력 확보 총력자료문의 농정과 친환경농산팀장 이세종(☏540-3321) 담당자 김하란(☏540-3323)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봄철 영농인력 확보를 위한‘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12일부터 시작했다.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지역에 인력 부족을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봄철 영농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는 내북면 두평리에 소재한 대추농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앞서‘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홍보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과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최근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며“군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챌린지에 동참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참여자가 농촌일손돕기 관련 피켓을 들고 참여한 뒤 다음 참가자 1~2명을 지목 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참여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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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추진자료문의 보건행정과 의약보건팀장 이보경(☏540-5666) 담당자 김미송(☏540-5668)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조량 증가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자살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영화관 등에 자살 예방 포스터,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약사와 번개탄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판매자 교육를 실시하는 한편, 농약 및 번개탄 등에 자살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경로당, 기업체 등을 방문해 자살 예방교육과 마음 건강검사 등을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문자 및 전화·방문 상담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관리하고 있다. 이보경 군 의약보건팀장은“군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며“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에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544-6991)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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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자원봉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자료문의 산외면 총무팀 이윤창(☏540-4332) 보은군 산외면자원봉사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10일 면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산외면자원봉사회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추장 담가 회원들이 직접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도 같이 살폈다. 신경자 회장은“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 만들었다”며“받으시는 분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홍정 산외면장은“매년 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산외면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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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농가 인공수분‘꽃가루 은행’이용하세요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사과, 배, 복숭아 꽃피는 시기(4월 상순 ~하순)에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해‘꽃가루 은행’을 5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꽃가루 은행은 사과, 배, 복숭아 등 농가가 따온 수분용 꽃에서 꽃밥(약)을 채취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만 수집해 인공수분(과수 등 원예작물이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꽃가루를 암술머리 위에 뿌려주는 것)용 꽃가루로 농가에 공급한다. 아울러 군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 보관해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 서비스와 함께 인공수분기기(화분분사기: 러브터치, 엔진형 분사기 등)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꽃가루 은행은 5월 4일까지 운영하며, 보은군민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분용 꽃을 따는 최적의 시기는 꽃이 활짝 피기 1일 전부터 꽃이 핀 직후 꽃밥이 아직 터지지 않은 때까지이며, 꽃을 따는 시기가 이르면 꽃가루가 덜 성숙하고 양이 적고 반면 꽃이 활짝 피면 꽃밥이 터지기 때문에 꽃을 따는 과정에서 유실되는 꽃가루 양이 많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홍은표 소장은“올해는 과수 꽃이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화기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달라”며“과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에서 꽃가루 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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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돈협회, 드론을 이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 집중 살포자료문의 축산과 가축방역팀장 한성경(☏540-3541) 담당자 최영미(☏540-3542) 보은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보은군한돈협회(지부장 방희진)와 협업으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드론을 활용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장안면 장재리 야산에서 최초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73마리가 발견됐으며, 최근 들어 인근 상주, 괴산 등에서도 꾸준히 ASF 감염된 개체가 발견되고 있어 방역에 있어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올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전달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은 기피제를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장 주변에 집중 살포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기피제 살포는 외부인이 양돈농장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ASF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군이 공급한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이어서 빗물이나 눈에 유실되지 않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된다. 방희진 지부장은“군과 협력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수 축산과장은“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양돈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감염축이 발생하고 있어 양돈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최고조인 상황”이라며“양동농장 방문시 거점소독소 경유, 농장 출입시 고압세척기 소독 철저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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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2023년 청소년참여위원’ 23명 위촉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복지팀장 김현정(☏540-3851) 담당자 류차남(☏540-3852)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3년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3명에게 최재형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회 취지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보은군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군은 청소년참여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군내 9세부터 24세까지 지역 청소년 중 모두 23명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모니터링 △청소년 관련 다양한 캠페인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은“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보은군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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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삶은동네 청년을 반기는 마을‘회인ㅎㅇ’, 행정안전부 주관‘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최종 선정자료문의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장 박영미(☏540-3026) 담당자 서근석(☏540-3027) 보은군은 삶은동네(대표 김한솔)의 청년을 반기는 마을‘회인(하이)’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지역 내 재능있는 청년을 양성하고 외지인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간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거·소통·창업 등의 공간으로 바꾸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삶은동네의‘회인ㅎㅇ’는 회인면 지역의 피반령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라이딩 코스인 점을 착안해 회인면 중앙리 일원을 라이더의 성지로 탈바꿈시켜 마을을 지나치던 곳에서 머무르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사업계획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청년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삶은동네는 향후 3년간 연간 2억 원씩 모두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인지역 체험을 위한 금·토·일 캠프 운영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휠러스 페스티벌 개최 △라이더들의 네트워킹 및 휴식 공간(라이더유치원) 조성 등 회인 지역에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보은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이자 지역의 청년들로 인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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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박영주(☏540-3391) 담당자 정다은(☏540-3393) 보은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여 지역의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1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두레 사업 홍보와 참여 사업체 모집를 위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ㆍ세무 지원, 홍보ㆍ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관광두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7일까지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54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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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남면, 농․특산물‘녹색장터’인기몰이자료문의 회남면 복지민원팀장 이춘희(☏540-4251) 보은군 회남면(면장 배상길)은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선석)가 운영 중인 회남면 녹색장터가 주말을 맞아 회남면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운영 중인 녹색장터는 주민주도형 장터로 보은 청정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회남 지역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과일·채소들을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월까지 매주 주말(토, 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이곳을 찾은 한 관광객은“우연히 대청호 벚꽃길을 따라왔는데 싱싱한 과일과 채소 등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됐다”며“오늘 저녁 맛있게 해 먹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선석 주민자치위원장은“회남면 녹색장터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면민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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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8회 보은동학제 개최...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김선자(☏540-3371) 담당자 신소라(☏540-3373) 보은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기 위한‘제18회 보은동학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장안리 동학취회지, 뱃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동학농민혁명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취회 중심지인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4일 동학취회지 순례를 시작으로 속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30주년 보은취회 기념행사가 이뤄지며, 동학 민속 체험장 등 전시 및 각종 체험행사는 뱃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보은민회와 동학혁명’을 주제로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강연회가 열리며,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동학제 기념공연이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다음날 15일 극단 늘품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가 진행되며 천도교 추념사와 원불교의 천도재 등을 지낸다. 구왕회 보은동학제추진위원장“코로나19로 4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제18회 보은동학제가 열린다”며“동학농민혁명에서 제시된 인본, 자주, 평등, 평화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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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료문의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장 김현숙(☏540-3481) 담당자 김민구(☏540-3482)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0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월부터 제천시장을 시작으로 충북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여했으며,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최재형 보은군수가 이번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최 군수는“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문구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병역이행자에서 감사를 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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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미래세대를 위한 전통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 교육생 모집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홍영의(☏540-3406) 보은군은 전통 양잠 문화의 전승 활성화를 위해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 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의 전통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과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충북도와 함께‘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승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 교육을 위한 ‘잠시잠간(暫時蠶看)’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과 도내 양잠산업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는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뽕나무 재배부터 누에치기 전 과정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인원 20명으로 오는 17일까지 양잠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북 농업인이나 도내 농업 및 생물·곤충 관련 교과 및 학과(전공) 학교 재학생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279-5452, 5470)에 신청하면 된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가 우리나라 전통의 원재료 생산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육성·전승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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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사과 적화제, 적과제 교육 실시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5일 군내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적화제, 적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가을철 크고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봄철 사과꽃이 필 무렵이면 적화, 적과 작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데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에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약제를 이용한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현재 다양한 사과 적화제가 유통되고 있어 재배품종, 수세, 기상 조건, 약제 살포시기, 약제 희석 비율 등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커 농업인들이 약제별로 사용 시기와 사용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요즘 노동력 부족으로 사과 적화제·적과제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약제 살포 시기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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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면 기관․단체협의회, 인구 4만 회복 운동 동참자료문의 속리산면 총무팀 이혜란(☏540-4063) 보은군 속리산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임춘빈 속리산면장)는 지난 4일 정기회의를 열어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범군민 운동’에 동참했다.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범군민 운동’은 보은군 인구 증가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관․단체가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기관·단체·기업의 근로자와 관계자들이 ‘내 고장, 내 직장 보은군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파출소, 소방서, 농협 등 면내 기관장과 박대호 속리산관광협의회장, 서홍복 노인회장, 이심길 이장협의회장 등 30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끝난 후 인구 회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춘빈 속리산면장은“군에서는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해 교육·의료·복지·문화 등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면내 기관․단체에서도 근로자와 관계자들이 보은군 주소 갖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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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 채소 이식기 안전사용 교육 추진자료문의 농기계지원팀장 최우섭(☏540-5751) 담당자 최병길(☏540-5754)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4일 회인면 부수리 일원에서 보은군 배추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목적 채소 이식기 안전사용 교육과 시연회를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배추 전용 트레이에 모종을 이식하고 로터리와 두둑 작업, 비닐피복 작업까지 미리 준비한 가운데 자동형 및 반자동형 채소 이식기 안전 사용 교육과 작동 시연을 진행했다. 최병길 교관은“농업의 효율성과 생산력을 높이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수급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현장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농업기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군내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반자동 다목적 채소 이식기 1대를 구입해 현재 임대하고 있으며, 1일 임대료는 1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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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생문화재사업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홍영의(☏540-3406) 담당자 차혜원(☏540-3407) 보은군은 2023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인‘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생문화재‘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는 보은군 농경문화관과 보은읍 어암리 소재 사적‘삼년산성’에서 삼년산성과 역사 이야기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야장’에 대한 체험과 설명으로 사라져가는 옛것을 현대인에게 이어주는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이다. 삼년산성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신라시대의 석축산성으로 평가되며, 축성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완성해 붙여진 이름이다. 야장은 대장간 일을 하는 전통 장인을 일컫는 말로, 보은에는 200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으로 지정된 설용술 옹이 있으며, 그의 수제자인 유동열 전수 조교는 보은 대장간을 운영하면서 전통적인 대장간 기능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 △장인(匠人)과 함께하는 1박 2일 감성 힐링캠프 △풀무‘冶(야)’장인‘匠(장)’삼국유사 석탈해 △나는야 삼년산성 지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0월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설명 및 예약 접수는 보은농경문화관 대장간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유동열 전수 조교는“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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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박덕흠 국회위원 정책간담회 열려자료문의 기획감사실 공보팀 박준병(☏540-3131) 보은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박경숙 충북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과 오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보은군 농촌협약 △클린에너지 건립사업 △보은 대중골프장 건설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보은군 도시재생사업 △보은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단지 조성사업 △보은군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보은군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통합RPC지원사업 △산림자원화 활용센터 조성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 모두 21건 사업, 2024년도 국비 404억 3000만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2026년까지 타운하우스, 온-누림 플랫폼, 국민체육센터, 공립어린이집 신축, 청년창업사관학교, 생활복지서비스 등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 서비스 등 복합적이고 균형 있는 생활거점 인프라를 조성해 수도권 은퇴자·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의 지방 이전·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도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이번에 건의한 정부예산 건의사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의 조속한 해결과 국비 확보 등 보은군의 신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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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보은군 영농현장 방문 격려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획팀장 박희경(☏540-5731) 담당자 고민원(☏540-5733)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4일 보은군 소재 대추 가공사업장인 농업회사법인 ㈜창주를 찾아 격려했다. 보은군을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과 우경수 부군수, 홍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농업 현황 등 보고받으며 앞으로도 보은의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은 대추를 활용한 가공사업장인 ㈜창주를 방문해 김동현 대표의 대추 가공 상품 설명과 사업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농업회사법인 ㈜창주는 충북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2건의 특허, 2건의 상표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에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가공사업장으로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주요 생산제품은 대추페이스트, 대추분말, 대추칩, 대추와인, 증류주 등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2023년 상반기에는 일본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사업장을 돌아보는 자리에서“보은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가에도 큰 귀감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명품 보은 대추를 활용한 제품들이 더 많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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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북면생활개선회,‘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 열려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 박유순(☏540-5766) 내북면 총무팀 양소라(☏540-4302) 보은군 내북면생활개선회(회장 박부이)는 지난 3일 내북면 적음리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생활개선회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와 얼갈이배추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마늘 등 양념으로 열무김치 400kg 면내 21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도 같이 확인했다. 박부이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나와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에 함께해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며“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문규 내북면장은“이른 시간부터 시간을 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내북면생활개선회 박부이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내북면생활개선회 온정의 손길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북면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농촌 만들기 위해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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