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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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등급’ 달성옥천군은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공약 이행 완료 분야, 주민 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총 83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에 ‘SA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옥천군은 2020년~2022년 3년 연속 A등급에 이어, 올해는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려는 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옥천군은 민선 8기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80개 공약 중 24건의 공약을 완료하고, 2024년 1분기 기준 61.67%의 이행률을 보이며 모든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달성한 공약에 관한 성과는 군정에 많은 힘을 실어주신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발로 뛰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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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제37회 지용제 개최!- 정지용생가 및 구읍일원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37회 지용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지용생가 및 구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구읍 일원의 행사장이 시민(詩民)나라가 되고, 구읍 골목 행사장 곳곳에 거북이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오월 봄날~시야놀자~거북이골목에서’ 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정지용 시인뿐만 아니라 제자인 윤동주 선생, 제26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이자 시 ‘폴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지용공원, 동주정원, 풀꽃시장)으로 재구성했다. 향수놀먹광장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외식 업소가 참여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옥천공설시장 상인회가 농산물, 파전, 잔 막걸리를 판매해 방문객에게 로컬 분위기를 제공한다. 지용제 본행사인 ‘36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은 18일 오후 5시에 주무대(옥천읍 상계리 10-8 일원)에서 열려 36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이재무 시인은 물론 역대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여러 문학인이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한다. 18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들이 모여 정지용 시 세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는 ‘7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이 열린다. 이 외에도 주무대에서 △제16회 옥천짝짜꿍전국동요제 △시민음악회 △불금이다. 야!놀자 △시민나라&불꽃놀이 △전국향수시니어모델 선발대회 △5회 옥천예술인한마당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옥천역에서 행사장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부터 지용제 개최가 5월로 결정되어 준비기간이 넉넉지 않은 가운데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각 주관단체가 합심해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을 이해하고 즐거운 공연·체험행사 등을 통해 옥천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올해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지용제를 위해 문학 관련 콘텐츠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였고, 구읍 골목 및 공터 등의 공간을 재구성해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용제의 정체성 기반이 확립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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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제52회 어버이날 유공 대통령상 수상(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지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읍·면별 노인의날 행사 추진, 관내 초등학교 한궁 수업 진행 등 자연스러운 세대 간 이해와 인성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강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며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화를 이끄는 등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을 계기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노인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앞장서고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의 발전과 든든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1976년 3월 20일 발족한 이래 9개 읍·면 분회를 비롯한 313개의 경로당을 구성하고 지역 내 1만6000여명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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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 매월 매출액의 일부 기부 실천 참여 업체, 100호점 달성 옥천군 중소 자영업자들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는 △95호 이지헤어(염재은) △96호 ㈜대광(남정만) △97호 알파옥천점(박미숙) △98호 북경반점(최무진) △99호 유화아뜰리에(유은하) △100호 라인떡방(곽재경) 6개소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100호점으로 늘어났다. 황규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옥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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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중학교 동문...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손길 전해- 박광용 경인유화(주) 대표, 윤응태 재전 옥천향우회 회장 각 100만원 기부 청산중학교 동문의 옥천 고향사랑기부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청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4회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광용 경인유화(주) 대표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옥천군에 쾌척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산업용 윤활유, 방전유 생산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 대표의 어김없는 고향사랑이 전해졌다. 윤응태 재전 옥천향우회장 역시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 100만원을 옥천군에 냈다. 화장품 유통업을 경영하고 있는 윤 회장은 “인근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옥천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산중은 1946년 10월 개교해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동문들의 고향사랑이 각별하기로 소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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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옻산업특구’에서 개최한 제15회 옥천참옻축제 성료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5회 옥천참옻축제가 애호가들의 참여하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따사로운 봄날, 진한 옥천 참옻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하루 늘리고 시중보다 저렴한 2만 3천원으로 옻순을 판매해 매년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옻순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첫날부터 고소한 옻순은 물론 간장과 고추장으로 담근 옻순 장아찌도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옻물, 옻티백, 옻술,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 가공제품 전시·판매장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옻을 활용한 옻닭, 옻튀김, 옻부침개, 옻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가수들의 멋진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옥천군 특구 작물인 묘목과 옻가공 제품을 경품으로 활용해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사정을 반영하는 듯 옻순 구입과 먹거리 식당을 찾는 방문객이 소폭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참옻은 자연이 내린 신비로운 선물”이라며, “참옻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옻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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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수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두 팔 걷어붙여...충북 옥천군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후손에게 풍족한 어족자원을 전해주기 위해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대청호, 금강 및 지방하천에서 위법한 유어 및 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수상레저 안전관리요원 4명을 군북면 추소리와 대정리, 안내면 장계리에 배치하고 낚시 및 수상레저 불법행위 감시, 선착장 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내수면팀 직원들이 공용차량과 관공선을 이용해 순찰, 불법어로 행위 등을 단속하고 위반행위자 적발 시 적의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주에는 군북면 추소리 일원에서 선박을 이용한 불법영업 행위를 한 행위자를 수상레저안전법, 유선 및 도선사업법, 하천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으며, 군서면 상지리 하천에서 밤늦은 시간에 관할관청에 어업허가를 득하지 아니하고 어구(그물)를 이용해 다슬기를 불법 채취한 행위자 3명을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해 이 또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불법적인 수상레저 영업, 어업활동, 낚시 등의 행위를 관내외 관계기관과 합동단속 등을 수시로 실시해 450만 명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 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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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상반기 명사 강연 최태성, 윤홍균, 김영하 명사 초청 옥천군이 상반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시작으로 윤홍균 박사와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책이나 방송 등으로만 보았던 명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시작해 강창희 박사, 김경일 교수, 김미경 강사, 심용환 교수, 김정운 박사, 강형욱 훈련사가 다녀가며, 군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첫 인문학 아카데미의 막을 연다. 5월 9일 오후 7시에는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박사를 초청해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6월 11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여행의 이유’ 등의 책을 출간하고 김유정 문학상, 문학동네 작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TV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해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적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강연은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8세 이상)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고의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인문학 강연을 통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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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엑셀실무활용 & 인포그래픽 과정’ 개강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본부장 배혜영)는 1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엑셀실무활용&인포그래픽 과정’ 개강식을 했다.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교육은 기업·기관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7주간 매일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엑셀 활용과 문서편집 등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은 관내 기업·기관에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이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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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 개최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index.npaid)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옥천군청 행정과) 또는 우편(옥천읍 중앙로 99, 옥천군청 행정과)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 공감 정책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시책, 행사, 일반 업무, 제도 등 예산 및 비예산 업무 전반에 대한 △군정 시책 일몰 대상 사업이 추가돼 옥천군 내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입할 예산과 업무의 과중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70만 원(1명), 장려 각 50만 원(2명), 노력상 각 30만 원(3명), 참가상(채택 제안) 각 3만 원(50명)의 시상금을 7~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불채택 제안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 1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군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지역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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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전자책, 읽어보셨습니까?-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신간 전자책 141종 구입 옥천군민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간 전자책 141종을 구입해 서비스한다. 새로 구입한 전자책은 희망 도서 74종을 포함한 141종으로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로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 주목할 만한 도서는 구한말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를 그린 한국 문화의 걸작 △토지(박경리), 충주시 유튜브를 성공시킨 주인공 김선태 주무관의 △홍보의 신(김선태)이다. 한편, 옥천군민도서관은 8만 4천여 권의 일반도서와 7천 여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군민을 위한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인문학 아카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아동전집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043-730-3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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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완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한 부군수는 지난 100일, 짧은 시간 동안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 이해, 배려 등을 바탕으로‘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줘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 한 부군수는 취임하자마자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옥천 제2농공단지,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두루 살펴보며 군정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 산불 예찰, 축제장 사전점검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숨 가쁜 100일을 보냈다. 특히,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옥천군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의욕적인 행보를 펼쳤다. 한 부군수는 “그동안 쌓은 탄탄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군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 8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한 걸음씩 단단한 기틀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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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업무협약옥천군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는 1일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옥천군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바우처 선불카드의 발급과 관리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옥천군의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초기 영농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자재 구매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대상자는 사업 시행 연도 기준으로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자로 1년 이상 농업경영주 등록자이며,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바우처는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해 연 20만 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종에서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농자재값 상승으로 초기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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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2.0ha에 아까시나무 6천본 식재 충북 옥천군은 지난 1일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원, 군 공무원, 행안부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임업단체 등 135여 명이 참여했다. 2ha의 산림에 성장 속도가 빠르고 양봉농가가 필요로 하는 수종인 아까시나무 6천 본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대상지는 지역특화 조림지로 2023년 충청북도 산림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산림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고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특화 조림의 일환으로 관내 8ha의 산림밀원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ha 이상 되도록 집단화해 경제성을 높이고, 고정양봉과 이동양봉의 채밀 경쟁 방지를 위해 조림지는 분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작은 나무 한 그루부터 시작해 큰 숲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니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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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천군장학회,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는 미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옥천인재 장학금, 희망 장학금, 점프 장학금,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을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각 50만 원), 고등학생 30명(각 100만 원), 대학생 25명(각 300만 원) 및 충북도립대학생 10명(각 150만 원) 총 80명에게 1억 2,7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3월22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http://ocjh.oc.go.kr)에서 할 수 있다. 희망 장학생은 9개 읍·면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각 1명을 읍·면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선행, 효행 등으로 모범을 보인 학생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한다. 점프 장학생은 직전 학기 대비 성적이 신장된 학생을 격려하고 향후 학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중·고등학생 동일하게 30만 원씩, 45명에게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면학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 방지를 위해 신설됐다. 선발 자격은 학생과 부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가 모두 1년 이상(공고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이다.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으로 상위 40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되며, 대학생은 개별 신청으로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은 상반기에 200만 원씩 20명에게 지급되며 선발된 학생 중 2학기 지원 조건을 충족한 학생에 한해 하반기에 2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 양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현재 약 1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그동안 총 7,365명에게 36억 8,64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인재양성사업으로 작년 상반기부터 시행되어 큰 호응을 받은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상반기 1기 수강생은 사회적배려대상자 30명, 일반학생 100명 총 13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25일 10시부터 4월 1일 2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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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 새로운 ‘행복옥천교육포털’ 홈페이지 운영 개시- 옥천 교육은 옥천교육포털에서 한눈에 확인하세요 옥천군은 군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행복옥천교육포털’ 홈페이지를 2월 시범운영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행복옥천교육포털(이하 교육포털)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홈페이지 개편을 계획·추진했다. 교육포털은 옥천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관리 및 제공해 그동안 분산된 정보 접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축됐으며, 주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온라인 강좌 소개부터 오프라인 모임까지 다양한 형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전통문화체험관, 여성회관, 농업인·산림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문을 열어줄 행복옥천교육포털을 통해 많은 분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시길 기대한다”며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아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털 사이트에 행복옥천교육포털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http://oc.go.kr/edulife 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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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 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 단체교섭 상견례옥천군은 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원기)와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41개 항목에 대한 교섭안을 군에 전달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군 측 6명과 노조 측 9명의 본교섭위원이 자리해 인사를 나누며 상호 성실히 교섭에 임하기로 약속했다. 옥천군과 노조는 예비교섭으로 지난 4일에 교섭단의 구성, 진행 방식, 일시 및 장소 등 교섭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바 있다. 앞으로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교섭안에 대해 세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직자의 복지증진이 곧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환원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고민하는 단체교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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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옥천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및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의 제증명 발급 업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화요 야간 민원실 업무 처리 건수는 총 92건(여권신청 41건, 여권교부 47건, 주민등록업무 3건, 전화민원 1건) 으로 여권 관련 업무가 가장 많았다. 야간 민원실 이용은 예약 절차 없이 운영시간 내에 신분증과 여권 사진(여권 신청 시)을 지참해 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 외 제증명 업무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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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4개 사업장에 18명 선발,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운영 옥천군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문화재 기동 유지보수단, 관광지 유지보수단, 옥천묘목공원 수국정원 등 관리,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등 조성 및 관리 총 4개 사업장에 18명이 참여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3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근무 및 안전관리,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 및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고충이나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의 복무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근로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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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공동체 선정옥천군이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이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 주민 5인 이상이 모인 고유번호증을 가진 비영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했다. 2022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사업을 처음 신청하는 공동체가 지원 가능하며, 기존 1단계를 진행했던 공동체도 재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2단계는 1단계로 인정되는 사업들을 진행한 공동체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도록 해 여러 공동체가 단계별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16개소의 공동체가 신청했으며(1단계 13개소, 2단계 3개소), 27일 심의위원회 개최 및 29일 추가 서면 심의를 통해 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1단계의 경우 조례 개정을 통해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로 차등 지원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고, 여러 공동체에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2단계의 경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천만 원 또는 3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군은 3월 중으로 공동체와 합동 워크숍 및 협약식 후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해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치고 12월에 성과공유회를 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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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142명, 지자체 간 ‘품앗이’ 고향사랑기부 동참- 보은40명, 영동60명, 예산20명, 유성22명...10만원씩 상호 기부 총1420만원 옥천군 공무원 142명이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기부금을 서로 주고 받기로 했다. 인원은 보은군 40명, 영동군 60명, 충남 예산군 20명, 대전 유성구 22명 등 총 142명이다. 금액은 연말정산 100%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을 개인별로 기부하며, 총액은 1천 420만원이다. 예산군・대전 유성구와는 지난달 상호 기부를 마쳤으며, 보은・영동군은 이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무원 110명(1천 100만원)이 상호 기부를 통해 기부제 정착에 이바지했다. 올해 1~2월 동안 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3,700만원(23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94명이 4,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500만원 정도 적지만, 기부자 수가 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발적으로 품앗이 기부에 참여해 준 군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며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오는 8월 20일부터 모금 활동 기준이 완화되는 만큼 기부제가 매년 일상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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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저소득 청년 월세 최대 240만원 특별 지원- 청약통장 가입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 월 최대 20만원 지원 옥천군은 저소득층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무주택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12개월 동안 24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매월 분할 지원하는 한시적 주거 지원 사업이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 출생)인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최근 늘어난 청년층의 월세 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1차(월세 60만 원)보다 확대 지원한다.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주거 사다리 지원사업 취지를 고려해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점은 달라졌다.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소득평가액 134만 원),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이며, 원가구(부모 포함)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소득평가액 471만 원), 자산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사업에서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이번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 옥천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월 10만 원씩, 최대 4년 지원) 등 청년 계층에 대한 현금성 월세 지원을 받는 중이라면 중복 신청이 불가하고, 해당 사업 지원 종료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옥천군 성장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모의 계산 서비스를 활용해 대상 여부 및 지원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 청년층이 주거 지원 혜택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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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관내 36개 성인 학습 동아리에 2백만원 지원... 내달 6일까지 모집 옥천군이 오는 28일부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정기적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10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 36개로,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내달 6일까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동아리지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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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 제1기 기술 및 취미교육 2월27일~5월24일까지 3개월간 운영 26일 오전 10시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은 내빈 축사, 강사 소개, 강의별 교육실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생활 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 교실, 아크릴 페인팅, 사군자문인화, 생활도예, 서예 교실 총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남 15명, 여 98명으로 총 113명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회관 교육이 취미생활을 넘어,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은 물론 남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옥천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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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 증축 공사 준공식 개최옥천군에 따르면 19일 군은 지역소멸대응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이하 누구나) 증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누구나’는 기존의 지상 1층 건물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7.74㎡의 2층을 증축해, 연면적 964.7㎡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건축시공사인 비제이건설주식회사 박상수 대표는 옥천군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누구나’ 증축을 통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공유주방 및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공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누구나’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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