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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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숲속 밧줄놀이 체험 인기보은군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속 밧줄놀이 체험은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 가족 관광객들이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의 다양한 밧줄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속리산 솔향공원 일원에 조성된 숲속 밧줄놀이 체험은 △버마다리 △슬랙라인 △그네 등 5종의 밧줄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한 3세 ~ 12세 어린이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등 자연물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한 숲속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은 군 정원팀장은“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숲속 밧줄놀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방문객 누구나 산림 속에서 건강한 산림휴양·치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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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염소 사육농장 차단방역 일제점검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소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염병 차단방역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은 농장의 방역시설 관리 및 교육·홍보 강화를 통해 농장에 바이러스 유입 차단, 구제역 발생 시 대응 등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2월까지 소 290호 농가, 염소 5호 농가 등 총 295호 사육농가에 대해 △소독장비 △방역시설 설치현황 △방역기준 준수 여부 등 소독설비와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군은 보은옥천영동축협 사전조사(8.14~9.17) 기간이 끝난 후 점검 결과 미흡한 농장에 대해 시설 보완 및 이행계획서 징구, 미이행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의무화 시행, 2017년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체 검사를 통해 농장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제역 방역 관리하고 있다. 군은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지자체 접종 지원 농장은 4주로 단축할 계획이다. 단 임신 말기 또는 어린 가축 등 접종을 유예한 개체는 접종 예정 일자를 사전에 신고해 접종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구제역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구제역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항체양성률 검사가 연 2회로 강화될 수 있음에 따라 모두가 방역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AI, ASF, 구제역이 보은군에 창궐할 수 없도록 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하면서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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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성공적’보은군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은 정식 개장은 앞두고 캠핑장 이용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오는 26일 2회에 걸쳐 군내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보은국민여가캠핑장에 글램핑 10개소, 오토캠핑 23개소,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카라반 사이트 증설 및 어린이 야외 놀이터 등이 추가로 설치되면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갖출 예정이다 지난 19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시범 운영 중인 캠핑장을 방문해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과 함께 화로에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간식을 구워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캠핑장 이용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군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진솔하게 제시해 달라”며“타 지자체에서 캠핑장 이용객들간 소음 등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글램핑장 내 전자기기 등 화재 발생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에 안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글램핑장은 군내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가정 10팀, 오토캠핑은 전국민 20팀 등 2회 시범 운영을 위한 모두 60팀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용객 신청을 받으려 했으나 1시간 만에 마감돼 캠핑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야기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며“캠핑 인구를 보은군으로 많이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정식 개장은 시범 운영 동안 발견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9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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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들의 천국 물놀이장 성황리 마무리- 일 평균 600여명, 총 1만 5162명 방문... 지난해 대비 194% 증가 보은군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8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이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방문객은 일 평균 600여명, 총 1만 516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2022년도 물놀이장 7,833명 방문) 대비 194% 늘어난 수치다. 늘어난 이유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및 안전요원도 증원 배치하는 등 아동·청소년은 물론 가족들도 안전하고 마음 편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 먼저 군은 폭염 속에서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몽골텐트, 평상, 파라솔 등을 비치하고 물안개 분사기와 선풍기 등을 가동해 더위를 식혀 줬으며, 면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를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주말마다 코미디마임쇼, 비눗방울풍선쇼, EDM디제잉&댄스공연, 인디밴드 노래공연, 코믹저글링&서커스공연, 마술 등의 문화공연과 버블풀, 피서지 도서 대여 등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해 운영 기간 내내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름철이면 타지로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을 찾아 떠났던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비용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없이 무사히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보은군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여름 물놀이장뿐 아니라 겨울에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놀이터도 계획하고 있어 아이들이 즐거운 보은군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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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보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져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10월 31일까지‘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서영한 군 민원여권팀장은“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을 최대한 발굴하기 위한 조사”라며“우리 군의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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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주)케일-충북도, 곤충산업 거점화를 위한 업무 협약체결보은군은 ㈜농업회사법인 케일(대표 김용욱) 충북도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곤충산업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2024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은 곤충산업 관련 생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지원시설 등 구축에 국비 100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12월 공모를 통해 2024년 4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김용욱 ㈜케일 대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군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체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 곤충 생산·가공업 신고는‘12년 908개소에서‘21년 기준 3,012개소로 증가했으며, 곤충은 다른 축종 대비 탄소 발생량도 적고 바이오·화장품산업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반려동물의 사료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이다. 김용욱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보은군, 충북도와 협력해 2024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곤충산업은 미래 식량자원인 동시에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케일과 협력해 보은군에 곤충산업 거점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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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 인기 폭발보은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들로부터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약 1천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폭포,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 숲속 물놀이장은 현지 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살리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소나무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여름 휴가철 숲체험휴양마을을 찾아주신 이용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시설 규모 및 안전을 위해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만 이용이 가능하고 오는 27일까지 운영하여,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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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동물보호시설 고병원성 AI 검사 등 예찰강화보은군은 군내 동물보호시설에서 보호중인 동물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검사 등 예찰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고병원성 AI 검사 등 예찰은 최근 서울시 소재 동물보호시설 내 고양이에서 AI가 잇따라 확진됨에 따라 군내 동물보호시설 내 AI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내 동물보호소 2개소에 고양이는 보호하고 있지 않으나 개 398마리를 보호하고 있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공수의사를 동원해 임상예찰을 실시했으며, 호흡기질환 등의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표본검사를 위해 16두 시료 채취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 AI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군내 고양이 생산업체로 등록된 2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18일까지 임상 예찰 및 AI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국내 고양이를 통한 인체감염 사례는 없으나 고병원성 AI는 인수공통전염병임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길고양이 접촉자제를 권고한다”며“군내 가금농장으로 전파 차단을 위해 농장 내 길고양이, 유기견, 들개 등 유입 차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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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지훈련 중인 육상 선수들 속리산 환경정화 활동 나서보은군은 지난 30일 하계합숙 훈련으로 보은을 방문한 육상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들이 속리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육상 선수와 지도자 등 모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 사내리 일원에서 호우로 하천변에 쌓여있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문봉기 꿈나무위원장은“이번 합숙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은 물론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현장 학습의 기회도 가졌다”며“선수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이번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의미 있는 땀을 흘려줘서 감사하다”며“선수들이 속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은 물론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4일 입촌한 육상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는 8월 10일까지 보은군 스포츠파크와 속리산 일원에서 합숙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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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KBO 야구센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많은 야구 유망주와 선수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보은군 KBO 야구센터 협약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가 진행돼 올해 처음 운영한 보은군 KBO 야구센터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관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먼저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우수 유소년 야수·포수·투수 등 각 40명씩 모두 120명의 야구 유망주를 선발해 4박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됐다. △야수 캠프에는 장원진, 이종열, 김민우 코치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코치 등 프로출신 코치인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이 참여해 야구 유망주들을 직접 기술을 지도했으며, 부정 방지 교육을 같이 진행해 선수들이 사회 일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지난 29일부터 열린‘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는 건강한 유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 일본, 대만의 티볼 교류대회 개최로 전국 초등 스포츠클럽 50개팀과 일본, 대만의 해외 3개팀 등 총 53개팀 유소년선수 1,000명 출전했다. 특히 군에서 참가한 보은 동광초와 보은 회인초는 국제교류리그전에 출전해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은 전지훈련 관광 인센티브로 보은영화관 티켓, 대장간 체험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해 KBO 관계자와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산업과 김명숙 과장은 “이러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향후 5년의 야구센터 협약기간 동안 각종 KBO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보은군의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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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토교통부 주관‘2023년 지역개발사업’공모 선정보은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분야중‘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보은군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의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 지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7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당 국비 25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조성사업’은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은군 레이크파크 귀농·귀촌힐링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1동과 치유텃밭, 치유정원, 녹지 등을 갖춘 어울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00㎡에 주민교육실(주민작업실, 회의실) 1실, 치유원예 체험실, 나눔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는 주거 정착유도 프로그램, 소득증대 유도 프로그램, 선주민과의 화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유입 및 원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울터에 조성하는 △체험텃밭에는 원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의 수요자 중심 작물 선택, 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정원에는 다양한 허브를 식재해 회복·힐링·치유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향기요법, 꽃요법, 원예요법, 약초요법, 예술요법 등 건강,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에 선정된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조성사업을 통해 행복한 삶이 살아있는 살맛나는 보은형 귀농·귀촌 모범마을로 조성하겠다”며“더 나아가 보은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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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집중호우 사전예방 선제적 대응... 인명피해‘제로’보은군은 지난 23일까지 내린 극한 강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 예방에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406.2mm으로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산외면 503.5mm, 내북면 492.5mm, 회인면 471.5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유례없는 많은 비로 국도 19호선 사면 유실, 종곡천 호안보 사면 유실, 군도 8호선 사면 유실, 클럽디보은cc 산사태, 회남 어부동 씽크홀 등 공공시설 45건, 사유시설 44건 등 모두 89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군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지방하천인 보청천, 달천 등의 수위 상승 전 하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대피시키고, 세월교 등을 사전 통제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및 노후 주택 등 피해가 우려되는 예상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신속한 주민대피가 될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지난 14일 속리산면 달천 현장을 점검하던 중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변에 마대로 추가 축대 조성 등 보완사항을 지시했다. 이 덕분에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졌지만 범람 위기에서 벗어났다. 아울러, 최 군수는 재난 대응에 있어서 각 부서와 군인·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고, 보은읍, 속리산면 등 읍·면 주요 재해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공공 및 사유 시설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보은군은 재해사전예방을 위한 빠른 판단과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군과 지역주민, 유관기관과의 공조가 빛을 발했다. 특히, 군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일부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1억 7700만원을 투입한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을 통해 교량 1개소, 방수로 1.2km 등을 조성했고, 이번 집중호우에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공직자들의 재해예방 미담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5일 새벽 2시경 보은읍 금굴리에 있는 한 농공단지 수로에서 물이 쏟아져 인근 제방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농수로를 막아 5,000여 평에 달하는 농지가 침수될 위기에 처했다. 전날 집중호우가 예상돼 농공단지 점검을 하던 이정규 군 기업지원팀장은, 퇴근하지 않고 인근 마을회관에서 대기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긴급하게 중장비를 요청하는 등 상황을 파악하면서 큰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새벽 3시경 집중호우로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연꽃단지가 범람 위기에 처했다. 이때 속리산휴양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송광호 주무관은 새벽에 양수기 3대와 산불진압차 1대를 동원 배수를 통해 연꽃단지 유실을 막고 인근 도로가 잠길 위기를 막아냈다. 최재형 군수는“재난재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며“이번 집중호우 시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재난 안전에 잠시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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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 보은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방희진)는 지난 1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방희진 회장은“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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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 결제 수수료 지원보은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이하 결초보은카드)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초보은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은 카드형 상품권 조기 정착과 활성화로 부정 유통 방지와 함께 경영악화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소비자 지급수단 중 카드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수수료가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가증시키고 있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결제 매출이 있는 군내 가맹점이며,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단, 공고일 기준 휴·폐업한 업체와 사치·향락,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 후 지원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해 매월 초 지역 내 소비를 통한 경제 선순환을 위해 가맹점주 명의의 결초보은카드로 충전·지급할 예정이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물가상승 등으로 보은지역 소상공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초보은상품권은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군내 1,505개 업소가 가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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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 개최보은군은 오는 12일 보은문화원에서 ‘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좌 프로그램으로 5월·7월·9월·11월 등 분기별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명리학자 고정숙 작가를 초청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라는 주재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다 △삶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등 46세의 뒤늦은 나이에 초·중·고 검정고시를 거쳐 한문학 석사가 되기까지 꾸준한 노력과 배움을 통해 운명을 개척한 본인 삶의 여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 작가는 ‘쉰살 미용실 아줌마 한문 선생님이 되다’,‘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등을 출간했으며, KBS 아침마당, CJB 모닝와이드 등에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결초보은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이 견문을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하반기에도 권일용 프로파일러, 엄영수 개그맨 등을 모시고 양질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540-3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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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최우수상 수상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선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우수사례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촌만들기 분야 중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꿈 나르는 빨래방’으로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꿈 나르는 빨래방은’2022년에 준공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원으로 기존 노인장애인복지회관 내 시설 리모델링 및 서비스 차량 구입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읍을 비롯해 10개 면내 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주민 871명이 1,750건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희석 군 농촌개발팀장은“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에서 보은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9월에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 본선에 충북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며“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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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전자 변경으로부터 안전한 결초보은 주키니 호박 출하보은군은 현재 출하되고 있는 주키니 호박은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 전자 변형 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 정밀검사 결과‘출하 허용 확인서(Non-LMO)’가 발급된 농산물로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안전한 주키니 호박이라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LMO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종자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했으며, 3월 26일 22시부터 출하를 잠정 중단시키고 전수 조사하는 등 소비자 구매 심리 저하로 주키니 호박 가격이 폭락해 주키니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적극적인 종자검정을 지원을 통해 출하 허용 확인서(Non-LMO)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주키니 재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주키니 호박 가격폭락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홍정 농정과장은“올해 보은군 주키니 호박 농가는 냉해 피해로 힘든 상황에 가격까지 폭락해 엎친데 덮친격”이라며 “현재 보은군에서 출하되는 주키니 호박은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의 LMO 정밀검정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안전한 농산물이니 안심하고 많은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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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민선8기 1주년 직원과 소통 간담회 열려최재형 보은군수는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충혼탑 참배 후 기념식을 별도로 개최하는 대신 7월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꽃다발 증정, 결초보은 베스트팀 표창 수여,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직원 업무포털을 통해 1년간 군정 업무를 묵묵히 추진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월례조회 후 꽃 한송이를 직원들에게 직접 전해주며 1년 동안 노고에 대한 위로와 앞으로 군정 3년을 잘 추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최 군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여러분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보은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달라”며“68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보은군 발전을 위한 하나의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군정을 이끌고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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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 거행보은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회 의장, 조병인 육군 2201부대 3대대장, 김종희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물 상영과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참전 호국영웅 제복 수여, 개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보은군을 유공자들의 희생과 위업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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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과수 냉해 피해 예방시설 보조금 추가 지원보은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이 증가하는 과수 냉해 피해 예방과 과원 관리를 위한 예방시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과, 복숭아 등의 과수 냉해 피해는 매년 3월말부터 4월까지 개화 시기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의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냉해가 발생하며, 올해는 특히 사과, 복숭아 등 과수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4월 최재형 보은군수는 과수 냉해 피혜 농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과수농가도 기상 재해 방지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주문하는 등 군은 냉해 피해 농가에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약대 등 복구비 이외에 2억 3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이상저온 대비 시설의 보조금 지원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지원하고 생육 강화를 위한 농약, 비료 등 영농자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냉해 피해 예방시설 추가 지원을 통해 냉해 예방 효과는 있지만 설치비용이 부담돼 설치하지 못했던 농가에 보조금 추가 지원을 통해 보급률이 확대돼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로 인한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적극적인 농업재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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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추진보은군은‘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실태 등을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서 대상업체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광업 또는 제조업에 해당하는 군내 사업체 중 지난해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이며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48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과 △조직 형태 △연간매출액 등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경영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되는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www.narastat.kr/ieco)를 통해 7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미숙 군 법무통계팀장은“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업‧제조업 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540-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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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가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보은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보은읍 금수회관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단체 회원 60명을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및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는 참석자들을 위로·격려했으며, 보훈·안보단체의 활성화에 대한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훈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단체 회장님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국가보훈대상자들께서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현재 국가유공자 760명에게 참전유공자·미망인·전몰군경유족·공상군경·순직군경유족·보국수훈자·독립유공자유족 등 7개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10개 보훈단체에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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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생활권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보은군은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2023년 생활권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보은읍 용천산(월송리)·태봉산(교사리), 회인면 구룡산(쌈암리) 등 모두 3개의 주요 등산로 노선 10.33km 구간에 9,100만원을 투입해 △등산 구간에 노면 정리 △목계단, 야자매트, 이정표, 옥외용 벤치, 흙먼지 털이기 등을 신규 설치 △휴식용 데크 정비 △고사목 등을 제거해 용천산, 태봉산, 구룡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과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는 등산로 위주로 선정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성수 군 공원녹지팀장은“최근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보은을 찾는 등산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군내 생활권에 가까운 등산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환경 제공과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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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보은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0% 이상 감소시켜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보은군 내 주택 소유주이다. 단, 유치원, 양로원 등 공동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 대수는 10대로 신정은 오는 14일부터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0만원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540-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군 환경정책팀장은“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군민은 이번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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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고령자복지주택 스마트돌봄시스템 구축사업 충북도내 최초 선정... 사업비 4억원 확보보은군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2023 고령자복지주택 스마트돌봄시스템 구축사업’공모에 도내 최초로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형 주거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인구절벽 지역소멸에 대비할 수 있는 사업으로 AI정보통신기술과 돌봄서비스가 결합된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노인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4억원(도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보은군 공공실버주택에 AI스피커, 모션센서, 출입문센서, 화재센서, 응급호출기 등 스마트돌봄시스템를 구축해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3월 네어비·디엔엑스(주)와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협약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으며,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 교육 확대와 인쇄물·홍보물품·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송선호 지역개발과장은“이번 2023 고령자복지주택 스마트돌봄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으로 보은군 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돌봄을 통해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응급상황 대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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